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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성시, 제15회 혜산 박두진 문학상에 강창민 시인 선정
      [글로벌문화신문] 혜산 박두진문학제 운영위원회와 한국문인협회 경기도 안성지부(지부장 하종성)는 ‘제15회 혜산 박두진 문학상’ 수상자로 강창민 시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혜산 박두진 문학상은 시인 박두진(1916~1998)의 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시인의 고향인 안성시의 후원으로 2006년 제정되었으며, 수상자는 우수한 시적 성취와 활동을 보여준 시인 가운데 박두진의 시 정신과 시 세계를 고려하여 예심과 본심을 거쳐 선정된다. 문학상 심사위원회는 강창민 시인의 작품들이 서정시를 통해 존재론적 빛과 그늘을 처연하게 고백한 작품으로 보고, 투명하고 심미적인 전언과 함께한 시인의 언어와 사유가 혜산 선생이 추구해온 인간 본질에 대한 깊은 투시의 세계와 만나는 섬세한 지점이었다고 수상자 선정 이유를 밝혔다. 또한, 강창민 시인의 시 세계가 탈향과 귀향, 유목과 정착이라는 쓰기의 결실을 보여주면서 그 내력들로 하여금 삶과 죽음, 현실과 초월의 양상을 유추하게끔 하는 특성을 지속적으로 보여 왔다고 평가했다. 특히 수상작으로 선정된 시집 『성찰의 강을 건너』를 비롯한 다수의 시에서 시인의 삶을 ‘지나온 시간을 응시하는 삶의 형식’으로 들여다보며 ‘성찰과 그리움의 과정’을 흰 바탕으로 삼고 사물과 사람과 풍경을 시학으로 눌러 담았다고 덧붙였다. 수상자 강창민 시인은 1947년 경남 함안에서 출생하여 시집으로 『작은 풀꽃으로 주저앉아』, 『물음표를 위하여』 등을 발표했으며, 1975년 『현대문학』에 박두진 시인의 추천으로 등단했다.   한편, ‘제3회 안성문학상’에는 박희헌 시인의 시집 ????안성천 잠언 시가집????이 선정되었다. 이 시집은 자신의 구체적인 경험을 통해 삶을 바라보면서, 신앙적 세계에 바탕을 둔 사향의 정신을 역동적으로 담아낸 시집이라고 평가받았다. 시 관계자는 “우리나라 근현대 문학의 길을 꼿꼿하게 걸어가신 박두진 선생님의 정신은 우리 시대의 가장 귀하고 위대한 영혼”이라고 말하며, “일상을 담고 추억이라는 그림자를 남기는 문학이 안성에서 꽃피울 수 있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제20회 혜산 박두진 문학제와 함께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오는 25일 오후 3시에 개최되며, 안성을 빛낸 시인들과 안성문인협회 회원들의 액자시화 전시전과 성악공연, 시낭송 등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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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5
  • 해피기버, ‘제1회 어린이 천사 백일장’ 시상식 진행
        [글로벌문화신문] 사단법인 해피기버(이하 해피기버)는 9월 25일 금요일 ‘제1회 어린이 천사 백일장’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코로나19(COVID-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의거해 기관별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상남도 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 진행됐다.   ‘제1회 어린이 천사 백일장’은 경북·전남지역의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작품 접수는 우편접수로 진행됐다.     이번 시상식을 준비한 해피기버 총괄팀장은 “나눔문화 상생협력사업에 이어 이번 어린이 천사 백일장까지 코로나19로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달 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 참가한 지역아동센터 경북지원단 권현진 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아쉽게도 시상식에는 아이들이 직접 참가하지 못했지만, 앞으로 해피기버와 함께 이와 같은 행사를 계속 진행하기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happygiver.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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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30
  • 박두진문학관 무관중 토크콘서트, 온라인으로 안성시민이 채워
      [글로벌문화신문] 무관중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박두진문학관 토크콘서트가 안성시민의 응원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지난 26일 박두진문학관은 안성시 유튜브를 이용해 문학이 있는 경기도 문화의 날 「박두진 토요문학회」를 실시간 중계하여, 행사 당일 약 500회의 조회 수를 달성하며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날 행사는 안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시인 이승하(중앙대학교 교수)와 하종성(안성문인협회 지부장)이 출연하여,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안성의 문인과 박두진의 문학세계에 대해 소개했다. 이승하 교수는 “장인과 농사짓는 사농공상(士農工商)의 고장인 안성은 일상의 정직한 글쓰기에 안성맞춤이라, 자유롭고 마음 편하게 시인으로 살았다”고 말하며, 문학의 고장으로서의 안성을 회상했다. 이어 하종성 지부장은 “박두진 시인뿐만 아니라 집필실이 안성에 있는 문인들이 많다”며 “안성이 글쓰기에 안성맞춤이라는 것을 안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김보라 안성시장이 깜짝 출연하여 박두진 시인의 「해」를 낭독했으며, 어려운 시대상황 속에서도 희망과 극복을 노래했던 박두진의 문학세계와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고자 하는 안성시민을 위한 위로의 말을 전했다. 한편, 박두진문학관은 수도권 문화시설에 내려졌던 휴관 조치가 종료됨에 따라, 29일 문학관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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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9
  • 제10회 북한강문학상 본상 및 제17회 풀잎문학상 대상/본상 발표
        [글로벌문화신문] 한국시사문단작가협회는10월 24일 총 작가 1760여 기성 작가 중 풀잎문학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는 월간 시사문단 10월호 지면에 실린다.   제10회 북한강문학제협동조합 북한강문학상 및 풀잎문학상운영위원회 운영본부 회장 박효석 시인은 아래와 같이 선정 기준을 마련했다. 제17회 풀잎문학상추진위원회 심사위원장은 박효석(한국현대시인협회 고문/시인)이 맡았다.   심사위원은 김후란(문학의집 서울 이사장/시인), 김용언 시인(전 한국현대시인협회 이사장), 마경덕 시인(시창작강사/시인), 손근호 시인(문학평론가/월간 시사문단 발행인), 조규수(한국현대시인협회 총사무국장)가 맡았다.   ◇제10회 북한강문학상 의의는 북한강 유역에 산재돼 있는 문학적 가치를 빛내고 북한강문학비 건립을 기념해 순수문학과 작품성으로 선정했다.   제10회 북한강문학상 본상은 시집을 기준으로 하였다. 본상 부산 박우영 시인/마지막 모과/도서출판 그림과책, 본상 경남 거제 김삼석 시인/겨울 어느 따뜻한 날에/도서출판 그림과책, 강원 박종만 시인/인생을 궁금해하지 말자이다.   ◇제17회 풀잎문학상 수상자 기준 수상자 기준은 기성문인으로서 시집과 작품을 기준으로 한국에서 풀잎처럼 청초하고 지역문학계 문학발전에 노고를 한 기성문인에게 상을 선정했다.   2003년 경남 중산리 천상병문학제에서 풀잎문학상이 제정된 이 상은 올해 제17회를 맞은 권위 있는 문학상이다. 11월 7일 토요일 황금찬 문학비인 북한강문학비가 있는 남양주 북한강야외공연장 북한강문학비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제17회 풀잎문학상 수상자 각 지방 수상자들의 수상 기준은 대상은 시집/혹은 저서로 했고, 본상은 월간 시사문단 발표작 중에서 선정됐다.   ·서울 대상: 김지은 시인/길고양이에게 쓰는 반성문/도서출판 그림과책 ·충남 대상: 시 정호준 시인/did you love me 사랑했나요/도서출판 그림과책 ·제주 대상: 시 강연익 시인/지는 꽃잎처럼/도서출판 그림과책 ·강원 대상: 시 황상정 시인/홀로 선 지팡이/도서출판 그림과책 ·경기 대상: 김화순 시인/문패를 걸어 놓고 왔습니다/도서출판 그림과책   평론 부문 대상은 특별히 월간 시사문단에 평론 발표작으로 선정됐다. 평론 부문 대상 김환철 문학평론가/존재론적 가치관을 통한 불교문학의 사상적 고찰-조남선 시를 중심으로 본상은 월간 시사문단에 발표작 중에 작품성을 보고 선정됐다. ·서울 본상: 이종수 시인, 이정순 시인, 김주화 시인 ·서울 본상: 소설 박창도 소설 작가 ·경기: 홍미경 시인, 수원: 서연이 시인 ·충남 본상: 이종학 시인, 김세종 시인 ·경남 울산 본상: 시 박안심 시인 ·대구 본상: 시 최성곤 시인   ◇총괄 심사평 2020년도 제10회 북한강문학상과 제17회 풀잎문학상 수상자들의 선정에 있어 공정하게 심사를 보았으며, 각 북한강문학상 본상 및 풀잎문학상 대상 선정에는 작가의 저서를 기준으로 했다. 본상 선정은 월간 시사문단 지면에 발표된 작품 중에 선정이 됐다.   한국시사문단작가협회 소속 회원들이 전국 1760여 명이 있어서 심사위원들이 심사를 보는데 어려움이 많았으나 심사위원들의 일치의 결과로 선정이 됐다.   심사위원장 박효석/시인/전 경찰대 문학교수/한국문인협회 고문 시상식 개최 장소는 일시 2020년 11월 7일 10시부터 2시까지 각종 공연과 함께 북한강문학제에서 치러지며, 제10회 북한강문학제 개최 장소는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북한강로 1554 북한강 야외공연장이다. 웹사이트: http://www.sisamund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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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7
  • 하동군, 9월의 가을 지리산에서 만나는 이병주 하동 국제문학제
      [글로벌문화신문] 작가 나림 이병주(1921∼1992)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는 2020 이병주 하동 국제문학제가 오는 26일 하동군 북천면 이병주문학관에서 열린다. 이병주 기념사업회와 KBS진주방송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문학제는 코로나19로 인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행사를 축소해 이날 오후 2시 이병주 문학관 강당에서 이병주 작가 추모식에 이어 국제문학 심포지엄이 온라인 강연으로 개최된다. 올해의 심포지엄 주제는 ‘이병주의 시대현실 인식과 문학적 반영 양상’이다. 이날 강연은 영상 촬영으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유튜브 등을 통해 대중적으로 공유할 예정이다. 강연은 임헌영 민족문제연구소장이 ‘좌우 이념을 넘어선 이병주 문학’, 김언종 고려대 명예교수가 ‘전통문화의 시각으로 본 이병주의 역사소설’, 김종회 문학평론가가 ‘반성과 성찰, 이병주 문학의 역사의식’이란 주제로 다양한 시각을 동원해 이병주 문학을 조명한다. 오후 4시에는 제13회 이병주 국제문학상 시상식이 열린다. 이병주 국제문학상 대상에는 소설가 김용희 교수(평택대)가, 이병주연구상에는 이병주 연구자 정미진 씨(경상대 문학박사)가, 그리고 이병주 경남문인상에는 시인 천융희 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어서 제19회 전국학생백일장 초·중·고등부 시상이 이뤄지며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하나 양(하동 진교고등학교 3학년)이 받게 된다. 이와 함께 하동·지리산·이병주를 주제로 한 제6회 디카시 공모전의 시상식이 열린다. 최우수상은 안이숙(경남 사천시) 씨와 최형만(전남 여수시) 씨가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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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3
  • 안성시 박두진문학관, 9월 토크콘서트 '박두진 토요문학회' 무관중 온라인 생중계 전환
      [글로벌문화신문] 안성시 박두진문학관은 오는 26일 예정되어있던 토크콘서트 「박두진 토요문학회」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에 따라 무관중 온라인 생중계로 전환하여 진행한다고 밝혔다. 문학이 있는 경기도 문화의 날 「박두진 토요문학회」는 박두진뿐만 아니라 안성의 문학세계를 재조명하고, 어려운 시대상황 속에서도 희망과 극복을 노래했던 박두진 시를 시민과 함께 낭독하는 힐링 토크콘서트다. 특히 9월 토크콘서트의 초대강사로는 안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시인 이승하(중앙대학교 교수)와 하종성(안성문인협회 지부장)이 출연하여,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안성의 문인과 박두진의 문학세계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박두진 토요문학회」토크콘서트는 ‘안성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26일 저녁 5시부터 방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박두진문학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박두진문학관 (☎031-678-2468)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기도 문화의 날’은 도민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평등한 문화 환경조성과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공모사업으로, 안성시 박두진문학관은 시민의 문화 향유와 지역 문인이 함께하는 문화행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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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2

실시간 문학 기사

  • 안성시, 제15회 혜산 박두진 문학상에 강창민 시인 선정
      [글로벌문화신문] 혜산 박두진문학제 운영위원회와 한국문인협회 경기도 안성지부(지부장 하종성)는 ‘제15회 혜산 박두진 문학상’ 수상자로 강창민 시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혜산 박두진 문학상은 시인 박두진(1916~1998)의 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시인의 고향인 안성시의 후원으로 2006년 제정되었으며, 수상자는 우수한 시적 성취와 활동을 보여준 시인 가운데 박두진의 시 정신과 시 세계를 고려하여 예심과 본심을 거쳐 선정된다. 문학상 심사위원회는 강창민 시인의 작품들이 서정시를 통해 존재론적 빛과 그늘을 처연하게 고백한 작품으로 보고, 투명하고 심미적인 전언과 함께한 시인의 언어와 사유가 혜산 선생이 추구해온 인간 본질에 대한 깊은 투시의 세계와 만나는 섬세한 지점이었다고 수상자 선정 이유를 밝혔다. 또한, 강창민 시인의 시 세계가 탈향과 귀향, 유목과 정착이라는 쓰기의 결실을 보여주면서 그 내력들로 하여금 삶과 죽음, 현실과 초월의 양상을 유추하게끔 하는 특성을 지속적으로 보여 왔다고 평가했다. 특히 수상작으로 선정된 시집 『성찰의 강을 건너』를 비롯한 다수의 시에서 시인의 삶을 ‘지나온 시간을 응시하는 삶의 형식’으로 들여다보며 ‘성찰과 그리움의 과정’을 흰 바탕으로 삼고 사물과 사람과 풍경을 시학으로 눌러 담았다고 덧붙였다. 수상자 강창민 시인은 1947년 경남 함안에서 출생하여 시집으로 『작은 풀꽃으로 주저앉아』, 『물음표를 위하여』 등을 발표했으며, 1975년 『현대문학』에 박두진 시인의 추천으로 등단했다.   한편, ‘제3회 안성문학상’에는 박희헌 시인의 시집 ????안성천 잠언 시가집????이 선정되었다. 이 시집은 자신의 구체적인 경험을 통해 삶을 바라보면서, 신앙적 세계에 바탕을 둔 사향의 정신을 역동적으로 담아낸 시집이라고 평가받았다. 시 관계자는 “우리나라 근현대 문학의 길을 꼿꼿하게 걸어가신 박두진 선생님의 정신은 우리 시대의 가장 귀하고 위대한 영혼”이라고 말하며, “일상을 담고 추억이라는 그림자를 남기는 문학이 안성에서 꽃피울 수 있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제20회 혜산 박두진 문학제와 함께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오는 25일 오후 3시에 개최되며, 안성을 빛낸 시인들과 안성문인협회 회원들의 액자시화 전시전과 성악공연, 시낭송 등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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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5
  • 해피기버, ‘제1회 어린이 천사 백일장’ 시상식 진행
        [글로벌문화신문] 사단법인 해피기버(이하 해피기버)는 9월 25일 금요일 ‘제1회 어린이 천사 백일장’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코로나19(COVID-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의거해 기관별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상남도 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 진행됐다.   ‘제1회 어린이 천사 백일장’은 경북·전남지역의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작품 접수는 우편접수로 진행됐다.     이번 시상식을 준비한 해피기버 총괄팀장은 “나눔문화 상생협력사업에 이어 이번 어린이 천사 백일장까지 코로나19로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달 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 참가한 지역아동센터 경북지원단 권현진 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아쉽게도 시상식에는 아이들이 직접 참가하지 못했지만, 앞으로 해피기버와 함께 이와 같은 행사를 계속 진행하기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happygiver.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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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30
  • 박두진문학관 무관중 토크콘서트, 온라인으로 안성시민이 채워
      [글로벌문화신문] 무관중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박두진문학관 토크콘서트가 안성시민의 응원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지난 26일 박두진문학관은 안성시 유튜브를 이용해 문학이 있는 경기도 문화의 날 「박두진 토요문학회」를 실시간 중계하여, 행사 당일 약 500회의 조회 수를 달성하며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날 행사는 안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시인 이승하(중앙대학교 교수)와 하종성(안성문인협회 지부장)이 출연하여,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안성의 문인과 박두진의 문학세계에 대해 소개했다. 이승하 교수는 “장인과 농사짓는 사농공상(士農工商)의 고장인 안성은 일상의 정직한 글쓰기에 안성맞춤이라, 자유롭고 마음 편하게 시인으로 살았다”고 말하며, 문학의 고장으로서의 안성을 회상했다. 이어 하종성 지부장은 “박두진 시인뿐만 아니라 집필실이 안성에 있는 문인들이 많다”며 “안성이 글쓰기에 안성맞춤이라는 것을 안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김보라 안성시장이 깜짝 출연하여 박두진 시인의 「해」를 낭독했으며, 어려운 시대상황 속에서도 희망과 극복을 노래했던 박두진의 문학세계와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고자 하는 안성시민을 위한 위로의 말을 전했다. 한편, 박두진문학관은 수도권 문화시설에 내려졌던 휴관 조치가 종료됨에 따라, 29일 문학관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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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9
  • 제10회 북한강문학상 본상 및 제17회 풀잎문학상 대상/본상 발표
        [글로벌문화신문] 한국시사문단작가협회는10월 24일 총 작가 1760여 기성 작가 중 풀잎문학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는 월간 시사문단 10월호 지면에 실린다.   제10회 북한강문학제협동조합 북한강문학상 및 풀잎문학상운영위원회 운영본부 회장 박효석 시인은 아래와 같이 선정 기준을 마련했다. 제17회 풀잎문학상추진위원회 심사위원장은 박효석(한국현대시인협회 고문/시인)이 맡았다.   심사위원은 김후란(문학의집 서울 이사장/시인), 김용언 시인(전 한국현대시인협회 이사장), 마경덕 시인(시창작강사/시인), 손근호 시인(문학평론가/월간 시사문단 발행인), 조규수(한국현대시인협회 총사무국장)가 맡았다.   ◇제10회 북한강문학상 의의는 북한강 유역에 산재돼 있는 문학적 가치를 빛내고 북한강문학비 건립을 기념해 순수문학과 작품성으로 선정했다.   제10회 북한강문학상 본상은 시집을 기준으로 하였다. 본상 부산 박우영 시인/마지막 모과/도서출판 그림과책, 본상 경남 거제 김삼석 시인/겨울 어느 따뜻한 날에/도서출판 그림과책, 강원 박종만 시인/인생을 궁금해하지 말자이다.   ◇제17회 풀잎문학상 수상자 기준 수상자 기준은 기성문인으로서 시집과 작품을 기준으로 한국에서 풀잎처럼 청초하고 지역문학계 문학발전에 노고를 한 기성문인에게 상을 선정했다.   2003년 경남 중산리 천상병문학제에서 풀잎문학상이 제정된 이 상은 올해 제17회를 맞은 권위 있는 문학상이다. 11월 7일 토요일 황금찬 문학비인 북한강문학비가 있는 남양주 북한강야외공연장 북한강문학비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제17회 풀잎문학상 수상자 각 지방 수상자들의 수상 기준은 대상은 시집/혹은 저서로 했고, 본상은 월간 시사문단 발표작 중에서 선정됐다.   ·서울 대상: 김지은 시인/길고양이에게 쓰는 반성문/도서출판 그림과책 ·충남 대상: 시 정호준 시인/did you love me 사랑했나요/도서출판 그림과책 ·제주 대상: 시 강연익 시인/지는 꽃잎처럼/도서출판 그림과책 ·강원 대상: 시 황상정 시인/홀로 선 지팡이/도서출판 그림과책 ·경기 대상: 김화순 시인/문패를 걸어 놓고 왔습니다/도서출판 그림과책   평론 부문 대상은 특별히 월간 시사문단에 평론 발표작으로 선정됐다. 평론 부문 대상 김환철 문학평론가/존재론적 가치관을 통한 불교문학의 사상적 고찰-조남선 시를 중심으로 본상은 월간 시사문단에 발표작 중에 작품성을 보고 선정됐다. ·서울 본상: 이종수 시인, 이정순 시인, 김주화 시인 ·서울 본상: 소설 박창도 소설 작가 ·경기: 홍미경 시인, 수원: 서연이 시인 ·충남 본상: 이종학 시인, 김세종 시인 ·경남 울산 본상: 시 박안심 시인 ·대구 본상: 시 최성곤 시인   ◇총괄 심사평 2020년도 제10회 북한강문학상과 제17회 풀잎문학상 수상자들의 선정에 있어 공정하게 심사를 보았으며, 각 북한강문학상 본상 및 풀잎문학상 대상 선정에는 작가의 저서를 기준으로 했다. 본상 선정은 월간 시사문단 지면에 발표된 작품 중에 선정이 됐다.   한국시사문단작가협회 소속 회원들이 전국 1760여 명이 있어서 심사위원들이 심사를 보는데 어려움이 많았으나 심사위원들의 일치의 결과로 선정이 됐다.   심사위원장 박효석/시인/전 경찰대 문학교수/한국문인협회 고문 시상식 개최 장소는 일시 2020년 11월 7일 10시부터 2시까지 각종 공연과 함께 북한강문학제에서 치러지며, 제10회 북한강문학제 개최 장소는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북한강로 1554 북한강 야외공연장이다. 웹사이트: http://www.sisamund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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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7
  • 하동군, 9월의 가을 지리산에서 만나는 이병주 하동 국제문학제
      [글로벌문화신문] 작가 나림 이병주(1921∼1992)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는 2020 이병주 하동 국제문학제가 오는 26일 하동군 북천면 이병주문학관에서 열린다. 이병주 기념사업회와 KBS진주방송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문학제는 코로나19로 인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행사를 축소해 이날 오후 2시 이병주 문학관 강당에서 이병주 작가 추모식에 이어 국제문학 심포지엄이 온라인 강연으로 개최된다. 올해의 심포지엄 주제는 ‘이병주의 시대현실 인식과 문학적 반영 양상’이다. 이날 강연은 영상 촬영으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유튜브 등을 통해 대중적으로 공유할 예정이다. 강연은 임헌영 민족문제연구소장이 ‘좌우 이념을 넘어선 이병주 문학’, 김언종 고려대 명예교수가 ‘전통문화의 시각으로 본 이병주의 역사소설’, 김종회 문학평론가가 ‘반성과 성찰, 이병주 문학의 역사의식’이란 주제로 다양한 시각을 동원해 이병주 문학을 조명한다. 오후 4시에는 제13회 이병주 국제문학상 시상식이 열린다. 이병주 국제문학상 대상에는 소설가 김용희 교수(평택대)가, 이병주연구상에는 이병주 연구자 정미진 씨(경상대 문학박사)가, 그리고 이병주 경남문인상에는 시인 천융희 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어서 제19회 전국학생백일장 초·중·고등부 시상이 이뤄지며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하나 양(하동 진교고등학교 3학년)이 받게 된다. 이와 함께 하동·지리산·이병주를 주제로 한 제6회 디카시 공모전의 시상식이 열린다. 최우수상은 안이숙(경남 사천시) 씨와 최형만(전남 여수시) 씨가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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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3
  • 안성시 박두진문학관, 9월 토크콘서트 '박두진 토요문학회' 무관중 온라인 생중계 전환
      [글로벌문화신문] 안성시 박두진문학관은 오는 26일 예정되어있던 토크콘서트 「박두진 토요문학회」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에 따라 무관중 온라인 생중계로 전환하여 진행한다고 밝혔다. 문학이 있는 경기도 문화의 날 「박두진 토요문학회」는 박두진뿐만 아니라 안성의 문학세계를 재조명하고, 어려운 시대상황 속에서도 희망과 극복을 노래했던 박두진 시를 시민과 함께 낭독하는 힐링 토크콘서트다. 특히 9월 토크콘서트의 초대강사로는 안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시인 이승하(중앙대학교 교수)와 하종성(안성문인협회 지부장)이 출연하여,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안성의 문인과 박두진의 문학세계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박두진 토요문학회」토크콘서트는 ‘안성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26일 저녁 5시부터 방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박두진문학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박두진문학관 (☎031-678-2468)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기도 문화의 날’은 도민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평등한 문화 환경조성과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공모사업으로, 안성시 박두진문학관은 시민의 문화 향유와 지역 문인이 함께하는 문화행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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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2
  • 원주시, 2020년 제10회 박경리문학상 수상자에 윤흥길 작가 선정
    박경리문학상 수상자 윤흥길 작가   [글로벌문화신문] 원주시는 제10회 박경리문학상 수상자로 윤흥길 작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박경리문학상은 강원도와 원주시의 후원을 받아 토지문화재단이 2011년도에 제정한 문학상으로, ‘문학 본연의 가치를 지키며 세계 문학사에 큰 영향을 미친 이 시대의 가장 작가다운 작가’에게 주어지는 세계작가상이다. 1회 최인훈(대한민국), 2회 루드밀라 울리츠카야(러시아), 3회 메릴린 로빈슨(미국), 4회 베른하르트 슐링크(독일), 5회 아모스 오즈(이스라엘), 6회 응구기와 시옹오(케냐), 7회 안토니아 수잔 바이어트(영국), 8회 리처드 포드(미국), 9회 이스마일 카다레(프랑스) 작가가 수상했다. 2020 박경리문학상 후보자 추천위원회는 전 세계 198명의 작가를 대상으로 3차에 걸친 예심을 통해 제10회 박경리문학상 후보자로 57인을 선정, 2020 박경리문학상 심사위원회에 보고했다. 박경리문학상 심사위원회(심사위원장 김우창)는 이들 후보자를 작품과 함께 검토하고 심사한 후 최종 후보자 5인(벤 오크리·서정인·윤흥길·조너선 프랜즈·황석영)으로 압축해 2020 박경리문학상 수상 후보자로 윤흥길 작가를 선정했으며, 박경리문학상위원회(위원장 정창영)가 심사 결과에 동의해 제10회 수상자로 확정됐다. 윤흥길 작가는 1942년 전북 정읍에서 태어나 전주사범학교와 원광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1968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소설 <회색 면류관의 계절>이 당선돼 등단했으며, <장마>,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 <직선과 곡선>, <창백한 중년>, <완장>, <에미>와 최근 장편소설 <문신>을 발표했다. 1997년 <아홉 켤레 구두로 남은 사내>로 한국문학작가상을, 1983년 <완장>으로 현대문학상, <꿈꾸는 자의 나성>으로 한국창작문학상을 수상했다. 1995년 <낫>으로 요산문학상, 2000년 <산불>로 21세기 문학상을 받았으며, 2004년 <소라단 가는 길>로 대산문학상, 2010년 현대 불교문학상을 수상했다. 또한, <장마>를 비롯한 여러 작품이 독일, 멕시코, 스웨덴, 스페인, 아르헨티나, 일본, 영국, 중국, 프랑스 등에 번역 출간됐 다. 윤흥길 작가는 2016년 7월부터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우창 심사위원장은 “윤흥길 작가의 작품에는 삶의 원초적인 모습이 있는 듯하다. 전통적 사회 정치 질서는 외세에 의해, 그리고 다른 힘에 의해 변화된다. 변화를 자극하는 힘은 대체로 이데올로기에서 나온다. 전통적 질서도 이데올로기의 체제이며 인간이 지닌 여러 모순을 포함한다. 윤흥길 작가의 작품들은 전통과 이데올로기적 대결의 여러 모순 관계를 탁월하게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10회 박경리문학상 최종 후보 5인에 작품의 규모나 문학저술에 대한 생애적 헌신으로 보아 부족함이 없는 한국 작가 3인이 올라 수많은 토의를 통해 윤흥길 작가를 수상 후보자로 결정했다.”며, “수상자가 1명이라는 사실이 안타까울 따름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경리문학상 시상식은 2020 원주박경리문학제 기간(10.10.~10.31.)인 10월 24일(토) 오전 11시 30분 토지문화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윤흥길 작가에게는 수상금 1억 원과 안상수 디자이너가 제작한 박경리문학상 상장이 수여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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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7
  • 제7회 심훈문학대상에 소설가 정지아, 장류진 공동 수상
        [글로벌문화신문] 소설가 정지아와 장류진이 2020년 ‘제7회 심훈문학대상’ 공동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단편소설 ‘검은 방(정지아, 아시아 출판)’과 ‘도쿄의 마야(장류진)’다.   정지아 소설가는 1990년 계간 ‘실천 문학’에서 장편 ‘빨치산의 딸’을 출간했다. 1996년 ‘고욤나무’로 조선일보 신춘문예 소설 부문에 당선됐다. 이효석문학상, 한무숙문학상, 올해의 소설상, 노근리 평화문학상, 김유정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장류진 소설가는 2018년 소설 ‘일의 기쁨과 슬픔’으로 창비 신인소설상을 받으며 등단했다. 2020년 소설 ‘연수’로 젊은작가상을 수상했다.   심훈문학대상은 강영숙·전성태 소설가와 정은경·이경재 평론가가 최근 1년 동안 문예지에 발표된 단편 소설들을 대상으로 예심을 진행했고, 본심은 현기영·이경자 소설가가 맡았다. 상금은 각 1000만원씩 총 2000만원이 수여된다.   신인 작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심훈문학상은 구모룡·방민호 평론가(소설)와 김근·안현미 시인(시)이 예심과 본심을 함께 진행했으며 도재경(소설 부문)과 최세운(시 부문)이 당선됐다. 상금은 소설 700만원, 시 500만원이고, 당선작은 아시아 출판사에서 단행본으로 출간한다.   심훈문학대상과 심훈문학상은 심훈선생기념사업회가 주최, 계간 아시아가 주관하고 당진화력본부가 후원한다. 시상식은 심훈 선생의 기일인 9월 17일 오전 10시 당진시 심훈문학기념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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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5
  • 제10회 이형기 문학상에 강희근 시인, 청천(菁川)문학상에 조은길 시인 선정
      [글로벌문화신문] 진주시와 이형기시인 기념사업회(회장 박우담)는 20세기 우리나라 지적서정의 대표시인 이형기를 기리는 2020년 제10회 이형기 문학상 수상자로 강희근 시인(77세)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선정 시집은 ‘리디아에게로 가는 길’(현대시학사, 2020)로 등단 55주년을 기념하여 발간되었으며 강 시인의 21번째 자작시집이다. 이번 상은 예심과 본심을 거쳐 선정되었으며 심사위원인 오형엽 교수(고려대)와 이재복 교수(한양대)는 본심 심사에서 “언제부터인가 우리 시단에 삶의 알맹이는 없고 껍데기만 요란한 시가 우리의 눈을 현혹시키고 있다.   이에 비해 강희근 시인의 이번 시집은 길에 대한 성찰로 가득하다. 자신의 삶에 대한 진지한 반성과 성찰을 통해 삶의 고양과 그 아름다움이 그 어떤 여타의 시집들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단단한 경지를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수상자 강희근 시인은 경상대학교 명예교수로 그간 국제펜 한국본부 부이사장,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을 지냈고 ‘프란치스코의 아침’ 등 21권의 시집과 ‘시 읽기의 행복’ 등 15권의 저서를 출간했으며, 공보부 신인예술상, 김삿갓 문학상, 가톨릭문학상 특별상, 경상남도문화상, 송수권 시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한편, 올해부터 이형기 문학상의 지역문학상 명칭을 ‘청천(菁川)문학상’으로 변경하였다. ‘청천(菁川)’은 남강을 달리 부르는 이름으로'아름다운 강'이란 뜻으로 「신증동국여지승람」에서 그 유래를 찾을 수 있다. 청천문학상의 첫 수상자로는 조은길 시인(65세)이 선정됐다. 선정 시집은 ‘입으로 쓴 서정시’ (천년의 시작, 2019)이다. 강외석 문학평론가는 심사평에서 “시집 ‘입으로 쓴 서정시’는 제목이 시사하는 대로 두 갈래의 시적 지향 곧 서정 이탈과 서정 지향이 공존하고 있다”며, “그래서 시인은 세상살이에 핍진(乏盡)한 타자에 대한 시선을 축으로, 그 타자들에 대해 일체감을 느끼는 사랑과 슬픔을 포개어 얹어 두터운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조은길 시인은 1955년 경남 마산에서 출생하였으며 1998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시 '3월'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2019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창작기금을 받았으며, 시집으로 ‘노을이 흐르는 강’(서정시학, 2007), ‘입으로 쓴 서정시’가 있다. 문학상 시상식은 16일 오후 2시 촉석루 누각(진주성 내)에서 단촐하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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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4
  • 하동군, 이병주국제문학상 대상에 김용희 소설가
      [글로벌문화신문] 하동군과 이병주기념사업회가 시상하는 제13회 이병주국제문학상 대상과 제6회 이병주문학연구상 그리고 올해 신설된 제1회 이병주경남문인상 수상자가 각각 선정됐다. 이병주국제문학상 대상에는 소설가 김용희 씨(평택대 교수), 이병주문학연구상에는 이병주 연구자 정미진 씨(경상대 문학박사), 그리고 이병주경남문인상에는 시인 천융희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지리산>, <산하>, <관부연락선>의 작가 나림 이병주(1921∼1992)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이병주국제문학상 대상은 매년 기 발표된 여러 나라의 문학작품 중 역사성과 이야기성을 갖춘 작가와 문학사적 의미를 보유한 문학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이 같은 관점에서 그동안 국내·외의 저명한 작가들이 이 상을 수상했다. 수상자 김용희 소설가는 한국 현대사회의 남성 우위, 성적 억압 이데올로기의 극복을 추구하면서도 그 보폭을 비극적인 역사와 인간의 본질적 해방으로 넓혀온 소설적 성과를 인정받았고 이러한 그의 소설이 간직한 문학사적 의미가 높은 평가를 얻기에 충분하다는 중론이었다. 이병주문학연구상은 세계 각국의 언어로 이병주 문학을 동서양에 널리 소개한 번역가나 참신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전시킨 신진 연구자, 또는 한국 및 세계문학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가 대상이다. 수상자 정미진 박사는 이병주 소설에 나타난 현실 인식과 소설적 재현 방법에 주목하고 그를 통해 이병주 소설이 역사와 일상 혹은 과거와 현재의 구분 없이 동일한 소설적 방법론을 토대로 창작됐음을 밝히는 데 주력해왔으며 이병주 소설 전반에 대한 연구 의욕과 일관된 열정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병주경남문인상은 이병주 선생의 향리인 하동과 경남 일원에 거주하는 문인을 대상으로 한다. 이병주 문학의 호활한 기개와 지속적인 창작 의지를 본받아 앞으로 지역과 한국 문단을 빛낼 수 있는 시인 및 작가를 격려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수상자 천융희 시인은 자신의 시적 행로가 우주 가운데서 삶의 좌표를 찾아가는 것으로 간주하면서 시적 대상의 외부와 내부를 자신의 심상에 견주어 보면서 세계를 해석하는 깊고 새로운 눈을 열어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병주국제문학상과 이병주문학연구상의 심사는 임헌영, 김인환, 김언종, 김종회, 김주성 제씨가 맡았고 이병주경남문인상의 심사는 이달균, 최영욱, 김종회 제씨가 맡았다. 이병주국제문학상대상의 상금은 1000만원이며 이병주문학연구상과 이병주경남문인상의 상금은 각각 300만원이다. 시상식은 오는 26일 오후 하동군 북천면 이병주문학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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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학
    20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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