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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제문화예술회관, NO스타 입소문으로 유명한 뮤지컬 이것이 진짜다!
      [글로벌문화신문] 김제문화예술회관이 개관 15주년을 맞아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 1991년 초연이후 1,000만 관객 동원 국내 공연사상 최장기록을 달성한 진정한 대한민국 국민 뮤지컬 '넌센스'를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넌센스’하면 뮤지컬, 뮤지컬 하면 ‘넌센스’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을 정도로 국민 뮤지컬의 자리를 지켜온 공연으로 아이돌이나 한류스타를 내세우지도, 막대한 홍보비를 투자하지도 않고 입소문으로 뮤지컬 부흥을 이어왔고, 화려하고 웅장한 대형 뮤지컬들 사이에서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과시하며 한국의 대중적 뮤지컬 중 최고의 작품으로 자리 잡았다. 남녀노소 연령 불문한 인기의 비결은 바로 ‘기발함’ 고고함과 성스러움이 상징인 ‘수녀’들이 스마트TV를 탐내고 빙고게임을 즐기며 경마대회 복권을 사는 등 완벽하게 망가지고, 특히 극을 이끌어 나가는 5명의 수녀가 가진 반전 캐릭터는 뮤지컬 ‘넌센스’의 치명적 매력요인, 뛰어난 재능과 연기력, 열정을 가진 배우들이 확 달라진 “수녀시대”의 무용과 복화술, 클래식, 소울과 가스펠을 넘나드는 다양한 무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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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앙상블 자비에, 정기연주회 ‘20세기의 밤’ 서울·부산 개최
          [글로벌문화신문] 앙상블 자비에의 2024년 정기연주회 ‘20세기의 밤’이 오는 4월 7일(일) 오후 6시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4월 13일(토)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개최된다. 유년 시절부터 ‘음악’이라는 동일선상의 출발점에서 함께 호흡하며 공통된 지향점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음악인들이 모여 2017년 창단된 앙상블 자비에는 해마다 독창적인 주제와 다채로운 레퍼토리의 콘서트를 통해 그들의 음악적 방향성을 관객들과 공유해 오고 있다. 특히 매년 공연의 수익금을 어린이들의 성장과 자립 지원, 음악을 전공하고 있는 다음 세대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후원해 예술가 및 예술단체로서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앙상블 자비에를 구성하는 음악인인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유효정, 비올리스트 홍진선·김규, 첼리스트 김민승·이호찬, 피아니스트 진영선이 가진 각각의 음악적 색채를 실내악이란 장르를 통해 하나로 모아 20세기를 수놓았던 대표적인 작곡가들의 작품인 △쇤베르크 - Verklärte Nacht(정화된 밤) △쇼스타코비치 - 2 Pieces for Two Cellos and Piano △말러 - Piano Quartet in a minor △클라크 - 2 Pieces for Viola and Cello를 선보일 계획이다. 2024년 정기연주회의 공연 수익금 역시 음악을 전공하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4월 7일 진행되는 부산 공연은 앙상블 자비에가 주최·주관하고, 2024년 부산광역시·부산문화재단 부산문화예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개최되며, 4월 13일 서울 공연은 앙상블 자비에 주최, 리드예술기획의 주관으로 개최된다. 양일 공연 모두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입장권을 예매(전석 2만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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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3
  • 2024 의정부시립예술단, 문화소외지역 “찾아가는 예술공연” 확대
    의정부시립합창단 찾아가는 예술공연 사진(의용소방대의 날)   [글로벌문화신문] 의정부문화재단은 2024년 의정부시립예술단(시립합창단, 시립무용단,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찾아가는 예술공연"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찾아가는 예술공연 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수준 높은 연주와 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의정부시립합창단은 지난 3월 19일 의정부소방서의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의정부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기념식 식전 공연을 마쳤다. 오는 3월 26일, 12시에는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과 3월 28일 의정부을지병원과 호원권역 치매안심센터 등 다양한 장소에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되는 찾아가는 예술공연은 치매 가족 및 보호자들에게 심리적 지원과 함께 문화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향후 권역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의정부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예술공연”은 일상이 예술이 되는 의정부를 조성하는 데 이바지하고자 평소에 공연장 방문이 어렵고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소외계층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의정부시립예술단은 의정부시립합창단, 의정부시립소년소녀합창단, 의정부시립무용단 3개 단체로 구성되어 있고 의정부문화재단이 의정부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의정부시립예술단은 정기공연, 초청공연, 찾아가는 공연 등 예술단마다의 뛰어난 기량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치며 의정부의 문화적 역량을 외부에 알리는 문화사절단 소임을 수행에 가고 있다. 한편, 의정부문화재단은 올해 시의 어려운 재정 상황을 고려하여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예술공연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특히, 4월 중에는 수요조사를 통해 시립무용단, 시립합창단,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을 원하는 관내 기관과 단체의 신청을 받아 찾아가는 예술공연 연간 일정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의정부문화재단 박희성 대표는 “관객들과 가까이 마주할 수 있는 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예술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생생한 예술적 감동과 행복지수를 느낄 수 있도록 부지런히 의정부 곳곳을 찾아갈 것”이라며 시립예술단 활동에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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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악회/뮤지컬
    2024-03-22
  • 창원시립예술단 뮤지컬콘서트 '안골포 해전' 공연 선사
    창원시립예술단 뮤지컬콘서트 '안골포 해전' 공연 선사   [글로벌문화신문] 역사적 영웅으로 기억되는 불패의 명장 이순신과 조선 수군의 전투 ‘안골포 해전’의 승리를 다룬 감동적인 뮤지컬이 지난 21일 저녁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펼쳐졌다. 뮤지컬콘서트 '안골포해전'은 임진왜란 당시 진해 앞바다에서 치러졌던 안골포해전의 승리를 재현했다. 백성을 사랑하는 애민사상의 내면과 뛰어난 리더십으로 조국의 위기를 극복하는 이순신 장군의 전투를 역동적인 음악과 화려한 장면으로 그려냈다. 올해 3회째인 이번 공연은 소리사설, 정가, 사물놀이, 대취타, 대고, 북 퍼포먼스, 생황, 피리 등의 전통적인 요소에 미디어아트와 조명, 영화적 사운드 효과를 통한 현대 무대 기술이 가미되어 '안골포 해전'의 역사적, 예술적 가치를 더욱 높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공연은 임진왜란 발발부터 시작해 한산도 대첩, 백성의 노래, 안골포 해전, 에필로그 순으로 진행된다. 전투의 주역 이순신 역에는 창원시립합창단 바리톤 남용현, 이순신 어머니 역에는 소프라노 백향미, 원균 역에는 바리톤 양두석, 이억기 역에는 바리톤 이정민이 감동의 연기로 시민들의 마음을 울렸다. 창원시립합창단 공기태 예술감독이 총감독 및 오케스트라 지휘봉을 잡은 이 작품은 연출경력을 탄탄히 쌓은 안지선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천득우·이민경 작곡가가 참여했다. 창원시립교향악단의 현장감 있는 라이브 연주와 창원시립무용단의 화려한 안무·무용, 해군국악대의 특별출연이 더해져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창원시립예술단과 국내 유명 제작진이 협업한 뮤지컬 '안골포해전'은 예술적 가치는 물론 이순신 장군의 위기 극복 리더십과 애민사상을 일깨워주는 완성도 높은 작품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콘텐츠의 경쟁력을 키우고 고유 브랜드로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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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안동문화예술의전당 3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 '모음발레단의 봄날의 발레' 공연
    포스터   [글로벌문화신문]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시민의 문화 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를 상설 진행하고 있다. 3월의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는 ‘모음 발레단의 봄날의 발레’로 27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을 진행하는 모음 발레단은 ‘개개인의 몸과 마음이 한데 모임’을 의미하며, 모두가 춤출 권리를 마음껏 누리는 세상을 만들고 춤과 감동이 동시에 전해지는 관객과의 소통을 중점으로 둔 발레공연을 지향하는 발레단이다. 이번 ‘모음 발레단의 봄날의 발레’ 공연은 낭만 발레 시대의 대표작품들을 해설과 함께 만나볼 수 있는 발레 콘서트로, 낭만주의 시대의 고집쟁이 딸 중 ‘서광’, ‘파드 꺄트르’와 발레뤼스 시대의 ‘장미의 정령’과 같은 명품 발레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화려한 테크닉과 동화 같은 스토리로 구성된 창작 발레와 고전 발레 등 다양한 발레를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창작 발레를 통해 평소 보기 어려웠던 새로운 스타일의 발레를 감상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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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개관 10주년 맞이한 김포아트홀, 우수 단체 초청 공연으로 조기 매진!
    포스터   [글로벌문화신문] (재)김포문화재단이 오는 4월 12일과 19일, 김포아트홀에서 국립합창단 초청공연 '흥겨운 합창여행'과 KBS교향악단 초청연주회 'Spring Breeze'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지난 18일 예매가 시작된 'Spring Breeze'는 대한민국 교향악단의 자존심이자 한국 대표 오케스트라인 ‘KBS교향악단’ 초청공연으로, 지휘자 차웅,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테너 김현수와 안세권의 출연으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티켓 오픈 1분여 만에 1층(320석)이 전석 매진됐다. 또한 현재 성황리에 예매가 진행 중인 국립합창단의 '흥겨운 합창여행'은 민인기 신임단장과 김소연 부단장의 지휘로 ‘못잊어’, ‘진달래 꽃’을 비롯해 오페라로 익숙한 ‘All I Ask of You’, ‘Quando men’vo’ 등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이며 국내 최고 합창단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 “지난 해 기획공연 객석점유율이 82%에 달했고 기획공연의 조기매진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이는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욕구가 반영된 수치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우수한 단체를 초청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김포의 대표 공연장으로서 김포아트홀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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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악회/뮤지컬
    2024-03-21

실시간 음악회/뮤지컬 기사

  • 김제문화예술회관, NO스타 입소문으로 유명한 뮤지컬 이것이 진짜다!
      [글로벌문화신문] 김제문화예술회관이 개관 15주년을 맞아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 1991년 초연이후 1,000만 관객 동원 국내 공연사상 최장기록을 달성한 진정한 대한민국 국민 뮤지컬 '넌센스'를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넌센스’하면 뮤지컬, 뮤지컬 하면 ‘넌센스’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을 정도로 국민 뮤지컬의 자리를 지켜온 공연으로 아이돌이나 한류스타를 내세우지도, 막대한 홍보비를 투자하지도 않고 입소문으로 뮤지컬 부흥을 이어왔고, 화려하고 웅장한 대형 뮤지컬들 사이에서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과시하며 한국의 대중적 뮤지컬 중 최고의 작품으로 자리 잡았다. 남녀노소 연령 불문한 인기의 비결은 바로 ‘기발함’ 고고함과 성스러움이 상징인 ‘수녀’들이 스마트TV를 탐내고 빙고게임을 즐기며 경마대회 복권을 사는 등 완벽하게 망가지고, 특히 극을 이끌어 나가는 5명의 수녀가 가진 반전 캐릭터는 뮤지컬 ‘넌센스’의 치명적 매력요인, 뛰어난 재능과 연기력, 열정을 가진 배우들이 확 달라진 “수녀시대”의 무용과 복화술, 클래식, 소울과 가스펠을 넘나드는 다양한 무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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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앙상블 자비에, 정기연주회 ‘20세기의 밤’ 서울·부산 개최
          [글로벌문화신문] 앙상블 자비에의 2024년 정기연주회 ‘20세기의 밤’이 오는 4월 7일(일) 오후 6시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4월 13일(토)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개최된다. 유년 시절부터 ‘음악’이라는 동일선상의 출발점에서 함께 호흡하며 공통된 지향점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음악인들이 모여 2017년 창단된 앙상블 자비에는 해마다 독창적인 주제와 다채로운 레퍼토리의 콘서트를 통해 그들의 음악적 방향성을 관객들과 공유해 오고 있다. 특히 매년 공연의 수익금을 어린이들의 성장과 자립 지원, 음악을 전공하고 있는 다음 세대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후원해 예술가 및 예술단체로서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앙상블 자비에를 구성하는 음악인인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유효정, 비올리스트 홍진선·김규, 첼리스트 김민승·이호찬, 피아니스트 진영선이 가진 각각의 음악적 색채를 실내악이란 장르를 통해 하나로 모아 20세기를 수놓았던 대표적인 작곡가들의 작품인 △쇤베르크 - Verklärte Nacht(정화된 밤) △쇼스타코비치 - 2 Pieces for Two Cellos and Piano △말러 - Piano Quartet in a minor △클라크 - 2 Pieces for Viola and Cello를 선보일 계획이다. 2024년 정기연주회의 공연 수익금 역시 음악을 전공하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4월 7일 진행되는 부산 공연은 앙상블 자비에가 주최·주관하고, 2024년 부산광역시·부산문화재단 부산문화예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개최되며, 4월 13일 서울 공연은 앙상블 자비에 주최, 리드예술기획의 주관으로 개최된다. 양일 공연 모두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입장권을 예매(전석 2만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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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3
  • 2024 의정부시립예술단, 문화소외지역 “찾아가는 예술공연” 확대
    의정부시립합창단 찾아가는 예술공연 사진(의용소방대의 날)   [글로벌문화신문] 의정부문화재단은 2024년 의정부시립예술단(시립합창단, 시립무용단,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찾아가는 예술공연"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찾아가는 예술공연 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수준 높은 연주와 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의정부시립합창단은 지난 3월 19일 의정부소방서의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의정부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기념식 식전 공연을 마쳤다. 오는 3월 26일, 12시에는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과 3월 28일 의정부을지병원과 호원권역 치매안심센터 등 다양한 장소에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되는 찾아가는 예술공연은 치매 가족 및 보호자들에게 심리적 지원과 함께 문화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향후 권역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의정부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예술공연”은 일상이 예술이 되는 의정부를 조성하는 데 이바지하고자 평소에 공연장 방문이 어렵고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소외계층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의정부시립예술단은 의정부시립합창단, 의정부시립소년소녀합창단, 의정부시립무용단 3개 단체로 구성되어 있고 의정부문화재단이 의정부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의정부시립예술단은 정기공연, 초청공연, 찾아가는 공연 등 예술단마다의 뛰어난 기량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치며 의정부의 문화적 역량을 외부에 알리는 문화사절단 소임을 수행에 가고 있다. 한편, 의정부문화재단은 올해 시의 어려운 재정 상황을 고려하여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예술공연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특히, 4월 중에는 수요조사를 통해 시립무용단, 시립합창단,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을 원하는 관내 기관과 단체의 신청을 받아 찾아가는 예술공연 연간 일정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의정부문화재단 박희성 대표는 “관객들과 가까이 마주할 수 있는 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예술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생생한 예술적 감동과 행복지수를 느낄 수 있도록 부지런히 의정부 곳곳을 찾아갈 것”이라며 시립예술단 활동에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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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창원시립예술단 뮤지컬콘서트 '안골포 해전' 공연 선사
    창원시립예술단 뮤지컬콘서트 '안골포 해전' 공연 선사   [글로벌문화신문] 역사적 영웅으로 기억되는 불패의 명장 이순신과 조선 수군의 전투 ‘안골포 해전’의 승리를 다룬 감동적인 뮤지컬이 지난 21일 저녁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펼쳐졌다. 뮤지컬콘서트 '안골포해전'은 임진왜란 당시 진해 앞바다에서 치러졌던 안골포해전의 승리를 재현했다. 백성을 사랑하는 애민사상의 내면과 뛰어난 리더십으로 조국의 위기를 극복하는 이순신 장군의 전투를 역동적인 음악과 화려한 장면으로 그려냈다. 올해 3회째인 이번 공연은 소리사설, 정가, 사물놀이, 대취타, 대고, 북 퍼포먼스, 생황, 피리 등의 전통적인 요소에 미디어아트와 조명, 영화적 사운드 효과를 통한 현대 무대 기술이 가미되어 '안골포 해전'의 역사적, 예술적 가치를 더욱 높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공연은 임진왜란 발발부터 시작해 한산도 대첩, 백성의 노래, 안골포 해전, 에필로그 순으로 진행된다. 전투의 주역 이순신 역에는 창원시립합창단 바리톤 남용현, 이순신 어머니 역에는 소프라노 백향미, 원균 역에는 바리톤 양두석, 이억기 역에는 바리톤 이정민이 감동의 연기로 시민들의 마음을 울렸다. 창원시립합창단 공기태 예술감독이 총감독 및 오케스트라 지휘봉을 잡은 이 작품은 연출경력을 탄탄히 쌓은 안지선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천득우·이민경 작곡가가 참여했다. 창원시립교향악단의 현장감 있는 라이브 연주와 창원시립무용단의 화려한 안무·무용, 해군국악대의 특별출연이 더해져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창원시립예술단과 국내 유명 제작진이 협업한 뮤지컬 '안골포해전'은 예술적 가치는 물론 이순신 장군의 위기 극복 리더십과 애민사상을 일깨워주는 완성도 높은 작품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콘텐츠의 경쟁력을 키우고 고유 브랜드로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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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안동문화예술의전당 3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 '모음발레단의 봄날의 발레' 공연
    포스터   [글로벌문화신문]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시민의 문화 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를 상설 진행하고 있다. 3월의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는 ‘모음 발레단의 봄날의 발레’로 27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을 진행하는 모음 발레단은 ‘개개인의 몸과 마음이 한데 모임’을 의미하며, 모두가 춤출 권리를 마음껏 누리는 세상을 만들고 춤과 감동이 동시에 전해지는 관객과의 소통을 중점으로 둔 발레공연을 지향하는 발레단이다. 이번 ‘모음 발레단의 봄날의 발레’ 공연은 낭만 발레 시대의 대표작품들을 해설과 함께 만나볼 수 있는 발레 콘서트로, 낭만주의 시대의 고집쟁이 딸 중 ‘서광’, ‘파드 꺄트르’와 발레뤼스 시대의 ‘장미의 정령’과 같은 명품 발레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화려한 테크닉과 동화 같은 스토리로 구성된 창작 발레와 고전 발레 등 다양한 발레를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창작 발레를 통해 평소 보기 어려웠던 새로운 스타일의 발레를 감상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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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개관 10주년 맞이한 김포아트홀, 우수 단체 초청 공연으로 조기 매진!
    포스터   [글로벌문화신문] (재)김포문화재단이 오는 4월 12일과 19일, 김포아트홀에서 국립합창단 초청공연 '흥겨운 합창여행'과 KBS교향악단 초청연주회 'Spring Breeze'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지난 18일 예매가 시작된 'Spring Breeze'는 대한민국 교향악단의 자존심이자 한국 대표 오케스트라인 ‘KBS교향악단’ 초청공연으로, 지휘자 차웅,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테너 김현수와 안세권의 출연으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티켓 오픈 1분여 만에 1층(320석)이 전석 매진됐다. 또한 현재 성황리에 예매가 진행 중인 국립합창단의 '흥겨운 합창여행'은 민인기 신임단장과 김소연 부단장의 지휘로 ‘못잊어’, ‘진달래 꽃’을 비롯해 오페라로 익숙한 ‘All I Ask of You’, ‘Quando men’vo’ 등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이며 국내 최고 합창단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 “지난 해 기획공연 객석점유율이 82%에 달했고 기획공연의 조기매진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이는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욕구가 반영된 수치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우수한 단체를 초청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김포의 대표 공연장으로서 김포아트홀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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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고양시립합창단, 제75회 정기연주회『봄이 오는 소리』 성황리에 마무리
    제75회 정기연주회‘봄이 오는 소리’공연   [글로벌문화신문] 고양특례시 고양시립합창단은 지난 19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제75회 정기연주회‘봄이 오는 소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고양시립합창단은 한국 합창의 선두로 알려진 박신화 이화여대 명예교수의 객원지휘로 합창 예술에 대한 진수를 보여주는 공연을 선보였다. 알테뮤지크서울과의 협연으로 이루어진 1부에서는 헨델의‘Dixit Dominus, HWV232’ 바로크 합창곡을 고양시립합창단만의 고유한 해석과 표현으로 더욱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2부에서는 김동환 편곡의 ‘봄이 오면’,‘나물 캐는 처녀’ 조혜영 편곡의 ‘고향의 봄’등 따뜻한 감동과 기쁨을 담은 한국 합창곡과 ‘Same Train’, Deep River’등 고통과 희망, 자유를 향한 갈망 등을 담은 내용의 흑인영가를 선보였다. 2부 공연은 오로지 피아노 반주만으로 이루어져 합창단원들의 아름다운 목소리에 집중할 수 있었으며, 두 번의 앵콜곡을 선보이는 등 관객들의 환호성과 기립박수가 이어졌다. 이번 고양시립합창단의 공연은 다양한 작품을 아우르는 합창곡들로 이루어져 합창음악의 선도자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앞으로도 국내 합창계를 이끌어갈 선도적인 예술단체로 그 실력과 명성을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돼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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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봄을 여는 팡파르’ 2024 제주국제관악제 봄 시즌 개막
    ‘봄을 여는 팡파르’ 2024 제주국제관악제 봄 시즌 개막   [글로벌문화신문]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국제관악제조직위원회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제주아트센터, 서귀포예술의전당, 함덕고 백파뮤직홀 등에서 ‘봄을 여는 팡파르’를 주제로 2024년 제주국제관악제 봄 시즌을 선보인다. 제주국제관악제는 2023년부터 연중 상설화를 추진하고, 그동안 8월에 집중된 ‘제주국제관악제’, ‘제주국제관악콩쿠르’를 봄·여름 시즌으로 나눠 분산 개최함으로써 시즌별 특징을 강조해 나가고 있다. 3월에는 전문앙상블 축제 및 관악작곡 콩쿠르가 진행되며, 8월에는 관악단 축제 및 국제관악콩쿠르(4개 부문)가 열린다. 이번 봄 시즌에는 재즈콘서트, 라이징스타콘서트·앙상블, 제주관악작곡콩쿠르 결선이 펼쳐진다. 개막공연인 재즈콘서트는 16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재즈콘서트는 제주국제관악제 봄 시즌에서 본격적으로 첫 선을 보이는 주요 공연으로, 트럼펫 연주자인 옌스 린더만(Jens Lindemann, 캐나다) 예술감독을 중심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하는 정상급 연주자를 만나볼 수 있다. 17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와 예술의 전당에서 앙상블 콘서트가 각각 개최되며, 18일에는 오후 2시부터 찾아가는 연주회, 마스터클래스, 우리동네관악제, 라이징스타 콘서트, 앙상블 공연이 함덕고등학교 백파홀 등에서 도민들을 맞이한다.19일 오후 4시에는 제3회 제주국제관악작곡콩쿠르 결선이 제주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콩쿠르는 제주의 정서가 깃든 관악합주곡을 만들자는 취지로 시작해 올해 총 27명(국내 25, 국외 2)이 출품했으며, 악보 심사를 마친 6명의 작품이 도립서귀포관악단의 연주로 결선무대에서 첫 선을 보인다. 이번 콩쿠르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는 작품은 헝가리 리스트음악원 윈드오케스트라에 의해 유럽에 소개될 예정이다. 김양보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제주국제관악제가 제주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축제로 확고하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국제관악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예진흥기금 사업인 ‘2024년 공연예술창작주체 지원사업(음악 분야)’에 최종 선정돼 3년간 국비(10억 원)를 지원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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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대구시 바이올린계의 살아있는 거장 ‘막심 벤게로프’가 선보이는 바이올린의 정수 막심 벤게로프 바이올린 리사이틀
    더 깊은 바이올린 소리로 돌아온 ‘막심 벤게로프’   [글로벌문화신문] 바이올린계의 살아있는 거장 ‘막심 벤게로프’가 유네스코 음악 창의 도시 대구의 클래식 공연장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개인 리사이틀 공연을 올린다. 매 공연마다 자신만의 스타일로 화려한 기교를 선보이는 막심 벤게로프의 리사이틀 소식에 클래식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4월 7일 오후 5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프로코피예프의 2곡과 함께 프랑크, 라벨 곡까지 그의 섬세한 활 연주가 펼쳐진다.    왕좌로 돌아온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막심 벤게로프’   천재, 거장이라는 단어와 가장 부합하는 바이올리니스트가 있다면, ‘막심 벤게로프’이지 않을까? 막심 벤게로프는 5세에 솔로 리사이틀을 펼쳤고, 10대 때 비에냐프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2007년 갑작스러운 오른쪽 어깨 부상으로 바이올린 연주활동을 중단한 그는 현 대신 지휘봉을 들고 지휘자로서의 레퍼토리를 늘렸다. 배움에 대한 열정과 경험으로 2011년 복귀 당시, 그는 변함없는 화려한 테크닉과 더 깊어진 소리로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수많은 명반을 보유한 그는 음반사와 꾸준히 작업하며 바이올린 레퍼토리를 녹음했고, 그래미상, 그라모폰상 등 국제적인 음악상을 수상했다. 바이올린 테크닉의 정수를 담은 곡들로 구성     이번 공연에서는 프로코피예프 곡뿐만 아니라 프랑크의 ‘바이올린 소나타 A장조’와 라벨의 ‘치간느 D장조’가 펼쳐진다. 프랑크와 라벨의 곡은 바이올린 연주의 테크닉 요소가 뛰어나고 완벽한 형식을 갖춘 곡이라 평가받는다. 프랑크는 사랑의 감정이 싹트는 시작부터 절정에 거쳐 결혼에 이르는 모습을 담은 ‘바이올린 소나타 A장조’에 ‘순환 기법’을 사용해 테크닉 요소를 극대화했다. ‘치간느 D장조’를 작곡하던 당시 라벨은 파가니니 카프리스의 기교적인 면에 애정을 쏟았고 바이올린 무반주 카덴차, 초절기교를 곡의 마지막 부분에 담았다. 해당 곡들의 섬세한 기교를 막심 벤게로프가 어떻게 표현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창근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바이올린계의 살아있는 거장, 막심 벤게로프가 대구에서 공연한다는 사실은 대구가 유네스코 음악 창의 도시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면서, “신동, 천재라는 단어와 가장 많이 붙여지는 막심 벤게로프가 연주하는 곡을 들으며 따뜻한 봄날을 즐기시길 바라며, 오랫동안 그의 무대를 기다리신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고의 연주를 할 수 있는 최상의 환경을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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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2024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기획공연 '이건명, 김호영, 장지후의 뮤지컬 갈라 콘서트'
    포스터   [글로벌문화신문]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3월 16일, 세종국악당에서 ‘이건명, 김호영, 장지후의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건명, 김호영, 장지후의 뮤지컬 갈라 콘서트’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여주시민들에게 실력파 뮤지컬 배우들의 목소리와 라이브 밴드의 연주로 유명 뮤지컬 넘버들을 선사하여 뮤지컬 전용 공연장 못지않은 감동을 선물하고자 기획한 공연이다. 드라마와 영화, 뮤지컬을 종횡무진으로 활약하는 배우 이건명, 2024년 한국뮤지컬어워즈 조연상, 2023년 DIMF AWARDS 올해의 스타상을 수상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뮤지컬 배우 김호영, 현재 뮤지컬계 가장 핫한 배우 장지후가 이번 무대의 주인공으로, 개인적으로도 친한 배우들의 케미가 무대 위에서도 빛을 발해 관객들에게 오랫동안 추억에 남길 공연을 꾸민다. 이건명은 ‘노틀담드 파리 중 대성당들의 시대’, ‘모차르트 중 황금별’을, 김호영은 ‘광화문연가 중 애수’, ‘킹키부츠 중 Land of lora’를, 장지후는 ‘지킬 앤 하이드 중 지금 이 순간’, ‘사의찬미 중 저 바다에 쓴다’등 해외 뮤지컬과 국내 창작뮤지컬의 넘버들을 조화롭게 선곡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여주시민들의 뮤지컬에 대한 수요가 높은데 공연장 컨디션의 한계로 대형 뮤지컬을 올릴 수 없어 대형 뮤지컬에 출연하는 배우들의 공연을 준비했다.”라며, “이번 무대를 통해 시민들의 욕구가 조금이나마 채워지길 바라며, 우리 재단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문화, 관광사업들로 여주시민의 즐거움이 되고자 하니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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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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