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1-13(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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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갤러리 모나리자 산촌, ’죠반니 피오레토‘의 초대 개인전 열려
                                                              Acrobatic Soul +8, Oil on canvas, 130x90cm, 2023    [글로벌문화신문]  갤러리 산촌에서 이탈리아 나폴리 국립대학에서 무대미술을 전공한 ’죠반니 피오레토‘의 초대 개인전이 2024.8.23~9.10일까지 열린다.    그는 대 디자이너이며 무대 의상 디자이너이고 동시에 화가로서 작품을 전시하는 일에도 게을리하지 않는 종합 예술가이다. 죠반니 피오레토는 각종 비엔날레에 참여하여 수상한 경력이 있으며, 유럽 각지에서 꾸준하게 전시회를 이어오고 있다.                                                         Acrobatic Soul +17, Oil on canvas, 130x100cm, 2024        이번 초대전에서 그의 전시 작품들은 ‘영혼의 곡예(ACROBATIC SOUL)'라는 제목으로 일련번호를 가지고, 총 23점의 작품들을 출품했다. 전시 제목 또한 '영혼의 그림자(THE SHADOWS OF THE SOUL)'이다. 작품 한 점 한 점들을 살펴보면 인체의 변형과 왜곡을 대형 캔버스에 표현하는 것 같지만, 사실 그는 관람객들에게 존재의 인식에 대한 전제가 인체 너머 영혼에 있을 수 있다는 암시를 준다.          Acrobatic Soul +1, Oil on canvas, 130x110cm, 2023      그리고 그는 자신이 대면하고 느끼며 감지한 다양한 모습의 영혼을 캔버스에 그려내고 있다. 유화로 그려진 그의 작품들은 무대미술이라는 공간예술을 통해 갈고닦은 그의 안목 때문인지 평면작업 속에서 살아있는 영혼을 불러일으키는 듯한 감흥을 준다. 그의 작품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영혼의 고통'에 대한 표현 또한 현대를 살아가는 신인류의 모습을 표출하고 있다.   작가는 2024년 울산 ’장생포 문화창고‘에서의 전시에 이어 이번 서울 인사동 ’갤러리 모나리자 산촌‘에서 열리는 이탈리아 작가 ’죠반니 피오레토‘의 전시에서 관람객들은 유럽 현대미술의 진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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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 리뷰/작가
    2024-08-26
  • CICA 시카 미술관, ”정현정 작가 개인전“ 열려
            [글로벌문화신문] CICA 시카 미술관에서 지난 8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정현정 작가의 열세 번째 개인전‘변칙적 층위의 절제와 생동 사이(Between moderation and vitality of anomaly layer)’가 열리고 있다. 정현정 작가는 “기존에는 ‘변칙적 층위의 투영된 빛에 관한 조형’을 연구하면서 다양한 오브제를 활용한 작업과 페인팅을 했다면, 위 작품에서는 두 가지 색채만으로 절제된 변칙과 층위를 표현하고 있다. 정 작가는 실버 색상이 주는 메카닉하고 미래적인 느낌, 그리고 형광 오렌지 색상이 주는 생동감이 조화를 이루면서 마치 생명의 진동이 울리는 듯한 느낌을 주고 있다. 또한 작품 안의 모서리에 ‘연결점’을 주어, 시간의 연속성에 대한 층위를 감각적으로 묘사하고자 했다.       이어 “몬드리안은 형상과 배경의 위계질서에 대한 도전으로 긴장감 속에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 작품을 선보였으며, 그는 면과 면의 만남, 차원과 차원의 경계, 층위와 층위의 만남에서 형성되는 시각적이고 감각적인 점, 선, 면으로 이루어지는 기하추상의 생동감을 나타내고자 했다. 정현정 작가는 관람객들이 이번 전시회에서 절제와 생동감이 주는 또 다른 균형감각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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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 리뷰/작가
    2024-08-26
  • 원주아트갤러리, 서양화가 권대영 초대전...펜으로 기억하는 원주풍경 20선
    포스터   [글로벌문화신문] 원주아트갤러리는 2월 14일부터 3월 9일까지 25일간 서양화가 권대영 초대전을 연다. 원주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초대전은 ‘펜으로 기억하는 원주풍경 20선’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며, 2월 14일부터 3월 9일까지 매주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강원감영 선화당과 포정루, 원동성당, 원주역 급수탑 등 원주가 자랑하는 문화유산과 원주 곳곳의 건물, 거리 경관, 풍경 등을 기록한 20여 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원주아트갤러리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자 여러 기획전시를 준비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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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 리뷰/작가
    2024-02-08
  • 갤러리수원영통, 추억과 행복감을 공유하는 '날갯짓' 전시 개최
    갤러리수원영통, 추억과 행복감을 공유하는 '날갯짓' 전시 개최 [ 글로벌문화신문] 수원시 영통구는 오는 29일까지 구 청사 내 2층 갤러리영통에서 김진아 작가의 ‘날갯짓’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작가가 제주도, 주문진 등을 여행한 기억을 비롯해 가족과 지인들과의 즐거운 추억을 되살려 유화나 아크릴로 표현한 작품 30점이 선보인다. 김진아 작가는 아동심리지도와 미술지도교사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2021 수원화성을 가다 프로젝트 전에 참여하는 등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작가는 “어두운 곳에서의 작은 불빛들, 건물 사이나 자연에서 피어나는 빛이 주는 여유롭고 희망찬 느낌과 동물들과 교감하는 감정적 풍요로움 등을 담고자 했다”고 말하며 이번 전시가 생활 속에서 작은 힐링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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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 리뷰/작가
    2024-02-07
  • 손지연 미술학 박사의 작가 작품 평론
          [글로벌문화신문] 아트플러스 갤러리 2024 청룡 상상 8인전 2024.1.17 wed ~ 1.22 mon포스트모더니즘 미술의 미학적 특성의 여성주의(Feminism)는 “1985-86년 사이 뉴욕에서 개인전을 연 여성 미술가는 단1명 뿐이었다. ”게릴라 걸스 Guerrilla Girls의 포스터이다. 포스트모더니즘의 여성주의 작가들은 미술사에 도전, 여성 자각, 모더니즘의 배타주의와 순수주의 반발하며 포스트모더니즘은 그린버그식의 모더니즘 보편성을 공격하였다.                                                                                           아트플러스 갤러리     배타적인 것에서 벗어나면서 대중성문화, 보편성, 성의 해방과 제3세계 관심, 다원주의 문화 창조로 이어진다. 포스트모더니즘은 재현, 이미지 집착, 신표현주의 회화 등장, 전자 시각매체 활용, 미술의 상품화 등 서술적, 자전적, 장식적, 제의적, 공예적 방식 사용하였다. 아트플러스 갤러리에서는 이러한 포스트모더니즘 미술의 여성주의를 지나 다양성을 존중하고 발휘하는 현대의 여성 작가들의 단체전을 개최했다.                                                                           참여 작가 / 아트플러스 관계자     2024청룡 아트플러스의 8명의 여성 작가들의 작품은 민화의 현대적 방식의 민화팝으로 해석하고 일상의 민화를 사랑은 “수국수국해”라는 주제로 경쾌하게 해석하였으며, 하이퍼 리얼리즘 (Hyperithm inc) 극사실주의를 일상의 서정성으로 표현하였고, 사진을 수집하여 평면회화로 만화경 속을 들여다보듯 순간의 결정체를 사색하며 고찰하였으며, 일상의 겨울의 광경들이 타인에게 위로와 공감으로 소통하였다.                                                                                      손지연 미술학 박사 / 평론가     군계일학에 동.서양을 접목하여 시공간을 넘나 들으며 욕망과 기억의 조각처럼 기하학적인 도형을 소품의로 형상을 표현했다. 그리고 염해지변의 파도와 바다에 형형색색의 색감에 위에 오브제로 조화롭게 순간을 포착하였다. 청룡은 끝없이 상상하고 자신감과 열정이 넘치는 신비로운 상징성의 동물로서 긍정적 변화와 발전의 기회를 의미하기도 한다. 청룡 아트플러스 상상전에선 여성 작가이자 한 인간으로서 일상적인 진리의 욕망을 찾고 궁극적으로 자아를 넘어 무아지경으로 가기 위한 자기완성의 현재 진행형을 살펴 볼 수 있다.  작품평론: 손지연 미술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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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 리뷰/작가
    2024-02-05
  • 이성복 초대전 C.P. Gradations 갤러리위 전시
                                                            이성복, GN 23-19, oil on canvas, 162 x 130 cm, 2023     [글로벌문화신문] 갤러리 위 (용인시 수지구) 는 2024년 2월3일까지 이성복 초대전 C.P. Gradations이 열린다 일률적 숫자 체계에 대한 물음으로 새로운 기호를 조형하고, 학습하고, 시각예술로 확장해 펼쳐 보이는 이성복 작가의 전시다.   대부분의 문화권에서 통용되는 아라비아 숫자는 고정불변의 것으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다. 글자의 변화를 통해 수의 증가를 확인할 수 있고, 모양에서도 유사성을 발견할 수 있는 로마(Ⅰ, Ⅱ, Ⅲ), 한자(一, 二, 三) 및 바빌로니아, 이집트 등의 숫자 기호와는 다르게 아라비아 표기법은 일관된 증가 패턴을 파악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기호체계에 대한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작가의 창작연구가 시작되었다. 독점적 숫자 사용의 한계와 변화 가능성에 대한 호기심으로 'Gradation Number'라는 이름의 새로운 십진수 기호체계를 고안했다. 자릿수 배치 방식(Ciphered-Positional system)의 이 체계는 형태적으로 유사성을 가지며 연속적 단위 증가를 표현한다.    이번 전시 'C.P. Gradations' 에서는 'Gradation Number'를 드로잉 패턴으로 조형해 평면에 풀어낸 최근작 16점을 선보인다. 자신이 만든 독창적 기호체계 안에서 도달한 추상적 서사, 생동하는 형태의 연속적 리듬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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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 리뷰/작가
    2024-01-21

실시간 전시 리뷰/작가 기사

  • 갤러리 모나리자 산촌, ’죠반니 피오레토‘의 초대 개인전 열려
                                                              Acrobatic Soul +8, Oil on canvas, 130x90cm, 2023    [글로벌문화신문]  갤러리 산촌에서 이탈리아 나폴리 국립대학에서 무대미술을 전공한 ’죠반니 피오레토‘의 초대 개인전이 2024.8.23~9.10일까지 열린다.    그는 대 디자이너이며 무대 의상 디자이너이고 동시에 화가로서 작품을 전시하는 일에도 게을리하지 않는 종합 예술가이다. 죠반니 피오레토는 각종 비엔날레에 참여하여 수상한 경력이 있으며, 유럽 각지에서 꾸준하게 전시회를 이어오고 있다.                                                         Acrobatic Soul +17, Oil on canvas, 130x100cm, 2024        이번 초대전에서 그의 전시 작품들은 ‘영혼의 곡예(ACROBATIC SOUL)'라는 제목으로 일련번호를 가지고, 총 23점의 작품들을 출품했다. 전시 제목 또한 '영혼의 그림자(THE SHADOWS OF THE SOUL)'이다. 작품 한 점 한 점들을 살펴보면 인체의 변형과 왜곡을 대형 캔버스에 표현하는 것 같지만, 사실 그는 관람객들에게 존재의 인식에 대한 전제가 인체 너머 영혼에 있을 수 있다는 암시를 준다.          Acrobatic Soul +1, Oil on canvas, 130x110cm, 2023      그리고 그는 자신이 대면하고 느끼며 감지한 다양한 모습의 영혼을 캔버스에 그려내고 있다. 유화로 그려진 그의 작품들은 무대미술이라는 공간예술을 통해 갈고닦은 그의 안목 때문인지 평면작업 속에서 살아있는 영혼을 불러일으키는 듯한 감흥을 준다. 그의 작품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영혼의 고통'에 대한 표현 또한 현대를 살아가는 신인류의 모습을 표출하고 있다.   작가는 2024년 울산 ’장생포 문화창고‘에서의 전시에 이어 이번 서울 인사동 ’갤러리 모나리자 산촌‘에서 열리는 이탈리아 작가 ’죠반니 피오레토‘의 전시에서 관람객들은 유럽 현대미술의 진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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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 리뷰/작가
    2024-08-26
  • CICA 시카 미술관, ”정현정 작가 개인전“ 열려
            [글로벌문화신문] CICA 시카 미술관에서 지난 8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정현정 작가의 열세 번째 개인전‘변칙적 층위의 절제와 생동 사이(Between moderation and vitality of anomaly layer)’가 열리고 있다. 정현정 작가는 “기존에는 ‘변칙적 층위의 투영된 빛에 관한 조형’을 연구하면서 다양한 오브제를 활용한 작업과 페인팅을 했다면, 위 작품에서는 두 가지 색채만으로 절제된 변칙과 층위를 표현하고 있다. 정 작가는 실버 색상이 주는 메카닉하고 미래적인 느낌, 그리고 형광 오렌지 색상이 주는 생동감이 조화를 이루면서 마치 생명의 진동이 울리는 듯한 느낌을 주고 있다. 또한 작품 안의 모서리에 ‘연결점’을 주어, 시간의 연속성에 대한 층위를 감각적으로 묘사하고자 했다.       이어 “몬드리안은 형상과 배경의 위계질서에 대한 도전으로 긴장감 속에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 작품을 선보였으며, 그는 면과 면의 만남, 차원과 차원의 경계, 층위와 층위의 만남에서 형성되는 시각적이고 감각적인 점, 선, 면으로 이루어지는 기하추상의 생동감을 나타내고자 했다. 정현정 작가는 관람객들이 이번 전시회에서 절제와 생동감이 주는 또 다른 균형감각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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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 리뷰/작가
    2024-08-26
  • 원주아트갤러리, 서양화가 권대영 초대전...펜으로 기억하는 원주풍경 20선
    포스터   [글로벌문화신문] 원주아트갤러리는 2월 14일부터 3월 9일까지 25일간 서양화가 권대영 초대전을 연다. 원주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초대전은 ‘펜으로 기억하는 원주풍경 20선’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며, 2월 14일부터 3월 9일까지 매주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강원감영 선화당과 포정루, 원동성당, 원주역 급수탑 등 원주가 자랑하는 문화유산과 원주 곳곳의 건물, 거리 경관, 풍경 등을 기록한 20여 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원주아트갤러리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자 여러 기획전시를 준비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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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 리뷰/작가
    2024-02-08
  • 갤러리수원영통, 추억과 행복감을 공유하는 '날갯짓' 전시 개최
    갤러리수원영통, 추억과 행복감을 공유하는 '날갯짓' 전시 개최 [ 글로벌문화신문] 수원시 영통구는 오는 29일까지 구 청사 내 2층 갤러리영통에서 김진아 작가의 ‘날갯짓’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작가가 제주도, 주문진 등을 여행한 기억을 비롯해 가족과 지인들과의 즐거운 추억을 되살려 유화나 아크릴로 표현한 작품 30점이 선보인다. 김진아 작가는 아동심리지도와 미술지도교사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2021 수원화성을 가다 프로젝트 전에 참여하는 등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작가는 “어두운 곳에서의 작은 불빛들, 건물 사이나 자연에서 피어나는 빛이 주는 여유롭고 희망찬 느낌과 동물들과 교감하는 감정적 풍요로움 등을 담고자 했다”고 말하며 이번 전시가 생활 속에서 작은 힐링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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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7
  • 손지연 미술학 박사의 작가 작품 평론
          [글로벌문화신문] 아트플러스 갤러리 2024 청룡 상상 8인전 2024.1.17 wed ~ 1.22 mon포스트모더니즘 미술의 미학적 특성의 여성주의(Feminism)는 “1985-86년 사이 뉴욕에서 개인전을 연 여성 미술가는 단1명 뿐이었다. ”게릴라 걸스 Guerrilla Girls의 포스터이다. 포스트모더니즘의 여성주의 작가들은 미술사에 도전, 여성 자각, 모더니즘의 배타주의와 순수주의 반발하며 포스트모더니즘은 그린버그식의 모더니즘 보편성을 공격하였다.                                                                                           아트플러스 갤러리     배타적인 것에서 벗어나면서 대중성문화, 보편성, 성의 해방과 제3세계 관심, 다원주의 문화 창조로 이어진다. 포스트모더니즘은 재현, 이미지 집착, 신표현주의 회화 등장, 전자 시각매체 활용, 미술의 상품화 등 서술적, 자전적, 장식적, 제의적, 공예적 방식 사용하였다. 아트플러스 갤러리에서는 이러한 포스트모더니즘 미술의 여성주의를 지나 다양성을 존중하고 발휘하는 현대의 여성 작가들의 단체전을 개최했다.                                                                           참여 작가 / 아트플러스 관계자     2024청룡 아트플러스의 8명의 여성 작가들의 작품은 민화의 현대적 방식의 민화팝으로 해석하고 일상의 민화를 사랑은 “수국수국해”라는 주제로 경쾌하게 해석하였으며, 하이퍼 리얼리즘 (Hyperithm inc) 극사실주의를 일상의 서정성으로 표현하였고, 사진을 수집하여 평면회화로 만화경 속을 들여다보듯 순간의 결정체를 사색하며 고찰하였으며, 일상의 겨울의 광경들이 타인에게 위로와 공감으로 소통하였다.                                                                                      손지연 미술학 박사 / 평론가     군계일학에 동.서양을 접목하여 시공간을 넘나 들으며 욕망과 기억의 조각처럼 기하학적인 도형을 소품의로 형상을 표현했다. 그리고 염해지변의 파도와 바다에 형형색색의 색감에 위에 오브제로 조화롭게 순간을 포착하였다. 청룡은 끝없이 상상하고 자신감과 열정이 넘치는 신비로운 상징성의 동물로서 긍정적 변화와 발전의 기회를 의미하기도 한다. 청룡 아트플러스 상상전에선 여성 작가이자 한 인간으로서 일상적인 진리의 욕망을 찾고 궁극적으로 자아를 넘어 무아지경으로 가기 위한 자기완성의 현재 진행형을 살펴 볼 수 있다.  작품평론: 손지연 미술학 박사
    • 문화/예술
    • 전시 리뷰/작가
    2024-02-05
  • 이성복 초대전 C.P. Gradations 갤러리위 전시
                                                            이성복, GN 23-19, oil on canvas, 162 x 130 cm, 2023     [글로벌문화신문] 갤러리 위 (용인시 수지구) 는 2024년 2월3일까지 이성복 초대전 C.P. Gradations이 열린다 일률적 숫자 체계에 대한 물음으로 새로운 기호를 조형하고, 학습하고, 시각예술로 확장해 펼쳐 보이는 이성복 작가의 전시다.   대부분의 문화권에서 통용되는 아라비아 숫자는 고정불변의 것으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다. 글자의 변화를 통해 수의 증가를 확인할 수 있고, 모양에서도 유사성을 발견할 수 있는 로마(Ⅰ, Ⅱ, Ⅲ), 한자(一, 二, 三) 및 바빌로니아, 이집트 등의 숫자 기호와는 다르게 아라비아 표기법은 일관된 증가 패턴을 파악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기호체계에 대한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작가의 창작연구가 시작되었다. 독점적 숫자 사용의 한계와 변화 가능성에 대한 호기심으로 'Gradation Number'라는 이름의 새로운 십진수 기호체계를 고안했다. 자릿수 배치 방식(Ciphered-Positional system)의 이 체계는 형태적으로 유사성을 가지며 연속적 단위 증가를 표현한다.    이번 전시 'C.P. Gradations' 에서는 'Gradation Number'를 드로잉 패턴으로 조형해 평면에 풀어낸 최근작 16점을 선보인다. 자신이 만든 독창적 기호체계 안에서 도달한 추상적 서사, 생동하는 형태의 연속적 리듬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다.
    • 문화/예술
    • 전시 리뷰/작가
    2024-01-21
  • 제3회 현대미술아카데미 회원전, 갤러리B에서 열려
                                                                                                      갤러리B   [글로벌문화신문] 제3회 현대미술아카데미 회원전이 서울시 종로구 자하문로 7길 5 갤러리B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사단법인 한국청소년미술협회 이사장이자, 원로 화가이신 장부남 화백에게 사사 받는 화우들의 모임인 현대미술아카데미가 올해로 3회 째 회원전을 열었다. 참여작가로는 국혜원, 김옥경, 김해진, 엄인숙, 유영미, 이선경, 장관호, 전순례 등이다.                                                                                       장관호 작 / 기쁜소식                                                                                    국혜원 작 / 꽃, 하늘, 바다     초기에는 전업 작가와 처음 시작하는 초보작가들로 혼재 되었으나 현재는 장부남 화백의 지도아래 자리를 잡아, 현대아카데미는 각자의 열정과 노력으로 자신만의 색깔을 찾아가며, 여러 공모전에 입상도 하고 각자의 작품 전시회를 열기도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선경  작 / object d-8             유영미 작 /  Happy togehter    
    • 문화/예술
    • 전시 리뷰/작가
    2023-12-18
  • 류영신 작가, 아트불갤러리 청담에서 초대전 성료
        [글로벌문화신문] 갤러리 청담(대표 신수영)에서 한국-카타르 수교 50주년을 기념하여 국내를 대표하는 작가 7인을 초청하여 개인전을 진행한다. 그 첫 번째로 서양화가 류영신 작가의 특별 초대전이 “12월 1일부터 7일까지 열렸다. 이번 초대전은 카타르측의 특별한 관심속에서 이루어졌으며, 갤러리에서 선정한 작가들이 내년 5월 카타르측의 초청을 받아 현지에서 전시회를 갖게된다. 윤석열 대통령의 카타르 순방에 이은 답방형태로 카타르 국왕의 방한도 이루워질 예정이다.  갤러리 측은  또 다른 양국 수교 50주년 수교의 새로운 장(場)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문화/예술
    • 전시 리뷰/작가
    2023-12-17
  • 김도연 작가, 제5회 개인전 "pie"
        선물 130.3X 130.0cm Oil on canvas 2023    [글로벌문화신문] 미광화랑(부산시 수영구 광남로)은 10월 6일부터 10월15일까지 제5회 김도연 개인전 pie가 열린다.  이번 개인전에서 김도연 작가의 내면의 감정과 기억을 자화상과 풍경, 사물 소재에 비유하여 표현하고 있으며 자신의 유년시절이 담긴 120호 대작을 포함한 총27점의 유화 평면 최근작들로 보여지게 된다.  김도연 작가는 내면의 기저에 깔려있는 즐거움·두려움·놀람·슬픔·화남 등의 감정이 어떻게 해서 발현되는지 그 지점을 고민하고 다양한 소재를 표현하고 있다. 현재의 감정은 과거의 무수한 환경과 경험에 의해 축적된 것이 아닐까 추측하며 현재로부터 돌이켜 과거를 향해 거닐어보고자 한다. 유년시절 부모님은 수족관 가게를 운영하셨고 자연스럽게 관상용 열대어나 조류를 관찰하게 되면서 색과 움직임에 대한 강렬한 기억이 남아있다. 물고기 한 마리를 집중해서 보기도 하고, 떼를 지어 몰려다니는 것도, 물결에 의해 수초가 하늘거리고 빨강, 노랑, 검정, 하양, 파랑의 형형색색의 서로 다른 모양과 크기가 제각각 움직였다. 그런 현상을 관찰하다 유리에 비춰진 내 모습을 발견하기도 했다. 삶의 전체를 홀 케이크, 특정한 부분을 달콤한 조각케이크에 비유하여 ‘pie'라는 전시제목을 짓게 되었다고 한다.    김 작가는 부산에서 활발하게 작업을 하고 있는 청년작가로 부산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현재 부산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기억과 감정을 주제로 자화상, 풍경, 사물 등의 소재를 이용하여 작업을 하고 있다.  
    • 문화/예술
    • 전시 리뷰/작가
    2023-10-03
  • 전용복 작가, '바람 색채 그리고 빛' 초대전
      ▲ 전용복, 귀향, 200x600cm, 금속에 옻칠, 나전, 2021   [글로벌문화신문] 세계적 칠예가 '전용복'. 전 생애를 옻칠에 바친 거장의 미학을 집결한 전시가 9월 5일부터 10월 28일까지 갤러리위 전관에서 펼쳐진다.  전용복의 신화는 1991년 일본의 국보급 연회장인 도쿄 메구로(目黑) 지역 ‘가조엔(아서원ㆍ雅敍園)’ 내 5,000여 칠예작품을 완벽히 복원하면서 시작되었다.  제자 300여 명과 불과 3년 만에 1조 원대 국보급 미술품을 성공적으로 복원한 일화는 일본 현지에서 아직도 전설로 회자된다. 작품의 3분의 2는 단순 복원이 아닌 그의 창작품으로 채워졌다.    2004년 세계 최대 옻칠미술관 이와야마(岩山) 칠예미술관 관장 취임, 2005년 APEC 정상회담 작품 전시, 2011년 중국 정부 초청 중국미술관 초대전 개최, 2021년 길이 18.6m 세계 최대 나전칠화 작품 전시. 무수히 많은 선명한 발자취로 기록되는 여정은 일흔의 현재에도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그는 전통으로 분류되는 옻칠을 현시대 안에 자연스럽게 융화시키는 것에 몰두하고 있다. 옻칠의 무한한 표현력, 화려하면서도 풍성한 색감을 모던하게 풀어낸 회화 작업으로 전통의 기법을 현대미술의 영역으로 승화시켰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연어의 회귀를 강렬한 색채와 생명력 있는 움직임으로 표현한 '귀향', 갈대의 모습을 통해 마음 속에 깊이 간직한 그리움의 정서, 내면의 사색을 전하는 '바람소리' 등 대표 연작을 비롯해 옻칠과 나전으로 점철된 그의 예술 인생 집약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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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 리뷰/작가
    2023-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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