•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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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 전국 40개 의과대학, 4월 중 수업 재개 본격 추진
    교육부   [글로벌문화신문] 교육부는 4월 8일 기준으로 전국 40개 의과대학의 수업 운영현황과 계획을 파악하여 그 결과를 발표한다.수업이 운영되고 있는 대학은 총 16개교이며, 이 중 가천대, 경북대, 경희대, 이화여대, 전북대 등 5개 대학은 최근 대학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4월에 수업을 재개한 사례이다. 나머지 24개 대학들은 순차적으로 수업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 4월 15일부터는 16개 대학이, 4월 22일부터 4월 마지막 주까지는 7개 대학이 추가로 수업을 재개할 계획이다. 일정이 확정되지 않은 1개 대학도 수업 재개를 위해 노력 중이다. 올해 신입생인 예과 1학년 수업의 경우(1개 의전원 제외, 39개 대학) 교양수업 비중이 높은 특성 등을 고려하여 운영현황을 별도로 파악했고, 그 결과 총 24개교에서 수업을 운영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한편, 4월 8일(월) 기준 40개 의과대학의 유효 휴학 신청 수는 2개교 2명으로 누적 신청 수는 총 10,377건(재학생의 55.2%)이며, 휴학 허가 수는 4개교 4명이고 수업 거부가 확인된 곳은 8개 대학이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의과대학 교수님들과 대학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교육부도 의학교육의 정상 운영을 위해 소통과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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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안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사회복지기관 현장 직무탐방 실시
          [글로벌문화신문]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사회복지학과는 지난 1일과 3일 안산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 상록구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사회복지기관 현장 직무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탐방에서는 안산시 장애인주간보호시설 강경의 시설장과 상록구노인복지관 이만영 관장이 각 복지분야의 전망과 사회복지사의 직무 그리고 취업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기관에서 근무하는 안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선배들이 함께 참관하여 행사를 도우며 후배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특강 이후 학생들은 기관 내 프로그램실을 견학하면서 사회복지사들이 서비스를 어떻게 제공하는지 살펴보았다. 지속적인 노인과 장애인의 증가로 인해 해당 복지분야는 정부의 예산증액과 사회복지 일자리가 확대될 것이다. 이에 대하여 사회복지학과장 김태한 교수는 “앞으로 우리 사회는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할 사회복지 전문인력이 많이 필요하게 될 것이므로 우리 학과에서는 봉사활동, 현장탐방, 취업특강의 현장 맞춤형 활동을 통해서 학생들의 전문성을 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3년제 전문학사 과정과 1년제 전공심화과정을 운영하며, 학사학위 취득과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청소년지도사 ▲건강가정사 등의 국가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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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7
  • 경기도, 올해 74개교 초등학생 2만 5천 명 대상 생존수영 교육
    생존수영 강습   [글로벌문화신문]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해양활동을 위해 경기도가 올해 12개 시군 74개 초등학생 2만 5천여 명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을 시작한다. 교육은 경기해양안전체험관에서 진행되며 18일 시작해 연말까지 매주 진행된다. 생존수영교육은 경기도교육청 학생생존수영교육 지원 조례에 따라 매년 초등학교 3학년은 10회, 4학년은 6회 교육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 도는 지난해 연말 경기도교육청을 통해 사전 신청을 받아 교육 대상을 확정했다. 교육은 ▲구명조끼 착용법 ▲안전한 입수법 ▲기본 발차기 ▲체온유지 등 기초적인 생존수영 교육과 함께 ▲선박에서 탈출하기 ▲이안류에서 생존하기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생존수영 교육에는 수원시 망포초등학교를 비롯해 15개 시군 63개 초등학교 2만 2,240명이 참여했다. 김봉현 해양수산과장은 “해양안전체험관에서는 생존수영 교육뿐 아니라 해양 인명사고 예방과 해양안전사고에 대한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체험관 방문을 당부했다. 2021년에 개관한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생존수영을 비롯한 수상안전 체험교육과 선박안전, 해양안전, 선박비상상황 대응에 필요한 체험교육 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6만 7천여 명이 체험관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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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7
  • 충북교육청, 청소년오케스트라·국악관현악단 개강식
    충북교육청, 청소년오케스트라·국악관현악단 개강식   [글로벌문화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청소년오케스트라와 청소년국악관현악단이 지선호 교육문화원장의 환영사와 함께 3월 16일 개강식을 통해 2024년의 첫걸음을 시작했다. 지난해 연말 정기연주회를 통해 교육가족과 지역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안긴 청소년오케스트라 김석구 지휘자, 청소년국악관현악단 김성우 지휘자가 올해도 충청북도교육청 청소년예술단의 지휘봉을 잡는다. 그 외에도 새로 합류한 오보에, 해금, 아쟁 강사를 포함한 21명의 악기 지도 강사가 위촉됐다. 지선호 교육문화원장은 “문화원의 비전인 ‘문화예술이 살아있는 교육’을 통해 행복한 청소년기를 보내며 충북을 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청소년악단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며, 지휘자와 악기 강사들이 청소년 단원들의 예술적 역량이 성장할 수 있도록 잘 지도해 주기를 당부했다. 충청북도교육청 청소년오케스트라와 청소년국악관현악단은 매주 토요일 오전, 오후로 나누어 정기연습을 운영하고 ▲방학 집중 캠프 ▲봉사 연주회 ▲교류연주회 ▲정기 연주회를 실시할 예정이며 3월 말 신규단원을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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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7
  • [동두천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등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교육 도시로 발돋움
    교육발전특구 지정 신청을 위한 업무협약식   [글로벌문화신문] 동두천시는 최근 교육부에서 주관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에 선정됐다. 이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의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이 있었기 때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박 시장은 취임 초기부터 동두천 발전을 위해 교육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고, 다양한 교육정책을 집중 추진했다. 교육은 100년지대계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앞으로의 100년을 내다보고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우리나라는 과거부터 교육을 매우 중요시했는데, 이러한 상황은 현재도 지속되고 있다. 특히 요즘은 교육에 대한 열망이 어느 때보다 높다. 가계소득의 상당 부분을 자녀 교육비로 지출하며 교육을 위해 신도시나 특정 지역으로 이사하는 것도 주저하지 않는다. 동두천 또한 마찬가지로 교육열이 높지만 안타깝게도 인구는 감소하고 있다. 인구 감소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자녀 교육을 위해 젊은 부부들이 동두천을 떠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문제에 대해 박형덕 시장이 해법을 내놓았다. 박 시장은“학부모와 학생 모두 만족하고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맞춤형 교육정책 추진을 통해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교육 도시 동두천, 시민이 계속 살고 싶은 동두천을 만들어‘위기를 기회와 결실’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꿈이룸 동아리 참여 학생 격려 ◎ 동두천시, 2024년 교육부 공모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교육부는 저출산 고령화의 여파로 발생한 인구구조 변화와 인구 유출로 인해 지역 소멸이 우려됨에 따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추진을 발표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역의 공교육 발전을 통해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지역의 교육 발전을 통한 국가 균형발전을 추구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에 동두천시는 발 빠르게 참여를 결정하고 경기도교육청, 동양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시에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 설명회와 실무협의체를 개최하며 폭넓은 의견을 청취했다. 관내 학교장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하여 수렴한 내용을 공모 기획안에 반영, 신청한 결과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교육발전특구 운영 청사진도 마련했다.‘꿈이룸 글로컬 동두천’이라는 슬로건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글로벌 인재 양성 도시, 미래산업 인재 양성 도시를 3대 비전으로 삼아 지역 경쟁력을 높여 인구 증가를 이뤄낸다는 전략이다. 세부적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성공적인 유보 통합 안착을 이루는‘유보 통합 모델 개발’과 공백없는 돌봄체계 구축에 필요한‘DDC새싹키움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도시의 일환으로는‘경기북부권역 다문화 학생의 한국어집중교육 거점센터를 조성’하고,‘내외국 학생들이 함께하는 거점형 글로벌인재교육센터와 다국어교육과정 특화학교’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미래산업 인재 양성 도시 조성을 위해서는‘동양대 연계 SW·AI 교육 선도 학교를 운영’하며,‘지역 인재 육성에 필요한 폴리텍대학 교육원 유치와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 추진, 문화콘텐츠 창업자 양성’에도 힘쓸 방침이다. 향후 교육발전특구 운영에 필요한 지방교육재정 특별교부금이 지원되며, 선정된 지역의 제안 사항을 반영한 교육발전특구 특별법이 연내 제정된다. △진로체험센터 현판식 개최 ◎ 동두천시 교육 예산, 2023년 대비 60.3% 증가한 226억 원 편성 동두천시는 올해 교육 분야에 예산 226억 원을 편성했다. 이는 전년 120억 원 대비 60.3% 증가한 것으로 교육에 대한 동두천시의 확실한 의지를 엿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2024년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관내 학교에 교육경비 43억 원, 학교급식 지원 23억 원, 애향장학기금 20억 원, 청소년보호 및 육성에 21억 원을 집중 투입한다.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건립에도 104억 원을 투자하는 등 미래를 열어주는 배움의 도시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료 최초 지원 및 애향장학금 지급 시는 올해부터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누구에게나 평등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관내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 500명에게 인터넷 수능방송 연간 수강료를 지원한다. 이를 계기로 학습권 보장 및 교육격차 해소와 동시에 학생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교육의 선택 수강이 가능해져 자기 주도적 학습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른 한편으로는 내 고장에서 더욱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우수한 장학생을 선발하여 애향장학금을 지급한다. 또한, 부모님과 떨어져 기숙사에 입소하거나 자취하는 대학생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연간 2백만 원을 지원하는 주거지원 장학생도 선발할 계획이다. 시는 애향장학기금 선발인원과 조성액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 청소년들의 다양한 재능을 개발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학생들의 다양한 관심과 재능을 발전시킬 수 있는 학교 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먼저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와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자 인공지능 코딩 교육을 관내 9개 학교를 대상으로 3월부터 일 년 동안 진행한다. 이와 함께 초-중-고 연계 오케스트라 프로그램을 통해 음악과 악기에 재능 있는 학생을 지원하여 미래 예술인으로 양성할 예정이다. 오는 4월부터는 학생 자치 축제 지원 사업을 운영하여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축제를 기획, 운영, 평가함으로써 주체성과 자기결정 능력을 키우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휘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동두천시와 국제 자매도시 간 학생들이 교류하고 새로운 언어와 문화를 체험하는 학생교류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조감도 ◎ 동두천 꿈이룸 동아리, 청소년 진로체험지원센터 확대 운영 2023년 신규사업으로 큰 호응을 얻은‘동두천 꿈이룸 동아리’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한다. 해당 사업은 학생들이 직접 사전·사후 활동을 기획하고, 진로와 연계되는 특기와 적성을 개발하며 해당 분야에 대한 국내외 견학을 통해 견문을 넓힐 수 있도록 돕는 학생 중심의 연수 프로그램이다. 특별히 작년에는 3개팀 21명을 선발·운영했는데 올해에는 5개팀 40명으로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동두천시는 진로체험센터도 확대 운영한다. 진로체험센터는 청소년들에게 진로 설계 및 현장 중심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그뿐만 아니라 진로체험박람회 개최, 진로체험 캠프와 진로체험 네트워크 진로체험지원단을 운영하여 다양한 분야의 진로 탐색을 지원할 계획이다. ◎ 동두천시 초등학생 입학 축하금, 동두천형 무상교복 지원 동두천시만의 정책인 초등학생 입학 축하금을 올해에도 지원한다. 이는 교육 복지의 보편화와 교육 복지 실현을 목표로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동두천시에 주소를 둔 초등학교 1학년 입학생이며, 지역화폐로 1회 10만 원을 지급한다. 동두천형 무상교복 지원 사업도 마찬가지이다. 관내 중·고등학교 2학년 재학생과 전입생에게 교복 구입비를 지원한다. 기존의 신입생 무상교복은 3년의 재학기간 동안 한 벌씩만 지원됨에 따라 교복을 추가로 구매해야 하는 실정이다. 시는 추가 교복비 구입 부담을 완화하면서도 학생들이 차별받지 않고 평등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해당 사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 동두천시 청소년특화도서관 조성, 청소년 문화의 집 개소 올해 하반기 개소 예정인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내 4층~6층에 동두천시 청소년특화도서관을, 3층에는 청소년 문화의 집을 조성한다. 청소년특화도서관이 개관되면 청소년들이 스스로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돕고, 특기와 적성에 맞는 프로그램 연계와 상담이 연중 가능해지며 청소년 문화의 집과의 시너지 효과도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청소년 문화의 집은 그동안 부족했던 청소년들의 문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자유로운 재능 발굴과 청소년 간 교류를 통해 시설 이용 및 동두천 거주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위와 같이 동두천시는 2024년 다른 지방자치단체와 차별화된 교육정책을 폭넓게 추진한다. 무엇보다 교육이라는 보편적 가치에 그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동두천시가 전국 최고의 교육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의 관심과 지지가 필요한 시점이다.
    • 교육
    2024-03-06
  • 유한대학교, 3년 연속 신입생 100% 등록
    유한대학교   [글로벌문화신문] 유한대학교는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충원율(정원내)을 100%를 달성했다. 3년 연속 신입생 충원율 100% 달성은 현재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학령인구 급감과 이로 인한 전국 대학 간 치열한 경쟁이라는 위기 상황에서 달성한 값진 성과이며, 이는 곧 유한대학교가 갖는 탄탄한 경쟁력의 가치를 의미한다. 지난달 29일 마감한 유한대학교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정원내 1,703명 모집인원 전원이 등록하여 신입생충원율 100%를 달성했다. 또한, 정원외 학생은 2023학년도 대비 21명 증가한 108명이 등록을 마쳤다. 특히,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산업체의 수요와 시대 흐름을 반영하여 △방송영상전공 △방송문예창작전공 △유한생명화공전공 △반려동물전공 △스포츠재활전공 △작업치료과 총 6개 학과를 신설했으며 이러한 정확한 수요 예측을 통해 높은 입시지원율 아래 신입생충원율 100%를 달성했다. 유한대학교는 사람·기술·산업 연계로 쓰임의 가치를 창출하는 실무중심대학이라는 가치 아래 유한양행의 창립자인 故 유일한 박사의 기업 철학을 토대로 1977년도에 설립한 대학으로서, 산업현장 직무 중심의 역량 기반 교육과정을 통해 산업사회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실무역량을 갖춘 중견 기술인을 양성하고 있다. 유한대학교는 매년 수요자 중심의 학과 신설 등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기반으로 대학 기본역량 진단평가 자율개선대학 선정, 전문대학 자율혁신 지원사업 및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선정, ISO 21001(교육기관경영시스템) 인증대학 선정, 입학전형관리시스템 고도화, 졸업생 취업률 72.2%(2022년 기준) 달성 등 김현중 총장 취임 이래로 과감한 혁신 프로그램의 도입을 통해 괄목할 만한 발전을 거듭하면서 수도권에서 탄탄한 경쟁력을 갖춘 전문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지리적으로 서울시 구로구와 경기도 부천시의 경계 지점에 대학이 위치하여 인근 지하철역인 역곡역(1호선), 온수역(1, 7호선)에서 유한대학교까지 도보로 7분 거리로 매우 가깝고, 최근에는 서해선 개통(일산-원시)으로 소사역(1호선)에서 유한대학교까지 버스로 5분 소요되어 고양, 일산, 시흥, 안산지역 학생들의 등하교 시 편리성 및 접근성도 크게 개선되어 해당 지역 학생들의 관심 또한 이어지고 있다. 한편, 유한대학교는 지난달 28일에 부천실내체육관에서 2024학년도 입학식을 진행하여 첫발을 내딛는 신입생들을 격려했다. 입학식에 이어 진행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개그맨 권혁진과 정진영이 진행하는 레크리에이션 및 음악인동우회, 딜라이트, 더크루가 진행하는 동아리 공연으로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또한, 축하공연으로 에일리, 휘브가 초청돼 공연을 펼치며 신입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자리를 가졌다.
    • 교육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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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 공공 입시 상담 지원 확대, 불법 입시 상담 및 교습비 초과징수 특별점검
    전국 시・도 교육청 대입상담 제공 누리집 및 연락처 [글로벌문화신문] 교육부는 2024학년도 대학 정시모집을 앞두고 학생과 학부모가 사교육 부담 없이 대학 입시를 준비할 수 있도록 현장 교사 중심의 공공 입시 상담을 지원한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024학년도 수시 합격자발표 마감일부터 정시 원서접수 마감 시까지 ‘집중상담기간’을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전화・온라인으로 대입 상담을 제공한다. 대입 상담은 시도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진학지도에 전문성이 높은 현장교사들로 구성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상담교사단을 통해 지원한다. 또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센터는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에서 4년제 대학의 입시정보와 대학별 성적산출 서비스를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진로진학 담당 교사를 위한 대입 상담 프로그램을 구축하여 고등학교 내에서도 체계적인 대입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교육부는 공교육의 입시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대입상담센터 예산을 확대(2023. 27억 원 → 2024. 45억 원)하여 상담교사단을 인원을 확충하고, 다양한 진로진학 관련 자료 개발, 상담사례 공유 등 상담교사 역량 강화 지원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교육부는 정시모집 기간 편‧불법 학원으로 인한 학생과 학부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2월 12일(화)부터 내년도 2월 16일(금)까지 시도교육청과 협력하여 불법 입시 상담 및 교습비 초과징수에 대해 특별 점검한다. 먼저, 시도교육청에 진학상담지도 교습과정으로 등록한 학원 등에 대해 교습비 초과징수 여부, 입학사정관 경력 등 거짓‧과대광고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또한, 교육부는 최근 높은 물가로 인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학원 교습비를 물가안정 관리품목으로 지정하여 매주 물가 동향을 점검하고 있으며, 교습비 초과 징수, 교재비 등 기타경비 불법‧과다 청구, 가격표시제 미준수 등 학원 교습비 관련 편‧불법 사항을 점검한다. 아울러, 교육부는 일부 사교육업체가 온라인으로 고액 입시 상담을 제공하면서도 학원법상 학원으로 등록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고 관련 업체 2곳을 고발 및 수사 의뢰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및 입시비리 신고센터’를 통해 불법 입시 상담 및 교습비 초과징수에 대한 제보를 12월 12일(화)부터 내년도 2월 16일(금)까지 받는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최근 높은 물가로 많은 국민이 힘든 와중에 일부 사교육업체가 대학 모집 시기에 불법으로 고액 입시 상담을 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물가안정과 사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공공 입시 상담은 강화하고 불법 고액 입시 상담은 근절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3-12-11
  • 교육부, 2024년부터 달라지는 학자금지원제도
    교육부   [글로벌문화신문] 국가장학금, 근로장학금, 학자금대출 등 2024년부터 달라지는 학자금지원제도를 확인하세요! 1. 저소득층 대학생을 위해 국가장학금 지원 단가를 인상합니다! (+1,140억 원) - 기초·차상위 모든 자녀에게 등록금 전액 지원 - 국가장학금 지원 단가 인상 1~3구간 50만 원 4~6구간 30만 원 인상 2. 근로장학금 및 다문화 멘토링을 확대합니다! (+927억 원) '근로장학금' - 근로활동 인원 2만명 확대 (12만명 → 14만명) - 교외 근로활동 지원 단가 인상 (11,150원 → 12,220원) ※ 학자금 지원 9구간까지 지원 가능 '다문화·탈북 멘토링' - 멘토링 인원 4천명 확대 (4천명 → 8천명) - 멘토링 단가인상 (13,000원 → 15,000원) 3. 청년들의 채무 부담 경감을 위해 학자금대출예산을 증액합니다! (+456억 원) - 학자금대출 저금리 기조 유지(’23학년도 기준 1.7%) - 생활비 대출한도 확대 (연 350만 원 → 연 400만 원) - 취업 후 상환 학자금(등록금) 대출 대상 확대 (8구간 → 9구간) ※ 생활비 대출은 9구간 중 긴급생계곤란자 지원 4. 취업후 상환 학자금 대출에 대한 이자 면제 기간이 확대됩니다! - 기초·차상위, 다자녀 가구 이자면제 기간 확대 (재학기간 → 의무상환소득 발생 전) - 학자금 지원 5구간 이하 학부생, 4구간 이하 대학원생 (신설)졸업 후 2년 범위 내 이자 면제 ※ 2024년 예산은 국회 심의 중으로 향후 변동될 수 있음 5. 등록금을 동결한 대학의 재학생에게 지원하는 국가장학금 II 유형을 증액합니다! (+500억 원) · 3천억 원 → 3천5백억 원
    • 교육
    2023-12-11
  • 2024학년도 서울특별시교육감 선발 후기 일반고등학교 신입생 원서접수 현황
    서울시교육청   [글로벌문화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2월 6일부터 12월 8일까지 모집한 2024학년도 서울특별시교육감 선발 후기 일반고등학교 신입생 원서접수 현황을 발표했다. 2024학년도 서울특별시교육감 선발 후기 일반고등학교 배정 대상학교는 전년과 같은 총 209교이며, 지원자는 전년 대비 4,059명(6.6%) 감소한 총 57,617명(남 29,980명, 여 27,637명)이다. 지원자 중 국제고·외고, 자사고 중복 지원자는 전년 대비 167명(1.5%) 감소한 11,106명이며, 중복 지원자 중 불합격자는 교육감 선발 후기 일반고 전형 대상에 포함된다. 응시 유형별 지원자를 살펴 보면 일반지원자 56,419명, 체육특기자 795명, 보훈자 자녀 113명, 지체장애인 등(근거리통학대상자) 60명, 특례 적격자 230명이다. 선발(전형) 방법은 응시 유형에 따라 달라진다. 일반지원자, 보훈자 자녀, 지체장애인 등은 중학교 석차연명부의 개인별 석차백분율을 기준으로 남녀 구분 없이 선발하며, 체육특기자와 특례 적격자는 석차백분율과 관계없이 선발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전형을 거쳐 2024년 1월 10일(수)에 합격자(배정 대상자)를 발표하고, 2024년 2월 1일(목)에 배정 학교를 발표한다. 서울 졸업예정자·졸업자는 해당 중학교에서, 타 시·도 졸업자,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원서접수처에서 합격 여부와 배정학교를 안내받을 수 있다.
    • 교육
    2023-12-11
  • 꿈을 향해 도전하는 서대문구 청소년들의 기적의 오케스트라 결실
    꿈을 향해 도전하는 서대문구 청소년들의 기적의 오케스트라 결실   [글로벌문화신문] 서대문구가 이달 16일 토요일 오후 5시 홍제3동에 소재한 서울홍성교회(포방터길 28) 크라운홀에서 ‘서대문구 주니어 윈드 오케스트라’ 제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윈드 오케스트라’란 관악기와 타악기로 꾸며진 합주단을 뜻한다. ‘꿈을 향해 도전하는 기적의 오케스트라’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보기 대령 행진곡, 라틴 플루트, 레 미제라블, 가브리엘의 오보에, 캐리비안의 해적, 잇츠 크리스마스 다양한 장르의 연주를 펼친다. 또한 ‘다이너마이트’와 ‘비바 라 비다’는 단원들의 신나는 율동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구는 미래 세대의 공동체 인성 및 재능 계발과 지역사회의 문화 감수성 함양을 위해 올해 들어 이 오케스트라를 구성 운영해 오고 있다. 연초 모집 공고를 거쳐 3월에 출범했으며 다양한 사회 문화 환경을 지난 8∼16세의 서대문구 어린이와 청소년 60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 오케스트라의 예술감독이자 지휘자인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관현악과 이철웅 교수를 비롯해 악기별 강사들과 코디네이터가 이들을 지도한다. 구는 개인별 재능과 선호를 고려해 플루트, 클라리넷, 알토 색소폰, 테너 색소폰, 호른, 트럼펫, 유포니움(euphonium), 트롬본, 튜바, 퍼커션 등 10개 악기 가운데 하나씩을 배정했다. 개인별 연주 악기는 구가 전문 업체에서 장기 대여해 무상 지원하고 있다. 처음 접하는 악기였지만 단원들은 매주 ‘기초 연주 교육’과 ‘합주 교육’을 각각 90분씩 받으며 실력을 쌓았고 음악을 매개로 서로 간의 친밀함도 높였다. 8월에는 ‘제주국제관악제’에, 9월에는 ‘신촌글로벌대학문화축제’에 출연해 아름다운 선율로 관객들에게 흥겨움을 선사했다. 단원들의 변화도 눈에 띈다. 구에 따르면 평소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던 한 단원은 오케스트라에 참여하면서 친구와 함께하는 즐거움을 알게 됐고 장래 계획이 없던 또 다른 단원은 악기 연주자의 꿈을 갖게 됐다. 구 관계자는 “이처럼 많은 단원이 음악을 통해 하나가 되는 기쁨을 느끼며 미래를 향해 힘차게 도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 교육
    2023-12-11
  • 충북교육청 교육문화원,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공연
    충북교육청 교육문화원,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공연   [글로벌문화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은 오는 13일 오후, 세계적인 아카펠라 소년합창단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이 대공연장에서 도내 초․중․고등학생 900여 명을 대상으로 클래식 공연을 선보인다. ‘사랑과 희망’을 부제로 1부에서는 국내무대 최초로 소개되는 아름다운 현대 성가곡 '주님의 겸손을 보라'를 첫 곡으로, 프랑스의 전설적인 샹송가수 아즈나부르(Aznavour)의 '세상끝까지 데려가줘', 제2차 세계대전이후 모든 아픔을 치유하고 희망을 붇돋아 주고자 1956년에 발표된 자끄 브렐(Jacques Brel)의 '사랑만 있다면', 폴 라드미로(Paul Ladmirault)의 '뱃사공' 등 주옥같은 현대 프랑스 명곡들로 프랑스의 향기를 흠뻑 느껴볼 수 있다. 2부에서는 영혼을 울리는 슈베르트의 '아베마리아', 비발디의 '글로리아' 등 클래식 명곡들과 성탄을 축하하는 프랑스 전통 캐롤인 '잠자는아기예수'를 비롯하여 '고요한밤 거룩한밤' 등 아기예수의 탄생을 함께 축하하는 기쁨과 환희의 노래들로 구성되어 있다. 공연의 대미는 국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할 한국곡들로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선호 교육문화원장은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공연을 통하여 학생들의 예술감성이 한층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합창단의 멋진 무대를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 사항은 충청북도교육문화원 문화기획과로 하면 된다.
    • 교육
    2023-12-10
  • 양대종 건국대학교 교수, 한국니체학회장 선임
        [글로벌문화신문] 건국대학교 문과대학 양대종 교수(철학과)가 한국니체학회 16대 회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2년이다.                                                                 양대종 건국대학교 교수, 한국니체학회장 선임     1989년에 창립된 ‘한국니체학회’는 니체철학과 연관된 학술활동을 하는 학자와 연구자의 모임으로 1년에 두 차례씩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학술지 ‘니체연구’를 지금까지 총 44집 발간했다. 양대종 교수는 고려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레겐스부르크대학에서 석사 학위, 독일 훔볼트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독일 훔볼트대학 사회철학연구소 교수자격논문 집필연구원을 거쳐 현재 건국대 철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니체. 현대성의 위기와 미래철학의 과제’, ‘포이어바흐의 기독교의 본질 읽기’ 등 다수가 있다.
    • 교육
    2023-12-09
  • 건국대학교, 2024학년도 편입학 422명 모집… 11~13일 원서접수
          [글로벌문화신문] 건국대학교는 2024학년도 일반편입 357명, 학사편입 60명, 특성화고졸재직자 5명 등 총 422명을 모집한다. 편입학 모집 원서접수는 12월 11일(월)~13일(수)까지이다. 일반편입은 국내외 4년제 대학에서 2학년 또는 4학기 이상 수료(예정)한 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학사편입은 대학 졸업자 등 학사학위 취득소지(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특성화고졸재직자 전형은 특성화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4대 보험 중 1개 이상 가입한 산업체에서 근무경력이 3년 이상이며, 원서접수 마감일 기준 재직 중인 자를 대상으로 한다. 건국대 2024학년도 편입학 모집은 공과대학 K뷰티산업융합학과, 예술디자인대학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의상디자인학과, 리빙디자인학과, 현대미술학과, 사범대학 일어교육과, 수학교육과, 체육교육과, 음악교육과, 영어교육과를 제외한 인문계와 자연계, 예체능계 총 51개 학과에서 진행한다. 합격생은 1단계 필기고사로 각 모집 단위별 모집정원의 7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필기고사 성적 70%와 서류평가 30%를 합산해 모집 단위별 총점에 의한 석차순으로 최종 선발된다. 동점자의 경우 인문계/예체능계는 필기고사 영어 3점 문항의 다득점수 성적이 우선하며, 자연계는 필기고사 수학 다득점 성적이 우선한다. 필기고사는 지원자의 전공 관련 기초 학업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으로서, 인문 계열과 예체능 계열은 영어(40문항, 100점), 자연 계열은 영어(20문항, 40점)와 수학(20문항, 60점)을 각각 출제한다. 고사 시간은 총 60분이다. 영어는 편입 후 전공 서적을 영어로 읽을 수 있는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독해력 중심으로 평가하며, 수능, 토익 독해 문제 형식으로 어휘력, 독해력, 추론, 문법 등을 출제한다. 수학은 미적분학의 일변수 미적분, 곡선, 무한수열 및 급수, 벡터, 편도함수와 적분 등을 출제한다. 서류평가는 제출 서류를 기반으로 학업 역량, 진로 역량을 종합 평가한다. 제출해야 하는 서류는 일반편입, 학사편입, 특성화고졸재직자 등 유형에 따라 다르므로 이를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서류 제출은 1단계 합격자 전원을 대상으로 한다. 편입학 필기고사는 2024년 1월 4일(목)에 실시한다. 1단계 합격자는 1월 10일(수) 발표될 예정이며, 합격자는 2024년 1월 12일(금) 17:00까지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하고(마감일 우체국 소인 유효), 인터넷 원서접수 사이트에서 학업계획서를 작성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건국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http://enter.konkuk.ac.kr)에서 ‘2024학년도 건국대학교 편입학 모집요강’ 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 교육
    2023-12-09
  • 서울시교육청, 학원물가 안정을 위해 불법 고액 학원 합동 점검 실시
    학원 합동 점검   [글로벌문화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교습비 위반사항 등 불법 사교육 행위에 엄정 대처하기 위해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센터에 신고가 접수된 강남구 소재 불법 고액 교습비 학원을 대상으로 12월 8일, 교육부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그간 서울시교육청은 학부모의 사교육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교습비 특별점검과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센터에 접수된 사안을 중심으로 교습비 점검을 실시해 왔다. 특히 이번 점검은 최근 높은 물가로 인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교습비 초과 징수, 교재비 등 기타경비 불법·과다 청구, 교습비 미게시 등 불법 고액 학원을 집중 점검한다. 이번 합동점검 외에도 서울시교육청은 진학지도 학원 특별점검을 11월 15일부터 12월 13일까지 실시 중이다. 중점 점검 사항으로는 ▲거짓·과대 광고 ▲진학성과 광고 ▲무등록 교육시설 여부 ▲교습비 관련 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물가상승에 편승한 불법 교습비 징수 등에 엄정하게 대처하여 사교육 시장이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히며, “학부모들도 위법 사항 발견 시 적극적으로 신고센터에 접수해주시기”를 당부했다.
    • 교육
    2023-12-08
  • 이천교육지원청, ‘이천 학교 문화예술교육 지원 협의회’ 개최
    이천교육지원청, ‘이천 학교 문화예술교육 지원 협의회’ 개최   [글로벌문화신문] 경기도 이천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 이천교육지원청 서희홀에서 경기도의회 위원, 지역 문화예술 위원 및 학계 전문가 위원, 교원·학부모 위원과 함께하는‘이천 학교 문화예술교육 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문화예술 관련 기관인 시청 문화예술과, 이천문화재단, 서희청소년문화센터, 경기도자미술관, 거북놀이보존회 및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학계 교수, 각급 학교의 교장·교감, 교사, 그리고 학부모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들이 함께했다. 이번 협의회는 이천의 학교문화예술 교육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학생들이 문화시민으로 성장하도록 하는 의미 있는 활동을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협의회 위원들은 서로의 의견을 경청하며 이천 학교 문화예술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일상에서 즐기고 나누는 2023 이천 학교 문화예술교육 현황’을 주제로 현재 이천에서 실시하는 예술교육을 살펴보았다. 현재 이천교육지원청 소속 19개교가 학교 자율과제를 ‘예술교육’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 주도 예술 동아리(12개교), 학교 갤러리(3개교), 예술공감터(3개교)가 운영되고 있다. 지역특화 문화예술 운영교(9개교)를 비롯해 어울림 한마당(23개교 참여) 프로그램 등이 활발히 시행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이천 안에서 예술교육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음을 확인했다. 협의회 위원들은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효과적인 예술교육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토의했다. 이어 ‘이천시 새로운 특색 문화예술 활성화’를 주제로 이천문화재단에서 기획한 백스테이지 참여 연극‘부악로40의 사건수첩’을 재조명하고, 기관별 예술·공연체험을 공유하며 학생들의 체험교육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 참여한 김일중 경기도의원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이천 학교 문화예술 교육에 대해서 의견을 나눌 수 있었다. 그래서 이 시간이 의미 있었고, 다양한 주체가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더 활발하게 소통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각 기관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이를 위한 교육지원청의 이음 역할을 강화하며, 특색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이천 학교 문화예술교육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홍보를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체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자주 가지면서 일상적 예술교육을 통해 모든 학생이 예술로 행복해지는 이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3-12-07
  • 여주교육지원청,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개최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글로벌문화신문] 여주교육지원청은 11월 29일부터 12월 7일까지 세종중과 여주제일중을 포함한 6개 초·중학교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교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여주 미래교육협력지구 ‘가치 있는 학교_여주교육 생태계 구축’ 사업의 하나로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인문학적 감수성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재활용 악기 등을 활용해 독창적으로 클래식을 재해석한 ‘잼스틱 타악기 공연’과 금관악기 퍼포먼스 위주의 ‘디즈니 콘서트’ 중에서 학교의 선호에 따라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공연을 관람한 세종중학교 학생은 “멋진 공연을 우리 학교에서 볼 수 있어 행복하다” 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오산초의 한 학부모는 “관람에 머무르지 않고, 선생님과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공연이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여주교육지원청 한관흠 교육장은 “여주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통해 학교 안팎에서 학생들의 기본인성과 기초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체험활동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2023 여주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은 여주교육지원청과 여주시청이 협약을 통해 추진하는 지역교육협력사업으로 여주시청에서 지방교부금 30억의 예산을 지원하는 등 교육격차 해소와 여주형 미래교육의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교육
    202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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