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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방, 전국 최초로 외국인 홍보대사 위촉…미얀마 출신 가수 완이화 양
홍보대사 완이화 위촉식 [글로벌문화신문] 경기도소방에 첫 외국인 홍보대사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최근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미얀마 출신 가수 완이화(Wanyihwa‧15)양이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10일 본부 청사 대회의실에서 완이화 양을 초청해 경기도소방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2일 밝혔다. 완이화 양은 경기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국내 소방 첫 외국인 홍보대사로서 경기도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외국인노동자, 다문화가정의 안전수준 향상에 앞장설 계획이다. 완이화 양은 미얀마 카렌족 출신으로 6년 전 한국으로 건너와 난민으로 인정받았다. 부모님을 여의고 두 남동생을 돌보고 있으며, 현재 용인 중앙예닮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이다. 지난 2020년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중의 눈길을 끈 뒤 가수로 활약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 한 다큐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중 인지도를 더욱 탄탄히 굳혔다. 완이화 양은 “경기도에 살며 경기도 학교를 다니는 자랑스러운 경기도민으로서 소방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큰 영광”이라며 “노래를 부를 때처럼 혼신의 힘을 다해 경기도민과 외국인노동자, 다문화가정의 안전을 위한 홍보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선호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은 “경기도소방 1호 홍보대사에 흔쾌히 응해준 완이화 양이 경기도민은 물론 세계인들에게 안전에는 국경도 인종도 따로 없다는 메시지를 전하는데 앞장서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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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소방특사경, 철도시설 10곳 단속‥화재수신기 차단 등 위반사항 13건 적발
[글로벌문화신문] 철도시설 기획단속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재난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와 사회·경제적 피해가 우려되는 철도시설에 대한 기획단속을 실시해 13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철도시설의 소방법 위반사항과 철도시설 공사 현장에서 용접·용단 작업 시 안전 수칙 준수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해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는 데 초점을 뒀다. 북부소방재난본부 소방특별사법경찰이 지난달 6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경기북부 지역 내 차량사업소, 역사, 공사장 등 철도시설 10곳에 대해 단속한 결과 과태료 2건, 행정처분(경고) 1건, 조치명령 3건, 행정지도 7건의 조치를 했다. 이 가운데 A철도시설 공사장에서는 소방기술자를 배치하지 않고 소방시설을 공사해 소방시설공사업법을 위반했으며, B시설에서는 소방시설 수신기 전원을 차단해 소방시설법을 위반했다. 이 2건에는 과태료 처분이 내려졌다. 이밖에 피난구유도등 위치·방향 부적정 등 소방시설 설치·관리 위반사항이 적발됐다. 장재성 예방과장은 “도민의 안전을 위해 화재 등 재난 발생 우려 대상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특별 기획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위법 대상은 법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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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산악사고 출동 증가세, 연중 10월에 가장 많아…산행안전 주의
서울소방재난본부 [글로벌문화신문]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가을철 산악 안전사고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 안전정보 제공을 위해 최근 3년간 산악사고 구조출동 통계를 분석하여 30일 발표했다. 시 소방재난본부는 최근 3년간 산악사고 출동건수는 총 4887건(연평균 1629건)이라고 밝혔다. 2021년 출동건수는 1830건으로 2019년 및 2020년에 비해 각각 518건(39.5%↑), 85건(4.9%↑)이 증가하여 2년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월별 산악사고 구조출동 통계를 분석하면 가을철인 9월에서 10월 사이의 출동건수가 1122건으로 3년간 전체 출동건수의 23% 가량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년간 10월에 접수된 산악사고 출동건수는 584건으로 12달 중 가장 많았다. 산악사고 유형별로는 실족 및 추락 등 사고에 따른 부상(1544건)이 가장 많았고 발생장소는 북한산(1189건), 관악산(711건), 도봉산(466건) 순으로 많았다. 산악사고 출동으로 구조된 인원은 최근 3년간 총 3212명이며 연령대별로는 51~60세가 842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61~70세(640명), 21~30세(470명)가 뒤를 이었다. 또한 요일별로는 주말인 토․일요일에 전체 인원의 54.3%인 1745명이 구조됐다. 한편 올해 산악사고 출동건수는 지난 8월까지 119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193건과 비슷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4월부터는 작년보다 월별 출동건수가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올 가을철 산행에 나서는 시민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일몰 전에 산행을 마무리하고 조난상황에 대비하여 정확한 위치를 신고할 수 있는 스마트폰용 119신고앱을 설치해 사용법을 익혀둘 것”을 당부했다. 소방재난본부는 산악 구조요청이 많은 북한산 지역 등에 3개 산악구조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9월부터 10월까지 ‘가을철 산악사고 인명구조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내용은 ▸안전산행을 위한 ‘산악안전지킴이’ 운영 ▸산악 응급구조함・긴급구조 위치표지판 점검 ▸산악지형 숙달 및 고립사고 대비 구조훈련 ▸산악안전관리를 위한 관계기관 협의회 운영 등이다. 최태영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산악사고 신고 시 신속한 구조를 위한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아울러 가을철 산행에 나서는 시민 여러분의 안전수칙 준수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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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건축공사장 729개소 소방 불법도급 일제단속 추진
서울시청 전경 [글로벌문화신문]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가을철 대형화재 예방을 위해 11월 말까지건축공사장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라고 19일 밝혔다. 소방재난본부는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높은 건축공사장에 대한 대형화재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한 소방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일제단속을 추진한다. 단속대상은 서울시내 건축공사장 중 연면적 2천㎡ 이상인 총 729개소이며 이번 단속을 위해 소방재난본부 및 일선 소방서 28개조 56명의 합동 단속반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특히 각 대상에 대한 소방시설 공사 시 불법 도급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소방공사 무등록업체 시공 등 소방시설공사업법 위반행위, 위험물 저장․취급의 적법성 및 기타 소방시설 안전관리 위법사항 등 건설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법사항에 대하여도 점검할 예정이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불법 저가 하도급은 결국 소방시설의 부실시공으로 이어지고 이에 따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돌아간다”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 엄중단속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2020년 9월 10일 개정·시행된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르면 건축주 등은 소방시설공사를 다른 업종의 공사(건설․전기 등)와 분리하여 도급하여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최태영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지속적인 일제단속 및 점검을 통한 엄정한 법 집행으로 건축물에 대한 소방안전이 담보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이를 위해 건축주를 비롯한 관계자들의 법령준수 및 안전에 대한 인식개선을 함께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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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경기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대상에 시흥 해오름유치원·이천 초롱초롱동요학교
소방동요 경연대회 유치부 대상 시흥 해오름유치원 [글로벌문화신문]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제23회 경기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시흥 해오름유치원(유치부)과 이천 초롱초롱동요학교(초등부)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이번 경연대회에는 경기 남부권 유치부 24팀과 초등부 9팀 등 총 33개팀이 참가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소방동요를 부르며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안전의식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최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가 올해 3년 만에 현장에서 열렸다. 경연대회는 동요 전문가 등 심사위원이 가창력과 창의성, 작품성, 표현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각 1팀)과 최우수상, 금상, 은상을 선정했다. 대상은 ▲시흥 해오름유치원(유치부) ▲이천 초롱초롱동요학교(초등부)가 차지했고, 최우수상은 ▲이천 토마토유치원 ▲군포 럭키유치원 ▲용인 보라어린이집(이상 유치부) ▲수원 효천초등학교(초등부)에 각각 돌아갔다. 대상과 최우수상 각 1팀에는 지도교사 표창도 주어진다. 대상을 차지한 팀은 다음 달 열릴 예정인 ‘제23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다. 홍장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생활안전담당관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소방안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도민 모두가 함께 배우고, 익힐 수 있는 안전문화 교육의 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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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소방서, 신지은 여성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취임
남양주소방서, 신지은 여성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취임 [글로벌문화신문] 남양주소방서는 19일 제8대 신지은 남양주소방서 여성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의 취임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취임한 신지은 회장은 2005년 4월 의용소방대에 입대한 후 대원들 사이에서 두터운 신뢰를 얻고 있을 뿐 아니라 투철한 봉사정신과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신지은 회장은 “여성 연합회장으로서 큰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 면서 “대원들의 화합을 도모해 의용소방대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경현 서장은 “신지은 여성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의 취임을 축하한다”며 “새롭게 취임하는 연합회장을 중심으로 지역주민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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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방, 전국 최초로 외국인 홍보대사 위촉…미얀마 출신 가수 완이화 양
- 홍보대사 완이화 위촉식 [글로벌문화신문] 경기도소방에 첫 외국인 홍보대사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최근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미얀마 출신 가수 완이화(Wanyihwa‧15)양이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10일 본부 청사 대회의실에서 완이화 양을 초청해 경기도소방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2일 밝혔다. 완이화 양은 경기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국내 소방 첫 외국인 홍보대사로서 경기도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외국인노동자, 다문화가정의 안전수준 향상에 앞장설 계획이다. 완이화 양은 미얀마 카렌족 출신으로 6년 전 한국으로 건너와 난민으로 인정받았다. 부모님을 여의고 두 남동생을 돌보고 있으며, 현재 용인 중앙예닮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이다. 지난 2020년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중의 눈길을 끈 뒤 가수로 활약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 한 다큐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중 인지도를 더욱 탄탄히 굳혔다. 완이화 양은 “경기도에 살며 경기도 학교를 다니는 자랑스러운 경기도민으로서 소방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큰 영광”이라며 “노래를 부를 때처럼 혼신의 힘을 다해 경기도민과 외국인노동자, 다문화가정의 안전을 위한 홍보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선호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은 “경기도소방 1호 홍보대사에 흔쾌히 응해준 완이화 양이 경기도민은 물론 세계인들에게 안전에는 국경도 인종도 따로 없다는 메시지를 전하는데 앞장서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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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방, 전국 최초로 외국인 홍보대사 위촉…미얀마 출신 가수 완이화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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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소방특사경, 철도시설 10곳 단속‥화재수신기 차단 등 위반사항 13건 적발
- [글로벌문화신문] 철도시설 기획단속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재난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와 사회·경제적 피해가 우려되는 철도시설에 대한 기획단속을 실시해 13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철도시설의 소방법 위반사항과 철도시설 공사 현장에서 용접·용단 작업 시 안전 수칙 준수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해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는 데 초점을 뒀다. 북부소방재난본부 소방특별사법경찰이 지난달 6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경기북부 지역 내 차량사업소, 역사, 공사장 등 철도시설 10곳에 대해 단속한 결과 과태료 2건, 행정처분(경고) 1건, 조치명령 3건, 행정지도 7건의 조치를 했다. 이 가운데 A철도시설 공사장에서는 소방기술자를 배치하지 않고 소방시설을 공사해 소방시설공사업법을 위반했으며, B시설에서는 소방시설 수신기 전원을 차단해 소방시설법을 위반했다. 이 2건에는 과태료 처분이 내려졌다. 이밖에 피난구유도등 위치·방향 부적정 등 소방시설 설치·관리 위반사항이 적발됐다. 장재성 예방과장은 “도민의 안전을 위해 화재 등 재난 발생 우려 대상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특별 기획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위법 대상은 법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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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소방특사경, 철도시설 10곳 단속‥화재수신기 차단 등 위반사항 13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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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산악사고 출동 증가세, 연중 10월에 가장 많아…산행안전 주의
- 서울소방재난본부 [글로벌문화신문]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가을철 산악 안전사고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 안전정보 제공을 위해 최근 3년간 산악사고 구조출동 통계를 분석하여 30일 발표했다. 시 소방재난본부는 최근 3년간 산악사고 출동건수는 총 4887건(연평균 1629건)이라고 밝혔다. 2021년 출동건수는 1830건으로 2019년 및 2020년에 비해 각각 518건(39.5%↑), 85건(4.9%↑)이 증가하여 2년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월별 산악사고 구조출동 통계를 분석하면 가을철인 9월에서 10월 사이의 출동건수가 1122건으로 3년간 전체 출동건수의 23% 가량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년간 10월에 접수된 산악사고 출동건수는 584건으로 12달 중 가장 많았다. 산악사고 유형별로는 실족 및 추락 등 사고에 따른 부상(1544건)이 가장 많았고 발생장소는 북한산(1189건), 관악산(711건), 도봉산(466건) 순으로 많았다. 산악사고 출동으로 구조된 인원은 최근 3년간 총 3212명이며 연령대별로는 51~60세가 842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61~70세(640명), 21~30세(470명)가 뒤를 이었다. 또한 요일별로는 주말인 토․일요일에 전체 인원의 54.3%인 1745명이 구조됐다. 한편 올해 산악사고 출동건수는 지난 8월까지 119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193건과 비슷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4월부터는 작년보다 월별 출동건수가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올 가을철 산행에 나서는 시민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일몰 전에 산행을 마무리하고 조난상황에 대비하여 정확한 위치를 신고할 수 있는 스마트폰용 119신고앱을 설치해 사용법을 익혀둘 것”을 당부했다. 소방재난본부는 산악 구조요청이 많은 북한산 지역 등에 3개 산악구조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9월부터 10월까지 ‘가을철 산악사고 인명구조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내용은 ▸안전산행을 위한 ‘산악안전지킴이’ 운영 ▸산악 응급구조함・긴급구조 위치표지판 점검 ▸산악지형 숙달 및 고립사고 대비 구조훈련 ▸산악안전관리를 위한 관계기관 협의회 운영 등이다. 최태영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산악사고 신고 시 신속한 구조를 위한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아울러 가을철 산행에 나서는 시민 여러분의 안전수칙 준수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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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산악사고 출동 증가세, 연중 10월에 가장 많아…산행안전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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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건축공사장 729개소 소방 불법도급 일제단속 추진
- 서울시청 전경 [글로벌문화신문]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가을철 대형화재 예방을 위해 11월 말까지건축공사장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라고 19일 밝혔다. 소방재난본부는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높은 건축공사장에 대한 대형화재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한 소방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일제단속을 추진한다. 단속대상은 서울시내 건축공사장 중 연면적 2천㎡ 이상인 총 729개소이며 이번 단속을 위해 소방재난본부 및 일선 소방서 28개조 56명의 합동 단속반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특히 각 대상에 대한 소방시설 공사 시 불법 도급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소방공사 무등록업체 시공 등 소방시설공사업법 위반행위, 위험물 저장․취급의 적법성 및 기타 소방시설 안전관리 위법사항 등 건설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법사항에 대하여도 점검할 예정이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불법 저가 하도급은 결국 소방시설의 부실시공으로 이어지고 이에 따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돌아간다”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 엄중단속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2020년 9월 10일 개정·시행된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르면 건축주 등은 소방시설공사를 다른 업종의 공사(건설․전기 등)와 분리하여 도급하여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최태영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지속적인 일제단속 및 점검을 통한 엄정한 법 집행으로 건축물에 대한 소방안전이 담보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이를 위해 건축주를 비롯한 관계자들의 법령준수 및 안전에 대한 인식개선을 함께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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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건축공사장 729개소 소방 불법도급 일제단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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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경기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대상에 시흥 해오름유치원·이천 초롱초롱동요학교
- 소방동요 경연대회 유치부 대상 시흥 해오름유치원 [글로벌문화신문]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제23회 경기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시흥 해오름유치원(유치부)과 이천 초롱초롱동요학교(초등부)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이번 경연대회에는 경기 남부권 유치부 24팀과 초등부 9팀 등 총 33개팀이 참가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소방동요를 부르며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안전의식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최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가 올해 3년 만에 현장에서 열렸다. 경연대회는 동요 전문가 등 심사위원이 가창력과 창의성, 작품성, 표현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각 1팀)과 최우수상, 금상, 은상을 선정했다. 대상은 ▲시흥 해오름유치원(유치부) ▲이천 초롱초롱동요학교(초등부)가 차지했고, 최우수상은 ▲이천 토마토유치원 ▲군포 럭키유치원 ▲용인 보라어린이집(이상 유치부) ▲수원 효천초등학교(초등부)에 각각 돌아갔다. 대상과 최우수상 각 1팀에는 지도교사 표창도 주어진다. 대상을 차지한 팀은 다음 달 열릴 예정인 ‘제23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다. 홍장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생활안전담당관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소방안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도민 모두가 함께 배우고, 익힐 수 있는 안전문화 교육의 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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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경기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대상에 시흥 해오름유치원·이천 초롱초롱동요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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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소방서, 신지은 여성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취임
- 남양주소방서, 신지은 여성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취임 [글로벌문화신문] 남양주소방서는 19일 제8대 신지은 남양주소방서 여성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의 취임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취임한 신지은 회장은 2005년 4월 의용소방대에 입대한 후 대원들 사이에서 두터운 신뢰를 얻고 있을 뿐 아니라 투철한 봉사정신과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신지은 회장은 “여성 연합회장으로서 큰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 면서 “대원들의 화합을 도모해 의용소방대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경현 서장은 “신지은 여성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의 취임을 축하한다”며 “새롭게 취임하는 연합회장을 중심으로 지역주민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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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소방서, 신지은 여성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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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방, 전국 최초로 외국인 홍보대사 위촉…미얀마 출신 가수 완이화 양
- 홍보대사 완이화 위촉식 [글로벌문화신문] 경기도소방에 첫 외국인 홍보대사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최근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미얀마 출신 가수 완이화(Wanyihwa‧15)양이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10일 본부 청사 대회의실에서 완이화 양을 초청해 경기도소방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2일 밝혔다. 완이화 양은 경기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국내 소방 첫 외국인 홍보대사로서 경기도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외국인노동자, 다문화가정의 안전수준 향상에 앞장설 계획이다. 완이화 양은 미얀마 카렌족 출신으로 6년 전 한국으로 건너와 난민으로 인정받았다. 부모님을 여의고 두 남동생을 돌보고 있으며, 현재 용인 중앙예닮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이다. 지난 2020년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중의 눈길을 끈 뒤 가수로 활약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 한 다큐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중 인지도를 더욱 탄탄히 굳혔다. 완이화 양은 “경기도에 살며 경기도 학교를 다니는 자랑스러운 경기도민으로서 소방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큰 영광”이라며 “노래를 부를 때처럼 혼신의 힘을 다해 경기도민과 외국인노동자, 다문화가정의 안전을 위한 홍보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선호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은 “경기도소방 1호 홍보대사에 흔쾌히 응해준 완이화 양이 경기도민은 물론 세계인들에게 안전에는 국경도 인종도 따로 없다는 메시지를 전하는데 앞장서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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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방, 전국 최초로 외국인 홍보대사 위촉…미얀마 출신 가수 완이화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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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소방특사경, 철도시설 10곳 단속‥화재수신기 차단 등 위반사항 13건 적발
- [글로벌문화신문] 철도시설 기획단속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재난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와 사회·경제적 피해가 우려되는 철도시설에 대한 기획단속을 실시해 13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철도시설의 소방법 위반사항과 철도시설 공사 현장에서 용접·용단 작업 시 안전 수칙 준수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해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는 데 초점을 뒀다. 북부소방재난본부 소방특별사법경찰이 지난달 6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경기북부 지역 내 차량사업소, 역사, 공사장 등 철도시설 10곳에 대해 단속한 결과 과태료 2건, 행정처분(경고) 1건, 조치명령 3건, 행정지도 7건의 조치를 했다. 이 가운데 A철도시설 공사장에서는 소방기술자를 배치하지 않고 소방시설을 공사해 소방시설공사업법을 위반했으며, B시설에서는 소방시설 수신기 전원을 차단해 소방시설법을 위반했다. 이 2건에는 과태료 처분이 내려졌다. 이밖에 피난구유도등 위치·방향 부적정 등 소방시설 설치·관리 위반사항이 적발됐다. 장재성 예방과장은 “도민의 안전을 위해 화재 등 재난 발생 우려 대상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특별 기획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위법 대상은 법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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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소방특사경, 철도시설 10곳 단속‥화재수신기 차단 등 위반사항 13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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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산악사고 출동 증가세, 연중 10월에 가장 많아…산행안전 주의
- 서울소방재난본부 [글로벌문화신문]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가을철 산악 안전사고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 안전정보 제공을 위해 최근 3년간 산악사고 구조출동 통계를 분석하여 30일 발표했다. 시 소방재난본부는 최근 3년간 산악사고 출동건수는 총 4887건(연평균 1629건)이라고 밝혔다. 2021년 출동건수는 1830건으로 2019년 및 2020년에 비해 각각 518건(39.5%↑), 85건(4.9%↑)이 증가하여 2년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월별 산악사고 구조출동 통계를 분석하면 가을철인 9월에서 10월 사이의 출동건수가 1122건으로 3년간 전체 출동건수의 23% 가량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년간 10월에 접수된 산악사고 출동건수는 584건으로 12달 중 가장 많았다. 산악사고 유형별로는 실족 및 추락 등 사고에 따른 부상(1544건)이 가장 많았고 발생장소는 북한산(1189건), 관악산(711건), 도봉산(466건) 순으로 많았다. 산악사고 출동으로 구조된 인원은 최근 3년간 총 3212명이며 연령대별로는 51~60세가 842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61~70세(640명), 21~30세(470명)가 뒤를 이었다. 또한 요일별로는 주말인 토․일요일에 전체 인원의 54.3%인 1745명이 구조됐다. 한편 올해 산악사고 출동건수는 지난 8월까지 119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193건과 비슷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4월부터는 작년보다 월별 출동건수가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올 가을철 산행에 나서는 시민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일몰 전에 산행을 마무리하고 조난상황에 대비하여 정확한 위치를 신고할 수 있는 스마트폰용 119신고앱을 설치해 사용법을 익혀둘 것”을 당부했다. 소방재난본부는 산악 구조요청이 많은 북한산 지역 등에 3개 산악구조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9월부터 10월까지 ‘가을철 산악사고 인명구조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내용은 ▸안전산행을 위한 ‘산악안전지킴이’ 운영 ▸산악 응급구조함・긴급구조 위치표지판 점검 ▸산악지형 숙달 및 고립사고 대비 구조훈련 ▸산악안전관리를 위한 관계기관 협의회 운영 등이다. 최태영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산악사고 신고 시 신속한 구조를 위한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아울러 가을철 산행에 나서는 시민 여러분의 안전수칙 준수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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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산악사고 출동 증가세, 연중 10월에 가장 많아…산행안전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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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건축공사장 729개소 소방 불법도급 일제단속 추진
- 서울시청 전경 [글로벌문화신문]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가을철 대형화재 예방을 위해 11월 말까지건축공사장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라고 19일 밝혔다. 소방재난본부는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높은 건축공사장에 대한 대형화재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한 소방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일제단속을 추진한다. 단속대상은 서울시내 건축공사장 중 연면적 2천㎡ 이상인 총 729개소이며 이번 단속을 위해 소방재난본부 및 일선 소방서 28개조 56명의 합동 단속반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특히 각 대상에 대한 소방시설 공사 시 불법 도급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소방공사 무등록업체 시공 등 소방시설공사업법 위반행위, 위험물 저장․취급의 적법성 및 기타 소방시설 안전관리 위법사항 등 건설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법사항에 대하여도 점검할 예정이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불법 저가 하도급은 결국 소방시설의 부실시공으로 이어지고 이에 따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돌아간다”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 엄중단속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2020년 9월 10일 개정·시행된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르면 건축주 등은 소방시설공사를 다른 업종의 공사(건설․전기 등)와 분리하여 도급하여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최태영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지속적인 일제단속 및 점검을 통한 엄정한 법 집행으로 건축물에 대한 소방안전이 담보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이를 위해 건축주를 비롯한 관계자들의 법령준수 및 안전에 대한 인식개선을 함께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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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건축공사장 729개소 소방 불법도급 일제단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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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경기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대상에 시흥 해오름유치원·이천 초롱초롱동요학교
- 소방동요 경연대회 유치부 대상 시흥 해오름유치원 [글로벌문화신문]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제23회 경기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시흥 해오름유치원(유치부)과 이천 초롱초롱동요학교(초등부)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이번 경연대회에는 경기 남부권 유치부 24팀과 초등부 9팀 등 총 33개팀이 참가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소방동요를 부르며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안전의식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최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가 올해 3년 만에 현장에서 열렸다. 경연대회는 동요 전문가 등 심사위원이 가창력과 창의성, 작품성, 표현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각 1팀)과 최우수상, 금상, 은상을 선정했다. 대상은 ▲시흥 해오름유치원(유치부) ▲이천 초롱초롱동요학교(초등부)가 차지했고, 최우수상은 ▲이천 토마토유치원 ▲군포 럭키유치원 ▲용인 보라어린이집(이상 유치부) ▲수원 효천초등학교(초등부)에 각각 돌아갔다. 대상과 최우수상 각 1팀에는 지도교사 표창도 주어진다. 대상을 차지한 팀은 다음 달 열릴 예정인 ‘제23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다. 홍장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생활안전담당관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소방안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도민 모두가 함께 배우고, 익힐 수 있는 안전문화 교육의 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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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경기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대상에 시흥 해오름유치원·이천 초롱초롱동요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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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소방서, 신지은 여성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취임
- 남양주소방서, 신지은 여성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취임 [글로벌문화신문] 남양주소방서는 19일 제8대 신지은 남양주소방서 여성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의 취임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취임한 신지은 회장은 2005년 4월 의용소방대에 입대한 후 대원들 사이에서 두터운 신뢰를 얻고 있을 뿐 아니라 투철한 봉사정신과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신지은 회장은 “여성 연합회장으로서 큰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 면서 “대원들의 화합을 도모해 의용소방대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경현 서장은 “신지은 여성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의 취임을 축하한다”며 “새롭게 취임하는 연합회장을 중심으로 지역주민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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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소방서, 신지은 여성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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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경기북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양주시 대표 ‘만송초등학교ㆍ키즈웰어린이집’ 대상ㆍ금상 수상
- 양주시 대표 ‘만송초등학교ㆍ키즈웰어린이집’ 대상ㆍ금상 수상 [글로벌문화신문] 양주소방서는 지난 23일 포천반월아트홀에서 개최된 ‘제5회 경기북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양주시 대표로 참가한 만송초등학교와 키즈웰어린이집이 각각 대상, 금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양주시 대표로 대회에 참가한 만송초등학교는 ‘민둥산의 눈물’이라는 곡으로 대상을 받았고, 키즈웰어린이집은 ‘119사랑법’이라는 곡을 가창하여 금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소방동요를 통해 어린이 안전의식 함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경기북부 각 지역에서 유치부 12팀과 초등부 4팀이 참가해 안전을 노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상을 수여받은 만송초등학교는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제23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경기북부 초등부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박미상 양주소방서장은 “대회 참가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신 선생님과 아이들에게 감사드리며,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어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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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경기북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양주시 대표 ‘만송초등학교ㆍ키즈웰어린이집’ 대상ㆍ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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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제28기 소방간부후보생 최종합격자 31명 발표
- 소방청 [글로벌문화신문] 소방청은 제28기 소방간부후보생 최종합격자 31명을 소방청 누리집과 119고시를 통해 발표했다. 예정된 선발인원은 30명이었으나 자연계열(남자)에서 동점자가 발생해 31명이 최종 합격했다. 이번 소방간부후보생 선발에는 총 1,323명이 지원해 44.1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고 지난해 제27기 경쟁률 43.6대1 보다 다소 상승했다. 인문사회계열은 남자 13명 선발에 763명이 지원(58.7대1)하였고 여자 2명 선발에 127명이 지원(63.5대1)했다.자연계열은 남자 13명 선발에 369명이 지원(28.4대1)하였고 여자 2명 선발에 64명이 지원(32대1)했다. 필기(75%), 체력(15%), 면접(10%)점수를 합산하여 고득점자순으로 최종합격자가 결정했다. 최종합격자의 평균 연령은 28세(남 27, 여 28)였으며 최연소 합격자는 22세(남)이고 최고령 합격자는 34세(남)이다.최종합격자는 3월 10일 중앙소방학교(공주시)에 입교한다. 1년간의 교육을 이수하면 소방위로 임용되어 최일선 소방기관에서 초급간부로 근무를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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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제28기 소방간부후보생 최종합격자 31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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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헬기 작년 한 해 2천192명 구조 및 이송
- 소방헬기 구조활동 사진 [글로벌문화신문] 소방청은 지난해에 소방헬기가 5천667건 출동하였으며, 이중 구조·구급 출동은 2천579건으로 2천192명을 구조·이송했다고 밝혔다. 소방헬기(31대) 1대 당 연평균 83건 구조·구급 출동해서 71명을 구조·이송한 것이다. 이것은 2020년 대비 출동건수는 비슷하나, 구조·구급 인원은 14%(267명)가 증가한 것이다. 출동 유형별로는 구조·구급 2천579건(45.5%), 교육훈련 1천858건(32.8%), 정비업무 848건(15%), 산불진화 166건(2.9%), 화재출동 146건(2.5%) 등의 순이었다. 2020년에 비해 구조·구급 출동이 8.5%(201건↑)로 가장 많이 증가했는데, 이는 코로나19로 줄었던 야외활동 등이 2021년에 다시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됐다. 교육훈련은 9.6%(199건↓)로 가장 많이 감소했는데, 이는 신규조종사 채용 감소(14명→8명)에 따라 기종전환 및 소방임무 교육비행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구조·구급 출동 2,579건 중 구급출동이 1,419건으로 가장 많았는데, 구급차 인계가 760건(53.5%), 병원으로 직접 이송 649건, 장기이송 8건, 응급처치 2건이었다. 구조출동은 1,160건으로 산악구조가 1,015건(87.5%), 수색구조 87건, 수난구조 45건, 건물구조 13건 순으로 나타났다. 한 달 평균 472건 출동했으며 10월에 574건(10.1%)으로 가장 많았고 8월이 410건(7.2%)로 가장 적었다. 구조·구급 출동은 10월이 321건(12.4%)으로 가장 많았고, 산불진화 출동은 1월부터 4월까지 집중(81.9%)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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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헬기 작년 한 해 2천192명 구조 및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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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에 하나 된 소방, 위기의 금강송 군락지 지키다
- 재난에 하나 된 소방, 위기의 금강송 군락지 지키다 [글로벌문화신문] 울진 산불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국가 중요 자산인 금강송 군락지 방어를 위한 경북 소방의 사투가 지속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는 울진 산불 지역 조기 진화를 위해 가용 소방력을 총 동원해 민가와 국가 중요시설 방어에 전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 9일 국가 중요 자산인 국내 최대 금강송 군락지에 또 한 번의 위기가 닥쳐왔다. 밤새 울진 응봉산 정상에서 시작된 산불이 금강송 군락지 인접까지 남하해 임도 25m 지점까지 다가오는 급박한 상황이었다. 수령 200년이 넘는 소나무 8만 그루와 수령 500년이 넘는 보호수 등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중요 자산이 한순간에 잿더미로 변할 수 있는 위험한 순간이었다. 이에 경북소방본부는 9일 자정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소방력(소방차36대, 인원79명)을 집중 배치하고, 75t의 물을 군락지 일대에 광범위하게 예비 주수 하는 등 3차에 걸친 밤샘 방어 작전을 펼쳤다. 다행히 한 그루의 나무도 소실되지 않은 성공적인 작전이었으며, 소방본부는 산불이 완전히 진화될 때까지 금강송 군락지 방어에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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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에 하나 된 소방, 위기의 금강송 군락지 지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