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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필리핀 가사관리사 9월 3일 142가정 서비스 시작… 상시신청 가능
업무범위 가이드라인 [글로벌문화신문] 서울시는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인 필리핀 가사관리사 100명이 9월 3일부터 142가정에서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난 8월 6일 입국한 가사관리사들은 9월 2일까지 전국고용서비스협회, 서비스 제공기관이 제공하는 4주간 총 160시간의 직무교육과 한국어 교육 등 특화교육을 통해 이용가정 돌봄·가사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모든 준비를 마치고 최선의 서비스 제공을 다짐했다. 특화교육은 성희롱 예방 및 산업안전교육 16시간 ▴가사 및 아이돌봄 직무교육 92시간 ▴한국어 및 한국문화 52시간이 이뤄졌으며 직무교육으로는 실제 가정 내 현장실습을 통한 주택구조 이해, 가전제품 사용 방법 등을 실습하기도 했다. 지난 7월 17일~8월 6일까지 3주간 이뤄진 돌봄·가사서비스 이용가정 모집에는 총 731가정이 신청, 서비스를 이용할 157가정이 선정됐으며 신청 변경·취소 등으로 최종 142가정이 매칭됐다. 선정 유형별로는 맞벌이 115가정(81%)·임신부 12가정(8.5%)·다자녀 11가정(7.7%)·한부모 4가정(2.8%)이다. 가사서비스를 원하는 가정은 서비스 제공기관인 ㈜홈스토리생활 대리주부·㈜휴브리스 돌봄플러스 앱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서울시 거주 시민으로 12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이라면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 대상은 일정 기간 상시 이용을 원하는 경향이 있는 ‘요양·간병서비스’와 달리 ‘아이 돌봄·가사서비스’는 비정기적·선택적 이용을 희망하는 가정이 많은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정했다. 한편 가사관리사 업무 범위는 가이드라인(붙임2)을 제작해 알기 쉽게 구체화·명확화했으며, 실제 이용계약서 작성 시 기본 이용가능 업무와 이용가정별 희망서비스를 사전에 협의해 반영했다. 서비스 이용 기간 중 추가 업무협의가 필요한 경우, 이용가정이 서비스 제공기관 콜센터를 통해 조율 및 결정해 가사관리사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한달간의 교육을 마치고, 긴장과 설레는 마음으로 서비스를 준비해 온 필리핀 가사관리사들이 현장에서 돌봄업무을 차질 없이 수행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용가정에서도 서비스 제공기관 콜센터를 통한 상담은 물론이고, 언제든 상담과 문의하실 수 있도록 서울시와 고용노동부도 상담창구를 운영하니 많은 의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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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자녀장려금 전년보다 2.3배 많은 81만 가구 혜택
국세청 [글로벌문화신문] 국세청은 일은 하지만 소득이 적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구에 신속한 지원을 위해'2023년 귀속 정기분 근로·자녀장려금'을 법정기한보다 한 달 빠른 8월 29일에 지급한다. 지급대상은 지난해보다 38만 가구가 증가한 299만 가구이며, 금액은 3,431억 원이 증가한 3조 1,705억 원을 지급하여, 가구당 평균 지급액은 106만 원이다. 올해는 자녀 양육비를 지원하는 자녀장려금 제도가 완화됨에 따라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많은 81만 가구가 혜택을 받게 됐다. 심사 결과는 모바일 또는 우편으로 안내했으며, 장려금 상담센터, 자동응답시스템, 홈택스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2023년 귀속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요건을 충족했음에도 아직 신청하지 못한 가구는 12월 2일까지 자동응답시스템, 홈택스를 이용하여 기한 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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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제10회 6.25 참전 전몰 호국학도 추념식 개최
안동시, 제10회 6.25 참전 전몰 호국학도 추념식 개최 [글로벌문화신문] 안동시는 5일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6.25 전쟁 당시 참전했다 전사한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舊 안동농림고등학교) 전몰 호국학도의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을 개최했다. 6.25 전쟁 당시 한국생명고등학교 재학생 75명은 구국의 일념으로 참전했으며 그중 6명이 낙동강 전선에서 전사했다. 이들의 호국정신을 후대에 알리고, 호국학도 의용군을 추모하고 유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추념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6.25전몰학도의용군기념사업회가 주관해 보훈안보단체장, 한국생명고등학교 졸업생 및 유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기념사 △추모헌시 낭송 순서로 진행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기념사에서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는 일제강점기에는 60여 명이 모여 조선회복연구단을 구성해 독립운동에 앞장섰으며, 6.25 전쟁이 발발하자 풍전등화 위기의 조국을 구하기 위해 호국학도병으로 전쟁터로 달려가는 등 충효 실천에 모범을 보였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학도의용군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가슴 깊이 되새겨, 시민 모두가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실천에 함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75명 학도병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자 2015년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충의공원 내에 건립된 ‘6.25 참전 호국학도 충의탑’은 2016년 국가보훈부가 현충시설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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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부, ‘'모두의 보훈' 등 보훈문화 확산’ KBS와 손 맞잡는다...24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업무협약
국가보훈부 [글로벌문화신문] 국가보훈부는 '모두의 보훈' 기부 프로젝트를 비롯해 국민이 일상에서 국가유공자와 제복근무자를 존중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보훈확산을 위해 한국방송공사(KBS)와 손을 맞잡는다. 국가보훈부는 한국방송공사와 함께 24일(월) 오후 3시, 국립서울현충원 현충문에서 강정애 보훈부 장관, 박 민 한국방송공사 사장, 제복근무자와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의 보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제복근무자를 포함한 네 명의 국민이 '모두의 보훈' 1호 기부자로 나서는 등 기부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는 행사도 진행된다. 행사는 국민의례, 헌화 분향, 인사 말씀, 협약서 서명, KBS 국악관현악단 연주에 이어 '모두의 보훈' 드림 및 기부 참여자 소개, 헌정 시 낭독,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약 40분 간 진행된다. 먼저, 국가보훈부와 한국방송공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구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제복 입은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추모하고 국민통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모두의 보훈' 대국민 기금 모금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 지원 사업 ▲광복 80주년 등 10주기 단위 국가 계기 사업 대국민 소통활동 지원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 추모·기억 사업 ▲제복 입은 영웅 예우사업 ▲‘히어로즈 패밀리’ 정책 확대 발전 사업 ▲보훈 관련 정부기념식 중계 등을 위해 양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선 강정애 장관과 박 민 사장은 양 기관 간부들과 함께 서울현충원 현충탑에 헌화·참배하며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선열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추모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협약식 후엔 '모두의 보훈' 기부 프로젝트의 출범을 알리는 행사가 열린다. 이를 위해 제복근무자를 비롯한 4명의 국민이 1호 기부자로 참여한다. 그 주인공은 선대의 뜻을 이어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명예로운 보훈가족인 부천소방서 공병삼 소방위(1975년생)와 상명대 국가안보학과 김현서 학회장(2001년생), 화락바베큐치킨 이종현 대표(1994년생), 주식회사 메이캔 이건엽 대표(1990년생) 등이다. 1호 기부자 네 명은 이 자리에서 시인과 수필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해인 수녀의 헌정 시 '모두의 보훈'을 낭독할 예정이다. 이해인 수녀는 영웅들께 바치는 헌정 시 '모두의 보훈'을 이날 행사에 앞서 서울지방보훈청에서 강정애 장관에게 직접 전달한다. 한편, '모두의 보훈' 기부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보훈기금법’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 6월 3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으며, 국민의 기부 참여를 위해 오는 27일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간 뒤 내년 1월부터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모두의 보훈’ 캠페인을 비롯해 대한민국의 보훈문화 정착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한국방송공사와 이해인 수녀님, 그리고 첫 번째 기부자 등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정부는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통해 국가를 위한 헌신이 최고의 가치이자 국가정체성으로 존중되는 선진 보훈 문화를 만들어가는데 정성을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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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3년간 신혼부부에 공공주택 4400호…2026년부턴 매년 신혼부부 10% 공공주택 공급
서울시청 [글로벌문화신문] 서울시가 올해부터 3년간 신혼부부에게 공공주택 4,396호를 공급한다. 이후 2026년부터는 매년 4000호씩, 한해 결혼하는 신혼부부 3만 6천 쌍(2023년 기준)의 약 10%에게 아이 낳아 키우는 동안 ‘집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살 수 있는 주택’을 책임지고 공급한다. 높은 주거비로 출산을 망설이는 시민들에게 아이 낳을 ‘결심’과 ‘확신’을 심어주기 위해 서울시가 특단의 대책을 마련, 오세훈표 주택정책 대표 브랜드인 장기전세주택(SHift)의 입주 대상을 다자녀 가정뿐만 아니라, 아이 없는 신혼부부, 예비 신혼부부까지 공공주택에 입주할 수 있게 한다. 살면서 아이를 낳을 경우 넓은 평형으로 이동하거나 시세보다 저렴하게 우선 구매할 기회도 제공해 내 집 마련 꿈도 이룰 수 있다. 2026년까지 장기전세주택 등 총 4,396호를 공급해 적어도 아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집 문제로 고민할 필요가 없이 만드는 것이 목표다. 예컨대 아이가 없는 신혼부부가 올해 말 입주 예정인 장기전세주택 ‘올림픽파크포레온’에 주변시세보다 저렴하게 입주해 거주하다 아이를 낳으면 최장 20년 계약을 연장할 수 있다. 또 단지 내 더 넓은 집으로 이사할 수 있고, 3명의 아이를 낳으면 현재 사는 집을 시세보다 최대 2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주는 방식이다. 서울시는 올해로 17년차인 오세훈표 장기전세주택과 함께 신혼부부를 위한 ‘장기전세주택Ⅱ’를 공급하고, 여기에 신혼부부 맞춤형 주거공간과 육아시설을 갖춘 ‘신혼부부 안심주택’을 더해'저출생 대응 신혼부부 주택 확대방안'을 29일 발표했다. 주거 문제로 출산을 고민하는 신혼부부가 없도록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거주 공간을 공급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프트(SHift)’로도 잘 알려진 서울시 ‘장기전세주택’은 지난 2007년 오세훈 시장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도입한 1기 오세훈 서울시정의 대표 브랜드로 이사 걱정 없이 중형주택에서 최장 20년까지 살 수 있는 시민 만족도가 높은 주거 지원 사업이다. 시는 ‘장기전세주택 시즌 2’를 시작한다. 17년 전 시프트로 시작한 ‘오세훈표 장기전세주택’과 더불어 신혼부부를 위한 ‘장기전세주택Ⅱ’를 공급한다. 이미 지난 17년간 장기전세주택을 공급한 결과, 입주 후 태어난 자녀 수가 다른 유형의 임대주택보다 많다는 점만 봐도 안정적인 주택 공급이 출산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에 시가 발표한'저출생 대응 신혼부부 주택 확대방안'은 신혼부부들이 아이를 낳을 때 가장 크게 고려하는 주거에 대한 바람을 고스란히 담은 것으로 계약기간 20년, 저렴한 내 집 마련 등 혁신적 혜택을 부여한 선제적 조치라 할 수 있다. 또한 정책 수립 단계가 아닌 올해부터 실제로 시민들에게 적용된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첫째, 신혼부부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장기전세주택Ⅱ’를 새롭게 도입, 무자녀 신혼부부는 물론 예비부부도 입주할 수 있고, 자녀 출산시 거주기간 연장, 우선 매수청구권 부여 등 혜택도 있다.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에 300호를 우선 공급할 예정이며, 7월 중 모집공고를 시행한다. 입주 후 혜택은 출산 자녀 수에 따라 달라진다. 아이를 1명 낳으면 최장 거주기간이 10년에서 20년으로 연장되고, 2명을 낳으면 20년 후 살던 집을 시세보다 10%, 3명을 낳으면 시세보다 20% 저렴하게 매수할 수 있다. 무엇보다 자녀 수가 많아질 경우 넓은 평수 집으로 이사할 수 있다. 해당 단지 내 공가 발생 시 가능하며, 공가가 없다면 입주자가 원할 경우 다른 지역으로도 이동할 수 있다. ‘장기전세주택Ⅱ’ 입주 대상은 무주택 세대원으로 구성된 신혼부부로 모집공고일 기준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 또는 6개월 이내 혼인신고 예정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중산층과 실수요자를 위해 입주를 위한 소득 기준도 완화했다. 전용면적 60㎡ 이하 공공임대주택 신청 대상은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120% 이하(맞벌이가구 180%), 전용면적 60㎡ 초과는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150% 이하(맞벌이가구200%)다. 소유부동산(2억1,550만원 이하)과 자동차(3,708만원 이하) 기준도 충족해야 한다. 또한 자녀를 출산하면 재계약(2년단위)시 적용되는 소득 기준도 완화(20%P)해 소득 증가에 따른 퇴거 위험을 줄여준다. 입주자는 유자녀와 무자녀 가구를 구분(해당단지 공급물량 50%씩 배정 예정)해 선정하고 자녀가 있는 가구엔 방 2개 이상의 넓은 평형을 우선 배정한다. 또한 자녀 수에 따른 가점대신 서울시 연속 거주기간, 무주택 기간, 청약저축 가입기간 등을 반영 높은 점수순으로 선정하되 동점자는 추첨한다. 그 외 입주자 모집과 관련한 내용은 기존 장기전세주택 입주자 선정 기준을 적용한다. ‘장기전세주택Ⅱ’는 올해 말 올림픽파크 포레온 300호 공급을 시작으로 매년 상·하반기 입주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2026년까지 총 2,396호를 공급할 예정이다. 건설형(공공주택사업자가 직접 건설하는 임대주택) 927호, 매입형(재건축, 역세권 장기전세 등을 통해 공공이 매입하는 임대주택) 1,469호다. 다만, 맞벌이 가구에 대한 소득 기준 완화와 자녀 출산 시 거주기간 연장은 국토교통부 승인사항으로 현재 협의 중이며, 장기전세주택뿐만 아니라 다른 유형의 공공임대주택에도 입주 후 출산 가구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도 국토교통부에 요청했다고 시는 덧붙였다. 둘째, 신혼부부를 위한 새로운 임대주택 공급모델 ‘신혼부부 안심주택’이 두 번째 확대방안이다. ’26년까지 2,000호 공급 예정이다. 사업대상지는 출퇴근이나 생활 편의시설 등을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역세권 350m 이내 또는 간선도로변 50m 이내에서 건립 예정이다. 6월 시범대상지 모집에 들어가고 7월 중으로 조례·운영기준 등을 마련, 그 즉시 행정절차에 들어간다. 신혼부부 안심주택은 결혼 7년 이내인 신혼부부와 결혼 예정인 예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하며 70% 임대(민간‧공공), 30%는 분양주택으로 공급하고 출산시 우선 양도권과 매수청구권을 준다. 민간 임대주택은 주변시세의 70~85%, 공공임대주택은 주변시세 50% 수준으로 공급(주택 세대수의 약 20% 이내)한다. ‘신혼부부 안심주택’의 가장 큰 특징은 신혼부부 맞춤형 주거공간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 신혼부부 특성과 세대원 구성 변화를 반영해 알파룸‧자녀방 등 다양한 구조‧형태를 갖추고, 생활편의를 위한 냉장고‧세탁기‧인덕션‧에어컨 등 고급형 빌트인 가전도 설치한다. 또, 공동 육아나눔터, 서울형 키즈카페 등 맞춤형 육아시설 설치를 의무화해 육아 부담도 덜어준다. 입주신청~계약~퇴거에 이르는 전 단계를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신혼부부 안심주택 종합지원센터(용산구 한강로2가)’도 운영, 입주 시 보증금 지원 신청, 입주 이후 관리비 등 상담이나 시설·서비스 이용 연계 등 모든 주거지원을 전담할 예정이다. 신혼부부 안심주택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민간 사업자 대상 파격적 지원도 이뤄진다. 기존 청년안심주택은 100% 임대(민간‧공공)로 공급되지만 ‘신혼부부 안심주택’은 70%는 임대(민간‧공공), 나머지 30%는 분양주택으로 공급, 사업성이 확보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용도지역 상향, 용적률·건폐율 완화, 취득세·재산세·종부세 등 세금 감면(분양분 제외) 등의 혜택은 청년안심주택과 동일하다. 또한 각종 심의를 통합 및 간소화해 통합심의위원회 사전자문부터 사업계획 승인까지 통상 12개월 이상 걸리는 인허가 기간을 6개월 이내로 대폭 단축해 신속한 추진도 지원한다. 용도지역도 법적 상한용적률 최대로 부여한다. 예컨대 현행 민간분양 200%인 ‘2종일반주거지역’을 ‘준주거지역’으로 상향, 상한 용적률을 최대 500%까지 받을 수 있다. 여기서 기본용적률 400%에서 늘어난 용적률(100%)의 절반은 ‘공공임대’로 공급한다. 이 외에도 최근 금리 인상, 원자재값 폭등으로 인한 건설업계의 어려운 여건을 고려해 건설자금 최대 240억원에 대한 이자 차액도 2% 지원(대출금리 3.5% 이상 시)한다. 240억원 대출시 사업자는 연간 최대 4억 8천만원의 이자 절감이 가능하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한국사회에서 저출생 문제는 국가 존립과 직결되는 범사회적 과제이며, 서울의 경우 더욱 긴박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그동안 장기전세주택이 출산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됐던 것처럼, 서울시가 할 수 있는 것은 다 해본다는 각오로 ‘신혼부부 주택 확대 방안’도 내놓게 됐다”라며, “서울시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아이를 낳기만 하면 사회가 함께 키우는 시스템을 정착하고, 필요한 자원을 최우선으로 투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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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봉사활동, "글로벌 골드 필드 창립식과 봉사단 발대식" 국내의 봉사 단체들 관심과 시선 집중
한국 본사 정종호 대표이사 - 헌신적으로 봉사에 임했던 공로자 20명 감사패 수여 -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한 '사회의 최하위 계층' 집중 후원 - 봉사자들의 복지와 보상 프로그램 가동 예정 - 세계 여행을 꿈꾸는 골드 필드가 세상을 이롭게한다 [글로벌 문화신문] 영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골드 필드의 창립식과 봉사단 발대식이 5월 16일 목요일 서울 삼성동에 있는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2층 오키드룸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오후 5시 부터 8시 50분까지 국내외의 내빈과 회사 관계자, 봉사단 팀장 등 전국에서 사전에 초대받은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누어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식전 행사 난타공연 1, 2부 개막전 행사로는 바이올린 연주와 난타, 국악공연으로 이어졌다. 이어 정종호 대표이사의 인사말과 옥도경 GGF 서울 온정회 팀장 등 4명이 축사를 하여 분위기는 한층 고조되었다. 특히 창립식과 발대식에서 그동안 글로벌 골드 필드가 국내에 자리잡기 까지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에 임했던 팀장 20명에게, 그 공로를 인정하여 감사패를 전달하였으며 부상으로 황금 열쇠를 수여했다. 20명의 수상자 차량 수여식 이날 시선을 끌었던 것은 영국 본사에서 한국 본사 대표인 정종호 대표이사에게 차량 수여식을 하여 참석한 팀장들의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또한 여느 단체에서 느낄 수 없었던 퀴즈 문제 맞추기와 상품권 추첨에서는 상품으로 작은 골드 바가 등장하여 참석한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석식 이후 행사에서는 난타공연과 국악 공연에 이어 전문 MC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행사장 안을 웃음의 도가니로 만들어, 모두 행복감과 글로벌 골들 필드에 대한 신뢰감을 한층 더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정종호 대표이사 인사말 옥도경 온정회 팀장 축사 한국 본사의 글로벌 골드 필드 정종호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한국 본사의 창립식과 봉사단 발대식을 하게 되어 굉장히 기쁘고 영광스러운 날이며, 올해 초부터 한국 진출의 시작을 함께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그 동안의 노고에 대한 조그마한 보답을 하려는 자리입니다. 짧은 기간 동안 행사장 선정이 너무 어려웠고 공간이 협소한 관계로 많은 분들을 모시지 못했지만, 내년 1주년 기념 행사 때는 더 넓은 장소에서 많은 분들을 초대하여 서로 축하하고 격려하는 기념 행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GGF는 한국 시장에 진출하며 이례적으로 기업의 정식 설립 이전부터 사회 공헌 활동을 개시했습니다. 그 이유는 봉사와 공익의 정신이 GGF의 근간이기 때문입니다." 라고 밝혔다. 좌로부터 신동복, 한창균 부단장. 박제철 단장 박제철 단장 감사패 수여 그는 현재 해외 본사의 자금 지원으로 한국에서 공익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나 자금 집행이 원활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도 사과의 말을 전하고, 법적 검토를 통해 안전하고 신속 정확하게 자금 집행이 될 수 있도록 공지를 하기로 했다. 특히 회사가 오픈도 안한 상태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것에 대해, 주변에서 많은 사람들이 회사의 실체와 정체성에 대해서 의심을 한 것도 사실이다. 그는 네트워크 다단계, 사이비 종교, 불법 선거 운동 등 이상한 오해와 소문들을 많이 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대의를 품은 기업이 그런 뜬 소문에 흔들려서 되겠습니까?" 라며, 오히려 반문하고 있는 정종호 대표! 남들과 다르고, 어색하고, 생소하다고 온갖 부정적인 시선들로 바라보는 사람들이 과연 사회적으로 얼마나 인정받고 성공한 사람들일까요? 그는 절대적으로 그럴 수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도 봉사 현장에서 온갖 체험과 경험을 통해 오늘날 영국 본사로부터 그 능력을 인정받아 한국 본사의 대표가 되었다는 것을 이미 많은 회원들은 알고 있다. 현재 GGF는 아무것도 없이 시작한 봉사 단체 후원사업이 시범사업 기간 동안에만 250여 개의 크고 작은 팀들이 결성되었고, 수많은 봉사자들이 후원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그 선한 영향력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지금까지는 회사의 취지와 의지를 보여준 기간이었다고 한다. 정 대표는 회원들에게 험난한 길, 주변 사람과 다른 길,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묵묵히 왔다며, 이제 오늘 이후로 GGF 한국의 챕터 2가 시작된다고 전했다. 또한 리더들이 보여준 희생 정신과 리더십, 봉사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대한 본격적인 복지와 보상 프로그램이 가동될 예정이다. 앞으로 다양한 기회와 프로그램을 '개국공신처럼 리더들' 에게 공정하고 공평하게 나누며, 더욱 더 사회공익과 자선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배경을 만들어 주겠다고 덧 붙였다. 추후 GGF의 프로그램을 통해 누리게 될 것들을 사회복지와 공익에 사용하며, 아름다운 기운과 사랑을 널리 확산시키는 나팔수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글로벌 골드 필드의 "사명은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 것이며, 더 많은 사람들이 기존의 자선공헌과는 다른 '사회 공헌활동' 을 할 수 있다. 이는 모두 성실하고 정직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한 '사회의 최하위 계층'을 돕고,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활동과 동시에 '고용률을 높이는데' 그 목적이 있다." 회사의 슬로건은 " 함께 나누는 희망과 성장의 순간, 세계 여행을 꿈꾸는 골드 필드가 세상을 이롭게한다." 이다. 아울러 정 대표이사는 "한국지역의 자금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팀 급여와 대우에 대한 기준과 활동 안" 을 만들었으며, 반면 "봉사단원이라면 반드시 지키고 명심해야 할 사항도 함께" 제시했다. "회사 자금을 횡령하고, 회사 프로젝트 정보를 무단으로 유출하거나, 불법으로 회원에게 회비를 받는 등의 사례를 신고할 시 한국 지역에서는 파격적인 신고 보상 제도를 도입하겠다" 고 선언한 것이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그동안 한국 본사가 설립되기 전까지 "일부 회원들에 의해 편법으로 봉사활동이 진행되어 신뢰 할 수 없는 경지까지 이르렀다" 는 점이다. 글로벌 골드 필드의 온라인 팀은 2018년에 설립되었으며, 한국에서의 자선활동은 2023년 12월부터 시작되었다. 회사의 설립취지는 "혁신적인 기술, 일등 팀 관리법, 사회적 급여 자선 활동, 고급 제품 및 디자인을 사용하여 세상에 영감을 주고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며 미래를 창조" 하는 데 있다. 내부 프로젝트에는 코로나19 유행 중 백신 개발, 수술용 로봇 연구 개발 영국 회사와 전략적 협력, 인공지능 및 블록체인 분야, 호주 청정에너지 저장 R&D팀과 협력, 파이낸싱 블록체인 비디오 게임 등이며, 그 외에 수 많은 시스템과 협업을 하고 있다. 한국 본사는 최근에 서울시 구로구 디지털로 26길 61, 503호에 사무실을 열고 업무를 시작했다. GGF(Global Gold Field)의 설립자이자 회장인 존 에드워드(John Edward)는 1963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났다. 하버드 공대 박사를 졸업했으며, 2018년 온라인 팀 Global Gold Field(GGF)을 만들었고, 5년 후 영국에 기술 개발 유한회사를 설립했다. 존 에드워드 회장은 “세계를 향해 날아오르는 꿈을 안고 골드 필드는 세계를 위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것” 이라고 말한 바 있다. 그의 어머니 '고향은 대한민국 부산' 이다. 회장의 "어머니가 살아계실 때, 회장에게 돈을 많이 벌면 한국에서 꼭 좋은 일을 하라고 했는데, 이미 60%는 이루었고, 나머지 40%는 회원들의 노력으로 채워가며 대한민국을 더욱 아름다운 곳으로 변화시키길 바라" 고 있다. 이 두 회사를 기반으로 전 세계 온라인 자선가를 모집 중에 있고, 글로벌 골드 필드가 어머니의 고향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며, 2024년 한국에서 대규모 온라인 자선 팀을 모집할 계획이다. 한국에서는 현재 개인의 비용 부담으로 봉사를 하는 것이 보편화 되어있으나, 글로벌 골드 필드의 봉사체계는 "국내의 수 많은 봉사 단체들에게 '신선한 충격' 을 주고 있다." 앞으로 글로벌 골드 필드 봉사단이 펼치는 사회 공헌활동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시선이 집중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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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필리핀 가사관리사 9월 3일 142가정 서비스 시작… 상시신청 가능
- 업무범위 가이드라인 [글로벌문화신문] 서울시는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인 필리핀 가사관리사 100명이 9월 3일부터 142가정에서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난 8월 6일 입국한 가사관리사들은 9월 2일까지 전국고용서비스협회, 서비스 제공기관이 제공하는 4주간 총 160시간의 직무교육과 한국어 교육 등 특화교육을 통해 이용가정 돌봄·가사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모든 준비를 마치고 최선의 서비스 제공을 다짐했다. 특화교육은 성희롱 예방 및 산업안전교육 16시간 ▴가사 및 아이돌봄 직무교육 92시간 ▴한국어 및 한국문화 52시간이 이뤄졌으며 직무교육으로는 실제 가정 내 현장실습을 통한 주택구조 이해, 가전제품 사용 방법 등을 실습하기도 했다. 지난 7월 17일~8월 6일까지 3주간 이뤄진 돌봄·가사서비스 이용가정 모집에는 총 731가정이 신청, 서비스를 이용할 157가정이 선정됐으며 신청 변경·취소 등으로 최종 142가정이 매칭됐다. 선정 유형별로는 맞벌이 115가정(81%)·임신부 12가정(8.5%)·다자녀 11가정(7.7%)·한부모 4가정(2.8%)이다. 가사서비스를 원하는 가정은 서비스 제공기관인 ㈜홈스토리생활 대리주부·㈜휴브리스 돌봄플러스 앱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서울시 거주 시민으로 12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이라면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 대상은 일정 기간 상시 이용을 원하는 경향이 있는 ‘요양·간병서비스’와 달리 ‘아이 돌봄·가사서비스’는 비정기적·선택적 이용을 희망하는 가정이 많은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정했다. 한편 가사관리사 업무 범위는 가이드라인(붙임2)을 제작해 알기 쉽게 구체화·명확화했으며, 실제 이용계약서 작성 시 기본 이용가능 업무와 이용가정별 희망서비스를 사전에 협의해 반영했다. 서비스 이용 기간 중 추가 업무협의가 필요한 경우, 이용가정이 서비스 제공기관 콜센터를 통해 조율 및 결정해 가사관리사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한달간의 교육을 마치고, 긴장과 설레는 마음으로 서비스를 준비해 온 필리핀 가사관리사들이 현장에서 돌봄업무을 차질 없이 수행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용가정에서도 서비스 제공기관 콜센터를 통한 상담은 물론이고, 언제든 상담과 문의하실 수 있도록 서울시와 고용노동부도 상담창구를 운영하니 많은 의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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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필리핀 가사관리사 9월 3일 142가정 서비스 시작… 상시신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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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자녀장려금 전년보다 2.3배 많은 81만 가구 혜택
- 국세청 [글로벌문화신문] 국세청은 일은 하지만 소득이 적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구에 신속한 지원을 위해'2023년 귀속 정기분 근로·자녀장려금'을 법정기한보다 한 달 빠른 8월 29일에 지급한다. 지급대상은 지난해보다 38만 가구가 증가한 299만 가구이며, 금액은 3,431억 원이 증가한 3조 1,705억 원을 지급하여, 가구당 평균 지급액은 106만 원이다. 올해는 자녀 양육비를 지원하는 자녀장려금 제도가 완화됨에 따라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많은 81만 가구가 혜택을 받게 됐다. 심사 결과는 모바일 또는 우편으로 안내했으며, 장려금 상담센터, 자동응답시스템, 홈택스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2023년 귀속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요건을 충족했음에도 아직 신청하지 못한 가구는 12월 2일까지 자동응답시스템, 홈택스를 이용하여 기한 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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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자녀장려금 전년보다 2.3배 많은 81만 가구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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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제10회 6.25 참전 전몰 호국학도 추념식 개최
- 안동시, 제10회 6.25 참전 전몰 호국학도 추념식 개최 [글로벌문화신문] 안동시는 5일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6.25 전쟁 당시 참전했다 전사한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舊 안동농림고등학교) 전몰 호국학도의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을 개최했다. 6.25 전쟁 당시 한국생명고등학교 재학생 75명은 구국의 일념으로 참전했으며 그중 6명이 낙동강 전선에서 전사했다. 이들의 호국정신을 후대에 알리고, 호국학도 의용군을 추모하고 유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추념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6.25전몰학도의용군기념사업회가 주관해 보훈안보단체장, 한국생명고등학교 졸업생 및 유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기념사 △추모헌시 낭송 순서로 진행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기념사에서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는 일제강점기에는 60여 명이 모여 조선회복연구단을 구성해 독립운동에 앞장섰으며, 6.25 전쟁이 발발하자 풍전등화 위기의 조국을 구하기 위해 호국학도병으로 전쟁터로 달려가는 등 충효 실천에 모범을 보였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학도의용군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가슴 깊이 되새겨, 시민 모두가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실천에 함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75명 학도병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자 2015년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충의공원 내에 건립된 ‘6.25 참전 호국학도 충의탑’은 2016년 국가보훈부가 현충시설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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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제10회 6.25 참전 전몰 호국학도 추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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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부, ‘'모두의 보훈' 등 보훈문화 확산’ KBS와 손 맞잡는다...24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업무협약
- 국가보훈부 [글로벌문화신문] 국가보훈부는 '모두의 보훈' 기부 프로젝트를 비롯해 국민이 일상에서 국가유공자와 제복근무자를 존중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보훈확산을 위해 한국방송공사(KBS)와 손을 맞잡는다. 국가보훈부는 한국방송공사와 함께 24일(월) 오후 3시, 국립서울현충원 현충문에서 강정애 보훈부 장관, 박 민 한국방송공사 사장, 제복근무자와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의 보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제복근무자를 포함한 네 명의 국민이 '모두의 보훈' 1호 기부자로 나서는 등 기부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는 행사도 진행된다. 행사는 국민의례, 헌화 분향, 인사 말씀, 협약서 서명, KBS 국악관현악단 연주에 이어 '모두의 보훈' 드림 및 기부 참여자 소개, 헌정 시 낭독,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약 40분 간 진행된다. 먼저, 국가보훈부와 한국방송공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구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제복 입은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추모하고 국민통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모두의 보훈' 대국민 기금 모금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 지원 사업 ▲광복 80주년 등 10주기 단위 국가 계기 사업 대국민 소통활동 지원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 추모·기억 사업 ▲제복 입은 영웅 예우사업 ▲‘히어로즈 패밀리’ 정책 확대 발전 사업 ▲보훈 관련 정부기념식 중계 등을 위해 양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선 강정애 장관과 박 민 사장은 양 기관 간부들과 함께 서울현충원 현충탑에 헌화·참배하며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선열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추모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협약식 후엔 '모두의 보훈' 기부 프로젝트의 출범을 알리는 행사가 열린다. 이를 위해 제복근무자를 비롯한 4명의 국민이 1호 기부자로 참여한다. 그 주인공은 선대의 뜻을 이어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명예로운 보훈가족인 부천소방서 공병삼 소방위(1975년생)와 상명대 국가안보학과 김현서 학회장(2001년생), 화락바베큐치킨 이종현 대표(1994년생), 주식회사 메이캔 이건엽 대표(1990년생) 등이다. 1호 기부자 네 명은 이 자리에서 시인과 수필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해인 수녀의 헌정 시 '모두의 보훈'을 낭독할 예정이다. 이해인 수녀는 영웅들께 바치는 헌정 시 '모두의 보훈'을 이날 행사에 앞서 서울지방보훈청에서 강정애 장관에게 직접 전달한다. 한편, '모두의 보훈' 기부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보훈기금법’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 6월 3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으며, 국민의 기부 참여를 위해 오는 27일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간 뒤 내년 1월부터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모두의 보훈’ 캠페인을 비롯해 대한민국의 보훈문화 정착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한국방송공사와 이해인 수녀님, 그리고 첫 번째 기부자 등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정부는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통해 국가를 위한 헌신이 최고의 가치이자 국가정체성으로 존중되는 선진 보훈 문화를 만들어가는데 정성을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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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부, ‘'모두의 보훈' 등 보훈문화 확산’ KBS와 손 맞잡는다...24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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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3년간 신혼부부에 공공주택 4400호…2026년부턴 매년 신혼부부 10% 공공주택 공급
- 서울시청 [글로벌문화신문] 서울시가 올해부터 3년간 신혼부부에게 공공주택 4,396호를 공급한다. 이후 2026년부터는 매년 4000호씩, 한해 결혼하는 신혼부부 3만 6천 쌍(2023년 기준)의 약 10%에게 아이 낳아 키우는 동안 ‘집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살 수 있는 주택’을 책임지고 공급한다. 높은 주거비로 출산을 망설이는 시민들에게 아이 낳을 ‘결심’과 ‘확신’을 심어주기 위해 서울시가 특단의 대책을 마련, 오세훈표 주택정책 대표 브랜드인 장기전세주택(SHift)의 입주 대상을 다자녀 가정뿐만 아니라, 아이 없는 신혼부부, 예비 신혼부부까지 공공주택에 입주할 수 있게 한다. 살면서 아이를 낳을 경우 넓은 평형으로 이동하거나 시세보다 저렴하게 우선 구매할 기회도 제공해 내 집 마련 꿈도 이룰 수 있다. 2026년까지 장기전세주택 등 총 4,396호를 공급해 적어도 아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집 문제로 고민할 필요가 없이 만드는 것이 목표다. 예컨대 아이가 없는 신혼부부가 올해 말 입주 예정인 장기전세주택 ‘올림픽파크포레온’에 주변시세보다 저렴하게 입주해 거주하다 아이를 낳으면 최장 20년 계약을 연장할 수 있다. 또 단지 내 더 넓은 집으로 이사할 수 있고, 3명의 아이를 낳으면 현재 사는 집을 시세보다 최대 2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주는 방식이다. 서울시는 올해로 17년차인 오세훈표 장기전세주택과 함께 신혼부부를 위한 ‘장기전세주택Ⅱ’를 공급하고, 여기에 신혼부부 맞춤형 주거공간과 육아시설을 갖춘 ‘신혼부부 안심주택’을 더해'저출생 대응 신혼부부 주택 확대방안'을 29일 발표했다. 주거 문제로 출산을 고민하는 신혼부부가 없도록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거주 공간을 공급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프트(SHift)’로도 잘 알려진 서울시 ‘장기전세주택’은 지난 2007년 오세훈 시장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도입한 1기 오세훈 서울시정의 대표 브랜드로 이사 걱정 없이 중형주택에서 최장 20년까지 살 수 있는 시민 만족도가 높은 주거 지원 사업이다. 시는 ‘장기전세주택 시즌 2’를 시작한다. 17년 전 시프트로 시작한 ‘오세훈표 장기전세주택’과 더불어 신혼부부를 위한 ‘장기전세주택Ⅱ’를 공급한다. 이미 지난 17년간 장기전세주택을 공급한 결과, 입주 후 태어난 자녀 수가 다른 유형의 임대주택보다 많다는 점만 봐도 안정적인 주택 공급이 출산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에 시가 발표한'저출생 대응 신혼부부 주택 확대방안'은 신혼부부들이 아이를 낳을 때 가장 크게 고려하는 주거에 대한 바람을 고스란히 담은 것으로 계약기간 20년, 저렴한 내 집 마련 등 혁신적 혜택을 부여한 선제적 조치라 할 수 있다. 또한 정책 수립 단계가 아닌 올해부터 실제로 시민들에게 적용된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첫째, 신혼부부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장기전세주택Ⅱ’를 새롭게 도입, 무자녀 신혼부부는 물론 예비부부도 입주할 수 있고, 자녀 출산시 거주기간 연장, 우선 매수청구권 부여 등 혜택도 있다.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에 300호를 우선 공급할 예정이며, 7월 중 모집공고를 시행한다. 입주 후 혜택은 출산 자녀 수에 따라 달라진다. 아이를 1명 낳으면 최장 거주기간이 10년에서 20년으로 연장되고, 2명을 낳으면 20년 후 살던 집을 시세보다 10%, 3명을 낳으면 시세보다 20% 저렴하게 매수할 수 있다. 무엇보다 자녀 수가 많아질 경우 넓은 평수 집으로 이사할 수 있다. 해당 단지 내 공가 발생 시 가능하며, 공가가 없다면 입주자가 원할 경우 다른 지역으로도 이동할 수 있다. ‘장기전세주택Ⅱ’ 입주 대상은 무주택 세대원으로 구성된 신혼부부로 모집공고일 기준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 또는 6개월 이내 혼인신고 예정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중산층과 실수요자를 위해 입주를 위한 소득 기준도 완화했다. 전용면적 60㎡ 이하 공공임대주택 신청 대상은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120% 이하(맞벌이가구 180%), 전용면적 60㎡ 초과는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150% 이하(맞벌이가구200%)다. 소유부동산(2억1,550만원 이하)과 자동차(3,708만원 이하) 기준도 충족해야 한다. 또한 자녀를 출산하면 재계약(2년단위)시 적용되는 소득 기준도 완화(20%P)해 소득 증가에 따른 퇴거 위험을 줄여준다. 입주자는 유자녀와 무자녀 가구를 구분(해당단지 공급물량 50%씩 배정 예정)해 선정하고 자녀가 있는 가구엔 방 2개 이상의 넓은 평형을 우선 배정한다. 또한 자녀 수에 따른 가점대신 서울시 연속 거주기간, 무주택 기간, 청약저축 가입기간 등을 반영 높은 점수순으로 선정하되 동점자는 추첨한다. 그 외 입주자 모집과 관련한 내용은 기존 장기전세주택 입주자 선정 기준을 적용한다. ‘장기전세주택Ⅱ’는 올해 말 올림픽파크 포레온 300호 공급을 시작으로 매년 상·하반기 입주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2026년까지 총 2,396호를 공급할 예정이다. 건설형(공공주택사업자가 직접 건설하는 임대주택) 927호, 매입형(재건축, 역세권 장기전세 등을 통해 공공이 매입하는 임대주택) 1,469호다. 다만, 맞벌이 가구에 대한 소득 기준 완화와 자녀 출산 시 거주기간 연장은 국토교통부 승인사항으로 현재 협의 중이며, 장기전세주택뿐만 아니라 다른 유형의 공공임대주택에도 입주 후 출산 가구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도 국토교통부에 요청했다고 시는 덧붙였다. 둘째, 신혼부부를 위한 새로운 임대주택 공급모델 ‘신혼부부 안심주택’이 두 번째 확대방안이다. ’26년까지 2,000호 공급 예정이다. 사업대상지는 출퇴근이나 생활 편의시설 등을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역세권 350m 이내 또는 간선도로변 50m 이내에서 건립 예정이다. 6월 시범대상지 모집에 들어가고 7월 중으로 조례·운영기준 등을 마련, 그 즉시 행정절차에 들어간다. 신혼부부 안심주택은 결혼 7년 이내인 신혼부부와 결혼 예정인 예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하며 70% 임대(민간‧공공), 30%는 분양주택으로 공급하고 출산시 우선 양도권과 매수청구권을 준다. 민간 임대주택은 주변시세의 70~85%, 공공임대주택은 주변시세 50% 수준으로 공급(주택 세대수의 약 20% 이내)한다. ‘신혼부부 안심주택’의 가장 큰 특징은 신혼부부 맞춤형 주거공간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 신혼부부 특성과 세대원 구성 변화를 반영해 알파룸‧자녀방 등 다양한 구조‧형태를 갖추고, 생활편의를 위한 냉장고‧세탁기‧인덕션‧에어컨 등 고급형 빌트인 가전도 설치한다. 또, 공동 육아나눔터, 서울형 키즈카페 등 맞춤형 육아시설 설치를 의무화해 육아 부담도 덜어준다. 입주신청~계약~퇴거에 이르는 전 단계를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신혼부부 안심주택 종합지원센터(용산구 한강로2가)’도 운영, 입주 시 보증금 지원 신청, 입주 이후 관리비 등 상담이나 시설·서비스 이용 연계 등 모든 주거지원을 전담할 예정이다. 신혼부부 안심주택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민간 사업자 대상 파격적 지원도 이뤄진다. 기존 청년안심주택은 100% 임대(민간‧공공)로 공급되지만 ‘신혼부부 안심주택’은 70%는 임대(민간‧공공), 나머지 30%는 분양주택으로 공급, 사업성이 확보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용도지역 상향, 용적률·건폐율 완화, 취득세·재산세·종부세 등 세금 감면(분양분 제외) 등의 혜택은 청년안심주택과 동일하다. 또한 각종 심의를 통합 및 간소화해 통합심의위원회 사전자문부터 사업계획 승인까지 통상 12개월 이상 걸리는 인허가 기간을 6개월 이내로 대폭 단축해 신속한 추진도 지원한다. 용도지역도 법적 상한용적률 최대로 부여한다. 예컨대 현행 민간분양 200%인 ‘2종일반주거지역’을 ‘준주거지역’으로 상향, 상한 용적률을 최대 500%까지 받을 수 있다. 여기서 기본용적률 400%에서 늘어난 용적률(100%)의 절반은 ‘공공임대’로 공급한다. 이 외에도 최근 금리 인상, 원자재값 폭등으로 인한 건설업계의 어려운 여건을 고려해 건설자금 최대 240억원에 대한 이자 차액도 2% 지원(대출금리 3.5% 이상 시)한다. 240억원 대출시 사업자는 연간 최대 4억 8천만원의 이자 절감이 가능하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한국사회에서 저출생 문제는 국가 존립과 직결되는 범사회적 과제이며, 서울의 경우 더욱 긴박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그동안 장기전세주택이 출산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됐던 것처럼, 서울시가 할 수 있는 것은 다 해본다는 각오로 ‘신혼부부 주택 확대 방안’도 내놓게 됐다”라며, “서울시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아이를 낳기만 하면 사회가 함께 키우는 시스템을 정착하고, 필요한 자원을 최우선으로 투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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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3년간 신혼부부에 공공주택 4400호…2026년부턴 매년 신혼부부 10% 공공주택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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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봉사활동, "글로벌 골드 필드 창립식과 봉사단 발대식" 국내의 봉사 단체들 관심과 시선 집중
- 한국 본사 정종호 대표이사 - 헌신적으로 봉사에 임했던 공로자 20명 감사패 수여 -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한 '사회의 최하위 계층' 집중 후원 - 봉사자들의 복지와 보상 프로그램 가동 예정 - 세계 여행을 꿈꾸는 골드 필드가 세상을 이롭게한다 [글로벌 문화신문] 영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골드 필드의 창립식과 봉사단 발대식이 5월 16일 목요일 서울 삼성동에 있는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2층 오키드룸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오후 5시 부터 8시 50분까지 국내외의 내빈과 회사 관계자, 봉사단 팀장 등 전국에서 사전에 초대받은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누어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식전 행사 난타공연 1, 2부 개막전 행사로는 바이올린 연주와 난타, 국악공연으로 이어졌다. 이어 정종호 대표이사의 인사말과 옥도경 GGF 서울 온정회 팀장 등 4명이 축사를 하여 분위기는 한층 고조되었다. 특히 창립식과 발대식에서 그동안 글로벌 골드 필드가 국내에 자리잡기 까지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에 임했던 팀장 20명에게, 그 공로를 인정하여 감사패를 전달하였으며 부상으로 황금 열쇠를 수여했다. 20명의 수상자 차량 수여식 이날 시선을 끌었던 것은 영국 본사에서 한국 본사 대표인 정종호 대표이사에게 차량 수여식을 하여 참석한 팀장들의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또한 여느 단체에서 느낄 수 없었던 퀴즈 문제 맞추기와 상품권 추첨에서는 상품으로 작은 골드 바가 등장하여 참석한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석식 이후 행사에서는 난타공연과 국악 공연에 이어 전문 MC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행사장 안을 웃음의 도가니로 만들어, 모두 행복감과 글로벌 골들 필드에 대한 신뢰감을 한층 더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정종호 대표이사 인사말 옥도경 온정회 팀장 축사 한국 본사의 글로벌 골드 필드 정종호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한국 본사의 창립식과 봉사단 발대식을 하게 되어 굉장히 기쁘고 영광스러운 날이며, 올해 초부터 한국 진출의 시작을 함께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그 동안의 노고에 대한 조그마한 보답을 하려는 자리입니다. 짧은 기간 동안 행사장 선정이 너무 어려웠고 공간이 협소한 관계로 많은 분들을 모시지 못했지만, 내년 1주년 기념 행사 때는 더 넓은 장소에서 많은 분들을 초대하여 서로 축하하고 격려하는 기념 행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GGF는 한국 시장에 진출하며 이례적으로 기업의 정식 설립 이전부터 사회 공헌 활동을 개시했습니다. 그 이유는 봉사와 공익의 정신이 GGF의 근간이기 때문입니다." 라고 밝혔다. 좌로부터 신동복, 한창균 부단장. 박제철 단장 박제철 단장 감사패 수여 그는 현재 해외 본사의 자금 지원으로 한국에서 공익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나 자금 집행이 원활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도 사과의 말을 전하고, 법적 검토를 통해 안전하고 신속 정확하게 자금 집행이 될 수 있도록 공지를 하기로 했다. 특히 회사가 오픈도 안한 상태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것에 대해, 주변에서 많은 사람들이 회사의 실체와 정체성에 대해서 의심을 한 것도 사실이다. 그는 네트워크 다단계, 사이비 종교, 불법 선거 운동 등 이상한 오해와 소문들을 많이 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대의를 품은 기업이 그런 뜬 소문에 흔들려서 되겠습니까?" 라며, 오히려 반문하고 있는 정종호 대표! 남들과 다르고, 어색하고, 생소하다고 온갖 부정적인 시선들로 바라보는 사람들이 과연 사회적으로 얼마나 인정받고 성공한 사람들일까요? 그는 절대적으로 그럴 수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도 봉사 현장에서 온갖 체험과 경험을 통해 오늘날 영국 본사로부터 그 능력을 인정받아 한국 본사의 대표가 되었다는 것을 이미 많은 회원들은 알고 있다. 현재 GGF는 아무것도 없이 시작한 봉사 단체 후원사업이 시범사업 기간 동안에만 250여 개의 크고 작은 팀들이 결성되었고, 수많은 봉사자들이 후원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그 선한 영향력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지금까지는 회사의 취지와 의지를 보여준 기간이었다고 한다. 정 대표는 회원들에게 험난한 길, 주변 사람과 다른 길,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묵묵히 왔다며, 이제 오늘 이후로 GGF 한국의 챕터 2가 시작된다고 전했다. 또한 리더들이 보여준 희생 정신과 리더십, 봉사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대한 본격적인 복지와 보상 프로그램이 가동될 예정이다. 앞으로 다양한 기회와 프로그램을 '개국공신처럼 리더들' 에게 공정하고 공평하게 나누며, 더욱 더 사회공익과 자선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배경을 만들어 주겠다고 덧 붙였다. 추후 GGF의 프로그램을 통해 누리게 될 것들을 사회복지와 공익에 사용하며, 아름다운 기운과 사랑을 널리 확산시키는 나팔수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글로벌 골드 필드의 "사명은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 것이며, 더 많은 사람들이 기존의 자선공헌과는 다른 '사회 공헌활동' 을 할 수 있다. 이는 모두 성실하고 정직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한 '사회의 최하위 계층'을 돕고,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활동과 동시에 '고용률을 높이는데' 그 목적이 있다." 회사의 슬로건은 " 함께 나누는 희망과 성장의 순간, 세계 여행을 꿈꾸는 골드 필드가 세상을 이롭게한다." 이다. 아울러 정 대표이사는 "한국지역의 자금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팀 급여와 대우에 대한 기준과 활동 안" 을 만들었으며, 반면 "봉사단원이라면 반드시 지키고 명심해야 할 사항도 함께" 제시했다. "회사 자금을 횡령하고, 회사 프로젝트 정보를 무단으로 유출하거나, 불법으로 회원에게 회비를 받는 등의 사례를 신고할 시 한국 지역에서는 파격적인 신고 보상 제도를 도입하겠다" 고 선언한 것이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그동안 한국 본사가 설립되기 전까지 "일부 회원들에 의해 편법으로 봉사활동이 진행되어 신뢰 할 수 없는 경지까지 이르렀다" 는 점이다. 글로벌 골드 필드의 온라인 팀은 2018년에 설립되었으며, 한국에서의 자선활동은 2023년 12월부터 시작되었다. 회사의 설립취지는 "혁신적인 기술, 일등 팀 관리법, 사회적 급여 자선 활동, 고급 제품 및 디자인을 사용하여 세상에 영감을 주고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며 미래를 창조" 하는 데 있다. 내부 프로젝트에는 코로나19 유행 중 백신 개발, 수술용 로봇 연구 개발 영국 회사와 전략적 협력, 인공지능 및 블록체인 분야, 호주 청정에너지 저장 R&D팀과 협력, 파이낸싱 블록체인 비디오 게임 등이며, 그 외에 수 많은 시스템과 협업을 하고 있다. 한국 본사는 최근에 서울시 구로구 디지털로 26길 61, 503호에 사무실을 열고 업무를 시작했다. GGF(Global Gold Field)의 설립자이자 회장인 존 에드워드(John Edward)는 1963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났다. 하버드 공대 박사를 졸업했으며, 2018년 온라인 팀 Global Gold Field(GGF)을 만들었고, 5년 후 영국에 기술 개발 유한회사를 설립했다. 존 에드워드 회장은 “세계를 향해 날아오르는 꿈을 안고 골드 필드는 세계를 위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것” 이라고 말한 바 있다. 그의 어머니 '고향은 대한민국 부산' 이다. 회장의 "어머니가 살아계실 때, 회장에게 돈을 많이 벌면 한국에서 꼭 좋은 일을 하라고 했는데, 이미 60%는 이루었고, 나머지 40%는 회원들의 노력으로 채워가며 대한민국을 더욱 아름다운 곳으로 변화시키길 바라" 고 있다. 이 두 회사를 기반으로 전 세계 온라인 자선가를 모집 중에 있고, 글로벌 골드 필드가 어머니의 고향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며, 2024년 한국에서 대규모 온라인 자선 팀을 모집할 계획이다. 한국에서는 현재 개인의 비용 부담으로 봉사를 하는 것이 보편화 되어있으나, 글로벌 골드 필드의 봉사체계는 "국내의 수 많은 봉사 단체들에게 '신선한 충격' 을 주고 있다." 앞으로 글로벌 골드 필드 봉사단이 펼치는 사회 공헌활동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시선이 집중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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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필리핀 가사관리사 9월 3일 142가정 서비스 시작… 상시신청 가능
- 업무범위 가이드라인 [글로벌문화신문] 서울시는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인 필리핀 가사관리사 100명이 9월 3일부터 142가정에서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난 8월 6일 입국한 가사관리사들은 9월 2일까지 전국고용서비스협회, 서비스 제공기관이 제공하는 4주간 총 160시간의 직무교육과 한국어 교육 등 특화교육을 통해 이용가정 돌봄·가사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모든 준비를 마치고 최선의 서비스 제공을 다짐했다. 특화교육은 성희롱 예방 및 산업안전교육 16시간 ▴가사 및 아이돌봄 직무교육 92시간 ▴한국어 및 한국문화 52시간이 이뤄졌으며 직무교육으로는 실제 가정 내 현장실습을 통한 주택구조 이해, 가전제품 사용 방법 등을 실습하기도 했다. 지난 7월 17일~8월 6일까지 3주간 이뤄진 돌봄·가사서비스 이용가정 모집에는 총 731가정이 신청, 서비스를 이용할 157가정이 선정됐으며 신청 변경·취소 등으로 최종 142가정이 매칭됐다. 선정 유형별로는 맞벌이 115가정(81%)·임신부 12가정(8.5%)·다자녀 11가정(7.7%)·한부모 4가정(2.8%)이다. 가사서비스를 원하는 가정은 서비스 제공기관인 ㈜홈스토리생활 대리주부·㈜휴브리스 돌봄플러스 앱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서울시 거주 시민으로 12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이라면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 대상은 일정 기간 상시 이용을 원하는 경향이 있는 ‘요양·간병서비스’와 달리 ‘아이 돌봄·가사서비스’는 비정기적·선택적 이용을 희망하는 가정이 많은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정했다. 한편 가사관리사 업무 범위는 가이드라인(붙임2)을 제작해 알기 쉽게 구체화·명확화했으며, 실제 이용계약서 작성 시 기본 이용가능 업무와 이용가정별 희망서비스를 사전에 협의해 반영했다. 서비스 이용 기간 중 추가 업무협의가 필요한 경우, 이용가정이 서비스 제공기관 콜센터를 통해 조율 및 결정해 가사관리사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한달간의 교육을 마치고, 긴장과 설레는 마음으로 서비스를 준비해 온 필리핀 가사관리사들이 현장에서 돌봄업무을 차질 없이 수행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용가정에서도 서비스 제공기관 콜센터를 통한 상담은 물론이고, 언제든 상담과 문의하실 수 있도록 서울시와 고용노동부도 상담창구를 운영하니 많은 의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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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필리핀 가사관리사 9월 3일 142가정 서비스 시작… 상시신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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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자녀장려금 전년보다 2.3배 많은 81만 가구 혜택
- 국세청 [글로벌문화신문] 국세청은 일은 하지만 소득이 적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구에 신속한 지원을 위해'2023년 귀속 정기분 근로·자녀장려금'을 법정기한보다 한 달 빠른 8월 29일에 지급한다. 지급대상은 지난해보다 38만 가구가 증가한 299만 가구이며, 금액은 3,431억 원이 증가한 3조 1,705억 원을 지급하여, 가구당 평균 지급액은 106만 원이다. 올해는 자녀 양육비를 지원하는 자녀장려금 제도가 완화됨에 따라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많은 81만 가구가 혜택을 받게 됐다. 심사 결과는 모바일 또는 우편으로 안내했으며, 장려금 상담센터, 자동응답시스템, 홈택스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2023년 귀속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요건을 충족했음에도 아직 신청하지 못한 가구는 12월 2일까지 자동응답시스템, 홈택스를 이용하여 기한 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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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자녀장려금 전년보다 2.3배 많은 81만 가구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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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홍보원 제작 6·25특집 다큐멘터리 '아시아의 영웅들 - 리틀타이거 그리고 콘라도 얍'방송통신심의위원회 6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선정
- 국 무관 김경열 대령과 폭찹힐 전투 참전용사 수완 친다 대령(그는 당시 통신병으로 한국에 갔다)[글로벌문화신문] 국방홍보원에서 기획·제작한 6·25특집 다큐멘터리 KFN스페셜 ‘아시아의 영웅들 - 리틀타이거 그리고 콘라도 얍’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주관 6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8월 21일 15시 목동 방송회관에서 2024년 6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국방홍보원 KFN스페셜 ‘아시아의 영웅들 - 리틀타이거 그리고 콘라도 얍’ 등 총 6편이 선정됐다. 국방홍보원 ‘아시아의 영웅들 - 리틀타이거 그리고 콘라도 얍’과 함께 수상작으로 선정된 프로그램은 KBS-1TV 현충일 기획 ‘한국인의 밥상’, SBS-TV 특별기획 ‘산불 괴물이 되다’, KBS청주 개국 특집 '나물의 민족‘, 목포MBC '삭힘의 미학시즌3’, KBS-3R 연중기획 '활보하는 언니들‘ 등이며 지상파를 제외한 방송사업자로는 유일하게 국방홍보원 KFN-TV가 선정됐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은 1991년부터 방송 제작인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방송프로그램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상파TV 및 지상파 라디오·뉴미디어·지역방송 부문의 우수 프로그램을 추천받아 매월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는 전통과 권위가 있는 미디어상이다. 이번 6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뉴미디어 부문에 선정된 KFN스페셜 ’아시아의 영웅들 - 리틀타이거 그리고 콘라도 얍’은 국방홍보원에서 6·25특집으로 기획·제작된 작품으로 그동안 미국, 영국 등 대규모 참전국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조명받지 못했던 아시아 참전국 태국과 필리핀 참전용사들을 만나 그들이 기억하는 6·25전쟁을 생생하게 기록했다. 채일 국방홍보원장은 “아직도 6·25전쟁에 대해 찾아내고 기록해서 보존해야 할 사실들이 너무 많다”며 앞으로도 국방홍보원은 “6·25전쟁을 기록하고 기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작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국방홍보원 KFN-TV는 방송통신위원회 6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에 선정된 ’아시아의 영웅들 - 리틀타이거 그리고 콘라도 얍’을 21일 21시, 24일 20시, 25일 16시에 재방송한다. KFN-TV는 SK BTV(IPTV) 263번, KT 올레TV(IPTV) 260번, LG U⁺(IPTV) 244번, 스카이라이프 163번, 이외 각 지역 케이블 방송 및 KFN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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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홍보원 제작 6·25특집 다큐멘터리 '아시아의 영웅들 - 리틀타이거 그리고 콘라도 얍'방송통신심의위원회 6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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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제10회 6.25 참전 전몰 호국학도 추념식 개최
- 안동시, 제10회 6.25 참전 전몰 호국학도 추념식 개최 [글로벌문화신문] 안동시는 5일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6.25 전쟁 당시 참전했다 전사한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舊 안동농림고등학교) 전몰 호국학도의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을 개최했다. 6.25 전쟁 당시 한국생명고등학교 재학생 75명은 구국의 일념으로 참전했으며 그중 6명이 낙동강 전선에서 전사했다. 이들의 호국정신을 후대에 알리고, 호국학도 의용군을 추모하고 유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추념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6.25전몰학도의용군기념사업회가 주관해 보훈안보단체장, 한국생명고등학교 졸업생 및 유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기념사 △추모헌시 낭송 순서로 진행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기념사에서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는 일제강점기에는 60여 명이 모여 조선회복연구단을 구성해 독립운동에 앞장섰으며, 6.25 전쟁이 발발하자 풍전등화 위기의 조국을 구하기 위해 호국학도병으로 전쟁터로 달려가는 등 충효 실천에 모범을 보였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학도의용군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가슴 깊이 되새겨, 시민 모두가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실천에 함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75명 학도병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자 2015년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충의공원 내에 건립된 ‘6.25 참전 호국학도 충의탑’은 2016년 국가보훈부가 현충시설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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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제10회 6.25 참전 전몰 호국학도 추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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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부, ‘'모두의 보훈' 등 보훈문화 확산’ KBS와 손 맞잡는다...24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업무협약
- 국가보훈부 [글로벌문화신문] 국가보훈부는 '모두의 보훈' 기부 프로젝트를 비롯해 국민이 일상에서 국가유공자와 제복근무자를 존중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보훈확산을 위해 한국방송공사(KBS)와 손을 맞잡는다. 국가보훈부는 한국방송공사와 함께 24일(월) 오후 3시, 국립서울현충원 현충문에서 강정애 보훈부 장관, 박 민 한국방송공사 사장, 제복근무자와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의 보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제복근무자를 포함한 네 명의 국민이 '모두의 보훈' 1호 기부자로 나서는 등 기부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는 행사도 진행된다. 행사는 국민의례, 헌화 분향, 인사 말씀, 협약서 서명, KBS 국악관현악단 연주에 이어 '모두의 보훈' 드림 및 기부 참여자 소개, 헌정 시 낭독,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약 40분 간 진행된다. 먼저, 국가보훈부와 한국방송공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구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제복 입은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추모하고 국민통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모두의 보훈' 대국민 기금 모금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 지원 사업 ▲광복 80주년 등 10주기 단위 국가 계기 사업 대국민 소통활동 지원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 추모·기억 사업 ▲제복 입은 영웅 예우사업 ▲‘히어로즈 패밀리’ 정책 확대 발전 사업 ▲보훈 관련 정부기념식 중계 등을 위해 양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선 강정애 장관과 박 민 사장은 양 기관 간부들과 함께 서울현충원 현충탑에 헌화·참배하며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선열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추모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협약식 후엔 '모두의 보훈' 기부 프로젝트의 출범을 알리는 행사가 열린다. 이를 위해 제복근무자를 비롯한 4명의 국민이 1호 기부자로 참여한다. 그 주인공은 선대의 뜻을 이어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명예로운 보훈가족인 부천소방서 공병삼 소방위(1975년생)와 상명대 국가안보학과 김현서 학회장(2001년생), 화락바베큐치킨 이종현 대표(1994년생), 주식회사 메이캔 이건엽 대표(1990년생) 등이다. 1호 기부자 네 명은 이 자리에서 시인과 수필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해인 수녀의 헌정 시 '모두의 보훈'을 낭독할 예정이다. 이해인 수녀는 영웅들께 바치는 헌정 시 '모두의 보훈'을 이날 행사에 앞서 서울지방보훈청에서 강정애 장관에게 직접 전달한다. 한편, '모두의 보훈' 기부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보훈기금법’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 6월 3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으며, 국민의 기부 참여를 위해 오는 27일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간 뒤 내년 1월부터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모두의 보훈’ 캠페인을 비롯해 대한민국의 보훈문화 정착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한국방송공사와 이해인 수녀님, 그리고 첫 번째 기부자 등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정부는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통해 국가를 위한 헌신이 최고의 가치이자 국가정체성으로 존중되는 선진 보훈 문화를 만들어가는데 정성을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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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부, ‘'모두의 보훈' 등 보훈문화 확산’ KBS와 손 맞잡는다...24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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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3년간 신혼부부에 공공주택 4400호…2026년부턴 매년 신혼부부 10% 공공주택 공급
- 서울시청 [글로벌문화신문] 서울시가 올해부터 3년간 신혼부부에게 공공주택 4,396호를 공급한다. 이후 2026년부터는 매년 4000호씩, 한해 결혼하는 신혼부부 3만 6천 쌍(2023년 기준)의 약 10%에게 아이 낳아 키우는 동안 ‘집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살 수 있는 주택’을 책임지고 공급한다. 높은 주거비로 출산을 망설이는 시민들에게 아이 낳을 ‘결심’과 ‘확신’을 심어주기 위해 서울시가 특단의 대책을 마련, 오세훈표 주택정책 대표 브랜드인 장기전세주택(SHift)의 입주 대상을 다자녀 가정뿐만 아니라, 아이 없는 신혼부부, 예비 신혼부부까지 공공주택에 입주할 수 있게 한다. 살면서 아이를 낳을 경우 넓은 평형으로 이동하거나 시세보다 저렴하게 우선 구매할 기회도 제공해 내 집 마련 꿈도 이룰 수 있다. 2026년까지 장기전세주택 등 총 4,396호를 공급해 적어도 아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집 문제로 고민할 필요가 없이 만드는 것이 목표다. 예컨대 아이가 없는 신혼부부가 올해 말 입주 예정인 장기전세주택 ‘올림픽파크포레온’에 주변시세보다 저렴하게 입주해 거주하다 아이를 낳으면 최장 20년 계약을 연장할 수 있다. 또 단지 내 더 넓은 집으로 이사할 수 있고, 3명의 아이를 낳으면 현재 사는 집을 시세보다 최대 2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주는 방식이다. 서울시는 올해로 17년차인 오세훈표 장기전세주택과 함께 신혼부부를 위한 ‘장기전세주택Ⅱ’를 공급하고, 여기에 신혼부부 맞춤형 주거공간과 육아시설을 갖춘 ‘신혼부부 안심주택’을 더해'저출생 대응 신혼부부 주택 확대방안'을 29일 발표했다. 주거 문제로 출산을 고민하는 신혼부부가 없도록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거주 공간을 공급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프트(SHift)’로도 잘 알려진 서울시 ‘장기전세주택’은 지난 2007년 오세훈 시장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도입한 1기 오세훈 서울시정의 대표 브랜드로 이사 걱정 없이 중형주택에서 최장 20년까지 살 수 있는 시민 만족도가 높은 주거 지원 사업이다. 시는 ‘장기전세주택 시즌 2’를 시작한다. 17년 전 시프트로 시작한 ‘오세훈표 장기전세주택’과 더불어 신혼부부를 위한 ‘장기전세주택Ⅱ’를 공급한다. 이미 지난 17년간 장기전세주택을 공급한 결과, 입주 후 태어난 자녀 수가 다른 유형의 임대주택보다 많다는 점만 봐도 안정적인 주택 공급이 출산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에 시가 발표한'저출생 대응 신혼부부 주택 확대방안'은 신혼부부들이 아이를 낳을 때 가장 크게 고려하는 주거에 대한 바람을 고스란히 담은 것으로 계약기간 20년, 저렴한 내 집 마련 등 혁신적 혜택을 부여한 선제적 조치라 할 수 있다. 또한 정책 수립 단계가 아닌 올해부터 실제로 시민들에게 적용된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첫째, 신혼부부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장기전세주택Ⅱ’를 새롭게 도입, 무자녀 신혼부부는 물론 예비부부도 입주할 수 있고, 자녀 출산시 거주기간 연장, 우선 매수청구권 부여 등 혜택도 있다.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에 300호를 우선 공급할 예정이며, 7월 중 모집공고를 시행한다. 입주 후 혜택은 출산 자녀 수에 따라 달라진다. 아이를 1명 낳으면 최장 거주기간이 10년에서 20년으로 연장되고, 2명을 낳으면 20년 후 살던 집을 시세보다 10%, 3명을 낳으면 시세보다 20% 저렴하게 매수할 수 있다. 무엇보다 자녀 수가 많아질 경우 넓은 평수 집으로 이사할 수 있다. 해당 단지 내 공가 발생 시 가능하며, 공가가 없다면 입주자가 원할 경우 다른 지역으로도 이동할 수 있다. ‘장기전세주택Ⅱ’ 입주 대상은 무주택 세대원으로 구성된 신혼부부로 모집공고일 기준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 또는 6개월 이내 혼인신고 예정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중산층과 실수요자를 위해 입주를 위한 소득 기준도 완화했다. 전용면적 60㎡ 이하 공공임대주택 신청 대상은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120% 이하(맞벌이가구 180%), 전용면적 60㎡ 초과는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150% 이하(맞벌이가구200%)다. 소유부동산(2억1,550만원 이하)과 자동차(3,708만원 이하) 기준도 충족해야 한다. 또한 자녀를 출산하면 재계약(2년단위)시 적용되는 소득 기준도 완화(20%P)해 소득 증가에 따른 퇴거 위험을 줄여준다. 입주자는 유자녀와 무자녀 가구를 구분(해당단지 공급물량 50%씩 배정 예정)해 선정하고 자녀가 있는 가구엔 방 2개 이상의 넓은 평형을 우선 배정한다. 또한 자녀 수에 따른 가점대신 서울시 연속 거주기간, 무주택 기간, 청약저축 가입기간 등을 반영 높은 점수순으로 선정하되 동점자는 추첨한다. 그 외 입주자 모집과 관련한 내용은 기존 장기전세주택 입주자 선정 기준을 적용한다. ‘장기전세주택Ⅱ’는 올해 말 올림픽파크 포레온 300호 공급을 시작으로 매년 상·하반기 입주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2026년까지 총 2,396호를 공급할 예정이다. 건설형(공공주택사업자가 직접 건설하는 임대주택) 927호, 매입형(재건축, 역세권 장기전세 등을 통해 공공이 매입하는 임대주택) 1,469호다. 다만, 맞벌이 가구에 대한 소득 기준 완화와 자녀 출산 시 거주기간 연장은 국토교통부 승인사항으로 현재 협의 중이며, 장기전세주택뿐만 아니라 다른 유형의 공공임대주택에도 입주 후 출산 가구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도 국토교통부에 요청했다고 시는 덧붙였다. 둘째, 신혼부부를 위한 새로운 임대주택 공급모델 ‘신혼부부 안심주택’이 두 번째 확대방안이다. ’26년까지 2,000호 공급 예정이다. 사업대상지는 출퇴근이나 생활 편의시설 등을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역세권 350m 이내 또는 간선도로변 50m 이내에서 건립 예정이다. 6월 시범대상지 모집에 들어가고 7월 중으로 조례·운영기준 등을 마련, 그 즉시 행정절차에 들어간다. 신혼부부 안심주택은 결혼 7년 이내인 신혼부부와 결혼 예정인 예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하며 70% 임대(민간‧공공), 30%는 분양주택으로 공급하고 출산시 우선 양도권과 매수청구권을 준다. 민간 임대주택은 주변시세의 70~85%, 공공임대주택은 주변시세 50% 수준으로 공급(주택 세대수의 약 20% 이내)한다. ‘신혼부부 안심주택’의 가장 큰 특징은 신혼부부 맞춤형 주거공간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 신혼부부 특성과 세대원 구성 변화를 반영해 알파룸‧자녀방 등 다양한 구조‧형태를 갖추고, 생활편의를 위한 냉장고‧세탁기‧인덕션‧에어컨 등 고급형 빌트인 가전도 설치한다. 또, 공동 육아나눔터, 서울형 키즈카페 등 맞춤형 육아시설 설치를 의무화해 육아 부담도 덜어준다. 입주신청~계약~퇴거에 이르는 전 단계를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신혼부부 안심주택 종합지원센터(용산구 한강로2가)’도 운영, 입주 시 보증금 지원 신청, 입주 이후 관리비 등 상담이나 시설·서비스 이용 연계 등 모든 주거지원을 전담할 예정이다. 신혼부부 안심주택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민간 사업자 대상 파격적 지원도 이뤄진다. 기존 청년안심주택은 100% 임대(민간‧공공)로 공급되지만 ‘신혼부부 안심주택’은 70%는 임대(민간‧공공), 나머지 30%는 분양주택으로 공급, 사업성이 확보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용도지역 상향, 용적률·건폐율 완화, 취득세·재산세·종부세 등 세금 감면(분양분 제외) 등의 혜택은 청년안심주택과 동일하다. 또한 각종 심의를 통합 및 간소화해 통합심의위원회 사전자문부터 사업계획 승인까지 통상 12개월 이상 걸리는 인허가 기간을 6개월 이내로 대폭 단축해 신속한 추진도 지원한다. 용도지역도 법적 상한용적률 최대로 부여한다. 예컨대 현행 민간분양 200%인 ‘2종일반주거지역’을 ‘준주거지역’으로 상향, 상한 용적률을 최대 500%까지 받을 수 있다. 여기서 기본용적률 400%에서 늘어난 용적률(100%)의 절반은 ‘공공임대’로 공급한다. 이 외에도 최근 금리 인상, 원자재값 폭등으로 인한 건설업계의 어려운 여건을 고려해 건설자금 최대 240억원에 대한 이자 차액도 2% 지원(대출금리 3.5% 이상 시)한다. 240억원 대출시 사업자는 연간 최대 4억 8천만원의 이자 절감이 가능하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한국사회에서 저출생 문제는 국가 존립과 직결되는 범사회적 과제이며, 서울의 경우 더욱 긴박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그동안 장기전세주택이 출산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됐던 것처럼, 서울시가 할 수 있는 것은 다 해본다는 각오로 ‘신혼부부 주택 확대 방안’도 내놓게 됐다”라며, “서울시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아이를 낳기만 하면 사회가 함께 키우는 시스템을 정착하고, 필요한 자원을 최우선으로 투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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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3년간 신혼부부에 공공주택 4400호…2026년부턴 매년 신혼부부 10% 공공주택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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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봉사활동, "글로벌 골드 필드 창립식과 봉사단 발대식" 국내의 봉사 단체들 관심과 시선 집중
- 한국 본사 정종호 대표이사 - 헌신적으로 봉사에 임했던 공로자 20명 감사패 수여 -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한 '사회의 최하위 계층' 집중 후원 - 봉사자들의 복지와 보상 프로그램 가동 예정 - 세계 여행을 꿈꾸는 골드 필드가 세상을 이롭게한다 [글로벌 문화신문] 영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골드 필드의 창립식과 봉사단 발대식이 5월 16일 목요일 서울 삼성동에 있는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2층 오키드룸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오후 5시 부터 8시 50분까지 국내외의 내빈과 회사 관계자, 봉사단 팀장 등 전국에서 사전에 초대받은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누어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식전 행사 난타공연 1, 2부 개막전 행사로는 바이올린 연주와 난타, 국악공연으로 이어졌다. 이어 정종호 대표이사의 인사말과 옥도경 GGF 서울 온정회 팀장 등 4명이 축사를 하여 분위기는 한층 고조되었다. 특히 창립식과 발대식에서 그동안 글로벌 골드 필드가 국내에 자리잡기 까지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에 임했던 팀장 20명에게, 그 공로를 인정하여 감사패를 전달하였으며 부상으로 황금 열쇠를 수여했다. 20명의 수상자 차량 수여식 이날 시선을 끌었던 것은 영국 본사에서 한국 본사 대표인 정종호 대표이사에게 차량 수여식을 하여 참석한 팀장들의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또한 여느 단체에서 느낄 수 없었던 퀴즈 문제 맞추기와 상품권 추첨에서는 상품으로 작은 골드 바가 등장하여 참석한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석식 이후 행사에서는 난타공연과 국악 공연에 이어 전문 MC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행사장 안을 웃음의 도가니로 만들어, 모두 행복감과 글로벌 골들 필드에 대한 신뢰감을 한층 더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정종호 대표이사 인사말 옥도경 온정회 팀장 축사 한국 본사의 글로벌 골드 필드 정종호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한국 본사의 창립식과 봉사단 발대식을 하게 되어 굉장히 기쁘고 영광스러운 날이며, 올해 초부터 한국 진출의 시작을 함께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그 동안의 노고에 대한 조그마한 보답을 하려는 자리입니다. 짧은 기간 동안 행사장 선정이 너무 어려웠고 공간이 협소한 관계로 많은 분들을 모시지 못했지만, 내년 1주년 기념 행사 때는 더 넓은 장소에서 많은 분들을 초대하여 서로 축하하고 격려하는 기념 행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GGF는 한국 시장에 진출하며 이례적으로 기업의 정식 설립 이전부터 사회 공헌 활동을 개시했습니다. 그 이유는 봉사와 공익의 정신이 GGF의 근간이기 때문입니다." 라고 밝혔다. 좌로부터 신동복, 한창균 부단장. 박제철 단장 박제철 단장 감사패 수여 그는 현재 해외 본사의 자금 지원으로 한국에서 공익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나 자금 집행이 원활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도 사과의 말을 전하고, 법적 검토를 통해 안전하고 신속 정확하게 자금 집행이 될 수 있도록 공지를 하기로 했다. 특히 회사가 오픈도 안한 상태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것에 대해, 주변에서 많은 사람들이 회사의 실체와 정체성에 대해서 의심을 한 것도 사실이다. 그는 네트워크 다단계, 사이비 종교, 불법 선거 운동 등 이상한 오해와 소문들을 많이 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대의를 품은 기업이 그런 뜬 소문에 흔들려서 되겠습니까?" 라며, 오히려 반문하고 있는 정종호 대표! 남들과 다르고, 어색하고, 생소하다고 온갖 부정적인 시선들로 바라보는 사람들이 과연 사회적으로 얼마나 인정받고 성공한 사람들일까요? 그는 절대적으로 그럴 수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도 봉사 현장에서 온갖 체험과 경험을 통해 오늘날 영국 본사로부터 그 능력을 인정받아 한국 본사의 대표가 되었다는 것을 이미 많은 회원들은 알고 있다. 현재 GGF는 아무것도 없이 시작한 봉사 단체 후원사업이 시범사업 기간 동안에만 250여 개의 크고 작은 팀들이 결성되었고, 수많은 봉사자들이 후원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그 선한 영향력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지금까지는 회사의 취지와 의지를 보여준 기간이었다고 한다. 정 대표는 회원들에게 험난한 길, 주변 사람과 다른 길,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묵묵히 왔다며, 이제 오늘 이후로 GGF 한국의 챕터 2가 시작된다고 전했다. 또한 리더들이 보여준 희생 정신과 리더십, 봉사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대한 본격적인 복지와 보상 프로그램이 가동될 예정이다. 앞으로 다양한 기회와 프로그램을 '개국공신처럼 리더들' 에게 공정하고 공평하게 나누며, 더욱 더 사회공익과 자선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배경을 만들어 주겠다고 덧 붙였다. 추후 GGF의 프로그램을 통해 누리게 될 것들을 사회복지와 공익에 사용하며, 아름다운 기운과 사랑을 널리 확산시키는 나팔수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글로벌 골드 필드의 "사명은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 것이며, 더 많은 사람들이 기존의 자선공헌과는 다른 '사회 공헌활동' 을 할 수 있다. 이는 모두 성실하고 정직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한 '사회의 최하위 계층'을 돕고,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활동과 동시에 '고용률을 높이는데' 그 목적이 있다." 회사의 슬로건은 " 함께 나누는 희망과 성장의 순간, 세계 여행을 꿈꾸는 골드 필드가 세상을 이롭게한다." 이다. 아울러 정 대표이사는 "한국지역의 자금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팀 급여와 대우에 대한 기준과 활동 안" 을 만들었으며, 반면 "봉사단원이라면 반드시 지키고 명심해야 할 사항도 함께" 제시했다. "회사 자금을 횡령하고, 회사 프로젝트 정보를 무단으로 유출하거나, 불법으로 회원에게 회비를 받는 등의 사례를 신고할 시 한국 지역에서는 파격적인 신고 보상 제도를 도입하겠다" 고 선언한 것이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그동안 한국 본사가 설립되기 전까지 "일부 회원들에 의해 편법으로 봉사활동이 진행되어 신뢰 할 수 없는 경지까지 이르렀다" 는 점이다. 글로벌 골드 필드의 온라인 팀은 2018년에 설립되었으며, 한국에서의 자선활동은 2023년 12월부터 시작되었다. 회사의 설립취지는 "혁신적인 기술, 일등 팀 관리법, 사회적 급여 자선 활동, 고급 제품 및 디자인을 사용하여 세상에 영감을 주고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며 미래를 창조" 하는 데 있다. 내부 프로젝트에는 코로나19 유행 중 백신 개발, 수술용 로봇 연구 개발 영국 회사와 전략적 협력, 인공지능 및 블록체인 분야, 호주 청정에너지 저장 R&D팀과 협력, 파이낸싱 블록체인 비디오 게임 등이며, 그 외에 수 많은 시스템과 협업을 하고 있다. 한국 본사는 최근에 서울시 구로구 디지털로 26길 61, 503호에 사무실을 열고 업무를 시작했다. GGF(Global Gold Field)의 설립자이자 회장인 존 에드워드(John Edward)는 1963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났다. 하버드 공대 박사를 졸업했으며, 2018년 온라인 팀 Global Gold Field(GGF)을 만들었고, 5년 후 영국에 기술 개발 유한회사를 설립했다. 존 에드워드 회장은 “세계를 향해 날아오르는 꿈을 안고 골드 필드는 세계를 위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것” 이라고 말한 바 있다. 그의 어머니 '고향은 대한민국 부산' 이다. 회장의 "어머니가 살아계실 때, 회장에게 돈을 많이 벌면 한국에서 꼭 좋은 일을 하라고 했는데, 이미 60%는 이루었고, 나머지 40%는 회원들의 노력으로 채워가며 대한민국을 더욱 아름다운 곳으로 변화시키길 바라" 고 있다. 이 두 회사를 기반으로 전 세계 온라인 자선가를 모집 중에 있고, 글로벌 골드 필드가 어머니의 고향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며, 2024년 한국에서 대규모 온라인 자선 팀을 모집할 계획이다. 한국에서는 현재 개인의 비용 부담으로 봉사를 하는 것이 보편화 되어있으나, 글로벌 골드 필드의 봉사체계는 "국내의 수 많은 봉사 단체들에게 '신선한 충격' 을 주고 있다." 앞으로 글로벌 골드 필드 봉사단이 펼치는 사회 공헌활동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시선이 집중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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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봉사활동, "글로벌 골드 필드 창립식과 봉사단 발대식" 국내의 봉사 단체들 관심과 시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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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제1회 코리아메모리얼페스타 ‘케이-팝(K-pop) 공연’ 무료입장권 사전 1차 예매 17일 12시 시작
- 제1회 코리아메모리얼페스타 ‘케이-팝(K-pop) 공연’ 포스터[글로벌문화신문]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우리의 문화(K컬처)를 보훈과 접목한 대한민국 보훈문화제 ‘제1회 코리아메모리얼페스타’가 다음 달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프로그램 중 케이-팝(K-pop) 공연장 입장을 위한 무료 모바일 사전 입장권에 대한 1차 선착순 예매가 17일 12시(정오)부터 시작된다. 국가보훈부는 오는 6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 동안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 일대에서 젊은 세대들의 문화에 접목하여 보훈의식을 누구나 놀이문화 속에서 즐기고 경험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공연(음악), 먹거리(음식), 체험(놀이)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는 ‘제1회 코리아메모리얼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국내 정상 케이-팝(K-pop)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하는 공연이 이틀 동안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펼쳐지는데, 공연 입장은 위메프와 인터파크 누리집에서 진행되는 모바일 사전 입장권을 예매해야 가능하다. 공연에는 케이-팝(K-pop) 스타 14명(8일 6명, 9일 8명)이 출연한다. 지난 13일부터 메모리얼페스타 공식 온라인 소통계정(누리집 및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을 통해 지코, 찬열(EXO), 창모, 넬(Nell)이 선 공개됐으며, 오는 23일까지 나머지 10명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들은 ‘기억’을 주제로 한 헌정곡을 비롯해 살아있는 영웅에 대한 존중과 감사, 용기와 응원, 보훈의식 등의 메시지를 전하며 공연장을 찾은 시민들과 함께 소통한다. 공연 입장권은 예매상황에 따라 2차 선착순 예매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케이-팝(K-pop) 공연 ‘특별(스페셜) 입장권’ 행사(이벤트)도 진행된다. 살아있는 영웅에 대한 기억과 존중, 나만의 보훈의식을 핵심어 표시(해시태그, #메모페 #메모리얼멤버스)를 달아 자신만의 짧은 영상 콘텐츠(릴스콘텐츠)로 표현하는 선착순 1,000명에게는 종이 입장권 송부와 상품 증정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코리아메모리얼페스타에서는 케이-팝(K-pop) 공연과 함께 88잔디마당 인근에서는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가 운영하는 국민 참여 먹거리시장(푸드 마켓)이 운영되고, 제복근무자의 노고를 경험하며 보훈을 느낄 수 있는 보훈문화콘텐츠 등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세부 내용은 코리아메모리얼페스타 누리집에서, 문화제 관련 행사(이벤트)는 누리소통망을 통해 지속적으로 게시될 예정이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코리아메모리얼페스타는 보훈과 미래세대의 다양한 놀이문화를 융합하는 첫 시도”라며 “호국보훈의 달, 그리고 현충일 주간을 맞아 가족, 친구, 연인들과 보훈이 어려운 것이 아닌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라는 것을 느끼고 경험하실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만큼, 많은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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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제1회 코리아메모리얼페스타 ‘케이-팝(K-pop) 공연’ 무료입장권 사전 1차 예매 17일 12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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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민간과 함께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울' 만든다
- 서울시청 [글로벌문화신문] 서울시가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민간단체와 공동 협력으로 추진하는 '2024년 성평등가족기금 공모사업'에 참여할 24개 단체를 선정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심각한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양육‧돌봄에 있어서도 양성 평등한 문화가 만들어지는 것이 중요한 만큼, 양육자의 행복과 가족을 중점 지원하기 위해 올해 3월 ‘성평등기금’을 ‘성평등가족기금’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올해 ‘성평등가족기금 공모사업’은 ▴양육자 행복 및 가족 지원 ▴젠더폭력 예방 및 피해자 지원 등 2개 분야 ‘지정공모’와 ‘탄생응원 도시 서울’ 만들기를 주제로 한 ‘자유공모’로 진행했다. 이번에 선정된 24개 비영리단체‧법인은 새로운 세대의 탄생 응원, 부모 공동 육아, 한부모‧다문화 가정 돌봄 조력 등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사업과, 아동‧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한 사업을 제안했다. 특히, 장애아동·다문화·한부모·조손가정 등의 양육·돌봄지원 활동을 선도적으로 발굴하여 사각지대를 해소를 중점 지원한다. 우선, 저출생 극복을 위한 ‘양육자 행복 및 가족 지원’ 및 ‘탄생응원 도시 만들기’ 분야 사업은 21개로, 시각장애를 가진 자녀를 둔 아버지의 양육권 강화, 다문화 가족의 정책지원 사업 등을 추진한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는 ‘시각(중복)장애자녀를 둔 아버지의 양육권 강화사업’을 추진한다. 시각장애 아동 양육은 상대적으로 어머니 의존성이 높아 어머니의 육체적 피로와 심리적 스트레스를 높여 좌절과 방치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아버지의 육아 참여를 통해 가족 결속력을 강화하는 내용이다. ‘마을언덕 사회적협동조합’에서는 ‘준비에서 실전까지, 지역연계로 고립육아 벗어나기’ 사업을 추진한다. 예비 부모들이 돌봄 관계망을 형성해 부모 준비에 대한 정보를 나눔으로써 양육의 문턱을 낮추는 사업으로. 예비 부부 요가교실, 독서모임, 경력단절 양육자의 역량강화 활동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자란다 사회적협동조합’의 ‘잘잘잘 평등생활’은 다문화 가족과 중도입국 청소년의 한국 사회 적응을 위해 정서 증진, 돌봄, 소통, 금융경제 교육 등 정착지원 사업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젠더폭력예방 및 피해자 지원’ 분야는 3개 사업으로, 성폭력 가해·피해 예방 및 지원 등을 추진한다. ‘한국임상미술치료협회’는 ‘예술로 디지털 마음 성장 중 ing’를 추진한다. 아동·청소년의 생활환경이 디지털화되면서 사이버 성희롱, 온라인 그루밍, 성 착취 영상물 제작 등 성범죄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아동·청소년에 맞춘 성범죄 예방 교육을 미술과 접목해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성평등가족기금 공모사업이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서울시여성가족재단과 함께 전 과정 컨설팅을 실시한다. 워크숍 및 현장 방문을 통해 사업추진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민간단체간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실무워크숍, 사업추진 및 현장 방문 등 단계별 컨설팅을 실시하여 사업 효과를 제고하고, 1:1 대화방, 유선, 메일 등을 통해 상시 컨설팅을 진행한다. 또한, 전문가 성과평가를 실시해 우수사례 선정하고, 양성평등 아카이브 ‘여기모아’에 콘텐츠화해 성과를 확산할 예정이다.성평등기금 사업 우수사례가 시 및 자치구 정책으로 확산된 사례로 ‘2020년 아동·청소년 디지털성범죄 상담사업’이 ‘서울시디지털성범죄안심지원센터 사업’으로, 2021년 ‘지역사회 기반 돌봄 사업’이 주민 주도형 노원구 통합돌봄모델 ‘어르신휴센터’로 이어졌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성평등가족기금으로 이름을 바꾼 공모사업이 양성평등한 사회 분위기를 만들고 나아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는 만드는 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선정된 24개 단체들이 추진할 공모사업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과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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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민간과 함께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울'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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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한국 정부 지원’ 독일 최초의 6·25전쟁 참전기념물 제막
- 8일 오후 독일 베를린 독일 적십자사 본부에서 강정애 장관이 6·25전쟁 참전기념물 제막식 축사를 하고 있다. [글로벌문화신문] 우리 정부의 지원으로 건립된 독일 최초의 6·25전쟁 참전기념 조형물이 베를린에 위치한 독일 적십자사 본부에서 8일 오후(현지시간) 제막됐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정부 대표로 제막식에 참석해 “독일의 6·25전쟁 참전기념 조형물은 대한민국과 독일을 잇는 가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막식에는 강정애 장관을 비롯해 볼크마르 쇤(Dr. Volkmar Schön) 독일 적십자사 부총재와 크리스티안 로이터(Christian Reuter) 사무총장, 전쟁 당시 한국에 파견됐던 독일 의료지원단 가족, 임상범 주독일 한국대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1954년부터 약 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야전병원 시설과 인원을 파견한 독일(서독, 1954.5~1959.3, 연인원 117명의 의사를 포함한 의료진 파견)은 지난 2018년 6․25전쟁 의료지원국에 포함됐으며, 22번째 참전국 지위를 인정받았다. 특히, 독일 적십자사가 설립한 부산 독일 적십자병원은 수준 높은 의료진과 최신 의료시설로 약 5년간 30만 명에 가까운 유엔군 전상 환자와 국내 민간인 환자를 치료했으며, 한국인 간호사와 의사를 교육하고 양성하는 것에도 힘썼다. 이날 제막된 독일 참전기념 조형물은 이러한 독일 의료지원단의 희생·헌신을 기리는 것은 물론, 현지 독일인들의 한국전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한·독 우호관계 증진을 위해 한국 정부의 예산(2억 1천만 원)으로 건립됐다. 그동안 독일은 6·25전쟁에 참전한 유엔 의료지원국 중 유일하게 참전기념 조형물이 없는 나라로, 이번에 제막된 조형물은 독일 의료진의 6·25전쟁 파견 70주년을 기념하여 건립된 첫 참전기념 시설이다. 세계 적십자의 날(5월 8일)에 맞춰 청동으로 건립된 조형물은 독일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인 미술가인 강동환씨의 작품으로, 마을의 수호신인 한국의 장승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독일 적십자사의 의료지원 활동을 ‘전쟁과 치유’라는 주제로 제작했다. 조형물의 천하대장군 모습은 전쟁의 참상에 깜짝 놀란 ‘적십자 관계자’를, 지하 여장군은 ‘치유하는 간호사’를 표현했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제막식 축사를 통해 “독일 의료진의 6·25전쟁 참전 70주년과 세계 적십자의 날을 맞아 독일 첫 한국전 참전기념물을 건립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이 조형물은 6·25전쟁으로 고통받는 대한민국을 기꺼이 도왔던 독일 의료지원단의 따뜻한 인류애를 담아낸 만큼, 앞으로 대한민국과 독일을 잇는 가교이자 독일 의료지원단의 숭고한 헌신을 기억하는 상징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정애 장관은 특히 “대한민국은 6·25전쟁의 상흔을 치유해준 독일 의료진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대한민국과 독일의 우호협력과 교류가 더욱 증진되어 양국의 우정을 후대로 이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강정애 장관은 제막식에 앞서서는 볼크마르 쇤(Dr. Volkmar Schön) 부총재를 접견, 독일 최초의 6․25전쟁 참전기념물 건립에 함께 힘써 준 것에 사의를 표하고, 6․25전쟁 당시 전후 독일 현지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의료지원단 파견에 대한 감사를 표하며, 독일 적십자병원의 6·25전쟁 활동상을 담은 책자를 전달했다. 볼크마르 쇤(Dr. Volkmar Schön) 부총재는 환영 인사를 통해 “독일 적십자사는 지금도 세계 여러 분쟁 지역에서 인도주의적 의료 지원을 하고 있지만, 6·25전쟁에 의료진을 파견했던 사례는 독일 역사상 가장 의미 있는 일이었다”며 “당시의 인연을 잊지 않고 기념조형물 제막, 유족을 대한민국에 초청하는 다양한 국제 보훈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대한민국 정부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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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한국 정부 지원’ 독일 최초의 6·25전쟁 참전기념물 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