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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고궁박물관, ‘2021 인사동 발굴, 그 성과와 나아갈 길’ 학술대회 개최
    문화재청   [글로벌문화신문]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재)수도문물연구원과 함께 오는 13일 오후 1시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2021 인사동 발굴, 그 성과와 나아갈 길’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해 6월 인사동에서 출토되면서 큰 화제가 되었던 금속활자 등 조선시대 유물 1,755점을 포함한 발굴조사의 성과와 주요 출토 유물의 의미와 성격, 가치에 대한 연구 결과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이다. 총 7개의 주제 발표와 종합 토론이 예정되어 있는데, 주제1 ‘인사동 발굴 조사의 성과와 향후 과제’ 시간에는 ▲ 유적의 입지와 역사성(전명화, 한울문화재연구원) ▲ 발굴 성과 및 고고학적 성격(박천택, (재)수도문물연구원) 등 2개의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주제2 ‘인사동 출토 주요 유물 고찰’ 시간에는 인사동 유적의 ▲ 출토 도자기의 성격(박정민, 명지대학교), ▲ 한자 금속활자 고찰(이승철,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 한글 금속활자 고찰(옥영정, 한국학중앙연구원), ▲ 자동물시계 부속품 고찰(윤용현, 국립중앙과학관), ▲ 일성정시의 고찰(이용삼, 충북대학교) 등 5개의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주제 발표 후에는 발표자들과 청중 간에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종합토론이 예정되어 있다. 인사동 발굴과 출토 유물에 관심이 있으면 행사 당일 현장 등록 절차 후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고궁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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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1
  • 충남연구원, 충남자치분권포럼 라운드테이블 개최
      [글로벌문화신문] 충남연구원(원장 윤황)은 13일 내포혁신플랫폼(충남 내포신도시 소재)에서 ‘주민자치’와 ‘자치경찰제’를 주제로 지방자치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실천 과제를 모색하기 위한 논의의 장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충남연구원이 6월 1일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충청남도, 충남도의회,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와 공동 창립한 ‘충남자치분권포럼’의 연속 사업의 일환으로 열렸다. 먼저 열린 라운드 테이블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김순은 위원장의 좌장으로 충남도의회 전익현 부의장, 정병기 행정문화위원장, 인하대 김인회 교수, 백석대 이건수 교수, 동국대 박명호 교수, 연세대 이태동 교수, 강원도자치경찰위원회 송승철 위원장, 백석대 박종선 교수 등 각계 전문가들이 모였다. 이 자리에서 많은 전문가들은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은 축하할 일이지만, 여전히 우리 사회는 수도권 집중과 양극화 문제 등 중앙집중구도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그러면서 “자치경찰제에 대한 현장의 인식은 너무나도 미비한 상태”라며 “주민 참여의 기회를 확대시키기 위한 맞춤형 교육이 시급하고 관련 법과 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상황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환경 변화에 맞춰 주민 참여 방식의 다변화는 물론 다양한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교한 정책 수립과 적용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지방의회의 정책 수립과 발전 방안을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책지원관 제도의 도입(2022년 1월 시행)에 따른 순차적인 개선 방안도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후에 열린 주제별 세션에서는 주민자치와 자치경찰제로 나눠 발제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웹사이트: https://www.cn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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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6
  • 공주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조선통신사 기록물’ 학술세미나 개최
      [글로벌문화신문] 공주시는 지난 12일 공주학연구원에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된 조선통신사 김이교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학술세미나는 시가 주최하고 무령왕국제네트워크협의회와 조선시대통신사현창회 주관으로 열렸다. 손승철 강원대 명예교수의 기조 강연과 함께 함께 김이교의 관직 생활과 ‘신미통신일록’ 등 자료에 대한 분석 그리고 통신사 사행로와 이용된 선박, 통신사 콘텐츠의 활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내용이 발표됐다. 1811년 조선통신사의 정사로 일본을 다녀온 기록을 정리한 김이교의 ‘신미통신일록’(전3권)은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소장 자료로서 2017년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됐다. 지정된 조선통신사기록물은 한국과 일본에 있는 관련 자료 111건(한국 63, 일본 48)인데, 한국에서의 자료 소장처는 수도권과 부산 이외에는 공주시가 유일하다. 김정섭 시장은 “시는 김이교 자료 이외에도 ‘일동장유가’의 김인겸, ‘해사록’의 신유 등의 유물과 유적이 있다”며 “조선통신사 김이교에 대한 이해와 의의를 심화시켜 공주를 발전시키는 대표적 역사문화 콘텐츠의 하나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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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3
  • 군포시 불광사, 백미 10kg 100포 군포시에 기탁
      [글로벌문화신문] 군포시 불광사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0kg 100포를 1월 28일 군포시에 기탁했다. 근범스님은 “설 명절을 외롭게 보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를 후원하게 됐다”며, “저소득층을 위한 백미 후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이때,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근범스님과 불광사 관계자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는 백미를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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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9
  • 파주시, 제1회 파주학 포럼
      [글로벌문화신문] 파주시는 지난 22일 비대면으로 ‘파주학 연구방향 및 발전방안 탐색’을 주제로 한 제1회 파주학 포럼을 개최했다. 유튜브 생중계로 실시한 이번 포럼에서는 파주학의 개념과 연구방향, 앞으로의 발전방안 등이 다방면으로 논의됐으며 제1섹션은 ‘지역학 연구의 현황과 전망’, 제2섹션은 ’파주학의 개념과 비전‘, 제3섹션 ’파주지역 사상의 발전‘으로 나눠 진행됐다. 제1섹션 ‘지역학 연구의 현황과 전망’에서는 ▲공주대학교 이해준 명예교수가 기조강연 ‘지역학, ’파주학‘의 연구방향과 과제‘를 ▲인천대학교 남상욱 교수가 찬조강연 ’인천학을 통해 본 지역학의 활용 방안‘을 ▲한신대학교 김준혁 교수가 ’수원학이 걸어온 길‘을 정리해 발표했다. 이어 제2~3섹션에서는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한문학연구소장 김용태 교수가 ‘파주학의 개념과 발전 방안’을 ▲성균관대학교 배수호 교수가 ‘파주학의 미래 전방 및 추진 전략’을 ▲성균관대학교 박재우 교수가 ‘파주의 역사적 위상과 변천’을 ▲성균관대학교 이천승 교수가 ‘파주 성리학의 형성과 파주에 끼친 영향’을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연구원 조창록 연구원이 ‘파주 실학의 특징과 학술사적 위상’을 발표했다. 이지훈 경기학연구센터장을 비롯해 박은주 파주시의회 시의원, 차문성 파주문화원 향토문화연구소장, 기호철 서울대학교 연구원, 정명현 임원경제연구소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파주학 발전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여러 전문가를 비롯해 파주지역을 연구하는 분들과 함께 첫 파주학 포럼을 개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포럼은 파주시민에게 정신문화적 뿌리를 찾고 파주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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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9
  • 포천시, 2020 한탄강 지질공원 온라인 국제 학술회의 개최
      [글로벌문화신문] 포천시는 오는 28일 2020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온라인 국제 학술회의를 온라인 화상회의와 실시간 중계로 개최한다. 이번 학술회의는 지난 7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이후 첫 번째로 개최되는 국제 학술회의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학술회의는 해외에서 패트릭 맥기버 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사무총장을 비롯하여 와타나베 마히토 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사, 리차드 왓슨 영국 마블아치 동굴 세계지질공원 담당자가 참가하며, 국내에서는 이수재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사와 이계삼 포천시 부시장을 비롯한 여러 전문가들이 발표 패널로 참가한다. 또한, 이상대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토론의 좌장을 맡고 국내 지질공원 관계자들이 종합토론 패널로 참가하게 된다. 참석자들은 ‘ZOOM’ 프로그램을 통해 회의를 진행하며, ‘포천시청’과 ‘geopark tv’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각각 한국어와 영어로 실시간 중계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국제 학술회의에는 한탄강 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인증 북한 지역 확대 등 종합적인 발전 방향이 토의되며, 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한탄강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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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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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고궁박물관, ‘2021 인사동 발굴, 그 성과와 나아갈 길’ 학술대회 개최
    문화재청   [글로벌문화신문]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재)수도문물연구원과 함께 오는 13일 오후 1시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2021 인사동 발굴, 그 성과와 나아갈 길’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해 6월 인사동에서 출토되면서 큰 화제가 되었던 금속활자 등 조선시대 유물 1,755점을 포함한 발굴조사의 성과와 주요 출토 유물의 의미와 성격, 가치에 대한 연구 결과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이다. 총 7개의 주제 발표와 종합 토론이 예정되어 있는데, 주제1 ‘인사동 발굴 조사의 성과와 향후 과제’ 시간에는 ▲ 유적의 입지와 역사성(전명화, 한울문화재연구원) ▲ 발굴 성과 및 고고학적 성격(박천택, (재)수도문물연구원) 등 2개의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주제2 ‘인사동 출토 주요 유물 고찰’ 시간에는 인사동 유적의 ▲ 출토 도자기의 성격(박정민, 명지대학교), ▲ 한자 금속활자 고찰(이승철,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 한글 금속활자 고찰(옥영정, 한국학중앙연구원), ▲ 자동물시계 부속품 고찰(윤용현, 국립중앙과학관), ▲ 일성정시의 고찰(이용삼, 충북대학교) 등 5개의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주제 발표 후에는 발표자들과 청중 간에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종합토론이 예정되어 있다. 인사동 발굴과 출토 유물에 관심이 있으면 행사 당일 현장 등록 절차 후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고궁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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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1
  • 충남연구원, 충남자치분권포럼 라운드테이블 개최
      [글로벌문화신문] 충남연구원(원장 윤황)은 13일 내포혁신플랫폼(충남 내포신도시 소재)에서 ‘주민자치’와 ‘자치경찰제’를 주제로 지방자치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실천 과제를 모색하기 위한 논의의 장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충남연구원이 6월 1일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충청남도, 충남도의회,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와 공동 창립한 ‘충남자치분권포럼’의 연속 사업의 일환으로 열렸다. 먼저 열린 라운드 테이블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김순은 위원장의 좌장으로 충남도의회 전익현 부의장, 정병기 행정문화위원장, 인하대 김인회 교수, 백석대 이건수 교수, 동국대 박명호 교수, 연세대 이태동 교수, 강원도자치경찰위원회 송승철 위원장, 백석대 박종선 교수 등 각계 전문가들이 모였다. 이 자리에서 많은 전문가들은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은 축하할 일이지만, 여전히 우리 사회는 수도권 집중과 양극화 문제 등 중앙집중구도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그러면서 “자치경찰제에 대한 현장의 인식은 너무나도 미비한 상태”라며 “주민 참여의 기회를 확대시키기 위한 맞춤형 교육이 시급하고 관련 법과 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상황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환경 변화에 맞춰 주민 참여 방식의 다변화는 물론 다양한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교한 정책 수립과 적용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지방의회의 정책 수립과 발전 방안을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책지원관 제도의 도입(2022년 1월 시행)에 따른 순차적인 개선 방안도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후에 열린 주제별 세션에서는 주민자치와 자치경찰제로 나눠 발제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웹사이트: https://www.cn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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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6
  • 공주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조선통신사 기록물’ 학술세미나 개최
      [글로벌문화신문] 공주시는 지난 12일 공주학연구원에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된 조선통신사 김이교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학술세미나는 시가 주최하고 무령왕국제네트워크협의회와 조선시대통신사현창회 주관으로 열렸다. 손승철 강원대 명예교수의 기조 강연과 함께 함께 김이교의 관직 생활과 ‘신미통신일록’ 등 자료에 대한 분석 그리고 통신사 사행로와 이용된 선박, 통신사 콘텐츠의 활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내용이 발표됐다. 1811년 조선통신사의 정사로 일본을 다녀온 기록을 정리한 김이교의 ‘신미통신일록’(전3권)은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소장 자료로서 2017년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됐다. 지정된 조선통신사기록물은 한국과 일본에 있는 관련 자료 111건(한국 63, 일본 48)인데, 한국에서의 자료 소장처는 수도권과 부산 이외에는 공주시가 유일하다. 김정섭 시장은 “시는 김이교 자료 이외에도 ‘일동장유가’의 김인겸, ‘해사록’의 신유 등의 유물과 유적이 있다”며 “조선통신사 김이교에 대한 이해와 의의를 심화시켜 공주를 발전시키는 대표적 역사문화 콘텐츠의 하나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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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3
  • 군포시 불광사, 백미 10kg 100포 군포시에 기탁
      [글로벌문화신문] 군포시 불광사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0kg 100포를 1월 28일 군포시에 기탁했다. 근범스님은 “설 명절을 외롭게 보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를 후원하게 됐다”며, “저소득층을 위한 백미 후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이때,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근범스님과 불광사 관계자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는 백미를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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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9
  • 파주시, 제1회 파주학 포럼
      [글로벌문화신문] 파주시는 지난 22일 비대면으로 ‘파주학 연구방향 및 발전방안 탐색’을 주제로 한 제1회 파주학 포럼을 개최했다. 유튜브 생중계로 실시한 이번 포럼에서는 파주학의 개념과 연구방향, 앞으로의 발전방안 등이 다방면으로 논의됐으며 제1섹션은 ‘지역학 연구의 현황과 전망’, 제2섹션은 ’파주학의 개념과 비전‘, 제3섹션 ’파주지역 사상의 발전‘으로 나눠 진행됐다. 제1섹션 ‘지역학 연구의 현황과 전망’에서는 ▲공주대학교 이해준 명예교수가 기조강연 ‘지역학, ’파주학‘의 연구방향과 과제‘를 ▲인천대학교 남상욱 교수가 찬조강연 ’인천학을 통해 본 지역학의 활용 방안‘을 ▲한신대학교 김준혁 교수가 ’수원학이 걸어온 길‘을 정리해 발표했다. 이어 제2~3섹션에서는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한문학연구소장 김용태 교수가 ‘파주학의 개념과 발전 방안’을 ▲성균관대학교 배수호 교수가 ‘파주학의 미래 전방 및 추진 전략’을 ▲성균관대학교 박재우 교수가 ‘파주의 역사적 위상과 변천’을 ▲성균관대학교 이천승 교수가 ‘파주 성리학의 형성과 파주에 끼친 영향’을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연구원 조창록 연구원이 ‘파주 실학의 특징과 학술사적 위상’을 발표했다. 이지훈 경기학연구센터장을 비롯해 박은주 파주시의회 시의원, 차문성 파주문화원 향토문화연구소장, 기호철 서울대학교 연구원, 정명현 임원경제연구소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파주학 발전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여러 전문가를 비롯해 파주지역을 연구하는 분들과 함께 첫 파주학 포럼을 개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포럼은 파주시민에게 정신문화적 뿌리를 찾고 파주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사회
    2020-12-29
  • 포천시, 2020 한탄강 지질공원 온라인 국제 학술회의 개최
      [글로벌문화신문] 포천시는 오는 28일 2020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온라인 국제 학술회의를 온라인 화상회의와 실시간 중계로 개최한다. 이번 학술회의는 지난 7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이후 첫 번째로 개최되는 국제 학술회의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학술회의는 해외에서 패트릭 맥기버 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사무총장을 비롯하여 와타나베 마히토 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사, 리차드 왓슨 영국 마블아치 동굴 세계지질공원 담당자가 참가하며, 국내에서는 이수재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사와 이계삼 포천시 부시장을 비롯한 여러 전문가들이 발표 패널로 참가한다. 또한, 이상대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토론의 좌장을 맡고 국내 지질공원 관계자들이 종합토론 패널로 참가하게 된다. 참석자들은 ‘ZOOM’ 프로그램을 통해 회의를 진행하며, ‘포천시청’과 ‘geopark tv’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각각 한국어와 영어로 실시간 중계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국제 학술회의에는 한탄강 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인증 북한 지역 확대 등 종합적인 발전 방향이 토의되며, 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한탄강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사회
    2020-12-24
  • 경기도, 공동주택 건설관계자 온라인 워크숍 개최…품질향상 방안 논의
      [글로벌문화신문] 경기도는 공동주택 현장 사고예방과 품질향상을 위해 17일 '2020년 경기도 공동주택 건설관계자 온라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간 네이버TV를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건설관계자, 경기도 품질검수단 위원, 관계공무원 뿐만 아니라 공동주택 품질에 관심이 있는 도민 등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실시간 댓글을 달고 강사가 답변하는 등 공동주택 품질 향상과 관련된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워크숍은 ▲단국대학교 기성호 교수의 ‘건설재해 예방을 위한 공사 참여자의 책임과 역할’을 시작으로 ▲경기도 품질검수단 장덕배 위원의 ‘공동주택 입주자 만족 제고를 위한 품질향상 방안’ ▲한국시설안전공단 류정 박사의 ‘공동주택 부실시공 하자 판정 기준 및 개선사례 제시’ 순으로 진행됐다. 신욱호 도 공동주택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양질의 교육 제공과 최신의 건설정보 공유, 공동주택 품질향상을 위한 상호 의견교류가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워크숍과 같은 교류를 통해 건설현장 안전 예방과 품격있는 공동주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사회
    2020-12-17
  • “김해 유하동유적 국가사적 지정을 위한 학술대회”개최
      [글로벌문화신문] 김해시는 유하동유적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국가사적 지정의 당위성을 검토하고자, 12월 10일 오후 1시 50분부터 “김해 유하동유적 국가사적 지정을 위한 학술대회”를 (재)한화문물연구원의 주관하에 비대면 행사로 개최한다. 유하동유적은 경상남도의 "2020년 가야유적 국가지정문화재 승격 지원사업”대상유적으로 선정되어, 유하동유적의 국가사적 승격을 위해 경남도와 김해시 함께 노력하고 있다. 유하동유적은 국가사적 제454호인 양동리고분군을 만든 집단의 생활유적으로 알려져 있는 곳으로, 유적의 최남단에 위치한 유하패총은 경상남도 기념물 제 45호로 지정되어 있다. 김해시는 유하동유적의 성격 확인을 위해 유하패총 일부와 남쪽 구릉 일원을 대상으로 3차례의 정밀발굴조사를 실시하였고, 가야시기 주거지와 수혈건물지, 제사 관련 건물지, 패총의 시기 등이 조사되었으며, 이러한 조사 성과를 토대로 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학술대회는 ‘김해 유하동유적으로 본 금관가야’라는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는데, 김건수교수(목포대학교)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하여, ‘김해 유하동유적의 조사성과’, ‘김해 유하패총 출토 동물유체와 그 의미’, ‘양동리고분군 조성집단의 성격’, ‘김해 유하동유적의 성격과 사적지정의 타당성’에 관해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김해시는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유하동유적이 국가사적지정문화재로 승격되는 계기를 마련하고, 교육자료 확충 및 다양한 문화관광 자산의 축적을 위한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학술대회는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김해 공식 유튜브 채널인 ‘가야왕도 김해TV’채널 생방송으로만 진행된다.
    • 사회
    2020-12-08
  • “밀양아리랑, 어떻게 기록할 것인가?”
      [글로벌문화신문] 밀양문화재단(이사장 박일호)은 지난 2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밀양아리랑, 어떻게 기록할 것인가?’란 주제로 학술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표자, 토론자 등 출연진과 일부 스텝만 참여한 가운데 무관중 비대면 녹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학술포럼은 ‘밀양아리랑’을 ‘기록’의 관점에서 집중적으로 조명하고 이를 통한 ‘밀양아리랑’의 보존과 전승 그리고 활용방안 모색 등에 대해 종합적인 논의가 펼쳐졌다. 또한, 다른 지역의 여러 아리랑과의 연계에 관해서도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학술포럼에는 아리랑연구소 진용선 소장을 비롯해 국립민속박물관 이관호 민속연구과장, 한국문헌정보 임종철 이사, 한국외국어대학교 조명대 겸임교수, 고려대학교 안남일 교수, 문화재청 이윤선 문화재전문위원 등 국내학자 6명이 함께 했다. 포럼은 진용선 소장의 ‘아리랑 콘텐츠의 아카이빙과 활용’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세부 주제별로 초청된 발표자 3명이 본격적인 주제를 발표한 후 발표자와 토론자가 종합 토론을 펼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관호 민속연구과장은 ‘민속조사와 아카이브’란 주제로 현지조사에서 아카이브까지의 과정을 국립민속박물관의 사례를 들어 발표했고, 임종철 이사는 ‘세상을 향한 외침, 디지털 아카이브의 변화’란 주제로 급변하는 아카이브 환경과 서비스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조명대 겸임교수는 ‘씨멘틱웹을 활용한 밀양아리랑 아카이브 구축’을 주제로 기술변화에 따른 아카이브 적용방법을 발표했다. 마지막 순서인 종합토론에서는 안남일 교수가 좌장을 맡아 ‘밀양아리랑, 어떻게 기록할 것인가?’를 주제로 깊이 있는 토론이 펼쳐졌다. 당초 토론자로 참석 예정이었던 한국문화재재단 김광희 전승기획팀장과 육군기록정보관리단 한상진 전자기록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상향으로 부득이 사전녹화 영상으로 토론 주제를 제시하는 원격방식으로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박일호 시장은 “기록의 관점으로 밀양아리랑을 살펴보는 것은 밀양아리랑의 계승과 발전에 의미있는 성과를 가져다줄 것”이라며 “이번 밀양아리랑 학술포럼에서 논의된 다양한 학술적 연구들이 ‘아리랑 유네스코 등재 8주년’을 맞는 오늘날 ’밀양아리랑’이 지니고 있는 ‘전통문화 콘텐츠’로서의 높은 가치를 널리 확산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사회
    2020-12-03
  • 주한스웨덴대사관, ‘제1회 스웨덴-대한민국 노벨 메모리얼 프로그램’ 개최
        [글로벌문화신문] 주한스웨덴대사관이 과학과 인문학에 대한 탐구를 증진하기 위한 ‘스웨덴-대한민국 노벨 메모리얼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12월 1일 온라인 진행되는 스웨덴-대한민국 노벨 메모리얼 프로그램은 올해 노벨상 과학, 경제, 문학 수상자의 연구에 대한 3개 심포지엄으로 진행된다.   주한스웨덴대사관은 이번 온라인 심포지엄을 통해 2020년 노벨상 분야별 연구 및 업적에 대한 지식을 확대하고 과학, 경제학, 문학에 대한 일반 대중의 관심과 토론의 기회를 마련한다.   노벨상은 다이너마이트를 발명한 스웨덴의 혁신가이자 산업가인 알프레드 노벨의 유언에 따라 1901년 제정됐다. 제정 당시에는 물리학, 화학, 생리학 및 의학, 문학, 평화 총 다섯 개 부문에 걸쳐 시상이 이뤄졌다. 1969년 경제학상이 새로 추가되면서 총 여섯 개 부문에서 시상이 진행되고 있다. 매년 인류 문명 발달에 큰 공헌을 한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하며, 전 세계에서 가장 권위를 인정받는 상이다.   스웨덴-대한민국 노벨 메모리얼 프로그램은 주한스웨덴대사관과 스웨덴 4개 유수 대학(룬드대학교, 스웨덴왕립공과대학교, 예테보리대학교, 우메오대학교) 및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이화여자대학교, 한국문학번역원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야콥 할그렌 주한스웨덴대사는 “한국은 연구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고, 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국가 가운데 하나다. 노벨에 대한 관심도 무척 높다. 올해 노벨상을 주제로 한국 대중에게 다가가는 프로그램을 새로 시작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행사로 양국 간 과학기술 및 인문학의 연구 개발 및 교육 협력에 대한 대화를 활성화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공동을 주최하는 첫 번째 행사인 과학 심포지엄은 12월 1일 오후 1시 30분~3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올해 노벨 물리학, 화학, 생리의학상 연구를 통해 인류의 과학과 기술에 대한 기본 원리를 이해하는 시간으로 올해 수상한 ‘유전자 가위 기술과 생물학, 블랙홀, 바이러스 정복기’에 대한 양국 석학들의 발표가 예정돼 있다.    한민구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장은 “최근 기초 과학의 중요성에 대한 국가·사회적 인식도 높아지고, 노벨상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기대도 커지고 있다”며 “이러한 가운데 개최되는 노벨 메모리얼 프로그램은 과학 기술자와 일반 대중에게 모두 의미가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화여자대학교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경제 심포지엄은 오후 4시~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올해 노벨 경제학상 연구를 통해 우리 일상과 밀접한 관계를 맺는 공적 재화인 모바일 데이터와 관련 주파수 가격을 책정하는 경매 이론에 관해 토론한다.   김혜숙 이화여자대학 총장은 “한국 대학을 대표해 이화여대에서 올해 최초로 열리는 스웨덴-대한민국 노벨 메모리얼 프로그램을 개최하게 된 것은 상당히 의미 있는 일”이라며 “과학, 문학, 경제학 분야에서 이화 혁신의 기록과 역량이 이번 행사에 커다란 역할을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국문학번역원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문학 심포지엄은 저녁 7시~8시30분까지 진행된다. 올해 노벨문학상을 받은 ‘시’의 세계를 통해 세상을 이해하고, 순수 문학이 우리의 삶을 어떻게 풍요롭게 하는지에 관해 토론한다.    김사인 한국문학번역원 원장은 “스웨덴 한림원이 노벨상 운영 초기부터 인문 분야의 유일한 상으로 문학상을 제정한 취지에 깊이 공감한다”며 “이번 행사가 불확실성의 시대에 문학이 갖는 의미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사전 등록이 이뤄지면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심포지엄에서 실시간 질의와 응답에 참여할 수 있다. 생방송 시청, 연사 및 일정에 대한 정보는 스웨덴-대한민국 노벨 메모리얼 프로그램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swedenabroad.se/seoul
    • 사회
    202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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