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Home >  문화/예술 >  영화/연극
-
올리버 스톤 감독의 ‘뉴클리어 나우(NUCLEAR NOW)’, "원자력은 선물, 단지 잘못 쓰고 있었을 뿐!” 공포심을 버려라! 12월 6일 개봉!
올리버 스톤 감독의 ‘뉴클리어 나우(NUCLEAR NOW)’ [글로벌문화신문] 아카데미 감독상을 수상한 ‘플래툰’, ‘7월 4일생’ 등 세계적인 거장 올리버 스톤 감독이 12월 6일 개봉하는 새 영화 ‘뉴클리어 나우(NUCLEAR NOW)’의 연출과 공동 각본, 출연, 내레이션을 맡아 원자력의 공포에서 벗어나라고 강조한다. 영화 ‘뉴클리어 나우’는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의 '불편한 진실' 이후 기후변화에 관한 가장 의미 있는 책으로 평가 받는 '기후는 기다려주지 않는다'를 바탕으로 제작한 작품이다.올리버 스톤 감독은 '기후는 기다려주지 않는다'를 읽고 “원자력이 지구상 가장 밀도 높은 형태의 에너지임에도 불구하고 사용 가능성에 비해 그 위험성을 너무 강조된다는 과학자들의 합리적인 생각에 동의한다”며 “나는 다가올 미래가 두렵고, 지금 지구상 가장 중요한 주제라고 생각해 영화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인류는 정신을 차리고 지금 당장 활용할 수 있는 것을 활용해야 한다. 우리에게 주어진 것을 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올리버 스톤은 “아인슈타인도 상대성 이론에 원자력 에너지의 중요성에 대해 쓴 적이 있다. 우리가 에너지를 생각하는 방식의 전환, 완전히 새로운 사고방식의 등장이라고 말했다. 바꿔야 할 것은 다른 게 아닌 ‘우리’가 이 에너지를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 이다”라고 중요성을 더욱 강조했다. 올리버 스톤은 "대중문화에서 오랫동안 위험하다고 여겨져 온 원자력 발전은 사실 화석연료보다 수백 배 더 안전하고 사고는 극히 드물다”고 말한다. 이에 '뉴클리어 나우'는 원자력 발전과 재생가능에너지로 기후변화 극복에 앞장선 중국과 프랑스, 일본 등의 구체적인 사례를 탐방하며 설득력 있는 논리로 설명한다. 그 동안 원자력에 대한 오해를 하나씩 풀어나가며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서는 재생에너지와 원자력 발전을 함께 활용해야 한다고 말한다. 원전 위험성, 피폭문제 등 자칫 우리 사회에 민감하게 떠오른 이슈에 대해서도 객관적인 정보를 찾고자 현장을 직접 취재했다. “기후변화를 둘러싼 논쟁에 지쳤고, 더 알고 싶었기 때문에 과학자를 찾아가 이야기를 들어봤다. 1895년부터 우리에게 활용할 기회가 주어졌지만 핵폭탄을 만들어 망쳐버렸다. 원자력은 선물과도 같다. 잘못 사용하고 있었을 뿐이다”고 설명한다. “'뉴클리어 나우'가 도움이 될 것이다. 저항은 미신에서 오는 것 같다. 자신의 의심과 의혹에 맞춰 목소리 내는 것이 어쩌면 당연하기도 하다. 하지만 과학자들의 말을 들을 필요가 있다. 몇몇 과학자들은 비판할 수 있겠지만 대다수의 지적인 과학자들은 원자력 사용에 찬성할 것이다”라고 자신한다. 예비 관객들을 향해 “영화 ‘뉴클리어 나우’는 내가 생각하는 우리시대 가장 위대한 이야기”라는 강렬한 메시지를 남겼다. 기후변화를 걱정하는 전 세계에 새로운 기준점 역할이 되어, 현 시대를 살아가는 모두가 꼭 봐야 할 영화 ‘뉴클리어 나우’는 12월 6일 개봉한다.
-
스릴러 영화 '세이퍼 앳 홈', 11월 개봉 확정! 메인 포스터 & 보도스틸 공개!
영화 세이퍼 앳 홈 포스터 [글로벌문화신문] 코로나19 이후 팬데믹 상황의 현실을 고스란히 반영한 스릴러 영화 '세이퍼 앳 홈'이 11월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와 보도스틸을 공개했다.[감독: 윌 워닉 | 출연: 조슬린 휴돈, 댄 J. 존슨, 마이클 쿠피스크, 에마 라하나, 앨리사 올라패크] 이번 작품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실시한 무기한 봉쇄 조치 속에서 제작되어 사전 미팅부터 각본 작성, 모니터링, 촬영, 편집까지 원격으로 이루어져 팬데믹 상황에 대한 더욱 사실적인 묘사와 설정을 자랑한다. 영화 속 주인공들이 화상 채팅을 통해 서로 만나는 설정도 코로나 이후 미디어 매체에 대한 관심이 변해버린 현실을 그대로 반영한 것으로 감독 윌 워닉은 이번 작품을 통해 “관객이 매일 경험하는 일상의 확장판이라 느끼게 하고 싶었다”라고 전한 바 있다. 윌 워닉의 전작 '룸 이스케이프', ' 팔로우 미' 등 스릴러 작품에 이어 현재 진행형 재난을 담은 스릴러 '세이퍼 앳 홈'으로 다시 한번 국내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영화 '세이퍼 앳 홈'은 코로나19로 이동 제한 명령 ‘세이퍼 앳 홈’이 내려진 로스앤젤레스에서 랜선 파티를 연 친구들에게 벌어진 치명적 사고와 충격적 반전을 담은 팬데믹 스릴러. 11월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온몸에 피를 묻힌 채 절규하고 있는 주인공 ‘젠’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젠’의 뒤로 놀란 모습을 감추지 못하는 친구들의 모습이 담긴 화상 채팅 화면들과 “모든 것이 생중계된다”라는 카피는 섬뜩함을 자아내며 온라인 파티 도중 발생한 예기치 못한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함께 공개된 보도스틸 10종은 평화로운 화상 채팅 도중 갑작스럽게 발생한 끔찍한 사고로 인해 파국으로 치닫는 친구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팬데믹으로 인해 만나지 못한 7명의 친구들은 화상으로 파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중 의문의 사고로 인해 갑자기 쓰러진 ‘젠’으로 인해 충격에 휩싸인다. 화면 너머로 그녀를 바라보며 경악을 금치 못하는 친구들과 쓰러져 있는 ‘젠’을 살펴보는 ‘에반’의 모습은 혼돈의 시작을 예고하며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봉쇄령으로 인해 밖으로 나갈 수 없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차를 끌고 어딘가를 향하는 ‘올리버’와 도로 한복판에 쓰러져 있는 ‘에반’의 모습은 나비효과처럼 계속되는 사건사고를 암시하며 긴장감 넘치는 재난 스릴러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한편, 공개된 보도스틸은 모두 화상 채팅의 한 장면으로 되어 있어 웹캠과 휴대폰 카메라 등의 영상 장치를 통해 전개되는 독특한 형식의 작품에 대한 호 기심을 자극한다. 실제 팬데믹 상황 속에서 제작되어 봉쇄 조치에 대한 사실적인 묘사로 공감과 현실 공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작품 '세이퍼 앳 홈'은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
문경문화예술회관 30주년 공연한데이 시리즈 12, 연극 라이어 1탄
문경문화예술회관 30주년 공연한데이 시리즈 12, 연극 라이어 1탄 [글로벌문화신문]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는 대학로 대표 연극 라이어 1탄 공연을 12월 8일, 9일 오후 7시 30분(2일 2회)에 문희아트홀에서 개최한다. ‘라이어’는 제목처럼 속고 속이고, 거짓이 진실이 되는 상황을 유쾌하게 풀어내고 시대의 해학을 담은 블랙 코미디 연극으로 영국의 인기 극작가 겸 연출가 레이쿠니의 대표작 런 포 유어 와이프(Run for your wife)가 원제로 1998년 초연 이후 26년째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두명의 부인을 두고 철저히 스케줄을 관리하며 몰래 살아가는 남자 주인공이 가벼운 강도 사건에 휘말리면서 두 부인과의 은밀한 이중생활을 들킬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작은 거짓말을 시작으로 또 다른 거짓말을 유발, 숨 돌릴 틈 없는 빠른 전개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측 불허의 상황, 진실과 거짓이 오고가며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내용이다. 재치 넘치는 대사와 끝도 없는 거짓말 열전이 객석을 웃음과 폭소로 가득 채우며 연극 마지막에는 그 누구도 예측하기 힘든 큰 반전을 선사할 예정이다.
-
브이에이코퍼레이션, 국내 최초 버추얼 프로덕션 숏필름 공모전 수상작 선정
[글로벌문화신문] 브이에이코퍼레이션(VA Corporation)이 서울시 강남구 소재 본사에서 ‘2023 VA 버추얼 영화제’ 숏필름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최종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브이에이코퍼레이션(VA Corporation)이 국내 최초 버추얼 프로덕션 숏필름 공모전 수상작을 최종 선정하고 시식상을 진행했다(사진: 브이에이코퍼레이션) ‘VA 버추얼 영화제’ 숏필름 공모전은 국내에서는 최초로 버추얼 프로덕션(Virtual Production)을 활용해 러닝타임 10분 내외의 단편 영화를 제작하고, 이를 지원한 공모전이다.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은 버추얼 프로덕션의 시장 활성화와 인재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 5월부터 해당 공모전을 진행해왔다. 최종 선정작에는 다양한 시간대 구현과 자동차 주행신 등에 적절하게 버추얼 프로덕션을 활용한 오은영 감독의 스릴러 영화 ‘아주 먼 곳’이 선정됐다. 최종 심사에는 작품의 예술성과 버추얼 프로덕션 기술 활용도를 포함해 공모전의 취지 및 목적 부합도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됐다. 최종 선정된 오은영 감독에게는 상금 1000만 원과 함께 씨네허브를 통한 배급 기회가 주어진다. 대상을 수상한 오은영 감독은 “‘아주 먼 곳’은 일종의 로드무비로, 택시가 여러 환경의 장소를 지나는 장면이 나온다. 단편영화 예산으로 도로를 통제하고 렉카 촬영을 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고, 배우가 직접 운전을 해야 하는 점 등 다양한 제약이 있었지만 LED Wall이 있는 브이에이 스튜디오에서 버추얼 프로덕션을 활용해 이런 어려운 점을 해결해 완성도 높은 작품을 연출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은 이번 VA 버추얼 영화제에 참가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참가자들이 버추얼 프로덕션을 경험하고 좋은 작품을 완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시장 확대 및 인재 발굴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과 노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용인문화재단, 12월 '마티네콘서트' 뮤지컬 넘버로 꾸려
포스터 [글로벌문화신문] 용인문화재단은 내달 2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2023 마티네콘서트’의 마지막 회차 공연을 개최한다. ‘마티네콘서트’는 용인포은아트홀이 개관한 2012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온 용인문화재단의 대표적인 상설기획 공연이다. 올해는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토요일 오전 음악 산책’이란 슬로건으로 지난 5월부터 클래식, 대중음악, 국악 등 다양한 장르로 기획해 시민들에게 꾸준한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12월에 선보이는 공연에서는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뮤지컬 배우 박해미, 최정원, 장지후가 출연해 갈라콘서트를 선보인다. ▲뮤지컬 '맘마미아' 중 ‘The Winner Takes It All’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중 ‘The Impossible Dream’ ▲애니메이션 '알라딘' 중 ‘A Whole New World’ 등 대중들이 사랑하는 넘버들과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2023 마티네콘서트’ 12월 공연 관련 상세내용 안내와 티켓 예매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 티켓, CS센터 문의로 가능하다.
-
‘워너브러더스 100주년 특별전’ 영화 '어거스트 러쉬' & '스타 이즈 본' & '헤드윅'
스타 이즈 본 [글로벌문화신문] 지난여름 '샤이닝', '디파티드', '조디악'을 상영한 ‘Thriller & Crime 테마’를 시작으로 지난가을 ‘Fantasy & Dream 테마’로 '오즈의 마법사', '위대한 개츠비', '구니스' 를 상영해 많은 영화 팬들을 사로잡았던 ‘WB 100 x 워너 필름 소사이어티 시즌 2’가 올겨울 세 번째 테마로 돌아온다. 세 번째 테마인 ‘Music 테마’는 11월 22일 '어거스트 러쉬', 11월 29일 '스타 이즈 본', 12월 6일 '헤드윅'까지 수많은 이들에게 명작으로 기억되는 음악 영화들의 상영으로 다시 한번 영화 팬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먼저 11월 22일 관객들을 찾아올 영화 '어거스트 러쉬'는 눈을 감으면 모든 소리가 음악이 되는 천재 소년 ‘에반’이 부모님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국내 많은 영화 팬들에게 인생 음악 영화로 손꼽히는 ' 어거스트 러쉬'는 현재 할리우드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프레디 하이모어의 어린 시절을 다시 볼 수 있어 기대를 높인다. 또한 연기파 배우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와 케리 러셀, 지금은 고인이 된 할리우드 국민 배우 로빈 윌리엄스가 전하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는 요즘 지쳐 있는 모두의 마음에 위로를 전할 전망이다. 할리우드 최고의 작곡가 마크 맨시나, 영화 음악의 거장 한스 짐머 등 최강의 뮤지션들이 완성한 영화 OST는 관객들을 깊은 감동의 시간으로 이끌 것이다. 11월 29일부터 극장에서 만날 수 있는 영화 '스타 이즈 본'은 무명가수 ‘앨리’가 톱스타 ‘잭슨 메인’과 우연히 만나 사랑을 나누고 최고의 스타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1937년 개봉해 당시 큰 인기를 누렸던 '스타 탄생 '을 리메이크한 작품이기도 하다. '스타 이즈 본'은 그간 다양한 영화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명품 배우 브래들리 쿠퍼가 각본, 감독, 주연을 맡아 맹활약을 펼쳤으며, 세계적인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첫 장편 영화 주연으로 열연해 찬사를 받았다. 특히 아카데미, 골든 글로브, 그래미 등 눈부신 수상을 이뤄낸 영화 속 OST는 촬영 당시 라이브로 소화해낸 것이 알려져 기대를 모았다. 두 배우가 선사하는 아름답고 환상적인 하모니는 관객들에게 여전히 벅찬 감동과 떨림을 안길 예정이다. 뒤이어 12월 6일에는 무명의 록가수 ‘헤드윅’이 운명이라고 믿었던 연인에게 배신당한 후 진정한 사랑을 찾고 자신을 온전하게 마주하는 여정을 그린 영화 '헤드윅' 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록 뮤지컬의 전설로 불리는 영화는 동명의 뮤지컬 원작자인 존 카메론 미첼이 직접 연출과 ‘헤드윅’ 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그는 성전환에 실패한 트랜스젠더 로커라는 독보적인 캐릭터를 통해 폭발적인 에너지를 내뿜으며 선댄스영화제부터 수많은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글램록의 화려한 비주얼, 센세이션한 록스피릿을 느낄 수 있는 강렬한 OST, ‘헤드윅’이 시대의 아이콘으로 불리며 록스타로 우뚝 서는 모습은 영화를 지켜보는 관객들에게 다시금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이다. 워너브러더스 100주년을 기념한 특별전으로 진행되는 ‘WB 100 x 워너 필름 소사이어티 시즌 2’의 '어거스트 러쉬', '스타 이즈 본', '헤드윅' 은 11월 22일부터 메가박스에서 순차적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
-
올리버 스톤 감독의 ‘뉴클리어 나우(NUCLEAR NOW)’, "원자력은 선물, 단지 잘못 쓰고 있었을 뿐!” 공포심을 버려라! 12월 6일 개봉!
- 올리버 스톤 감독의 ‘뉴클리어 나우(NUCLEAR NOW)’ [글로벌문화신문] 아카데미 감독상을 수상한 ‘플래툰’, ‘7월 4일생’ 등 세계적인 거장 올리버 스톤 감독이 12월 6일 개봉하는 새 영화 ‘뉴클리어 나우(NUCLEAR NOW)’의 연출과 공동 각본, 출연, 내레이션을 맡아 원자력의 공포에서 벗어나라고 강조한다. 영화 ‘뉴클리어 나우’는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의 '불편한 진실' 이후 기후변화에 관한 가장 의미 있는 책으로 평가 받는 '기후는 기다려주지 않는다'를 바탕으로 제작한 작품이다.올리버 스톤 감독은 '기후는 기다려주지 않는다'를 읽고 “원자력이 지구상 가장 밀도 높은 형태의 에너지임에도 불구하고 사용 가능성에 비해 그 위험성을 너무 강조된다는 과학자들의 합리적인 생각에 동의한다”며 “나는 다가올 미래가 두렵고, 지금 지구상 가장 중요한 주제라고 생각해 영화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인류는 정신을 차리고 지금 당장 활용할 수 있는 것을 활용해야 한다. 우리에게 주어진 것을 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올리버 스톤은 “아인슈타인도 상대성 이론에 원자력 에너지의 중요성에 대해 쓴 적이 있다. 우리가 에너지를 생각하는 방식의 전환, 완전히 새로운 사고방식의 등장이라고 말했다. 바꿔야 할 것은 다른 게 아닌 ‘우리’가 이 에너지를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 이다”라고 중요성을 더욱 강조했다. 올리버 스톤은 "대중문화에서 오랫동안 위험하다고 여겨져 온 원자력 발전은 사실 화석연료보다 수백 배 더 안전하고 사고는 극히 드물다”고 말한다. 이에 '뉴클리어 나우'는 원자력 발전과 재생가능에너지로 기후변화 극복에 앞장선 중국과 프랑스, 일본 등의 구체적인 사례를 탐방하며 설득력 있는 논리로 설명한다. 그 동안 원자력에 대한 오해를 하나씩 풀어나가며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서는 재생에너지와 원자력 발전을 함께 활용해야 한다고 말한다. 원전 위험성, 피폭문제 등 자칫 우리 사회에 민감하게 떠오른 이슈에 대해서도 객관적인 정보를 찾고자 현장을 직접 취재했다. “기후변화를 둘러싼 논쟁에 지쳤고, 더 알고 싶었기 때문에 과학자를 찾아가 이야기를 들어봤다. 1895년부터 우리에게 활용할 기회가 주어졌지만 핵폭탄을 만들어 망쳐버렸다. 원자력은 선물과도 같다. 잘못 사용하고 있었을 뿐이다”고 설명한다. “'뉴클리어 나우'가 도움이 될 것이다. 저항은 미신에서 오는 것 같다. 자신의 의심과 의혹에 맞춰 목소리 내는 것이 어쩌면 당연하기도 하다. 하지만 과학자들의 말을 들을 필요가 있다. 몇몇 과학자들은 비판할 수 있겠지만 대다수의 지적인 과학자들은 원자력 사용에 찬성할 것이다”라고 자신한다. 예비 관객들을 향해 “영화 ‘뉴클리어 나우’는 내가 생각하는 우리시대 가장 위대한 이야기”라는 강렬한 메시지를 남겼다. 기후변화를 걱정하는 전 세계에 새로운 기준점 역할이 되어, 현 시대를 살아가는 모두가 꼭 봐야 할 영화 ‘뉴클리어 나우’는 12월 6일 개봉한다.
-
- 문화/예술
- 영화/연극
-
올리버 스톤 감독의 ‘뉴클리어 나우(NUCLEAR NOW)’, "원자력은 선물, 단지 잘못 쓰고 있었을 뿐!” 공포심을 버려라! 12월 6일 개봉!
-
-
스릴러 영화 '세이퍼 앳 홈', 11월 개봉 확정! 메인 포스터 & 보도스틸 공개!
- 영화 세이퍼 앳 홈 포스터 [글로벌문화신문] 코로나19 이후 팬데믹 상황의 현실을 고스란히 반영한 스릴러 영화 '세이퍼 앳 홈'이 11월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와 보도스틸을 공개했다.[감독: 윌 워닉 | 출연: 조슬린 휴돈, 댄 J. 존슨, 마이클 쿠피스크, 에마 라하나, 앨리사 올라패크] 이번 작품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실시한 무기한 봉쇄 조치 속에서 제작되어 사전 미팅부터 각본 작성, 모니터링, 촬영, 편집까지 원격으로 이루어져 팬데믹 상황에 대한 더욱 사실적인 묘사와 설정을 자랑한다. 영화 속 주인공들이 화상 채팅을 통해 서로 만나는 설정도 코로나 이후 미디어 매체에 대한 관심이 변해버린 현실을 그대로 반영한 것으로 감독 윌 워닉은 이번 작품을 통해 “관객이 매일 경험하는 일상의 확장판이라 느끼게 하고 싶었다”라고 전한 바 있다. 윌 워닉의 전작 '룸 이스케이프', ' 팔로우 미' 등 스릴러 작품에 이어 현재 진행형 재난을 담은 스릴러 '세이퍼 앳 홈'으로 다시 한번 국내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영화 '세이퍼 앳 홈'은 코로나19로 이동 제한 명령 ‘세이퍼 앳 홈’이 내려진 로스앤젤레스에서 랜선 파티를 연 친구들에게 벌어진 치명적 사고와 충격적 반전을 담은 팬데믹 스릴러. 11월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온몸에 피를 묻힌 채 절규하고 있는 주인공 ‘젠’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젠’의 뒤로 놀란 모습을 감추지 못하는 친구들의 모습이 담긴 화상 채팅 화면들과 “모든 것이 생중계된다”라는 카피는 섬뜩함을 자아내며 온라인 파티 도중 발생한 예기치 못한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함께 공개된 보도스틸 10종은 평화로운 화상 채팅 도중 갑작스럽게 발생한 끔찍한 사고로 인해 파국으로 치닫는 친구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팬데믹으로 인해 만나지 못한 7명의 친구들은 화상으로 파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중 의문의 사고로 인해 갑자기 쓰러진 ‘젠’으로 인해 충격에 휩싸인다. 화면 너머로 그녀를 바라보며 경악을 금치 못하는 친구들과 쓰러져 있는 ‘젠’을 살펴보는 ‘에반’의 모습은 혼돈의 시작을 예고하며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봉쇄령으로 인해 밖으로 나갈 수 없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차를 끌고 어딘가를 향하는 ‘올리버’와 도로 한복판에 쓰러져 있는 ‘에반’의 모습은 나비효과처럼 계속되는 사건사고를 암시하며 긴장감 넘치는 재난 스릴러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한편, 공개된 보도스틸은 모두 화상 채팅의 한 장면으로 되어 있어 웹캠과 휴대폰 카메라 등의 영상 장치를 통해 전개되는 독특한 형식의 작품에 대한 호 기심을 자극한다. 실제 팬데믹 상황 속에서 제작되어 봉쇄 조치에 대한 사실적인 묘사로 공감과 현실 공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작품 '세이퍼 앳 홈'은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
- 문화/예술
- 영화/연극
-
스릴러 영화 '세이퍼 앳 홈', 11월 개봉 확정! 메인 포스터 & 보도스틸 공개!
-
-
문경문화예술회관 30주년 공연한데이 시리즈 12, 연극 라이어 1탄
- 문경문화예술회관 30주년 공연한데이 시리즈 12, 연극 라이어 1탄 [글로벌문화신문]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는 대학로 대표 연극 라이어 1탄 공연을 12월 8일, 9일 오후 7시 30분(2일 2회)에 문희아트홀에서 개최한다. ‘라이어’는 제목처럼 속고 속이고, 거짓이 진실이 되는 상황을 유쾌하게 풀어내고 시대의 해학을 담은 블랙 코미디 연극으로 영국의 인기 극작가 겸 연출가 레이쿠니의 대표작 런 포 유어 와이프(Run for your wife)가 원제로 1998년 초연 이후 26년째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두명의 부인을 두고 철저히 스케줄을 관리하며 몰래 살아가는 남자 주인공이 가벼운 강도 사건에 휘말리면서 두 부인과의 은밀한 이중생활을 들킬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작은 거짓말을 시작으로 또 다른 거짓말을 유발, 숨 돌릴 틈 없는 빠른 전개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측 불허의 상황, 진실과 거짓이 오고가며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내용이다. 재치 넘치는 대사와 끝도 없는 거짓말 열전이 객석을 웃음과 폭소로 가득 채우며 연극 마지막에는 그 누구도 예측하기 힘든 큰 반전을 선사할 예정이다.
-
- 문화/예술
- 영화/연극
-
문경문화예술회관 30주년 공연한데이 시리즈 12, 연극 라이어 1탄
-
-
브이에이코퍼레이션, 국내 최초 버추얼 프로덕션 숏필름 공모전 수상작 선정
- [글로벌문화신문] 브이에이코퍼레이션(VA Corporation)이 서울시 강남구 소재 본사에서 ‘2023 VA 버추얼 영화제’ 숏필름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최종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브이에이코퍼레이션(VA Corporation)이 국내 최초 버추얼 프로덕션 숏필름 공모전 수상작을 최종 선정하고 시식상을 진행했다(사진: 브이에이코퍼레이션) ‘VA 버추얼 영화제’ 숏필름 공모전은 국내에서는 최초로 버추얼 프로덕션(Virtual Production)을 활용해 러닝타임 10분 내외의 단편 영화를 제작하고, 이를 지원한 공모전이다.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은 버추얼 프로덕션의 시장 활성화와 인재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 5월부터 해당 공모전을 진행해왔다. 최종 선정작에는 다양한 시간대 구현과 자동차 주행신 등에 적절하게 버추얼 프로덕션을 활용한 오은영 감독의 스릴러 영화 ‘아주 먼 곳’이 선정됐다. 최종 심사에는 작품의 예술성과 버추얼 프로덕션 기술 활용도를 포함해 공모전의 취지 및 목적 부합도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됐다. 최종 선정된 오은영 감독에게는 상금 1000만 원과 함께 씨네허브를 통한 배급 기회가 주어진다. 대상을 수상한 오은영 감독은 “‘아주 먼 곳’은 일종의 로드무비로, 택시가 여러 환경의 장소를 지나는 장면이 나온다. 단편영화 예산으로 도로를 통제하고 렉카 촬영을 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고, 배우가 직접 운전을 해야 하는 점 등 다양한 제약이 있었지만 LED Wall이 있는 브이에이 스튜디오에서 버추얼 프로덕션을 활용해 이런 어려운 점을 해결해 완성도 높은 작품을 연출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은 이번 VA 버추얼 영화제에 참가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참가자들이 버추얼 프로덕션을 경험하고 좋은 작품을 완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시장 확대 및 인재 발굴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과 노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 문화/예술
- 영화/연극
-
브이에이코퍼레이션, 국내 최초 버추얼 프로덕션 숏필름 공모전 수상작 선정
-
-
용인문화재단, 12월 '마티네콘서트' 뮤지컬 넘버로 꾸려
- 포스터 [글로벌문화신문] 용인문화재단은 내달 2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2023 마티네콘서트’의 마지막 회차 공연을 개최한다. ‘마티네콘서트’는 용인포은아트홀이 개관한 2012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온 용인문화재단의 대표적인 상설기획 공연이다. 올해는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토요일 오전 음악 산책’이란 슬로건으로 지난 5월부터 클래식, 대중음악, 국악 등 다양한 장르로 기획해 시민들에게 꾸준한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12월에 선보이는 공연에서는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뮤지컬 배우 박해미, 최정원, 장지후가 출연해 갈라콘서트를 선보인다. ▲뮤지컬 '맘마미아' 중 ‘The Winner Takes It All’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중 ‘The Impossible Dream’ ▲애니메이션 '알라딘' 중 ‘A Whole New World’ 등 대중들이 사랑하는 넘버들과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2023 마티네콘서트’ 12월 공연 관련 상세내용 안내와 티켓 예매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 티켓, CS센터 문의로 가능하다.
-
- 문화/예술
- 영화/연극
-
용인문화재단, 12월 '마티네콘서트' 뮤지컬 넘버로 꾸려
-
-
‘워너브러더스 100주년 특별전’ 영화 '어거스트 러쉬' & '스타 이즈 본' & '헤드윅'
- 스타 이즈 본 [글로벌문화신문] 지난여름 '샤이닝', '디파티드', '조디악'을 상영한 ‘Thriller & Crime 테마’를 시작으로 지난가을 ‘Fantasy & Dream 테마’로 '오즈의 마법사', '위대한 개츠비', '구니스' 를 상영해 많은 영화 팬들을 사로잡았던 ‘WB 100 x 워너 필름 소사이어티 시즌 2’가 올겨울 세 번째 테마로 돌아온다. 세 번째 테마인 ‘Music 테마’는 11월 22일 '어거스트 러쉬', 11월 29일 '스타 이즈 본', 12월 6일 '헤드윅'까지 수많은 이들에게 명작으로 기억되는 음악 영화들의 상영으로 다시 한번 영화 팬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먼저 11월 22일 관객들을 찾아올 영화 '어거스트 러쉬'는 눈을 감으면 모든 소리가 음악이 되는 천재 소년 ‘에반’이 부모님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국내 많은 영화 팬들에게 인생 음악 영화로 손꼽히는 ' 어거스트 러쉬'는 현재 할리우드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프레디 하이모어의 어린 시절을 다시 볼 수 있어 기대를 높인다. 또한 연기파 배우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와 케리 러셀, 지금은 고인이 된 할리우드 국민 배우 로빈 윌리엄스가 전하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는 요즘 지쳐 있는 모두의 마음에 위로를 전할 전망이다. 할리우드 최고의 작곡가 마크 맨시나, 영화 음악의 거장 한스 짐머 등 최강의 뮤지션들이 완성한 영화 OST는 관객들을 깊은 감동의 시간으로 이끌 것이다. 11월 29일부터 극장에서 만날 수 있는 영화 '스타 이즈 본'은 무명가수 ‘앨리’가 톱스타 ‘잭슨 메인’과 우연히 만나 사랑을 나누고 최고의 스타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1937년 개봉해 당시 큰 인기를 누렸던 '스타 탄생 '을 리메이크한 작품이기도 하다. '스타 이즈 본'은 그간 다양한 영화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명품 배우 브래들리 쿠퍼가 각본, 감독, 주연을 맡아 맹활약을 펼쳤으며, 세계적인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첫 장편 영화 주연으로 열연해 찬사를 받았다. 특히 아카데미, 골든 글로브, 그래미 등 눈부신 수상을 이뤄낸 영화 속 OST는 촬영 당시 라이브로 소화해낸 것이 알려져 기대를 모았다. 두 배우가 선사하는 아름답고 환상적인 하모니는 관객들에게 여전히 벅찬 감동과 떨림을 안길 예정이다. 뒤이어 12월 6일에는 무명의 록가수 ‘헤드윅’이 운명이라고 믿었던 연인에게 배신당한 후 진정한 사랑을 찾고 자신을 온전하게 마주하는 여정을 그린 영화 '헤드윅' 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록 뮤지컬의 전설로 불리는 영화는 동명의 뮤지컬 원작자인 존 카메론 미첼이 직접 연출과 ‘헤드윅’ 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그는 성전환에 실패한 트랜스젠더 로커라는 독보적인 캐릭터를 통해 폭발적인 에너지를 내뿜으며 선댄스영화제부터 수많은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글램록의 화려한 비주얼, 센세이션한 록스피릿을 느낄 수 있는 강렬한 OST, ‘헤드윅’이 시대의 아이콘으로 불리며 록스타로 우뚝 서는 모습은 영화를 지켜보는 관객들에게 다시금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이다. 워너브러더스 100주년을 기념한 특별전으로 진행되는 ‘WB 100 x 워너 필름 소사이어티 시즌 2’의 '어거스트 러쉬', '스타 이즈 본', '헤드윅' 은 11월 22일부터 메가박스에서 순차적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
- 문화/예술
- 영화/연극
-
‘워너브러더스 100주년 특별전’ 영화 '어거스트 러쉬' & '스타 이즈 본' & '헤드윅'
실시간 영화/연극 기사
-
-
올리버 스톤 감독의 ‘뉴클리어 나우(NUCLEAR NOW)’, "원자력은 선물, 단지 잘못 쓰고 있었을 뿐!” 공포심을 버려라! 12월 6일 개봉!
- 올리버 스톤 감독의 ‘뉴클리어 나우(NUCLEAR NOW)’ [글로벌문화신문] 아카데미 감독상을 수상한 ‘플래툰’, ‘7월 4일생’ 등 세계적인 거장 올리버 스톤 감독이 12월 6일 개봉하는 새 영화 ‘뉴클리어 나우(NUCLEAR NOW)’의 연출과 공동 각본, 출연, 내레이션을 맡아 원자력의 공포에서 벗어나라고 강조한다. 영화 ‘뉴클리어 나우’는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의 '불편한 진실' 이후 기후변화에 관한 가장 의미 있는 책으로 평가 받는 '기후는 기다려주지 않는다'를 바탕으로 제작한 작품이다.올리버 스톤 감독은 '기후는 기다려주지 않는다'를 읽고 “원자력이 지구상 가장 밀도 높은 형태의 에너지임에도 불구하고 사용 가능성에 비해 그 위험성을 너무 강조된다는 과학자들의 합리적인 생각에 동의한다”며 “나는 다가올 미래가 두렵고, 지금 지구상 가장 중요한 주제라고 생각해 영화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인류는 정신을 차리고 지금 당장 활용할 수 있는 것을 활용해야 한다. 우리에게 주어진 것을 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올리버 스톤은 “아인슈타인도 상대성 이론에 원자력 에너지의 중요성에 대해 쓴 적이 있다. 우리가 에너지를 생각하는 방식의 전환, 완전히 새로운 사고방식의 등장이라고 말했다. 바꿔야 할 것은 다른 게 아닌 ‘우리’가 이 에너지를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 이다”라고 중요성을 더욱 강조했다. 올리버 스톤은 "대중문화에서 오랫동안 위험하다고 여겨져 온 원자력 발전은 사실 화석연료보다 수백 배 더 안전하고 사고는 극히 드물다”고 말한다. 이에 '뉴클리어 나우'는 원자력 발전과 재생가능에너지로 기후변화 극복에 앞장선 중국과 프랑스, 일본 등의 구체적인 사례를 탐방하며 설득력 있는 논리로 설명한다. 그 동안 원자력에 대한 오해를 하나씩 풀어나가며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서는 재생에너지와 원자력 발전을 함께 활용해야 한다고 말한다. 원전 위험성, 피폭문제 등 자칫 우리 사회에 민감하게 떠오른 이슈에 대해서도 객관적인 정보를 찾고자 현장을 직접 취재했다. “기후변화를 둘러싼 논쟁에 지쳤고, 더 알고 싶었기 때문에 과학자를 찾아가 이야기를 들어봤다. 1895년부터 우리에게 활용할 기회가 주어졌지만 핵폭탄을 만들어 망쳐버렸다. 원자력은 선물과도 같다. 잘못 사용하고 있었을 뿐이다”고 설명한다. “'뉴클리어 나우'가 도움이 될 것이다. 저항은 미신에서 오는 것 같다. 자신의 의심과 의혹에 맞춰 목소리 내는 것이 어쩌면 당연하기도 하다. 하지만 과학자들의 말을 들을 필요가 있다. 몇몇 과학자들은 비판할 수 있겠지만 대다수의 지적인 과학자들은 원자력 사용에 찬성할 것이다”라고 자신한다. 예비 관객들을 향해 “영화 ‘뉴클리어 나우’는 내가 생각하는 우리시대 가장 위대한 이야기”라는 강렬한 메시지를 남겼다. 기후변화를 걱정하는 전 세계에 새로운 기준점 역할이 되어, 현 시대를 살아가는 모두가 꼭 봐야 할 영화 ‘뉴클리어 나우’는 12월 6일 개봉한다.
-
- 문화/예술
- 영화/연극
-
올리버 스톤 감독의 ‘뉴클리어 나우(NUCLEAR NOW)’, "원자력은 선물, 단지 잘못 쓰고 있었을 뿐!” 공포심을 버려라! 12월 6일 개봉!
-
-
스릴러 영화 '세이퍼 앳 홈', 11월 개봉 확정! 메인 포스터 & 보도스틸 공개!
- 영화 세이퍼 앳 홈 포스터 [글로벌문화신문] 코로나19 이후 팬데믹 상황의 현실을 고스란히 반영한 스릴러 영화 '세이퍼 앳 홈'이 11월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와 보도스틸을 공개했다.[감독: 윌 워닉 | 출연: 조슬린 휴돈, 댄 J. 존슨, 마이클 쿠피스크, 에마 라하나, 앨리사 올라패크] 이번 작품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실시한 무기한 봉쇄 조치 속에서 제작되어 사전 미팅부터 각본 작성, 모니터링, 촬영, 편집까지 원격으로 이루어져 팬데믹 상황에 대한 더욱 사실적인 묘사와 설정을 자랑한다. 영화 속 주인공들이 화상 채팅을 통해 서로 만나는 설정도 코로나 이후 미디어 매체에 대한 관심이 변해버린 현실을 그대로 반영한 것으로 감독 윌 워닉은 이번 작품을 통해 “관객이 매일 경험하는 일상의 확장판이라 느끼게 하고 싶었다”라고 전한 바 있다. 윌 워닉의 전작 '룸 이스케이프', ' 팔로우 미' 등 스릴러 작품에 이어 현재 진행형 재난을 담은 스릴러 '세이퍼 앳 홈'으로 다시 한번 국내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영화 '세이퍼 앳 홈'은 코로나19로 이동 제한 명령 ‘세이퍼 앳 홈’이 내려진 로스앤젤레스에서 랜선 파티를 연 친구들에게 벌어진 치명적 사고와 충격적 반전을 담은 팬데믹 스릴러. 11월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온몸에 피를 묻힌 채 절규하고 있는 주인공 ‘젠’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젠’의 뒤로 놀란 모습을 감추지 못하는 친구들의 모습이 담긴 화상 채팅 화면들과 “모든 것이 생중계된다”라는 카피는 섬뜩함을 자아내며 온라인 파티 도중 발생한 예기치 못한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함께 공개된 보도스틸 10종은 평화로운 화상 채팅 도중 갑작스럽게 발생한 끔찍한 사고로 인해 파국으로 치닫는 친구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팬데믹으로 인해 만나지 못한 7명의 친구들은 화상으로 파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중 의문의 사고로 인해 갑자기 쓰러진 ‘젠’으로 인해 충격에 휩싸인다. 화면 너머로 그녀를 바라보며 경악을 금치 못하는 친구들과 쓰러져 있는 ‘젠’을 살펴보는 ‘에반’의 모습은 혼돈의 시작을 예고하며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봉쇄령으로 인해 밖으로 나갈 수 없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차를 끌고 어딘가를 향하는 ‘올리버’와 도로 한복판에 쓰러져 있는 ‘에반’의 모습은 나비효과처럼 계속되는 사건사고를 암시하며 긴장감 넘치는 재난 스릴러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한편, 공개된 보도스틸은 모두 화상 채팅의 한 장면으로 되어 있어 웹캠과 휴대폰 카메라 등의 영상 장치를 통해 전개되는 독특한 형식의 작품에 대한 호 기심을 자극한다. 실제 팬데믹 상황 속에서 제작되어 봉쇄 조치에 대한 사실적인 묘사로 공감과 현실 공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작품 '세이퍼 앳 홈'은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
- 문화/예술
- 영화/연극
-
스릴러 영화 '세이퍼 앳 홈', 11월 개봉 확정! 메인 포스터 & 보도스틸 공개!
-
-
문경문화예술회관 30주년 공연한데이 시리즈 12, 연극 라이어 1탄
- 문경문화예술회관 30주년 공연한데이 시리즈 12, 연극 라이어 1탄 [글로벌문화신문]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는 대학로 대표 연극 라이어 1탄 공연을 12월 8일, 9일 오후 7시 30분(2일 2회)에 문희아트홀에서 개최한다. ‘라이어’는 제목처럼 속고 속이고, 거짓이 진실이 되는 상황을 유쾌하게 풀어내고 시대의 해학을 담은 블랙 코미디 연극으로 영국의 인기 극작가 겸 연출가 레이쿠니의 대표작 런 포 유어 와이프(Run for your wife)가 원제로 1998년 초연 이후 26년째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두명의 부인을 두고 철저히 스케줄을 관리하며 몰래 살아가는 남자 주인공이 가벼운 강도 사건에 휘말리면서 두 부인과의 은밀한 이중생활을 들킬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작은 거짓말을 시작으로 또 다른 거짓말을 유발, 숨 돌릴 틈 없는 빠른 전개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측 불허의 상황, 진실과 거짓이 오고가며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내용이다. 재치 넘치는 대사와 끝도 없는 거짓말 열전이 객석을 웃음과 폭소로 가득 채우며 연극 마지막에는 그 누구도 예측하기 힘든 큰 반전을 선사할 예정이다.
-
- 문화/예술
- 영화/연극
-
문경문화예술회관 30주년 공연한데이 시리즈 12, 연극 라이어 1탄
-
-
브이에이코퍼레이션, 국내 최초 버추얼 프로덕션 숏필름 공모전 수상작 선정
- [글로벌문화신문] 브이에이코퍼레이션(VA Corporation)이 서울시 강남구 소재 본사에서 ‘2023 VA 버추얼 영화제’ 숏필름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최종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브이에이코퍼레이션(VA Corporation)이 국내 최초 버추얼 프로덕션 숏필름 공모전 수상작을 최종 선정하고 시식상을 진행했다(사진: 브이에이코퍼레이션) ‘VA 버추얼 영화제’ 숏필름 공모전은 국내에서는 최초로 버추얼 프로덕션(Virtual Production)을 활용해 러닝타임 10분 내외의 단편 영화를 제작하고, 이를 지원한 공모전이다.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은 버추얼 프로덕션의 시장 활성화와 인재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 5월부터 해당 공모전을 진행해왔다. 최종 선정작에는 다양한 시간대 구현과 자동차 주행신 등에 적절하게 버추얼 프로덕션을 활용한 오은영 감독의 스릴러 영화 ‘아주 먼 곳’이 선정됐다. 최종 심사에는 작품의 예술성과 버추얼 프로덕션 기술 활용도를 포함해 공모전의 취지 및 목적 부합도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됐다. 최종 선정된 오은영 감독에게는 상금 1000만 원과 함께 씨네허브를 통한 배급 기회가 주어진다. 대상을 수상한 오은영 감독은 “‘아주 먼 곳’은 일종의 로드무비로, 택시가 여러 환경의 장소를 지나는 장면이 나온다. 단편영화 예산으로 도로를 통제하고 렉카 촬영을 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고, 배우가 직접 운전을 해야 하는 점 등 다양한 제약이 있었지만 LED Wall이 있는 브이에이 스튜디오에서 버추얼 프로덕션을 활용해 이런 어려운 점을 해결해 완성도 높은 작품을 연출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은 이번 VA 버추얼 영화제에 참가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참가자들이 버추얼 프로덕션을 경험하고 좋은 작품을 완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시장 확대 및 인재 발굴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과 노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 문화/예술
- 영화/연극
-
브이에이코퍼레이션, 국내 최초 버추얼 프로덕션 숏필름 공모전 수상작 선정
-
-
용인문화재단, 12월 '마티네콘서트' 뮤지컬 넘버로 꾸려
- 포스터 [글로벌문화신문] 용인문화재단은 내달 2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2023 마티네콘서트’의 마지막 회차 공연을 개최한다. ‘마티네콘서트’는 용인포은아트홀이 개관한 2012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온 용인문화재단의 대표적인 상설기획 공연이다. 올해는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토요일 오전 음악 산책’이란 슬로건으로 지난 5월부터 클래식, 대중음악, 국악 등 다양한 장르로 기획해 시민들에게 꾸준한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12월에 선보이는 공연에서는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뮤지컬 배우 박해미, 최정원, 장지후가 출연해 갈라콘서트를 선보인다. ▲뮤지컬 '맘마미아' 중 ‘The Winner Takes It All’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중 ‘The Impossible Dream’ ▲애니메이션 '알라딘' 중 ‘A Whole New World’ 등 대중들이 사랑하는 넘버들과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2023 마티네콘서트’ 12월 공연 관련 상세내용 안내와 티켓 예매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 티켓, CS센터 문의로 가능하다.
-
- 문화/예술
- 영화/연극
-
용인문화재단, 12월 '마티네콘서트' 뮤지컬 넘버로 꾸려
-
-
‘워너브러더스 100주년 특별전’ 영화 '어거스트 러쉬' & '스타 이즈 본' & '헤드윅'
- 스타 이즈 본 [글로벌문화신문] 지난여름 '샤이닝', '디파티드', '조디악'을 상영한 ‘Thriller & Crime 테마’를 시작으로 지난가을 ‘Fantasy & Dream 테마’로 '오즈의 마법사', '위대한 개츠비', '구니스' 를 상영해 많은 영화 팬들을 사로잡았던 ‘WB 100 x 워너 필름 소사이어티 시즌 2’가 올겨울 세 번째 테마로 돌아온다. 세 번째 테마인 ‘Music 테마’는 11월 22일 '어거스트 러쉬', 11월 29일 '스타 이즈 본', 12월 6일 '헤드윅'까지 수많은 이들에게 명작으로 기억되는 음악 영화들의 상영으로 다시 한번 영화 팬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먼저 11월 22일 관객들을 찾아올 영화 '어거스트 러쉬'는 눈을 감으면 모든 소리가 음악이 되는 천재 소년 ‘에반’이 부모님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국내 많은 영화 팬들에게 인생 음악 영화로 손꼽히는 ' 어거스트 러쉬'는 현재 할리우드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프레디 하이모어의 어린 시절을 다시 볼 수 있어 기대를 높인다. 또한 연기파 배우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와 케리 러셀, 지금은 고인이 된 할리우드 국민 배우 로빈 윌리엄스가 전하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는 요즘 지쳐 있는 모두의 마음에 위로를 전할 전망이다. 할리우드 최고의 작곡가 마크 맨시나, 영화 음악의 거장 한스 짐머 등 최강의 뮤지션들이 완성한 영화 OST는 관객들을 깊은 감동의 시간으로 이끌 것이다. 11월 29일부터 극장에서 만날 수 있는 영화 '스타 이즈 본'은 무명가수 ‘앨리’가 톱스타 ‘잭슨 메인’과 우연히 만나 사랑을 나누고 최고의 스타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1937년 개봉해 당시 큰 인기를 누렸던 '스타 탄생 '을 리메이크한 작품이기도 하다. '스타 이즈 본'은 그간 다양한 영화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명품 배우 브래들리 쿠퍼가 각본, 감독, 주연을 맡아 맹활약을 펼쳤으며, 세계적인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첫 장편 영화 주연으로 열연해 찬사를 받았다. 특히 아카데미, 골든 글로브, 그래미 등 눈부신 수상을 이뤄낸 영화 속 OST는 촬영 당시 라이브로 소화해낸 것이 알려져 기대를 모았다. 두 배우가 선사하는 아름답고 환상적인 하모니는 관객들에게 여전히 벅찬 감동과 떨림을 안길 예정이다. 뒤이어 12월 6일에는 무명의 록가수 ‘헤드윅’이 운명이라고 믿었던 연인에게 배신당한 후 진정한 사랑을 찾고 자신을 온전하게 마주하는 여정을 그린 영화 '헤드윅' 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록 뮤지컬의 전설로 불리는 영화는 동명의 뮤지컬 원작자인 존 카메론 미첼이 직접 연출과 ‘헤드윅’ 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그는 성전환에 실패한 트랜스젠더 로커라는 독보적인 캐릭터를 통해 폭발적인 에너지를 내뿜으며 선댄스영화제부터 수많은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글램록의 화려한 비주얼, 센세이션한 록스피릿을 느낄 수 있는 강렬한 OST, ‘헤드윅’이 시대의 아이콘으로 불리며 록스타로 우뚝 서는 모습은 영화를 지켜보는 관객들에게 다시금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이다. 워너브러더스 100주년을 기념한 특별전으로 진행되는 ‘WB 100 x 워너 필름 소사이어티 시즌 2’의 '어거스트 러쉬', '스타 이즈 본', '헤드윅' 은 11월 22일부터 메가박스에서 순차적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
- 문화/예술
- 영화/연극
-
‘워너브러더스 100주년 특별전’ 영화 '어거스트 러쉬' & '스타 이즈 본' & '헤드윅'
-
-
영화 '백수아파트' 11월 14일 크랭크인...경수진, 고규필, 이지훈, 김주령 등 캐스팅 확정!
- 사진제공: YG엔터테인먼트, 빅보스엔터테인먼트, P&B엔터테인먼트, 저스트엔터테인먼트, 판타지오 [글로벌문화신문] 경수진이 주연을 맡고 대세 배우 고규필이 출연하는 영화 '백수아파트'가 캐스팅을 확정하고 크랭크인을 했다. 영화 '백수아파트'는 동네의 정의 구현을 위해 애쓰는 오지라퍼 백수 거울(경수진 분)이 한 아파트에 살게 되면서 마주하는 층간소음의 원인을 추적하며 생기는 일을 그린 코미디 미스터리 추리극이다. 거울 역을 맡은 배우 경수진은 웹드라마 '형사록' 시즌1,2, 드라마 '마우스', 영화 '거룩한 밤: 데몬헌터스' 등의 주연을 맡았다. 경수진이 '백수아파트'에서 연기하는 거울은 대쪽 같은 성품의 소유자로 사소한 것도 놓치지 않는 능력과 함께 시원 털털하고 믿음직스러운 매력을 가진 인물이다. 영화 '범죄도시3'으로 대세가 된 배우 고규필은 아파트 주민이자 거울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지게 되는 안경석을 연기한다. 흥행 작품에 빠질 수 없는 배우가 된 고규필이 '백수아파트'에서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지훈은 거울의 동생이자 이혼한 변호사인 안두온 역으로 출연한다. 최근 개봉한 영화 '빈틈없는 사이' 뿐만 아니라 드라마 '달이 뜨는 강', '신입사관 구해령', '푸른 바다의 전설'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존재감을 보여준 그가 경수진과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궁금해진다.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히로인, 배우 김주령도 거울과 환상의 조화를 이루는 아파트 동대표 '지원'으로 분한다. 최근 개봉한 영화 '5시부터 7시까지의 주희'와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에서 극과 극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김주령의 우아하면서도 코믹한 모습을 기대해봐도 좋을 것이다. 위키미키 소속인 최유정도 웹드라마를 거쳐 이 작품으로 영화 데뷔를 한다. 최유정은 샛별 역을 맡아 거울의 든든한 조력자로 변신할 예정이다. 다양한 끼와 재능을 보여줬던 최유정이 스크린을 통해 친근하고 귀여운 매력으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박정학, 정희태, 차우진, 김찬형 등 탁월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합류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탄탄한 각본과 개성 넘치는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한 영화 '백수아파트'는 빅펀치픽쳐스, 노바필름, 이오콘텐츠그룹이 공동 제작을 맡았다. 마동석 배우가 수장으로 있는 빅펀치픽쳐스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흥행한 시리즈인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 제작을 했으며, 다양한 글로벌 프로젝트 작품을 준비 중 이다. 노바필름은 '황야', '거룩한 밤: 데몬헌터스' 등의 제작을 맡았으며 다양한 포맷의 콘텐츠를 공동으로 기획 개발하고 있다. 이오콘텐츠그룹은 최근 드라마 ‘밤이 되었습니다’를 제작하고 SBS드라마 ‘인사하는 사이’의 촬영을 앞두고 있는 등 글로벌 IP콘텐츠 스튜디오로서의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 제작을 진행 중이다. 연출자는 영화 '변신'의 조감독을 맡았던 이루다 감독이며 상업장편영화 데뷔작이다. 이루다 감독은 2020년 영화진흥위원회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백수아파트'로 수상했다. '백수아파트'는 오는 12월 중순 경 크랭크업해서 후반작업 진행 후 내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
- 문화/예술
- 영화/연극
-
영화 '백수아파트' 11월 14일 크랭크인...경수진, 고규필, 이지훈, 김주령 등 캐스팅 확정!
-
-
‘워너브러더스 100주년 특별전’ 영화 '다크 나이트', 11월 15일 재개봉 확정!
- 영화 '다크 나이트' 포스터 [글로벌문화신문] ‘워너브러더스 100주년 특별전’이 <다크 나이트>의 11월 15일 재개봉을 확정하고, 극장마다 특색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해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모은다. 히어로 영화에 새로운 역사를 만들며, 언론과 관객 모두에게 극찬 받았던 <다크 나이트>의 이번 상영은 걸작을 다시 만나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지난 1일 재개봉한 호아킨 피닉스의 <조커>와는 또 다른 히스 레저의 ‘조커’를 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팬들에게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각 극장별로 다채로운 굿즈를 증정하는 현장 이벤트도 진행해 많은 이들의 발길을 극장으로 이끌 예정이다. 11월 15일 관객들을 찾아올 영화 <다크 나이트> 는 DC 코믹스 원작을 바탕으로 범죄와 부패가 들끓는 고담시에서 도시의 평화를 지켜내기 위한 ‘배트맨’과 그의 영원한 숙적 ‘조커’의 최후의 대결을 그린 블록버스터 작품이다. 영화는 <인셉션>, <인터스텔라> 그리고 최근 <오펜하이머>까지 내놓는 작품마다 매번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배트맨’ 시리즈 3부작 중 두 번째 작품으로 지금까지도 수많은 관객들의 인생 영화로 회자되고 있다. 압도적인 스케일의 스펙터클한 재미와 선과 악에 대한 묵직한 메시지까지 담고 있는 영화 <다크 나이트> 는 이번 재개봉을 통해 다른 히어로 영화에선 느낄 수 없었던 차별화된 매력을 다시 한번 드러낼 것이다. 여기에 ‘배트맨’에 완벽하게 녹아든 크리스찬 베일과 ‘조커’ 그 자체가 된 히스 레저, 두 배우의 한계를 가늠키 어려운 열연은 관객들에게 극강의 몰입감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다크 나이트>는 히스 레저의 유작이자, 그에게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 등 수많은 영화제에서의 수상을 안긴 영화이기에 팬들에게 더욱 뜻깊은 의미를 더할 것이다. 한편, 전국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Q에서 11월 15일 재개봉과 함께 동시에 시작하는 <다크 나이트> 현장 이벤트가 벌써부터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해 눈길을 끈다. 바로 CGV는 필름마크, 롯데시네마는 시그니처 아트카드, 메가박스는 오리지널 티켓, 씨네Q는 스페셜 티켓 등 각 극장별로 개성 넘치는 굿즈가 준비되어 있기 때문이다. 극장마다 저마다의 특색이 살아있는 다채로운 굿즈를 통해 영화의 여운 또한 다양한 방식으로 간직할 수 있기에 팬들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각 극장의 공식 홈페이지 및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워너브러더스 100주년 특별전’이 준비한 <다크 나이트>는 11월 15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
- 문화/예술
- 영화/연극
-
‘워너브러더스 100주년 특별전’ 영화 '다크 나이트', 11월 15일 재개봉 확정!
-
-
영화 '보통의 가족', 제18회 런던한국영화제 개막작 선정! 높은 완성도에 호평!
- 영화 '보통의 가족' 포스터 [글로벌문화신문] 인간의 내면을 세밀하게 다루는 연출력과 완성도 높은 스토리, 몰입감 넘치는 연기 앙상블로 전세계적인 호평을 받고 있는 '보통의 가족'이 제18회 런던한국영화제(London Korean Film Festival) 개막작으로 선정되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감독: 허진호 감독 | 출연: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 서로 다른 신념의 두 형제 부부가 우연히 끔찍한 비밀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보통의 가족' 이 11월 2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제18회 런던한국영화제(LKFF) 개막작으로 선정되어 450석 상영관의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또한, 한-영 수교 140주년을 맞이해 BFI 사우스뱅크 대극장에서 진행된 리셉션 행사에 허진호 감독이 초청되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올해로 18주년을 맞이한 런던한국영화제(LKFF)는 한국의 최신 영화와 고전 영화를 유럽에 알리는 교두보 역할을 하며 '한산: 용의 출현', '모가디슈', '극한직업' 등의 작품이 상영된 바 있다. 런던한국영화제(LKFF) 프로그래머 안톤 비텔(Anton Bitel)은 “베테랑 감독 허진호의 최신작은 능수능란한 가족 초상화다. 배우들의 훌륭하고 섬세한 연기를 통해 관객들도 그 윤리적 고민들을 직면하게 된다” 며 개막작에 선정 이유와 함께 인간의 다양한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낸 높은 완성도에 호평을 전했다. 허진호 감독은 상영 후 Q&A 행사를 통해 현지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는데, “이 영화가 가장 매력적이었던 건 사람의 양면성을 드러내기 좋았기 때문이다. 영국 관객들의 반응이 좋아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화 상영이 종료된 후에는 관객들의 기립 박수와 찬사가 쏟아져 '보통의 가족'을 향한 글로벌의 열렬한 반응을 실감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영화 '보통의 가족' 은 제48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 공식 초청을 시작으로 벤쿠버국제영화제, 리오데자네이루영화제, 하와이국제영화제, 스톡홀름국제영화제, 싱가포르국제영화제 등에 연달아 공식 초청되며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파리한국영화제 폐막작으로도 선정되는 등 끊임없이 해외 영화제의 러브콜이 쇄도해 독보적인 한국 영화 기대작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벤쿠버국제영화제는 “허진호 감독은 특권과 도덕적 퇴보를 다룬 이 드라마를 정밀한 시계처럼 연출했다”며 초청의 이유를 전했고, 하와이국제영화제는 “이 작품은 전문적인 촬영과 최상의 앙상블 캐스팅을 특징으로 하며 계급, 특권의식, 도덕적 퇴행에 대해 신랄한 비판을 담고 있다”라며 '보통의 가족' 을 초청한 배경에 대해 밝혔다. 또한, 스톡홀름국제영화제는 '보통의 가족' 선정 이유를 “특권의식, 정의, 족벌주의 그리고 부모가 무엇인가를 다룬 스릴러이자 시각적으로 강렬한 드라마”라고 전해 작품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포브스(Forbes)는 “좋은 영화가 되기 위한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 아름다운 속도와 리듬, 훌륭한 각본, 장동건, 김희애, 수현 그리고 설경구의 탁월한 연기가 더해져 도덕의 본질은 가변적이라는 것을 애통하게 탐구한다”라면서 영화의 높은 완성도와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력을 향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렇듯 영화가 전하는 인간의 다양한 면모와 이를 섬세하게 다루는 연출력부터 깊이 있는 스토리, 흡입력 있는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까지 전세계에 작품성을 입증한 '보통의 가족' 은 웰메이드 서스펜스 드라마 탄생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제18회 런던한국영화제(LKFF) 개막작으로 선정되며 평단과 글로벌 관객들을 모두 매료시킨 영화 '보통의 가족'은 탄탄한 스토리, 섬세한 연출력과 탁월한 연기 앙상블로 호평을 받으며 전세계적인 기대작 반열에 올랐다.
-
- 문화/예술
- 영화/연극
-
영화 '보통의 가족', 제18회 런던한국영화제 개막작 선정! 높은 완성도에 호평!
-
-
금천구, 제3회 금천패션영화제 대상에 '아싸 가오리' 선정
- 11월 6일 제3회 금천패션영화제 시상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글로벌문화신문] 금천구는 ‘제3회 금천패션영화제’의 대상작으로 고찬호 감독의 영화 ‘아싸 가오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11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롯데시네마 가산디지털점과 마리오·까르뜨니트 공장에서 진행됐다. 올해 접수된 1,574편의 영화 중 본선에 진출한 41편을 비롯해 개막작, 공식 초청작, 역대 수상작 등 총 66편을 상영했다. 영화제 마지막 날 열린 시상식에서는 대상을 포함해 총 9개의 상을 시상했다. 대상은 고찬호 감독의 ‘아싸 가오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당 작품은 과거 산업화의 역군이라는 명성 이면에 숨겨져 있던 여성 노동자들의 기억을 들춰냈다. ‘금천패션영화제’에 가장 걸맞은 주제 의식을 담고 있으며 가리봉동의 과거와 현재를 바라보는 연출자의 애정 어린 시선이 돋보인다는 평을 받았다. 고찬호 감독은 수상소감에서 “하나의 옷이 만들어지기까지 수많은 사람의 노력이 있듯이, 작품에 출연한 봉제 노동자분들을 비롯한 많은 이들의 도움으로 대상이라는 큰 상을 받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를 계속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마리오아울렛 심사위원특별상에는 ‘버거송 챌린지(감독 김민하)’가 선정됐다. 떠밀려 입게 된 위신 때문에 체면이라는 옷을 사려 하는 순수한 가족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영화 속 ‘패션(fashion)’과 신진 감독의 ‘패션(passion)’이 멋지게 직조된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다. 영화제를 찾은 관객들이 현장 투표로 뽑은 관객상에는 ‘함진아비(감독 이상민)’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과거에 씻을 수 없는 죄를 저지른 인간의 죄의식을 밀도 높은 연출로 표현해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별상에는 ▲ 촬영상 ‘업보’(촬영 권용직) ▲ 배우상 ‘참을 수 없는 미미의 가벼움’(배우 조윤지) ▲ 미술상 ‘스탑 앤 고’(미술 조수빈) ▲ 의상상 ‘메아리’(감독·의상 임유리) ▲ 분장상 ‘악몽’(분장 윤이나)이 선정됐다. 올해 신설된 ‘청년심사단 특별상’에는 ‘안아줘, 독바로 안아줘!(감독 이지안)’가 선정됐다. 성결대학교 창의문화공작소와 함께 운영하는 ‘청년심사단’은 영화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과 대학생 28명으로 구성됐다. 지정 영화 5편을 관람한 후 이 중 시선을 끈 1편의 작품을 선정해 시상했다. 한편 이번 영화제는 ‘패션’이라는 주제 아래 영화 상영과 부대 행사를 두 공간으로 나눠서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롯데시네마 가산디지털점에서는 본선 진출작을 상영하고, 1969년에 지어진 후 올해 대중에게 최초로 개방한 ‘마리오·까르뜨니트 의류공장’에서는 개막식, 패션쇼, 특별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해 관객과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윤철 집행위원장은 “금천패션영화제는 지역 특화산업인 ‘패션’에서 시작됐지만, 패션뿐 아니라 영화 속 모든 시각적 요소를 주목하고 있다”라며, “좋은 작품을 선보여주신 많은 감독님과 영화인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를 살펴보면 그 나라의 핵심 산업이나 지역과 연결된 것이 특징이다”라며, “많은 영화인의 관심으로 매년 성장하고 있는 ‘금천패션영화제’의 4회, 5회 이야기도 계속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 문화/예술
- 영화/연극
-
금천구, 제3회 금천패션영화제 대상에 '아싸 가오리'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