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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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주소방서&파주병원 ‘응급환자 이송 협력’ 소통
    파주소방서&파주병원 ‘응급환자 이송 협력’ 소통   [글로벌문화신문] 파주소방서는 5일 원활한 119구급활동 서비스 제공을 위해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에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다수의 환자 발생 시 대응 방법을 마련하고 응급환자 중증도 분산 이송과 119구급차 한시적 병원 간 이송 관련 업무 협력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응급의료 및 재난대응을 위한 협의 ▲응급의료체계 유지 협조 요청 ▲병원간 이송 등 업무 협력사항 및 의견청취 ▲Heli-EMS(헬기) 중증 응급환자 이송 및 1차 응급처치 성과 공유 등으로 진행됐으며 소방서, 의료기관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이상태 서장은 “최근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시민들의 우려가 큰 만큼 소방과 병원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며 “상호간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으로 시민들에게 양질의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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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경기소방, 문화재 화재진압훈련 등 5~11일 ‘문화재 화재안전주간’ 운영
    화재진압훈련   [글로벌문화신문]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2월 10일 문화재 방재의 날을 맞아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문화재 화재안전주간’을 운영한다. 문화재 화재안전주간은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자체적으로 만들어 올해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소방서별로 지역별 문화재의 역사를 바로 익히는 것을 비롯해 화재 등 유사 재난으로부터 보호하고 도민과 직원들이 문화재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소방은 이 기간 사찰 등 목조문화재 중심으로 소방관서별 소방서장 문화재 현장 행정지도에 나서 관계인에게 화기시설 안전관리와 화재발생 시 초기 진압 요령을 안내하고 화재경보기를 설치한다. 또한 관내 화재취약 문화재를 확인하고 차량배치, 화재진압 등 현지 적응훈련을 실시한다. 특히 인터넷 포털서비스 인공위성 사진 등을 활용해 문화재와 사적지 주변 지형 조건과 소방차 진입로 등을 미리 파악하고 문화재 화재예방 안전문화 캠페인도 전개한다. 정부는 지난 2008년 2월 10일 발생한 국보 1호 숭례문 화재를 계기로 매년 2월 10일을 문화재 방재의 날로 지정했다. 문화재를 화재 등 재해로부터 안전하고 보호하고 국민의 문화재 안전관리 의식을 높이자는 취지에서다.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문화재 화재안전주간 훈련을 통해 문화재 화재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대응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도민 여러분께서도 문화재 화재 안전에 각별히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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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4
  • 제주도, ‘숭고한 희생 기억하겠습니다’ 고 임성철 소방장 합동분향소 마련
    제주도, ‘숭고한 희생 기억하겠습니다’ 고 임성철 소방장 합동분향소 마련   [글로벌문화신문] 제주특별자치도는 서귀포시 창고 화재현장 외부 진압활동 중 순직한 동부소방서 표선119센터 임성철(29) 소방장에 대한 합동분향소를 소방안전본부 1층 회의실에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1일부터 오는 7일까지 순직 소방공무원 애도기간을 운영한다. 애도기간동안 고인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전 공직자들은 근조리본을 패용하며 차분한 분위기를 유지할 예정이다. 빈소는 부민장례식장 2층 제2분향실에 마련됐으며 조문은 2일부터 가능하다. 영결식은 오는 5일 오전 10시 한라체육관에서 제주특별자치도청장(葬)으로 엄수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제주도는 2일 오후 2시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간부공무원의 합동분향을 진행하며, 4일 오후에는 장례식장을 방문해 합동조문에 나설 계획이다. 안장식(봉안식)은 오는 5일 오후 3시 국립제주호국원에서 진행된다. 제주도 누리집에 온라인 추모관도 운영 중이다.오영훈 도지사는 고인의 안타까운 순직에 대한 명복을 빌고 “도민 안전을 위해 거대한 화마 앞에서도 두려움 없이 임무를 소화하고자 나섰던 고인의 용기와 헌신,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겠다”며 “최대한 예우를 갖춰 장례절차를 진행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고 임성철 소방장은 평소 각종 사고현장에서 늘 남보다 앞서서 활동하는 소방공무원으로 이날 사고 현장에도 선착대로 가장 먼저 도착한 후 불이 난 창고 옆에 붙은 주택에 있던 80대 노부부를 대피 시킨 후 진압에 나섰다 변을 당했다.임성철 소방장은 사람을 살리는 소방관이 되겠다는 포부를 다지며 지난 2019년 5월 경남 창원에서 소방에 입문했으며, 지난 2021년 10월부터는 고향인 제주에서 동부소방서 표선119센터에서 활약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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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1
  • 서울시, 겨울철 한파 대비 긴급구조 및 구급 대책 추진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글로벌문화신문]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한 긴급 구조 및 구급대책을 추진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책의 주요내용은 △한랭질환자 등 응급이송체계 구축 △신속한 현장출동 태세 확립 △기상특보 발령 시 비상 상황관리체계 가동 △정전 시 긴급 대응대책 등이다. 우선 현장밀착형 ‘119순회 구급대’를 운영하여 취약계층 주거지역에 대한 순찰을 실시하고 현장에서 한랭질환자를 발견할 경우 즉시 응급처치 등 구급서비스를 제공한다. 구급차에는 한랭질환자 응급처치용 생리식염수, 모포, 핫팩, 정맥주사세트 등 구급장비 및 물품이 상시 비치된다. 또한 폭설·도로결빙 등에 대비해 신속한 출동에 지장이 없도록 각종 월동장비를 소방차량에 적재하고, 출동차량 결빙방지를 위한 유지 관리도 철저히 한다. 이와 더불어 소방재난본부 및 25개 소방서는 한파주의보 또는 한파경보가 발령되면 단계에 따른 비상상황실을 운영하고 상황관리인력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실시간 특보상황 전파, 재난취약계층 안전지원, 한랭질환자 이송 상황관리에 나선다. 이 밖에도 한파 등으로 인한 전력사용량 급증으로 정전이 발생할 경우 승강기 갇힘 사고 등에 긴급 대응을 위해 119구조대 외에도 발전차 2대도 동원할 계획이다. 한편 소방재난본부는 혹한기 한강 수난사고 대비 빙상구조 및 수중탐색훈련, 산악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겨울철 사고 상황에 대비한 신속대응태세를 갖춘다는 방침이다. 현진수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재난대응과장은 “겨울철 한파 등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긴급대응체계 가동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며 “특히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구조․구급대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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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1
  • 소방청,「제20회 순직 소방공무원 추모식」 진행
    소방청   [글로벌문화신문] 소방청은 28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 소방공무원 묘역에서 순직소방공무원을 기리기 위한 추모식을 진행한다. 소방청이 주최하고 (사)순직 소방공무원 추모기념회가 주관, 국가보훈부가 후원하는 이날 순직소방공무원 추모행사에는 순직소방공무원의 유가족과 동료를 비롯해 소방청장,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 황원채 국립대전현충원장 등 27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로 20회를 맞는『순직 소방공무원 추모식』은 소방활동 등으로 순직한 소방공무원들의 넋을 기리고 유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소방청 비영리법인인 순직 소방공무원 추모기념회가 2004년부터 진행해왔다. 2016년부터는 이들의 희생과 공헌에 대한 예우를 다하고, 사회적 추모분위기 조성을 위해 정부행사로 전환하여 매년 10월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 3월「국립묘지법」 개정‧시행으로 사망시점에 관계없이 순직 소방공무원의 국립묘지 안장이 가능해짐에 따라, 1994년 이전 순직한 고(故) 최낙균 소방장 등 5인이 합동 안장된 이후 처음 개최되는 추모식이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 소방공무원은 1994년 국가사회공헌자 자격으로 현충원에 최초로 안장되기 시작했으며, 이후 화재진압, 구조 및 구급활동 중 순직한 사람만 현충원에 안장될 수 있었다. 따라서, 기준 시점인 1994년 이전에 순직한 소방공무원은 현충원에 안장되지 못한 상태였으나, 올해 3월 21일 「국립묘지법」이 개정‧시행됨에 따라 1994년 이전 순직한 소방공무원 40여 명이 추가로 현충원에 안장될 수 있게 되었고, 지난 5월 25일 이 중 5위를 먼저 현충원에 모시게 되었다. 2023년 5월 25일, 최초의 순직 소방공무원인 고(故) 김영만 소방원을 비롯한 고(故) 서갑상 소방교, 고(故) 박학철 소방사, 고(故) 정상태 소방사, 고(故) 최낙균 소방장 등 5인의 합동 안장식이 대전국립현충원에서 진행되었다. 합동 안장식을 통해 국립현충원에 안장된 고(故) 최낙균 소방장(당시 39세)의 배우자 등 유가족도 이번 추모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2023년 10월 현재 국립현충원과 국립호국원 등 국립묘지에 안장된 순직 소방공무원은 총 258명이며, 소방청은 지난해 9월 국가보훈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소방공무원의 국가보훈업무 통합운영 ▲국립묘지 안장 업무 지원 ▲국가유공자 명패행사 ▲현충시설 관리 등 각종 예우사업과 관련해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남화영 소방청장은“마지막까지 소방관으로서의 소임을 다하다 순직하신 선후배, 그리고 동료들의 희생과 헌신이 잊히지 않고 오래도록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제복과 사명감이 존중받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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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6
  • 경남소방, 제24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대상·금상 나란히 받아
    (대상)초등부거제수월초등학교   [글로벌문화신문]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지난 20~21일 양일간 인천광역시 연수구 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24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초등부 대상, 유치부 금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1999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24회를 맞이한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소방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화재예방 등 안전을 배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우리도 대표로 초등부에 참가한 거제 수월초등학교는 “대한민국 소방관”이라는 창작곡으로 대상을 차지했고, 유치부에 참가한 의령유치원은 “불꽃”이라는 참가곡으로 금상을 수상했다. 지난 5월 18일 창원용지문화공원에서 경남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23팀(유치부 16, 초등부 7) 참가하여 초등부 거제 수월초등학교와 유치부 의령유치원이 대상으로 경남 대표로 선발되어 5월부터 9월까지 4개월 정도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대상을 수상한 거제 수월초등학교 손영담 지도교사는 “첫 출전에서 예상 밖의 큰 성과를 올리게 되어서 정말 기쁘다.”며 “힘든 연습과정을 잘 따라와 준 학생이 자랑스럽고 평생 기억에 남을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게 돼 행복하다”고 말했다. 금상을 수상한 의령유치원 허은경 지도교사는 “소방동요를 부르면서 아이들과 함께 안전을 배울수 있어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안전에 대해 한 걸음 더 관심을 가지게 된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인재 소방본부장은 “어린이들이 화재예방 및 안전의식을 노래로 배우는 것이 자연스러운 교육이 될 것이고, 이번 대회를 위하여 열심히 준비하여 주신 “거제 수월초등학교 및 의령유치원 지도교사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사회
    • 소방
    2023-09-22

실시간 소방 기사

  • 파주소방서&파주병원 ‘응급환자 이송 협력’ 소통
    파주소방서&파주병원 ‘응급환자 이송 협력’ 소통   [글로벌문화신문] 파주소방서는 5일 원활한 119구급활동 서비스 제공을 위해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에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다수의 환자 발생 시 대응 방법을 마련하고 응급환자 중증도 분산 이송과 119구급차 한시적 병원 간 이송 관련 업무 협력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응급의료 및 재난대응을 위한 협의 ▲응급의료체계 유지 협조 요청 ▲병원간 이송 등 업무 협력사항 및 의견청취 ▲Heli-EMS(헬기) 중증 응급환자 이송 및 1차 응급처치 성과 공유 등으로 진행됐으며 소방서, 의료기관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이상태 서장은 “최근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시민들의 우려가 큰 만큼 소방과 병원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며 “상호간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으로 시민들에게 양질의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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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남양주소방서, ‘문화재 화재안전주간’ 컨설팅 실시
    남양주소방서, ‘문화재 화재안전주간’ 컨설팅 실시[글로벌문화신문]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문화재 화재안전주간’ 운영과 관련하여 관할 문화재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2008년 2월 10일 발생한 국보 1호 숭례문 화재를 계기로 매년 2월 10일을 문화재 방재의 날로 지정했다. 문화재를 화재 등 재해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고 국민의 문화재 안전 관리 의식을 높이자는 취지에서다. 이에 남양주소방서에선 관할 지정문화재, 전시장 등 12개소의 화재안전 관리를 위하여 행정지도를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난방기 등 화기취급시설 화재 안전 관리 및 초기진압 요령 안내 ▲전통사찰 요사체 화재경보기 설치로 조기 감지 등 유사시 활용 ▲“우리 관내 문화재 바로 알기”를 통한 문화재 중요성 익히기 ▲문화재 현지적응훈련 실시 ▲관계인 화재사례 소개 및 화재예방 안전 수칙 등을 안내했다. 조창근 서장은 “문화재 화재안전주간 운영을 통해 문화재 화재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대응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문화재 화재 안전에 각별히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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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방
    2024-02-14
  • 경기소방, 문화재 화재진압훈련 등 5~11일 ‘문화재 화재안전주간’ 운영
    화재진압훈련   [글로벌문화신문]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2월 10일 문화재 방재의 날을 맞아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문화재 화재안전주간’을 운영한다. 문화재 화재안전주간은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자체적으로 만들어 올해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소방서별로 지역별 문화재의 역사를 바로 익히는 것을 비롯해 화재 등 유사 재난으로부터 보호하고 도민과 직원들이 문화재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소방은 이 기간 사찰 등 목조문화재 중심으로 소방관서별 소방서장 문화재 현장 행정지도에 나서 관계인에게 화기시설 안전관리와 화재발생 시 초기 진압 요령을 안내하고 화재경보기를 설치한다. 또한 관내 화재취약 문화재를 확인하고 차량배치, 화재진압 등 현지 적응훈련을 실시한다. 특히 인터넷 포털서비스 인공위성 사진 등을 활용해 문화재와 사적지 주변 지형 조건과 소방차 진입로 등을 미리 파악하고 문화재 화재예방 안전문화 캠페인도 전개한다. 정부는 지난 2008년 2월 10일 발생한 국보 1호 숭례문 화재를 계기로 매년 2월 10일을 문화재 방재의 날로 지정했다. 문화재를 화재 등 재해로부터 안전하고 보호하고 국민의 문화재 안전관리 의식을 높이자는 취지에서다.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문화재 화재안전주간 훈련을 통해 문화재 화재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대응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도민 여러분께서도 문화재 화재 안전에 각별히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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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4
  • 제주도, ‘숭고한 희생 기억하겠습니다’ 고 임성철 소방장 합동분향소 마련
    제주도, ‘숭고한 희생 기억하겠습니다’ 고 임성철 소방장 합동분향소 마련   [글로벌문화신문] 제주특별자치도는 서귀포시 창고 화재현장 외부 진압활동 중 순직한 동부소방서 표선119센터 임성철(29) 소방장에 대한 합동분향소를 소방안전본부 1층 회의실에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1일부터 오는 7일까지 순직 소방공무원 애도기간을 운영한다. 애도기간동안 고인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전 공직자들은 근조리본을 패용하며 차분한 분위기를 유지할 예정이다. 빈소는 부민장례식장 2층 제2분향실에 마련됐으며 조문은 2일부터 가능하다. 영결식은 오는 5일 오전 10시 한라체육관에서 제주특별자치도청장(葬)으로 엄수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제주도는 2일 오후 2시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간부공무원의 합동분향을 진행하며, 4일 오후에는 장례식장을 방문해 합동조문에 나설 계획이다. 안장식(봉안식)은 오는 5일 오후 3시 국립제주호국원에서 진행된다. 제주도 누리집에 온라인 추모관도 운영 중이다.오영훈 도지사는 고인의 안타까운 순직에 대한 명복을 빌고 “도민 안전을 위해 거대한 화마 앞에서도 두려움 없이 임무를 소화하고자 나섰던 고인의 용기와 헌신,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겠다”며 “최대한 예우를 갖춰 장례절차를 진행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고 임성철 소방장은 평소 각종 사고현장에서 늘 남보다 앞서서 활동하는 소방공무원으로 이날 사고 현장에도 선착대로 가장 먼저 도착한 후 불이 난 창고 옆에 붙은 주택에 있던 80대 노부부를 대피 시킨 후 진압에 나섰다 변을 당했다.임성철 소방장은 사람을 살리는 소방관이 되겠다는 포부를 다지며 지난 2019년 5월 경남 창원에서 소방에 입문했으며, 지난 2021년 10월부터는 고향인 제주에서 동부소방서 표선119센터에서 활약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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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1
  • 서울시, 겨울철 한파 대비 긴급구조 및 구급 대책 추진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글로벌문화신문]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한 긴급 구조 및 구급대책을 추진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책의 주요내용은 △한랭질환자 등 응급이송체계 구축 △신속한 현장출동 태세 확립 △기상특보 발령 시 비상 상황관리체계 가동 △정전 시 긴급 대응대책 등이다. 우선 현장밀착형 ‘119순회 구급대’를 운영하여 취약계층 주거지역에 대한 순찰을 실시하고 현장에서 한랭질환자를 발견할 경우 즉시 응급처치 등 구급서비스를 제공한다. 구급차에는 한랭질환자 응급처치용 생리식염수, 모포, 핫팩, 정맥주사세트 등 구급장비 및 물품이 상시 비치된다. 또한 폭설·도로결빙 등에 대비해 신속한 출동에 지장이 없도록 각종 월동장비를 소방차량에 적재하고, 출동차량 결빙방지를 위한 유지 관리도 철저히 한다. 이와 더불어 소방재난본부 및 25개 소방서는 한파주의보 또는 한파경보가 발령되면 단계에 따른 비상상황실을 운영하고 상황관리인력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실시간 특보상황 전파, 재난취약계층 안전지원, 한랭질환자 이송 상황관리에 나선다. 이 밖에도 한파 등으로 인한 전력사용량 급증으로 정전이 발생할 경우 승강기 갇힘 사고 등에 긴급 대응을 위해 119구조대 외에도 발전차 2대도 동원할 계획이다. 한편 소방재난본부는 혹한기 한강 수난사고 대비 빙상구조 및 수중탐색훈련, 산악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겨울철 사고 상황에 대비한 신속대응태세를 갖춘다는 방침이다. 현진수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재난대응과장은 “겨울철 한파 등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긴급대응체계 가동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며 “특히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구조․구급대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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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방
    2023-12-01
  • 소방청,「제20회 순직 소방공무원 추모식」 진행
    소방청   [글로벌문화신문] 소방청은 28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 소방공무원 묘역에서 순직소방공무원을 기리기 위한 추모식을 진행한다. 소방청이 주최하고 (사)순직 소방공무원 추모기념회가 주관, 국가보훈부가 후원하는 이날 순직소방공무원 추모행사에는 순직소방공무원의 유가족과 동료를 비롯해 소방청장,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 황원채 국립대전현충원장 등 27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로 20회를 맞는『순직 소방공무원 추모식』은 소방활동 등으로 순직한 소방공무원들의 넋을 기리고 유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소방청 비영리법인인 순직 소방공무원 추모기념회가 2004년부터 진행해왔다. 2016년부터는 이들의 희생과 공헌에 대한 예우를 다하고, 사회적 추모분위기 조성을 위해 정부행사로 전환하여 매년 10월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 3월「국립묘지법」 개정‧시행으로 사망시점에 관계없이 순직 소방공무원의 국립묘지 안장이 가능해짐에 따라, 1994년 이전 순직한 고(故) 최낙균 소방장 등 5인이 합동 안장된 이후 처음 개최되는 추모식이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 소방공무원은 1994년 국가사회공헌자 자격으로 현충원에 최초로 안장되기 시작했으며, 이후 화재진압, 구조 및 구급활동 중 순직한 사람만 현충원에 안장될 수 있었다. 따라서, 기준 시점인 1994년 이전에 순직한 소방공무원은 현충원에 안장되지 못한 상태였으나, 올해 3월 21일 「국립묘지법」이 개정‧시행됨에 따라 1994년 이전 순직한 소방공무원 40여 명이 추가로 현충원에 안장될 수 있게 되었고, 지난 5월 25일 이 중 5위를 먼저 현충원에 모시게 되었다. 2023년 5월 25일, 최초의 순직 소방공무원인 고(故) 김영만 소방원을 비롯한 고(故) 서갑상 소방교, 고(故) 박학철 소방사, 고(故) 정상태 소방사, 고(故) 최낙균 소방장 등 5인의 합동 안장식이 대전국립현충원에서 진행되었다. 합동 안장식을 통해 국립현충원에 안장된 고(故) 최낙균 소방장(당시 39세)의 배우자 등 유가족도 이번 추모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2023년 10월 현재 국립현충원과 국립호국원 등 국립묘지에 안장된 순직 소방공무원은 총 258명이며, 소방청은 지난해 9월 국가보훈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소방공무원의 국가보훈업무 통합운영 ▲국립묘지 안장 업무 지원 ▲국가유공자 명패행사 ▲현충시설 관리 등 각종 예우사업과 관련해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남화영 소방청장은“마지막까지 소방관으로서의 소임을 다하다 순직하신 선후배, 그리고 동료들의 희생과 헌신이 잊히지 않고 오래도록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제복과 사명감이 존중받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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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6
  • 경남소방, 제24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대상·금상 나란히 받아
    (대상)초등부거제수월초등학교   [글로벌문화신문]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지난 20~21일 양일간 인천광역시 연수구 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24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초등부 대상, 유치부 금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1999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24회를 맞이한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소방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화재예방 등 안전을 배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우리도 대표로 초등부에 참가한 거제 수월초등학교는 “대한민국 소방관”이라는 창작곡으로 대상을 차지했고, 유치부에 참가한 의령유치원은 “불꽃”이라는 참가곡으로 금상을 수상했다. 지난 5월 18일 창원용지문화공원에서 경남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23팀(유치부 16, 초등부 7) 참가하여 초등부 거제 수월초등학교와 유치부 의령유치원이 대상으로 경남 대표로 선발되어 5월부터 9월까지 4개월 정도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대상을 수상한 거제 수월초등학교 손영담 지도교사는 “첫 출전에서 예상 밖의 큰 성과를 올리게 되어서 정말 기쁘다.”며 “힘든 연습과정을 잘 따라와 준 학생이 자랑스럽고 평생 기억에 남을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게 돼 행복하다”고 말했다. 금상을 수상한 의령유치원 허은경 지도교사는 “소방동요를 부르면서 아이들과 함께 안전을 배울수 있어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안전에 대해 한 걸음 더 관심을 가지게 된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인재 소방본부장은 “어린이들이 화재예방 및 안전의식을 노래로 배우는 것이 자연스러운 교육이 될 것이고, 이번 대회를 위하여 열심히 준비하여 주신 “거제 수월초등학교 및 의령유치원 지도교사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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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2
  • 남양주소방서, 2023년 2분기 하트·트라우마 세이버 수여
    남양주소방서, 2023년 2분기 하트·트라우마 세이버 수여   [글로벌문화신문] 남양주소방서는 15일 중증 응급환자에게 응급처치를 실시해 소생에 기여한 6명에 대해 2분기 하트·트라우마 세이버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등을 시행해 소생시킨 경우, 트라우마세이버는 중증외상환자에 대한 적절한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한 이들에게 수여하는 인증제도이다. 이날 수여식에는 ▲하트세이버 3명(소방위 김주홍, 소방사 박재희·김원준) ▲트라우마세이버 3명(소방교 김정현, 소방사 이희원·최기후)으로 인증서 및 앰블럼, 배지를 수여 받았다. 조창근 서장은 “대원들이 최선을 다해 현장활동한 결과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소방서 전 직원은 사명감을 가지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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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5
  • 남양주소방서, 이상용 소방관 비번일에 차량 화재 진압으로 피해 막아
    이상용 소방교는   [글로벌문화신문] 남양주소방서는 8일 12시 03분경 화도119 안전센터 소속 이상용 소방교가 휴무일 운전중 갓길에 세워져 있는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보고 빠르게 진압했다고 밝혔다. 이상용 소방교는 휴무날 월산IC 서울방향 신포 2교 도로를 지나던 중 갓길에 세워진 차량 보닛에서 화염과 연기 나는 것을 보고 본인 차량에 있는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화해 더 큰 피해를 막았다. 이 소방교는 “뿌연 연기가 보여서 해당 차량에 가보니 엔진쪽에서 화재가 난 것을 보고 차에 비치되어있는 소화기로 진압을 해야겠다고 생각해 자동으로 몸이 움직였다며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다행”이라고 말했다. 조창근 서장은 “휴무일에도 소방관으로서 화재 현장을 지나치지 못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힘써준 이상용 소방교가 자랑스럽고 고맙다.”며 “소방서 전 직원은 항상 시민의 곁에서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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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8
  • 경기도, 전국 최초 ‘재난현장 자원봉사 쉼터버스’ 도입
    재난현장 자원봉사 쉼터버스 전달식   [글로벌문화신문] 경기도가 각종 재난현장의 자원봉사자들이 안전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쉼터버스를 운영한다. 쉼터버스는 SK하이닉스의 기부로 2033년 8월까지 10년간 경기도 재난현장 곳곳을 누비게 된다. 경기도는 8일 도청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과 기부 기관인 SK하이닉스의 박용근 이천CPR(대외협력) 부사장, 이순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윤봉남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재난현장 자원봉사 ICT 쉼터버스’ 전달식을 가졌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021년 감염병, 수해복구 등 재난현장에 봉사자 등을 위한 휴식공간이 부족한 것에 착안,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4억 원을 기탁했고 최종적으로 쉼터버스를 경기도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기존에도 재난 현장의 소방관 등을 위한 쉼터버스는 운영되고 있었으나,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쉼터버스 도입은 경기도가 전국 최초다. 이번에 제작된 쉼터버스에는 이용자의 안전과 휴식을 위해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다양한 기능이 설치됐다. 차량 내 종합상황실에는 재난상황실과 직접 소통을 위한 화상회의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스마트 안전 시스템과 연계해 자원봉사자의 건강상태를 점검할 수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활동 시 손목에 스마트 밴드를 착용해 심박수, 체온, 쓰러짐 여부 등이 실시간으로 측정된다. 건강에 이상이 발생할 경우 즉시 쉼터버스로 이동해 조치를 취할 수 있다. 차량 내부의 휴식칸은 우등좌석 12석을 비롯해 긴의자 4개가 설치돼 있으며, 휴식 시 명상 등 심신안정을 위한 가상현실(VR) 체험기기를 비롯해 공기청정기, 물 분사기, 외부 차양막 등이 설치돼 봉사자들의 편안한 휴식을 돕는다. 이날 직접 버스에 시승한 김동연 지사는 “재난 현장에서마다 경기도의 많은 자원봉사자분들이 애를 써주셨는데 이분들을 위한 쉼터버스를 기부를 통해 운영하게 돼 감사드린다”며 “쉼터버스를 통해 더 많은 자원봉사자가 재난현장에 함께 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를 나눔과 포용, 상생이 힘께하는 사람 사는 세상으로 만드는 커다란 한 발자국을 내디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염종현 의장은 “재난 현장의 자원봉사자를 위해 무엇을 해줄 수 있는가 하는 고민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는, 전국 최초의 자원봉사 쉼터버스라는 좋은 정책이 만들어져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보다 더 발전시켜서 많은 쉼터버스가 경기도 곳곳을 누비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주길 기대하겠다”고 밝혔다. 박용근 SK하이닉스 이천CPR(대외협력) 부사장은 “대부분의 기부가 수혜자를 대상으로 이뤄지는 반면, 이번 기부는 수혜자를 위해 봉사하는 분들을 위한 서비스로 더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정보통신기술을 결합한 쉼터버스를 통해 봉사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안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 버스가 가치있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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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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