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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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체육관광부, 비상진료 기간 병·의원 이렇게 이용하세요!
    문화체육관광부   [글로벌문화신문] 문 여는 의료기관 찾기와 비대면 진료 받는 법 등 비상진료 기간, 병·의원 이용방법을 알려드립니다!가벼운 증상일 땐 가까운 동네 병·의원으로 중증 환자는 상급종합병원으로 *상급종합병원에 가셔도 중증이 아니면 지역 병 의원으로 옮겨질 수 있습니다. 전국 상급종합병원 47곳 확인은 복지부 블로그 >공지사항 내 주변 문 여는 의료기관 확인은 · 응급의료포털  · 복지부 누리집  · 복지부 ☎129 / 건보공단 ☎1577-1000 / ☎119 의사 집단행동으로 피해 봤다면 피해신고·지원센터 ☎129-연결 후 8번 법률지원(대한법률구조공단) ☎132 비대면 진료 받는 법은? 'STEP 1.' 비대면 진료 가능 여부 확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  'STEP 2.' 비대면 진료 신청 진료받고자 하는 의료기관에 문의·신청 'STEP 3.' 사전 문진 환자 : 성명 등 개인정보 건강상태 등 전달 의료기관 : 환자 본인 여부 등 확인 'STEP 4.' 비대면 진료 실시 의사 : 문진으로 환자 진찰(전화·화상) 'STEP 5.' 처방전 발급&전송 의사 : 처방전 발급 환자 : 처방전 전송 약국 지정 의료기관 : 약국으로 처방전 전송 'STEP 6.' 조제&의약품 전달 (방문수령 원칙) 약사 : 조제 후 환자에게 복약 지도 및 의약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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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8
  • 문화체육관광부, 헬스장·수영장 시설 이용료, 올해부터 소득공제 받는다
      [글로벌문화신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열일곱 번째] ‘청년정책 추진계획’ “헬스장, 수영장 이용료의 문화비 소득공제를 추진합니다.” 2018년, 도서와 공연티켓 구입비를 시작으로 박물관, 미술관 입장권 구입비(2019), 종이신문 구독료(2021), 영화 관람료(2023)까지 확대된 문화비 소득공제. 코로나19 완화 후 생활체육 관심은 높아졌지만, 경제적 부담 때문에 운동을 할 수 없다는 의견이 제기됐는데요. 체육활동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헬스장·수영장 이용료의 문화비 소득공제를 추진합니다. · 문화비 소득공제란? 근로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공연, 박물관·미술관 신문·영화티켓을 구매한 금액을 추가 공제해 주는 제도 헬스장·수영장 이용자라면, 문화비 소득공제 챙기세요! · 공제대상자 헬스장·수영장 등록한(단, 강습비용 제외) 총 급여 7천만 원 이하 근로자 중 신용카드 등의 사용금액이 총 급여의 25%가 넘으면 적용 · 공제율 : 30% (기존 문화비 소득공제와 동일) · 공제한도 : 대중교통+전통시장+문화비 합산 300만 원 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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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 보상금?포상금?구조금? 그것이 알고 싶다!
    보상금?포상금?구조금?   [글로벌문화신문] 누구든지 부패·공익신고가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경우 신고가 가능합니다. 오늘은 부패·공익신고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공익신고를 하면 이익이 생긴다? 공익신고자를 위한 보상 제도 ①보상금 신고로 인하여 직접적인 공공기관 수입의 회복이나 증대 또는 비용을 절감한 경우 주어지는 이익 ②포상금 신고에 의하여 현저히 공공기관에 재산상 이익을 가져오거나 손실을 방지한 경우 또는 공익의 증진을 가져온 경우 주어지는 이익 ③구조금 부패행위 신고자, 협조자, 그 친족, 동거인이 신고 등과 관련하여 피해를 입었거나 비용을 지출한 경우 이를 보상하기 위해 주어지는 이익 ◆ 부패행위 신고자 보상·포상 ▶ 신고 대상 - 부패행위(부패방지권익위법) - 행동강령 위반행위 - 복지·보조금 부정 - 청탁금지법 위반·채용비리신고 ▶ 보상 제도 - 보상금 : 최대 30억까지 지급 - 포상금 : 최고 5억원까지 지급 - 구조금 : 지급 사유별 기준에 따라 상이 ◆ 공익침해 신고자 보상·포상 ▶ 신고 대상 - 국민의 안전과 건강, 환경, 소비자의 이익 및 공정한 경쟁을 침해하는 행위(공익신고자 보호법) ▶ 보상 제도 - 보상금 : 최대 30억까지 지급 - 포상금 : 최고 5억원까지 지급 - 구조금 : 지급 사유별 기준에 따라 상이 ◆ 공공재정 부정청구등 신고자 보상·포상 ▶ 신고 대상 -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등에서 주는보조금, 보상금 등과 같은 공공재정지급금 부정청구 행위(공공재정환수법) ▶ 보상 제도 - 보상금 : 최대 30억까지 지급 - 포상금 : 최고 5억원까지 지급 ◆ 마약범죄도 공익신고하면 포상금 지급 '마약류 불법거래 방지에 관한 특례법'등 17개 법률이 공익신고 대상 법률에 추가됐어요! 앞으로 마약범죄 수익 은닉 등의 위반행위를 신고하면 공익신고자로서 신고자 보호와 최대 5억 원의 신고 포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신고대상 제외 - 단순한 행정상의 실수 - 공무원의 불친절한 행동 - 행정처리 결과에 대한 불만족 - 단순 문의 또는 질의 등 ◆ 부패·공익신고 방법 - 온라인 신고: 청렴포털 누리집 - 방문 신고: 국민권익위원회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국민권익위원회 정부합동민원센터 - 우편 신고: (30102) 세종특별자치시 도움5로 20 정부세종청사 7동, 국민권익위원회 - 팩스신청: 044-200-7947 - 상담 전화: 국번없이 110번 또는 1398번 ‘나’와 다른 ‘너’가 모여 ‘우리’가 되어 살아가는 세상, 부패·공익신고는 청렴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용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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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3
  • 문화체육관광부, 외신에서 주목하는 세계인이 사랑한 김치의 이민 정착생활
    문화체육관광부   [글로벌문화신문] 대한민국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인 김치! 이제는 세계인의 사랑을 넘어 각 나라에서 김치를 사랑하는 방법 또한 다양해졌는데요. 외신을 통해 세계인들이 어떻게 그들만의 방식으로 김치를 사랑하고 있는지 살펴볼까요? ◆ 김치의 세계적 부상 “2022년 김치의 글로벌 시장 규모는 34억 9,000만 달러(약 17조 원)로 평가됐으며, 향후 몇 년간 연평균 5.2%의 성장률을 보이며 2029년에는 50억 달러(약 24조 5,000억 원)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됨.” - 브라질 폴랴 지 쌍파울루, ’24.1.2. “유럽 내 한식 최대 수입 업체의 매출이 급증하고 고객의 폭이 넓어지면서 김치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는 사실이 입증됐음.” - 홍콩 BNN브레이킹, ’23.12.25. “더 김치 컴퍼니는 한국에서 만든 정통 김치를 호주 가정의 식탁에 올리겠다는 열정으로 탄생한 기업으로, 호주 전역에 총 1,315개의 매장을 운영하며 성공을 거두었고, 이제는 세계 시장으로의 확장을 모색하고 있음.” - 호주 스마트컴퍼니, ’23.11.28. ◆ 숫자로 보는 김치의 세계화 “영국의 의학 저널 BMJ Open에 공개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하루에 김치 1회 미만을 섭취한 참가자들은 다른 참가자들에 비해 과체중 가능성이 더 높았으며, 김치는 하루 1~3회 섭취가 가장 좋다고 함.” - 태국 카오솟, ’24.2.1. “한국의 코리아 헤럴드지는 전년도보다 7퍼센트 증가한 수준인 4만 4,041톤의 김치가 팔렸다고 보도했음. 가장 최근 기록된 수치는 2021년의 달성한 4만 2,544톤임. 김치 수출액은 1억 5,500만 달러로 약 16억 스웨덴 크로나에 달했음.” - 스웨덴 다겐스 인더스토리, ’24.1.23. “국제 송금 전문 미국 기업 ‘레미틀리’가 김치를 세상에서 가장 당황스러운 음식 1위로 선정.” - 벨기에 르 수아르, ’23.10.12. ◆ 내가 먹고 싶은 음식 내가 직접 만든다, 김장! “최근 한 한국 가족이 채식 김치를 대량으로 만드는 과정을 담은 영상이 입소문을 타고 있음. 해당 영상을 접한 사람들은 김장 과정뿐만 아니라 거기에 들어가는 엄청난 노력에 빠져들었음” - 인도 NDTV, ’24.1.25. “김치의 문화적 중요성에 대한 세계적 인식은 2013년 유네스코가 김치를 담그고 나누는 전통인 김장을 유네스코 무형 문화유산으로 인정하면서 부각됐음” - 미국 Real Clear Policy, ’24.1.12. “지난 5년여 동안 영국에서는 함께 김장하는 모임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이러한 김장 모임은 유럽에서 한국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뉴몰든과 그 주변 지역에서 발생했음” - 영국 Great British Chefs, ’23.11.1. ◆ 김치, 우리의 스타일로 재창조하다 “우주 탐험의 모험 정신과 김치와 같은 한국 전통 음식의 결합은 단순히 음식을 궤도에 올려 보내는 것이 아니라 우주에 한국의 정체성을 알리고 우주 탐험의 미래에서 한국의 역할을 공고히 하는 것.” - 미국 트렌디 다이제스트, ’24.1.17. “독일 출생 한국계 미국인 수잔 최는 김치를 창의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버려지는 김칫국물로 칵테일을 만들었는데 환상적인 맛을 냈음” - 독일 슈테른, ’24.2.6. “김치 대회에서 최근 참가자들은 헝가리 특성을 지닌 창의적인 김치 레시피를 준비하여 에뢰시 파스타를 곁들인 헝가리 김치, 파프리카를 듬뿍 넣은 비트 김치, 모과를 넣은 제로 웨이스트 헝가리 김치를 선보였음.” - 헝가리 뇨크 랍야, ’23.11.24. ◆ 아니, 이 맛은…!? 세계적인 음식과 김치의 만남 ① 김치 + 맥앤치즈 “한국의 발효 반찬인 김치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김치 맥앤치즈와 같이 서양식 진열대와 레시피에서 김치가 점점 더 흔해지고 있음.” - 미국 Tasting Table, ’24.1.28. ② 김치 + 참치 “한국에서는 아직 김치 참치 치즈 샌드위치가 생소할 수도 있지만 이 두가지 재료의 조합은 한국 식탁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음.” - 미국 Mashed, ’23.9.18. ③ 김치 + 치즈 “‘김치즈 프라이’와 ‘김치즈 치킨 파퍼’는 한국 식당에서 상징적인 음식인 김치와 치즈라는 강렬한 식재료를 결합한 것.” - 필리핀 마닐라 불레틴, ’23.9.15. ④ 김치 + 햄버거 “베이컨 버거나 할라피뇨 버거가 아닌 아삭한 식감과 중독성 있는 매운맛의 김치가 들어간 김치 버거로 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음.” - 미국 The Daily Meal, ’23.4.12. ◆ 이제는 전 세계적인 기념일, 김치의 날 “지난 1월 8일, 김치의 날을 실제적이고 합법적인 날로 제정하는 법안이 상하 양원을 통과했음. 따라서 매년 11월이 되면 뉴저지 시민들은 한국의 대표 음식인 김치를 기념하게 될 것.” - 미국 노스저지, ’24.1.12. “김치의 날을 맞아 하와이 최초의 김치 박물관 개관” - 미국 KHON2, ’23.11.22. “아르헨티나는 지난 7월 24일 공식적으로 한국 이외의 국가 중 세계 최초로 김치를 기념하는 국가가 됐음.” - 아르헨티나 암비토 피난시에로, ’23.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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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3
  • 질병관리청, 봄철맞이에 주의해야 할 새학기 유행성 감염병
    질병관리청   [글로벌문화신문] [띵동 이달의 건강소식] 봄철맞이에 주의해야 할 새학기 유행성 감염병에 대해 알아보아요. Q. ‘새학기 유행성 감염병’에는 어떤 질병이 있나요?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홍역, 인플루엔자는 대표적인 새학기 유행성 감염병입니다. 특히, 영·유아나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에서 발생률이 높으며 매년 4~6월과 10월~이듬해 1월 사이 발생이 증가합니다. Q. 주요 증상은 무엇인가요? - 수두 : 미열, 발진, 수포 -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 : 발열, 이하선염, 이하선 주위 부종 및 통증 - 홍역 : 발열, 발진, 기침, 콧물, 결막염, 구강 내 병변(Koplik’s spot) - 인플루엔자 : 고열, 두통, 콧물, 기침, 인후통, 구토·설사(소아) Q.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무엇을 주의해야 할까요? 감염병 의심 증상이 발견되면 면역이 없는 타인과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검사와 진료받기 - 진료 등 외출시에 마스크 착용하기 - 대중교통 이용 자제하기(자차나 도보 이용 권장) - 전염기가 지난 후에 등교, 등원, 출근하기 Q. 주의사항을 언제까지 지켜야 하나요? - 수두 : 모든 피부 병변에 가피(딱지)가 생길 때까지(발진 발생 후 최소 5일간) - 이하선염 : 유행성이하선염 발생 후 5일까지 - 홍역 : 발진 시작된 후 4일까지 - 인플루엔자 : 증상 발생 후 5~7일까지 ※ 전염기가 지나 전염력이 소실될 때까지 격리하거나 주의사항을 지켜야 합니다. Q. 감염되지 않기 위해서는 무엇이 중요한가요? 손 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특히 수두와 MMR 접종 미완료자는 예방접종을 반드시 해주세요! 권장 예방접종을 완료하면 Ⅴ 홍역, 유행성이하선염, 수두는 평생 면역! Ⅴ 감염돼도 증상은 가볍게, 감염 전파는 덜 일으킵니다. * 12세 이하는 전국 보건소 및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접종 * 국가예방접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새학기 유행성 감염병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질병관리청 누리집에서, 매달 새로운 건강 지식을 알려주는 이달의 건강소식은 카카오톡 채널 ‘대한민국 질병관리청’을 추가하고 메시지로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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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3
  • 경찰청,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경찰청   [글로벌문화신문] 운전 경험 부족, 대중교통 이용의 불편 등으로 나날이 늘어가는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그러나, 가장 큰 원인으로는 노화에 따른 신체 능력과 판단력 저하! 안전한 도로를 만들기 위해 다 함께 관심을 가져야 할 때입니다. 운전면허는 반납하고 대신 안전한 대중교통을 이용해 보면 어떨까요? ◆ 고령운전자 운전면허증 자진 반납제도란?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증을 스스로 반납하면 지자체별로 교통카드 또는 지역화폐, 현금 등으로 약 10만 원~30만 원 수준의 혜택을 제공합니다. ◆ 반납 방법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또는 경찰서 민원실 방문 거동이 불편하다면? 대리 반납도 가능! (대리인이 경찰서 민원실로 방문) ◆ 고령운전자 안전운전 수칙! - 야간 및 장거리 운전 시, 눈·비·안개 등 악천후 운전 피하기 - 주행 시, 앞차와 충분한 안전거리 유지하고 보행자 잘 살피기 - 복용 중인 약물이 운전에 영향을 끼치는지 의사·약사와 상의하기 - 운전 중 내부 소음 자제하기 - 시야 확보는 철저하게, 좌석을 높이고 큰 거울을 설치하세요! ◆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교육은 어디서?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 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고령운전자가 자신의 신체기능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인지 지각검사 등 교통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만 65세 이상 고령운전자(권장), 만 75세 이상 고령운전자(의무) 우리 모두의 노력이 더 안전한 도로를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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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8

실시간 생활상식 기사

  • 양주시, '제6회 식용곤충요리대회' 개최
      [글로벌문화신문] 양주시는 지난 30일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에서 식용곤충을 활용한 ‘제6회 식용곤충요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주시와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요리경연대회는 식용곤충에 대한 영양학적 정보를 공유하고 미래 유망산업으로 떠오르는 식용 곤충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 참가자는 고소애(갈색거저리애벌레), 쌍별이(쌍별귀뚜라미) 등 식품공전에 등록된 식용곤충을 활용, 현대인의 기호에 적합한 창의적이고 다양한 요리로 경연을 펼쳤다. 한국외식고 조리교사와 외부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조리과정, 메뉴 구성, 작품성, 상품성, 창의성, 식용곤충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고추장 밀웜 돼지고기 강정 요리’를 출품한 한국외식고 2학년 송현민 학생이, 우수상은 1학년 정예찬 학생, 장려상은 2학년 정진, 3학년 정지현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미래 식량자원인 곤충식품에 대한 인식전환과 소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사육한 식용곤충을 관내 곤충농가에 지속적으로 보급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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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2
  • 강화군,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보증인 교육
      [글로벌문화신문] 강화군이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에 따른 보증사무 교육을 29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증인 교육은 지난 8월 5일부터 2년 간 시행되는 특별조치법을 이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읍·면에서 위촉된 563명의 보증인 전원이 교육을 수료했다. 교육 전에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부동산소유권이전등기법’은 소유권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거나 등기부의 기재사항이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을 간소한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도록 하는 특별법으로 2022년 8월 4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적용 대상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 증여, 교환 등으로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 및 상속받은 부동산, 미등기 부동산 등이며, 강화군의 경우 모든 토지와 건물이 대상이 된다. 단, 소유권에 대한 소송 중인 부동산은 제외된다. 특별조치법에 따라 소유권을 이전하려면 읍·면장이 위촉한 부동산 소재지의 보증인 5인 이상의 보증서를 첨부해 군청 민원지적과에 신청하면 된다. 2개월간 공고를 거쳐 이의신청이 없는 경우 확인서를 발급받아 등기 신청을 할 수 있다. 한편, 군은 군민들이 실질적인 재산권 권리 행사를 할 수 있도록 부동산특별법 TF팀을 구성해 원활한 사업 추진과 군민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임미섭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부동산소유권이전등기특별조치법’이 2006년 이후 14년 만에 시행되는 만큼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다각적인 홍보를 통하여 그동안 불편을 겪었던 부동산의 실소유자의 재산권 행사에 대한 불편이 전량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특별법에 의한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민원지적과 부동산특별조치법TF팀(☎032-930-305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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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30
  • 해녀 수 전국 2위 경상북도, 해녀 프로젝트 본격 추진 !
      [글로벌문화신문] 경상북도는 어촌의 고령화와 해녀 어업문화의 전승 단절로 소멸 위기에 처한 해녀문화 유산을 보존하고 이를 활용한 어촌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내년부터 4년간 53억원을 투입해 ‘경상북도 해녀프로젝트’를 시범사업으로 추진한다. 경북의 해녀 수는 2018년 기준, 1585명으로 제주도에 이어 2위를 차지 하며 내륙 시·도 중에서는 가장 많은 수를 자랑한다. 하지만 현재 고령화와 해녀어업인 감소로 해녀어업과 해녀문화가 소멸 될 위기에 처해 있는데다 잠수어업인 진료비 지원이나 공동작업장 지원 외에 해녀어업을 육성하고 보존할 수 있는 사업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 이다. 이에 경북도는 미래 환동해시대를 선도할 중요한 정책 중 하나로 ‘경북 해녀 프로젝트’를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지난 9월 ‘경상북도 해녀어업 보존 및 육성계획’을 수립 해 경북형 해녀 어업문화 전승 및 보전을 통한 지속가능한 어촌마을 공동체 조성을 목표로 ‘3대 핵심전략 10대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3대 핵심전략 중 ‘경북 해녀상 확립’분야에는 △경북해녀증 발급, △해녀아카이브 구축 및 해녀 기록화사업, △해녀 학술조명 및 해녀Day 지정 등의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해녀어업 활동지원’분야에서는 △해녀휴게실 확충 및 해녀진료비 지급, △해녀마을 박물관 조성, △IoT(사물인터넷) 활용 해녀어업 안전 장비 지원, △마을어장연계 수산물 복합유통센터 조성사업 등을 추진 한다. 마지막으로,‘해녀연계 어촌마케팅’분야에서는 △해녀 키친스쿨 및 해녀요리레시피 개발, △해녀↔청년 콘텐츠 개발, △해녀 CI 제작 및 문화상품(굿즈 등)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내년에는 ‘해녀증 발급’과 ‘해녀Day 개최’를 통해 경북 해녀의 정체성을 확립할 계획이다. 또 해녀가 직접 채취한 해산물로 만든 요리를 함께 만들고 조리법도 공유할 수 있는 ‘해녀키친’을 운영하고, 해녀 요리도 언제 어디서나 만들어 볼 수 있도록‘해녀요리 레시피’도 발간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3일 포항공대 경북씨그랜트센터에서는 IoT기반 해녀어업 안전장비 ‘스마트 태왁’과 ‘해녀용 스마트 시계’를 개발한 바 있 으며, 도에서는 내년부터 지역 해녀어업에 점차 보급 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북 동해안지역 해녀어업 및 문화는 단순한 활동이 아니라 제주도와는 차별화된 어촌의 생활을 담고 그 기억들을 함께 보존하고 모두와 공유해야하는 중요한 우리의 유산이다”라고 강조하면서, “경상북도가 해녀어업과 관련 문화를 바탕으로 우리 어촌에서도 귀어 해녀학교를 개설 등 청년층을 유입하고 새로운 먹거리와 일자리를 창출 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경북형 해녀프로젝트를 내실있게 추진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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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9
  • ‘조두순 재범방지 유일한 해법은 보호수용법’…안산시, 전문가 정책자문 개최
      [글로벌문화신문] 안산시가 조두순 출소를 앞두고 실질적인 대책마련을 위해 정부에 제정을 요청한 ‘보호수용법’에 대해 관련 전문가들은 ‘유일한 해법’이라고 의견을 모았다. 29일 시에 따르면 전날 시청에서 열린 ‘보호수용법 제정 방안 모색을 위한 전문가 초청 정책자문 간담회’에서 보호수용법은 유일한 재범방지대책이라는데 한뜻이 모아졌다. 간담회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이수정 경기대 교수와 박경미 변호사가 참석해 보호수용법에 대한 논의 외에도, 안산시가 마련한 다양한 대책에 대한 자문도 이뤄졌다. 최근 윤화섭 안산시장이 청와대 국민청원에 대표 청원해 11만9천137명으로부터 동의를 얻은 보호수용법에 대해서는 과거 사회보호법과는 전혀 다른 성격의 보호수용법이 유일한 재범방지대책이라는데 한뜻을 나타냈다. 이수정 교수는 “조두순이 출소한 뒤 집으로 돌아가면 피해자는 이사를 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이는 피해자에 대한 배려가 전혀 보이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며 “재범 가능성을 예견할 수 있는 지금, 보호수용법 외에는 대책이 없어 보인다”고 강조했다. 박경미 변호사도 “어떤 방법을 강구해도 만약에 발생할 수 있는 재범을 막기에는 어려울 수 있다”며 “보호수용법이 구체적으로 어떤 제도인지 많은 국민에게 알려 충분한 공감대가 쌓인 상황에서 국민적 합의가 있다면 제정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참석자들은 보호수용법이 과거 2005년 폐지된 사회보호법과는 전혀 다르기 때문에 인권침해 및 이중처벌 논란은 제척될 수 있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시는 보호수용법 제정 요청에 나서며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한편, 조두순 관련 대책 범정부 TF팀 구성, 무도관급 순찰인력 배치, 피해자보호추진위원회 설치 요청 등 실질적인 대책마련에 힘을 쏟고 있다. 이날 정책자문 간담회 내용을 토대로 시는 조두순 출소 이전까지 실현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시민의 불안감을 조기에 해소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조두순 주소지 주변 순찰 및 CCTV를 통한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기법을 활용한 범죄예방 환경 조성에도 나서는 등 안전도시 구현을 위한 사업을 철저히 추진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그동안 청와대 국민청원과 중앙정부와의 다양한 간담회, 시민과의 대화 등을 통해 조두순 출소 이후 일정기간 보호수용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큰 틀에서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생각한다”며 “조두순 출소 이전까지 구체적인 격리방안이 마련돼 시민의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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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9
  • 남양주시 조안면 주민,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헌법소원 청구
      [글로벌문화신문] 남양주시는 27일 오전 조안면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상수원관리규칙」과 모법인 「수도법」을 대상으로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상수원관리규칙」에서 규제하고 있는 건축물의 설치, 영업허가 제한 등의 규정이 헌법에 보장된 평등권, 직업선택의 자유, 재산권을 침해하고 있는 사실을 청구 이유로 들었다. 이날 청구에 앞서 헌법재판소 앞에 모인 주민 60여명은 ‘수도권 먹는 물은 조안면의 피눈물’, ‘사람답게 살고싶다! 남양주시 조안면 기본권 보장’,‘주민을 전과자로 만드는 수도법’이라고 적힌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불합리한 상수원 정책에 대한 정부차원의 대책마련 촉구와 헌법에 보장된 인간답게 살 수 있는 권리를 되찾게 해달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하수처리기술의 발달로 수질 안정성이 충분히 보장됨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1975년에 머물러 있는 상수원 규제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하며, 헌재에서 고통 받는 주민들을 위한 정당한 판결을 내려줄 것을 요구했다. 조안면 주민들이 상수원보호구역 문제를 들고 헌재의 문을 두드린 이유를 들면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진다. 규제로 인해 주민들에게는 딸기 등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주스나 아이스크림으로 가공해 판매하는 것도 허용되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미용실이나 약국, 마트 등 기본적인 시설도 규제로 인해 입지가 어렵고 마라도에도 있는 그 흔한 짜장면집 하나도 찾아볼 수 없다. 무엇보다 가장 큰 문제는 상수원보호구역 지정이 수질에 대한 영향이나 과학적인 고려 없이 1975년에 개발제한구역을 따라 무원칙하게 이루어졌다는데 있다. 당시 남양주·광주·양평·하남 일원에 158.8㎢가 팔당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됐는데 이 가운데 약 26%에 해당하는 42.4㎢가 남양주시 조안면 일대이고 이는 조안면 전체 84%에 달한다. 이에 주민들은 황무지와 다름없는 조안면과 단지 북한강 하나를 사이에 두고 상가와 고층 아파트가 들어서고 있는 양수리를 비교하며, 기준이나 원칙도 없는 규제로 인한 상대적 박탈감은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다고 토로하고 있다. 또한, 2016년은 조안면 주민들의 기억에서 떠올리기 싫은 끔찍한 해로 남아있다. 생계를 위해 어쩔 수 없이 꾸려가던 조안면 소재 음식점 84개소가 검찰단속으로 문을 닫았고, 이로 인해 상수원보호구역에 거주하는 주민 4명 중 1명꼴인 총 870명의 주민이 전과자로 전락했다. 이듬해에는 단속과 벌금을 견디지 못해 26살의 청년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도 했다. 헌법소원 청구에 참여한 지역 주민은“여태까지 40년이 넘는 세월을 참고 견뎌왔다. 먹는 물 보호도 중요하지만 우리는 물을 오염시키려고 사는 사람이 아니다. 최소한 사람답게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달라는 것이고, 답답한 규제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나 단지 숨을 쉴 수 있는 여건만이라도 만들어 달라는 것”이라며, “소수의 희생으로 유지되는 상수원 규제도 과학적․기술적 발전을 감안한 합리적인 규제체계로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청구로 상수원 규제가 재정립되고 정당한 보상체계도 갖춰질 수 있도록 헌법재판소에서 우리 주민들의 힘든 삶을 적극적으로 살펴주시기를 간곡하게 요청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양주시는 규제개선을 요구하는 지역주민의 요청을 검토한 결과 상수원보호구역 규제로 인해 지방자치권과 시의 재산권 행사에도 침해가 있다고 판단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이번 청구에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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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7
  • 서울시, 음악·악기 사랑하는 시민 위한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 27일 개관
    공사 전후 비교 사진   [글로벌문화신문] 서울시가 60년 이상의 오랜 역사를 가진 국내 최대 악기종합상가인 ‘낙원상가’ 하부공간에 시민을 위한 ‘생활문화’ 공간인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을 27일(화) 개관했다. ‘서울생활문화센터 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생활문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권역별로 조성중이며, 신도림(2012년 개관), 체부(2018년 개관)에 이어 낙원이 세 번째이다. 낙원생활문화센터는 도시재생정책의 차원에서도 의미가 크다. 즉 노후된 낙원상가 하부공간의 기존 주차장 일부를 축소하여 생긴 공간에 총면적 580㎡ 규모의 큐브형태 11개에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생활문화활동의 핵심공간으로 만들어 밝고 쾌적하게 바꾼 것이다. 서울시는 도심재생 차원에서 ‘창덕궁 앞 도성한복판 도시재생 활성화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낙원상가를 대상 지역에 포함하였으며 그 일환으로 생활문화센터 낙원을 조성하였다. 서울시는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의 개관으로 지역주민과 상인들, 문화단체, 문화예술동아리 등에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주변환경과 보행여건의 개선 및 인접지역과의 연결을 통한 문화관광 차원에서도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의 대표적 공간은 “낙원역사갤러리”이다. 국내 최대 악기 밀집지역이라는 낙원상가에 위치한 만큼, 이 곳에서는 우리나라 대중음악의 역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아울러 개관기념 특별전시를 통해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서태지와 아이들’의 희귀한 기념품과 한정판 앨범도 관람할 수 있다. 상설전시코너에는 국내 108인의 악사 사진전, 일제강점기부터 1990년대까지 종로 일대의 희귀한 악기전단지, 국내 가요상 트로피와 메달 등이 전시된다. 개관기념 ‘아이돌 특별전’은 서태지와 아이들부터 방탄소년단에 이르기까지 아이돌의 역사와 한정판 기념품 등을 볼 수 있어 다양한 연령대의 팬들의 추억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리수리공작소는 악기를 수리하거나 제작하는 공간으로 사전예약을 통해 나 만의 악기를 직접 만들 수도 있고 제작과정을 구경할 수도 있다. 그리고 녹음스튜디오와 연습실은 악기장비와 방음시설을 갖추고 있어 소음에 방해받지 않고 마음껏 음악활동을 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다목적홀에는 다양한 LP음반과 턴테이블이 구비되어 있어 청음회 등의 행사가 가능하고, 강의실과 회의실도 구비되어 있어 동아리 활동이나 회의를 하는데 편리하다. 또한 다양한 악기 200여점이 보관된 악기보관소와 생활문화센터 낙원의 활용방법을 지원하는 안내센터가 있다. 생활문화센터 낙원은 정해진 신청절차에 따라 이용자를 선정하므로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가능 시간대와 장소에 대해서는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검색가능하다.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의 대관 및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 홈페이지(nakwon-communityart.or.kr) 에서 예약하면 된다. 생활문화센터는 대관 기능 외에 자체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드럼, 우쿠렐레, 기타 등 다양한 악기를 배울 수 있는 온라인 강좌와 나만의 음원 만들기 프로그램, 기성 연주자를 위한 마스터클래스 등을 운영하고 있어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악기강좌는 당분간 온라인으로 진행할 계획이나 상황이 호전되면 기타, 드럼, 우크렐레 등 10여종의 악기별 각 10회씩 구성하여 연간 1,000명 이상이 배울 수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이밖에 ‘낙원 마스터클래스 강좌’, ‘LP 음악감상회’ 등 프로그램도 희망자를 모집하여 운영한다. 생애 첫 음원만들기는 일반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승팀에게 음원의 제작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자신의 음악을 세상에 알리고 싶은 생활음악인을 대상으로, 판매용 음반·음원을 발매한 적이 없고 기획사에 소속된 프로뮤지션이 아닌 시민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서울시는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이 개관되어 시민들에게 알려지면 앞으로 주변의 익선동, 인사동의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어서와, 낙원은 처음이지?’ 코스를 개발하여 인사동~낙원~익선동 일대를 시민뿐 아니라 외국인들도 즐겨 찾는 재밌는 문화명소로 만들 계획이다. 유연식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은 낙원상가의 특성과 역사성을 보존하여 도시재생사업과 문화가 접목된 공간”이라며, “우리나라 대중음악의 살아있는 역사인 ‘낙원상가’와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의 시너지로 낙원상가 일대가 아시아 최고의 악기·음악의 허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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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7
  • 창원시, 2020년 여성생활공감아이디어 공모대전 시상식 개최
      [글로벌문화신문] 창원시는 22일 시민홀에서 여성들의 생활속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2020년 여성 생활공감아이디어 공모대전’ 시상식을 개최하여 대상을 비롯한 9명을 시상했다. 공모주제는 생활속에서 착안해 공감을 얻어 낼 수 있는 모든 아이디어중 물품으로 구현될 수 있는 것으로 올해는 총 97건이 접수돼 1차 2차 심사를 거쳐 9건이 선정됐다. 공모대전 최고상인 영예의 대상은 △김청미(이마따마스크) △금상은 박지은(남은 케이크와 함께 줄어드는 케이크박스) △은상은 이정혜(환경을 생각하는 천연휴지통), 이희정(키와 상관없이 누구나 편리한 자동 높이조절 손소독기) △동상은 박지은(결합이 가능한 다용도 옷걸이), △소재은(펼침식 집게형 뒤집개) △특별상은 신현아(드라이기 선 정리 아이템), 이정연(레일과 실린더를 이용한 상부장 위치 조절장치), 정민지(휴대용 컵 세척 장치)씨가 각각 수상했다. 위드 코로나시대에 네 자녀를 키우는 다둥이 어머니가 자녀들의 눈높이에서 마스크를 잘 보관하고 적절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마스크 개별보관장으로 영예의 대상까지 받게 됐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여성생활공감아이디어 공모대전은 여성들의 자신감 회복과 사회경제적 능력 확대에 기여한 바가 크다”며 “앞으로도 돌봄‧일자리‧안전 들 여성들의 직접 대안을 모색하여 해결해나가고 지역사회의 주인공이 되는 모두가 행복한 Gender City, 창원형 여성친화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 생활공감아이디어 공모대전은 여성 특유의 섬세함으로 일상속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상품화해 창업까지 연결시키는 프로그램으로 2014년부터 꾸준히 실시하여 그간 9건의 아이디어를 특허등록하였고, 「사용자를 인식하는 패드, 노트북 안전보관장」 수상작 아이디어 활용한 도서무인반납기를 시제품하여 창업의 기회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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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3
  • 안산시 먹는물 수질검사기관 ‘국제숙련도 최우수 평가’
      [글로벌문화신문]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은 국제숙련도 시험운영기관(ERA·미국환경자원협회)에서 주관하는 먹는 물 분야 국제숙련도에 참가해 ‘만족’ 판정을 받아 6년 연속 최우수실험실(Laboratory of Excellence)로 선정됐다. 국제숙련도 평가는 분석능력 검증시험으로 시험운영기관에서 제공하는 미지농도 시료를 받아 자체 분석해 결과 값을 제출하면 시험참가기관들의 분석결과와 상호비교를 통해 기관별로 분석능력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수행된다. 평가 항목에는 질산성질소를 포함한 음이온류 4항목, 중금속류 4항목, 농약류를 포함한 유기물 5항목, 페놀 등 일반 3항목으로 총 16항목이다. 특히 안산시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은 시료채취에서 분석, 결과보고 등 전 과정에 대해 정도관리 검증을 주기적으로 받고 있으며 엄격한 품질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의 국제적인 분석능력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수돗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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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3
  • 배우 주원 팬 연합, 코로나19 취약계층 위해 쌀 3톤 기부
        [글로벌문화신문]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취약계층 아이들과 어르신, 장애인 등에 대한 나눔이 더 절실한 가운데, 최근 배우 주원 팬 연합에서 십시일반으로 모은 쌀 3톤을 실천하는NGO ‘함께하는 사랑밭’에 기부했다.   평소 배우 주원의 팬 연합은 취약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벽화 봉사활동, 코로나19 화훼농가 돕기 등 꾸준한 봉사활동과 나눔을 통해 단순한 팬 연합을 넘어 배우 주원과 함께 사회적 약자에 많은 관심을 가지며,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꾸준히 행사해왔다.   특히 이번 쌀 3톤 기부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팬들까지 총 200여명이 십시일반 동참하며 팬문화의 모범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코로나19로 나눔의 거리가 멀어지고 있는 이때, 소외된 이웃에게는 단비와 같은 지원이 됐다.   이번 쌀 기부를 준비한 주원 서포터즈&주원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팬들 담당자는 “배우 주원의 활동마다 큰 힘이 되어 주는 팬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도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배우 주원의 활동을 지지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실천하는 NGO ‘함께하는 사랑밭은’ 주원 팬 연합이 기부한 쌀을 포함해 다양한 기업과 단체의 사회공헌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이고 다양한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배우 주원은 드라마 ‘앨리스’에 이어 두 번째 복귀작인 뮤지컬 ‘고스트’로 7년 만에 뮤지컬 무대를 찾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뮤지컬 고스트는 영화 사랑과 영혼을 원작으로 주원은 죽음을 맞이한 이후에도 사랑하는 여자 곁을 떠나지 못하는 사랑꾼 ‘샘 위트’역을 맡아 활약 중이다. 웹사이트: http://www.withg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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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3
  • 방송에 알려진 나만의 조리법(레시피) 특허출원해도 될까?
      [글로벌문화신문] 최근 TV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소개된 ‘덮죽’의 메뉴 표절이 논란이 되면서, 자신이 개발한 레시피가 특허로 보호받을 수 있는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온라인이나 방송으로 공개되어 버린 레시피는 보호받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여기고 있다. 그러나 조리법(레시피)도 기존에 없던 음식을 개발하였거나 알려진 음식이라도 새로운 조리법으로 독창성이 인정되는 경우 특허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미 공개되었더라도 1년의 시간이 흐르지 않았다면 특허출원이 가능하다. 대전의 빵지순례로 유명한 한 빵집, 이곳을 방문하게 되면 꼭 사간다는 ‘튀김소보로 빵’ 역시 특허 등록을 받았다. 특허청(청장 김용래)에 따르면, 최근 4년간(‘16년~’19년) 식품 관련 특허출원은 연평균 4,200건 정도 출원되고 있다. 이 중 비빔밥, 죽, 삼계탕, 소스 등 음식 조리법과 관련된 특허출원이 24.8% 정도 차지하고, 매년 1,000여건 수준으로 나타났다. 또한 등록된 특허는 ‘16년 287건, ‘17년 396건, ‘18년 394건, ’19년 237건, ‘20년9월 136건으로 파악된다. 어떤 조리법이 특허를 받았을까? 기존과 다른 형태의 음식으로 특허 등록된 대표적인 사례가 빵 대신 쌀을 이용한 김치 라이스 버거 제조방법이 있다. 또한 기존에 알려진 음식이더라도 조리법의 독창성을 인정받아 등록된 사례들도 있다. 나물의 색이 변하지 않도록 조리한 곤드레 나물을 이용한 컵밥, 흑미를 첨가하여 식감과 영양가를 높인 흑미 피자도우, 시간이 지나도 굳지 않는 떡 조리법 등이 있다. 한편, 조리법 관련 출원인의 유형을 살펴보면 일생상활에서 친숙한 소재인 만큼 개인출원이 60.5%로 가장 높고 그 다음으로 중소기업이 25.9%, 대학과 공공기관이 9.8% 순이었다. 반면, 다출원 출원인을 살펴보면, 1위를 제외하고 2위 농촌진흥청, 3위 한국식품연구원, 4위가 씨제이제일제당(주)으로 나타났다. 개인출원에서 인당 출원건수는 많지 않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한 국민 생활에 중요한 먹거리와 관련된 것인 만큼 정부 및 대기업에서도 특허출원에 관심이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특허청 신경아 식품생물자원심사과장은 “독창적인 음식 조리법은 얼마든지 특허 등록이 가능하고 법의 보호를 받을 수 있다.”며, “또한 특허출원 전에 방송 또는 블로그 등에서 공개가 되었다고 하더라도 1년 이내에 ‘공지예외주장출원*’을 하는 경우 본인이 공개한 내용으로 거절되지 않아 이를 활용할 필요가 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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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상식
    2020-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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