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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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향교, 춘계 석전대제 봉행
    청주향교, 춘계 석전대제 봉행   [글로벌문화신문] 청주향교는 14일 청주향교 대성전에서 춘계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석전(釋奠)은 공자를 모시는 사당인 문묘에서 공자를 비롯한 성인(聖人)과 현인(賢人)들에게 제사를 드리는 의식이다. 춘기, 추기 연 2회 실시하며, 국가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돼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홍성모 청주향교 전교, 박승순 성균관유도회 청주지부 회장을 비롯한 유림,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크게 위패를 여는 개독, 폐백을 올리는 전폐레, 술을 올리는 헌례, 음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초헌관을 맡았다. 홍성모 청주향교 전교는 “석전대제는 전통문화를 계승·발전하고 우리문화의 우수성을 재발견하는 행사”라며, “옛 성현의 학덕을 기려 도덕성을 회복하고 충효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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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악/전통
    2024-03-14
  • 부안군, 제5기 군립농악단 단원 위촉식 개최
    부안군, 제5기 군립농악단 단원 위촉식 개최   [글로벌문화신문] 부안군은 8일 부안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기존 단원 실기평가와 신규 단원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된 제5기 부안군립농악단 단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단원은 29명(부단장 1명, 사무장 1명, 일반단원 27명)으로 위촉기간은 2년이다. 기존 단원(23명)들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실기평가를 실시해 22명이 합격했으며 신규 단원들은 지난 2월 모집공고를 내고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엄격한 면접전형과 실기전형을 통해 5명이 최종 선발됐다. 지난 2016년 창단한 부안군립농악단은 부안농악의 역사와 정체성을 토대로 군민의 정서 함양과 전통 농악을 보전 계승하기 위해 활동해 오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제5기 부안군립농악단은 개인 역량이 뛰어난 단원들로 구성됐다”며 “정기연습 및 교육, 수시 공연, 대회 참가 등을 통해 지역의 대표 문화공연단체로 자리매김하고 부안농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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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8
  • 수준높은 기획공연! 경북도‘同樂 콘서트’폭발적 열기!
    동락 공연 포스터   [글로벌문화신문] 경상북도는 7일 오후 7시 30분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2024 국악 트롯 콘서트 동락(同樂)’을 개최했다. 경북도청 신도시 유일한 공연장인 동락관은 그동안 도 자체 행사와 외부 공연 대관만 해왔다. 이에 도는 자체 첫 공연인 ‘동락 콘서트’를 기획했다. 이번 콘서트는 남녀노소, 도민 모두가 함께 즐기자는 의미인 ‘동락’을 주제로 국악과 트롯이 조화를 이룬 무대였다. 공연 가수와 출연진은 SNS를 활용한 사전 수요 조사로 도민 선호가 높은 출연진을 섭외하는 등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기획했다. 공연은 이철우 지사의 ‘대(大)북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국악과 관현악이 조합된 영남국악관현악단의 라이브 연주와 전통 무용과 장구춤 등이 차례대로 펼쳐졌다. 또, 국악인 박애리, 미스트롯 정미애, 미스터트롯 김희재의 노래와 라이브 연주가 이어져 참석한 관람객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이번 공연은 티켓링크에서 사전 예매했고 예매 시작 6분 만에 전 좌석이 매진되는 등 신도시 주민들의 공연 문화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알 수 있었다. 아울러 도는 올바른 공연 예약문화 정착을 위해 “No-Show캠페인” 을 벌였고 캠페인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현장 곳곳에 No-Show 포토존을 설치해 인증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문화 공연 관람 기회가 부족한 소외계층을 위해 우선 지정 좌석을 제공해 문화 격차를 줄이는 데 노력했다. 이날 공연장을 찾은 안동애명복지촌 오승택 원장은 “문화 혜택이 절대적으로 아쉬운 소외계층에게 좋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줘서 감사하다”며 “동락관이 장애인 편의시설 등이 아주 훌륭해 공연 관람을 편하게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오늘 도민들과 함께 공연을 즐겨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공연 프로그램 기회를 더 만들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청 동락관은 연말까지 자체 기획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며, 이번 공연 후속으로 저출산과의 전쟁을 선포한 경북의 승리를 염원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대규모 어린이 뮤지컬’ 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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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8
  • 대전시립연정국악단 상설공연 [토요국악] 개최
    공연포스터   [글로벌문화신문]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의 시그니처 공연 [토요국악]이 3월부터 11월까지(8월 제외)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오후 2시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16회 상설공연으로 펼쳐진다. 전통에서 창작 프로그램까지 악(樂)ㆍ가(歌)ㆍ무(舞)를 선보이는 [토요국악]은 국악을 처음 접하는 시민들과 국악 애호가 모두를 만족시키며 주말 인기공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매월 둘째 주에는 궁중과 민간에서 행해지던 전통국악을 만날 수 있다. 장중한 멋이 도드라지는 궁중음악과 궁중무용, 흥겨움과 애절함 등 변화무쌍한 다채로운 매력의 민속음악과 민속무용까지 아름답고 흥겨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넷째 주에는 우리 음악의 품격과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프로그램과 무용·성악·연희 등 장르별 공연, 계절의 분위기를 담은 창작 국악으로 주제가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국악의 다양성과 재미를 전하고자 한다. 2024 [토요국악] 공연에는 관람할 때마다 현장에서 도장을 찍어주는 특별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관람 횟수(5회, 10회, 15회)에 따라 공연의 추억을 간직할 MD 선물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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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악/전통
    2024-03-08
  • 성남시립국악단 14일 '지금부터 봄날' 연주 무대
      [글로벌문화신문] 성남시립국악단은 오는 3월 14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지금부터 봄날’ 연주 무대를 연다. 제70회 정기연주회이자 신춘 음악회다. 한진 성남시립국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가 지휘봉을 잡아 국악관현악 ‘봄의 서곡’, 대금 협주곡 ‘화연’, 양금 협주곡 ‘양금 시나위’, 국악관현악 ‘꿈의 자리’ 등을 연주한다. ‘소리, 성악과 관현악’을 주제로 ‘별리, 세호락’, ‘바로 우리가 주인공’, ‘아름다운 사람, 아름다운 세상’ 등의 연주 무대도 선보인다. 이날 연주회는 남라헬 백석문화대 교수가 사회를 맡고, 대금 이건석, 양금 윤은화, 소리 지유진, 소프라노 신주형, 테너 최무룡,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협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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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악/전통
    2024-03-08
  • 경북 칠곡 도립국악단, 제167회 정기연주회 개최
    경북 칠곡 도립국악단, 제167회 정기연주회 개최   [글로벌문화신문] 경북도립국악단은 오는 14일 호국 평화의 도시 칠곡 향사아트센터에서 ‘제167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도립국악단 박경현 예술총감독의 지휘 아래 ‘신춘음악회’ 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전통 음악위주로 기획됐다. 이날 공연은 대풍류를 시작으로 영산회상 중 세령산과 가락덜이, 경기12잡가 중 달거리와 매화타령, 거문고와 가야금 2중주의 금무곡, 청춘가, 양산도, 밀양아리랑 등 다양한 전통음악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관람은 전석 무료로 인터넷*을 통해 사전 예매가 가능하며, 공연문의는 향사아트센터 또는 도립국악단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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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악/전통
    2024-03-06

실시간 국악/전통 기사

  • 청주향교, 춘계 석전대제 봉행
    청주향교, 춘계 석전대제 봉행   [글로벌문화신문] 청주향교는 14일 청주향교 대성전에서 춘계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석전(釋奠)은 공자를 모시는 사당인 문묘에서 공자를 비롯한 성인(聖人)과 현인(賢人)들에게 제사를 드리는 의식이다. 춘기, 추기 연 2회 실시하며, 국가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돼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홍성모 청주향교 전교, 박승순 성균관유도회 청주지부 회장을 비롯한 유림,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크게 위패를 여는 개독, 폐백을 올리는 전폐레, 술을 올리는 헌례, 음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초헌관을 맡았다. 홍성모 청주향교 전교는 “석전대제는 전통문화를 계승·발전하고 우리문화의 우수성을 재발견하는 행사”라며, “옛 성현의 학덕을 기려 도덕성을 회복하고 충효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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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악/전통
    2024-03-14
  • 부안군, 제5기 군립농악단 단원 위촉식 개최
    부안군, 제5기 군립농악단 단원 위촉식 개최   [글로벌문화신문] 부안군은 8일 부안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기존 단원 실기평가와 신규 단원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된 제5기 부안군립농악단 단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단원은 29명(부단장 1명, 사무장 1명, 일반단원 27명)으로 위촉기간은 2년이다. 기존 단원(23명)들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실기평가를 실시해 22명이 합격했으며 신규 단원들은 지난 2월 모집공고를 내고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엄격한 면접전형과 실기전형을 통해 5명이 최종 선발됐다. 지난 2016년 창단한 부안군립농악단은 부안농악의 역사와 정체성을 토대로 군민의 정서 함양과 전통 농악을 보전 계승하기 위해 활동해 오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제5기 부안군립농악단은 개인 역량이 뛰어난 단원들로 구성됐다”며 “정기연습 및 교육, 수시 공연, 대회 참가 등을 통해 지역의 대표 문화공연단체로 자리매김하고 부안농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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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악/전통
    2024-03-08
  • 수준높은 기획공연! 경북도‘同樂 콘서트’폭발적 열기!
    동락 공연 포스터   [글로벌문화신문] 경상북도는 7일 오후 7시 30분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2024 국악 트롯 콘서트 동락(同樂)’을 개최했다. 경북도청 신도시 유일한 공연장인 동락관은 그동안 도 자체 행사와 외부 공연 대관만 해왔다. 이에 도는 자체 첫 공연인 ‘동락 콘서트’를 기획했다. 이번 콘서트는 남녀노소, 도민 모두가 함께 즐기자는 의미인 ‘동락’을 주제로 국악과 트롯이 조화를 이룬 무대였다. 공연 가수와 출연진은 SNS를 활용한 사전 수요 조사로 도민 선호가 높은 출연진을 섭외하는 등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기획했다. 공연은 이철우 지사의 ‘대(大)북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국악과 관현악이 조합된 영남국악관현악단의 라이브 연주와 전통 무용과 장구춤 등이 차례대로 펼쳐졌다. 또, 국악인 박애리, 미스트롯 정미애, 미스터트롯 김희재의 노래와 라이브 연주가 이어져 참석한 관람객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이번 공연은 티켓링크에서 사전 예매했고 예매 시작 6분 만에 전 좌석이 매진되는 등 신도시 주민들의 공연 문화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알 수 있었다. 아울러 도는 올바른 공연 예약문화 정착을 위해 “No-Show캠페인” 을 벌였고 캠페인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현장 곳곳에 No-Show 포토존을 설치해 인증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문화 공연 관람 기회가 부족한 소외계층을 위해 우선 지정 좌석을 제공해 문화 격차를 줄이는 데 노력했다. 이날 공연장을 찾은 안동애명복지촌 오승택 원장은 “문화 혜택이 절대적으로 아쉬운 소외계층에게 좋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줘서 감사하다”며 “동락관이 장애인 편의시설 등이 아주 훌륭해 공연 관람을 편하게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오늘 도민들과 함께 공연을 즐겨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공연 프로그램 기회를 더 만들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청 동락관은 연말까지 자체 기획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며, 이번 공연 후속으로 저출산과의 전쟁을 선포한 경북의 승리를 염원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대규모 어린이 뮤지컬’ 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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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8
  • 대전시립연정국악단 상설공연 [토요국악] 개최
    공연포스터   [글로벌문화신문]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의 시그니처 공연 [토요국악]이 3월부터 11월까지(8월 제외)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오후 2시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16회 상설공연으로 펼쳐진다. 전통에서 창작 프로그램까지 악(樂)ㆍ가(歌)ㆍ무(舞)를 선보이는 [토요국악]은 국악을 처음 접하는 시민들과 국악 애호가 모두를 만족시키며 주말 인기공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매월 둘째 주에는 궁중과 민간에서 행해지던 전통국악을 만날 수 있다. 장중한 멋이 도드라지는 궁중음악과 궁중무용, 흥겨움과 애절함 등 변화무쌍한 다채로운 매력의 민속음악과 민속무용까지 아름답고 흥겨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넷째 주에는 우리 음악의 품격과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프로그램과 무용·성악·연희 등 장르별 공연, 계절의 분위기를 담은 창작 국악으로 주제가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국악의 다양성과 재미를 전하고자 한다. 2024 [토요국악] 공연에는 관람할 때마다 현장에서 도장을 찍어주는 특별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관람 횟수(5회, 10회, 15회)에 따라 공연의 추억을 간직할 MD 선물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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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8
  • 성남시립국악단 14일 '지금부터 봄날' 연주 무대
      [글로벌문화신문] 성남시립국악단은 오는 3월 14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지금부터 봄날’ 연주 무대를 연다. 제70회 정기연주회이자 신춘 음악회다. 한진 성남시립국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가 지휘봉을 잡아 국악관현악 ‘봄의 서곡’, 대금 협주곡 ‘화연’, 양금 협주곡 ‘양금 시나위’, 국악관현악 ‘꿈의 자리’ 등을 연주한다. ‘소리, 성악과 관현악’을 주제로 ‘별리, 세호락’, ‘바로 우리가 주인공’, ‘아름다운 사람, 아름다운 세상’ 등의 연주 무대도 선보인다. 이날 연주회는 남라헬 백석문화대 교수가 사회를 맡고, 대금 이건석, 양금 윤은화, 소리 지유진, 소프라노 신주형, 테너 최무룡,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협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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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악/전통
    2024-03-08
  • 경북 칠곡 도립국악단, 제167회 정기연주회 개최
    경북 칠곡 도립국악단, 제167회 정기연주회 개최   [글로벌문화신문] 경북도립국악단은 오는 14일 호국 평화의 도시 칠곡 향사아트센터에서 ‘제167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도립국악단 박경현 예술총감독의 지휘 아래 ‘신춘음악회’ 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전통 음악위주로 기획됐다. 이날 공연은 대풍류를 시작으로 영산회상 중 세령산과 가락덜이, 경기12잡가 중 달거리와 매화타령, 거문고와 가야금 2중주의 금무곡, 청춘가, 양산도, 밀양아리랑 등 다양한 전통음악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관람은 전석 무료로 인터넷*을 통해 사전 예매가 가능하며, 공연문의는 향사아트센터 또는 도립국악단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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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악/전통
    2024-03-06
  • 전주시립국악단, 젊은 예인들이 들려주는 국악 ‘청연’ 개최
    전주시립국악단, 젊은 예인들이 들려주는 국악 ‘청연’ 개최   [글로벌문화신문] 전주시립국악단은 오는 7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젊은예인콘서트 ‘청연’을 개최한다. 전주시립국악단의 기획공연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에는 전국 청소년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오디션을 거쳐 최종 선발된 5명의 젊은 예인들이 협연자로 나선다. 이들은 객원 지휘자인 이정호 부산대학교 교수와 함께 각자의 개성을 담은 오색 빛깔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이정호 작곡 김병호류 가야금산조 협주곡 ‘푸른사막의 여정’(부산대학교 4학년 김다희), 토마스 오스본 작곡 해금협주곡 ‘Verses’(한국예술종합학교 4학년 조성윤), 강솔잎 편곡 창과 관현악 ‘심청가 中 심청이 선인 따라가는 대목’(한국전통문화고 3학년 손세빈), 김희조 편곡 피리협주곡 ‘서용석제 한세현류 피리산조’(한국전통문화고 3학년 임윤우), 계성원 작곡 거문고 협주곡 ‘청우’(전북대학교 3학년 이서진) 등이 연주될 예정이다. 시는 시립국악단과 젊은 예인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이번 공연이 국악관현악의 웅장함과 협연자들의 섬세한 감정이 고스란히 전달돼 관객들에게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현영 전주시 예술단운영사업소장은 “이번 협연이 미래의 국악계를 이끌어 갈 역량있는 인재들에게 값진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신진 국악인들의 열정 넘치는 무대에 많은 분이 함께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연 입장권은 일반은 5000원, 학생(초·중·고) 및 단체(20인 이상)는 3000원이며, 나루컬쳐에서 예매할 수 있다. 예술인패스카드 소지자에게는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 문화/예술
    • 국악/전통
    2024-02-29
  • 정읍시립농악단, 토요상설공연 ‘정읍농악 9경가세’ 개최
    정읍시립농악단, 토요상설공연 ‘정읍농악 9경가세’ 개최   [글로벌문화신문] 정읍시립농악단이 3월 9일을 시작으로 토요일마다 ‘정읍농악 9경가세’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은 11월 9일까지 내장산문화광장 어린이놀시시설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30분에 펼쳐진다.관람료는 무료다. 공연은 전북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인 정읍농악(길놀이, 오채질굿, 오방진굿)과 잊혀져 가고 있는 전통연희 마당인 사물놀이, 수타타(버나놀이), 사자춤, 소리, 발탈, 12발 상모, 소고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통연희·체험의 기회도 함께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토요상설공연이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사랑받는 관광·체험 상품으로 더욱 업그레이드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문화/예술
    • 국악/전통
    2024-02-29
  • 대전시립연정국악원 2024 기획공연 프로젝트아시아 '항해(航海)'
    시립연정국악원 2024 기획공연 프로젝트아시아 항해(航海)_포스터   [글로벌문화신문]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3월 8일 19시 30분 국악원 큰마당에서 2024년 오프닝 공연인 기획공연 프로젝트아시아 '항해(航海)'를 연다. 기획공연‘항해(航海)’는 한국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몽골(샹즈, 뿔피리, 몽골가야금, 마두금), 우즈베키스탄(도이라, 루밥), 베트남(단보우) 등의 전통악기가 함께 하며 각 나라의 장단과 선율이 교감하고 함께 호흡하며 어우러지는 특별한 공연으로 선보인다. 이번에 참여하는 아시아 연주자들은 한류의 흐름을 타고 한국음악을 배우고자 한국을 찾아온 전문예술인들로, 대부분이 국립극장의 문화동반자 교류 멤버 출신이거나 고국의 국·공립예술단 출신으로 실력이 입증된 연주자이다. 또한, 특별출연으로 다양한 사극 OST에 참여하고 본인만의 뚜렷한 음악적 색깔을 지녀 음악 장르 자체가 안예은으로 불리는 싱어송라이터‘안예은’이 아시아 전통악기 앙상블과 라이브로 공연을 펼친다. 타령과 가까운 창법으로 K팝스타 시즌5 심사평에서도 사극 OST에 최적화된 가수라고 평가받을 만큼 사극 장르가 본인의 시그니처로 입증된 가수이다. 각국의 다양한 전통악기들이 국악기와 함께하는‘민요의 향연’을 시작으로 베트남, 몽골 그리고 우즈베키스탄 전통음악 연주가 이어진다. 그리고 가수‘안예은’이 아시아 전통연주단 반주를 통해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음악과 새로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관계자는“2024년 오프닝 공연 ‘항해’를 통해 생소한 아시아 전통악기에 대한 낯섦이 한국음악과 어울려 친근하게 변화하고 세계로 확장되는 우리 음악의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문화/예술
    • 국악/전통
    2024-02-28
  • 전남도립국악단 제8대 예술감독 공모
    전남도립국악단 공연   [글로벌문화신문] 전라남도립국악단을 새롭게 이끌 제8대 예술감독을 공개 모집한다. 전남도립국악단 예술감독은 국악단 공연 전반에 관한 업무와 함께 공연 작품의 기획·제작, 단원의 지휘·감독 등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 기간은 2년으로 최대 2회까지 재위촉이 가능하다. 응시 자격은 지방공무원법 제31조 규정에 따른 결격 사유가 없는 사람으로, 관련 분야 학사 이상 학위를 취득하고, 2년 이상 예술단 예술감독(상임지휘자·상임안무자 등)으로 경력이 있는 사람이다. 응시 제출서류는 응시원서, 이력서, 자기소개서, 직무수행계획서 등이다. 전남도 문화예술과로 3월 5일부터 8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 및 제출 양식은 전남도 누리집 채용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우육 전남도 문화융성국장은 “예향 남도의 전통 예술을 계승하고 발전시킬 참신하고 능력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 문화/예술
    • 국악/전통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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