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12-06(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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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송도켄벤시아, 인천아시아아트쇼 성황리에 폐막
                                                                                    소하 아트센터 참여 작가    [글로벌문화신문] 지난 2023년 11월 23~26일까지 열린 ‘인천아시아아트쇼(IAAS)가 막을 내렸다. 조직위원회의 발표에 의하면 나흘간 열린 이번 전시회에 약 6만 명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했다.  전시 작품중 500여 점의 작품이 판매 됐다고 밝힌 가운데, 300만원 이하의 작품과 신진작가들의 작품 구성이 전체 판매량을 높였다는 분석이다.               G-ART갤러리 고완석 작가                                                                                고리들(고영훈) 작  '화전대유'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수 많은 갤러리 중 케이아트큐브,  G-ART갤러리, 소하 아트센터, 김정숙 갤러리, 인터스텔라 등의 갤러리가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중 인터스텔라의 고리들(고영훈)작가의 작품인 '화천대유'가 고액에 계약되어 이목이 집중 되었으며, 상당량의 계약 실적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숙 갤러리 대표 / 안복순 작가   기존 원로 작가의 작품외에 영국의 작가 데이비드 호크니의 '아이패드에디션'과 이우환 작가의 '바람'이 거래 됐다고 한다.  또한 이영섭 작가의 '여행시리즈5종'과 김우진 작가의 '사슴시리즈'도 모두 팔렸다. 특히 극사실주의의 대가 구자승, 영국 런던 프리즈아트페어의 첫 한국 초대작가 신성희 등의 작품도 선보였다.                                                                                                 이선경 작                                                                                                   도철규 작   이외에 전광영, 김정학과 한국 화단을 이끄는 이건용, 이영섭, 최영욱 '한국 단색화의 대부'로 불리는 박서보 작품을 비롯해 세계 최초 ‘발굴조각’으로 새로운 조각 장르를 개척한 이영섭의 대표적 연작 ‘어린왕자’가 눈길을 끌었다. 최근 불경기로 인해 국내의 아트페어에서 작품 판매가 쉽지 않다고 관계자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반면, 이번 인천아시아아트쇼(IAAS)에서는 기대 이상의 성과가 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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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6
  • 2023 제12회 한국예술문화명인 인증식 및 기증작품 전시 개최
            [글로벌문화신문] 사단법인 한국예총이 주최하고 한국예술명인진흥회가 주관한 2023년 제12회 한국예술문화명인 인증식 및 기증작품 전시회가 지난 11월 18일 토요일 오후2시 한예극장 명인갤러리 다목적 홀에서 열렸다. 식전행사로 국악연주와 시낭송, 판소리, 색소폰 연주로 한층 행사장의 분위기는 고조됐다. 이날 인증식에는 “벽을 넘어서, 융합의 힘!”으로라는 주제로 시각예술부문 손서영, 권영옥외에 25명과 기타부문 구창식, 김대선외에 11명, 공연부문 김정숙, 임종복 등 42명의 명인 인증식이 있었다.                                                                             서양화 추상화 부문 최초 손서영 명인    행사장에는 새로롭게 명인이 된 주인공들을 축하해주기 위해 가족과 많은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막됐다.  이날 명인 인증식에는 서양화 추상화부문에서 최최로 명인이 된 손서영 화백에 이목이 집중됐다. 손 화백은 명인이 되기까지의 준비과정을 회상하며, 명인이라는 자리가 결코 쉽지 않다는 점을 얘기하며, 아울러 책임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전했다. 특히 손 화백은 앞으로 명인으로서 더욱 수준 높은 작품 창작에 몰두하겠다는 의지도 표명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국예술명인진흥회의 황의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전국을 순회하며 명인들을 발굴하기위해 부단한 노력을 한 결과, 이번에 42명의 명인이 새롭게 탄생했으며, 현재 100개의 분야에서 앞으로 명인 분야를 계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섯명의 심사위원이 전원 합의를 해야만 명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오늘 새롭게 명인이 된 분들은 이제부터 시작이며,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각자의 위치에서 더욱더 분발하고 노력하는 명인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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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6
  • 군포문화재단 '수리산상상마을 수강생 작품 전시회'
    군포문화재단 '수리산상상마을 수강생 작품 전시회'   [글로벌문화신문] 군포문화재단은 12월 4일부터 8일까지 수리산상상마을에서 '수리캠퍼스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수리산상상마을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것으로, 수강생들의 열띤 참여 속에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작품 전시회이다. 전시 작품은 문화예술교육 분야 17개 강좌에 참여한 수강생의 작품 186점과 느티나무학교 수강생의 시화공모전 수상작 4점, 4060리본학교 조향사전문과정의 작품 10점 등 총 200여점이다. 관람객은 스케치, 인물화, 수채화, 가죽공예, 캘리그라피, 수묵화, 공필화, 색연필화 등 수리산상상마을의 미술 관련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하며, 문화를 향유하고 자신에게 맞는 강좌를 발견하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수강생들이 전시를 통해 평생교육 과정의 결과물을 시민들과 공유하며 생활예술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갖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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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5
  •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에듀센터 ‘콩’개관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교육동 '콩' 개관   [글로벌문화신문]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에서 시각예술 분야 교육,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에듀센터 ‘콩’이 오늘 개관하여 12월 5일부터 시범 운영된다. ‘콩’은 남원시뿐만 아니라 전라북도와 지리산 권역의 어린이들이 이용할 미술 관련 교육‧체험 공간으로서, 콩처럼 무럭무럭 자라나 많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아 지어진 이름이다. 그동안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은 매년 10만 명 안팎의 관람객들이 방문할 만큼 남원의 인기 장소(핫 플레이스)로 자리매김했으나, 교육이나 체험을 진행할 공간이 없어 아쉬움을 남겨왔다. 하지만 ‘콩’의 개관으로 이러한 아쉬움이 해소될 전망이다.‘콩’ 시설은 창작실, 교육실, 실감미디어 전시실, 미용용품 가계(아트 숍) 등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창작실에서는 버려지는 플라스틱병 뚜껑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체험 수업을 진행하며, 교육실에서는 신체 표현을 통한 미술 활동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실감미디어 전시실에서는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소장품을 이용한 미디어 전시를 선보일 예정으로, 올해는 김병종 화백의 화홍산수, 풍죽, 카리브 등 색채의 매력에 빠질 수 있는 영상 전시가 마련되어 있다. 남원시는 10월 ‘남원 세계 드론 제전’을 성공적으로 유치한 바 있는데, 연이어 개관하는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에듀센터 ‘콩’을 통해 시의 슬로건처럼 ‘문화와 미래산업도시 남원’에 한 발 더 다가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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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4
  • 경남도립미술관, ‘2023 찾아가는 도립미술관Ⅴ-거창’ 개최
    2023 찾아가는 도립미술관 전시회(이상갑, 구천동의 설경, 1995, 캔버스에 유채, 53x45.5cm, 경남도립미술관 소장)   [글로벌문화신문] 경남도립미술관은 ‘2023 찾아가는 도립미술관’ 다섯 번째 전시를 오는 12월 6일부터 19일까지 거창문화센터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 찾아가는 도립미술관’은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의 기회 확대와 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하여 의령, 사천, 밀양, 양산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으며 마지막으로 거창군 거창문화센터에서《어느 겨울날》을 개최한다. 이번 거창에서 열리는《어느 겨울날》은 경남도립미술관 소장품 중 겨울의 풍경을 담은 회화와 미디어아트 작품 20여 점을 소개한다. 전시는 거창 출신 작가로 우리나라의 문화유산과 유물을 전통적인 오방색을 활용하여 작업하는 이상남(1941~), 사진과 영상을 결합하여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 내는 임창민(1971~)의 작품을 비롯해 이우환(1936~), 이강소(1943~), 하종현(1934~)등 한국 추상회화 거장들의 작품과 이 계절에 어울리는 회화작품을 볼 수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겨울이 가진 서정적인 면모를 다양한 예술가들의 시선을 통해 탐험하며, 우리가 살아오며 보았던 무수한 겨울의 풍경, 그때의 기억과 감정 그리고 감각을 다시금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본 기획전은 2023년 7월부터 시작된 ‘2023 찾아가는 도립미술관’의 마지막 전시로 어느 겨울날의 감동을 함께 나누며, 다가오는 2024년을 기대하는 소망과 감사함을 전시를 통해 전하고자 한다. 그림으로 마주하는 따스함과 아름다움을 통해 새로운 시작을 기원한다. 경남도립미술관 박금숙 관장은 “앞으로도 경남도립미술관이 도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며 “찾아가는 도립미술관을 활성화를 통해 더 많은 시·군에서 도립미술관의 소장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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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4
  • 선학균 화백, 세번째 연어가족 초대전 성료
                                                                                                선학균 화백 작   [글로벌문화신문] 한국화가 선학균의 팔순 기념 '연어가족 초대전’이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아트플라자 갤러리 1층 그랜드관에서 열렸다. 선 화백은 이번 초대전에서 한국전통미술의 주류를 이루는 한국화를 전공하고, 작품 활동을 하면서 큰딸과 사위, 장남과 며느리 등 모두 순수미술을 하며 한국화를 가업처럼 계승 발전시킨 전시회였다.     또한 방송·연예 분야에 종사하는 차남과 며느리는 연어가족 초대전을 더욱 빛내주었고, 동생 선길균 박사(전 대전대학교 교학부총장)는 전각과 서예에 천착하며 연어가족 초대전에 동참하게 되었다. 그는 초대전을 통해 손자와 손녀들의 작품도 함께 전시 되어 자랑스러운 미술인의 전통이 자연스럽게 계승됨을 느낄 수 있었다.                                                                                               선학균 화백 작     이러한 가업의 계승 정신은 2003년 회갑전, 2013년 고희전과 2023년 올해 팔순전을 개최하면서 선학균 화백의 작품 세계를 다시 한번 반추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이번 연어가족 초대전에는 선 화백의 작품 38점과 가족 작품 30점 등 모두 68점을 선보여 전시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의 시선이 집중되었다. 선학균 화백은 1964년 서라벌예대 미술학과에 입학해 작품을 시작한지 어언 60년이 됐다. 올해 우리 나이로 80세가 되면서 팔순 기념 초대전을 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고 전시 소감을 전했다. 인사아트프라자 박복신 회장은 "기억이 흐르면 추억이 되고 또렷했던 기억이 시간이라는 강을 만나 나쁜 기억은 사라지고 좋았던 추억만이 남게 되는데, 이는 생태계에 영양을 제공하는 연어와 같다"라며, 연어가 생태계를 풍성하게 만든다면, 미술은 삶을 풍요롭게 하고 세상을 아름답게 만든다. 미술은 인간의 정신과 생활을 윤택하게 하여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하니, 연어의 희생과 미술인의 고뇌는 같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선학균 화백 작   선학균 화백은 관동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미술과 한국화전공 교수를 지냈고, 튀르키예 이스탄불 시립미술관, 미국 LA한인문화원, 홍콩, 중국, 일본, 베트남 등 지구촌 곳곳에서 개인전을 했으며, 국전을 비롯해 제3회 강원미술상, 강원도문화상, 2009년 가톨릭관동대를 퇴임하면서 황조근정 훈장 등을 수상했다. 한국미술협회 광주지회 한국화특집전, 대한민국미술대전, 미술세계대상전, 인천광역시미술대전 심사위원 등을 역임했고 저서로는 동양화 실기대전(1~3)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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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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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송도켄벤시아, 인천아시아아트쇼 성황리에 폐막
                                                                                    소하 아트센터 참여 작가    [글로벌문화신문] 지난 2023년 11월 23~26일까지 열린 ‘인천아시아아트쇼(IAAS)가 막을 내렸다. 조직위원회의 발표에 의하면 나흘간 열린 이번 전시회에 약 6만 명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했다.  전시 작품중 500여 점의 작품이 판매 됐다고 밝힌 가운데, 300만원 이하의 작품과 신진작가들의 작품 구성이 전체 판매량을 높였다는 분석이다.               G-ART갤러리 고완석 작가                                                                                고리들(고영훈) 작  '화전대유'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수 많은 갤러리 중 케이아트큐브,  G-ART갤러리, 소하 아트센터, 김정숙 갤러리, 인터스텔라 등의 갤러리가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중 인터스텔라의 고리들(고영훈)작가의 작품인 '화천대유'가 고액에 계약되어 이목이 집중 되었으며, 상당량의 계약 실적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숙 갤러리 대표 / 안복순 작가   기존 원로 작가의 작품외에 영국의 작가 데이비드 호크니의 '아이패드에디션'과 이우환 작가의 '바람'이 거래 됐다고 한다.  또한 이영섭 작가의 '여행시리즈5종'과 김우진 작가의 '사슴시리즈'도 모두 팔렸다. 특히 극사실주의의 대가 구자승, 영국 런던 프리즈아트페어의 첫 한국 초대작가 신성희 등의 작품도 선보였다.                                                                                                 이선경 작                                                                                                   도철규 작   이외에 전광영, 김정학과 한국 화단을 이끄는 이건용, 이영섭, 최영욱 '한국 단색화의 대부'로 불리는 박서보 작품을 비롯해 세계 최초 ‘발굴조각’으로 새로운 조각 장르를 개척한 이영섭의 대표적 연작 ‘어린왕자’가 눈길을 끌었다. 최근 불경기로 인해 국내의 아트페어에서 작품 판매가 쉽지 않다고 관계자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반면, 이번 인천아시아아트쇼(IAAS)에서는 기대 이상의 성과가 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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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6
  • 2023 제12회 한국예술문화명인 인증식 및 기증작품 전시 개최
            [글로벌문화신문] 사단법인 한국예총이 주최하고 한국예술명인진흥회가 주관한 2023년 제12회 한국예술문화명인 인증식 및 기증작품 전시회가 지난 11월 18일 토요일 오후2시 한예극장 명인갤러리 다목적 홀에서 열렸다. 식전행사로 국악연주와 시낭송, 판소리, 색소폰 연주로 한층 행사장의 분위기는 고조됐다. 이날 인증식에는 “벽을 넘어서, 융합의 힘!”으로라는 주제로 시각예술부문 손서영, 권영옥외에 25명과 기타부문 구창식, 김대선외에 11명, 공연부문 김정숙, 임종복 등 42명의 명인 인증식이 있었다.                                                                             서양화 추상화 부문 최초 손서영 명인    행사장에는 새로롭게 명인이 된 주인공들을 축하해주기 위해 가족과 많은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막됐다.  이날 명인 인증식에는 서양화 추상화부문에서 최최로 명인이 된 손서영 화백에 이목이 집중됐다. 손 화백은 명인이 되기까지의 준비과정을 회상하며, 명인이라는 자리가 결코 쉽지 않다는 점을 얘기하며, 아울러 책임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전했다. 특히 손 화백은 앞으로 명인으로서 더욱 수준 높은 작품 창작에 몰두하겠다는 의지도 표명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국예술명인진흥회의 황의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전국을 순회하며 명인들을 발굴하기위해 부단한 노력을 한 결과, 이번에 42명의 명인이 새롭게 탄생했으며, 현재 100개의 분야에서 앞으로 명인 분야를 계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섯명의 심사위원이 전원 합의를 해야만 명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오늘 새롭게 명인이 된 분들은 이제부터 시작이며,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각자의 위치에서 더욱더 분발하고 노력하는 명인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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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6
  • 군포문화재단 '수리산상상마을 수강생 작품 전시회'
    군포문화재단 '수리산상상마을 수강생 작품 전시회'   [글로벌문화신문] 군포문화재단은 12월 4일부터 8일까지 수리산상상마을에서 '수리캠퍼스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수리산상상마을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것으로, 수강생들의 열띤 참여 속에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작품 전시회이다. 전시 작품은 문화예술교육 분야 17개 강좌에 참여한 수강생의 작품 186점과 느티나무학교 수강생의 시화공모전 수상작 4점, 4060리본학교 조향사전문과정의 작품 10점 등 총 200여점이다. 관람객은 스케치, 인물화, 수채화, 가죽공예, 캘리그라피, 수묵화, 공필화, 색연필화 등 수리산상상마을의 미술 관련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하며, 문화를 향유하고 자신에게 맞는 강좌를 발견하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수강생들이 전시를 통해 평생교육 과정의 결과물을 시민들과 공유하며 생활예술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갖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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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5
  •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에듀센터 ‘콩’개관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교육동 '콩' 개관   [글로벌문화신문]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에서 시각예술 분야 교육,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에듀센터 ‘콩’이 오늘 개관하여 12월 5일부터 시범 운영된다. ‘콩’은 남원시뿐만 아니라 전라북도와 지리산 권역의 어린이들이 이용할 미술 관련 교육‧체험 공간으로서, 콩처럼 무럭무럭 자라나 많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아 지어진 이름이다. 그동안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은 매년 10만 명 안팎의 관람객들이 방문할 만큼 남원의 인기 장소(핫 플레이스)로 자리매김했으나, 교육이나 체험을 진행할 공간이 없어 아쉬움을 남겨왔다. 하지만 ‘콩’의 개관으로 이러한 아쉬움이 해소될 전망이다.‘콩’ 시설은 창작실, 교육실, 실감미디어 전시실, 미용용품 가계(아트 숍) 등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창작실에서는 버려지는 플라스틱병 뚜껑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체험 수업을 진행하며, 교육실에서는 신체 표현을 통한 미술 활동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실감미디어 전시실에서는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소장품을 이용한 미디어 전시를 선보일 예정으로, 올해는 김병종 화백의 화홍산수, 풍죽, 카리브 등 색채의 매력에 빠질 수 있는 영상 전시가 마련되어 있다. 남원시는 10월 ‘남원 세계 드론 제전’을 성공적으로 유치한 바 있는데, 연이어 개관하는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에듀센터 ‘콩’을 통해 시의 슬로건처럼 ‘문화와 미래산업도시 남원’에 한 발 더 다가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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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4
  • 경남도립미술관, ‘2023 찾아가는 도립미술관Ⅴ-거창’ 개최
    2023 찾아가는 도립미술관 전시회(이상갑, 구천동의 설경, 1995, 캔버스에 유채, 53x45.5cm, 경남도립미술관 소장)   [글로벌문화신문] 경남도립미술관은 ‘2023 찾아가는 도립미술관’ 다섯 번째 전시를 오는 12월 6일부터 19일까지 거창문화센터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 찾아가는 도립미술관’은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의 기회 확대와 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하여 의령, 사천, 밀양, 양산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으며 마지막으로 거창군 거창문화센터에서《어느 겨울날》을 개최한다. 이번 거창에서 열리는《어느 겨울날》은 경남도립미술관 소장품 중 겨울의 풍경을 담은 회화와 미디어아트 작품 20여 점을 소개한다. 전시는 거창 출신 작가로 우리나라의 문화유산과 유물을 전통적인 오방색을 활용하여 작업하는 이상남(1941~), 사진과 영상을 결합하여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 내는 임창민(1971~)의 작품을 비롯해 이우환(1936~), 이강소(1943~), 하종현(1934~)등 한국 추상회화 거장들의 작품과 이 계절에 어울리는 회화작품을 볼 수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겨울이 가진 서정적인 면모를 다양한 예술가들의 시선을 통해 탐험하며, 우리가 살아오며 보았던 무수한 겨울의 풍경, 그때의 기억과 감정 그리고 감각을 다시금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본 기획전은 2023년 7월부터 시작된 ‘2023 찾아가는 도립미술관’의 마지막 전시로 어느 겨울날의 감동을 함께 나누며, 다가오는 2024년을 기대하는 소망과 감사함을 전시를 통해 전하고자 한다. 그림으로 마주하는 따스함과 아름다움을 통해 새로운 시작을 기원한다. 경남도립미술관 박금숙 관장은 “앞으로도 경남도립미술관이 도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며 “찾아가는 도립미술관을 활성화를 통해 더 많은 시·군에서 도립미술관의 소장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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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4
  • 선학균 화백, 세번째 연어가족 초대전 성료
                                                                                                선학균 화백 작   [글로벌문화신문] 한국화가 선학균의 팔순 기념 '연어가족 초대전’이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아트플라자 갤러리 1층 그랜드관에서 열렸다. 선 화백은 이번 초대전에서 한국전통미술의 주류를 이루는 한국화를 전공하고, 작품 활동을 하면서 큰딸과 사위, 장남과 며느리 등 모두 순수미술을 하며 한국화를 가업처럼 계승 발전시킨 전시회였다.     또한 방송·연예 분야에 종사하는 차남과 며느리는 연어가족 초대전을 더욱 빛내주었고, 동생 선길균 박사(전 대전대학교 교학부총장)는 전각과 서예에 천착하며 연어가족 초대전에 동참하게 되었다. 그는 초대전을 통해 손자와 손녀들의 작품도 함께 전시 되어 자랑스러운 미술인의 전통이 자연스럽게 계승됨을 느낄 수 있었다.                                                                                               선학균 화백 작     이러한 가업의 계승 정신은 2003년 회갑전, 2013년 고희전과 2023년 올해 팔순전을 개최하면서 선학균 화백의 작품 세계를 다시 한번 반추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이번 연어가족 초대전에는 선 화백의 작품 38점과 가족 작품 30점 등 모두 68점을 선보여 전시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의 시선이 집중되었다. 선학균 화백은 1964년 서라벌예대 미술학과에 입학해 작품을 시작한지 어언 60년이 됐다. 올해 우리 나이로 80세가 되면서 팔순 기념 초대전을 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고 전시 소감을 전했다. 인사아트프라자 박복신 회장은 "기억이 흐르면 추억이 되고 또렷했던 기억이 시간이라는 강을 만나 나쁜 기억은 사라지고 좋았던 추억만이 남게 되는데, 이는 생태계에 영양을 제공하는 연어와 같다"라며, 연어가 생태계를 풍성하게 만든다면, 미술은 삶을 풍요롭게 하고 세상을 아름답게 만든다. 미술은 인간의 정신과 생활을 윤택하게 하여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하니, 연어의 희생과 미술인의 고뇌는 같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선학균 화백 작   선학균 화백은 관동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미술과 한국화전공 교수를 지냈고, 튀르키예 이스탄불 시립미술관, 미국 LA한인문화원, 홍콩, 중국, 일본, 베트남 등 지구촌 곳곳에서 개인전을 했으며, 국전을 비롯해 제3회 강원미술상, 강원도문화상, 2009년 가톨릭관동대를 퇴임하면서 황조근정 훈장 등을 수상했다. 한국미술협회 광주지회 한국화특집전, 대한민국미술대전, 미술세계대상전, 인천광역시미술대전 심사위원 등을 역임했고 저서로는 동양화 실기대전(1~3)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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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3
  • G-ART 갤러리, 유연미 초대 개인전 “자연에 취하다”
                                                                                                G-ART갤러리     [글로벌문화신문] G-ART갤러리, 유연미 동양화가의 초대 개인전 “자연에 취하다”가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길 34에서 지난 2023년 11월 15일부터 21일까지 열렸다.  유연미 작가는 그동안 자녀 양육으로 인해 적극적인 활동을 못 했다. 이제 시간의 여유가 생기며 다시 붓을 잡기 시작했다. 그는 항상 자연속에 살고 있으며, 그속에서 삶이 같이 어우러져 하나의 연결 고리처럼 호흡하고 있다. 매순간 여러 감정들이 쏟아짐을 느끼고 이러한 순간의 감정들을  포착하여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이 그에게 환희로 다가온다고 한다.                                                                                                   유연미 작                                                                                                유연미 작     유 작가의 작품들은 동양의 전통적인 분체를 활용하여 현재의 삶으로 구현했다. 시각적으로 느끼는 자연의 모습 및 오감으로 느끼는 감정들이 한데 모아진 작품들을 통해 환희가 넘쳐흐르는 뜻한 느낌을 주고자 했다. 또한 작품 감상자들로 하여금 ‘자연에서의 삶’을 만나 환희를 마주하기를 바라고 있었다.                                                                                                   유연미 작                                                                                                  유연미 작   유연미 작가는 인천미술한마당 축제, 경인미술관 그룹전, 한중미술교류전, 인사동비엔날레, 대한민국오늘의작가 정신전과 한국현대미술 필리핀 교류전에 참여했으며, 수상 경력으로는 한올박물관 특별전 특선, 인천계양미술대전 특선, 인천미술대전 입상. 국토해양환경 미술대전 입상 등이 있다.                                                                                                 유연미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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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3
  • 제9회 김성복 작가, 아트불 갤러리 초대 개인전
        아트불갤러리 신관   [글로벌문화신문]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3층 안녕 인사동 아트불 갤러리에서 지난 2023년 11월 8일부터 14일까지 김성복 초대 개인전이 열렸다. 전시회에는 3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되어 고객을 맞이했다. 김성복 작가는 일상생활에서 보고 느껴지는 현실을 자연에서 탈(脫) 즉, ‘탈취자’ 역할로 이야기를 재구성 했다.  김 작가는 "나에게는 내면을 면밀하게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다. 지나간 추억도, 앞으로 그려질 미래도, 지금 나의 모습도. 감사한 시간 속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그것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구성, 빛, 색, 등을 탈(脫) 하여 시각적인 현상과 연결하여 다양하게 그려내고자 한다." 고 말했다.                                                                                               김성복 작   그는 유년 시절부터 자연이 좋아 자연을 쫓다 보니 어느 순간 자연과 친해져 있었다고 한다.  작품에서 자주 등장하는 물고기와 자연은 다양하게 재구성할 수 있는 무한함을 표현할 수 있는 것으로, 그에겐 분신과도 같은 존재다. 과거에는 원색 그대로의 색을 자연에서 탈(脫) 해와 작품을 표현하고자 했다면, 현재는 조금 더 다양한 원색에 한정하지 않은 색과 소재를 이용하여 자연에서의 탈(脫) 해와 앞으로는 입체표현에 도전하여 더 다양한 작품에 몰두할 예정이다.                                                                                            김 성복 작   또한 김성복 작가는 ‘경계’에 대해 솔직하고 순수한 태도로 고민하는 작가다. 자연적인 것과 인공적인 것, 그리고 직선적인 것과 곡선적인 것의 경계 사이에서 조화와 균형을 지속적으로 탐구하고 있다. 이러한 행위는 작가의 자아 탐색의 연장으로, 작가로서의 정체성에 대한 끈질긴 고민이기도 하다. 김 작가의 작업은 일반 작가와는 달리 캔버스가 아닌 오동나무 판재를 바탕으로 선택하여 원초적인 물질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동시에 반복하여 덧칠하는 과정에서 자신과 싸워가며 자아에 대한 탐색을 확장하며 창작활동에 임하고 있다.                                                                                            김성복 작    김성복 작가는 경상국립대학교 미술교육과 졸업하고, 개인전 및 초대전 9회와 93년 2인전 경남문화예술회관 (진주) 등 21회의 단체전에 참여했으며, 2023 경남미술협회전 (성산아트홀 창원) 진주 미술협회 공로상과 2023 대한민국창조문화예술 대상을 수상했다. 현재는 한국미협회원과 진주 청년작가회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성복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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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3
  • 빛의 벙커, 새 기획전시 ‘이왈종, 중도의 섬 제주’展 개막
        [글로벌문화신문] 빛과 음악을 통해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 빛의 벙커가 1일 첫 국내 작가 전시 ‘이왈종, 중도의 섬 제주’展의 막을 올렸다. 빛의 벙커 ‘이왈종, 중도의 섬 제주’展 Bunker des Lumières - Lee Wal Chong 2023 – Direction & Production : TMONET ⓒ TMONET/Lee Wal Chong, Photo ©TMONET     개막을 앞두고 진행된 11월 30일 기자간담회에서는 티모넷 박진우 대표와 이왈종 화백이 참석해 ‘이왈종, 중도의 섬 제주’展을 소개했다. 박진우 대표는 “빛의 벙커 오픈을 준비하면서 해외 작가의 작품을 국내에 소개하는 것뿐만 아니라 국내외 작품의 교류를 목표로 삼았다. 티모넷은 한국적인 정서를 화폭에 담아온 이왈종 화백의 예술 세계를 콘텐츠로 제작했고, 이를 통해 한국 문화와 예술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트 포 에브리원(Art for Everyone)이라는 슬로건 아래, 2018년부터 몰입형 예술 전시를 시작했다. 우 몰입형 미디어 아트는 미술에 대한 사전 지식 없이 다감각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앞으로 조금 더 많은 분이 쉽게 예술에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왈종 화백은 “작품과 삶에서 제가 늘 염두에 두는 주제는 ‘행복이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이다. ‘행복은 어디에서 오고 불행은 어디에서 오는가’에 대한 고민과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관객분들도 저처럼 ‘중도(中道)와 연기(緣起)’에서 오는 행복을 느껴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빛의 벙커에서 선보이는 ‘이왈종, 중도의 섬 제주’展은 ‘제주 화가’로 알려진 이왈종 화백의 독창적인 작품을 빛과 음악으로 재해석한 ‘AMIEX(아미엑스, Art & Music Immersive Experience)’ 전시다. ‘제주생활의 중도’ 연작을 통해 모든 존재를 차별 없이 평등하게 대하는 작가의 ‘중도(中道)’ 철학과 평면부터 목조, 판각, 한지 부조, 설치 등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는 입체적인 조형 세계를 소개한다. 특히 몰입형 예술 전시 구성을 통해 작품 속 모든 개체가 살아있는 듯한 초현실적인 장면을 연출한다. 이번 전시는 이왈종 화백의 풍부한 색채와 자유로운 화면 구성을 극대화한 연출로 작가의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를 전달한다. 특히 전통회화 기법을 바탕으로 현대적 소재를 그려낸 이왈종 화백의 현대판 풍속화를 생동감 있게 구현, 관객이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작가가 바라본 삶의 희로애락을 마주하게 한다. 전시는 총 5개의 시퀀스로 구성되며 △화백의 중도적 예술관을 표현한 ‘나무에서 펼쳐지는 세상’ △인간과 동식물이 공존하는 제주의 한적한 삶을 그린 ‘제주의 자연과 생활’ △화백의 취미를 소재로 한 ‘일상의 일탈’ △다양한 입체 작품을 선보이는 ‘입체적 상상’ △소멸의 아름다움을 그린 ‘연기의 소멸’ 순으로 이어진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천상병 시인의 시 ‘막걸리’에서 영감을 얻은 작가의 신작이 포함돼 더 관심을 모은다. 사운드트랙은 전통 악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곡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재료나 기법에 구애받지 않는 독창적인 시도로 한국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이왈종 화백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았다. 빛의 벙커는 형식과 틀에서 벗어난 새로운 장르의 음악을 통해 작가의 자유로운 예술세계를 공감각적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제주 서귀포시 성산에 있는 빛의 벙커는 티모넷이 선보인 국내 최초 몰입형 예술 전시관이자, 유휴공간을 빛으로 재탄생시키는 ‘빛의 시리즈’의 국내 첫 번째 프로젝트다. 옛 국가기간 통신시설이었던 숨겨진 벙커를 문화 재생 공간으로 재조명했다. 미로 같은 진입로에 1000평에 달하는 거대한 규모의 내부 공간, 외부의 빛과 소음이 차단된 환경으로 관람객이 작품에 완벽하게 몰입할 수 있다. 이번 빛의 벙커 ‘이왈종, 중도의 섬 제주’展은 메인 전시 ‘세잔, 프로방스의 빛’과 함께 2024년 3월 3일까지 운영된다. 전시 관련 자세한 사항은 빛의 벙커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 미디어(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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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3
  • 유럽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한 서양미술사 강연 ‘씨네뮤지엄 스페셜 에디션’
      [글로벌문화신문] 트래블레이블(옛 한국자전거나라)이 겨울 시즌을 맞아 2번의 매진으로 인기를 얻었던 서양미술사 강연 ‘씨네뮤지엄 스페셜 에디션’의 오픈 소식을 전했다.                                               CGV×트래블레이블 서양미술사 강연 ‘씨네뮤지엄 스페셜 에디션’ 오픈     이번 시즌 강연은 2021년부터 트래블레이블-CGV가 협업해 론칭한 ‘씨네뮤지엄’ 프로그램의 확장판으로, 유럽 현지에서 미술관 박물관 해설을 했던 현지 가이드들의 현장감 넘치는 해설을 들을 수 있다. 유럽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한 씨네뮤지엄 스페셜 에디션 트래블레이블은 유럽 현지 해당 박물관, 미술관에서 오랜 세월 해설을 진행한 아트 가이드(미술 해설가)와 함께하는 강연으로, 이를 통해 관객들은 화가들의 작품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다.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 바티칸 박물관, 프라도 미술관 4개의 유럽 주요 미술관 강연과 함께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카라바조 △벨라스케스 △고야 △자크 루이 다비드 △마네/인상주의 △빈센트 반고흐 △파블로 피카소 9명의 화가에 대한 강연이 준비돼 있다. 이번 씨네뮤지엄 스페셜 에디션은 11월 30일부터 2024년 2월 25일까지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영등포, 오리, 청담씨네시티 4개 지점에서 월요일, 목요일, 토요일, 일요일 주 4회씩 열린다. 이용규 트레블레이블 대표는 “최근 높아진 미술에 대한 관심과 엔데믹으로 다시 활성화한 유럽 여행에 대한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며 “유럽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 미술 작품 감상에 입문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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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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