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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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군 제8361부대 ’24년 FS/TIGER 훈련 실시
      [글로벌문화신문] 육군 제8361부대는 오는 3월 4일부터 14일까지 보령ㆍ서천ㆍ부여ㆍ청양지역에서 통합방위작전 확립을 위한 FS/TIGER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과 지속되는 도발 등, 변화하는 안보 위협 및 상황을 반영했다. 대전·세종·충남 지역에 위기 초래시 통합방위작전을 통해 ‘즉(즉각)·강(강력하게)·끝(끝까지)’의 결전태세를 완비하여 ‘이기는 것이 습관’이 될 수 있도록 실제 훈련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육군 제8361부대는 FS/TIGER 연습 기간동안 “주간에 실제 병력 및 장비가 이동할 수 있으니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주민 여러분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군사·국가 중요시설의 위치를 물어보거나 거동이 수상한 인물을 발견하시면 즉시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 또는 국번 없이 1338번으로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육군 제8361부대는 FS/TIGER 연습을 통해 책임지역 내 위기 발생시 완벽한 통합방위작전을 통해 지역방위의 소임을 다할 것이라며, 선승구전 수사불패의 결전태세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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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육군 5보병사단 윤아연 중위ㆍ배진 중사, 소아암 환자들에게 모발 기부
    어린 암환자를 위한 머리카락 나눔 기부를 실시한 육군5사단 배진 중사, 윤아연 중위(왼쪽부터)   [글로벌문화신문] 육군 제5보병사단에서 소아암 아동들을 위한 모발기부를 통해 혹한의 겨울 속에서 따뜻하고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선한 영향력의 주인공은 태극포병대대 윤아연 중위와 배진 중사이다. 이들은 지난 1월 19일, 어린 암환자를 위한 머리카락 나눔(어머나) 운동본부에 2년간 기른 머리카락을 기부했다. 배 중사는 지난 2020년부터 모발 기부를 시작하여 이번이 세 번째 기부이다. 응급구조부사관으로 임무수행하며 소아암 환자들이 항암치료를 받는 중 탈모로 인해 받는 아픔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소아암 환자에게 따듯한 희망을 전하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어 25cm 이상의 모발을 기르게 됐다. 이러한 배진 중사의 따뜻한 선행은 동료 전우에게도 이어졌다. 자르면 버려지는 머리카락을 소아암 환우들에게 기부하자는 배진 중사의 권유에 윤아연 중위도 자신의 첫 모발기부를 실천한 것이다. 이들은 머리기부에 뜻을 모아 함께 머리를 길렀고 윤아연 중위와 배진 중사는 각각 모발 25cm, 30cm를 기부할 수 있었다. 배진 중사는 “오랜 시간 길러온 머리카락을 잘라낸 것이 아쉽지만 내가 인내한 시간 만큼 소아암으로 힘들어하는 아이들에게 자그마한 위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기쁘고 가슴이 벅차오른다.”라며 함께 아파해줄 순 없지만 작은 희망을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아연 중위는 “비록 작은 선행이지만 소아암 환자에게는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이와 함께 “고민이 많이 될 수 있었지만 우리에게 당연한 것이 누군가에게는 큰 힘이 된다고 생각하여 첫 모발 기부를 실천했다. 또한 동료 전우와 함께 뜻을 모아 선행을 실천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가 크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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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3
  • 위안소프트, 국방과학연구소에 동영상 솔루션 ‘위안미디어’ 성공적 공급
          [글로벌문화신문] 동영상 솔루션 전문 기업 위안소프트(대표 안치성)는 국방과학연구소(ADD)의 영상기록관리시스템 개선 사업에서 영상 편집 및 스트리밍을 위한 솔루션으로 ‘위안미디어’를 공급해 시스템 개선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방과학연구소 영상기록관리시스템 전자기록관의 노후화로 인해 발생하는 사용자 불편 해소 및 대용량 고화질 동영상 자료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동영상 서비스 기능 개선, 고성능 장비 교체, 대용량 파일 전송, 서버 보안 강화, 서버 시스템 안정화, 운영 서버·데이터 이관, 정보시스템 이중화 등이 포함됐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위안미디어는 HTML5 기반의 대용량 파일 업로더 컴포넌트를 통해 영상 등록 환경을 개선했고, 자동 썸네일 추출, 동영상을 서비스용 포맷으로 자동 변환, 동영상 구간 편집 등의 기능을 제공했다. 또한 HTML5 기반 플레이어를 통해 구간 재생과 연속 재생이 가능하도록 해 영상 기록물의 활용성을 크게 향상시켰고, 향후 확장성까지 고려한 유연한 시스템을 설계했다.    이번 사업에 도입된 위안미디어는 원스톱 동영상 플랫폼 구축 솔루션으로, 검증된 품질, 높은 완성도, 강력한 확장성을 제공하는 동영상 솔루션 분야 누적 판매 1위 제품이다. 초고성능 10x 트랜스코딩과 10Gbps 스트리밍 엔진 탑재, GS(Good Software) 1등급을 획득했으며, 주요 구성요소를 기본으로 제공해 동영상 플랫폼을 즉시 구축 가능하다. 또한 위안미디어는 온라인 비디오 플랫폼 구축, 영상회의 녹화·중계, 스마트 러닝, 드론 영상 전송, 비디오 ECDN 등 영상을 활용한 다양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으며, 확장형 컴포넌트 구조로 설계돼 있어 기존 투자를 보호하고 기능 추가가 간편한 솔루션이다. HTML5 동영상 플랫폼 구축 솔루션 위안미디어의 기본 모듈 구성은 다음과 같다. 위안트랜스코더(We&TRANSCODER) - 초고성능 변환 속도와 높은 변환 성공률 제공 - H.264/HEVC, 초고화질(4K) 해상도 지원 - 영상 트랜스코딩, 트랜스 레이팅, 트랜스 사이징 위안스트리머(We&STREAMER) - 서버당 10Gbps 비디오 스트리밍 성능 제공 - 멀티 서버 지원으로 네트워크 확장 용이 - 윈도/리눅스/유닉스 크로스 플랫폼 지원 위안플레이어(We&PLAYER) - HTML5 동영상 플레이어 및 비디오 포탈 페이지 제공 - PC·모바일·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의 LIVE/VOD 지원 - 타임시프트, HLS/DASH, 적응적 스트리밍, 재생 목록 플레이어 및 듀얼 스트림 플레이어 제공 위안미디어매니저(We&MANAGER) - 비디오 콘텐츠의 전체 생명주기 관리 - 미디어 서버 중 가장 풍부한 개발자 API 세트 제공 - 실시간 모니터링 및 다양한 시스템 통계 제공 위안미디어는 삼성전자, 국방부, 보건복지부, 경찰청, 국민연금공단, 서울대, 카이스트, 솔트룩스를 포함한 공공기관, 지자체, 교육기관 및 기업 등 국내 대표적인 조직들에서 사용 중이며, GS 1등급 및 국내·외 300여 고객이 선택한 국가대표 동영상 솔루션이다. 또한 위안소프트는 기업 내에서 시스코 화상회의 FHD(1080p) 영상을 동시 4만명이 시청할 수 있도록 실시간 중계하는 초대형 동영상 프로젝트를 성공시킨 바 있다. 위안소프트의 회의 실시간 녹화 및 중계 시스템인 ‘위안라이브레코더’는 회의 녹화 시 발생할 수 있는 민감한 개인 정보나 기업의 중요 기밀 정보 유출 문제를 구조적으로 해결해 대기업과 공공기관에서 높이 평가받고 있다. 줌, 웹엑스, MS팀즈 등 클라우드 화상회의 제품을 사용하더라도 혁신적인 SIP 레코딩 방식을 적용해 보안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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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1
  • 육군 제8361부대, 보령·서천·부여·청양 지역 '즉·강·끝' 혹한기 훈련 실시
    육군 제8361부대, 보령·서천·부여·청양 지역 '즉·강·끝' 혹한기 훈련 실시   [글로벌문화신문] 육군 제8361부대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보령ㆍ서천ㆍ부여ㆍ청양 지역에서 동계 통합방위작전 확립을 위한 혹한기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과 지속되는 도발 등 변화하는 안보 위협 및 상황을 반영했다. 보령·서천·부여·청양 지역에 위기 초래시 통합방위작전을 통해‘즉(즉각)·강(강력하게)·끝(끝까지)’의 결전태세를 완비하여‘이기는 것이 습관’이 될 수 있도록 실제 야외 기동훈련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제8361부대는 혹한기 훈련 기간 동안 “주ㆍ야간에 실제 병력 및 장비가 이동할 수 있으니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주민 여러분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드린다”며 “군사ㆍ국가 중요시설의 위치를 물어보거나 거동이 수상한 인물을 발견하면 즉시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로 신고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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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2
  • 국방부, 국방무인체계, 신속하고 저렴하게 확보한다
    ‘국방무인체계 계열화·모듈화 ( K-MOSA )’ 개념도   [글로벌문화신문] 국방부는 12월 28일 ‘23-2차 국방과학기술조정협의회’에서 AI 기반 유무인복합전투체계의 조속한 구축을 위해 2024년부터 ‘국방무인체계 계열화·모듈화 ( K-MOSA )’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계열화는 임무 목적에 따라 대형·중형·소형 등 대표 플랫폼을 지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무인체계를 개발하는 것을 뜻하며, 모듈화는 계열화된 플랫폼에 수행 임무 ( 감시정찰, 타격 등 ) 에 따라 임무 장비를 선택하여 탑재하는 것을 뜻한다. ‘K-MOSA’ 정책이 적용되면 방산업체는 표준화된 무인 기체·장비를 신속하고 저렴하게 대량생산할 수 있게 되고, 야전 운용부대들은 모듈화된 장비를 쉽게 교환함으로써 전력조합의 유연성과 원활한 유지보수가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상호호환규격과 공통 소프트웨어가 적용되어 유무인복합전투체계간 상호운용성이 증가하고, 차후 성능개량도 쉬워질 것으로 예상한다. 국방부는 ‘K-MOSA' 정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첨단전력기획관실 예하에 ‘K-MOSA TF'를 편성하여 유관기관과 협업 하 ▵관련 정책 및 제도 정비, ▵기술개발 및 표준화 방안 마련, ▵시험평가 및 인증체계 구축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번 협의회에서는 ’유무인복합전투체계 구축 워킹그룹‘ 의 한해 성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킹그룹은 국정과제인 ’AI 기반 유무인복합전투체계로 단계별 전환’을 이행하기 위해, 국방부가 주도하고 타 정부 부처, 합참, 각 군, 방사청, 연구소 예하 총 113개 부서가 참여하는 14개의 실무협의체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각 워킹그룹별 2023년 주요 성과와 2024년 계획을 발표하고, 세부과제별 업무추진 방향에 대한 관계기관의 의견을 수렴했다. 김선호 국방차관은 협의회에서“유무인복합전투체계의 조기 구축을 위해 노력한 ‘유무인복합전투체계 구축 워킹그룹’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K-MOSA‘ 정책 추진을 가속화하기 위해 모든 관계기관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K-MOSA 정책 유무인복합전투체계 조기 구축을 위해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부서와 원활한 소통과 협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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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8
  • 국방부장관, “9.19 군사합의 일부 효력정지 시 군사적 조치사항 치밀하게 준비”
    국방부   [글로벌문화신문] 신원식 국방부장관은 11월 22일 새벽, NSC 긴급 상임위에 이어 北 군사정찰위성 발사 관련한 전군주요지휘관회의를 주관하고, '9.19 군사합의' 일부 효력정지에 대비한 군사적 조치사항을 논의하고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유지를 당부했다. 신원식 장관은 “북한의 이번 위성 발사는 명백한 UN안보리 결의 위반이며, 대한민국은 물론 국제사회에 대한 심각한 도발 행위”라며,“'9.19 군사합의' 일부 효력정지시 연합 ISR (정보감시정찰) 자산별 계획 변경 및 투입 준비 등 군사적 조치사항을 치밀하게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효력정지를 빌미로 적이 전술적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에 대비해 감시·대응태세를 강화하고, 만일 적이 도발한다면 ‘즉·강·끝’ 원칙으로 응징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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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실시간 국방/군대 기사

  • 경기도-육군, ‘2021 드론봇・인공지능 전투발전 콘퍼런스’ 개최
    경기도북부청   [글로벌문화신문] 경기도와 육군에서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육군 교육사에서 주관하는 ‘2021 드론봇・인공지능 전투발전 콘퍼런스’가 오는 6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콘퍼런스는 ‘첨단과학기술군’으로 변혁하는 육군의 도약을 위한 협력의 장으로 열린다. 드론봇・인공지능 관련 기술을 육군 전력증강에 활용하기 위한 공공과 민간 전문가들의 방안과 최신동향을 소개한다. 첫날에는 경기도와 육군 간 드론봇・인공지능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과 개막식이 진행된다. 개막식에서는 이광형 카이스트(KAIST) 총장이 ‘인공지능시대, 육군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개막식 이후 진행되는 2개의 세션에서는 ‘드론봇 전투체계의 발전방향’ 및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표준화 발전방안’ 등에 대한 군과 산・학・연 관계자들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둘째 날인 8일에는 국방AI 기술동향 등에 관련한 세션이 진행된다. ‘대규모 실시간 비디오 분석에 의한 전역적 다중객체 추적 및 상황예측 기술개발’, ‘육군 인공지능 능력발전 추진현황’ 등의 주제들이 다루어질 예정이다. 임문영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은 “이번 콘퍼런스는 육군의 최첨단 군사기술 실현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펼쳐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경기도는 인공지능, 드론봇 등 미래기술 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다. 군 첨단전력 구축에 경기도내 혁신 기업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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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3
  • 국방과학연구소, 무인기 대응할 광섬유 레이저 개발 발판 다져
      [글로벌문화신문] 국방과학연구소는 국내 최초로 파장제어 빔 결합기술을 통해 고품질 광섬유 레이저 발생기술을 개발함으로써 향후 레이저 대공무기체계에 적용 가능한 레이저 출력 증대 기술을 국내 기술력으로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국방과학연구소는 2015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방위사업청의 선도형 핵심기술사업을 통해 1 kW급 레이저 모듈에 파장제어 빔 결합 기술을 적용하여 다섯 개의 1 kW급 광섬유 레이저를 하나의 5 kW급 고품질 레이저로 구현하는 파장제어 빔 결합 광섬유 레이저 기술을 확보했다. 파장제어 빔 결합 기술은 각기 다른 파장을 가지는 다수의 레이저 광을 공기 중에서 굴절을 통해 다각도로 분산되는 것을 최소화하면서 직선 형태로 강한 세기를 갖고 뻗어나가는 하나의 빔으로 합치는 기술을 말한다. 특히 국방과학연구소가 개발한 기술은 현재 대다수의 레이저 무기체계에 탑재가 용이한 광섬유 레이저를 활용함으로써 소형 경량화와 취급 및 유지보수에 유리하고, 무기체계로 개발될 시 드론이나 미사일 등 적의 대공위협을 방어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연구를 통해 국방과학연구소는 향후 10년 이내에 레이저 무기 분야를 선도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핵심부품 국산화 및 소형경량화 광섬유 레이저 기술 개발을 통해 수십 kW급 레이저와 수백 kW급 레이저를 개발하는데 연구를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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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5
  • 국방대 안보문제연구소-국가안보전략연구원 공동 주관 국제안보학술회의 개최
      [글로벌문화신문] 국방대학교 안보문제연구소는 국가안보전략연구원과 공동으로 5월 24일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동아시아 전략환경의 변화와 한반도’라는 주제로 3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국제안보학술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회의는 바이든 미 행정부의 등장과 미·중 간 전략경쟁의 심화로 인한 전략환경의 변화 속에서 한반도 안보문제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미·중 전략경쟁 구도 속에서 한반도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식전행사로 김종철 국방대학교 총장의 개회사, 김기정 국가안보전략연구원장의 환영사, 서욱 국방부 장관의 축사가 있었고, 1세션은 국방대학교 정한범 교수의 사회로 이종석 전 통일부장관, 김기정 국가안보전략연구원장, 김준형 국립외교원장의 토론이 진행되었다. 김기정 국가안보전략연구원장은 토론에서 “동아시아 전략환경은 협력과 공존의 동력과 갈등과 분열의 동력의 경합구조를 보이고 있다“면서, ”우리는 제약요인과 기회요인을 파악하여 통제 또는 활용함으로써 전략 수립의 비용을 절감하고 전략 추진 과정의 장애물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기정 국가안보전략연구원장은 제약 요인으로 △미중 전략경쟁의 고도화로 인한 전략환경의 재편 △지정학적 대결 구도 출현으로 인한 ‘선택 압박’의 증대 △중일 간 갈등 심화에 따른 동아시아 담론의 형해화를 들었고, 기회 요인으로는 △국제사회 내 위상 증진으로 인해 아시아의 선도국가화 △바이든 행정부의 동맹 중시 외교와 한미협력 공고화 △국내정치적 안정과 아시아적 민주주의의 제도화 △북한 문제 해결 주도권 확보를 통해 동아시아 안정과 번영 선도를 들어 설명했다. 2세션은 하도형 국방대학교 안전보장대학원장의 사회로 박병광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연구원이 “미국 바이든 정부의 동아시아 전략”, Leif-Eric Easley 이화여자대학교 교수가 “Strategic Distrust in US-China Relations", 손한별 국방대학교 교수가 “미중관계의 변화와 한미동맹의 방향”이라는 주제를 발제하고, 피잉떠 산동대학교 교수, 김숙현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연구원, 장세호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연구원이 토론자로 참여하였다. 손한별 국방대 교수는 주제발표를 하면서 “미국이 동아시아에서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적극적인 개입을 추구한다면, 한국의 역할을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면서, “미중 경쟁시대에 한국은 우리의 자율성과 한미동맹 강화를 병행하여 추진해 나가며, 국가주권, 국제법, 및 규범, 인류의 보편적 가치 중시 등을 분명한 원칙으로 삼아야 한다”고 발표했다. 마지막 3세션은 이기동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연구원 사회로 최용환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연구원이 “하노이 이후 북한의 대외전략”, 안준형 국방대학교 교수가 “한반도 평화체제의 국제법적 접근”이라는 주제를 발제하고, Roland Wilson 조지메이슨대학교 교수, 김영준 국방대학교 교수, 성기영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연구원, 변정욱 국방대학교 교수가 ‘안보환경의 변화와 한반도 평화체제’를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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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방/군대
    2021-05-24
  • “제로페이 2.0 첫삽 떴다” 소상공인 지원 제로페이, 육군과 군 가족 복지 지원에 활용
        [글로벌문화신문] 디지털 인프라를 통한 소상공인 및 정부 지원 등을 최우선 과제로 출범한 ‘제로페이2.0’이 첫 사업으로 육군과 군 가족 복지 지원을 추진한다.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사장 윤완수, 이하 한결원)은 육군과 협력해 ‘제로페이’ 결제 시스템을 육군 내 복지 시설에 구축한다고 7일 밝혔다. 육군은 제로페이로 발생하는 절감 수수료를 육군 장병 및 군 가족 복지에 활용한다.  이를 위해 5월 4일 충남 계룡대에서 남영신 육군참모총장, 윤완수 한결원 이사장, 박치형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관 등 관계관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육군 제로페이 도입과 관련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육군과 한결원은 육군형 제로페이 앱 및 플랫폼 개발과 함께 육군 복지 시설 내 제로페이 결제 시스템 구축, 육군 내 제로페이 제휴 가맹점 확대 및 신규 서비스 개발 지원 등을 추진한다.  실제로 육군은 연내 육군 내 복지 시설 200여개소에 제로페이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육군 제로페이 전용 앱 개발 및 시범 운용까지 끝마친다는 계획이다. 제로페이가 도입되면 복지 시설을 운영하는 부대(가맹점)는 기존 신용카드와 비교해 크게 결제 수수료를 줄일 수 있고 장병 및 군인 가족 등 개인 이용자는 높은 비율의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또 장병 및 군인 가족이 제로페이 플랫폼을 군인 신분증, 휴가증, 군부대 출입증 등에 활용하는 모바일 신분증도 지원되며 장병 및 군인 가족들이 자기 계발 콘텐츠 할인, 전용 온라인 쇼핑몰, 비대면 금융 상품 가입 등 복지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육군이 추진하는 ‘행복한 육군 가족 만들기’ 사업은 군 가족이 행복해야 장병 사기가 오르고, 이는 곧 육군 전투력 상승과 직결된다는 배경에서 군인, 군무원 가족의 복지 향상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제로페이는 소상공인의 결제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만들어진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로 비영리 재단법인 한결원이 운영한다. 2021년 4월 현재 전국 가맹점이 85만곳을 넘어섰으며, 22개 은행과 26개 결제 사업자 등 48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윤완수 한결원 이사장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육군 장병 및 군 가족 복지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육군의 기대에 부응하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s://www.zeropay.or.kr/
    • 사회
    • 국방/군대
    2021-05-10
  • 국방 무인 분야는 로봇이 대세, 신기술 공모의 주인공은 “나야 나”
      [글로벌문화신문] 방위사업청은 6월 30일까지 정찰용 소형 지상로봇 사업 신기술 과제를 공모한다. 정찰용 소형 지상로봇은 군에서 비무장지대/지하시설/·땅굴/건물 내부 등 고위험 지역에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사람 대신 로봇을 먼저 투입하여 위험요소를 식별하는 로봇이다. 신기술 공모 제도는 민간의 신기술을 활용하기 위해 대내/외 연구소/학계 및 업체를 대상으로 신기술 공모 후 소요 및 사업에 반영하는 제도이다. 신기술 공모분야는 △ 제품 △ 아이디어 △ 개발에 필요한 기술이며, ①비무장지대, 도시지역에서 기동 가능한 소형 플랫폼 설계 기술 ②소형 로봇에 활용 가능한 소형/대용량 전원 공급 기술 ③ 소형 로봇에 활용 가능한 고효율/저전력 사물 인식 및 추적 기술 등이 포함된다. 공모 기술 및 제품은 국방로봇 정책 수립 및 소요기획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특히 우수한 기술 및 제품은 핵심기술개발, 부품 국산화, 신속 연구개발 등 방위사업 지원 제도와 연계하여 사업화할 예정이다. 방위사업청 원호준 무인사업부장은 “신기술 공모 제도를 통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민간의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이 국방 무인 분야 무기체계 소요 및 사업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면서 “국방분야 연구개발에 경험이 없어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제도인 만큼 기술력 있는 대내·외 연구소·학계 및 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번 신기술 과제 공고문은 방위사업청 누리집과 국방전자조달시스템 신기술 입찰공고 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며, 6.30.까지 접수된 과제는 공모서 검토 및 기술 분석·평가 후 8월 초에 업체에 통보될 예정이다.
    • 사회
    • 국방/군대
    2021-05-10
  • 연천군, 육군 28사단 진명산 일대에서 유해발굴 10일부터 시작
    28보병사단 백룡대대 장병들이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고 있다.   [글로벌문화신문] 연천군은 육군 28사단이 5월 3일 2021년 6·25 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을 쌍용여단 백룡대대 연병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권(소장) 사단장 주관으로 진행된 개토식을 통해 유해발굴작전에 참여하는 부대 장병들은 하나되어 호국영웅들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행사는 개식사, 국기에 대한 경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추념사, 종교의식, 헌화·분향, 시삽, 폐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안전이 확보된 가운데 성과있는 유해발굴 작전 실시를 기원했다. 이번 유해발굴작전은 경기도 연천군 진명산 일대에서 5월 10일부터 6월 18일까지 6주에 걸쳐 장병 약 130여 명이 투입돼 진행될 예정이다. 진명산은 1951년 10월 유엔군의 코만도 작전이 실시된 곳으로 당시 많은 선배전우들과 유엔군이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해 적과 맞서 싸운 격전지다. 사단은 2016년부터 진명산 일대에서 지속적으로 유해발굴작전을 실시해 왔으며 이에 총 148구의 유해를 발굴하였다. 지난해에는 40구의 유해와 9,000여 점의 유품을 발굴해 내는 등 값진 성과를 달성했다. 김권 사단장은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를 위해 하나뿐인 목숨을 기꺼이 내어놓으신 선배전우들의 뜨거운 애국심과 남다른 전사정신을 계승하자”며 “한 분이라도 더 호국영웅의 유해를 가족의 품으로 돌려드리기 위해 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대 관계자는 “사단이 연천지역에서 발굴한 148구의 유해 중 안타깝게도 아직 신원이 확인된 사례가 한 건도 없다”면서 “유가족들이 유전자 시료 채취와 유해 소재 제보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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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4
  • 이성용 공군참모총장, KT-1 기본훈련기 지휘비행 실시
      [글로벌문화신문]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은 4월 6일, 학생 조종사의 기본 비행교육훈련 과정을 담당하고 있는 3훈련비행단을 찾아 임무수행 현장을 점검하고, 정예 조종사를 길러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임무요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 총장은 국산 기본훈련기 KT-1에 직접 탑승해 지휘비행에 나서 항공기의 성능과 교관 조종사의 기량을 직접 점검했다. 특히 이번 공군참모총장의 지휘비행은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된 KT-1 항공기가 지난 2001년 공군의 기본 비행교육훈련 과정에 본격적으로 투입된 후 20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실시된 것이라서 그 의미가 크다. KT-1 기본훈련기는 안정적인 조작 성능과 위급상황에 대비한 회복 능력을 갖춰 비행훈련에 최적화된 항공기로 인정받아왔고, 공군의 우수한 비행교육 훈련체계와 과학화된 지상훈련 장비와 함께 정예 공군 조종사 양성에 크게 기여했다. 또 이러한 뛰어난 성능과 함께 저렴한 유지비 등 우수한 경제성도 갖춰 인도네시아(2001년)ㆍ터키(2007년)ㆍ페루(2012년)ㆍ세네갈(2016년)에 수출됐고, 앞으로 추가 수출도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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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6
  • 육군 제50사단, 경북대, 대구보건대와 업무협약(MOU) 체결
      [글로벌문화신문] 육군 50사단 화생방지원대는 5일, 경북대학교(방사선안전관리실), 대구보건대학교(방사선과)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상호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사단 화생방지원대가 올해 12월에 국가 대화생방테러 특수임무대로 지정되는 것에 대비하기 위한 준비로 화생방 테러에 대한 임무수행 능력 향상은 물론 화생방 테러상황 발생 시 적시적인 작전수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생방지원대는 업무협약을 통해 경북대학교와 대구보건대학교가 보유하고 있는 방사능 측정장비와 교육용 방사성동위 원소를 지원받아 실제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방사능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를 위해 한국 원자력안전기술원(KINS)에서 구축해 운영하고 있는 방사선 사고지원단(U-REST)의 대구지역 담당자인 경북대 이화형 교수, 대구보건대 정동경 교수와의 적극적인 교류와 함께 주기적으로 방사능 분야 전문가들의 교육도 실시해 임무수행능력과 민·군 통합대응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화생방지원대장 정현우 소령은 “부대를 위해 지원을 약속해 주신 경북대학과 대구보건대에 감사드리고 장병들의 화생방테러 대응능력 이 한 단계 더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더욱 굳건한 민·군 통합대응체계를 확립하여 대구와 경북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맺은 경북대학교 이화형 교수는 “50사단이 방사능 테러와 사고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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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5
  • 서욱 국방장관, 파병 10주년 맞은 UAE 아크부대 방문
      [글로벌문화신문] 韓-UAE 국방장관 회담을 위해 UAE를 방문 중인 서욱 국방부 장관은 3월 24일(현지시간), 파병 10주년을 맞은 UAE 아크부대를 방문하여 기념 행사를 주관하고 장병들을 격려하였다. 금번 행사에는 사이드 알 셰히 지상군사령관 등 UAE측 주요 직위자들도 참석하여 함께 축하하였다. 서 장관은 기념 행사에서 UAE측 인사들과 함께 아크부대 활동 영상을 시청하고, 워리어 플랫폼(warrior platform) 등의 장비 전시와 태권도·특공무술 및 근접 전투술 시범을 참관하였다. 또한 아크부대에 대한 장관 부대표창과 함께, UAE군 소속인 지휘관 모하메드 중령*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韓-UAE군 간 국방교류협력 활동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였다. 서 장관은 “올해는 아크부대 파병 10주년이 되는 해로, 지금까지 단 한건의 사고 없이 완벽하게 임무를 수행해 준 부대원들과 韓·UAE 연합훈련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UAE군에 감사”를 표하고, 아크부대는 韓-UAE 간 신뢰의 상징으로써 앞으로도 양국이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랍어로 ‘형제(Akh)'를 뜻하는 아크부대는, UAE의 요청에 따라 군사협력 차원에서 2011년 처음 파병되었으며 UAE군에 대한 교육훈련 지원 및 연합훈련 등을 통해 UAE군 정예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 경험할 수 없는 고온·건조한 사막훈련 등을 통해 우리 군의 특수작전 수행능력 제고에도 이바지하고 있으며, 양국간 교류협력 증진 및 유사시 우리국민 보호를 위해서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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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5
  •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신원확인센터」준공식
      [글로벌문화신문]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3월 24일 15시에 ‘신원확인센터 준공식’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준공식은 국방부 김성준 인사복지실장 주관으로 국방시설본부장, 경기남부시설단장, 근무지원단장을 비롯하여 국립과학수사원장, 동국대 한면수 교수, 국립현충원장, 경찰청 과학수사관리관 등 관계 주요인사들이 참석하여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거행된다. 본 건물은 지상 3층의 연면적 3,747m² 규모이며, 유해보관소, X-Ray실, 3D스캐너실(1층), 유해감식·자료분석실(2층), 유전자검사·DB분석실(3층)으로구성되어 있다. 특히 항온 항습, 자동화 모빌렉기능을 통해 유해를 최상의 환경에서 모실 수 있는 시스템도 완비하였다. 국유단은 신원확인센터 신축을 통해 전사자 유해 신원확인에 필요한 유해감식, 유전자 분석 기능을 통합함으로써 전사자 유해 신원확인 분야에 있어 최고의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진일보를 하게 되었다. 그간 국유단은 美 DPAA와 더불어 발굴로부터 유해감식에 이르기까지 독자적으로 수행가능한 기관으로 발전해 왔으며, 이번 신원확인센터 준공을 통해 유전자 분석기능까지 통합된 세계 유일의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DPAA(하와이 주)의 경우, 유전자 분석을 도버 공군기지(델라웨어주)에서 진행되므로 시간적 거리 차이가 있는 반면 국유단은 유해감식과 유전자 분석의 전 과정을 ‘신원확인센터’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완비하게 된 것이다. 이를 위해 신원확인센터 준공시기에 맞춰 기존 국방부 조사본부에 있던 유전자분석 정밀장비들을 국유단 내부로 이전하여 신원확인 관련 기능을 공간적으로 통합함으로써 신원확인율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신원확인센터에 대한 국제공인 기관 인증 취득을 추진하여 신원확인의 국제적 신뢰도 향상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준공식에 참석한 김성준 국방부 인사복지실장은 “이번 신원확인센터 신축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셨던 미수습 전사자 유해의 신원확인율 향상을 위한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의미를 부여하였고, 허욱구 국유단장은 “신원확인을 위한 제반 여건을 최적화 할 수 있게 지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국유단은 국방부의 주요정책 시행기관으로서 이 땅 어딘가에 묻혀 계실 마지막 호국영령 한 분까지 조속히 가족의 품으로 모실 수 있도록 최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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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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