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Home >  문화/예술 >  공모전
-
화성시문화관광재단 ‘2025 화성예술지원’ 공모 시작
[글로벌문화신문]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 이하 재단)은 화성시 예술인들의 예술활동 지원을 위해 오는 2월 4일부터 25일까지 ‘2025 화성예술지원’ 통합 공모를 진행한다. ‘2025 화성예술지원’은 화성시 지역특색을 반영해 △화성예술활동지원 △경기예술활동지원 ‘모든예술31’ 화성 △신진예술인 자립지원 △장애·다문화 예술인 특화지원 등 4개 분야에서 지원 사업을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모두 화성시 전문예술인(단체)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예술활동 지원사업(모든예술31의 경우 경기도 소재 전문예술인 지원 가능)으로, 총 지원금은 7억9550만원이다. 공연예술, 시각예술, 문학부문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며, 각 프로젝트의 지원 금액은 300만원부터 3000만원까지 사업별 지원목적 및 지원내용에 따라 상이하다. 선정된 작품들은 연중 화성시 곳곳에서 전시, 공연 등 다양한 형태로 선보여질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 예술의 가치를 알리고, 시민들에게 폭넓은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화성시 예술 활동의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안필연 대표이사는 “올해는 화성시 예술인들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예술 활동 전반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특히 다문화·장애 예술인에 대한 특화 지원을 통해 모든 예술인이 동등하게 창작의 기회를 누리고, 지역 예술 생태계가 더욱 풍성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모 신청자는 재단 홈페이지 공고 내 지원안내서를 참고해 사업계획서와 필요 서류를 구비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외부 전문가의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자가 선정되며, 결과는 3월 28일 재단 홈페이지에 공고된다.
-
2025 ‘K숏폼 드라마 극본 공모전’ 개최
[글로벌문화신문] 최근 대세 콘텐츠로 자리 잡은 숏폼 콘텐츠의 경쟁력을 높이고, 퀄리티 있는 K숏폼 드라마 작가를 발굴하기 위한 ‘2025 K숏폼 드라마 극본 공모전’이 열린다. 이번 공모전은 짧은 시간 안에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할 수 있는 혁신적이고 참신한 극본을 찾기 위해 마련됐으며, 뛰어난 스토리텔러를 발굴해 그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제 드라마로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심사는 한국만화스토리협회와 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의 전문가들과 함께 주최사인 아이윌미디어, 주관사인 써니엔터테인먼트와 숏펀치 소속 감독 및 제작진이 참여해 전문성과 공정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을 후원하는 에스엘엠앤씨는 서울 지하철 PSD 사업 운영권과 강남역, 명동, 홍대 등 주요 옥외광고 매체를 보유한 국내 굴지의 매체사로, 2024년 콘텐츠 사업본부를 신설하며 숏폼 콘텐츠, 웹툰, 애니메이션, 게임, 캐릭터 등 다양한 IP 사업에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광고 매체 운영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AI 솔루션 개발과 버추얼 스튜디오 구축을 추진하며 콘텐츠 제작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에스엘엠앤씨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창의적인 스토리를 기반으로 숏폼 드라마 제작에 투자하고, 완성된 콘텐츠를 글로벌 플랫폼에 배급해 K숏폼 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수상작을 실제 숏폼 드라마로 제작해 관객들에게 신선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동시에,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산업 전반에 혁신을 가져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숏폼 드라마에 대한 열정을 가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도전을 기대한다.
-
국립예술단체 무대에서 활약할 ‘케이-컬처’ 주자 600명 키운다
[글로벌문화신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국립예술단체 7곳, 국립국악원(원장 직무대리 강대금),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과 함께 1월 6일(월)부터 24일(금)까지 클래식 음악, 무용, 연극, 전통 등, 4개 공연예술 분야의 청년 교육단원 총 545명(총 600명 중 별도 선발 55명)을 공개 모집한다. ‘청년 교육단원 육성’ 사업은 실무경험을 쌓기 어려운 청년예술인들에게 국내 최고의 국립예술단체에서 실무교육을 받고 무대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그들을 차세대 케이-공연예술 주자로 키우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2024년에는 기존에 국립오페라단 등 일부 단체에서 운영하던 사업을 전체 국립예술단체로 확대, 추진했으며, 통합 공모 및 심사를 통해 청년 교육단원 350명을 선발한 바 있다. 지난해 2월에 진행한 통합 공모는 전체 평균 약 9.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국립극단은 22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로 많은 청년예술인의 관심을 받았다. ‘2024년도 청년 교육단원 육성’ 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 교육 이수자들의 전문역량 향상 도움 만족도는 86.5점으로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아울러 공연 관람객들의 공연 재관람 의향은 94.1점으로, 해당 사업이 청년예술인의 기량 확대와 공연예술가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조사 개요] ▴(조사기관) 국립예술단체연합회, ▴(조사기간) ’24. 11. 16.~12. 11., ▴(응답자) 교육 이수자 222명, 공연 관람객 122명 2025년 청년 교육단원, 통합공모 545명, 별도 선발 55명 등 총 600명 선발 예정 올해는 높은 현장 수요 등을 고려해 지난해 350명이었던 청년 교육단원을 600명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번 공모에서는 별도 선발 인원(국립오페라단 45명, 국립극장 10명)을 제외한 545명을 통합해 선발할 계획이다. 공모 시작일(’25. 1. 6.) 기준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예술인으로서 관련 분야 대학 졸업자·졸업 예정자 또는 관련 경력을 가진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공모 인원은 ▴클래식 음악 분야 185명(국립오페라단 45명, 국립합창단 50명,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90명), ▴무용 분야 60명(국립발레단 30명, 국립현대무용단 30명), ▴연극 분야 80명(국립극단), ▴전통 분야 220명(국립국악원 및 지방국악원 120명, 국립극장 80명, 국립정동극장 20명) 등 총 545명이다. 지원 자격과 신청 방법 등 더욱 자세한 내용은 국립예술단체연합회 누리집(www.narts.kr) 또는 단체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 남원, 진도 등 지역에서도 전통 분야 청년 교육단원 선발, 청년 교육단원들의 지역공연 등 지역 기반 활동 확대 올해는 작년과 달리 지역에서도 청년 교육단원을 선발해 운영한다. 부산(국립부산국악원), 남원(국립민속국악원), 진도(국립남도국악원)에서도 각각 청년교육단원 20명이 활동하게 된다. 경상 권역(부산), 전라 권역(남원) 심사를 거쳐 지역에서 활동하는 전통 분야 청년예술인 총 60명을 선발한다. 청년 교육단원으로 선정되면 국립예술단체나 국립극장, 국립국악원에 소속되어 전문성 향상을 위한 마스터클래스 등 다양한 실무교육은 물론, 무대 출연 기회와 활동비용을 지원받는다. 특히 올해는 청년 교육단원들의 지역 공연 등 지역 기반 활동을 대폭 확대할 전망이다. 유인촌 장관은 “‘제13회 귀도 칸텔리 국제 지휘콩쿠르’에서 우승한 지휘자 송민규 등 청년 교육단원으로 활동한 예술인들이 세계 무대에서도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라며, “문체부는 앞으로도 차세대 주자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등 국립예술단체와 함께 청년예술인 지원 기반을 탄탄하게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NHN 한게임, 대학생 대상 쇼츠 영상공모전 성료
[글로벌문화신문] NHN의 게임 브랜드 ‘한게임’이 주관한 ‘2024 모바일 한게임 섯다&맞고 대학생 쇼츠 영상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2월 3일 NHN 본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영상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9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진행됐으며, 2030세대에게 ‘모바일 한게임 섯다&맞고’를 더욱 친근하고 재미있게 알릴 수 있는 소재로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공모했다. 전국 대학생 대상 총 50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내·외부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1등부터 특별상까지 총 13편의 작품을 선정했다. 총상금 350만원 규모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9월 20일 응모를 시작으로 한 달간 이어지며, 내부 심사와 인기투표를 통해 11월 6일 최종 당선작이 발표됐다. 1등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NHN 인턴십 기회가 주어지며, 2등과 3등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100만원과 50만원이 수여됐다. 수상작으로는 3등을 차지한 우송대학교 뜬금없지만 팀은 ‘함께하고 싶어지는 게임, 한게임 섯다&맞고’라는 이름으로 지하철이나 공공장소에서 우연히 다른 사람의 휴대폰 화면에서 펼쳐지는 게임에 집중하게 되는 순간을 유머러스하게 풀어냈다. 2등 동서울대학교 디방즈 팀의 ‘할 게임? 한게임! 섯다&맞고’는 언어유희로 타이틀을 강조했고, 영상 내 웃음 포인트를 연출해 게임을 소개했다. 1등은 한신대학교의 JOY팀의 ‘나도 땡 먹고 싶어’로, ‘나만 왜 이렇게 운이 없지?’ 등 한 번쯤 마음 속으로 외쳐봤을 법한 말들을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함께 영상을 꾸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시상식 이후 12월 5일(목)에는 공모전의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1등을 배출한 한신대학교에서 NHN 한게임 공모전 특별 커피차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NHN은 300명의 학생과 교직원에게 무료 음료를 제공하며 다가오는 기말고사를 응원했다. 이번 공모전은 대학생들의 신선한 아이디어와 ‘한게임’의 변함없는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였다. NHN은 앞으로도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통해 더욱 혁신적인 게임 문화를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nhn.com
-
4·16재단, 제2회 4.16 안전문화 창작곡 공모전 시상식 개최
[글로벌문화신문] 4·16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21일 ‘제2회 4.16 안전문화 창작곡 공모전’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창작 활동을 장려하고,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잊지 않기 위한 시민참여형 공모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했다. 공모전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접수를 진행해 총 44팀이 신청을 했고, 심사위원 5인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6팀의 수상 작품을 선정했다. 수상자와 곡명은 다음과 같다. △대상 : GOLDENBOI - REMEMBER FOREVER △최우수상 : 더블제로포파이브 - 나의 노란 고래에게 △우수상 : 스칼렛킴 - 아들의 기타 △안전상(입선 3팀) : 울림 - 기억의 바다, C.Cle - Confession, 16% - 우리의 약속 4.16재단 임주현 상임이사는 “선정된 곡들이 4.16 세월호 참사를 떠올리게 하는 좋은 매개체로 활용돼 유가족에게는 위로를, 시민들에게는 감동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선정곡들이 내년 세월호참사 11주기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재단에서는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선정곡은 올해 12월경 멜론과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등 음원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뮤직비디오의 경우 다음 달부터 제작에 돌입해 내년 1월경 4·16재단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할 예정이다.
-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제2회 음악저작권 관련 논문 공모전 시상식 성료
[글로벌문화신문] 이번 시상식은 빠르게 변화하는 음악 창작 환경 속에서 음악 저작권 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창작자의 권리를 보호하며 대한민국 저작권 관련 연구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많은 관계자의 관심과 참여 속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논문 공모전은 ‘음악 저작권’과 ‘생성형 AI와 음악 저작권’을 주제로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약 90일간 진행됐으며, 치열한 심사를 거쳐 최종 10팀(또는 개인)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음악 저작권 관련 자유주제 부문에서 음악 저작물의 저작권 침해 판단론에 대해 저작물성·의거관계·실질적 유사성에 관해 다룬 논문(대상 임춘광)이, 생성형AI 관련 부문에서 음악 저작물의 공정한 이용과 보상을 중심으로 생성형 인공지능 데이터 이용과 저작권 쟁점에 대해 다룬 논문(대상 구문모)이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그 외 우수상 2팀, 장려상 6팀이 선정됐으며, 각 팀은 음악 창작자 권익 보호와 저작권 관련 최신 이슈를 다룬 창의적인 연구로 주목받았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서는 최근 음악업계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음악 창작과 AI 기술의 접목에 따른 저작권 문제에 대해 ‘AI 학습데이터 정보 공개 의무화 필수’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추가열 한음저협회장은 시상식에서 “이번 공모전은 최근 많은 이슈가 되고 있는 생성형 AI를 주제로 한 연구와 음악 저작권 분야의 다양한 학술적 연구를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했다”며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협회는 음악 저작권 분야의 연구와 교육을 지원하며 음악 산업의 긍정적인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동욱 국민의 힘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창작자와 창작물을 얼마나 잘 보호하느냐가 국가 경쟁력의 근원이라 생각한다”며 “저작권이란 창작물에 대한 사회의 합당한 보상과 표절 등 침해로부터 창작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수단에 해당한다. 최근에는 AI로부터 창작물을 보호해야 하는 시대가 도래해 국회에서도 고민이 많으며 창작자와 창작물을 AI에서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조계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서면 축사를 통해 “이번 시상식 수상자들의 학술 논문의 결과를 논의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음악 산업계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저작권 인식을 제고하고 현장과 맞닿아 일하는 것이 중요하다. 음악 저작권을 포함한 창작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창작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원 조국혁신당 국회의원 역시 서면 축사를 통해 “생성형 AI와 음악 저작물에 대한 연구는 우리 시대의 변화와 도전에 부응하는 매우 중요한 주제이며 저작권과 기술 발전 간의 균형을 어떻게 맞출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수상자들의 연구가 음악 산업의 미래를 밝히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국제저작권관리단체연맹(CISAC) 이사 벤자민 응도 축사를 통해 “한국 문화의 세계적 인기에 비해 AI시대에 있어 창작자를 보호하기 위한 현재의 저작권 법제는 그 수준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한국의 문화 산업이 지속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연구와 관심이 필요하며, 인간 창작자의 이익과 AI 기업의 발전 간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정책과 법안이 도입돼야 한다”고 밝혔다.
-
-
화성시문화관광재단 ‘2025 화성예술지원’ 공모 시작
- [글로벌문화신문]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 이하 재단)은 화성시 예술인들의 예술활동 지원을 위해 오는 2월 4일부터 25일까지 ‘2025 화성예술지원’ 통합 공모를 진행한다. ‘2025 화성예술지원’은 화성시 지역특색을 반영해 △화성예술활동지원 △경기예술활동지원 ‘모든예술31’ 화성 △신진예술인 자립지원 △장애·다문화 예술인 특화지원 등 4개 분야에서 지원 사업을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모두 화성시 전문예술인(단체)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예술활동 지원사업(모든예술31의 경우 경기도 소재 전문예술인 지원 가능)으로, 총 지원금은 7억9550만원이다. 공연예술, 시각예술, 문학부문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며, 각 프로젝트의 지원 금액은 300만원부터 3000만원까지 사업별 지원목적 및 지원내용에 따라 상이하다. 선정된 작품들은 연중 화성시 곳곳에서 전시, 공연 등 다양한 형태로 선보여질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 예술의 가치를 알리고, 시민들에게 폭넓은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화성시 예술 활동의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안필연 대표이사는 “올해는 화성시 예술인들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예술 활동 전반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특히 다문화·장애 예술인에 대한 특화 지원을 통해 모든 예술인이 동등하게 창작의 기회를 누리고, 지역 예술 생태계가 더욱 풍성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모 신청자는 재단 홈페이지 공고 내 지원안내서를 참고해 사업계획서와 필요 서류를 구비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외부 전문가의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자가 선정되며, 결과는 3월 28일 재단 홈페이지에 공고된다.
-
- 문화/예술
- 공모전
-
화성시문화관광재단 ‘2025 화성예술지원’ 공모 시작
-
-
2025 ‘K숏폼 드라마 극본 공모전’ 개최
- [글로벌문화신문] 최근 대세 콘텐츠로 자리 잡은 숏폼 콘텐츠의 경쟁력을 높이고, 퀄리티 있는 K숏폼 드라마 작가를 발굴하기 위한 ‘2025 K숏폼 드라마 극본 공모전’이 열린다. 이번 공모전은 짧은 시간 안에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할 수 있는 혁신적이고 참신한 극본을 찾기 위해 마련됐으며, 뛰어난 스토리텔러를 발굴해 그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제 드라마로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심사는 한국만화스토리협회와 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의 전문가들과 함께 주최사인 아이윌미디어, 주관사인 써니엔터테인먼트와 숏펀치 소속 감독 및 제작진이 참여해 전문성과 공정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을 후원하는 에스엘엠앤씨는 서울 지하철 PSD 사업 운영권과 강남역, 명동, 홍대 등 주요 옥외광고 매체를 보유한 국내 굴지의 매체사로, 2024년 콘텐츠 사업본부를 신설하며 숏폼 콘텐츠, 웹툰, 애니메이션, 게임, 캐릭터 등 다양한 IP 사업에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광고 매체 운영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AI 솔루션 개발과 버추얼 스튜디오 구축을 추진하며 콘텐츠 제작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에스엘엠앤씨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창의적인 스토리를 기반으로 숏폼 드라마 제작에 투자하고, 완성된 콘텐츠를 글로벌 플랫폼에 배급해 K숏폼 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수상작을 실제 숏폼 드라마로 제작해 관객들에게 신선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동시에,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산업 전반에 혁신을 가져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숏폼 드라마에 대한 열정을 가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도전을 기대한다.
-
- 문화/예술
- 공모전
-
2025 ‘K숏폼 드라마 극본 공모전’ 개최
-
-
국립예술단체 무대에서 활약할 ‘케이-컬처’ 주자 600명 키운다
- [글로벌문화신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국립예술단체 7곳, 국립국악원(원장 직무대리 강대금),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과 함께 1월 6일(월)부터 24일(금)까지 클래식 음악, 무용, 연극, 전통 등, 4개 공연예술 분야의 청년 교육단원 총 545명(총 600명 중 별도 선발 55명)을 공개 모집한다. ‘청년 교육단원 육성’ 사업은 실무경험을 쌓기 어려운 청년예술인들에게 국내 최고의 국립예술단체에서 실무교육을 받고 무대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그들을 차세대 케이-공연예술 주자로 키우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2024년에는 기존에 국립오페라단 등 일부 단체에서 운영하던 사업을 전체 국립예술단체로 확대, 추진했으며, 통합 공모 및 심사를 통해 청년 교육단원 350명을 선발한 바 있다. 지난해 2월에 진행한 통합 공모는 전체 평균 약 9.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국립극단은 22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로 많은 청년예술인의 관심을 받았다. ‘2024년도 청년 교육단원 육성’ 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 교육 이수자들의 전문역량 향상 도움 만족도는 86.5점으로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아울러 공연 관람객들의 공연 재관람 의향은 94.1점으로, 해당 사업이 청년예술인의 기량 확대와 공연예술가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조사 개요] ▴(조사기관) 국립예술단체연합회, ▴(조사기간) ’24. 11. 16.~12. 11., ▴(응답자) 교육 이수자 222명, 공연 관람객 122명 2025년 청년 교육단원, 통합공모 545명, 별도 선발 55명 등 총 600명 선발 예정 올해는 높은 현장 수요 등을 고려해 지난해 350명이었던 청년 교육단원을 600명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번 공모에서는 별도 선발 인원(국립오페라단 45명, 국립극장 10명)을 제외한 545명을 통합해 선발할 계획이다. 공모 시작일(’25. 1. 6.) 기준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예술인으로서 관련 분야 대학 졸업자·졸업 예정자 또는 관련 경력을 가진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공모 인원은 ▴클래식 음악 분야 185명(국립오페라단 45명, 국립합창단 50명,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90명), ▴무용 분야 60명(국립발레단 30명, 국립현대무용단 30명), ▴연극 분야 80명(국립극단), ▴전통 분야 220명(국립국악원 및 지방국악원 120명, 국립극장 80명, 국립정동극장 20명) 등 총 545명이다. 지원 자격과 신청 방법 등 더욱 자세한 내용은 국립예술단체연합회 누리집(www.narts.kr) 또는 단체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 남원, 진도 등 지역에서도 전통 분야 청년 교육단원 선발, 청년 교육단원들의 지역공연 등 지역 기반 활동 확대 올해는 작년과 달리 지역에서도 청년 교육단원을 선발해 운영한다. 부산(국립부산국악원), 남원(국립민속국악원), 진도(국립남도국악원)에서도 각각 청년교육단원 20명이 활동하게 된다. 경상 권역(부산), 전라 권역(남원) 심사를 거쳐 지역에서 활동하는 전통 분야 청년예술인 총 60명을 선발한다. 청년 교육단원으로 선정되면 국립예술단체나 국립극장, 국립국악원에 소속되어 전문성 향상을 위한 마스터클래스 등 다양한 실무교육은 물론, 무대 출연 기회와 활동비용을 지원받는다. 특히 올해는 청년 교육단원들의 지역 공연 등 지역 기반 활동을 대폭 확대할 전망이다. 유인촌 장관은 “‘제13회 귀도 칸텔리 국제 지휘콩쿠르’에서 우승한 지휘자 송민규 등 청년 교육단원으로 활동한 예술인들이 세계 무대에서도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라며, “문체부는 앞으로도 차세대 주자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등 국립예술단체와 함께 청년예술인 지원 기반을 탄탄하게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 문화/예술
- 공모전
-
국립예술단체 무대에서 활약할 ‘케이-컬처’ 주자 600명 키운다
-
-
NHN 한게임, 대학생 대상 쇼츠 영상공모전 성료
- [글로벌문화신문] NHN의 게임 브랜드 ‘한게임’이 주관한 ‘2024 모바일 한게임 섯다&맞고 대학생 쇼츠 영상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2월 3일 NHN 본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영상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9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진행됐으며, 2030세대에게 ‘모바일 한게임 섯다&맞고’를 더욱 친근하고 재미있게 알릴 수 있는 소재로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공모했다. 전국 대학생 대상 총 50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내·외부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1등부터 특별상까지 총 13편의 작품을 선정했다. 총상금 350만원 규모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9월 20일 응모를 시작으로 한 달간 이어지며, 내부 심사와 인기투표를 통해 11월 6일 최종 당선작이 발표됐다. 1등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NHN 인턴십 기회가 주어지며, 2등과 3등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100만원과 50만원이 수여됐다. 수상작으로는 3등을 차지한 우송대학교 뜬금없지만 팀은 ‘함께하고 싶어지는 게임, 한게임 섯다&맞고’라는 이름으로 지하철이나 공공장소에서 우연히 다른 사람의 휴대폰 화면에서 펼쳐지는 게임에 집중하게 되는 순간을 유머러스하게 풀어냈다. 2등 동서울대학교 디방즈 팀의 ‘할 게임? 한게임! 섯다&맞고’는 언어유희로 타이틀을 강조했고, 영상 내 웃음 포인트를 연출해 게임을 소개했다. 1등은 한신대학교의 JOY팀의 ‘나도 땡 먹고 싶어’로, ‘나만 왜 이렇게 운이 없지?’ 등 한 번쯤 마음 속으로 외쳐봤을 법한 말들을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함께 영상을 꾸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시상식 이후 12월 5일(목)에는 공모전의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1등을 배출한 한신대학교에서 NHN 한게임 공모전 특별 커피차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NHN은 300명의 학생과 교직원에게 무료 음료를 제공하며 다가오는 기말고사를 응원했다. 이번 공모전은 대학생들의 신선한 아이디어와 ‘한게임’의 변함없는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였다. NHN은 앞으로도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통해 더욱 혁신적인 게임 문화를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nhn.com
-
- 문화/예술
- 공모전
-
NHN 한게임, 대학생 대상 쇼츠 영상공모전 성료
-
-
4·16재단, 제2회 4.16 안전문화 창작곡 공모전 시상식 개최
- [글로벌문화신문] 4·16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21일 ‘제2회 4.16 안전문화 창작곡 공모전’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창작 활동을 장려하고,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잊지 않기 위한 시민참여형 공모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했다. 공모전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접수를 진행해 총 44팀이 신청을 했고, 심사위원 5인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6팀의 수상 작품을 선정했다. 수상자와 곡명은 다음과 같다. △대상 : GOLDENBOI - REMEMBER FOREVER △최우수상 : 더블제로포파이브 - 나의 노란 고래에게 △우수상 : 스칼렛킴 - 아들의 기타 △안전상(입선 3팀) : 울림 - 기억의 바다, C.Cle - Confession, 16% - 우리의 약속 4.16재단 임주현 상임이사는 “선정된 곡들이 4.16 세월호 참사를 떠올리게 하는 좋은 매개체로 활용돼 유가족에게는 위로를, 시민들에게는 감동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선정곡들이 내년 세월호참사 11주기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재단에서는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선정곡은 올해 12월경 멜론과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등 음원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뮤직비디오의 경우 다음 달부터 제작에 돌입해 내년 1월경 4·16재단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할 예정이다.
-
- 문화/예술
- 공모전
-
4·16재단, 제2회 4.16 안전문화 창작곡 공모전 시상식 개최
-
-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제2회 음악저작권 관련 논문 공모전 시상식 성료
- [글로벌문화신문] 이번 시상식은 빠르게 변화하는 음악 창작 환경 속에서 음악 저작권 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창작자의 권리를 보호하며 대한민국 저작권 관련 연구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많은 관계자의 관심과 참여 속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논문 공모전은 ‘음악 저작권’과 ‘생성형 AI와 음악 저작권’을 주제로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약 90일간 진행됐으며, 치열한 심사를 거쳐 최종 10팀(또는 개인)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음악 저작권 관련 자유주제 부문에서 음악 저작물의 저작권 침해 판단론에 대해 저작물성·의거관계·실질적 유사성에 관해 다룬 논문(대상 임춘광)이, 생성형AI 관련 부문에서 음악 저작물의 공정한 이용과 보상을 중심으로 생성형 인공지능 데이터 이용과 저작권 쟁점에 대해 다룬 논문(대상 구문모)이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그 외 우수상 2팀, 장려상 6팀이 선정됐으며, 각 팀은 음악 창작자 권익 보호와 저작권 관련 최신 이슈를 다룬 창의적인 연구로 주목받았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서는 최근 음악업계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음악 창작과 AI 기술의 접목에 따른 저작권 문제에 대해 ‘AI 학습데이터 정보 공개 의무화 필수’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추가열 한음저협회장은 시상식에서 “이번 공모전은 최근 많은 이슈가 되고 있는 생성형 AI를 주제로 한 연구와 음악 저작권 분야의 다양한 학술적 연구를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했다”며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협회는 음악 저작권 분야의 연구와 교육을 지원하며 음악 산업의 긍정적인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동욱 국민의 힘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창작자와 창작물을 얼마나 잘 보호하느냐가 국가 경쟁력의 근원이라 생각한다”며 “저작권이란 창작물에 대한 사회의 합당한 보상과 표절 등 침해로부터 창작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수단에 해당한다. 최근에는 AI로부터 창작물을 보호해야 하는 시대가 도래해 국회에서도 고민이 많으며 창작자와 창작물을 AI에서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조계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서면 축사를 통해 “이번 시상식 수상자들의 학술 논문의 결과를 논의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음악 산업계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저작권 인식을 제고하고 현장과 맞닿아 일하는 것이 중요하다. 음악 저작권을 포함한 창작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창작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원 조국혁신당 국회의원 역시 서면 축사를 통해 “생성형 AI와 음악 저작물에 대한 연구는 우리 시대의 변화와 도전에 부응하는 매우 중요한 주제이며 저작권과 기술 발전 간의 균형을 어떻게 맞출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수상자들의 연구가 음악 산업의 미래를 밝히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국제저작권관리단체연맹(CISAC) 이사 벤자민 응도 축사를 통해 “한국 문화의 세계적 인기에 비해 AI시대에 있어 창작자를 보호하기 위한 현재의 저작권 법제는 그 수준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한국의 문화 산업이 지속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연구와 관심이 필요하며, 인간 창작자의 이익과 AI 기업의 발전 간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정책과 법안이 도입돼야 한다”고 밝혔다.
-
- 문화/예술
- 공모전
-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제2회 음악저작권 관련 논문 공모전 시상식 성료
실시간 공모전 기사
-
-
화성시문화관광재단 ‘2025 화성예술지원’ 공모 시작
- [글로벌문화신문]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 이하 재단)은 화성시 예술인들의 예술활동 지원을 위해 오는 2월 4일부터 25일까지 ‘2025 화성예술지원’ 통합 공모를 진행한다. ‘2025 화성예술지원’은 화성시 지역특색을 반영해 △화성예술활동지원 △경기예술활동지원 ‘모든예술31’ 화성 △신진예술인 자립지원 △장애·다문화 예술인 특화지원 등 4개 분야에서 지원 사업을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모두 화성시 전문예술인(단체)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예술활동 지원사업(모든예술31의 경우 경기도 소재 전문예술인 지원 가능)으로, 총 지원금은 7억9550만원이다. 공연예술, 시각예술, 문학부문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며, 각 프로젝트의 지원 금액은 300만원부터 3000만원까지 사업별 지원목적 및 지원내용에 따라 상이하다. 선정된 작품들은 연중 화성시 곳곳에서 전시, 공연 등 다양한 형태로 선보여질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 예술의 가치를 알리고, 시민들에게 폭넓은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화성시 예술 활동의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안필연 대표이사는 “올해는 화성시 예술인들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예술 활동 전반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특히 다문화·장애 예술인에 대한 특화 지원을 통해 모든 예술인이 동등하게 창작의 기회를 누리고, 지역 예술 생태계가 더욱 풍성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모 신청자는 재단 홈페이지 공고 내 지원안내서를 참고해 사업계획서와 필요 서류를 구비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외부 전문가의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자가 선정되며, 결과는 3월 28일 재단 홈페이지에 공고된다.
-
- 문화/예술
- 공모전
-
화성시문화관광재단 ‘2025 화성예술지원’ 공모 시작
-
-
2025 ‘K숏폼 드라마 극본 공모전’ 개최
- [글로벌문화신문] 최근 대세 콘텐츠로 자리 잡은 숏폼 콘텐츠의 경쟁력을 높이고, 퀄리티 있는 K숏폼 드라마 작가를 발굴하기 위한 ‘2025 K숏폼 드라마 극본 공모전’이 열린다. 이번 공모전은 짧은 시간 안에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할 수 있는 혁신적이고 참신한 극본을 찾기 위해 마련됐으며, 뛰어난 스토리텔러를 발굴해 그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제 드라마로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심사는 한국만화스토리협회와 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의 전문가들과 함께 주최사인 아이윌미디어, 주관사인 써니엔터테인먼트와 숏펀치 소속 감독 및 제작진이 참여해 전문성과 공정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을 후원하는 에스엘엠앤씨는 서울 지하철 PSD 사업 운영권과 강남역, 명동, 홍대 등 주요 옥외광고 매체를 보유한 국내 굴지의 매체사로, 2024년 콘텐츠 사업본부를 신설하며 숏폼 콘텐츠, 웹툰, 애니메이션, 게임, 캐릭터 등 다양한 IP 사업에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광고 매체 운영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AI 솔루션 개발과 버추얼 스튜디오 구축을 추진하며 콘텐츠 제작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에스엘엠앤씨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창의적인 스토리를 기반으로 숏폼 드라마 제작에 투자하고, 완성된 콘텐츠를 글로벌 플랫폼에 배급해 K숏폼 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수상작을 실제 숏폼 드라마로 제작해 관객들에게 신선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동시에,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산업 전반에 혁신을 가져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숏폼 드라마에 대한 열정을 가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도전을 기대한다.
-
- 문화/예술
- 공모전
-
2025 ‘K숏폼 드라마 극본 공모전’ 개최
-
-
국립예술단체 무대에서 활약할 ‘케이-컬처’ 주자 600명 키운다
- [글로벌문화신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국립예술단체 7곳, 국립국악원(원장 직무대리 강대금),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과 함께 1월 6일(월)부터 24일(금)까지 클래식 음악, 무용, 연극, 전통 등, 4개 공연예술 분야의 청년 교육단원 총 545명(총 600명 중 별도 선발 55명)을 공개 모집한다. ‘청년 교육단원 육성’ 사업은 실무경험을 쌓기 어려운 청년예술인들에게 국내 최고의 국립예술단체에서 실무교육을 받고 무대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그들을 차세대 케이-공연예술 주자로 키우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2024년에는 기존에 국립오페라단 등 일부 단체에서 운영하던 사업을 전체 국립예술단체로 확대, 추진했으며, 통합 공모 및 심사를 통해 청년 교육단원 350명을 선발한 바 있다. 지난해 2월에 진행한 통합 공모는 전체 평균 약 9.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국립극단은 22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로 많은 청년예술인의 관심을 받았다. ‘2024년도 청년 교육단원 육성’ 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 교육 이수자들의 전문역량 향상 도움 만족도는 86.5점으로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아울러 공연 관람객들의 공연 재관람 의향은 94.1점으로, 해당 사업이 청년예술인의 기량 확대와 공연예술가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조사 개요] ▴(조사기관) 국립예술단체연합회, ▴(조사기간) ’24. 11. 16.~12. 11., ▴(응답자) 교육 이수자 222명, 공연 관람객 122명 2025년 청년 교육단원, 통합공모 545명, 별도 선발 55명 등 총 600명 선발 예정 올해는 높은 현장 수요 등을 고려해 지난해 350명이었던 청년 교육단원을 600명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번 공모에서는 별도 선발 인원(국립오페라단 45명, 국립극장 10명)을 제외한 545명을 통합해 선발할 계획이다. 공모 시작일(’25. 1. 6.) 기준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예술인으로서 관련 분야 대학 졸업자·졸업 예정자 또는 관련 경력을 가진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공모 인원은 ▴클래식 음악 분야 185명(국립오페라단 45명, 국립합창단 50명,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90명), ▴무용 분야 60명(국립발레단 30명, 국립현대무용단 30명), ▴연극 분야 80명(국립극단), ▴전통 분야 220명(국립국악원 및 지방국악원 120명, 국립극장 80명, 국립정동극장 20명) 등 총 545명이다. 지원 자격과 신청 방법 등 더욱 자세한 내용은 국립예술단체연합회 누리집(www.narts.kr) 또는 단체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 남원, 진도 등 지역에서도 전통 분야 청년 교육단원 선발, 청년 교육단원들의 지역공연 등 지역 기반 활동 확대 올해는 작년과 달리 지역에서도 청년 교육단원을 선발해 운영한다. 부산(국립부산국악원), 남원(국립민속국악원), 진도(국립남도국악원)에서도 각각 청년교육단원 20명이 활동하게 된다. 경상 권역(부산), 전라 권역(남원) 심사를 거쳐 지역에서 활동하는 전통 분야 청년예술인 총 60명을 선발한다. 청년 교육단원으로 선정되면 국립예술단체나 국립극장, 국립국악원에 소속되어 전문성 향상을 위한 마스터클래스 등 다양한 실무교육은 물론, 무대 출연 기회와 활동비용을 지원받는다. 특히 올해는 청년 교육단원들의 지역 공연 등 지역 기반 활동을 대폭 확대할 전망이다. 유인촌 장관은 “‘제13회 귀도 칸텔리 국제 지휘콩쿠르’에서 우승한 지휘자 송민규 등 청년 교육단원으로 활동한 예술인들이 세계 무대에서도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라며, “문체부는 앞으로도 차세대 주자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등 국립예술단체와 함께 청년예술인 지원 기반을 탄탄하게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 문화/예술
- 공모전
-
국립예술단체 무대에서 활약할 ‘케이-컬처’ 주자 600명 키운다
-
-
NHN 한게임, 대학생 대상 쇼츠 영상공모전 성료
- [글로벌문화신문] NHN의 게임 브랜드 ‘한게임’이 주관한 ‘2024 모바일 한게임 섯다&맞고 대학생 쇼츠 영상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2월 3일 NHN 본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영상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9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진행됐으며, 2030세대에게 ‘모바일 한게임 섯다&맞고’를 더욱 친근하고 재미있게 알릴 수 있는 소재로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공모했다. 전국 대학생 대상 총 50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내·외부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1등부터 특별상까지 총 13편의 작품을 선정했다. 총상금 350만원 규모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9월 20일 응모를 시작으로 한 달간 이어지며, 내부 심사와 인기투표를 통해 11월 6일 최종 당선작이 발표됐다. 1등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NHN 인턴십 기회가 주어지며, 2등과 3등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100만원과 50만원이 수여됐다. 수상작으로는 3등을 차지한 우송대학교 뜬금없지만 팀은 ‘함께하고 싶어지는 게임, 한게임 섯다&맞고’라는 이름으로 지하철이나 공공장소에서 우연히 다른 사람의 휴대폰 화면에서 펼쳐지는 게임에 집중하게 되는 순간을 유머러스하게 풀어냈다. 2등 동서울대학교 디방즈 팀의 ‘할 게임? 한게임! 섯다&맞고’는 언어유희로 타이틀을 강조했고, 영상 내 웃음 포인트를 연출해 게임을 소개했다. 1등은 한신대학교의 JOY팀의 ‘나도 땡 먹고 싶어’로, ‘나만 왜 이렇게 운이 없지?’ 등 한 번쯤 마음 속으로 외쳐봤을 법한 말들을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함께 영상을 꾸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시상식 이후 12월 5일(목)에는 공모전의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1등을 배출한 한신대학교에서 NHN 한게임 공모전 특별 커피차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NHN은 300명의 학생과 교직원에게 무료 음료를 제공하며 다가오는 기말고사를 응원했다. 이번 공모전은 대학생들의 신선한 아이디어와 ‘한게임’의 변함없는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였다. NHN은 앞으로도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통해 더욱 혁신적인 게임 문화를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nhn.com
-
- 문화/예술
- 공모전
-
NHN 한게임, 대학생 대상 쇼츠 영상공모전 성료
-
-
4·16재단, 제2회 4.16 안전문화 창작곡 공모전 시상식 개최
- [글로벌문화신문] 4·16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21일 ‘제2회 4.16 안전문화 창작곡 공모전’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창작 활동을 장려하고,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잊지 않기 위한 시민참여형 공모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했다. 공모전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접수를 진행해 총 44팀이 신청을 했고, 심사위원 5인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6팀의 수상 작품을 선정했다. 수상자와 곡명은 다음과 같다. △대상 : GOLDENBOI - REMEMBER FOREVER △최우수상 : 더블제로포파이브 - 나의 노란 고래에게 △우수상 : 스칼렛킴 - 아들의 기타 △안전상(입선 3팀) : 울림 - 기억의 바다, C.Cle - Confession, 16% - 우리의 약속 4.16재단 임주현 상임이사는 “선정된 곡들이 4.16 세월호 참사를 떠올리게 하는 좋은 매개체로 활용돼 유가족에게는 위로를, 시민들에게는 감동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선정곡들이 내년 세월호참사 11주기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재단에서는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선정곡은 올해 12월경 멜론과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등 음원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뮤직비디오의 경우 다음 달부터 제작에 돌입해 내년 1월경 4·16재단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할 예정이다.
-
- 문화/예술
- 공모전
-
4·16재단, 제2회 4.16 안전문화 창작곡 공모전 시상식 개최
-
-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제2회 음악저작권 관련 논문 공모전 시상식 성료
- [글로벌문화신문] 이번 시상식은 빠르게 변화하는 음악 창작 환경 속에서 음악 저작권 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창작자의 권리를 보호하며 대한민국 저작권 관련 연구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많은 관계자의 관심과 참여 속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논문 공모전은 ‘음악 저작권’과 ‘생성형 AI와 음악 저작권’을 주제로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약 90일간 진행됐으며, 치열한 심사를 거쳐 최종 10팀(또는 개인)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음악 저작권 관련 자유주제 부문에서 음악 저작물의 저작권 침해 판단론에 대해 저작물성·의거관계·실질적 유사성에 관해 다룬 논문(대상 임춘광)이, 생성형AI 관련 부문에서 음악 저작물의 공정한 이용과 보상을 중심으로 생성형 인공지능 데이터 이용과 저작권 쟁점에 대해 다룬 논문(대상 구문모)이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그 외 우수상 2팀, 장려상 6팀이 선정됐으며, 각 팀은 음악 창작자 권익 보호와 저작권 관련 최신 이슈를 다룬 창의적인 연구로 주목받았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서는 최근 음악업계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음악 창작과 AI 기술의 접목에 따른 저작권 문제에 대해 ‘AI 학습데이터 정보 공개 의무화 필수’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추가열 한음저협회장은 시상식에서 “이번 공모전은 최근 많은 이슈가 되고 있는 생성형 AI를 주제로 한 연구와 음악 저작권 분야의 다양한 학술적 연구를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했다”며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협회는 음악 저작권 분야의 연구와 교육을 지원하며 음악 산업의 긍정적인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동욱 국민의 힘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창작자와 창작물을 얼마나 잘 보호하느냐가 국가 경쟁력의 근원이라 생각한다”며 “저작권이란 창작물에 대한 사회의 합당한 보상과 표절 등 침해로부터 창작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수단에 해당한다. 최근에는 AI로부터 창작물을 보호해야 하는 시대가 도래해 국회에서도 고민이 많으며 창작자와 창작물을 AI에서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조계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서면 축사를 통해 “이번 시상식 수상자들의 학술 논문의 결과를 논의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음악 산업계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저작권 인식을 제고하고 현장과 맞닿아 일하는 것이 중요하다. 음악 저작권을 포함한 창작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창작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원 조국혁신당 국회의원 역시 서면 축사를 통해 “생성형 AI와 음악 저작물에 대한 연구는 우리 시대의 변화와 도전에 부응하는 매우 중요한 주제이며 저작권과 기술 발전 간의 균형을 어떻게 맞출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수상자들의 연구가 음악 산업의 미래를 밝히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국제저작권관리단체연맹(CISAC) 이사 벤자민 응도 축사를 통해 “한국 문화의 세계적 인기에 비해 AI시대에 있어 창작자를 보호하기 위한 현재의 저작권 법제는 그 수준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한국의 문화 산업이 지속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연구와 관심이 필요하며, 인간 창작자의 이익과 AI 기업의 발전 간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정책과 법안이 도입돼야 한다”고 밝혔다.
-
- 문화/예술
- 공모전
-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제2회 음악저작권 관련 논문 공모전 시상식 성료
-
-
‘2024 12주년 아트챌린저 신진작가 공모전’ 개최… 미래 작가들의 꿈을 지원
- [글로벌문화신문]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이하 세미협)는 역량 있는 신진작가를 발굴하는 ‘2024 12주년 아트챌린저 신진작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이번 아트챌린저 신진작가 공모전에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작품은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서울 동대문구청 갤러리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신진작가들은 전업작가로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을 갖게 된다. 또한 세미협은 비영리단체로서 신진작가들이 지속적으로 창작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국내외 아트페어 참여 기회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진작가들은 자신의 역량을 펼쳐 전업작가로 이어갈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세미협은 예술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예술의 다양성을 증진하기 위해 전시회 개최, 초대전 및 해외 전시, 국내외 아트페어,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주관해왔다. 특히 매년 ‘아트챌린저’와 ‘한국창작문화예술대전’을 진행함으로써 신진 작가들에게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4 12주년 아트챌린저 신진작가 공모전’은 신진작가를 발굴해내는 공모전인 만큼 작가 개인의 독창성과 작품을 대하는 진정성을 중요시 하며, 단순히 작품을 전시하는 것을 넘어 예술계에서 인정받는 첫발을 내딛는 기회가 될 것이다. 공모 분야는 변해가는 시대에 맞춰 다양한 기술을 통해서 표현 가능한 모든 시각 예술의 장르와 형식을 아우른다. 평면, 입체, 디자인, 디지털아트, AI를 응용한 작품까지 모두 허용되며, 전공과 무관하게 모든 국내외 작가들의 참여가 가능하다. 세미협 여운미 회장은 “세미협은 모든 사람들이 미술을 통해 문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며 “이번 아트챌린저 공모전이 그러한 길로 가는 첫 발걸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공모전의 응모 마감은 10월 12일까지며, 10월 14일 1차심사를 거쳐 10월 20일 2차심사 후 10월 25일 최종 심사와 시상식이 진행된다.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은 작품에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금상, 은상, 동상 등이 수여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세미갤러리에서의 개인전 1회를 지원하고 유튜브 세미협TV의 아트톡쇼 출연과 국내외 아트페어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공모전은 신진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예술계에 첫 발걸음을 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기에 많은 작가들이 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
- 문화/예술
- 공모전
-
‘2024 12주년 아트챌린저 신진작가 공모전’ 개최… 미래 작가들의 꿈을 지원
-
-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제2회 한국음악저작권협회 논문 공모전 시상식 개최
- [글로벌문화신문]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추가열, 이하 한음저협)가 10월 2일(수) 서울 여의도 글래드(GLAD)호텔에서 ‘제2회 한국음악저작권협회 논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며, 국내 음악 저작권 산업의 발전과 창작자 권익 보호를 목표로 개최된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최근 화두가 되는 생성형 AI와 음악 저작물 관련 주제를 다루는 논문을 포함해 음악 저작권 관련 다양한 연구들이 제출됐다. 한음저협은 약 90일간(5월 20일~8월 20일) 논문 접수를 받았으며,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총 10팀(또는 개인)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크게 두 가지 부문으로 나뉜다. 음악저작권 자유주제 관련 부문에서는 대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3팀을 선정했고, 생성형 AI와 음악 저작물 부문에서도 대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3팀을 최종 수상작으로 확정했다. 부문별로 대상에게는 1000만원, 우수상은 500만원, 장려상은 100만원 등 총 36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이번 논문 공모전의 수상작들은 단순한 학술적 성과에 그치지 않고, 향후 창작자 권익 보호를 위한 정책 제안, 저작권법 개정 공청회 등 실질적인 논의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음저협은 이를 통해 음악 창작자들이 더욱 공정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저작권 보호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시상식에서는 대상 수상팀 2팀의 논문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들은 각각 음악 저작권에 대한 자유주제와 생성형 AI와 음악 저작물 관련 논문을 발표하며 음악 저작권 산업의 미래를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연구 결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음악 업계에서 큰 주목을 받는 저작물의 AI 무단 학습 문제와 관련해, 한음저협 및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AI 학습데이터 공개 의무화’ 퍼포먼스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는 AI 학습데이터의 투명한 공개를 통해 창작자에 대한 정당한 보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일환으로, AI로 인한 저작권 침해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향후 인간과 AI가 지혜롭게 공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공모전에서 선정된 모든 수상작들은 시상식이 끝난 후 11월경 한음저협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관심 있는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한음저협은 음악 저작권 보호와 창작자의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국내외 음악 저작권 관리와 보호 활동을 통해 한국 음악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
- 문화/예술
- 공모전
-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제2회 한국음악저작권협회 논문 공모전 시상식 개최
-
-
청주시, 2025 대청호미술관 전시지원 공모… 다음달 20일까지
- 청주시, 2025 대청호미술관 전시지원 공모… 다음달 20일까지 [글로벌문화신문]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은 다음달 20일까지 국내 시각예술 작가들의 실험적인 전시기획을 지원하는 ‘2025 대청호미술관 전시지원 공모’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2025년 10회째를 맞이하는 ‘대청호미술관 전시지원 공모 선정전’은 미술관 전시 공간과 대청호의 장소적 특성을 반영해 온 프로젝트로, 2016년 ‘1전시실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국내 시각예술 작가들의 실험적인 전시 제안을 지원해왔다. 올해까지 총 59명의 작가, 40개팀이 참여했다. 이번 공모 주제는 대청호를 기반으로 동시대 화두인 ‘생태, 환경오염, 기후변화, 지속 가능한 실천’ 중 세부 주제 1개를 선택하면 된다. 공모자격 요건은 만 20세 이상 국내 시각예술가 혹은 단체이며, 전시기획자도 참여할 수 있다. 국내외에서 발표되지 않은 전시(작품)기획을 우선으로 하나, 기존작품과의 접목 혹은 그 연장선에서 이어간 작업도 선발할 수 있다. 시각예술 전 분야 총 3명(팀)을 선정해 내년 7~9월에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접수는 오는 10월 20일까지이며 대청호미술관 대표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심사는 서류 검토 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결정되며, 11월 20일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 작가(팀)에게는 대청호미술관 전시 공간(1~3 전시실 중 1곳)과 창작사례비 및 평론가 매칭 등을 지원한다.
-
- 문화/예술
- 공모전
-
청주시, 2025 대청호미술관 전시지원 공모… 다음달 20일까지
-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굿즈 공모전 개최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굿즈 공모전 개최 [글로벌문화신문]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섬박람회 공식 휘장을 활용한 굿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섬박람회 로고, 앰블럼, 마스코트(다섬이) 등 상징물을 활용한 매력있고 독창적인 굿즈를 개발하여, 박람회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5개 분야(① 장신구 ② 문방구류 ③ 가방 및 지갑 ④ 완구 ⑤ 의류 및 모자 )에 대해 접수 가능하다. 공모 신청은 직접 방문 또는 우편(전자우편 포함)으로 가능하며, 참가신청서와 시제품 및 디자인 파일을 제출하면 된다. 특히 이번 공모전 참가자·입상자는 박람회 공식상품화권자 모집 시 가산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수상작품 선정은 1·2차 심사 및 온라인 투표를 거쳐 12월에 발표할 예정이며, 시상 규모는 △대상(1건), △최우수상(1건), △우수상(2건), △장려상(2건)으로 입상자에게는 상금과 표창이 수여된다. 공모전에 선정된 수상작은 상품화를 통해 섬박람회를 홍보하는데 활용되며, 온·오프라인 등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조직위원회 수익사업부로 문의하면 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공모전 개최로 다양한 굿즈 발굴은 물론, 섬박람회 인지도와 이미지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 문화/예술
- 공모전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굿즈 공모전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