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12-0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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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방부장관, “9.19 군사합의 일부 효력정지 시 군사적 조치사항 치밀하게 준비”
    국방부   [글로벌문화신문] 신원식 국방부장관은 11월 22일 새벽, NSC 긴급 상임위에 이어 北 군사정찰위성 발사 관련한 전군주요지휘관회의를 주관하고, '9.19 군사합의' 일부 효력정지에 대비한 군사적 조치사항을 논의하고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유지를 당부했다. 신원식 장관은 “북한의 이번 위성 발사는 명백한 UN안보리 결의 위반이며, 대한민국은 물론 국제사회에 대한 심각한 도발 행위”라며,“'9.19 군사합의' 일부 효력정지시 연합 ISR (정보감시정찰) 자산별 계획 변경 및 투입 준비 등 군사적 조치사항을 치밀하게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효력정지를 빌미로 적이 전술적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에 대비해 감시·대응태세를 강화하고, 만일 적이 도발한다면 ‘즉·강·끝’ 원칙으로 응징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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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국방부장관, 연평부대서 “적 도발 시 뼛속까지 후회하도록 철저하게 응징”
    국방부[글로벌문화신문] 신원식 국방부장관은 10월 23일, 해병대 연평부대를 방문해 경계작전 현장을 돌아보고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먼저 방공진지를 돌아본 신원식 장관은 지휘통제실에서 대비태세 현황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신원식 장관은 “연평도는 수도권 방어의 핵심 요충지이자 적의 턱 밑을 겨누는 비수와 같은 곳”이라며 “적 도발 시 뼛속까지 후회하도록 철저하게 응징해야 다시는 도발할 엄두조차 내지 못한다. 적이 도발한다면, 즉각 강력하게 끝까지 응징하라. 위 3가지 원칙을 절대 잊지 마라”고 강조했다. 또한 “9.19 군사합의는 장병들의 안전뿐만 아니라 우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장할 수 없는 잘못된 합의이다. 특히 서북도서 지역은 주요화기의 사격훈련이 중지되어 전투준비태세 유지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잘못된 9.19 군사합의의 효력정지를 통해 이를 바로잡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신원식 장관은 “아무리 좋은 무기와 장비를 갖추었어도 이를 운용하는 장병의 정신무장이 해이하다면 무용지물”이라며, “무엇을, 누구로부터, 어떻게 지켜야 하는지 국가관, 대적관, 군인정신을 제대로 확립”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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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3
  • 병무청, ‘병역이야기 공모전’ 수상자와 소통·공감의 장 마련
    병무청   [글로벌문화신문] 병무청은 18일 서울 히브루스(마포구 신촌)에서 「2023년 병역이야기 공모전」 수상자를 초청해 시상식을 개최하고 ‘병역’을 주제로 이야기 마당을 가졌다. 「병역이야기 공모전」은 병역의무 및 병역이행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와 공감을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3월 6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직접 들려주는 병역 이야기’를 주제로 영상 부문 126편, 웹툰 부문 88편 등 총 214편이 접수됐으며,1차 온라인 국민 평가, 2차 외부 전문가 평가를 거쳐 영상 25편, 웹툰 10편 등 우수작 35편을 최종 선정했다. 이날 행사는 대상 및 최우수 작품에 대한 상장 수여와 대상 수상작 시청, 공모전 참여 계기 및 작품 설명, 소감 등 ‘병역이행’ 전반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가한 한 고등학교 교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저희 학교 학생들이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뿌듯함을 느낀다”며 병무청에서 주관하는 공모전에 계속 관심을 갖고 참여해 ‘병역이행’의 중요성을 학생들에게 계속 알리고 싶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기식 병무청장은 “다양한 주제로 창의성이 돋보이는 우수한 작품을 출품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병무청은 열린 자세로 국민께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 ‘병역이행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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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8
  • 육군학생군사학교 후보생, 괴산읍 수해 복구 대민지원 펼쳐
    육군학생군사학교 후보생, 괴산읍 수해 복구 대민지원 펼쳐   [글로벌문화신문] 육군학생군사학교는 18일 이번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괴산읍 지역에 하계입영훈련 중인 ROTC 후보생 320명을 수해복구 작업에 투입했다. 이날 후보생들은 괴산읍 검승리 일원 하천이 범람해 침수된 인삼밭을 찾아 인삼밭 해가림 시설 철거 작업과 농지 복구 작업 활동을 펼쳤다. 후보생들이 투입되면서 작업에 속도가 붙었고 곳곳에 뒤덮인 토사와 진흙을 일일이 정비했다. 피해를 입은 인삼 농가주는 “아침부터 비가 오는 가운데 인삼밭 복구를 위해 찾아와 힘써준 후보생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학군교 관계자는 “우리 학군교의 후보생들의 복구작업이 실의에 빠진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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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8
  • 국방부, 6 · 25전쟁에서 산화한 호국의 영웅, 고 김현택 일병… 72년 만에 가족 품으로
    고(故) 김현택 일병의 유품   [글로벌문화신문] 6·25전쟁 당시 조국을 지키다 산화한 국군 전사자가 72년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간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2010년 6월경 강원도 철원군 마현리 일대에서 발굴된 6·25전쟁 전사자 유해의 신원을 국군 2사단 소속 고(故) 김현택 일병으로 확인했다. 이번 신원확인은 전사자들의 병적자료 등을 바탕으로 유가족을 찾아가는 기동 탐문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국유단 기동 탐문관은 고인의 병적자료에서 본적지(전라남도 신안군)를 확인한 뒤 행정관서의 제적등본 기록과 비교하여 2016년 4월 고인의 딸 김득례(73세) 님을 방문, 유전자 시료를 채취했다. 이후 유해와 유가족의 유전자 시료를 정밀 대조 분석하여 부녀관계로 확인했다. 이로써 고인의 유해를 가족의 품으로 모실 수 있게 됐으며, 이는 유해발굴을 개시한 이후 212번째로 신원이 확인된 사례이다. 고인의 유해는 2010년부터 2022년까지 13년간 세 차례에 걸쳐 후배 장병들에 의해 수습됐다. 지난 2010년 6월경 국유단과 육군 15사단 장병 100여 명이 6·25전쟁 당시 개인호로 추정되는 지역에서 발굴 작전을 하던 중 넙적다리뼈를 수습했으며, 이후 같은 해 10월, 그리고 2022년 11월 두 차례의 발굴을 통해 1차 발굴지점에서 기준 약 12 ~ 40m 떨어진 곳에서 엉덩뼈, 넙다리뼈 등을 추가로 수습했다. 유해 주변에서는 마지막 순간까지 고인과 함께했던 숟가락, 약병, M1 탄피 등 다수의 유품이 발굴됐지만, 당시 신원을 특정할 만한 단서는 식별되지 않았다. 고(故) 김현택 일병은 국군 2사단 소속으로,'734고지 전투'(1951. 8. 2. ~ 9. 3.)에 참전 중 전사했다. 고인은 1926년 2월,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 일대에서 4남 3녀 중 둘째로 태어났다. 입대 전 고향에서 부모님과 함께 농사를 짓다가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뒀다. 1951년 5월 입대해 제주도에서 훈련을 받은 뒤 국군 2사단에 배치됐고, 1951년 8월 2일부터 9월 3일까지 강원도 철원 인근에서 벌어진'734고지 전투'에 참전 중 1951년 8월 15일, 25세의 나이로 장렬히 전사했다. '734고지 전투'는 강원 철원군 적근산과 김화군을 연결하는 중부전선의 요충지로 치열한 공방전이 수차례 전개된 곳이다. ‘호국의 영웅 귀환 행사’는 오늘(6월 23일) 경기도 수원시에 있는 유가족의 자택에서 열린다. ‘호국의 영웅 귀환 행사’는 6·25전쟁으로 산야에 묻혀 계셨던 ‘전사자를 찾아 가족의 품으로 모시는 행사’이다. 행사는 유가족 대표에게 고인의 참전 과정과 유해발굴 경과 등에 관한 설명을 하고, 신원확인 통지서와 함께 호국영웅 귀환패, 유품 등이 담긴'호국의 얼 함(函)'을 전달하며 위로의 말씀을 전하는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고인의 신원이 확인됐다는 소식에 딸 김득례 님은 “아버지의 유해를 찾아서 인생의 숙제를 마친 기분입니다.”라며 “유해를 찾기 위해 고생하신 모든 분께 정말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6·25 전사자 신원확인을 위해 국민 여러분의 동참이 절실하다. 전국 어디에서나 가능한 유전자 시료 채취는 6·25 전사자의 유가족으로서, 전사자의 친·외가를 포함해 8촌까지 신청 가능하며, 제공하신 유전자 정보를 통해 전사자의 신원이 확인될 경우 1,00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6·25전쟁 후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참전용사와 유가족의 고령화 등으로 인해 유가족 찾기는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발굴된 유해의 신원확인을 위한 ‘시간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 만큼,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이 절실한 상황이다. 국유단 탐문관들은 각지에 계신 유가족을 먼저 찾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유전자 시료 채취를 희망하고 계시지만 거동 불편, 생계 등으로 방문이 어려우신 유가족께서는 대표번호 1577-5625 (오! 6·25)로 언제든 연락 주시면 직접 찾아뵙고 유전자 시료를 채취해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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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3
  • 국방부, 2022 국방 창업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2022 국방 창업경진대회 시상식   [글로벌문화신문] 국방부는 12월 1일 14시 국방컨벤션(서울 용산구)에서 인사복지실장 주관으로'2022 국방 창업경진대회(국방 Start-up 챌린지)'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7회를 맞는'2022 국방 창업경진대회(국방 Start-up 챌린지)'는 장병들의 혁신적인 미래 창업 아이디어 개발·육성을 통해 전역 후 실제 스타트업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기 위해 범부처 창업 경진대회(도전! K-스타트업)와 연계하여 매년 개최하여 왔다. 국방부는 군내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창업 인식교육부터 창업동아리 편성·지도-창업 멘토링-창업경진대회-사후관리까지 일련의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구축·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중 창업경진대회는 각 군 리그를 거쳐 국방부 리그(본선, 결선, 최종전) 및 범부처 대회 출전 순으로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올해'2022 국방 창업경진대회(국방 Start-up 챌린지)'는 지난 각군 리그(2~5월) 모집결과, 작년 671개팀 보다 대폭적으로 증가한 953개팀이 참가하여 뜨거운 열기 속에 시작됐으며, 8월 최종 순위 결정전을 치루면서 국방부 대표 25개팀을 선발했다. 국방부 대회 조용국 심사위원장은 “특히 올해는 작년 대비 군내 청년 장병들이 많이 참여하여 그 어느때보다도 참신한 아이디어가 다수 제출됐으며, 해가 거듭될수록 실력있는 팀들이 늘어나고 있어 심사가 쉽지 않았다”면서 양적·질적으로 크게 향상된 대회의 심사 소감을 밝혔다. 특히, 국방부 대표로 선정된 25개팀은 지난 9월부터 시작된 '범부처 창업경진대회(도전! K-스타트업 2022, 총 210개팀 출전)'에 출전하여 실력을 맘껏 발휘한 결과, 30개팀에 겨루는 왕중왕전에도 3개팀이 진출했고, 최종 2개팀이 우수상을 수상하여 국방부의 명예를 드높였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국방부 대표 25개팀 중에서 국방부 경진대회 및 범부처 경진대회 평가 결과를 종합 반영하여 최종 8개팀(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장려상 2팀)에게 국방부장관 상장과 총 상금 4,100만원이 수여됐다. 영예의 대상팀은'기술 문서(논문) 번역기, ’T3'라는 아이템으로 ‘드가자 해병대’팀이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전처리와 AI를 동시에 가속하는 효율적인 올인원 아키텍처, ‘Skynet 3016'나스닥팀(공군)’과'AI 기술을 활용한 건설기계 공유 플랫폼, MACHINE LINK'‘터닝 포인트팀(육군)’이, 우수상은 ‘ADDIT·큐라스템·판옵틱스팀(육군)’이,장려상은 ‘D.N.A TA·CAU MEDIC팀(육군)‘이 각각 수상했다. 특히, 대상을 받는 ’드가자 해병대‘ 팀이 발표한 내용은 전문용어 처리능력이 강화된 인공지능(AI) 기반 번역기술로 대화나 일반문서 번역을 넘어 전문 기술문서(논문)까지 번역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심사 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창업경진대회는 그간 미래를 이끌어갈 창업인재 발굴을 위한 범부처의 대표적인 대회로서 자리매김해왔고, 각군 및 국방부 창업경진대회에 참여했던 많은 장병들도 참신한 아이템으로 스타트업에 성공하여 국가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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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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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방부장관, “9.19 군사합의 일부 효력정지 시 군사적 조치사항 치밀하게 준비”
    국방부   [글로벌문화신문] 신원식 국방부장관은 11월 22일 새벽, NSC 긴급 상임위에 이어 北 군사정찰위성 발사 관련한 전군주요지휘관회의를 주관하고, '9.19 군사합의' 일부 효력정지에 대비한 군사적 조치사항을 논의하고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유지를 당부했다. 신원식 장관은 “북한의 이번 위성 발사는 명백한 UN안보리 결의 위반이며, 대한민국은 물론 국제사회에 대한 심각한 도발 행위”라며,“'9.19 군사합의' 일부 효력정지시 연합 ISR (정보감시정찰) 자산별 계획 변경 및 투입 준비 등 군사적 조치사항을 치밀하게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효력정지를 빌미로 적이 전술적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에 대비해 감시·대응태세를 강화하고, 만일 적이 도발한다면 ‘즉·강·끝’ 원칙으로 응징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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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국방부장관, 연평부대서 “적 도발 시 뼛속까지 후회하도록 철저하게 응징”
    국방부[글로벌문화신문] 신원식 국방부장관은 10월 23일, 해병대 연평부대를 방문해 경계작전 현장을 돌아보고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먼저 방공진지를 돌아본 신원식 장관은 지휘통제실에서 대비태세 현황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신원식 장관은 “연평도는 수도권 방어의 핵심 요충지이자 적의 턱 밑을 겨누는 비수와 같은 곳”이라며 “적 도발 시 뼛속까지 후회하도록 철저하게 응징해야 다시는 도발할 엄두조차 내지 못한다. 적이 도발한다면, 즉각 강력하게 끝까지 응징하라. 위 3가지 원칙을 절대 잊지 마라”고 강조했다. 또한 “9.19 군사합의는 장병들의 안전뿐만 아니라 우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장할 수 없는 잘못된 합의이다. 특히 서북도서 지역은 주요화기의 사격훈련이 중지되어 전투준비태세 유지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잘못된 9.19 군사합의의 효력정지를 통해 이를 바로잡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신원식 장관은 “아무리 좋은 무기와 장비를 갖추었어도 이를 운용하는 장병의 정신무장이 해이하다면 무용지물”이라며, “무엇을, 누구로부터, 어떻게 지켜야 하는지 국가관, 대적관, 군인정신을 제대로 확립”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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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3
  • 병무청, ‘병역이야기 공모전’ 수상자와 소통·공감의 장 마련
    병무청   [글로벌문화신문] 병무청은 18일 서울 히브루스(마포구 신촌)에서 「2023년 병역이야기 공모전」 수상자를 초청해 시상식을 개최하고 ‘병역’을 주제로 이야기 마당을 가졌다. 「병역이야기 공모전」은 병역의무 및 병역이행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와 공감을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3월 6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직접 들려주는 병역 이야기’를 주제로 영상 부문 126편, 웹툰 부문 88편 등 총 214편이 접수됐으며,1차 온라인 국민 평가, 2차 외부 전문가 평가를 거쳐 영상 25편, 웹툰 10편 등 우수작 35편을 최종 선정했다. 이날 행사는 대상 및 최우수 작품에 대한 상장 수여와 대상 수상작 시청, 공모전 참여 계기 및 작품 설명, 소감 등 ‘병역이행’ 전반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가한 한 고등학교 교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저희 학교 학생들이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뿌듯함을 느낀다”며 병무청에서 주관하는 공모전에 계속 관심을 갖고 참여해 ‘병역이행’의 중요성을 학생들에게 계속 알리고 싶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기식 병무청장은 “다양한 주제로 창의성이 돋보이는 우수한 작품을 출품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병무청은 열린 자세로 국민께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 ‘병역이행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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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8
  • 육군학생군사학교 후보생, 괴산읍 수해 복구 대민지원 펼쳐
    육군학생군사학교 후보생, 괴산읍 수해 복구 대민지원 펼쳐   [글로벌문화신문] 육군학생군사학교는 18일 이번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괴산읍 지역에 하계입영훈련 중인 ROTC 후보생 320명을 수해복구 작업에 투입했다. 이날 후보생들은 괴산읍 검승리 일원 하천이 범람해 침수된 인삼밭을 찾아 인삼밭 해가림 시설 철거 작업과 농지 복구 작업 활동을 펼쳤다. 후보생들이 투입되면서 작업에 속도가 붙었고 곳곳에 뒤덮인 토사와 진흙을 일일이 정비했다. 피해를 입은 인삼 농가주는 “아침부터 비가 오는 가운데 인삼밭 복구를 위해 찾아와 힘써준 후보생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학군교 관계자는 “우리 학군교의 후보생들의 복구작업이 실의에 빠진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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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8
  • 국방부, 6 · 25전쟁에서 산화한 호국의 영웅, 고 김현택 일병… 72년 만에 가족 품으로
    고(故) 김현택 일병의 유품   [글로벌문화신문] 6·25전쟁 당시 조국을 지키다 산화한 국군 전사자가 72년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간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2010년 6월경 강원도 철원군 마현리 일대에서 발굴된 6·25전쟁 전사자 유해의 신원을 국군 2사단 소속 고(故) 김현택 일병으로 확인했다. 이번 신원확인은 전사자들의 병적자료 등을 바탕으로 유가족을 찾아가는 기동 탐문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국유단 기동 탐문관은 고인의 병적자료에서 본적지(전라남도 신안군)를 확인한 뒤 행정관서의 제적등본 기록과 비교하여 2016년 4월 고인의 딸 김득례(73세) 님을 방문, 유전자 시료를 채취했다. 이후 유해와 유가족의 유전자 시료를 정밀 대조 분석하여 부녀관계로 확인했다. 이로써 고인의 유해를 가족의 품으로 모실 수 있게 됐으며, 이는 유해발굴을 개시한 이후 212번째로 신원이 확인된 사례이다. 고인의 유해는 2010년부터 2022년까지 13년간 세 차례에 걸쳐 후배 장병들에 의해 수습됐다. 지난 2010년 6월경 국유단과 육군 15사단 장병 100여 명이 6·25전쟁 당시 개인호로 추정되는 지역에서 발굴 작전을 하던 중 넙적다리뼈를 수습했으며, 이후 같은 해 10월, 그리고 2022년 11월 두 차례의 발굴을 통해 1차 발굴지점에서 기준 약 12 ~ 40m 떨어진 곳에서 엉덩뼈, 넙다리뼈 등을 추가로 수습했다. 유해 주변에서는 마지막 순간까지 고인과 함께했던 숟가락, 약병, M1 탄피 등 다수의 유품이 발굴됐지만, 당시 신원을 특정할 만한 단서는 식별되지 않았다. 고(故) 김현택 일병은 국군 2사단 소속으로,'734고지 전투'(1951. 8. 2. ~ 9. 3.)에 참전 중 전사했다. 고인은 1926년 2월,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 일대에서 4남 3녀 중 둘째로 태어났다. 입대 전 고향에서 부모님과 함께 농사를 짓다가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뒀다. 1951년 5월 입대해 제주도에서 훈련을 받은 뒤 국군 2사단에 배치됐고, 1951년 8월 2일부터 9월 3일까지 강원도 철원 인근에서 벌어진'734고지 전투'에 참전 중 1951년 8월 15일, 25세의 나이로 장렬히 전사했다. '734고지 전투'는 강원 철원군 적근산과 김화군을 연결하는 중부전선의 요충지로 치열한 공방전이 수차례 전개된 곳이다. ‘호국의 영웅 귀환 행사’는 오늘(6월 23일) 경기도 수원시에 있는 유가족의 자택에서 열린다. ‘호국의 영웅 귀환 행사’는 6·25전쟁으로 산야에 묻혀 계셨던 ‘전사자를 찾아 가족의 품으로 모시는 행사’이다. 행사는 유가족 대표에게 고인의 참전 과정과 유해발굴 경과 등에 관한 설명을 하고, 신원확인 통지서와 함께 호국영웅 귀환패, 유품 등이 담긴'호국의 얼 함(函)'을 전달하며 위로의 말씀을 전하는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고인의 신원이 확인됐다는 소식에 딸 김득례 님은 “아버지의 유해를 찾아서 인생의 숙제를 마친 기분입니다.”라며 “유해를 찾기 위해 고생하신 모든 분께 정말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6·25 전사자 신원확인을 위해 국민 여러분의 동참이 절실하다. 전국 어디에서나 가능한 유전자 시료 채취는 6·25 전사자의 유가족으로서, 전사자의 친·외가를 포함해 8촌까지 신청 가능하며, 제공하신 유전자 정보를 통해 전사자의 신원이 확인될 경우 1,00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6·25전쟁 후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참전용사와 유가족의 고령화 등으로 인해 유가족 찾기는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발굴된 유해의 신원확인을 위한 ‘시간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 만큼,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이 절실한 상황이다. 국유단 탐문관들은 각지에 계신 유가족을 먼저 찾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유전자 시료 채취를 희망하고 계시지만 거동 불편, 생계 등으로 방문이 어려우신 유가족께서는 대표번호 1577-5625 (오! 6·25)로 언제든 연락 주시면 직접 찾아뵙고 유전자 시료를 채취해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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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3
  • 국방부, 2022 국방 창업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2022 국방 창업경진대회 시상식   [글로벌문화신문] 국방부는 12월 1일 14시 국방컨벤션(서울 용산구)에서 인사복지실장 주관으로'2022 국방 창업경진대회(국방 Start-up 챌린지)'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7회를 맞는'2022 국방 창업경진대회(국방 Start-up 챌린지)'는 장병들의 혁신적인 미래 창업 아이디어 개발·육성을 통해 전역 후 실제 스타트업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기 위해 범부처 창업 경진대회(도전! K-스타트업)와 연계하여 매년 개최하여 왔다. 국방부는 군내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창업 인식교육부터 창업동아리 편성·지도-창업 멘토링-창업경진대회-사후관리까지 일련의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구축·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중 창업경진대회는 각 군 리그를 거쳐 국방부 리그(본선, 결선, 최종전) 및 범부처 대회 출전 순으로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올해'2022 국방 창업경진대회(국방 Start-up 챌린지)'는 지난 각군 리그(2~5월) 모집결과, 작년 671개팀 보다 대폭적으로 증가한 953개팀이 참가하여 뜨거운 열기 속에 시작됐으며, 8월 최종 순위 결정전을 치루면서 국방부 대표 25개팀을 선발했다. 국방부 대회 조용국 심사위원장은 “특히 올해는 작년 대비 군내 청년 장병들이 많이 참여하여 그 어느때보다도 참신한 아이디어가 다수 제출됐으며, 해가 거듭될수록 실력있는 팀들이 늘어나고 있어 심사가 쉽지 않았다”면서 양적·질적으로 크게 향상된 대회의 심사 소감을 밝혔다. 특히, 국방부 대표로 선정된 25개팀은 지난 9월부터 시작된 '범부처 창업경진대회(도전! K-스타트업 2022, 총 210개팀 출전)'에 출전하여 실력을 맘껏 발휘한 결과, 30개팀에 겨루는 왕중왕전에도 3개팀이 진출했고, 최종 2개팀이 우수상을 수상하여 국방부의 명예를 드높였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국방부 대표 25개팀 중에서 국방부 경진대회 및 범부처 경진대회 평가 결과를 종합 반영하여 최종 8개팀(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장려상 2팀)에게 국방부장관 상장과 총 상금 4,100만원이 수여됐다. 영예의 대상팀은'기술 문서(논문) 번역기, ’T3'라는 아이템으로 ‘드가자 해병대’팀이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전처리와 AI를 동시에 가속하는 효율적인 올인원 아키텍처, ‘Skynet 3016'나스닥팀(공군)’과'AI 기술을 활용한 건설기계 공유 플랫폼, MACHINE LINK'‘터닝 포인트팀(육군)’이, 우수상은 ‘ADDIT·큐라스템·판옵틱스팀(육군)’이,장려상은 ‘D.N.A TA·CAU MEDIC팀(육군)‘이 각각 수상했다. 특히, 대상을 받는 ’드가자 해병대‘ 팀이 발표한 내용은 전문용어 처리능력이 강화된 인공지능(AI) 기반 번역기술로 대화나 일반문서 번역을 넘어 전문 기술문서(논문)까지 번역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심사 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창업경진대회는 그간 미래를 이끌어갈 창업인재 발굴을 위한 범부처의 대표적인 대회로서 자리매김해왔고, 각군 및 국방부 창업경진대회에 참여했던 많은 장병들도 참신한 아이템으로 스타트업에 성공하여 국가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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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2
  • 국방부, 백마고지에서 발굴된 전사자 유해 신원확인
    고 편귀만 하사 유품   [글로벌문화신문]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백마고지에서 발굴된 유해의 신원을 고(故) 편귀만 하사로 확인했다. 2022년 7월 27일 국유단과 비무장지대 유해발굴을 시행 중인 육군 5사단 장병들의 노력으로 발굴된 6·25전사자의 유해가 1952년 27세 나이로 전쟁에 참전한 고(故) 편귀만 하사로 확인됐다. 이로써 2000년 유해발굴사업이 시작된 이후 200명의 6·25전사자 신원이 확인됐고, 백마고지에서 발굴된 3명의 전사자 유해가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됐다. 고인은 국군 9사단 30연대 소속으로 백마고지 전투('52. 10. 6. ~ 15.)에 참전했다. 백마고지 전투는 강원도 철원 일대 백마고지를 확보하기 위해 국군 9사단이 중공군과 7차례나 고지의 주인이 바뀔 정도로 6·25전쟁에서 가장 치열하게 전개됐던 전투로써, 9사단은 12차례 공방전 끝에 백마고지를 확보하는데 성공했지만 고인은 이 전투에서 장렬히 전사했다. 이번 신원확인은 고인의 성명이 각인된 만년필이 함께 발굴되면서 신속하게 이뤄졌다. 고인의 유해는 최초 5사단 유해발굴 TF 강훈구 중사가 경사면에서 작은 뼛조각을 극적으로 발견하여 대대적인 발굴이 시작됐고, 경사면 아래쪽을 노출하자 개인호에서 머리와 가슴을 앞으로 숙인 채 다리를 구부려 앉아 있는 모습으로 발굴됐다. 철모, M1 소총 등 91점의 유품이 발굴됐으며 특히 함께 발굴된 만년필에서 편귀만 님의 성명이 각인된 것이 식별되어 유해의 신원이 특정됐고, 2006년부터 4차례에 걸쳐 시료를 제공한 유가족과 유해의 유전자 정보를 대조한 결과 가족관계가 확인됐다. 고인은 전라남도 나주에서 5남 3녀 중 넷째로 태어났다. 고향에서 부모님과 함께 농사를 지으며 생계를 이어가던 고인은 1948년에 결혼하여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고인은 아내의 태중에 막내딸이 자라고 있었지만 1952년 6월 입대하여 제주도에서 훈련을 받은 후 9사단에 배치됐고, 끝내 막내딸의 출생은 보지 못한 채 백마고지에서 전사했다. 고인의 호국의 영웅 귀환 행사는 오산시 보훈회관에서 치러진다. 고인의 신원이 확인됐다는 소식에 따님 편성숙 님은 “간절히 찾았는데 살아서 돌아오시는 기분이다”며 “자식으로서 할 도리를 다한 것 같아 마음이 벅차다”고 소회를 전헸다. 전사자 따님은 그동안 고인의 유해를 찾으려 노력했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현충원 묘비를 하나하나 확인하기도했다. 특히 유해발굴사업을 통해 유해를 찾고자 2006년에 숙부(고인의 남동생)를 설득하여 유가족 유전자 시료를 처음 채취했고, 시료 채취를 많이 하면 신원확인이 수월할 것이라는 마음에 한 번이라도 더 시료를 채취해달라며 현충원을 방문하기도 했다. 고 편귀만 하사의 ‘호국의 영웅 귀환 행사’는 오는 11월 22일 경기도 오산의 보훈회관에서 고인의 참전 과정과 유해발굴 경과를 설명하고 ‘호국의 얼 함’을 유가족 대표에게 전달하는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6·25 전사자 신원확인을 위해 국민 여러분의 참여가 절실하다. 6·25전쟁에 참전하셨으나 생사를 확인하지 못한 친인척이 있다면 국유단 대표번호 1577-5625(오! 6·25)로 연락 주시거나 보건소, 보훈병원, 군병원 등에서 실시하는 유전자 시료채취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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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국방부, 제74주년 국군의 날 기념 ‘K-밀리터리 페스티벌’ 개최
    국방부   [글로벌문화신문] 국방부는 제 74주년 국군의 날(10월 1일)을 맞아 9월 19일부터 10월 23일까지 ‘국민과 함께 하는 K-밀리터리 페스티벌(Military Festival)’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군의 날의 숭고한 의미를 상기하는 동시에 국군의 위용을 대내외에 과시하고, 국민들의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국군의 날 전후로 국민들이 많이 찾는 전국 주요 장소에서 행사를 계획하게 됐다.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 일대에서는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K2전차, K21장갑차, K9A1자주포 등 군 주요 장비 전시가 이루어지고,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전통악 공연과 군악대, 의장대, 태권도 시범, 모터사이클(MC)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계획했다. 10월 3일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는 전통악 공연과 군악대·의장대·태권도 시범이 펼쳐지고, 상공에서는 아파치 전술기동과 블랙이글스 축하비행이 펼쳐진다. 전국 각지에서도 국군의 날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된다. 대한민국 방위산업전(DX Korea, 9. 21. ~ 25. / 일산 킨텍스), 계룡세계軍(군)문화엑스포(10. 7. ~ 23. / 계룡대 활주로 일원), 대한민국 호국미술대전(9. 21. ~ 25., 9. 27. ~ 10. 2. / 전쟁기념관), 9.28. 서울수복 기념행사(9. 24. / 서울광장), 불후의 명곡 국군의 날 특별방송(10. 1. / KBS2TV), 국방부장관배 드론봇 경연대회(10. 8. ~ 9. / 계룡대 비상활주로) 등 국군의 날의 의미를 더하기 위한 행사들이 차례대로 열린다. 또한, 군내에서는 9월 19일부터 10월 23일 중 1주를 밀리터리 위크로 지정해 체육대회, 군악연주회, 홈커밍데이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군의 위용을 과시하면서 국민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동시에 국군 장병들의 사기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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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9
  • 국방부장관, 육군 제25보병사단 현장지도
    국방부   [글로벌문화신문]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8월 17일 오후, 육군 제25보병사단을 방문하여 아미타이거 시범여단의 '국방혁신 4.0' 추진현장을 확인했다. 이 장관은 아미타이거 시범여단을 방문하여 “우리 국방은 안보위협의 고도화와 다양화, 과학기술의 급속한 발달,인구절벽 등의 도전에 직면하고 있으며,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방혁신 4.0'을 추진 중”이며, “아미타이거 시범여단은 미래 지상군의 모습을 구현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유‧무인복합체계를 포함한 첨단 전력체계와 지능화 기반의 작전수행개념 및 이에 최적화된 부대구조를 실험하는 선도부대”라고 강조했다. 또한, “아미타이거 시범여단이 '국방혁신 4.0'을 통해 전쟁패러다임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면서 과학기술기반 강군의 모습을 구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경주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이 장관은 시범여단 장병들을 격려하고, “아무리 첨단과학기술이 발전하더라도 첨단 무기체계와 장비를 운용하는 것은 결국 사람이므로, 무형전력의 중요성은 변함없다”면서, “기술 영역과 인간 영역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장병 개개인의 정신적 대비태세와 교육훈련 수준, 장비운용능력 등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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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7
  • 국방부 군사법원 창설
    국방부     [글로벌문화신문] 군 사법개혁 추진에 따라 국방부장관 직속으로 설치되는 군사법원이 '22년 7월 1일부로 새롭게 출범했다. 국방부 군사법원은 7월 1일, 이종섭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국방부 군사법원 창설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전주혜 국민의힘 국회의원, 김광태 서울고등법원장, 국방부 법무관리관, 역대 고등군사법원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22년 7월 1일부로 시행되는 군사법원법은 군 사법제도에 대한 국민적 신뢰를 회복하고, 장병의 인권보호와 사법정의의 실현을 위해 개정됐다. 이에 따라 국방부와 각 군에 설치되어 있던 30개의 보통군사법원을 국방부장관 직속의 5개 지역군사법원으로 통합했다. 새롭게 창설된 지역군사법원을 통해 군은 제1심만을 담당하고, 항소심(제2심)은 민간 법원으로 이관됐다. 또한 기존의 관할관 및 심판관 제도가 폐지되었으며, 성폭력범죄 등 3대 범죄에 대한 수사와 재판은 민간 사법기관이 담당하게 됐다.
    • 사회
    • 국방/군대
    202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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