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2-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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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걷는 아이들, '올키즈스트라 제13회 정기연주회' 성료
      [글로벌 문화신문]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이사장 조순실)이 운영하는 올키즈스트라 상위관악단이 제13회 정기연주회 ‘올키즈스텔라(Allkidstellar)’를 성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사회적 가치를 예술에 접목하고자 하는 기획매개 콜렉티브 앙상블리안이 주관했다. 지휘자 장한솔이 이끄는 올키즈스트라 상위관악단은 한국형 엘 시스테마형 오케스트라 중에서도 국내에서 보기 힘든 윈드 오케스트라다. 매회 새로운 도전으로 감동을 전해온 올키즈스트라 상위관악단은 이번에도 레스피기의 ‘로마의 소나무’, 시미즈 다이스케의 ‘지혜의 바다’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관객에게 선사했다. 특히 카사방 프레르사의 파이프오르간이 설치된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의 특징을 살려 오르가니스트 이다솔과 함께 세계적인 영화음악 작곡가 한스 짐머의 ‘인터스텔라’를 연주했다. 또한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와 함께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 1, 3악장을 협연한 올키즈스트라 상위관악단 단원들은 객석을 채운 관객들의 마음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부천아트센터 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티켓은 900여 석이 마감되는 등 함께걷는아이들 후원 관객 외에도 부천 시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지난 제12회 정기연주회 또한 동일한 공연장에서 개최하며 600여 명의 관객들과 함께한 바 있다. 공연장을 찾은 한 부천 시민 관객은 지난해 공연을 보고 올해도 참석했다며, 발전하는 아이들의 실력이 놀랍다고 밝혔다. 함께걷는아이들이 운영하는 올키즈스트라 상위관악단은 ‘모든(All) 아이들의(Kids) 오케스트라(Orchestra)’의 뜻을 갖고 지난 2009년부터 4700여 명의 어린이·청소년의 음악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함께걷는아이들의 김현주 사무국장은 “올키즈스트라 상위관악단은 단원들이 높은 음악적 성취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음악의 힘과 음악가들의 사랑으로 단원들이 멋진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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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08
  •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시즌 2026 발표, 제8대 음악감독 로베르토 아바도와 여는 새로운 예술적 장
        [글로벌 문화신문]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2026년 로베르토 아바도(71)를 제8대 음악감독으로 맞이하며 새로운 예술적 도약을 준비한다. 국립심포니가 오랜 시간 다져온 극장 오케스트라의 역량 위에 이탈리아 전통을 바탕으로 한 아바도의 독창적인 음악 철학이 더해지며 오케스트라의 정체성이 한층 뚜렷하게 확립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바도는 이탈리아 음악이 지닌 명징한 음향과 구조적 질서를 중시하며, 그 안에서 감정의 밀도를 정교하게 조율하는 지휘자다. 그의 음악관은 국립심포니가 축적해온 극음악적 감수성과 깊이 호응하며, 이러한 방향성을 구현할 작품들로 시즌 2026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시즌 2026은 초기 낭만주의, 이탈리아 음악, 그리고 20세기 교향악이 유기적으로 이어지며 하나의 음악적 서사를 이룬다. 이 가운데 멘델스존과 슈만으로 대표되는 초기 낭만주의가 시즌의 중심축을 형성한다. 멘델스존의 정제된 형식미와 슈만의 내면적 정서는 아바도가 추구하는 ‘이성적 낭만(구조 속의 감정)’을 가장 선명하게 드러내며, 두 작곡가의 세계는 쇼팽·브람스 협연 무대와 맞물려 음악적 지평을 넓힌다. 레스피기·베르디·로시니로 이어지는 이탈리아 레퍼토리는 선명한 선율과 오페라적 긴장감을 통해 이탈리아 음악 특유의 ‘표현의 직접성’을 드러낸다. 이는 국립심포니의 극음악적 기반과 아바도의 음악 철학이 맞물리는 지점으로, 새 음악감독 체제를 규정하는 중요한 방향성을 제시한다. 프로코피예프·쇼스타코비치·슈니트케 등 20세기 교향악 작품을 통해 초기 낭만주의의 구조적 미감이 현대적 언어로 확장되는 흐름을 보여주며, 시즌의 음향적 스펙트럼을 더욱 풍부하게 한다. 아바도의 철학과 시너지를 이루며 시즌의 입체감을 더하는 객원지휘자들의 활약도 주목된다. 에스토니아 국립교향악단 음악감독을 지낸 올라리 엘츠(54)는 북유럽 레퍼토리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석과 정교한 사운드 조율로 레퍼토리의 균형감을 더한다(3.7). 독일 에코 클래식 어워드(ECHO Klassik) 수상 경력을 지닌 안토니오 멘데스(41)는 스페인 레퍼토리 특유의 색채와 리듬으로 시즌의 외연을 확장한다(8.7). 또한 2024 말코 국제 지휘 콩쿠르 우승자 이승원(35)은 미국 무대에서 다져온 현대적 해석을 바탕으로 거슈윈·번스타인 등 20세기 작품의 생동감을 극대화하며 젊은 감각을 더한다(5.17). 협연자 라인업은 작품의 성격과 시대적 맥락을 가장 설득력 있게 드러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피아니스트 마르크 앙드레 아믈랭(64)과 조나탕 푸르넬(32)은 각각 브람스 협주곡 2번(9.13)과 쇼팽 협주곡 2번(6.5)을 통해 초기 낭만주의가 지닌 구조적 단단함과 정서적 섬세함을 서로 다른 결로 펼쳐 보인다. 바이올리니스트 레티시아 모레노(40)는 랄로 ‘스페인 교향곡’(8.7)에 라틴 레퍼토리의 열기와 생동감을 입히고, 2025 시벨리우스 콩쿠르 우승자 박수예(25)는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3.7)에 북유럽 전통의 절제된 음향을 더하며 세대와 지역을 잇는 대비를 만든다. 첼리스트 알반 게르하르트(56)와 니콜라스 알트슈태트(43)는 바버 첼로 협주곡(5.17), 프로코피예프 ‘신포니아 콘체르탄테’(2.11)를 통해 20세기 협주곡이 지닌 긴장과 서사적 밀도를 각기 다른 시선에서 탐구한다. 베를린 필하모닉 수석 에마뉘엘 파위(55)는 부소니 ‘디베르티멘토’, 달바비, 플루트 협주곡(12.3)을 선보이며 시즌의 대미를 색채감 있는 음향으로 장식한다. 다양한 편성의 무대도 눈길을 끈다. 베버 서거 200주기를 맞아 독일 초기 낭만주의 오페라의 형식을 확립한 그의 음악을 실내악으로 소개하며, 명료한 음색과 관악 중심의 색채, 선율적 서정미를 보다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6 첼로 앙상블은 대편성에서는 드러나기 어려운 첼로 고유의 음색 층위와 밀도를 부각하며, 악기의 본질적 울림에 집중하도록 이끈다. 여기에 ‘다크 나이트’, ‘셔터 아일랜드’, ‘디 아워스’ 등 영화음악 콘서트를 더해 새로운 관객과의 접점을 마련한다. 국립심포니는 차기 상주작곡가로 그레이스 앤 리(29)를 선정했다. 그는 ‘2025 작곡가 아틀리에’에서 ‘한국적 정체성을 서양 관현악법으로 세련되게 구현하는 작곡가’로 평가받으며, 멘토단의 만장일치로 최우수 작곡가에 선정됐다.    미국 인디애나 대학교와 라이스 대학교를 거쳐 미시간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그는 ASCAP 미국 저작권협회 젊은 작곡가상(2023, 2025)을 두 차례 수상하며 국제 무대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국립심포니는 2026/27 시즌 동안 그에게 신작을 위촉·세계 초연하며 동시대 음악의 창작 생태계 확장에 앞장설 예정이다. 2026 시즌 키비주얼은 드로잉 작가 성립과 협업해 제작됐다. 절제된 선과 대비적 감정 흐름으로 시즌 메시지를 시각적 언어로 풀어냈다. 작가 특유의 간결하면서도 긴장감 있는 화면 구성은 아바도 음악감독 체제가 지향하는 명료한 구조와 내면적 깊이를 직관적으로 드러낸다. 국립심포니는 2026년은 새 음악감독 로베르토 아바도와 함께 오케스트라가 또 하나의 음악적 전환점을 맞는 해라며 고전과 현대, 전통과 혁신을 아우르는 레퍼토리를 통해 국립심포니의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하고, 한국 클래식 음악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국립예술단체로서 한국 관현악 문화를 세계적 수준으로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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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07
  • 이진 하프 독주회, 12월 28일 거암아트홀서 개최
      [글로벌 문화신문] 맑고 투명한 울림으로 청중과 소통하는 하피스트 이진이 오는 12월 28일(일) 오후 4시 거암아트홀에서 독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무대는 프랑스·러시아·영국 등 하프 문학을 대표하는 작곡가들의 주요 작품을 한 자리에서 조명하는 공연으로, 하프의 서정성과 기교적 매력을 폭넓게 드러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진은 서울예술고등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한 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과정을 밟으며 하피스트로서의 음악적 기반을 탄탄히 다졌다. 특히 ‘앙리에트 르니에의 에드가 앨런 포 ‘고자질하는 심장’에 의한 환상적 발라드 분석 및 해석적 고찰’로 박사학위를 취득하며 하프 음악에 대한 학문적 깊이까지 더한 연주자로 평가받는다. 이번 공연은 하프 문학의 핵심을 이루는 작품들을 중심으로 하프의 다양한 음색과 표현력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파리 음악원의 거장 투르니에의 ‘Féerie Prélude et Danse’로 1부의 문을 열며, 환상적 장면을 그려내는 프렐류드와 생동감 넘치는 댄스가 이어져 하프 특유의 반짝이는 음색을 선보인다. 이어 ‘하프의 리스트’라 불린 영국 출신 알바스의 ‘Introduction, Cadenza & Rondo’가 연주되며, 이탈리아 선율에서 영감을 얻은 화려한 기교가 결합된 하프 독주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2부에서는 20세기 초 하프 음악의 또 다른 중심 인물인 르니에의 ‘Pièce Symphonique en Trois Épisodes’를 선사한다. 깊은 슬픔과 감정의 변화를 서사적으로 담아낸 작품으로, 하프가 지닌 극적 표현력과 내면성을 무대 위에 펼쳐 보일 예정이다. 이어지는 그랑자니의 ‘Aria in Classic Style’은 단순하고 우아한 선율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하프의 노래하는 음색을 부드럽게 드러낸다. 마지막으로 연주되는 글리에르의 ‘Harp Concerto, Op. 74’는 풍부한 낭만적 선율과 기교가 조화를 이루는 하프 레퍼토리의 대표작으로, 하프 솔로의 선율미를 더욱 선명하게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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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06
  • 황인영 바이올린 독주회, 12월 16일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개최
      [글로벌 문화신문] 바이올리니스트 황인영이 오는 12월 16일(화) 오후 7시 30분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독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모차르트에서 드보르자크, 릴리 불랑제, 프랑크에 이르는 폭넓은 시대와 스타일의 작품을 아우르며, 황인영의 균형 잡힌 음악적 해석과 깊이를 보여주는 무대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K.296으로 시작된다. 1778년 만하임 시기에 작곡된 이 작품은 명료한 구조와 섬세한 정서가 돋보이며, 바이올린과 피아노가 대등하게 대화를 주고받는 점이 특징이다. 이어서 연주되는 드보르자크 소나티나 G장조 Op.100은 작곡가가 미국 체류 중 작곡한 작품으로, 드보르자크의 대표적 서정미와 미국 민요적 정서가 어우러져 따뜻하고 친근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2악장 ‘라르고’는 보헤미안 선율과 섬세한 감성이 결합된 명곡으로 널리 사랑받아 왔다. 프랑스 근대 음악을 대표하는 작곡가 릴리 불랑제의 ‘두 개의 소품’(2 Pieces)은 서정성과 색채감이 농밀하게 담긴 짧은 작품으로, 작곡가의 섬세한 어법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레퍼토리다. 공연의 마지막은 프랑크 바이올린 소나타 A장조가 장식한다. 이 작품은 구조적 완성도와 깊은 감정선이 돋보이며, 서정적이고 고요한 도입부부터 극적인 전개, 그리고 유명한 카논 형식의 피날레에 이르기까지 낭만주의 실내악의 정수를 담고 있다. 황인영은 선화예술중·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거쳐 미국 예일대학교 음악대학 석사 및 심화과정 전액 장학생, 한국예술종합학교 독주자과정을 졸업한 연주자로, 금호 영재 오디션 선발과 다수의 국내 콩쿠르 우승을 통해 일찍부터 실력을 인정받았다. Bowdoin International Music Festival, Music Academy of the West 등 국제 무대에서의 활동과 New Haven Symphony Orchestra 단원 경력을 통해 폭넓은 연주 경험을 쌓았고, 귀국 후에는 롯데문화재단 신진 아티스트로 선정돼 다양한 무대에서 독주와 협연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부산대학교, 예원·서울예고 등에 출강해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으며, 에드 무지카 단원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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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7
  • 광복 80주년,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가 다시 피운 기억과 역사의 생존 서사시
          [글로벌 문화신문] 1991년 최고 시청률 58.4%를 기록한 국민드라마 ‘여명의 눈동자’가 2025년 11월 서울 현충원 맞은편 Converse Stage Arena ‘여명’ 공연장에서 새로운 형태의 뮤지컬로 돌아온다. 소설가 김성종의 원작을 바탕으로 일제강점기부터 한국전쟁, 제주 4.3에 이르는 10여 년의 격동기 속 세 인물의 아름답고도 찬란한 사랑 이야기와 혼돈스러운 역사 속에서의 생존, 그리고 어떤 환경에서도 가장 중요시 여겨야 하는 인간의 존엄을 담아낸다. 2019년 초연, 뮤지컬 어워즈 최고작품상 노미네이트, 2020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시즌을 거쳐 2025년 5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는 초연의 런웨이 무대에서 보여줬던 감동을 그대로 계승하면서도 첨단 기술과 확장된 무대, 기존 공연장을 벗어난 새로운 스케일로 한층 진화해 우리에게 다시 돌아왔다. 특히 연말 대극장 뮤지컬 시장의 성수기 개막작으로, 수많은 대형 작품이 경쟁하는 시기 속에서도 ‘여명의 눈동자’는 기술적 화려함보다 배우들이 보여주는 깊이 있고 역동적인 연기, 그리고 우리에게 끊임없이 들려주는 이야기로 차별화된 감동을 전한다. 제작사는 이번 귀환은 단순한 재공연이 아니라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고 다시 한 번 역사를 바라보며 세대를 넘어 기억해야 할 우리들의 이야기로서 시대를 잇는 작품이자 연말 관객들에게 ‘진정성으로 승부하는 단 하나의 창작뮤지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Converse Stage라는 다소 생소하지만 색다른 이동형 공연장에서 열린다.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컨버스에 그림을 그리듯 맘껏 작품의 감동을 표현할 수 있는 자유로운 형식의 공연장에서 기존의 정형화된 형식을 벗어난 관객이 함께 스토리에 녹아 공연을 흡입하는 놀라운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막구조로 형성된 돔형 극장은 무대와 객석의 거리가 불과 2m 남짓으로, 배우의 표정과 숨결을 가까이 느낄 수 있는 360도 몰입형 무대를 구현한다. 이동형 구조로 일반 공연장 보다 편의시설은 제한적이지만, 정형화된 공연장에서는 느낄 수 없는 자유로운 공간 연출과 실시간 에너지 교류가 가능하다. 제작사는 이번 무대가 대극장의 웅장함을 지척에서 느낄 수 있는 19년 초연의 감동을 그대로 보여준다며, 이번 시즌을 ‘안정성과 공간 활용성이 뛰어난 프리미엄 TFS특설 공연장기 위의 대극장’, ‘가장 가까운 거리의 감동’으로 표현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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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1
  • 플루티스트 박태환 17번째 디지털 싱글앨범 ‘선물 Part.3 - 첫사랑을 생각나게 하는 음악’ 발매
        [글로벌문화신문] 플루티스트 박태환이 17번째 디지털 싱글앨범 ‘선물 Part.3 - 첫사랑을 생각나게 하는 음악’을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상명대학교 뉴미디어음악과 장민호 교수의 작품을 중심으로, 레닌그라드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60인조 연주와 박태환의 섬세한 플루트가 어우러져 감각적인 음악 세계를 선사한다. 녹음은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극장 옆 필름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러시아 오케스트라 단원 60명과 영상·조명·녹음팀 등 70여 명이 참여한 대규모 프로젝트였으며, 현장의 생생한 라이브 에너지가 고스란히 담겼다. 믹싱과 마스터링은 톰스크국립오페라하우스 수석 엔지니어 블라디미르가 맡아 세계적 수준의 사운드를 완성했고, 한국에서는 강남 엘뮤뮤직스튜디오에서 플루트 솔로가 별도로 녹음돼 곡의 디테일을 더했다. 수록곡인 ‘그리움을 아는 이만이’, ‘고향의 봄’, ‘윤동주 서시’는 첫사랑의 기억과 순수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며, 청자에게 깊은 울림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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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2

실시간 음악회/뮤지컬 기사

  • '마리 퀴리', 옥주현 ‘또 다른 이름’ M/V 공개
      [글로벌문화신문] 뮤지컬 ‘마리 퀴리’ 측이 마리 스클로도프스카 퀴리 역 옥주현의 ‘또 다른 이름’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옥주현이 부른 ‘또 다른 이름’은 뮤지컬 ‘마리 퀴리’의 대표적인 넘버 중 하나로, 라듐을 발견하기까지 긴 시간을 인내하며 연구에 매진해 온 마리 스클로도프스카 퀴리가 라듐의 또 다른 이면을 알게 된 후 그에 대한 고뇌를 담은 곡이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 옥주현은 자신의 인생을 걸고 얻어낸 라듐의 위해성을 알게 된 후 혼란에 빠진 마리 스클로도프스카를 완벽하게 표현해냈으며, 라듐의 정체를 꼭 밝혀내겠다는 스스로의 의지를 다지는 곡 후반부에 이르러서는 강렬한 눈빛과 압도적인 연기로 단단한 마리의 결의를 담아냈다. 특히, 옥주현은 ‘또 다른 이름’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묵직함이 느껴지는 저음에서 폭발적인 고음까지 모든 음역대를 자유자재로 오가는 압도적인 가창력은 물론, 섬세하면서도 풍부한 감정 연기로 실제 무대의 감동을 고스란히 담아내 명불허전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배우임을 입증했다. 뮤지컬 ‘마리 퀴리’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과학자로 꼽히는 ‘마리 퀴리’의 삶을 다룬 작품으로, 여성, 이민자라는 사회적 편견 속 역경과 고난을 이겨낸 ‘마리 퀴리’의 삶을 조명함으로써 두려움에 맞서고 세상과 당당히 마주한 여성 과학자의 성장과 극복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지난 8월 17일 네이버 TV로 녹화 중계된 뮤지컬 ‘마리 퀴리’는 누적 조회 수 58만 뷰를 넘어서며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Untact) 시대의 흐름에 맞춘 온라인 공연 중계에서도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뮤지컬 ‘마리 퀴리’의 뮤직비디오 ‘또 다른 이름’은 콘텐츠제작사 라이브㈜의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 계정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옥주현을 비롯해 김소향, 김히어라, 이봄소리, 김찬호, 양승리, 박영수, 임별, 김아영, 이예지, 장민수, 이상운, 서혜원, 주다온, 송상훈, 조훈, 이윤선, 이찬렬 등 최정상 실력파 배우들이 출연한 뮤지컬 ‘마리 퀴리’는 오는 27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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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4
  • 대전시립합창단 제148회 정기연주회 ‘Rebirth 再生’
      [글로벌문화신문] 대전시립합창단이 제148회 정기연주회 ‘Rebirth 再生’을 18일 오후 7시 30분 온라인 콘서트로 진행한다. 연주회는 유튜브 대전시립합창단, KBS 대세남 채널에 접속하면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연주회는 박지훈 수원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객원지휘로 진행된다. 박지훈 지휘자는 합창음악의 탁월하고 독보적 해석으로 주목받는 젊은 지휘자다. 작곡가로서의 활동도 활발해 국립합창단 등 국내 주요 합창단의 위촉곡 작곡을 비롯해 드라마, 뮤지컬 음악에서도 명성을 얻고 있다. ‘Rebirth 再生’을 주제로 한 이번 연주회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새로운 일상이 찾아오길 바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는다. 새로움을 꿈꾸고 확신하던 르네상스 정신이 녹아든 노래로 현대 작곡가 라민쉬(I. Raminish)의‘마니피캇(Magnificat, 마리아의 노래)' 이 연주의 첫 머리를 장식하고 창작가곡과 재즈 합창곡 등이 퍼커션, 한국 전통 북 등 다양한 악기와 어우러져 생동감 있는 무대로 이어진다. 연주회의 무대를 여는 첫 곡 라민쉬의‘마니피캇’은 독창과 합창의 조화 속에 서정적인 애절함과 즐겁고 활기 넘치는 경쾌함이 서로 대비되어 전개되는 곡이다. 라트비아에서 출생해 캐나다를 기반으로 활동 중인 작곡가 라민쉬가 캐나다 국립 합창 시상식(Canadian National Choral Awards)에서 1990년 뛰어난 합창곡(Outstanding Choral Work)에 주는 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미국을 중심으로 발전한 20세기 합창음악의 묘미를 만끽하는 무대로 꾸며진다. 루이스 반 디크(P. L. v. Dijk), 로리젠(M. Lauridsen) 작곡의 현대 합창음악과 버틀러(M. Butler)가 편곡한 흑인영가‘심판의 날(Signs of the Judgment)' 등을 통해 어두운 현실을 이겨내고 새날을 준비하는 마음을 전한다. 한국 창작가곡을 합창으로 듣는 무대도 준비된다. 푸쉬킨의 시에 노래를 붙인 김효근 작곡, 박지훈 편곡의‘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박지훈의‘내 가슴엔 바다가 있다’, 우효원의‘희망가’등이 아름다운 가사와 전통리듬을 타고 감동을 전한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다양한 변주로 생동감 넘치는 재즈곡이 소개된다. 재즈계의 바흐로 통하는 엘링턴(D. Ellington)의‘듀크 플레이스(Duke's Place)’, 코스마(J. Kosma)의‘고엽(Autumn Leaves)’, 20세기 초 미국 남부의 가스펠 곡, 콜드웰 & 아이보리(P. Caldwell & S. Ivory) 의‘어떤 무덤도 나를 붙잡아 둘 수 없다네(Ain't No Grave Can Hold My Body Down)’등 대표적인 재즈 합창곡이 감미로운 즐거움을 더한다. 대전시립합창단 관계자는 “이번 연주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우울함을 떨치고 활기 넘치는 삶에 이르기를 바라는 소망을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합창단(042-270-836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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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1
  • 베리베리 동헌-민찬, 데뷔 후 첫 캠퍼스 매거진 커버 장식
      [글로벌문화신문] 베리베리 동헌과 민찬이 데뷔 후 첫 캠퍼스 매거진 커버를 장식했다. 베리베리 동헌과 민찬은 ‘캠퍼스플러스’ 9월호 커버 모델로 발탁,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캠퍼스플러스를 통해 데뷔 후 첫 커버를 장식한 동헌과 민찬은 훈훈한 선배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공개된 사진 속 동헌과 민찬은 다채로운 콘셉트로 캠퍼스 훈남 선배의 정석을 선보였다. 편안한 맨투맨 티셔츠나 니트 등으로 댄디한 매력을 뽐내는가 하면 매 컷마다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해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리더 동헌은 “대학생이 된 듯한 기분이 들어 재밌는 촬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고 하반기 목표에 대해 묻는 질문에 대해 민찬은 “자유롭고 틀에 갇히지 않은 베리베리의 모습을 콘텐츠로 담아서 팬분들께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답하며 크리에이티브돌 다운 면모를 보였다. 동헌과 민찬이 속한 베리베리는 2019년 다재다능한 ‘크리에이티브돌’로 데뷔, 지난 7월 네 번째 미니앨범 ‘FACE YOU’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드라마 OST, 음악 프로 MC는 물론 다양한 콘텐츠로 국내외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베리베리 동헌과 민찬의 화보, 인터뷰는 ‘캠퍼스플러스’ 9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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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3
  • 뮤지컬 ‘광주’ 민우혁, ‘더 뮤지컬’ 표지 모델
      [글로벌문화신문] 10월 초 개막을 예고한 창작 뮤지컬 ‘광주’측이 1일 배우 민우혁의 강렬한 매력을 담은 뮤지컬 전문 월간지 ‘더 뮤지컬’ 9월 호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네이비색 슈트를 입고 단단한 눈빛과 카리스마를 드러낸 배우 민우혁은 6개월 만에 뮤지컬 '광주'로 돌아오며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강인한 모습을 선보인다. 화보 속 톤 다운된 의상과 배경은 극 중 군인 정신으로 무장한 505부대 편의대원 ‘박한수’를 연상케 한다. 작품마다 완벽하게 캐릭터를 소화해내는 배우 민우혁의 진가를 화보를 통해 선공개함으로써 작품뿐 아니라 배우의 연기력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된다. .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레미제라블' 등 대형 뮤지컬을 비롯해 TV와 무대를 넘나들며 안정된 연기력으로 사랑받은 민우혁은 차기작 뮤지컬 ‘광주’로 10월 초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민우혁은 극 중 혼란을 야기하려는 목적으로 시민들 틈에 잠입하지만, 참상을 목격하는 과정에서 이념의 변화를 겪게 되는 인물인 ‘박한수’ 역을 맡았다. 인터뷰에서 민우혁은 “개인적으로 이렇게 빠르고 강하게 애정이 생기는 캐릭터는 처음이다.”라며, “이번 뮤지컬 ‘광주’에서는 지금까지 연기한 캐릭터와는 전혀 다른 인물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각오를 밝혀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이어 민우혁은 “지난 6월에 모든 배우가 광주로 내려가 홍보용 트레일러 영상을 촬영했다.”며, “정말 좋은 작품이 탄생할 것 이라는 예감이 든다.”고 전해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뮤지컬 ‘광주’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과 라이브㈜가 주관, 라이브㈜와 극공작소 마방진이 제작하는 창작 뮤지컬로 '2019 님을 위한 행진곡 대중화·세계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작품이다. 민우혁의 화보와 자세한 인터뷰는 ‘더 뮤지컬’ 9월 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1일부터 전국의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2020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뮤지컬 ‘광주’는 오는 10월 9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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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2
  • '캣츠', 30명 한국에 모였다…9월9일 샤롯데씨어터 개막
      [글로벌문화신문] 연습사진을 공개하며 코로나19 속 방역 의지를 다지고 있다. 제작사 에스앤코가 27일 공개한 사진에서 자로 잰듯한 칼 군무와 베테랑 배우들의 연기를 확인할 수 있다. 에스앤코는 "유럽, 호주, 인터내셔널 투어 등으로 세계에서 활약한 배우들이 40주년 무대를 위해 한국으로 모인 각오는 남다르다"고 전했다. "2주간의 자가격리를 비롯해 모든 방역 절차를 거치고 숨 가쁜 연습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전 세계 공연계가 멈춰진 가운데 공연인으로서의 무대의 소중함,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공연장을 찾아올 관객들을 위해 완벽한 공연을 선보이겠다는 의지가 더해져 연습실의 분위기가 더욱 특별하다"는 전언이다. 강도 높은 리허설을 이어가는 30여명의 배우들은 체화된 고양이 연기를 안무로 승화, 무대 의상과 분장이 없이도 실전 같은 장면을 이어가고 있다. '캣츠'는 육체적, 정신적, 그리고 음악적으로 무대 위에서 모든 에너지를 최고조로 쏟아내야 하는 작품으로 안무가들 사이에서 '뮤지컬의 철인 3종'으로 비유된다. 대표적으로 약 10분간 펼쳐지는 강렬한 오프닝 장면은 단 한 번의 숨 고르기 없이 군무가 연속으로 펼쳐지는 동시에 노래와 연기까지 소화해내야 한다. 에스앤코 관계자는 "게다가 배우 스스로가 고양이에 몰입하여 혼연일체가 되기 위해 사람과 다른 신체 구조의 움직임부터 감정까지 담아야 하므로 인간의 한계를 넘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실제 연습 과정에서도 고양이의 행동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나서야 작품의 연습이 이뤄진다"고 귀띔했다. 세계 30개국 300개 도시, 8000만 명이 관람한 '캣츠'는 세계적인 대문호 T.S. 엘리엇의 시가 바탕이다. 불후의 명곡 '메모리(Memory)'를 비롯한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음악으로 유명하다. 40주년을 기념한 이번 내한은 정기적인 방역, 마스크 착용 의무화, 문진표 작성, 입장 시 체온 모니터링 등의 예방 수칙을 이행하고 있다. 11월8일까지 샤롯데씨어터. (사진 = 에스앤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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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8
  • 팝 아이콘 벨린다 칼라일, 9월 17일 온라인 행사 ‘유나이트 포 세이프 케어’서 공연
        [글로벌문화신문] 그룹 고고스(Go-Gos)의 리더 싱어 출신으로 그래미상 후보에도 올랐던 세계적 팝 아이콘 벨린다 칼라일(Belinda Carlisle)이 환자안전활동재단(Patient Safety Movement Foundation)이 개최하는 온라인 행사 ‘유나이트 포 세이프 케어(Unite For Safe Care)’ 무대에 설 예정이라고 재단 측이 25일 발표했다.   ‘유나이트 포 세이프 케어’는 9월 17일 오후 5시(동부 일광절약시간) 전 세계에 온라인으로 제공된다. 칼라일은 “코로나19로 미국 헬스케어 시스템의 안전 격차가 드러났으며 이러한 의료 안전 격차로 연 20만 명이 숨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환자 예후와 의료 종사자의 성과를 개선하는 일이 2020년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고 강조하고 “환자안전활동재단이 가상으로 진행할 유나이트 포 세이프 케어 행사는 이러한 위기를 강조하고 있으며 행사에 참여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3시간에 걸쳐 개최될 유나이트 포 세이프 케어는 환자와 의료진, 정책입안자, 유명인사, 전 세계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환자와 의료계 종사자의 안전을 향상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는 의료 상해로 우리 곁을 떠난 사랑하는 이들을 기리고, 의료 상해로부터 살아남은 환자들을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또 의료 서비스를 안전하게 만드는 데 헌신한 일선 의료진도 치하할 예정이다.   환자안전활동재단은 의료계 종사자와 환자의 안전에 꼭 필요한 시스템 전반 개선에 대한 주의를 환기하고자 6월에 ‘유나이트 포 세이프 케어(#uniteforsafecare)’ 캠페인을 발표했다.   미국 마취과학회(American Society of Anesthesiologists, ASA), 립프로그 그룹(The Leapfrog Group), 국제의료질향상학회(International Society for Quality in Health Care, ISQua)가 참여해 일부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patientsafetymovement.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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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6
  • 국립오페라단, '빨간 바지'·'레드 슈즈' 네이버TV로 초연
      [글로벌문화신문] 국립오페라단이 창작 오페라 '빨간 바지'와 '레드 슈즈'를 무관중으로 변경, 네이버TV를 통해 초연한다. 두 작품은 역사 속의 사건이나 영웅적인 인물을 주로 다루었던 그간의 한국 창작 오페라와 달리 시공을 초월해 관객들이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소재를 선정, 현대적인 감각의 음악으로 풀어냈다는 의미를 지닌다. 오페라 '레드 슈즈'는 모두에게 친근한 안데르센의 동화 '빨간 구두'를 소재로 한다. 현대적인 감각의 새로운 음악과 결합한 속도감 있는 전개의 드라마로 재탄생했다. 신예 작곡가 전예은이 원작을 재해석해 직접 대본을 쓰고 작곡했다. 세계 음악계가 주목하는 30대 중반의 젊은 작곡가는 작품을 통해 다양한 개성과 욕망을 허용하지 않고 획일화된 틀 속에 가두려 하는 집단 사회의 내제된 억압에 경고장을 던진다. 최근 '마술피리', '투란도트' 등으로 각광받고 있는 표현진이 연출을 맡고, 지휘는 국립오페라단 음악감독을 역임한 김주현이 담당한다. '빨간 바지'는 2020년 현재 한국 사회가 직면한 가장 뜨거운 화두 '부동산 열풍'을 풍자한 블랙코미디다. '빨간 바지'는 오는 28일 오후 7시30분에, '레드 슈즈'는 다음달 5일 오후 3시 네이버TV를 통해 생중계된다. 또 '빨간 바지'의 오는 29일 공연은 KBS1TV 'KBS중계석'에서 10월21~22일 양일간 오전 1시에 1, 2부가 각각 송출된다. '레드 슈즈'의 다음달 4일 공연도 녹화를 통해 10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박형식 국립오페라단 단장은 "이번에 선보이는 두 작품이 지속가능한 한국 오페라의 새 모델을 제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한국 오페라가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받고 나아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계속해서 무대에 오르고 발전을 거듭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국립오페라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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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6
  • 세계 유수의 콩쿠르를 석권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젊은 거장
      [글로벌문화신문] 세계 유수의 콩쿠르를 석권하며 대한민국 클래식을 대표하는 젊은 거장의 반열에 오른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주미강과 피아니스트 손열음의 듀오 리사이틀이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뛰어난 연주력은 물론 넘치는 카리스마와 화려한 외모로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그들의 듀오공연은 4년 만에 추진된다. 바이올린과 피아노의 매력을 모두 보여줄 수 있는 곡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라벨의 ‘유작’이라는 부제로도 알려진 바이올린 소나타를 비롯해 프로코피예프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다섯 개의 멜로디, 슈트라우스의 유일한 바이올린 소나타 등이다. 클라라주미강은 2010년 인디애나폴리스 콩쿠르 우승과 동시에 다섯개 특별상을 수상했고, 손열음은 2011년 차이콥스키 피아노콩쿠르에서 준우승과 함께 모차르트 협주곡 최고연주상을 받은 최고의 음악가들이다. 클라라주미강은 발레리 게르기예프, 리오넬 브랑기에, 블라디미르 페도세예프 등 세계의 거장들과의 협연은 물론 쥴리어드, 한예종, 독일뮌헨 국립 음대에서 수학하였고, 손열음은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의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면서 로린 마젤, 네빌 마리너, 드미트리 키타옌코 등과 협연하였고, 한국-오스트리아 수교 120주년 기념 오스트리아 대통령궁 음악회, 2013년 한미 동맹 60주년 기념 만찬 연주 등 대한민국의 문화사절로도 활동하였고, 2018년 3월부터 평창대관령음악제의 예술감독으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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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4
  • 제5회 전국대학가요제, 이번엔 안방 1열에서 즐기세요
      [글로벌문화신문] 전국의 대학생 창작음악가들의 젊음의 열정으로 코로나19를 이겨낼 위안과 희망을 전달할 전국대학가요제가 올해에는 온라인 공간에서 8월 27일과 9월 19일 각각 최초 공개된다. 올해 5회째를 맞은 전국대학가요제는 지난 2012년을 끝으로 중단됐던 ‘대학가요제’의 명맥을 잇기 위해 2016년부터 시작된 대학가 순수창작 음악축제로, 부천시가 주최하고 서울신학대학교(총괄 함춘호 교수)가 주관한다. 이번 가요제에는 코로나19라는 재난상황 속에서도 전국의 80여 개 대학교의 142팀(528명)이 지원하며 음악을 향한 뜨거운 열정을 보여줬다. 지원자들은 대상 상금 1천만 원을 두고 펼쳐지는 부천시 온라인 경연장을 패기와 열정이 가득한 음악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저마다 포부를 밝혔다. 사전심사를 통해 선정된 45팀은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철저한 방역 속 소극장 무대에서 하루 15팀씩 나누어 릴레이 무대경연 촬영을 진행했다. 이들의 열정 가득한 예선 무대경연 영상은 오는 8월 27일 오후 6시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중 본선에 진출하게 될 12팀은 3주간의 연습 기간을 거쳐 더 멋진 모습으로 본선 무대경연에 선다. 비대면 촬영으로 진행되는 본선 경연은 9월 19일 오후 7시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다. 수상팀은 온라인 공개 이후 하루 1팀씩 발표되며, 영예의 대상은 9월 24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전국대학가요제의 라이브 무대를 기다렸던 시민들의 아쉬움을 달래 줄 온라인 인기상이 신설됐다. 온라인 인기상은 9월 24일 정오 기준 온라인 응원 댓글(투표)와 영상 조회수를 합산하여 결정되며, 대상과 함께 발표될 예정이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올해 코로나19 장기화로 광장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야외 문화공연은 잠정 중단됐지만, 1년을 기다려온 대학생의 창작 음악 기량을 온라인을 통해 뽐낼 수 있게 될 것”이라며, “훌륭한 곡으로 준비해온 만큼 코로나19로 지친 젊은이들의 마음을 위로해줄 스타가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덧붙여 “전국대학가요제가 온라인 경연을 통해 공간의 한계를 넘어 공연 관람문화 전환의 발판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안방 1열에서 젊음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전국대학가요제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부천시는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전국대학가요제를 안전한 문화공연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충분한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를 위해 일정을 관리하여 참가자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조치하고, 참가자 간 무대 및 대기실을 충분히 소독하며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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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4
  • 가평군, 음악역1939 G-SL(Gapyeong Saturday Live) 두 번째 온라인 콘서트 개최
      [글로벌문화신문] 가평군은 오는 22일 오후 7시 음악역1939에서‘G-SL(Gapyeong Saturday Live)’두 번째 온라인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라인업에는 부활의 보컬이었고, 불후의 명곡 최다 우승자인 <정동하>와 90년대 최고의 발라드 가수 <양파>, 남자들의 워너비 <먼데이키즈>가 출연한다. 또한, 스타플레이스이엔티의 3명의 아티스트가 행사의 오프닝을 화려하게 준비한다. 이미 네이버 뮤지션리그 1위로 인디신의 반향을 일으켰던 <미도>, 블루베리라는 예명으로‘넌 애인이고 사랑이고 운명이야’의 주인공 <안솔희>,‘라이더남’으로 SNS에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노래잘하는 신인 <주은성>이 함께 명곡 앙상블을 들려줄 예정이다. G-SL 첫 번째 콘서트는 지난 18일 공연 시작 후 실시간 시청관객 1,300여명이 접속해 시청하는 등 당일 카카오TV 엔터ㆍ라이프 순위 1위를 차지하며 누적 조회수 1만2297회를 기록했다. 가평군은 "이번 두 번째 G-SL 온라인 콘서트에 더 많은 관객분들이 콘서트를 시청할 수 있도록 카카오TV 라이브와 아프리카 TV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 내보낼 예정이며, 아프리카TV 방송으로 얻은 수입은 이번 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해 기부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무료로 진행하는 G-SL 온라인 콘서트를 시청하려면‘카카오톡’에서 ‘음악역1939’를 검색하여 친구추가 후 공연 신청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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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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