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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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성문화재단, 제13회 달성군 전국 사진공모전‘달성내컷’개최
    달성문화재단, 제13회 달성군 전국 사진공모전‘달성내컷’개최   [글로벌문화신문] (재)달성문화재단은 달성군의 우수한 문화·관광 자원을 알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제13회 달성군 전국 사진공모전' 을 개최한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달성군 전국 사진공모전은 ‘달성내컷 : 내가 찍는 나만의 달성’이라는 주제를 통해 달성군의 모습을 보다 다양한 시각으로 담아내고 새로운 매력을 발굴하고자 한다. 공모분야는 일반사진 부문과 스마트폰 사진 부문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자격 제한이 없어 사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분야는 크게 관광자원 및 자연환경, 축제 및 문화행사, 전통문화, 생활상 총 4가지로 구분되어 있지만, 이외에도 야경, 액티비티 등 달성군을 소재로 촬영한 작품이면 출품 가능하다. 이번 사진공모전에는 지난번까지 없었던 심사기준이 추가됐다. 좀 더 다양한 사진을 달성군 홍보에 활용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의 의미를 살리고자 일상생활에서 찍은 사진, 예를 들어 학교 축제를 즐기는 활기찬 학생의 모습, 전통시장에서 즐겁게 일하시는 상인의 정겨운 모습, 공원을 뛰며 노는 아이들의 모습 등 달성군의 일상적 생활상이 잘 드러난 인물 및 활동사진은 심사 시 가점을 부여하여 우대할 예정이다. 공모 접수는 9월 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진행되며 부문별 1인 최대 3점까지 출품 가능하다. 접수된 작품들 중에서 총 35점(일반사진 20점, 스마트폰 사진 15점)의 우수작을 선정하여 11월 중 달성군청 참꽃갤러리에서 시상식과 연말 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수상작들을 다양한 매체를 통해 달성군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박병구 달성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달성군의 멋진 자연관경과 관광명소 외에도 지역민들의 일상적인 모습들과 숨겨진 나만의 스팟을 담은 사진을 통해 달성군의 매력을 재발견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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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신안군, '임자도의 바람' 사진전 튤립축제와 동시 개최
    4월 5일 개최된 한상표 사진작가의 <임자도의 바람> 드론 사진전 개막식   [글로벌문화신문] 신안군은 4월 5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상표 사진작가의 '임자도의 바람' 드론 사진전을 조희룡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사진전 개막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와 한상표 사진작가를 비롯해 신안군의회 의원, 관광객 등이 함께했다. 이번 전시는 '임자도의 바람'이란 주제로 하늘에서 바라본 임자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드론 사진으로 포착한 사진 작품 20점을 전시해 관광객들에게 임자도의 신비한 모습을 보여준다. 한상표 작가는 드론을 활용해 자연의 모습을 섬세한 감성으로 담아내어, 대한민국국제포토페스티벌 코리아포토상 수상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진작가로 인천광역시에서 활동 중인 현직 한의사이기도 하다. 한상표 작가는 “임자도의 바람은 그 자체로도 아름답지만, 그것이 불어오는 장소와 시간, 그리고 그 바람을 만나는 사람들에 따라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어 낸다”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그 이야기들을 사진으로 담아 관람객들과 공유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봄을 상징하는 튤립 축제 시기에 개최하는 한상표 사진작가 초대전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며 “드론 사진을 통한 임자도의 색다른 매력을 느껴보는 기회가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희룡 미술관은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17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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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예천군의 60년대 모습을 담은 추억 사진전 열린다
    예천군의 60년대 모습을 담은 추억 사진전 열린다   [글로벌문화신문] 예천군은 60년대 예천의 모습이 담긴 추억의 사진전 ‘맞아, 그땐 그랬지(A portrait of the past)’를 예천군청 1층 갤러리에서 3월 28일부터 4월 23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1967년부터 1969년까지 미국 평화봉사단원으로 예천중학교와 예천여중, 예천여고에서 영어 회화를 가르쳤던 제리(Jerry), 베리 레이크(Berrie Raik) 부부가 예천에 체류하며 찍었던 사진으로 반세기 전 예천의 자연, 풍물, 농업, 교육, 관혼상제 등이 담긴 45점을 전시한다. 전시회는 당시 레이크 부부의 제자였던 예천중학교 19회, 예천여자중학교 23회 졸업생들의 요청으로 열리게 됐으며 당시가 흑백사진 시대였음에도 불구하고 엑타크롬 슬라이드 필름으로 촬영해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도 화질에 손상이 없어 60년대 예천의 모습을 제대로 확인할 수 있다. 일흔이 넘은 제자들의 요청에 사진을 내어준 부부는 “서랍 속에서 잠자고 있던 한국에서의 기록이 가치를 인정받는 것 같아 기쁘고 반세기 전 예천인들을 다시 만날 기대에 설렌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급격한 산업화 및 정보화 사회로 접어들며 변화에 순응하느라 미처 신경 쓰지 못한 과거 우리들의 모습을 레이크 부부가 기록해두어 다행이고,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당시의 모습을 보고 추억을 되살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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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제84회 일본국제사진전 최고상에 한국인 최초로 강신규 작가 선정
      [글로벌문화신문] 2024년 2월 5일 일본의 3대 신문사인 아사히 신문 전국 일간지를 통해서 제84회 일본국제사진전의 최고상 수상자와 사진 작품이 공개되었다. 대회의 최고상인 Special Prize 수상작 3인의 작품이 발표되었으며 그 중에는 한국의 사진작가 강신규도 포함되었다. 일본국제사진전은 세계 1,2차 대전 시기에 잠시 중단되었지만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졌으며 아사히 신문과 전일본사진협회에서 주관 및 운영하는 국제 사진전으로 협찬사는 Canon, Epson, Fujifilm, Kenko, Nikon, Sandisk 등이며 2023년에는 약 70여 개의 국가에서 약 8000개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이 중에서 전시 선정작 일부를 선정하고 전체 부문에서 최고상인 Special Prize에 3개의 작품을 선정한다. 올해는 도쿄예술대학교 교수, 아사히 신문 심사원(도쿄 본사, 오사카 본사), 일본사진협회 회장, 일본지방사진협회 회장, 일본사진작가 2인, 그리고 일본사진협회 관계자들이 심사를 진행하여 수상작을 결정하였다. 이번 제84회 일본국제사진전의 수상작 및 입선작 발표는 전일본사진협회의 홈페이지와 아사히 신문 일간지를 통해 동시 발표되었다. 수상작 전시는 2024년 3월 도쿄 아사히 신문 본사 갤러리를 시작으로 후쿠오카 미술관, 현립 미술관, 박물관 등 일본 전역에서 1년 동안 12번의 순회 전시를 할 예정이다. 강신규 작가는 역사가 깊은 사진전에서 좋은 결과를 이뤄낼 수 있어서 영광이며, 그동안 '불면증'이라는 큰 주제의 안에서 8년이 넘도록 사진 작업을 해왔다. 그러다 보니 가끔은 그가 하는 작업 방향이 잘못된 것이 아닌가에 대한 의문을 품은 적도 많았다. 수백 개의 동일 주제의 사진 작품들이 많아도 국내의 다양한 전시 공모에 떨어지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단체전이든 개인전이든 작품을 발표하고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얻지 못해 전시 관계자들에 대한 원망도 많았었다.    그러나 원망을 해야할 대상은 '나'였다는 걸 깨달았다. 그의 작품성과 세계관에 관심이 없는 이들에게 무작정 나를 알아봐 달라고 하는 것은 그들에게 폭력이 될 수 있다. 이번 제84회 일본국제사진전도 그게 시작이었다. 그의 사진 세계관과 작품성 이해해줄 것이라는 것을 지난 대회들의 선정작들을 통해 알 수 있었고 기회를 얻기 위해 작품들을 출품하였다. 그리고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    강 작가는 서울예술대학교에서 영화과 연출전공을 졸업한 강신규는 국내외 다양한 영화제에서 수상하거나 경쟁 상영을 해왔으며, 다양한 사진전과 사진 어워드에 선정되어 영화와 미디어 아트, 사진 분야 등 시각예술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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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0
  • 수원화성박물관, 2024년 세계유산 수원화성 강희갑 사진전 '성곽의 빛, 수원화성' 개최
    2024년 세계유산 수원화성 강희갑 사진전 포스터   [글로벌문화신문] 수원화성 일출 풍경, 달이 뜬 서장대 등 수원화성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는 사진전이 개최된다. 수원화성박물관은 1월 30일부터 2월 25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강희갑 작가 사진전 ‘성곽의 빛, 수원화성’을 개최한다. 동장대 등 수원화성의 여러 시설물에서 바라본 일출, 동북포루, 방화수류정, 화홍문, 장안문, 화서문 사진 등 수원화성의 낮과 밤과 사계절을 담은 풍경 사진 40여 점이 전시된다. 강희갑 작가는 세계유산 일출 풍경을 전문으로 촬영하는 수원의 중견 사진작가다. ‘2020 대한민국 사회발전 대상’ 문화예술콘텐츠 창의혁신사업부문 대상을 받았다. 수원화성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에서 수원화성의 다양한 일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청룡의 해 갑진년을 맞아 일출 사진을 감상하며 새로운 도약을 기원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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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9
  •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 여주박물관 연계전시 ‘행복 한 조각 – A Piece of Happiness 展’ 개최
    ‘행복 한 조각 – A Piece of Happiness 展’ 개최   [글로벌문화신문]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2024년 1월 27일부터 3월 17일까지 여주박물관과의 연계전시 ‘행복 한 조각 – A Piece of Happiness 展’을 개최한다.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1월과 2월에 내부 보수공사로 인해 휴관 중이며, 이 기간 동안 여주 박물관과 연계한 야외 조각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복 한 조각 – A Piece of Happiness 展’은 여주조각회 회원인 김민호, 노준진, 오누리, 이영선, 이호철, 진귀원 총 6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여주조각회는 여주에 터를 잡고 활동하는 15명의 작가로 이루어져 있으며, 2022년 창립한 단체다. 참여작가들은 돌, 금속, 레진 등 자연적 질료를 이용하여 단단한 자연석의 이미지를 부드러운 조형 이미지와 결합하여 물성이 갖고 있는 한계를 뛰어넘는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가 개최되는 여주박물관 야외 수(水)공간은 남한강(여강)의 고요한 정취를 불러일으키는 곳으로, 동절기 기간 동안에 물을 채우지 않아 전시장으로 활용이 가능한 공간이다. 이번 조각 전시는 이 공간을 활용한 것으로, 시시각각 변화하는 빛의 농담과 외부 공간을 따라 펼쳐지는 아름다운 작품들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의 한 조각을 선사할 것이다.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여주 대표 공립미술관으로서, 전시 및 교육에 대한 정보는 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전시관람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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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6

실시간 사진/조각 기사

  • 밀양누루미술관, 김효연 사진작가 개인전 열려
      [글로벌문화신문] 밀양 최초 미술관인 누루미술관에서 오는 9월 4일부터 10월 17일까지 김효연 개인전 ‘부유하는 말들(Floating Words)’이 열린다. 누루미술관은 (사)대한스트릿컬처연맹이 기획하고 운영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밀양시가 후원한다. 지역문화예술의 거점 공간으로 문화예술교육의 장이자, 국내외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전시, 연구, 워크숍 등의 공간이다. 김효연 작가는 잊혀지거나 은폐된 역사적 사건이 개인과 집단의 삶에 가져오는 변화에 관심을 가지고 사진과 영상매체를 중심으로 작업을 한다. 이번에 열리는 ‘부유하는 말들(Floating Words)’에서 작가는 전시장을 ‘배’로 가정하고 자신의 감각으로 받아들인 세상을 관객과 공유한다. 작가는 2017년부터 히로시마 원폭 피해자를 대상으로 실제조사를 진행하며, 그 과정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남기고 인터뷰 목소리를 녹음하는 등의 활동으로 자료를 수집해왔다. 이번 전시는 경남 합천군과 일본 히로시마를 오가며, 원폭 피해자 1세, 2세, 3세를 다각도로 보여주는 사진, 영상, 소리 작업을 선보인다. 특히, 합천군에서 기록된 작가의 작업이 합천과 그리 멀지 않은 밀양에서 소개된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김효연 작가는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1년 영국의“브리티쉬 저널 오프 포토그라피(British Journal of Photography(BJP)”초상사진 부문(Portrait of Humanity)에서 최종작가(Award Winner)로 선정됐다. 또한 여성작가를 대상으로 까르띠에 재단이 후원하는 국제공모상 “프릭스 버지니아(The ‘Prix VIRGINIA’ Prize-Cartier Foundation)”에서 최종 작가 TOP 10에 선정됐다. TOP 10에 선정된 작가 중 유일하게 아시아 작가여서 더 의미가 있다. 한국에서는 KT&G 상상마당이 주관하는 한국사진가 지원 프로그램 ‘제12회 KT&G SKOPF’(KT&G Sangsangmadang Korean Photographer's Fellowship, 스코프)에서 올해의 최종작가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강지현 관장은 “밀양-히로시마-합천을 아우르는 긴 여정을 포함하는 이번 전시를 통해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 될 그 일을, 비극이 발생했을 때 무엇이 남게 되는지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기억해야 할 우리의 아픈 역사를 작품이 위로하고 어루만져 주는 전시회다”라며, “밀양에서 의미 있고 수준 높은 전시회가 개최되었다. 시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향유 기회를 많이 가질 수 있도록 문화예술 분야에 투자와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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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3
  • '국제슬로시티 김해' 전국 사진 공모전 개최
      [글로벌문화신문] 김해시는 국제슬로시티 김해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슬로시티 철학을 확산시키기 위해 오는 6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21년 국제슬로시티 김해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슬로시티 거점마을(화포천습지생태공원, 봉하마을, 대청천 문화예술인거리, 상동면 대동마을, 대동면 수안마을, 회현동 봉황대길)을 비롯해 슬로시티 김해를 알릴 수 있는 장소를 촬영해 신청하면 된다. 수로왕릉, 대성동고분군, 김해봉황동유적지, 김해향교 등 가야왕도 김해의 슬로시티 관광자원은 물론 알려지지 않은 슬로시티 김해의 숨은 명소를 발굴해 참여해도 된다. 전 국민 누구나 개인자격으로 응모할 수 있으며 1인당 3점 이내의 미 발표작이어야 하고 신청서, 동의서와 함께 사진파일(JPG파일, 장축기준 4,000픽셀 이상)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홍보 활용성, 작품성, 주제 적합성, 사진 독창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12월 중 수상작을 선정하며 ▲금상 1명(200만원) ▲은상 1명(150만원) ▲동상 1명(100만원) ▲장려상 1명(50만원) ▲노력상 6명(각 20만원)에게 시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국제슬로시티 김해 도시브랜드 홍보 및 김해시 관광마케팅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김해는 우리나라 최초의 도시형 슬로시티로서 지역경제, 자연, 역사문화, 사람의 조화로움을 추구한다”며 “이러한 국제슬로시티 김해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유익한 사진들이 많이 접수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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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3
  • ‘돌아온, 돌아와야 할 문화유산’ 사진전 개막
    사진전 개막-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   [글로벌문화신문] 충남도가 지역 문화유산의 회복과 가치 발굴을 위한 시군 순회 사진전을 추진한다. 도는 1일 도청 1층 로비에서 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 김연 충남국외소재문화재실태조사단장, 김명선 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돌아온, 돌아와야 할 문화유산 사진전·홀로그램 전시’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도와 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유산회복재단, 충청남도국외소재반출문화재실태조사단, 서산 부석사 불상 봉안위원회가 주관한다. 전시 일정은 △9월 1일∼3일 충남도청 △9월 6일∼8일 천안시청 △9월 9일∼10일 서산문화회관 △9월 25일∼29일 공주 백제문화제 △9월 30일∼10월 3일 부여 정림사지박물관이다. 이번 사진전은 충청남도국회소재반출문화재실태조사단이 지난 2018년부터 국내외 반출된 문화재에 대해 조사·연구한 것을 바탕으로 일본 도쿄국립박물관, 영국 박물관, 미국 새클러박물관 등에 있는 국외 반출 충남 문화재 및 환수 문화재를 집중 조명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일제강점기에 반출돼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한 서산 보원사지 고려 철불, 천안 천흥사 동종 등 앞으로 환수해야 할 문화유산의 사진과 함께 각 유산의 가치와 사연을 소개한다. 또 홀로그램을 통해 환수를 추진 중인 국외 소재 백제문화 유산에 대해서도 알린다. 이 자리에서 이 부지사는 “외국에 반출됐던, 그리고 환수해야 할 우리 문화재의 얼굴들을 마주하니 기쁨과 슬픔이 교차한다”면서 “이번 전시가 역사와 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문화재 환수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책임감을 높이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연 충남국외소재문화재실태조사단장은 “올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실태조사단은 서산 부석사 금동관세음보살좌상, 부여 백제금동관음보살입상, 서산 보원사 고려 철불좌상, 천안 천흥사 동종의 환수를 목표로 활동 중”이라며 “지방정부가 주체가 된 문화재 환수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활동 성과를 바탕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2016년 광역단체로서는 처음으로 국외 소재 문화재의 환수를 촉진하기 위해 ‘충청남도 국외 소재 문화재 보호 및 환수 활동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국외 소재 문화재의 관리 및 환수 활동을 지원하는 환수기금을 조성·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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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1
  • 문화도시 원주 릴레이 사진전 '기억의 기록'
      [글로벌문화신문] 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는 2021년 문화도시 원주 아카이브 사업의 하나로 릴레이 사진전 '기억의 기록'을 9월 1일부터 19일까지 개최한다. 원주에서 활동하는 3명의 사진작가와 6명의 시민작가가 기억하는 원주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 촉각·청각·후각 3가지 콘셉트로 지역 스튜디오 3곳에서 릴레이로 진행된다. 매주 2회(수요일, 목요일) 운영되는 큐레이션 프로그램 '작가와 나누는 사진 이야기'를 통해 작가와 함께 소통하며 사진전을 조금 더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는 시간도 준비돼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3번의 전시를 모두 관람하면 ‘문화도시 랜덤박스’ 패키지를 제공한다. 김나영 메인 작가는 “사진을 좋아하는 9명이 함께 해 재미있는 이야기가 만들어졌다.”며, “사진 속에 담긴 우리의 이야기가 관람객에게도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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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1
  • ‘푸른핏줄’ 이팔용 작가 개인전 개최
    [ 글로벌문화신문] 문화프로젝트 회사인 시우컴퍼니(대표: 김희영)는 이팔용 개인전 ‘푸른핏줄’을 8월 24일부터 29일까지 대구 봉산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대구에서 활동하는 작가의 작품을 현지에서 기획·전시한다는데 의의가 있다. 이팔용 작가의 작품은 돌 표면에 가느다란 선들의 조합과 화석처럼 박혀있는 자연의 흔적들을 그려 넣었다. 빛을 후면에 배치한 틈 사이로 미시적 표현을 거침없이 표현했다. 극사실적인 표현을 현대적 감각과 색으로 풀어낸 작품들이다. 빛을 받아들여 뻗어가는 돌들의 푸른 핏줄은 바로 관계의 끈이다. 그 좁은 틈새로 빛이 새어 나오며 연결되는 모든 인연의 핏줄들, 아마도 가득하게 될 것이란 상상을 자극한다. 이번 전시회를 개최하는 이팔용 작가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들 힘든 시기지만, 작품을 통해 사람들과 치유의 소통을 하고 싶다”고 전시회 소감을 밝혔다. 50호 이상의 큰 작품들과 함께 2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며 푸른 돌의 색감과 배치가 주목할 부분이다. 특히 푸른 산과 함께 푸른 호랑이를 배치해 잊혀진 자연 풍광을 표현한 작품도 선보인다. 시우컴퍼니는 이번 전시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예술계와 화가에게 힘을 주고자 시우예술혼 시리즈 4차 기획 전시라며, 조속히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고 예술인들의 활발한 활동이 재개되기를 간곡히 바란다고 밝혔다. 이 전시는 예술혼 홈페이지 사이버전시로도 전시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siwoo2013.wixsite.com/si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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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6
  • 서울시, 시민의 추억 속 미래유산, '서울미래유산 역사사진 공모전'
    서울시, 시민의 추억 속 미래유산, '서울미래유산 역사사진 공모전'   [글로벌문화신문] 서울시는 미래유산에 얽힌 추억과 이야기를 담은 과거 사진을 출품하는「서울 미래유산 역사사진 공모전」을 8월 25일부터 9월 3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2009년까지 촬영된 서울미래유산의 과거 모습을 담은 사진들을 출품 받아 개별 미래유산의 과거사를 기록하고, 미래유산에 얽힌 시민들의 소중한 추억을 수집하고자 한다. 공모 대상은 489개의 서울미래유산 자체의 과거 모습 사진뿐만 아니라 서울미래유산과 관련된 인물사진(미래유산 소유주, 작가 등), 미래유산을 배경으로 한 인물사진 (가족사진 등) 등 다양한 작품들을 출품 받는다. 서울 미래유산 목록(’21년 현재 489개 선정)은 ‘미래유산 홈페이지’ 확인할 수 있다. 참가 신청서는 ‘내 손안에 서울’ 공모전 페이지 또는 ‘미래유산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사진 파일과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1인당 최대 3개 작품까지 제출 가능하며, 출품 사진을 직접 촬영하거나 사진에 대한 저작권을 소지한 전 국민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수상자는 심사위원회를 거쳐 10월 15일(금) 발표될 예정이며, 55건의 작품을 대상으로 총 22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선정된 작품은 미래유산 홍보 및 온라인 미래유산 사진전 개최에 활용된다. 미래유산 관련 전문가 및 사진작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심사를 진행하며 다수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의미, 민간기록물로서의 활용가능성, 미적 감각 및 독창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게 된다. ‘서울 미래유산’은 다수 시민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공통의 기억과 감성을 지닌 근‧현대 서울의 유산이다. 서울시는 미래유산 보존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미래유산 인생투어 프로그램, 돈의문박물관 내 서울 미래유산관 운영, 미래유산 원데이클래스 등 시민참여를 바탕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는 급격한 사회변화에 따라 근‧현대 유산이 제대로 평가받기도 전에 멸실‧훼손되는 상황 속에서, 시민 스스로가 서울의 기억과 감성을 담은 유‧무형의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지킨다는 것을 원칙으로 2012년부터 서울 미래유산 제도를 도입하였다.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489개의 서울 미래유산을 발굴·선정하였으며, 지정 이후 지원 및 홍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백운석 문화정책과장은 “‘올해 성황리에 마무리 지은 스티커 공모전에 이어 두 번째로 역사사진 공모전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앨범 속 미래유산들의 옛 모습을 다시 한 번 찾아보고, 그 시절 추억을 곱씹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문화/예술
    • 사진/조각
    2021-08-24
  • 충남 상징물 전국 사진 공모전 개최
    충청남도상징물전국사진공모전_포스터   [글로벌문화신문] 충남도는 소나무(도목), 국화(도화), 참매(도조) 등 ‘충청남도 상징물’을 주제로 전국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2019년 새롭게 선정한 충남 상징물에 대한 전국적인 인지도와 관심도를 제고하고, 각 상징물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찾기 위해 마련했다. 공모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로, 전국민(외국인 포함) 누구나 사진전 전용 사이트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도는 심사위원회를 구성, △충남 상징물의 상징성과 아름다움 부각 정도 △상징물 표현 예술성 및 창작성 △홍보용 활용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상징물별로 최우수상과 우수상 각 1점, 장려상 각 2점, 입선 7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상금은 최우수상 200만 원, 우수상 150만 원, 장려상 100만 원, 입선 50만 원 등 총 2000만 원이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5일 도민의 날 행사 때 전시회와 함께 진행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은 충남 상징물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고, 더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충남 상징물은 2019년 도민 대상 온오프라인 설문조사, 상징물 개선 선정위원회를 통해 기존 능수버들·국화·원앙에서 소나무·국화·참매로 새롭게 선정했다. 소나무는 우리 민족의 유구한 역사와 함께 해 온 나무로, 사시사철 푸르름은 충절·지조의 충남 정신과 올곧은 마음을 가진 충남인을 닮았다는 점에서 선정됐다. 그윽한 향에 꾸밈없이 소박하면서도 강인한 생명력을 가진 국화는 지조와 고고한 성품을 자랑으로 여기는 충남인의 표상을 의미한다는 점에서 다시 이름을 올렸다. 참매는 백제인이 사랑한 새로, 용맹하고 포기를 모르는 끈질긴 성격은 수많은 애국지사와 위인을 배출한 충절의 고장 충남의 기개를 상징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 문화/예술
    • 사진/조각
    2021-08-24
  • 종로구, 사진으로 '한복 추억' 나눠요˙˙˙한복사진 공모전˙전시회
      [글로벌문화신문] 종로구는 고운 우리 옷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전통문화도시 종로의 정체성 확립에 기여하고자 '2021 종로 한복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2018년 시작돼 올해로 네 번째를 맞았으며, 저마다의 소중한 사연을 간직한 한복사진과 사연을 9월 24일까지 인스타그램으로 응모하면 된다. 사진 주제는 △우리 엄마아빠 결혼할 적에 △가족과 함께 즐기는 한복시간 △한복입고 어디까지 가봤니? △방구석 한복 패션쇼 등 다양하다. 한복을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방법은 인스타그램 ‘종로한복알리미’ 계정을 팔로우한 뒤 지정 해시태그(#2021종로한복사진공모전 #사진으로소풍가자)와 함께 사진, 내용, 촬영 장소 등을 업로드하는 방식이다. 게시물은 전체 공개로 검색이 가능해야 하고, 추후 해시태그 삭제 등으로 확인이 불가능한 경우 심사에서 제외한다. 수상자는 ▲대상(1명, 200만원) ▲최우수상(2명, 100만원) ▲우수상(3명, 50만원) ▲장려상(6명, 10만원) ▲입선작(30명, 문화상품권 3만원권) 등을 각각 선정해 10월 초 발표한다. 아울러 같은 달 ‘가을 한복문화주간(문화체육관광부 지정)’을 맞아 그간의 한복사진 당선작을 만나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전시회 역시 개최 예정이다. 김영종 구청장은 “한복이 특별한 날에만 입는 옷이라는 고정관념에서 탈피, 일상 속에서 한복을 자연스럽게 향유할 수 있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공모전을 열게 됐다.”면서 “공모전과 전시회를 통해 전통 한복의 아름다움을 계승하고 저마다의 소중한 추억을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문화/예술
    • 사진/조각
    2021-08-20
  • 포항문화재단, 2021 우수작가로 선정된 박영희 작가 사진전 개최
      [글로벌문화신문] (재)포항문화재단은 2021 포항우수작가 초대전의 일환으로 박영희 사진전 ‘Inner Desire 바람/바램’ 전시를 23일부터 31일까지 포항시립중앙아트홀 1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번째 우수작가로 선정된 박영희 작가는 이번 ‘Inner Desire 바람/바램’ 사진전에서 미세하고 도드라진 입자와 대상 간의 중첩을 활용한 피그먼트 프린트 작품 위주로 구성했고, 흰색 바닥타일이라는 전시공간의 특징과 현장감을 극대화하는 조명의 조도를 통해 관람객의 시선을 낮은 각도로 분산하고 감성을 자극하게 된다. 박영희 작가는 한국사진작가협회 포항지부 소속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포항관광사진 동상, 대한민국 독도문예대전 사진 부문 특별상, 한국예총 포항지회장 표창, 경상북도 도지사 표창 등 다수의 수상과 수차례의 기획전과 단체전에 참여한 바 있다. 한편, 포항우수작가 초대전은 지역 예술계와 동반 성장하고자 우수작가에게 전시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민에게 수준 있는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포항문화재단의 기획전시 프로그램으로서 8월 박영희 사진작가를 시작으로, 9월 이동섭(조각), 10월 김기식(회화) 작가에 이어 11월 김익선(회화)까지 선보인 후 2021년 총 4번의 전시를 마무리하게 된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박영희 사진전을 통해 포항 사진계의 현주소를 가늠하고, 획일적인 작품 제작과 전시를 탈피해 지역 사진 문화의 가능성을 엿볼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이 관람해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환기하고, 우리 지역의 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문화/예술
    • 사진/조각
    2021-08-19
  • 울진군, Hug(안아주기), 행복한 가족사진 2021'사진공모전' 수상작 시상식 개최
      [글로벌문화신문] 울진군은 지난 18일 울진군 대회의실에서‘2021 Hug(안아주기) & 행복한 가족사진 사진공모전’수상작 시상식을 가졌다. 2021 부부의 날 맞이 「Hug(안아주기)사진 콘테스트」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이며, 「행복한 가족사진 공모전」은 올해 처음 실시되었다. 출품작은 울진군 인구정책위원회 및 사진작가 협회의 심사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하였다. 「Hug(안아주기)사진 콘테스트」는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2점, 장려상 20점 ,「행복한 가족사진 공모전」은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3점, 장려상 18점 등 총 49점이 선정되었다. 당초 시상식은 7월 11일 인구의 날을 기념하여 「울진군 인구의 날 기념식」과 함께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확산 추세가 지속됨에 따라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수상작 시상식으로 참석자를 제한하여 개최되었다. 참석자들은 체온 측정 및 손 소독, 거리두기 등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수상의 기쁨을 나누었고 서로의 작품들을 감상했다. 수상작은 1년 간 울진군 홈페이지 내 인구정책 게시판에 게시될 예정이며, 우수작품은 군청 내 민원접견실인 카페 곳곳에 27일까지 전시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는 부부와 가족의 모습을 담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각 가정에도 추억이 되고 지역사회에의 가족 친화적인 분위기 조성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위드(with)코로나 시대의 울진을 준비하며 내년에도 더욱 뜻깊은 의미의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문화/예술
    • 사진/조각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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