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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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올해 74개교 초등학생 2만 5천 명 대상 생존수영 교육
    생존수영 강습   [글로벌문화신문]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해양활동을 위해 경기도가 올해 12개 시군 74개 초등학생 2만 5천여 명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을 시작한다. 교육은 경기해양안전체험관에서 진행되며 18일 시작해 연말까지 매주 진행된다. 생존수영교육은 경기도교육청 학생생존수영교육 지원 조례에 따라 매년 초등학교 3학년은 10회, 4학년은 6회 교육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 도는 지난해 연말 경기도교육청을 통해 사전 신청을 받아 교육 대상을 확정했다. 교육은 ▲구명조끼 착용법 ▲안전한 입수법 ▲기본 발차기 ▲체온유지 등 기초적인 생존수영 교육과 함께 ▲선박에서 탈출하기 ▲이안류에서 생존하기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생존수영 교육에는 수원시 망포초등학교를 비롯해 15개 시군 63개 초등학교 2만 2,240명이 참여했다. 김봉현 해양수산과장은 “해양안전체험관에서는 생존수영 교육뿐 아니라 해양 인명사고 예방과 해양안전사고에 대한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체험관 방문을 당부했다. 2021년에 개관한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생존수영을 비롯한 수상안전 체험교육과 선박안전, 해양안전, 선박비상상황 대응에 필요한 체험교육 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6만 7천여 명이 체험관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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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7
  • 충북교육청, 청소년오케스트라·국악관현악단 개강식
    충북교육청, 청소년오케스트라·국악관현악단 개강식   [글로벌문화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청소년오케스트라와 청소년국악관현악단이 지선호 교육문화원장의 환영사와 함께 3월 16일 개강식을 통해 2024년의 첫걸음을 시작했다. 지난해 연말 정기연주회를 통해 교육가족과 지역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안긴 청소년오케스트라 김석구 지휘자, 청소년국악관현악단 김성우 지휘자가 올해도 충청북도교육청 청소년예술단의 지휘봉을 잡는다. 그 외에도 새로 합류한 오보에, 해금, 아쟁 강사를 포함한 21명의 악기 지도 강사가 위촉됐다. 지선호 교육문화원장은 “문화원의 비전인 ‘문화예술이 살아있는 교육’을 통해 행복한 청소년기를 보내며 충북을 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청소년악단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며, 지휘자와 악기 강사들이 청소년 단원들의 예술적 역량이 성장할 수 있도록 잘 지도해 주기를 당부했다. 충청북도교육청 청소년오케스트라와 청소년국악관현악단은 매주 토요일 오전, 오후로 나누어 정기연습을 운영하고 ▲방학 집중 캠프 ▲봉사 연주회 ▲교류연주회 ▲정기 연주회를 실시할 예정이며 3월 말 신규단원을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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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7
  • [동두천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등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교육 도시로 발돋움
    교육발전특구 지정 신청을 위한 업무협약식   [글로벌문화신문] 동두천시는 최근 교육부에서 주관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에 선정됐다. 이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의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이 있었기 때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박 시장은 취임 초기부터 동두천 발전을 위해 교육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고, 다양한 교육정책을 집중 추진했다. 교육은 100년지대계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앞으로의 100년을 내다보고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우리나라는 과거부터 교육을 매우 중요시했는데, 이러한 상황은 현재도 지속되고 있다. 특히 요즘은 교육에 대한 열망이 어느 때보다 높다. 가계소득의 상당 부분을 자녀 교육비로 지출하며 교육을 위해 신도시나 특정 지역으로 이사하는 것도 주저하지 않는다. 동두천 또한 마찬가지로 교육열이 높지만 안타깝게도 인구는 감소하고 있다. 인구 감소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자녀 교육을 위해 젊은 부부들이 동두천을 떠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문제에 대해 박형덕 시장이 해법을 내놓았다. 박 시장은“학부모와 학생 모두 만족하고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맞춤형 교육정책 추진을 통해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교육 도시 동두천, 시민이 계속 살고 싶은 동두천을 만들어‘위기를 기회와 결실’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꿈이룸 동아리 참여 학생 격려 ◎ 동두천시, 2024년 교육부 공모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교육부는 저출산 고령화의 여파로 발생한 인구구조 변화와 인구 유출로 인해 지역 소멸이 우려됨에 따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추진을 발표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역의 공교육 발전을 통해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지역의 교육 발전을 통한 국가 균형발전을 추구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에 동두천시는 발 빠르게 참여를 결정하고 경기도교육청, 동양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시에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 설명회와 실무협의체를 개최하며 폭넓은 의견을 청취했다. 관내 학교장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하여 수렴한 내용을 공모 기획안에 반영, 신청한 결과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교육발전특구 운영 청사진도 마련했다.‘꿈이룸 글로컬 동두천’이라는 슬로건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글로벌 인재 양성 도시, 미래산업 인재 양성 도시를 3대 비전으로 삼아 지역 경쟁력을 높여 인구 증가를 이뤄낸다는 전략이다. 세부적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성공적인 유보 통합 안착을 이루는‘유보 통합 모델 개발’과 공백없는 돌봄체계 구축에 필요한‘DDC새싹키움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도시의 일환으로는‘경기북부권역 다문화 학생의 한국어집중교육 거점센터를 조성’하고,‘내외국 학생들이 함께하는 거점형 글로벌인재교육센터와 다국어교육과정 특화학교’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미래산업 인재 양성 도시 조성을 위해서는‘동양대 연계 SW·AI 교육 선도 학교를 운영’하며,‘지역 인재 육성에 필요한 폴리텍대학 교육원 유치와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 추진, 문화콘텐츠 창업자 양성’에도 힘쓸 방침이다. 향후 교육발전특구 운영에 필요한 지방교육재정 특별교부금이 지원되며, 선정된 지역의 제안 사항을 반영한 교육발전특구 특별법이 연내 제정된다. △진로체험센터 현판식 개최 ◎ 동두천시 교육 예산, 2023년 대비 60.3% 증가한 226억 원 편성 동두천시는 올해 교육 분야에 예산 226억 원을 편성했다. 이는 전년 120억 원 대비 60.3% 증가한 것으로 교육에 대한 동두천시의 확실한 의지를 엿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2024년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관내 학교에 교육경비 43억 원, 학교급식 지원 23억 원, 애향장학기금 20억 원, 청소년보호 및 육성에 21억 원을 집중 투입한다.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건립에도 104억 원을 투자하는 등 미래를 열어주는 배움의 도시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료 최초 지원 및 애향장학금 지급 시는 올해부터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누구에게나 평등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관내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 500명에게 인터넷 수능방송 연간 수강료를 지원한다. 이를 계기로 학습권 보장 및 교육격차 해소와 동시에 학생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교육의 선택 수강이 가능해져 자기 주도적 학습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른 한편으로는 내 고장에서 더욱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우수한 장학생을 선발하여 애향장학금을 지급한다. 또한, 부모님과 떨어져 기숙사에 입소하거나 자취하는 대학생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연간 2백만 원을 지원하는 주거지원 장학생도 선발할 계획이다. 시는 애향장학기금 선발인원과 조성액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 청소년들의 다양한 재능을 개발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학생들의 다양한 관심과 재능을 발전시킬 수 있는 학교 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먼저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와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자 인공지능 코딩 교육을 관내 9개 학교를 대상으로 3월부터 일 년 동안 진행한다. 이와 함께 초-중-고 연계 오케스트라 프로그램을 통해 음악과 악기에 재능 있는 학생을 지원하여 미래 예술인으로 양성할 예정이다. 오는 4월부터는 학생 자치 축제 지원 사업을 운영하여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축제를 기획, 운영, 평가함으로써 주체성과 자기결정 능력을 키우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휘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동두천시와 국제 자매도시 간 학생들이 교류하고 새로운 언어와 문화를 체험하는 학생교류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조감도 ◎ 동두천 꿈이룸 동아리, 청소년 진로체험지원센터 확대 운영 2023년 신규사업으로 큰 호응을 얻은‘동두천 꿈이룸 동아리’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한다. 해당 사업은 학생들이 직접 사전·사후 활동을 기획하고, 진로와 연계되는 특기와 적성을 개발하며 해당 분야에 대한 국내외 견학을 통해 견문을 넓힐 수 있도록 돕는 학생 중심의 연수 프로그램이다. 특별히 작년에는 3개팀 21명을 선발·운영했는데 올해에는 5개팀 40명으로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동두천시는 진로체험센터도 확대 운영한다. 진로체험센터는 청소년들에게 진로 설계 및 현장 중심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그뿐만 아니라 진로체험박람회 개최, 진로체험 캠프와 진로체험 네트워크 진로체험지원단을 운영하여 다양한 분야의 진로 탐색을 지원할 계획이다. ◎ 동두천시 초등학생 입학 축하금, 동두천형 무상교복 지원 동두천시만의 정책인 초등학생 입학 축하금을 올해에도 지원한다. 이는 교육 복지의 보편화와 교육 복지 실현을 목표로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동두천시에 주소를 둔 초등학교 1학년 입학생이며, 지역화폐로 1회 10만 원을 지급한다. 동두천형 무상교복 지원 사업도 마찬가지이다. 관내 중·고등학교 2학년 재학생과 전입생에게 교복 구입비를 지원한다. 기존의 신입생 무상교복은 3년의 재학기간 동안 한 벌씩만 지원됨에 따라 교복을 추가로 구매해야 하는 실정이다. 시는 추가 교복비 구입 부담을 완화하면서도 학생들이 차별받지 않고 평등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해당 사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 동두천시 청소년특화도서관 조성, 청소년 문화의 집 개소 올해 하반기 개소 예정인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내 4층~6층에 동두천시 청소년특화도서관을, 3층에는 청소년 문화의 집을 조성한다. 청소년특화도서관이 개관되면 청소년들이 스스로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돕고, 특기와 적성에 맞는 프로그램 연계와 상담이 연중 가능해지며 청소년 문화의 집과의 시너지 효과도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청소년 문화의 집은 그동안 부족했던 청소년들의 문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자유로운 재능 발굴과 청소년 간 교류를 통해 시설 이용 및 동두천 거주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위와 같이 동두천시는 2024년 다른 지방자치단체와 차별화된 교육정책을 폭넓게 추진한다. 무엇보다 교육이라는 보편적 가치에 그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동두천시가 전국 최고의 교육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의 관심과 지지가 필요한 시점이다.
    • 교육
    2024-03-06
  • 유한대학교, 3년 연속 신입생 100% 등록
    유한대학교   [글로벌문화신문] 유한대학교는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충원율(정원내)을 100%를 달성했다. 3년 연속 신입생 충원율 100% 달성은 현재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학령인구 급감과 이로 인한 전국 대학 간 치열한 경쟁이라는 위기 상황에서 달성한 값진 성과이며, 이는 곧 유한대학교가 갖는 탄탄한 경쟁력의 가치를 의미한다. 지난달 29일 마감한 유한대학교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정원내 1,703명 모집인원 전원이 등록하여 신입생충원율 100%를 달성했다. 또한, 정원외 학생은 2023학년도 대비 21명 증가한 108명이 등록을 마쳤다. 특히,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산업체의 수요와 시대 흐름을 반영하여 △방송영상전공 △방송문예창작전공 △유한생명화공전공 △반려동물전공 △스포츠재활전공 △작업치료과 총 6개 학과를 신설했으며 이러한 정확한 수요 예측을 통해 높은 입시지원율 아래 신입생충원율 100%를 달성했다. 유한대학교는 사람·기술·산업 연계로 쓰임의 가치를 창출하는 실무중심대학이라는 가치 아래 유한양행의 창립자인 故 유일한 박사의 기업 철학을 토대로 1977년도에 설립한 대학으로서, 산업현장 직무 중심의 역량 기반 교육과정을 통해 산업사회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실무역량을 갖춘 중견 기술인을 양성하고 있다. 유한대학교는 매년 수요자 중심의 학과 신설 등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기반으로 대학 기본역량 진단평가 자율개선대학 선정, 전문대학 자율혁신 지원사업 및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선정, ISO 21001(교육기관경영시스템) 인증대학 선정, 입학전형관리시스템 고도화, 졸업생 취업률 72.2%(2022년 기준) 달성 등 김현중 총장 취임 이래로 과감한 혁신 프로그램의 도입을 통해 괄목할 만한 발전을 거듭하면서 수도권에서 탄탄한 경쟁력을 갖춘 전문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지리적으로 서울시 구로구와 경기도 부천시의 경계 지점에 대학이 위치하여 인근 지하철역인 역곡역(1호선), 온수역(1, 7호선)에서 유한대학교까지 도보로 7분 거리로 매우 가깝고, 최근에는 서해선 개통(일산-원시)으로 소사역(1호선)에서 유한대학교까지 버스로 5분 소요되어 고양, 일산, 시흥, 안산지역 학생들의 등하교 시 편리성 및 접근성도 크게 개선되어 해당 지역 학생들의 관심 또한 이어지고 있다. 한편, 유한대학교는 지난달 28일에 부천실내체육관에서 2024학년도 입학식을 진행하여 첫발을 내딛는 신입생들을 격려했다. 입학식에 이어 진행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개그맨 권혁진과 정진영이 진행하는 레크리에이션 및 음악인동우회, 딜라이트, 더크루가 진행하는 동아리 공연으로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또한, 축하공연으로 에일리, 휘브가 초청돼 공연을 펼치며 신입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자리를 가졌다.
    • 교육
    2024-03-05
  • 경기도교육청 경기광주교육도서관,‘꿈을 찾는 도서관 리더’12월까지 운영
    경기도교육청   [글로벌문화신문] 경기광주교육도서관이 광주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꿈을 찾는 도서관 리더(꿈도리)’ 프로그램을 올해 12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진로 및 직업탐색 체험활동으로 전문 강사와 함께 나만의 전자 그림책을 만들고 출판해 학생들의 꿈과 성장을 지원코자 마련됐다. 주요 과정은 ▲스토리 기획 ▲책 속 캐릭터 그리기·원화 스케치 및 채색 ▲표지 제작 등으로 매월 넷째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12회에 걸쳐 진행한다. 참여 학생에게는 개별 전자책 출판과 학교 판단에 따라 학교 생활기록부에 활동 사항 기재, 도서 대출 권수 확대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정영숙 경기광주교육도서관장은 “학생들의 주도적 참여로 지식 확장과 미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학교 밖 배움터로서 교육도서관의 역할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4-03-03
  • 서울시교육청, 사립학교 순회교사제 3월부터 시범운영
    서울시교육청   [글로벌문화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고교학점제 관련 학생 선택과목 수요에 따른 계약제교원 구인난을 완화하고 사립학교의 교원 인사 운용을 지원하기 위하여 3월부터『사립학교 순회교사제 시범운영』을 추진한다. 이번 사립학교 순회교사제 운영 지원 사업은 고교학점제 관련 정보‧컴퓨터, 과학 등 수업시수가 적어 계약제교원 구인난 및 학생들의 교과 선택에 따른 교과별 수업 시수 격차 등의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하여 실시된다. 이를 위해 △인근 학교를 순회하여 2 부터 3교의 수업을 담당할 계약제 순회교사 매칭을 지원하고 △원활한 순회교사제 운영을 위한 예산 및 행정 사항 지원 등을 통한 탄력적 교원인사 운영을 위해 추진된 것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023년 11월, 사립학교 교원 및 법인 관계자 대상으로 본 사업을 위한 사전설문조사를 통해 현장의 요청을 반영하여 유형 및 지원 방안을 결정하여, △ (1유형) 법인 간 기간제 순회교사 운영 △ (2유형) 법인 간 정규 순회교사 운영 △ (3유형) 법인 내 순회교사 운영 등 3가지로 설계했다. 이후 작년 12월 교육청에서는 학교별 순회교사 희망유형을 신청받아 수업시수 등에 대한 학교 간 협의와 매칭을 지원했다. 그 결과에 따라 순회교사제 시범운영 대상으로 총 25교를 선정했으며, 해당 학교들은 2024학년도 1년간 정보‧컴퓨터, 과학 등 학교에서 수업시수가 적은 교과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서울시교육청은 학교 의견과 예산 상황 등에 따라 찾아가는 교사 역량 강화 연수, 정원 관리 예산 지원, 방문 컨설팅 등을 통해 사립학교 순회교사제의 원활한 운영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은 “이번 사립학교 순회교사제 시범운영이 계약제교원의 구인난과 교육과정 운영의 어려움을 완화하여 학생 선택권 확대와 고교학점제 운영 등 공교육 내실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교육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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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사이버대 경찰학과, 실무 위주의 맞춤형 교육 과정과 과학기술 접목한 ‘스마트경찰’ 교육 과정 제공
      [글로벌문화신문] 고려사이버대학교 경찰학과(학과장 황성현)는 이론 및 실무 위주의 경찰행정 교육 과정뿐만 아니라 과학기술이 접목된 ‘스마트경찰’ 교육 과정을 통해 정보화 사회에 필요한 경찰행정 전문인을 양성한다고 밝혔다.  2019년 신설된 고려사이버대 경찰학과는 우수한 교육 과정으로 주목받는다. 주요 교육 과정인 ‘경찰공무원 지원자 트랙’은 경찰 특채 및 공채 시험을 목표로 경찰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시험 대비 필수 과목을 체계적으로 구성해 제공한다.    두 번째로 ‘재직 경찰 트랙’에서는 재직 경찰공무원의 승진 시험과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스마트경찰’ 활동 트랙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경찰 교육 과정에 과학기술을 접목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과학수사론’, ‘사이버보안론’, ‘산업보안론’, ‘첨단경찰론’ 등의 교과목이 대표적인 예다.  또 고려사이버대 경찰학과는 경찰 관련 대학 및 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 2018년에는 동국대학교 경찰사법대학과 협약을 맺어 교육 콘텐츠 및 교수진을 공유하고 졸업생들의 동국대학교 대학원 진학 시 협조하기로 협의했다.  재학생 및 졸업생들은 현직 경찰공무원 등 전문가 초빙 특강과 그룹스터디 등을 통해 실무 역량도 쌓을 수 있다.  아울러 고려사이버대 경찰학과는 경찰 행정 분야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교수진을 자랑한다. 학과장인 황성현 교수는 미국 플로리다대학교 범죄학 박사 학위 취득 후 수많은 연구와 강의, 저술 활동을 했다. 특히 2015년 집필한 저서 ‘한국 범죄심리학’은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한 우수도서로 꼽힌다.    이윤호 석좌교수는 국내 최초 범죄학 박사 학위를 받아 대한범죄학회장, 한국경찰학회장, 한국공안행정학회장, 한국대테러정책학회장, 한국산업보안연구학회장 등을 역임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 범죄학자로 손꼽힌다.  고려사이버대 경찰학과 황성현 학과장은 “2022년 새롭게 개정되는 경찰채용 필기시험(공채 및 특채)에 맞춰 학과 커리큘럼을 새롭게 재편했을 뿐만 아니라 재직 경찰의 자치경찰제도에 맞춘 재교육을 경찰학과에서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사이버대학교는 6월 1일부터 7월 9일까지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한다. 모집 학과는 △창의공학부(전기전자공학과, 기계제어공학과, 소프트웨어공학과, 정보관리보안학과, 디자인공학과) △미래학부(빅데이터 전공, 인공지능 전공, 신산업기술경영 전공) △경영학부(경영학과, 세무·회계학과, 부동산학과, 문화예술경영학과) △상담학부(상담심리학과, 청소년상담학과) △휴먼서비스학부(사회복지학과, 보건행정학과, 아동학과, 평생·직업교육학과) △실용어학부(실용외국어학과, 아동영어학과) △한국어·다문화학부(한국어교육 전공, 다문화·국제협력 전공) △법·경찰학부(법학과, 경찰학과)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혹은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cuk.edu
    • 교육
    2021-06-17
  • 장안대학교 식품영양학과, ‘2021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 장관상 및 부문별 수상
      [글로벌문화신문] 장안대학교(총장 김태일) 식품영양학과는 4일부터 6일까지 양재 aT타워 제2전시장에서 진행된 ‘2021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 출전해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내 단일요리대회 중 전국 최대규모인 ‘2021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와 연계한 행사로 단체급식 요리 경연에는 사전 예전을 통과한 22개 팀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에는 농업생산과정에서 농업생태계를 건강하게 보전하는 ‘친환경농산물’ 부문과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이동을 최소화해 생산된 ‘로컬푸드’ 부문으로 구성됐으며 이를 활용해 사람과 환경에 모두 이로운 단체급식 메뉴를 개발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4일에 진행된 ‘친환경농산물’ 부문은 라이브 경연으로 진행돼 △건강한 소스 또는 육수 활용 △세계의 식문화 경험 △친환경 아침 식단 △전통문화 적용 △오븐 활용 친환경 메뉴 등 5가지 주제로, 6일에 진행된 ‘로컬푸드’ 부문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단체급식 적용 가능 메뉴를 주제로 경연을 펼쳤다.  은상을 수상한 3학년 김소희, 최한융, 호혜주, 김수진, 김슬기 등 5명의 학생은 농산물을 활용한 보양식 메뉴를 구성했고, 우수상과 상금을 수상한 3학년 조수연, 안연진, 고은, 강예은, 심주연 등 5명의 학생은 울릉도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고등학생 급식 메뉴를 개발했다.  최우수상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상과 상금을 수상한 1학년 김건호, 황성호, 유민준, 노은서, 황수연 등 5명의 학생은 정원대보름에 먹는 메뉴를 산업체 특별식단으로 구성했으며 심사위원들에게 실제 식단으로 판매해도 손색이 없다는 심사평을 받았다.  또한 3학년 박예지, 이한나, 김미진, 염하늘, 김하진 등 5명의 학생들은 산업체 사무직을 타겟으로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된 식단을 구성하고 식생활 환경오염을 고려해 잔반을 최소화하는 급식 메뉴를 개발해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장안대학교 김태일 총장은 수상 이후 학생들과 만나 “식품영양학과 학생들이 수업 시간에 배운 이론과 실습 과정으로 여러 사람의 건강을 책임지는 예비영양사로서 역량을 키우는 모습에 감동받았다”며 “장안대학교 식품영양학과에서 배우고 있는 것에 자부심을 갖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식품영양학과 이나겸 지도교수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기도 했고 모여서 실습할 기회가 적어 어려움이 있었지만 학생들이 열심히 노력해 얻은 결과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수상작 레시피는 공공 급식 분야 급식 메뉴 개발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학교급식 전자조달시스템 홈페이지와 aT 블로그 등 SNS에 개재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jangan.ac.kr
    • 교육
    2021-06-17
  • 서울대 공학전문대학원-EPM, 제7회 EPM 콩그레스 2021 개최
      [글로벌문화신문] 서울대학교 공학전문대학원(원장 차국헌 공과대학 학장)이 11일 공과대학 엔지니어링프로젝트매니지먼트(EPM) 과정과 공동으로 일곱번째 ‘EPM 콩그레스’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프로젝트; 거리, 속도 그리고 시간’이라는 대주제로 하젬 모스타파 이브라힘 파미 주한 이집트 대사를 초청한 특별강연 형태로 진행됐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으로 동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AEH 강주연 소장, HKA 고안호 한국대표, 데이비드 하디난 파트너, Allen & Gledhill 다오 카이 림 파트너 등 대주제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열렸다.  한편, 비대면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온라인을 통해 세 달간 다시 보기를 할 수 있다.  EPM 콩그레스는 공학 일자리와 신사업 기회 창출을 위해 2018년 2월 처음 시작됐으며 이후 매년 2회에 걸쳐 개최되고 있다. 실현 가능한 프로젝트를 디자인하고 2030년까지 지속적인 성과 창출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4차 산업혁명 혁신성장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이다.  건설환경공학부 박준범 EPM 주임교수는 개회사에서 “오랜 기간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고 있지만 이 위기를 극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지혜를 모으는 플랫폼으로 EPM 콩그레스의 역할을 기대한다”며 “EPM 과정은 10년을 넘어 향후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더욱 발전적인 모습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대 구성원 외 관심 있는 학생 및 산학연 전문가 등이 참석한 식전행사로 라운드테이블 미팅을 열고 ‘시즌1-EPM 콩그레스; 2018부터 2020까지, 시즌2-EPM 콩그레스; 2021에서 2030까지’를 주제로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의 방향을 논의했다. 이어 박준범 주임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공식행사가 이어졌다.  특별 순서로는 EPM 10주년 기념사업으로 추진된 인터넷신문 ‘PM타임스’ 발행 기념식이 강병준 발행인(NFN 대표)을 중심으로 EPM 동문회에서 진행됐다.  오전 행사에는 공학전문대학원 응용공학과 사르파라즈 학생연구원을 중심으로 대주제의 기조 강연과 그룹 주제별 토의가 진행됐으며, 하젬 파미 주한 이집트 대사의 ‘문자, 문명 그리고 인공지능’과 AEH 강주연 소장의 ‘이집트 상형문자 해독’ 특별강연으로 이어졌다.  오후 행사에는 고안호 HKA 한국대표를 좌장으로 한 ‘제3회 스마트 PMC 콘퍼런스’가 이어졌으며, 영국 HKA와 싱가포르 Allen & Gledhill 전문가들의 ‘건설프로젝트의 지연과 손실 그리고 회복을 위한 조언’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어 공학연구원 박정현 선임연구원이 좌장을 맡은 ‘스마트팜 콘퍼런스’가 N.THING 한승수 이사의 글로벌 진출사례 기조강연, 행정중심복합도시 윤은상 사업관리단장을 비롯한 전문가들의 패널 토의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서울대 EPM 박창우 책임교수는 “지속되는 코로나19 위기상황 속에 철저한 방역으로 준비를 했으며, 올해 12월 10일에 열릴 제8회 EPM 콩그레스는 코로나 이전과 같이 대면으로 개최되길 희망한다”며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을 위한 플랫폼으로 지혜를 모아 함께 성장하는 성과 창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EPM 콩그레스 다시보기: http://epmcamp.snu.ac.kr 웹사이트: https://eng.snu.ac.kr/
    • 교육
    2021-06-17
  • 건국대 행정대학원, 서울시간호사회와 MOU 체결
        [글로벌문화신문]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이 최근 서울특별시간호사회와 의료 행정, 사회 복지 관련 전문 인력 양성 및 학술 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건국대는 올해 후기부터 행정대학원에 ‘의료행정학과’를 신설하고 첫 신입생을 모집한 바 있다. 곽진영 행정대학원장은 “신설된 의료행정학과는 더 체계적인 의료 관리 시스템 구축과 의료 거버넌스의 전문화를 이끌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간호계 인재들에게 높은 품질의 교육이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의료계·간호계 등 의료 관련 기관 종사자의 전문성 향상과 정보 교류, 학술 교류를 통한 의료 행정의 전문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곽진영 행정대학원장, 이종민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 박인숙 서울시간호사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인숙 회장은 “많은 간호사가 지원해 의료행정학과에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받고 이를 통해 현장에서 전문 의료 행정가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 교육
    2021-06-16
  • 금산하이텍고등학교, 음악과 함께하는 인문학 운영
    금산하이텍고등학교 음악과 함께하는 인문학 운영   [글로벌문화신문] 금산하이텍고등학교(교장 김정순)은 5월 한 달, 학교로 찾아오는‘음악과 함께하는 인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술감독 쥴리정의 진행으로 5월 11일 시대와 함께 성장한 음악가 하이든과 헨델, 5월 18일 역경을 딛고 일어선 작곡가 모차르트와 베토벤, 5월 25일 변방에서 주류에 선 작곡가 브람스, 리스트와 쇼팽, 5월 31일 소프라노 양세라와 함께하는 청소년 클래식 인문학 렉처콘서트(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운영하였다. 클래식 음악으로 만난 18~19C 유럽 지성은 클래식 음악의 역사나 작곡가는 지루하고 재미가 없다고 생각하던 학생들에게 귀에 쏙쏙 들어오는 해설과 에피소드로 스스로의 편견을 깨닫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해설이 있는 음악회는 “마이크도 없이 강당을 울리는 고음과 성량으로 마음을 울리는 소프라노의 노래를 들으며 전율을 느꼈다.”는 감상평처럼 귀가 호강하는 시간이었다. 김정순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본교 학생들이 전공 분야의 기술 습득은 물론이고, 다양한 예술가들의 삶을 체험하고 음악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예술을 향유할 줄 아는 명품취업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교육
    2021-06-15
  • 김포대학교, 국내 41개 기획사와 글로벌 연합 오디션 개최
      [글로벌문화신문] 김포대학교 실용음악과, 글로벌실용무용과, 유튜브융합과가 ‘김포대학교 K-Culture 연합 오디션 시즌1’을 개최한다.  이번 오디션은 △카카오M 엔터테인먼트 △CJ 엔터테인먼트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브랜뉴뮤직 엔터테인먼트 등 국내 유명 기획사 41곳이 함께하는 전국 단위 글로벌 오디션이다.  김포대학교 글로벌 연합 오디션 지원 기간은 6월 30일까지이며, 진행은 7월 9일 1차 비대면 영상 오디션을 시작으로, 7월 23일 김포대학교 국제관에서 1차 오디션 합격자를 대상으로 한 2차 대면 오디션을 열 예정이다.  대상은 김포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을 포함해 남녀 10세~23세까지 국적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분야는 보컬·랩·댄스로, 지원 방법은 1분 이내 분량으로 원하는 분야의 영상을 찍은 뒤 메일로 보내면 된다.  한편 김포대학교는 K-Culture 계열 가운데 5개 학과 신입생을 100% 실기고사로 선발하고 있다. 실용음악과, 글로벌실용무용과, 유튜브융합과, 태권도융합과, 레저스포츠과의 실기고사 종목 및 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앞으로 홈페이지에 공지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s://ukp.ac.kr/
    • 교육
    2021-06-13
  • 고려사이버대 실용외국어학과, 영어·일본어·중국어 동시 학습으로 국제화 시대 전문 인재 양성
      [글로벌문화신문] 고려사이버대학교 실용외국어학과(학과장 김주혜)는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등 세 개의 언어와 각국의 문화를 동시에 학습할 수 있는 체계적 커리큘럼으로 유창한 외국어 실력과 실무 능력을 겸비한 외국어 전문 인재를 양성한다고 밝혔다.  고려사이버대 실용외국어학과에서는 단일, 이중, 다언어 트랙을 통해 영어·일본어·중국어를 하나, 또는 둘 이상 병행 학습할 수 있다. 원어민 회화 및 작문 첨삭 지도, 멀티미디어를 이용한 반복 학습, 실무 중심의 말하기, 듣기, 쓰기, 읽기 교육 등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또 화상 프로그램을 통해 각국 원어민과 대화를 나누는 ‘스마트 외국어 수업’을 실시한다.  오프라인 스터디 그룹을 운영해 원어민 튜터와 회화 수업을 진행하는 것도 강점이다. 재학생들은 온라인 강의에서 배운 이론을 실제로 적용해 연습하고 회화 실력을 쌓을 수 있다. 또 전문가 및 동문을 초청해 진로 탐색 워크숍을 개최하며 일본, 중국 현지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들이 타문화를 풍부하게 경험하도록 지원한다.  국내 사이버대 최초로 ‘온라인 외국어 진단평가’를 개발, 이를 학생들에게 적용하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고려사이버대 실용외국어학과는 2017년부터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세 개의 언어별로 온라인 진단평가 모델 및 시스템을 개발해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재학생들은 본인의 외국어 역량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어떤 부분을 보완해야 하는지 안내받을 수 있다.  고려사이버대 실용외국어학과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된 다양한 민간 자격증 취득도 지원한다. 고려사이버대에서 운영하는 CUK TESOL, 영어 독서 지도사, CUK 일본어 지도사, CUK 중국어 지도사, 어린이 외국어 지도사(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이다. 이수 과목 및 조건을 충족해 검정시험에 합격할 경우 자격증이 주어진다.  졸업 후에는 일반 기업체, 관광 업계, 언론기관, 공공기관 및 교육기관에서 외국어 전문가로 활동하거나 전문 통·번역사로 활동할 수 있다. 또 중국문화대학, 중국 중경대학, 고려대, 연세대, 성균관대, 한국외대 등 국내외 유수의 대학원으로 진학해 학업을 이어가기도 한다.  고려사이버대 실용외국어학과 김주혜 학과장은 “실용외국어학과는 줌(Zoom), 스카이프, 카카오톡 등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외국어 수업을 통해 실시간 외국어 대화 연습의 기회를 제공한다”며 “또 미국 ETS사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한 영어 에세이 자동채점 및 첨삭 프로그램을 도입해 학생들에게 신뢰도 높은 피드백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사이버대학교는 6월 1일부터 7월 9일까지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한다. 모집 학과는 △창의공학부(전기전자공학과, 기계제어공학과, 소프트웨어공학과, 정보관리보안학과, 디자인공학과) △미래학부(빅데이터 전공, 인공지능 전공, 신산업기술경영 전공) △경영학부(경영학과, 세무·회계학과, 부동산학과, 문화예술경영학과) △상담학부(상담심리학과, 청소년상담학과) △휴먼서비스학부(사회복지학과, 보건행정학과, 아동학과, 평생·직업교육학과) △실용어학부(실용외국어학과, 아동영어학과) △한국어·다문화학부(한국어교육 전공, 다문화·국제협력 전공) △법·경찰학부(법학과, 경찰학과)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혹은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cuk.edu
    • 교육
    2021-06-13
  •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로고송 영상공모전 개최
      [글로벌문화신문] BTS의 모교로 유명한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가 올해 초 부설기관인 글로벌케이팝진흥원을 통해 제작한 로고송 발표에 이어 ‘로고송 영상공모전’까지 진행한다.  케이팝(K-POP)을 세계 정점에 우뚝 세우고 있는 방탄소년단(BTS)의 모교이자 가장 많은 K-팝 아티스트들이 다니는 한류 선도대학인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BTS 멤버 7명 가운데 RM,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 6명이 방송연예학과에 재학하거나 졸업해 해외에서 ‘BTS university’로 불린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지난해 케이팝 전문인력 양성과 진흥을 위해 글로벌케이팝진흥원을 별도로 설립하고 현재 압구정에 자리한 서울학습관에 K-POP 홍보관 ‘팝콘(POP-KON)’도 운영하고 있다.  5월 20일부터 시작된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로고송 영상공모전은 7월 11일까지 진행되며, 관심 있는 개인 또는 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글로벌케이팝진흥원이 발표한 로고송에 어울리는 자유롭고 독창적인 2분 내 영상을 자체 제작해 제출하면 되며 시상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표창 및 상금이 부여된다.  7월 14일 예선심사 결과발표를 시작으로 7월 15일~8월 10일 학교 유튜브 채널에 등록 및 심사, 8월 13일 최종 발표를 한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최근 월드케이팝센터, 서울미래음대안학교와 K-문화 선도 문화예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세계 유일 뇌 교육 학문화 경쟁력을 바탕으로 생애주기별 뇌 활용 전문인력 양성체계를 구축하고, 코로나19로 온·오프라인 교육 경계가 사라진 시점에 인도네시아 비누스 대학, 인도 힌두스탄공과대학과 학점교류를 잇따라 성사시키며 K-교육 선도대학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의 남다른 행보는 사이버대학교 브랜드 평판지수 빅데이터 분석 결과 19개 사이버대학교 중 2위, 급상승으로 이어졌다.  웹사이트: http://www.global.ac.kr
    • 교육
    2021-06-13
  • 건국대, 온라인 입학전형설명회 ‘ASK:U’ 개최
        [글로벌문화신문] 건국대 입학처(처장 이태형)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2022학년도 건국대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자 6월 22일과 7월 24일 입학전형설명회 ‘ASK:U’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대면 방식이 아닌 유튜브 플랫폼을 이용한 실시간 스트리밍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는 △2022학년도 전형 및 수시 전형 준비 방법 안내 △재학생 합격사례 발표 △입학사정관과 합격생이 함께하는 ‘입학토크쇼’ 순으로 진행된다.  이태형 입학처장은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입시를 준비하는 부담을 완화하고자 한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 입시 정보를 확인하고, 효율적으로 준비하는 기호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 교육
    2021-06-04
  •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우리마을 문화재탐험대 활동 실시
      [글로벌문화신문]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학생들에게 우리고장 문화재 탐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우리마을 문화재 탐험대’사업을 4월부터 10월까지 신청학급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스토리텔링 논산』저자 임영선 선생님과 담임교사의 협력수업으로 진행되며, 교실에서 특강을 진행한 후 현장으로 이동하여 문화재를 직접 보면서 해설을 듣는 수업으로 이루어진다. 교사와 학생들이 교육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운영 당일 필요한 (점심)도시락, 차량, 강사 지원에 따른 일체의 경비는 교육지원청에서 직접 집행하고 있다. 또한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탐방 전후로 학급 활동을 진행하고 일련의 과정을 UCC로 제작·공유하여 학생들이 우리고장 문화재를 홍보하는 기회를 갖도록 한다. UCC 공모전을 통하여 우수학급에 최대 20만원 상당의 간식을 제공함으로써 참여 학생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행복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이 사업은 우리고장 탐방을 통하여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우리고장의 역사적 배경을 이해하고, 예학의 고장에서 살아가는 후손으로서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것에 목적이 있다. 이진구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우리지역 문화재에 담긴 조상들의 삶의 철학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것이 진정한 인성교육이며, 앞으로도 우리지역의 소중한 가치를 학생들이 알아가도록 마을 기반 교육활동을 추진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 교육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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