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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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 전국 40개 의과대학, 4월 중 수업 재개 본격 추진
    교육부   [글로벌문화신문] 교육부는 4월 8일 기준으로 전국 40개 의과대학의 수업 운영현황과 계획을 파악하여 그 결과를 발표한다.수업이 운영되고 있는 대학은 총 16개교이며, 이 중 가천대, 경북대, 경희대, 이화여대, 전북대 등 5개 대학은 최근 대학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4월에 수업을 재개한 사례이다. 나머지 24개 대학들은 순차적으로 수업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 4월 15일부터는 16개 대학이, 4월 22일부터 4월 마지막 주까지는 7개 대학이 추가로 수업을 재개할 계획이다. 일정이 확정되지 않은 1개 대학도 수업 재개를 위해 노력 중이다. 올해 신입생인 예과 1학년 수업의 경우(1개 의전원 제외, 39개 대학) 교양수업 비중이 높은 특성 등을 고려하여 운영현황을 별도로 파악했고, 그 결과 총 24개교에서 수업을 운영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한편, 4월 8일(월) 기준 40개 의과대학의 유효 휴학 신청 수는 2개교 2명으로 누적 신청 수는 총 10,377건(재학생의 55.2%)이며, 휴학 허가 수는 4개교 4명이고 수업 거부가 확인된 곳은 8개 대학이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의과대학 교수님들과 대학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교육부도 의학교육의 정상 운영을 위해 소통과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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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안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사회복지기관 현장 직무탐방 실시
          [글로벌문화신문]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사회복지학과는 지난 1일과 3일 안산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 상록구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사회복지기관 현장 직무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탐방에서는 안산시 장애인주간보호시설 강경의 시설장과 상록구노인복지관 이만영 관장이 각 복지분야의 전망과 사회복지사의 직무 그리고 취업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기관에서 근무하는 안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선배들이 함께 참관하여 행사를 도우며 후배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특강 이후 학생들은 기관 내 프로그램실을 견학하면서 사회복지사들이 서비스를 어떻게 제공하는지 살펴보았다. 지속적인 노인과 장애인의 증가로 인해 해당 복지분야는 정부의 예산증액과 사회복지 일자리가 확대될 것이다. 이에 대하여 사회복지학과장 김태한 교수는 “앞으로 우리 사회는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할 사회복지 전문인력이 많이 필요하게 될 것이므로 우리 학과에서는 봉사활동, 현장탐방, 취업특강의 현장 맞춤형 활동을 통해서 학생들의 전문성을 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3년제 전문학사 과정과 1년제 전공심화과정을 운영하며, 학사학위 취득과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청소년지도사 ▲건강가정사 등의 국가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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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7
  • 경기도, 올해 74개교 초등학생 2만 5천 명 대상 생존수영 교육
    생존수영 강습   [글로벌문화신문]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해양활동을 위해 경기도가 올해 12개 시군 74개 초등학생 2만 5천여 명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을 시작한다. 교육은 경기해양안전체험관에서 진행되며 18일 시작해 연말까지 매주 진행된다. 생존수영교육은 경기도교육청 학생생존수영교육 지원 조례에 따라 매년 초등학교 3학년은 10회, 4학년은 6회 교육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 도는 지난해 연말 경기도교육청을 통해 사전 신청을 받아 교육 대상을 확정했다. 교육은 ▲구명조끼 착용법 ▲안전한 입수법 ▲기본 발차기 ▲체온유지 등 기초적인 생존수영 교육과 함께 ▲선박에서 탈출하기 ▲이안류에서 생존하기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생존수영 교육에는 수원시 망포초등학교를 비롯해 15개 시군 63개 초등학교 2만 2,240명이 참여했다. 김봉현 해양수산과장은 “해양안전체험관에서는 생존수영 교육뿐 아니라 해양 인명사고 예방과 해양안전사고에 대한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체험관 방문을 당부했다. 2021년에 개관한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생존수영을 비롯한 수상안전 체험교육과 선박안전, 해양안전, 선박비상상황 대응에 필요한 체험교육 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6만 7천여 명이 체험관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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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7
  • 충북교육청, 청소년오케스트라·국악관현악단 개강식
    충북교육청, 청소년오케스트라·국악관현악단 개강식   [글로벌문화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청소년오케스트라와 청소년국악관현악단이 지선호 교육문화원장의 환영사와 함께 3월 16일 개강식을 통해 2024년의 첫걸음을 시작했다. 지난해 연말 정기연주회를 통해 교육가족과 지역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안긴 청소년오케스트라 김석구 지휘자, 청소년국악관현악단 김성우 지휘자가 올해도 충청북도교육청 청소년예술단의 지휘봉을 잡는다. 그 외에도 새로 합류한 오보에, 해금, 아쟁 강사를 포함한 21명의 악기 지도 강사가 위촉됐다. 지선호 교육문화원장은 “문화원의 비전인 ‘문화예술이 살아있는 교육’을 통해 행복한 청소년기를 보내며 충북을 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청소년악단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며, 지휘자와 악기 강사들이 청소년 단원들의 예술적 역량이 성장할 수 있도록 잘 지도해 주기를 당부했다. 충청북도교육청 청소년오케스트라와 청소년국악관현악단은 매주 토요일 오전, 오후로 나누어 정기연습을 운영하고 ▲방학 집중 캠프 ▲봉사 연주회 ▲교류연주회 ▲정기 연주회를 실시할 예정이며 3월 말 신규단원을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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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7
  • [동두천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등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교육 도시로 발돋움
    교육발전특구 지정 신청을 위한 업무협약식   [글로벌문화신문] 동두천시는 최근 교육부에서 주관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에 선정됐다. 이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의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이 있었기 때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박 시장은 취임 초기부터 동두천 발전을 위해 교육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고, 다양한 교육정책을 집중 추진했다. 교육은 100년지대계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앞으로의 100년을 내다보고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우리나라는 과거부터 교육을 매우 중요시했는데, 이러한 상황은 현재도 지속되고 있다. 특히 요즘은 교육에 대한 열망이 어느 때보다 높다. 가계소득의 상당 부분을 자녀 교육비로 지출하며 교육을 위해 신도시나 특정 지역으로 이사하는 것도 주저하지 않는다. 동두천 또한 마찬가지로 교육열이 높지만 안타깝게도 인구는 감소하고 있다. 인구 감소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자녀 교육을 위해 젊은 부부들이 동두천을 떠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문제에 대해 박형덕 시장이 해법을 내놓았다. 박 시장은“학부모와 학생 모두 만족하고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맞춤형 교육정책 추진을 통해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교육 도시 동두천, 시민이 계속 살고 싶은 동두천을 만들어‘위기를 기회와 결실’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꿈이룸 동아리 참여 학생 격려 ◎ 동두천시, 2024년 교육부 공모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교육부는 저출산 고령화의 여파로 발생한 인구구조 변화와 인구 유출로 인해 지역 소멸이 우려됨에 따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추진을 발표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역의 공교육 발전을 통해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지역의 교육 발전을 통한 국가 균형발전을 추구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에 동두천시는 발 빠르게 참여를 결정하고 경기도교육청, 동양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시에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 설명회와 실무협의체를 개최하며 폭넓은 의견을 청취했다. 관내 학교장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하여 수렴한 내용을 공모 기획안에 반영, 신청한 결과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교육발전특구 운영 청사진도 마련했다.‘꿈이룸 글로컬 동두천’이라는 슬로건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글로벌 인재 양성 도시, 미래산업 인재 양성 도시를 3대 비전으로 삼아 지역 경쟁력을 높여 인구 증가를 이뤄낸다는 전략이다. 세부적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성공적인 유보 통합 안착을 이루는‘유보 통합 모델 개발’과 공백없는 돌봄체계 구축에 필요한‘DDC새싹키움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도시의 일환으로는‘경기북부권역 다문화 학생의 한국어집중교육 거점센터를 조성’하고,‘내외국 학생들이 함께하는 거점형 글로벌인재교육센터와 다국어교육과정 특화학교’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미래산업 인재 양성 도시 조성을 위해서는‘동양대 연계 SW·AI 교육 선도 학교를 운영’하며,‘지역 인재 육성에 필요한 폴리텍대학 교육원 유치와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 추진, 문화콘텐츠 창업자 양성’에도 힘쓸 방침이다. 향후 교육발전특구 운영에 필요한 지방교육재정 특별교부금이 지원되며, 선정된 지역의 제안 사항을 반영한 교육발전특구 특별법이 연내 제정된다. △진로체험센터 현판식 개최 ◎ 동두천시 교육 예산, 2023년 대비 60.3% 증가한 226억 원 편성 동두천시는 올해 교육 분야에 예산 226억 원을 편성했다. 이는 전년 120억 원 대비 60.3% 증가한 것으로 교육에 대한 동두천시의 확실한 의지를 엿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2024년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관내 학교에 교육경비 43억 원, 학교급식 지원 23억 원, 애향장학기금 20억 원, 청소년보호 및 육성에 21억 원을 집중 투입한다.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건립에도 104억 원을 투자하는 등 미래를 열어주는 배움의 도시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료 최초 지원 및 애향장학금 지급 시는 올해부터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누구에게나 평등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관내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 500명에게 인터넷 수능방송 연간 수강료를 지원한다. 이를 계기로 학습권 보장 및 교육격차 해소와 동시에 학생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교육의 선택 수강이 가능해져 자기 주도적 학습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른 한편으로는 내 고장에서 더욱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우수한 장학생을 선발하여 애향장학금을 지급한다. 또한, 부모님과 떨어져 기숙사에 입소하거나 자취하는 대학생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연간 2백만 원을 지원하는 주거지원 장학생도 선발할 계획이다. 시는 애향장학기금 선발인원과 조성액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 청소년들의 다양한 재능을 개발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학생들의 다양한 관심과 재능을 발전시킬 수 있는 학교 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먼저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와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자 인공지능 코딩 교육을 관내 9개 학교를 대상으로 3월부터 일 년 동안 진행한다. 이와 함께 초-중-고 연계 오케스트라 프로그램을 통해 음악과 악기에 재능 있는 학생을 지원하여 미래 예술인으로 양성할 예정이다. 오는 4월부터는 학생 자치 축제 지원 사업을 운영하여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축제를 기획, 운영, 평가함으로써 주체성과 자기결정 능력을 키우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휘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동두천시와 국제 자매도시 간 학생들이 교류하고 새로운 언어와 문화를 체험하는 학생교류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조감도 ◎ 동두천 꿈이룸 동아리, 청소년 진로체험지원센터 확대 운영 2023년 신규사업으로 큰 호응을 얻은‘동두천 꿈이룸 동아리’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한다. 해당 사업은 학생들이 직접 사전·사후 활동을 기획하고, 진로와 연계되는 특기와 적성을 개발하며 해당 분야에 대한 국내외 견학을 통해 견문을 넓힐 수 있도록 돕는 학생 중심의 연수 프로그램이다. 특별히 작년에는 3개팀 21명을 선발·운영했는데 올해에는 5개팀 40명으로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동두천시는 진로체험센터도 확대 운영한다. 진로체험센터는 청소년들에게 진로 설계 및 현장 중심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그뿐만 아니라 진로체험박람회 개최, 진로체험 캠프와 진로체험 네트워크 진로체험지원단을 운영하여 다양한 분야의 진로 탐색을 지원할 계획이다. ◎ 동두천시 초등학생 입학 축하금, 동두천형 무상교복 지원 동두천시만의 정책인 초등학생 입학 축하금을 올해에도 지원한다. 이는 교육 복지의 보편화와 교육 복지 실현을 목표로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동두천시에 주소를 둔 초등학교 1학년 입학생이며, 지역화폐로 1회 10만 원을 지급한다. 동두천형 무상교복 지원 사업도 마찬가지이다. 관내 중·고등학교 2학년 재학생과 전입생에게 교복 구입비를 지원한다. 기존의 신입생 무상교복은 3년의 재학기간 동안 한 벌씩만 지원됨에 따라 교복을 추가로 구매해야 하는 실정이다. 시는 추가 교복비 구입 부담을 완화하면서도 학생들이 차별받지 않고 평등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해당 사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 동두천시 청소년특화도서관 조성, 청소년 문화의 집 개소 올해 하반기 개소 예정인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내 4층~6층에 동두천시 청소년특화도서관을, 3층에는 청소년 문화의 집을 조성한다. 청소년특화도서관이 개관되면 청소년들이 스스로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돕고, 특기와 적성에 맞는 프로그램 연계와 상담이 연중 가능해지며 청소년 문화의 집과의 시너지 효과도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청소년 문화의 집은 그동안 부족했던 청소년들의 문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자유로운 재능 발굴과 청소년 간 교류를 통해 시설 이용 및 동두천 거주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위와 같이 동두천시는 2024년 다른 지방자치단체와 차별화된 교육정책을 폭넓게 추진한다. 무엇보다 교육이라는 보편적 가치에 그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동두천시가 전국 최고의 교육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의 관심과 지지가 필요한 시점이다.
    • 교육
    2024-03-06
  • 유한대학교, 3년 연속 신입생 100% 등록
    유한대학교   [글로벌문화신문] 유한대학교는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충원율(정원내)을 100%를 달성했다. 3년 연속 신입생 충원율 100% 달성은 현재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학령인구 급감과 이로 인한 전국 대학 간 치열한 경쟁이라는 위기 상황에서 달성한 값진 성과이며, 이는 곧 유한대학교가 갖는 탄탄한 경쟁력의 가치를 의미한다. 지난달 29일 마감한 유한대학교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정원내 1,703명 모집인원 전원이 등록하여 신입생충원율 100%를 달성했다. 또한, 정원외 학생은 2023학년도 대비 21명 증가한 108명이 등록을 마쳤다. 특히,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산업체의 수요와 시대 흐름을 반영하여 △방송영상전공 △방송문예창작전공 △유한생명화공전공 △반려동물전공 △스포츠재활전공 △작업치료과 총 6개 학과를 신설했으며 이러한 정확한 수요 예측을 통해 높은 입시지원율 아래 신입생충원율 100%를 달성했다. 유한대학교는 사람·기술·산업 연계로 쓰임의 가치를 창출하는 실무중심대학이라는 가치 아래 유한양행의 창립자인 故 유일한 박사의 기업 철학을 토대로 1977년도에 설립한 대학으로서, 산업현장 직무 중심의 역량 기반 교육과정을 통해 산업사회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실무역량을 갖춘 중견 기술인을 양성하고 있다. 유한대학교는 매년 수요자 중심의 학과 신설 등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기반으로 대학 기본역량 진단평가 자율개선대학 선정, 전문대학 자율혁신 지원사업 및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선정, ISO 21001(교육기관경영시스템) 인증대학 선정, 입학전형관리시스템 고도화, 졸업생 취업률 72.2%(2022년 기준) 달성 등 김현중 총장 취임 이래로 과감한 혁신 프로그램의 도입을 통해 괄목할 만한 발전을 거듭하면서 수도권에서 탄탄한 경쟁력을 갖춘 전문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지리적으로 서울시 구로구와 경기도 부천시의 경계 지점에 대학이 위치하여 인근 지하철역인 역곡역(1호선), 온수역(1, 7호선)에서 유한대학교까지 도보로 7분 거리로 매우 가깝고, 최근에는 서해선 개통(일산-원시)으로 소사역(1호선)에서 유한대학교까지 버스로 5분 소요되어 고양, 일산, 시흥, 안산지역 학생들의 등하교 시 편리성 및 접근성도 크게 개선되어 해당 지역 학생들의 관심 또한 이어지고 있다. 한편, 유한대학교는 지난달 28일에 부천실내체육관에서 2024학년도 입학식을 진행하여 첫발을 내딛는 신입생들을 격려했다. 입학식에 이어 진행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개그맨 권혁진과 정진영이 진행하는 레크리에이션 및 음악인동우회, 딜라이트, 더크루가 진행하는 동아리 공연으로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또한, 축하공연으로 에일리, 휘브가 초청돼 공연을 펼치며 신입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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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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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한대학교, 2024학년도 정시 경쟁률 30.9대 1
    유한대학교 전경   [글로벌문화신문] 유한대학교는 2024학년도 정시 원서접수 마감 결과, 정원내 전형 60명 모집에 1854명이 지원해 평균 30.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학령인구 감소 등 열악한 입시환경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지난해 13.3대 1과 비교해 무려 약 132%가 증가한 수치다. 최고 경쟁률은 유한바이오제약전공으로 81대 1을 기록했다. 이어 스포츠재활전공 77대 1, 컴퓨터소프트웨어전공이 74대 1을 기록하며 기존학과와 신설학과가 모두 고르게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유한대학교 정시 합격자 발표는 2월 1일 오후 2시로 예정돼 있으며, 오는 2월 7일 9시~2월 13일 16시 기간에 반드시 등록확인예치금을 납부해야 한다. 한편 유한대는 각종 정부재정지원사업에 선정돼 최고의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고, 4C(협업/창의/신뢰/도전) 인재 및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4년제 학사학위과정 운영, 4년제 연계편입제도 운영, 글로벌직무연수 및 해외취업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사람/기술/산업의 연계로 쓰임의 가치를 창출하는 실무중심대학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1호선 역곡역, 1호선/7호선 온수역에서 유한대학교까지 도보로 10분 거리이며, 최근에는 서해선 개통(일산-원시)으로 1호선 소사역에서 유한대학교까지 버스로 10분 소요돼 고양, 일산, 시흥, 안산지역 학생들의 등하교에 대한 편리성이 더 강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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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7
  • 충청북도교육청 청주공고 학생 6명, 학과 융합 ‘전기자동차’ 제작
    청주공고 학생 6명, 학과 융합 ‘전기자동차’ 제작   [글로벌문화신문] 청주공업고등학교학생 6명과 교사 3명이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심화 1팀 1기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2일, 전기자동차를 완성했다고 전했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심화 1팀 1기업 사업’은 특성화고 학생들이 지도교사와 팀을 이루어 전문가들과 함께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기술 제품을 실제로 제작하는 사업이다. 기계설계과 3학년 2명, 2학년 1명, 융합설비과 2학년 3명으로 총 6명 학생이 한 팀이 되어, 2개 학과가 전공을 활용하여 뛰어난 융합 기술력을 보여주며 성공적으로 제품을 제작했다. 특히, 학생들은 ▲3D 설계 프로그램을 활용한 자동차의 외형 설계, ▲이산화탄소가스아크용접을 활용한 차체 용접 ▲유압 브레이크 및 전기 모터 등 구동부의 조립 등 자동차 제작의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또한, 제작된 전기자동차는 리튬-이온 배터리를 전력으로 전기모터를 구동해 동작되며, 사용된 배터리는 상용전압인 220V에서 단상 충전이 가능하도록 해 손쉽게 충전할 수 있으며, 1회 충전 시에 약 1 부터 2시간 가량 주행할 수 있도록 했다. 전기자동차 제작에 참여한 장혁재(기계설계과 3학년) 학생은 “우리가 배웠던 전공 기술을 활용하여 직접 구동할 수 있는 전기자동차를 만들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으며, 남궁태규(융합설비과 2학년) 학생은 “교육과정 중에 배우지 않았던 다른 학과 전공을 배우고 이를 활용하여 제품을 만드는 과정이 매우 흥미로웠다.”라고 전했다. 김경희 청주공업고등학교장은 “기술혁신 시대에서는 융합 기술소양을 갖춘 융합인재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7개 학과 교육과정을 융합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실시하여 융합인재 육성에 기여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이번 1팀 1기업에 참여한 학생 중 기계설계과의 한 3학년 학생은 프로젝트 진행을 함께한 기업에 지원하여 최종 면접을 앞두고 있으며, 이번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기업에 관심을 가지게 됐고 진로를 결정하는 것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했다. 한편, 청주공고는 1팀 1기업 사업의 일환으로 전기자동차 제작팀 외에도 ▲AI-SW 자율주행차 제작 ▲무인비행제어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 ▲탄소섬유를 활용한 접이식 경찰 방패 ▲웨이퍼이송장치 ▲3D 모델링을 이용한 석고 방향제 등의 다양한 제품 제작 활동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며 뛰어난 기술력과 창의력을 보여주고 있다.
    • 교육
    2024-01-12
  • 경기도교육청, 반도체 분야 우수인재 육성 특성화고 계약학과 학생 동계 교육 실시
    경기도교육청, 반도체 분야 우수인재 육성 특성화고 계약학과 학생 동계 교육 실시   [글로벌문화신문] 경기도교육청이 반도체 분야 특성화고 계약학과 학생 대상으로 동계 교육을 운영하고 하이테크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쓴다. 이번 교육은 도교육청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지난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국가전략산업과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실무형 기능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했다. 90여 명의 참가 학생은 8일부터 2주간 융기원과 반도체 공유대학 연구진과 교수진으로부터 국내외 반도체 최신 이론과 실습 교육을 받는다. 도교육청은 하이테크 특성화고 계약학과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반도체 분야는 2024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이천제일고와 양영디지털고를 추가 선정해 모두 7개교를 운영한다. 순차적으로 모빌리티 분야, 인공지능 분야, 빅데이터 분야로 확대해 2027년까지 도내 특성화고 35개교에 계약학과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선경 진로직업교육과장은 “하이테크 특성화고 계약학과 운영으로 우수 교육 인프라를 직업교육 현장에 연결하고 직업계고 역량을 강화해나갈 것”이라며 “도내 공공교육 기관과의 협력 확대로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우수 기능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오는 2월 융기원 내에 반도체 인력개발센터가 완공되면 학생 교육과 함께 운영하고 있는 하이테크 분야 직업계고 교원연수도 보다 체계적으로 진행해 나갈 방침이다.
    • 교육
    2024-01-08
  • 경기도교육청, 겨울방학 진학상담실 운영 고등학생 맞춤형 진학정보 제공에 앞장서
    경기도교육청, 겨울방학 진학상담실 운영 고등학생 맞춤형 진학정보 제공에 앞장서   [글로벌문화신문] 경기도교육청이 겨울방학을 맞아 경기진학정보센터(남부,북부)에서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학상담실을 운영한다. 진학상담은 오는 8일부터 26일까지 도교육청 대입진학지도리더교사 80여 명이 참여해 대면상담과 화상상담으로 나눠 진행한다. 사전 신청한 25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부 분석을 통한 진학 상담 ▲지원 가능 대학 및 학과 안내 ▲대학입시 준비전략 등 대학입시 정보 제공과 1:1 맞춤형 진학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선경 진로직업교육과장은 “겨울방학 진학상담실 운영으로 학생과 학부모님이 궁금해하는 진학정보 제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기진학정보센터를 중심으로 공교육 중심의 대입 진학지도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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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5
  • 서울대 공대 컴퓨터공학부 김현우 박사, 국제 최우수 AI 학회 EMNLP에서 국내 대학 연구자 최초 논문상 수상
      [글로벌문화신문] 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홍유석)은 컴퓨터공학부 김현우 박사와 김건희 교수가 미국 시애틀 앨런 인공지능 연구소(Allen Institute for AI, AI2) 및 워싱턴 대학교(University of Washington)의 최예진 교수 등과 함께 진행한 연구가 국제 최우수 자연어처리 학술대회 ‘EMNLP 2023’에서 ‘Outstanding Paper Award’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Liwei Jiang(UW, AI2), 김현우(서울대, AI2), Ronan Le Bras(AI2)가 ‘EMNLP 2023’에서 ‘Outstanding Paper Award’를 수상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국내 대학 연구진이 EMNLP에서 수상을 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 기존 인공지능(AI) 대화 분야는 고질적으로 데이터 부족 문제에 시달려왔다. 일상에서 이뤄지는 대화들은 데이터로 기록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문자 메세지나 이메일 같은 형태로 대화가 기록되더라도 여러 법적 제약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를 연구에 활용하기에는 어려웠다. 이의 대안으로 그동안 크라우드 소싱을 통해 대화 데이터셋을 제작해왔지만 비용도 많이 들고, 만들 수 있는 데이터셋 크기도 작은 문제점이 있다. 그 결과, 기존 대화 관련 연구들은 모두 소수의 작은 데이터셋 위에서 이뤄져 범용성에 큰 제약이 있었다. 수상 논문인 ‘사회 상식 맥락화 기법을 통한 백만 단위의 대화 증류(SODA: Million-scale Dialogue Distillation with Social Commonsense Contextualization)’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거대 언어모델(large language model, LLM)과 기호 기반 상식 그래프(symbolic commonsense knowledge graph)를 함께 사용해 데이터셋을 효율적으로 자동 구축하는 방법론인 CO_3 증류 프레임워크(distillation framework)를 제시했다. 기존에 크라우드 소싱 활용 시에는 대화 하나당 길게는 몇 분이 걸리던 작업을 6초 내외로 단축시킨다. 연구팀은 이를 통해 세계 최초로 150만 규모의 세계 최대 고품질 일상 대화 데이터셋인 ‘SODA’를 무료로 공개했는데, 이는 기존 데이터셋 대비 100배 큰 규모다. 이 밖에도 대화의 자연스러움, 일관성, 구체성 등 품질 또한 기존 크라우드 소싱 기반 대화 데이터셋에 비해 2배 이상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 결과, SODA에 학습시킨 챗봇 ‘COSMO’는 파라미터 수가 30억 개로 작은 크기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큰 챗봇들(파라미터 수 70억)보다 대화 맥락에 더 적합하고 자연스러운 답변이 가능하다. 이번 연구는 대화 데이터셋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누구나 간편하게 세계 최대 규모의 고품질 대화 데이터셋을 구축할 수 있는 방법론을 제시했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이 방법론으로 탄생한 데이터셋 SODA는 다양한 대화 연구에 기반 자료로 쓰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해당 코드와 SODA 데이터셋, COSMO 모델은 모두 오픈소스로 공개돼 있다. 해당 논문은 김현우 박사가 서울대 박사과정 중 미국 시애틀의 앨런 인공지능 연구소(Allen Institute for AI, AI2)에서 인턴을 수행하며 워싱턴 대학교(University of Washington), 카네기멜론 대학교(Carnegie Mellon University),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그리고 피츠버그 대학교(University of Pittsburgh)가 함께하는 국제 공동협력 연구를 이끈 결과며, 김현우 박사는 졸업 후 AI2에서 박사후 연구원으로 취업해 후속 연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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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4
  • 경기도교육청, 경기 중고교생 10명 중 8명 “현재 학교생활에 만족”
    7월 19일 교육활동 보호, 우리 모두를 위하여.   [글로벌문화신문] 경기도 소재 중고등학교 학생 10명 중 8명에 가까운 79.7%가 현재 학교생활에 만족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학교급별로는 중학생의 84.3%, 고등학생의 77.0%가 학교생활 만족도에 긍정적으로 답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일 ‘학교생활 만족도’에 대해 실시한 모바일 설문조사 결과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학교생활 만족 여부와 그 이유를 묻는 설문 내용으로 경기도에 소재한 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에 참여한 경기 중고등학생 79.7%가 현재 학교생활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만족스러운 부분으로 ▲친구와의 관계(60.6%) ▲급식 시설 및 급식 맛(35.3%) ▲교과수업(25.4%) ▲교사와의 관계(21.7%) ▲진로‧진학 활동(18.0%)을 차례로 꼽았다. 이번 학교생활 만족도 조사 결과는 도교육청에서 지난 2022년 11월 고등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학교생활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73.9%)보다 상승한 수치이다. 도교육청 이길호 홍보기획관은 “새해를 맞아 경기교육은 학교 현장에 주목해 교실 수업의 실질적 변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교과수업 만족도를 포함한 학교생활 만족도가 더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2023년 11월 8일부터 15일간 경기도 소재 중고등학교 재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설문조사 답변을 받아 분석했다. 조사기관은 리서치앤리서치이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03%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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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2
  • 상허문화재단, 제23회 상허대상 후보자 추천 공고
        [글로벌문화신문]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산하 상허문화재단이 ‘제23회 상허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상허대상’은 건국대, 건국대병원 및 전국농업기술자협회를 설립하고, 교육을 통한 인재양성, 인술을 통한 구료제민, 기술혁신을 통한 농업혁명 등 복지문화국가 건설을 촉진하는데 일생을 바친 상허 유석창 박사의 유지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상허문화재단은 1990년 제1회 상허대상을 시작으로 2012년까지 학술교육, 의료, 농촌 등 총 6개 분야에서 국가와 인류 발전에 큰 업적과 공로를 쌓은 67명의 인사들에게 상허대상을 수여했다. 올해 재개된 제23회 상허대상은 학술교육, 의료, 농촌(농촌환경) 분야별 1명(또는 1단체)를 선발해 시상한다. 후보자는 △상허문화재단임원 △대학 총장, 부총장, 대학원장 또는 학장 △행정기관장 또는 일반사회단체의 대표 △역대 상허대상 수상자 △상허문화재단이 추천한 인사 또는 기관에서 추천 가능하다. 후보자 추천 접수는 2024년 1월 31일까지며, 시상식은 내년 5월 개최될 예정이다. 시상자에게는 20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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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1
  • 대구시교육청, 2023 전국 학생예술동아리 페스티벌 교육부장관상 휩쓸어
    대구시교육청, 2023 전국 학생예술동아리 페스티벌 교육부장관상 휩쓸어   [글로벌문화신문]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2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서울아트센터에서 개최된 ‘2023 전국 학생예술동아리 페스티벌’에서 ▲동원중(오케스트라 부문), ▲동천초(합창 부문), ▲가창중(뮤지컬 부문) 등 3개교가 부문별 최고상인 교육부장관상(1위)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교육부와 17개 시ㆍ도교육청이 주최한 이번 페스티벌은 전국 초ㆍ중ㆍ고 100여 개교 2,9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해 오케스트라, 합창, 뮤지컬, 협동미술 등 4개 부문에서 다채로운 예술 활동을 펼쳤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대구시교육청은 4개 부문(오케스트라, 합창, 뮤지컬, 협동미술) 중 3개 부문에서 최고상을 수상하며, 1인 1악기 교육, 1학생 1예술활동 등 대구시교육청의 학교예술교육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지난 18일에 열린 합창 부문에서 ▲대구동천초는 우리나라 전통민요 ‘아리랑’을 편곡한 합창곡을 무용, 모듬북과 함께 연주했고, 뮤지컬 부문에서 ▲가창중은 참가 학생들의 뛰어난 실력의 춤과 연기, 노래로 뮤지컬 ‘드림즈 컴 트루’를 선보여 심사위원과 관객들로부터 아낌없는 찬사를 받았다. 그리고, 19일에 열린 오케스트라 부문에서 ▲동원중은 전문연주자에게도 난이도가 매우 높고 연주 효과가 뛰어난 곡으로 알려진 프랭크 티켈리 작곡의 ‘베수비우스(Vesubius)’를 연주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문화예술소외지역 학생들의 지역사회 연계 예술교육 활동 우수사례로 동원중 관악합주반이 소개됐다. 동원중학교는 지역사회 지원으로 대구관악합주단, 코리아윈드필하모니와 업무 협약을 맺고 전문 강사와 함께 수준 높은 예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창의적이고 다양한 예술활동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과 재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학교예술교육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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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7
  • 경북교육청, 구미왕산초 오케스트라 아름다운 하모니로 전국 제패!
    2023 전국 학생예술동아리 페스티벌 초등 오케스트라 부문 1위 수상한 구미왕산초   [글로벌문화신문] 경북교육청은 ‘2023 전국 학생예술동아리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경연대회’에서 구미왕산초등학교가 초등부 1위를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일 서울아트센터에서 개최한 이번 대회는 학교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함께 주최했으며 예선을 거쳐 선발된 각 시도의 대표팀이 참여해 실력을 뽐냈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구미왕산오케스트라는 베르디 운명의 힘 서곡을 힘차고 감성적으로 연주해 관람객들에게 큰 박수와 환호를 받으며 초등부 1위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관악과 현악이 고루 풀 편성된 구미왕산오케스트라는 지난 2014년 후반기 학생 오케스트라 운영학교로 선정된 이후 지역민을 위한 봉사 연주회와 시민을 위한 정기연주회 등 활발한 활동으로 실력을 키우고 있다. 특히 2022년에는 교육부 주최 학생 오케스트라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았으며 2023년에는 서울교대 주최 전국 초등학생 음악 경연대회에서 1위를 차지해 수준급 실력을 크게 인정받고 있다. 김종현 학생생활과장은 “단원들이 ‘내’가 아닌 ‘우리’를 통해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 더불어 사는 인성을 체득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 스스로 미래의 꿈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교육
    2023-12-22
  • 충남교육청 충남 학생 5천여 명, 도서 작가로서 첫발 내딛다
    19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열린 ‘2023 차곡차곡 학생 책출판 기념식’에서 학생작가들이 대담을 하고 있다   [글로벌문화신문] 충남 학생 5천여 명이 175종의 책을 출판하며 도서 작가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충남교육청은 19일 아산시 소재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1,000여 명의 학생과 교사,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를 여는 오늘의 기록, 2023 차곡차곡 학생 책 출판 기념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도내 유치원, 특수학교 및 초·중·고 학생들이 출판한 책 175종을 도서 전시 형태로 모두 공개한 가운데, 학생 저자들과 지도교사들이 책 내용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마당을 펼쳤다. 기념식 1부 프로그램 중 ‘나도 작가, 저자 서명식’에서는 학생들이 작가로서 생애 첫 서명을 새기며 자부심을 뽐냈다. 이어진 ‘학생 작가 이야기꽃’ 마당에서는 ‘알고 보면 신기하고 쓸모있는 잡초도감 [알쓸신잡]’의 공동저자 이솔이(공주생명과학고 치유농업과 1), [솜사탕]을 단독 출판한 이권우(공주고 1)외 6명의 학생 작가들이 대담을 펼쳤다. 이후 열린 ‘차곡차곡 책꽂이’는 모든 학생 작가들이 무대에 올라 빈 책꽂이에 자신의 책을 차곡차곡 꽂아 대형 서가를 완성하는 모습을 보여줘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기념식 2부 ‘책과 함께 북적북적’에서는 △점자책 4권 출판기 ‘손끝으로 만나는 세상, 점자책’(차곡차곡 점자책 지원단) △‘그림책 늘봄 카페’(유·초 그림책 모음) △‘알쓸신잡 [잡초도감]과 치유농업’(공주생명과학고) △ ‘2023 스쿨오브락의 행복교실’(온양초) △‘소리책(오디오북) 세상 [기억나무]’(이순신고) △책읽는 유아방(출판지원단) △‘AI로 영어그림책 탄생’(우성중) △마음으로 통하는 [생각일기](보령정심학교) △‘단독 출판 고등학생 저자 사인회’(공주고 이권우 외) 등 도서 전시마당과 체험마당이 다채롭게 운영됐다. 학생 작가들이 직접 연출하고 출연한 축하 공연도 눈길을 끌었다. △한국K-POP고등학교 밴드 ‘피노키오’ △좋은나무숲유치원 동요 합창 ‘어린이들은 놀아야한다’ △백제초등학교 관악합주 ‘윈드하모니’ 객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책 출판 지도교사와 작가가 된 학생 8팀이 함께 노래한 ‘사제동행, 꿈꾸지 않으면’ 공연을 통해 장내 훈훈함을 자아냈으며, 모든 학생들이 그간 지도해주신 선생님들을 향해 감사의 기립박수를 선사하는 것으로 학생 책 출판 기념식의 막을 내렸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 출판 175종 책은 질문과 탐구가 살아있고 실천으로 피어나는 선생님들의 수업혁신 노력의 산물이자, 충남미래교육의 성과와 비전을 담은 그릇”이라며 학생들을 지도한 선생님들의 노고에 대한 존경과 고마움을 전했다.한편, 이날 교육청은 교원 책 출판 지원 사업 결과도 발표했다. 발간된 책은 [교실 속 흰곰 심리학](남기택 외 1명), [그림책아 놀자](그림책 특수교사학습공동체), [보드게임과 자라나는 아이들](고희진 외 5명), [삶과 문학이 깃든 시민교육](어린이 문학 공부모임),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나 낭독극 수업](이민수 외 5명), [우당퉁탕 프로젝트 수업](배움의 숲나무 학습공동체) 등이다.
    • 교육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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