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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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주소방서&파주병원 ‘응급환자 이송 협력’ 소통
    파주소방서&파주병원 ‘응급환자 이송 협력’ 소통   [글로벌문화신문] 파주소방서는 5일 원활한 119구급활동 서비스 제공을 위해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에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다수의 환자 발생 시 대응 방법을 마련하고 응급환자 중증도 분산 이송과 119구급차 한시적 병원 간 이송 관련 업무 협력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응급의료 및 재난대응을 위한 협의 ▲응급의료체계 유지 협조 요청 ▲병원간 이송 등 업무 협력사항 및 의견청취 ▲Heli-EMS(헬기) 중증 응급환자 이송 및 1차 응급처치 성과 공유 등으로 진행됐으며 소방서, 의료기관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이상태 서장은 “최근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시민들의 우려가 큰 만큼 소방과 병원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며 “상호간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으로 시민들에게 양질의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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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경기소방, 문화재 화재진압훈련 등 5~11일 ‘문화재 화재안전주간’ 운영
    화재진압훈련   [글로벌문화신문]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2월 10일 문화재 방재의 날을 맞아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문화재 화재안전주간’을 운영한다. 문화재 화재안전주간은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자체적으로 만들어 올해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소방서별로 지역별 문화재의 역사를 바로 익히는 것을 비롯해 화재 등 유사 재난으로부터 보호하고 도민과 직원들이 문화재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소방은 이 기간 사찰 등 목조문화재 중심으로 소방관서별 소방서장 문화재 현장 행정지도에 나서 관계인에게 화기시설 안전관리와 화재발생 시 초기 진압 요령을 안내하고 화재경보기를 설치한다. 또한 관내 화재취약 문화재를 확인하고 차량배치, 화재진압 등 현지 적응훈련을 실시한다. 특히 인터넷 포털서비스 인공위성 사진 등을 활용해 문화재와 사적지 주변 지형 조건과 소방차 진입로 등을 미리 파악하고 문화재 화재예방 안전문화 캠페인도 전개한다. 정부는 지난 2008년 2월 10일 발생한 국보 1호 숭례문 화재를 계기로 매년 2월 10일을 문화재 방재의 날로 지정했다. 문화재를 화재 등 재해로부터 안전하고 보호하고 국민의 문화재 안전관리 의식을 높이자는 취지에서다.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문화재 화재안전주간 훈련을 통해 문화재 화재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대응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도민 여러분께서도 문화재 화재 안전에 각별히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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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4
  • 제주도, ‘숭고한 희생 기억하겠습니다’ 고 임성철 소방장 합동분향소 마련
    제주도, ‘숭고한 희생 기억하겠습니다’ 고 임성철 소방장 합동분향소 마련   [글로벌문화신문] 제주특별자치도는 서귀포시 창고 화재현장 외부 진압활동 중 순직한 동부소방서 표선119센터 임성철(29) 소방장에 대한 합동분향소를 소방안전본부 1층 회의실에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1일부터 오는 7일까지 순직 소방공무원 애도기간을 운영한다. 애도기간동안 고인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전 공직자들은 근조리본을 패용하며 차분한 분위기를 유지할 예정이다. 빈소는 부민장례식장 2층 제2분향실에 마련됐으며 조문은 2일부터 가능하다. 영결식은 오는 5일 오전 10시 한라체육관에서 제주특별자치도청장(葬)으로 엄수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제주도는 2일 오후 2시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간부공무원의 합동분향을 진행하며, 4일 오후에는 장례식장을 방문해 합동조문에 나설 계획이다. 안장식(봉안식)은 오는 5일 오후 3시 국립제주호국원에서 진행된다. 제주도 누리집에 온라인 추모관도 운영 중이다.오영훈 도지사는 고인의 안타까운 순직에 대한 명복을 빌고 “도민 안전을 위해 거대한 화마 앞에서도 두려움 없이 임무를 소화하고자 나섰던 고인의 용기와 헌신,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겠다”며 “최대한 예우를 갖춰 장례절차를 진행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고 임성철 소방장은 평소 각종 사고현장에서 늘 남보다 앞서서 활동하는 소방공무원으로 이날 사고 현장에도 선착대로 가장 먼저 도착한 후 불이 난 창고 옆에 붙은 주택에 있던 80대 노부부를 대피 시킨 후 진압에 나섰다 변을 당했다.임성철 소방장은 사람을 살리는 소방관이 되겠다는 포부를 다지며 지난 2019년 5월 경남 창원에서 소방에 입문했으며, 지난 2021년 10월부터는 고향인 제주에서 동부소방서 표선119센터에서 활약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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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1
  • 서울시, 겨울철 한파 대비 긴급구조 및 구급 대책 추진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글로벌문화신문]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한 긴급 구조 및 구급대책을 추진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책의 주요내용은 △한랭질환자 등 응급이송체계 구축 △신속한 현장출동 태세 확립 △기상특보 발령 시 비상 상황관리체계 가동 △정전 시 긴급 대응대책 등이다. 우선 현장밀착형 ‘119순회 구급대’를 운영하여 취약계층 주거지역에 대한 순찰을 실시하고 현장에서 한랭질환자를 발견할 경우 즉시 응급처치 등 구급서비스를 제공한다. 구급차에는 한랭질환자 응급처치용 생리식염수, 모포, 핫팩, 정맥주사세트 등 구급장비 및 물품이 상시 비치된다. 또한 폭설·도로결빙 등에 대비해 신속한 출동에 지장이 없도록 각종 월동장비를 소방차량에 적재하고, 출동차량 결빙방지를 위한 유지 관리도 철저히 한다. 이와 더불어 소방재난본부 및 25개 소방서는 한파주의보 또는 한파경보가 발령되면 단계에 따른 비상상황실을 운영하고 상황관리인력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실시간 특보상황 전파, 재난취약계층 안전지원, 한랭질환자 이송 상황관리에 나선다. 이 밖에도 한파 등으로 인한 전력사용량 급증으로 정전이 발생할 경우 승강기 갇힘 사고 등에 긴급 대응을 위해 119구조대 외에도 발전차 2대도 동원할 계획이다. 한편 소방재난본부는 혹한기 한강 수난사고 대비 빙상구조 및 수중탐색훈련, 산악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겨울철 사고 상황에 대비한 신속대응태세를 갖춘다는 방침이다. 현진수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재난대응과장은 “겨울철 한파 등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긴급대응체계 가동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며 “특히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구조․구급대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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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1
  • 소방청,「제20회 순직 소방공무원 추모식」 진행
    소방청   [글로벌문화신문] 소방청은 28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 소방공무원 묘역에서 순직소방공무원을 기리기 위한 추모식을 진행한다. 소방청이 주최하고 (사)순직 소방공무원 추모기념회가 주관, 국가보훈부가 후원하는 이날 순직소방공무원 추모행사에는 순직소방공무원의 유가족과 동료를 비롯해 소방청장,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 황원채 국립대전현충원장 등 27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로 20회를 맞는『순직 소방공무원 추모식』은 소방활동 등으로 순직한 소방공무원들의 넋을 기리고 유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소방청 비영리법인인 순직 소방공무원 추모기념회가 2004년부터 진행해왔다. 2016년부터는 이들의 희생과 공헌에 대한 예우를 다하고, 사회적 추모분위기 조성을 위해 정부행사로 전환하여 매년 10월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 3월「국립묘지법」 개정‧시행으로 사망시점에 관계없이 순직 소방공무원의 국립묘지 안장이 가능해짐에 따라, 1994년 이전 순직한 고(故) 최낙균 소방장 등 5인이 합동 안장된 이후 처음 개최되는 추모식이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 소방공무원은 1994년 국가사회공헌자 자격으로 현충원에 최초로 안장되기 시작했으며, 이후 화재진압, 구조 및 구급활동 중 순직한 사람만 현충원에 안장될 수 있었다. 따라서, 기준 시점인 1994년 이전에 순직한 소방공무원은 현충원에 안장되지 못한 상태였으나, 올해 3월 21일 「국립묘지법」이 개정‧시행됨에 따라 1994년 이전 순직한 소방공무원 40여 명이 추가로 현충원에 안장될 수 있게 되었고, 지난 5월 25일 이 중 5위를 먼저 현충원에 모시게 되었다. 2023년 5월 25일, 최초의 순직 소방공무원인 고(故) 김영만 소방원을 비롯한 고(故) 서갑상 소방교, 고(故) 박학철 소방사, 고(故) 정상태 소방사, 고(故) 최낙균 소방장 등 5인의 합동 안장식이 대전국립현충원에서 진행되었다. 합동 안장식을 통해 국립현충원에 안장된 고(故) 최낙균 소방장(당시 39세)의 배우자 등 유가족도 이번 추모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2023년 10월 현재 국립현충원과 국립호국원 등 국립묘지에 안장된 순직 소방공무원은 총 258명이며, 소방청은 지난해 9월 국가보훈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소방공무원의 국가보훈업무 통합운영 ▲국립묘지 안장 업무 지원 ▲국가유공자 명패행사 ▲현충시설 관리 등 각종 예우사업과 관련해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남화영 소방청장은“마지막까지 소방관으로서의 소임을 다하다 순직하신 선후배, 그리고 동료들의 희생과 헌신이 잊히지 않고 오래도록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제복과 사명감이 존중받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 소방
    2023-10-26
  • 경남소방, 제24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대상·금상 나란히 받아
    (대상)초등부거제수월초등학교   [글로벌문화신문]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지난 20~21일 양일간 인천광역시 연수구 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24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초등부 대상, 유치부 금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1999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24회를 맞이한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소방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화재예방 등 안전을 배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우리도 대표로 초등부에 참가한 거제 수월초등학교는 “대한민국 소방관”이라는 창작곡으로 대상을 차지했고, 유치부에 참가한 의령유치원은 “불꽃”이라는 참가곡으로 금상을 수상했다. 지난 5월 18일 창원용지문화공원에서 경남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23팀(유치부 16, 초등부 7) 참가하여 초등부 거제 수월초등학교와 유치부 의령유치원이 대상으로 경남 대표로 선발되어 5월부터 9월까지 4개월 정도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대상을 수상한 거제 수월초등학교 손영담 지도교사는 “첫 출전에서 예상 밖의 큰 성과를 올리게 되어서 정말 기쁘다.”며 “힘든 연습과정을 잘 따라와 준 학생이 자랑스럽고 평생 기억에 남을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게 돼 행복하다”고 말했다. 금상을 수상한 의령유치원 허은경 지도교사는 “소방동요를 부르면서 아이들과 함께 안전을 배울수 있어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안전에 대해 한 걸음 더 관심을 가지게 된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인재 소방본부장은 “어린이들이 화재예방 및 안전의식을 노래로 배우는 것이 자연스러운 교육이 될 것이고, 이번 대회를 위하여 열심히 준비하여 주신 “거제 수월초등학교 및 의령유치원 지도교사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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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방
    2023-09-22

실시간 소방 기사

  • 소방청,'제14회 대한민국 소방산업대상'공모
    소방청   [글로벌문화신문] 소방청은 소방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이나 기업(단체)를 찾아 포상한다고 밝혔다. '제14회 대한민국 소방산업대상'의 공모 대상은‘산업기술, 실용화연구, 시설안전’3개 부문이다. ‘산업기술 부문’은 우수 기술, 제품의 연구개발 및 상용화로 소 방산업 발전에 기여한 경우이다. ‘실용화연구 부문’은 한국소방산업기술원에서 시행한‘소방용품․ 장비 실용화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새로운 시장 및 일자리 창출 등 국내 소방제품 실용화 촉진에 기여한 경우이다. ‘시설안전 부문’은 첨단 소방 공법·기술의 현장적용을 통해 시 설물의 안전에 기여한 경우이다. 3개 부문 모두 신청 제한 사유에 해당되지 않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5일에 공모 공고가 나갔으며 4월 15일(금)까지 신청서와(기술, 제품, 우수사례) 성과설명서 등을 한국소방산업기술원 누리집에 제출하면 된다. 소방산업대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소방산업기술원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되며 전화로도 문의할 수 있다. 소방분야 전문가 및 국민참여 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개인이나 기업에게는 대통령상(1점), 국무총리상(2점), 행정안전부장관상(3점), 소방청장상(5점), 한국소방산업기술원장상(8점), 한국발명진흥회장상(2점) 총 21점의 상장과 총4천2백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박진수 소방산업과장은“수상한 기술․제품․성과 등에 관한 영상 등 홍보자료를 제작하여 국내․외에 홍보하고 전시회 전시 등을 지원한다”며,“신기술 개발과 우수한 제품보급에 힘쓴 개인이나 기업(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 사회
    • 소방
    2022-02-23
  • 영동소방서, 119응급처치 영상 공모전 홍보
      [글로벌문화신문] 영동소방서는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안전교육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하는 ‘119 응급처치 영상 공모전’을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며 교육부ㆍ보건복지부ㆍ질병관리청ㆍ대한적십자사가 후원한다.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응급처치 사례나 생활 속 도움이 되는 응급처치법 교육ㆍ홍보 영상을 5분 이내 동영상으로 만들어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에 접수된 작품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11월 중에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국무총리상,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보건복지부장관상, 소방청장상 등 상장 17점과 총 800만원의 상금이 준비돼 있다.   접수는 오는 9일부터 내달 18일까지 한국소방방송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소방청 119생활안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 사회
    • 소방
    2021-09-03
  • 소방특별사법경찰, 구급대원 폭행사범 긴급체포·구속
    폭행장면   [글로벌문화신문] 소방청은 60대 남성 A씨를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하여 1일 오후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9일 몸 상태가 좋지 않은 분이 길에 누워있다는 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의정부소방서 119구급대는 60대 남성 A씨를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 과정에 A씨는 이송이 빨리 안된다는 이유로 욕설과 함께 구급대원의 얼굴을 수차례 폭행했다. 이후 A씨는 병원 진료를 받지않고 자취를 감췄다. 사건을 인지한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 소방사법팀 소속 소방경 백건우 외 2명의 특별사법경찰관은 주거가 뚜렷하지않은 A씨의 소재를 탐문하던 중 지난 달 27일 구급대원의 제보를 받아 의정부 OO병원 응급실에서 A씨를 긴급 체포했다. 관련기관의 협조를 통해 의정부교도소에 구금했고, 지체없이 구속 영장을 발부받아 집행했다. 이후 해당사건에 대한 피해자, 목격자 진술 및 증거자료를 토대로 신속히 수사를 마무리 하고 9월 1일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소방사법팀 관계자는 “A씨의 긴급체포 및 구속영장 집행이유로 주거가 불분명하고 재범의 우려가 있어 진행하게 됐다.”며 “긴급체포와 구속수사는 소방에서는 이례적으로 처리된 사안이며 의정부검찰, 의정부교도소의 신속한 협조로 가능했다.”고 전했다. 임원섭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앞으로도 구급대원 폭행 등 소방활동 방해사범에 대하여 무관용 원칙하에 강력하게 집행할 것”이라며, “이번 긴급체포와 강제수사 경험을 공유하여 구급대원 폭행사고 근절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급대원 폭행사건은 최근 3년간(18~20년) 전국에서 614건이 발생했고 올해에도 6월말까지 111건이 발생했다. 구급대원 폭행사건에 대해서는 소방특사경이 직접 수사하여 송치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무관용 원칙하에 엄정하게 수사할 방침이다. 현행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은 구조·구급 활동을하는 소방공무원의 활동을 방해하는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 사회
    • 소방
    2021-09-01
  • ‘제26회 전국 소방공무원 교육훈련 경연대회’ 경기도소방학교 강석화 교수 우수상 수상
    전국소방공무원 교육훈련경연대회 수상 사진   [글로벌문화신문] 경기도소방학교 강석화 교수(소방위)가 25일 중앙소방학교 주관 ‘제26회 전국 소방공무원 교육훈련 경연대회’에서 연구개발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소방공무원의 교수 역량 개발 및 우수 연구성과 공유‧확산을 위해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 소방학교 및 본부 총 10개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평가는 교육과정 개발·운영 등에 대한 연구 결과를 제출해 전문 심사위원들이 실제 교육훈련기관에서 활용 가능한지 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기도소방학교 강석화 교수는 ‘가상현실(VR) 기반 소방교육훈련의 지휘역량 강화 영향요인 실증분석(퍼실리테이터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라는 주제의 연구논문으로 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을 차지했다. 강석화 교수는 “동료들의 지원과 격려로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더욱 연구하고 노력하는 교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우수상을 차지한 강석화 교수는 올 하반기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주관하는 ‘제39회 공공HRD콘테스트’에 참가할 자격을 갖게 된다.
    • 사회
    • 소방
    2021-08-25
  • 소방박물관에 전시될 소방유물 1,827점 선정
    기증 유물 사진(예시)   [글로벌문화신문] 소방청은 지난 5월부터‘소방유물 수집 및 기증운동’을 벌여 1차로 수집·기증된 1,900여건 중 소방박물관에 전시될 소방유물 1,827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1,827점은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유물감정위원회’에서 역사적 가치를 평가하여 확정됐다. 확정된 소방유물은 1967년 발행된 대한소방협회지‘소방’창간호, 2005년 낙산사 화재현장에서 반쯤 탄 소방호스 등 기념품류 107점, 문헌기록류 952점, 복식류 472점, 장비류 256점, 포상류 40점이다. 유물감정위원회가 확정한 유물은 국립소방박물관 소장품으로 등록하여 영구 보존하면서 전시·연구·교육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중요 자료는 국가등록문화재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소방유물 발굴사업은 소방의 변천 및 발전에 관한 유물을 체계적으로 보전·전시하여 소방의 정체성 확립 및 교육·연구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건립이 추진되고 있는 국립소방박물관의 소장품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 중이다. 역사적 의미 및 이야기를 담고 있는 소방관련 문헌, 서적, 사진, 그림, 의복, 장비, 차량 등을 기증할 뜻을 가지고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인터넷 소방유물자료관에서 ‘소장유물기증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이를 작성해 유물 사진과 함께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되고, 유물감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기증유물 여부가 확정된다. 기증유물로 확정되면 기증자에게는 기증증서를 발급하고 박물관내 명예의 전당에 기증자 명단을 소개하며 전시 개막식 등 각종 중요행사에도 초청할 예정이다. 소방청 주영국 국립소방병원·박물관건립추진단장은“소방유물을 기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특히 오랜 시간과 노력을 들여 수집한 유물을 기증해 주신 수집가 분들께 깊이 감사 드린다”면서“앞으로도 많은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사회
    • 소방
    2021-08-12
  • 경기도소방 특사경 “소방공무원 폭행,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전경   [글로벌문화신문]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특별사법경찰이 소방공무원 폭행사건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만 경기도에서 소방공무원 폭행사건이 19건 발생해 폭행피해자 24명이 발생했다. 2019년 상반기 23건(피해인원 27명), 2020년 상반기 20건(24명)과 비교해 소폭 감소추세에 있긴 하지만 좀처럼 근절이 되지 않고 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특별사법경찰은 올 상반기 발생한 폭행사건 19건 중 13건을 직접 수사한 후 소방기본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검찰로 송치했다. 그 결과, 징역형의 집행유예 2건, 벌금형 2건, 재판 진행 중 9건 등의 처분을 이끌어 냈다. 나머지 6건은 북부소방재난본부가 2건, 경찰(소방과 경찰을 같이 폭행 등)이 4건을 수사했다. 이런 성과는 지난해 4월 특별사법경찰 직무를 전담하는 안전질서팀을 신설한 데 따른 것이라고 도 소방재난본부는 설명했다. 기존 소방공무원 폭행사건은 일선 소방서에서 1년에 1~3건을 자체적으로 처리해 대응이 쉽지 않았다. 도 소방재난본부 안전질서팀은 폭행사범의 겨우 100% 입건 수사해 검찰에 송치하는 등 강력 대응하고 있다. 올 상반기 발생한 19건의 폭행사건을 살펴보면 폭행이 17건이었으며 기물파손과 폭언이 각각 1건씩 발생했다. 가해자는 주취자가 79%인 15명으로 대부분이 술에 취해 범행을 저질렀으며, 정신질환자도 2명 있었다. 홍장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생활안전담당관은 “특사경 수사의 전문성을 높여 소방공무원의 권익을 보호하는 것이 도민에게 더 나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는 길”이라며 “소방공무원 폭행 등 소방활동 방해사범은 공동체의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범죄이므로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행 소방기본법은 화재진압‧인명구조‧구급활동을 수행하는 소방공무원을 폭행 또는 협박해 소방활동을 방해하는 경우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 사회
    • 소방
    2021-08-06
  • 서울시 119광역수사대, 3년간 구급대원 폭행사건 204건 검찰 송치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   [글로벌문화신문]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119광역수사대 설치 이후 3년간 구급대원 폭행 사건 관련하여 204건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5일(목) 밝혔다. 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018년 7월 119광역수사대 설치 후 3년간 구급대원 폭행 관련하여 총 253건을 수사하여 이 중 204건을 검찰에 송치하였다. 검찰 송치 후 재판을 통해 징역 66건, 벌금 92건이 확정되었으며, 현재 26건은 재판 중이고 20건은 불기소되었다. 일반 구급활동 중 발생한 폭행에 대한 수사가 239건(94.5%)이며 구급활동 상황별로는 구급환자를 이송 중 구급차 내에서 발생한 폭행 사건이 73건으로 전체 건수 대비 28.9%로 가장 많았다. 특히 지난해부터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병 관련 구급활동 중 발생한 폭행에 대한 수사 건도 14건(5.5%)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관련 활동 중 구급대원 폭행 건은 진료 대기 중에 6건, 체온측정 과정에서 5건, 코로나19 감염 위협이 3건이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관련된 구급 활동 시 폭행사례도 늘고 있다.”며 “구급대원 폭행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최일선에서 땀흘리는 구급대원의 사기를 떨어뜨리고 심한 경우 부상 발생에 따른 소방력 손실을 초래한다.”고 밝혔다. 현행 소방기본법 제50조는 출동한 소방대원에게 폭행이나 협박을 행사하여 화재진압ㆍ인명구조 또는 구급활동을 방해하는 경우 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거나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최태영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소방활동 방해 행위의 근절을 위해 전문 수사체계 구축에 힘써왔다.”며 “이를 바탕으로 시민과 소방관이 모두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사회
    • 소방
    2021-08-05
  • 서산소방서, 광역 소방드론 수색전술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서산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 소속 소방장 김찬, 소방교 곽지성 대원의 수상모습   [글로벌문화신문] 서산소방서는 지난 4일 “광역 소방드론 수색전술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남 소방본부가 소방드론의 조종기술 및 임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개최한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의 16개 소방서가 참가하여 실력을 겨뤘다. 대회방식은 광역수색 및 관서수색 능력 평가를 위한 2단계 경연으로 진행됐다. 광역수색 경연에서 서산소방서는 표적지 12개 중 9개를 식별 해냈고, 이어진 관서수색 경연에서는 마네킹 5개 중 4개를 식별해 내는 둥 발군의 실력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 최우수상 수상자인 김찬대원은 “이번 대회를 통해서 실제 사고가 발생한 현장과 같은 상황에서 다양한 드론 수색 기법을 펼쳐 현장에서의 드론 활용성을 검증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경호 소방서장은 “재난현장에서 드론의 활용도는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드론 활용으로 소중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 소방
    2021-08-05
  • 경기도소방, 27일 다중이용시설 소방시설 차단 등 3대 불법행위 일제단속
    2021년 본부전경   [글로벌문화신문] 경기도소방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단속반원을 총 동원해 인파가 몰리는 도내 다중이용시설을 일제 점검한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오는 27일 물놀이 유원시설과 문화집회시설(박물관‧전시관 등), 숙박시설, 수련시설 등 도내 다중이용시설 410곳을 대상으로 ‘3대 불법행위’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3대 불법행위는 소방시설 차단과 피난방화시설 폐쇄‧훼손, 불법 주‧정차 등이다. 이날 단속에는 본부와 각 소방서 패트롤팀, 소방특별조사팀 등 205개조 530명(조별로 2곳 단속)이 총 동원된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이번 일제단속과 함께 냉방기 화재 예방 계도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이번 단속에 앞서 단속 날짜를 공지한 만큼 위법행위 적발 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중하게 처벌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도민안전을 해치는 위해요소를 없애기 위해 소방특별조사를 확대한다는 경기도지사 공약에 따라 시기별로 단속대상을 정해 단속반원을 총 동원한 일제단속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지난 4월에도 하루 날짜를 정해 연면적 5,000㎡이상 도내 대형공사장 400곳을 대상으로 일제 단속에 나서 임시소방시설 미설치 및 무허가위험물 저장 등 84곳(21%)을 적발했다. 이상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은 “도내 유원시설과 숙박업소 등 여행객 증가가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선제적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일제단속을 실시한다”며 “도민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행위는 소방관련법에 따라 강력히 처벌할 방침으로 소방불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 사회
    • 소방
    2021-07-22
  • 충청남도, 소방차 운전하는 스님…천년고찰 지킨다
    마곡사 소방차-왼쪽부터 충남소방본부 화재대책과장 강종범, 공주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장 류석만, 대한불교조계종 마곡사 원경 주지스님   [글로벌문화신문] 화마로부터 천년고찰을 지켜낼 소방차가 마곡사에 배치됐다. 류석만 공주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장과 대한불교조계종 마곡사 원경 주지스님은 지난 29일 마곡사에서 소방차 기증식을 가졌다. 소방차 기증은 유네스코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마곡사의 문화재 보호와 화재 시 신속한 초기대응체계 마련을 위한 조치이다. 소방차는 최근까지 공주소방서 사곡면전담의용소방대가 화재현장 출동용으로 사용하던 차량으로 화재는 물론 산불도 진화 가능한 다목적 소방차다. 특히 소방호스와 소화기 같은 화재진압 장비는 물론 2명이 짝을 이뤄 화재를 진압할 수 있도록 방화복 등 개인보호장비 2세트를 포함 총 11종 40점의 장비도 함께 전달했다. 차량은 마곡사 경내와 주변 화재 시 스님 등으로 구성된 자위소방대원들이 직접 몰고 출동해 화재를 진압하는 데 사용한다. 이를 위해 공주소방서는 내달 1일까지 마곡사 자위소방대원 21명에게 소방차 조작 및 화재진압 장비 사용법 등 조작훈련도 진행한다. 원경 주지스님은 “소방차를 기증해 준 공주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세계유산 마곡사를 화재로부터 지키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인 마곡사는 서기 640년 고승 자장율사가 창건한 것으로 전해지는 천년고찰로 영산전 등 보물 7점과 유형문화재 8점 등 21점의 문화재를 보유한 국내 대표 사찰 중 한 곳이다.
    • 사회
    • 소방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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