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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윤석, 17년만에 선택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로 연일 화제! 오랜 기다림 이유 있었다!
    [사진 = 넷플릭스]   [글로벌문화신문] 배우 김윤석이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로 성공적인 드라마 복귀를 알렸다. 그는 때마다 다른 해석과 감동을 선사하는 연기로 연일 뜨거운 화제를 불러 일으키는 중이다. 김윤석은 지난 23일 공개된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은퇴 후 펜션을 운영하며 평범한 하루하루를 보내다 갑자기 나타난 불청객으로 인해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된 인물 영하 역을 맡아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김윤석은 이번 작품으로 17년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며 크게 시선을 끌었는데 기대에 부응하듯 초반, 중반, 후반까지 계속해서 다른 얼굴의 영하를 보여주며 그만의 깊은 연기 내공을 확인시켜주고 있다. 김윤석은 영하라는 인물을 통해 위협 상황에 노출됐을 때 발현되는 인간의 여러 방어 기제들을 설득력있게 표현해냈다. 극 중 영하가 누구보다 평범하고 조용하고 평화롭게 살고 싶어 했기 때문에 ‘나만 모른 척 하면 없던 일이 될 것’이라고 여기고 눈을 감아버렸던 모습, 그러면서도 내내 죄책감에 시달렸던 모습은 너무나도 인간적으로 표현됐다. 이후에도 영하는 반복적으로 사건이 이어지자 계속해서 여러 선택지를 놓고 갈등했다. 회피하려던 마음과 작은 외면이 큰 파장을 그리며 결국 큰 돌덩이가 되어 날아들자 그는 조금씩 내면에 잠들어 있던 광기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이러한 영하의 변화를 김윤석은 역시 그다운 연기력으로 풀어냈다. 극한으로 치닫는 감정 속에서도 다른 캐릭터와의 균형감을 잃지 않았고, 모든 인물들과 접점을 넓혀가면서 다양한 긴장 관계를 형성하며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결말을 향하면서 고조되는 감정과 여기에서 파생되는 팽팽한 긴장감, 언제 끊어져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단단히 조여진 긴장감이 보는 이들을 압도했다. 김윤석은 극의 중심에 서 있으면서도 혼자 질주하지 않았다. 그는 다른 배역, 다른 배우들과 고르게 긴장감을 나눠가졌다. 이렇게 형성된 균형감은 각 인물들의 매력을 배가하고 한 번 더 유심히 바라보게 만드는 역할을 했다. 공개 전부터 시작된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를 향한 뜨거운 반응은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배우들의 호연에 더해진 감각적인 연출 역시 주목을 받고 있다. 그 결과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공개 첫 주 넷플릭스 글로벌 순위 비영어 부문 4위를 기록하는 등 좋은 성적을 내고 있기도 하다. ‘부부의 세계’ 모완일 감독의 신작이자 김윤석, 윤계상, 고민시, 이정은이 눈을 뗄 수 없는 열연으로 올 여름을 책임질 서스펜스 스릴러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오직 넷플릭스에서 절찬 스트리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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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9
  • NCT 127·에스파·제로베이스원 3관왕…‘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성료
    [사진 =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조직위 제공]   [글로벌문화신문] K팝 방한 1000만 관광객 유치를 기원하기 위한 한류 최대의 K팝 페스티벌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2024 K World DREAM AWARDS)는 22일 저녁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글로벌 톱 MC’로 통하며 K예능의 인기를 견인 중인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 코미디언 장도연이 진행을 맡은 가운데, K팝 최전선에서 한류를 이끌고 있는 최정상급 가수들이 대거 참여해 시상식을 빛냈다. 시상식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 진행은 코미디언 김민기와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황인혜가 맡았다. 글로벌 시장에서 케이팝을 빛내고 있는 주역들과 셀럽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역대급 연출로 글로벌 K팝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K팝의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수상과 무대가 이어졌고, 가수 하성운과 이채연이 이번 시상식을 위해 준비한 신곡 ‘말을 해줘’(Tell me) 무대가 최초로 공개돼 폭발적 관심을 받았다. 준비된 무대와 시상이 모두 마무리된 후에는 전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 인사를 건네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트로피는 이 시상식의 트레이드마크이기도 한 ‘셀프 시상’을 통해 전달됐다. 일부 부문은 배우 권율, 진세연, 박세완, 김혜준이 나서 트로피를 건넸다. 이번 시상식의 K월드 드림 넥스트 리더상은 그룹 배드빌런에게 돌아갔다. K월드 드림 뮤직 아이콘상은 하이파이유니콘, 유니스 차지였다. 신인상에 해당하는 K월드 드림 슈퍼루키상의 주인공은 그룹 NCT 위시와 투어스였다. K월드 드림 베스트 프로듀서상은 고(故) 신사동호랭이에게 돌아갔다. 고인이 발굴, 제작하고 프로듀싱한 그룹 트라이비가 대신 무대에 올라 트로피를 받았다. K월드 드림 베스트 뉴트렌드상은 무려 24명의 멤버로 구성, 팬들의 니즈에 따라 다양한 유닛을 파생하는 그룹 트리플에스와 버추얼 그룹으로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는 플레이브에게 돌아갔다. K월드 드림 베스트 밴드상과 OST상은 각각 큐더블유이알(QWER), 크러쉬에게 돌아갔다. K월드 드림 베스트 올라운드 뮤지션상은 가수 이채연과 백호에게 돌아갔다. 두 사람 모두 그룹 활동 후 솔로 가수로 전향, 성공적 활동을 펼쳐왔다. 그룹 NCT 127과 빌리, 가수 하성운은 K월드 드림 베스트 퍼포먼스상, 그룹 에스파와 영파씨는 K월드 드림 베스트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이 됐다. K월드 드림 리스너 초이스상의 주인공은 가수 정동원의 부캐릭터인 K팝 가수 제이디원(JD1)과 이무진이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무대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내온 그룹 피원하모니는 헬로라이브 글로벌스타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에 앞서 선 발표돼 화제를 모은 ‘K 글로벌 베스트 음원상’ 트로피는 가수 지코와 그룹 세븐틴, (여자)아이들, 아이브, 르세라핌 등 5팀에게 돌아갔다. 공식 투표 앱 유픽(UPICK)을 통해 지난달부터 진행된 투표를 통해 남녀 솔로 인기상은 각각 김재중, 전유진이 차지했다. 남녀 그룹 인기상은 각각 그룹 엑소, 유니스가 받았다. 마지막까지 경쟁이 치열했던 글로벌 유픽 초이스 트로피는 그룹 제로베이스원의 장하오가 수상했다. 주최사 기자단 투표를 통해 선정된 최고의 아티스트에게 수여한 K월드 드림 저널리스트픽 아티스트상은 그룹 제로베이스원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수상했다. 여자 그룹, 남자 그룹, 솔로로 부문을 나눈 K월드 드림 베스트 아티스트상은 각각 그룹 에스파, NCT 127, 가수 비비에게 돌아갔다. K월드 드림 본상은 그룹 NCT 127과 있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에스파, 플레이브, 키스오브라이프, 제로베이스원, QWER과 가수 이무진, 비비가 받았다. 다음은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수상자 명단이다. ▲ K월드 드림 베스트 아티스트상: NCT127, 에스파 ▲ K월드 드림 베스트 아티스트상(솔로): 비비 ▲ K월드 드림 본상: NCT 127, 이무진, 있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비비, 에스파, 플레이브, 키스오브라이프, 제로베이스원, QWER ▲ K월드 드림 저널리스트픽 아티스트상: 제로베이스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 K월드 드림 베스트 음원상: 지코, 세븐틴, 르세라핌, 아이브, (여자)아이들 ▲ K월드 드림 베스트 프로듀서상: 신사동호랭이 ▲ K월드 드림 베스트 뉴트렌드상: 트리플에스, 플레이브 ▲ K월드 드림 베스트 밴드상: QWER ▲ K월드 드림 베스트 올라운드 뮤지션상: 이채연, 백호 ▲ K월드 드림 베스트 퍼포먼스상: NCT 127, 빌리, 하성운 ▲ K월드 드림 베스트 뮤직비디오상: 에스파, 영파씨 ▲ K월드 드림 베스트 OST상: 크러쉬 ▲ K월드 드림 뮤직 아이콘상: 유니스, 하이파이유니콘 ▲ K월드 드림 리스너 초이스상: JD1, 이무진 ▲ K월드 드림 슈퍼루키상: NCT 위시, 투어스 ▲ K월드 드림 넥스트 리더상: 배드빌런 ▲ 헬로라이브 글로벌스타상: 피원하모니 ▲ 유픽 솔로 인기상: 김재중, 전유진 ▲ 유픽 그룹 인기상: 엑소, 유니스 ▲ 글로벌 유픽 초이스상: 제로베이스원 장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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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3
  • 빌보드 코리아 첫 번째 ‘K-Pop 아티스트 인명사전’ 발간...한국어와 영어로 매년 발간 예정
    [사진 = 빌보드 코리아 제공]   [글로벌문화신문] 빌보드 코리아가 8월 27일 한 해 동안 글로벌 뮤직 시장에서 뚜렷한 족적을 남긴 K뮤직 아티스트를 한곳에 모아 조명하는 스페셜 에디션 ‘K-Pop 아티스트 인명사전’을 출간한다. ‘K-Pop 아티스트 인명사전’은 글로벌 뮤직 미디어 빌보드 HQ와 빌보드 코리아가 직접 K뮤직 아티스트의 주요 성과를 조명하는 서적이다. 이번 출간하는 1호에는 2023년 1월 7일부터 12월 30일까지 빌보드 200 앨범 차트, 빌보드 핫 100 송 차트와 빌보드 박스스코어 데이터에서 높은 성과를 이룬 16팀이 선정됐다. 목록에는 에스파, 에이티즈, 블랙핑크, 방탄소년단, 피프티피프티, (여자)아이들, 있지, 르세라핌, NCT 127, NCT 드림, 뉴진스, 세븐틴, 스트레이 키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트와이스가 포함됐다. 빌보드 코리아는 매해 발간하는 ‘K-Pop 아티스트 인명사전’을 통해 그해 주목받은 아티스트에 대한 소개와 그들이 이룬 성과, 디스코그래피 등의 주요 정보를 전달한다. 해당 내용은 국내 음악 전문가들이 작성한 양질의 내용을 한국어와 영어로 함께 구성해, 국내외 독자들에게 해당 연도의 K-Pop 아티스트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매력적인 지침서로써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빌보드 코리아의 첫 번째 ‘K-Pop 아티스트 인명사전’은 8월 27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리는 ‘billboard K POWER 100’ 어워드에서 최초 공개된다. 예약 구매는 23일 금요일부터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가능하다. 8월 27일 첫 론칭 이벤트를 앞두고 있는 빌보드 코리아는 2020년 PMC 그룹에 인수된 빌보드 미디어의 한국 지사로, 김유나 발행인을 중심으로 내부 글로벌 인재들과 함께 골든 글로브, 버라이어티, 아트뉴스,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 롤링스톤, WWD, 아트포럼 등 PMC 산하의 매체들에게 K-뮤직을 포함한 K-컬처를 전파하는 허브의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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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3
  • 씨야 이보람, 장나라X남지현 ‘굿파트너’ OST ‘달빛 속삭임’ “오늘 23일 발매”
    <자료제공-뮤직앤뉴>   [글로벌문화신문] 씨야와 WSG워너비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가수 이보람이 ‘굿파트너’ 세 번째 OST에 참여했다.동시간대 최고의 시청률과 화제성으로 금토극 최강자 자리에 오른 ‘굿파트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는 가운데, 극의 몰입도를 높여줄 OST Part.3 ‘달빛 속삭임-이보람’이 오늘 23일 발매된다. ‘달빛 속삭임’은 감성적인 보컬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완성된 곡이다. 쓸쓸한 듯 부드러운 피아노 선율로 시작해 새벽 달빛의 분위기를 몽환적으로 그려냈다. 특히 클라이맥스로 갈수록 풍성해지는 하모니를 담은 멜로디와 고요한 새벽에 지친 마음을 어루만지는 듯한 위로의 가사가 매력적이다. 이보람은 맑은 음색으로 곡을 가창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굿파트너’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장나라 분)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남지현 분)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를 다룬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이다. 매회 깊이 있는 스토리와 강렬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기막히고 다이내믹한 의뢰인들의 사연, 한층 통쾌해진 이혼변호사들의 화끈한 이혼쇼로 쌓였던 기대감을 완벽히 충족시키며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OST를 가창한 이보람은 지난 2006년 그룹 씨야로 데뷔 후 뛰어난 보컬과 섬세한 감정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솔로 아티스트로 전향한 후 ‘너를 사랑하니까’, ‘한 밤의 꿈처럼’ 등 솔로곡 발매와 더불어 각종 드라마 OST 등에도 참여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특히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결성한 WSG워너비의 가야G 멤버로도 활약하며 음악팬들과 다양하게 소통하고 있다. 한편, 이보람이 부른 ‘굿파트너’의 세 번째 OST ‘달빛 속삭임’은 오늘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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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3
  • 제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오직 ‘부코페’에서만 만나는 특별 개그쇼! 개그페이의 인기는 계속된다! 오는 8월 23일(금) 개막
      제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포스터   [글로벌문화신문] 제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 올해에도 어김없이 개그페이 극장을 선보인다. 오는 8월 23일(금) 개막을 앞둔 제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하 ‘부코페’)은 10일 간의 축제 기간 중 24일(토)과 25일(일) 이틀에 걸쳐 개그 페이 극장을 연다. 제10회 ‘부코페’ 때 첫선을 보인 개그페이 극장은 웃은 만큼 관람료가 책정되는 신개념 관람료 지불 시스템이다. 표정(웃음) 인식 AI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의 웃음을 인지하고, 자동으로 카운팅 후 요금을 산출해 내는 스마트 관람 티켓으로 매년 관객들의 만족도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개그페이’는 1회 웃음당 500원으로 측정, 최대 2만 원까지 결제되며 오직 ‘부코페’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신선한 공연이다. 이로 인해 ‘웃음’을 정량화하고 관객의 니즈와 공연 선호도를 파악하는 데 일조한다. 특히 신선한 공연으로 관객들의 호응을 얻은 만큼 올해는 지난해 4회였던 공연 횟수를 6회로 늘려 관람객들의 성원에 보답한다. 부산예술회관에서 열리는 개그페이 공연은 우주여행을 테마로 비눗방울이 가득한 환상적인 세계를 선보이는 ‘버블쇼 인 스페이스’, 일본 최대의 코미디 기획사인 요시모토흥업의 대표 코미디언들이 꾸미는 무대인 ‘요시모토 오와라이 쇼’, 그리고 ‘아메리칸 갓 탤런트’를 통해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관객 참여형 마임 코미디 ‘테이프 페이스’까지 특색 있는 공연들로 꾸려져 있다. 이처럼 ‘부코페’의 명성을 이어갈 개그페이 공연은 더욱 다채로워진 제12회 ‘부코페’ 황금 라인업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한편, 제12회 ‘부코페’는 오는 8월 23일(금)부터 9월1일(일)까지 10일간 부산 각지에서 분산 개최된다. ‘개그페이’ 공연뿐만 아니라 ‘부코페’의 상징인 블루카펫, 수준 높은 극장 공연은 물론 이봉원 데뷔 40주년 공연을 선보일 폐막식까지 예비 관객들의 기대는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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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4
  • 에이핑크 김남주, '이러엠' 스페셜 DJ '주디' 활약…통통 튀는 입담 & 발랄 리액션
      [사진 = SBS 고릴라 라디오 영상 캡처]   [글로벌문화신문] 그룹 에이핑크 김남주가 라디오 DJ로 청취자들의 아침을 기분 좋게 열었다. 김남주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SBS 러브FM '이숙영의 러브FM'(이하 '이러엠')에 출연해 스페셜 DJ로 활약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스페셜 DJ를 맡은 김남주는 한층 노련한 진행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남주 특유의 발랄한 텐션과 통통 튀는 매력이 아침 시간 청취자들의 흥을 돋우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남주는 "3일의 짧은 시간이지만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들고, 영한 에너지 많이 전하고 가겠다"며 힘찬 각오를 다졌다. 설레는 마음으로 진행을 시작한 김남주는 '주디'라는 찰떡 애칭으로 청취자들과 한층 가까워졌다. 또 솔직하고 안정적인 진행으로 편안함을 선사했고, 청취자와의 전화 연결로 친근한 매력도 발산했다. 특히 김남주는 '이러엠'의 시그니처 코너 '내 안의 그대'를 통해 한층 성장한 연기력까지 보여줬다. 게스트들과의 대화를 편안하게 이끌며 기분 좋은 리액션을 보여주었고, 능청스러운 연기로 몰입도까지 높였다. 또 김남주는 염승환과 함께 '염블리 돈불리' 코너를 진행하며 경제 흐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가 하면,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의 생일을 맞아 깜짝 전화 이벤트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다. 마지막 날까지 김남주는 매끄러운 진행을 이어갔다. 방송 말미 김남주는 "2024년 여름, 이렇게 추억 한 장 만든 느낌이라 기분이 정말 좋다"며 "3일이 30일처럼 떨리기도 했지만 여러분들이 따뜻하게 맞이해 주셔서 따뜻한 방송이 됐다. 오늘도 하루하루 소중하고 재미있게 안녕"이라고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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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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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지맞은 우리' 15인의 사연 담긴 현실감 넘치는 가족 이야기로 안방극장 접수 예고!
    사진 제공: 몬스터유니온, 삼화네트웍스   [글로벌문화신문] 보기만 해도 흐뭇해지는 ‘수지맞은 우리’의 15인 단체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25일(월)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연출 박기현 / 극본 남선혜 / 제작 몬스터유니온, 삼화네트웍스) 측은 22일(오늘)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단체 포스터를 공개, 예비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오늘 공개된 단체 포스터에는 함은정(진수지 역), 백성현(채우리 역), 오현경(채선영 역), 강별(진나영 역), 신정윤(한현성 역), 선우재덕(한진태 역), 김희정(김마리 역), 윤다훈(진장수 역), 조미령(장윤자 역), 서권순(박복선 역), 임호(강우창 역), 이상숙(강정순 역), 김종훈(진도영 역), 송예빈(채두리 역), 윤채나(조아라 역) 등 배우 15명의 각양각색 개성 넘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먼저 손을 마주잡고 있는 함은정과 백성현의 훈훈한 투샷이 벌써부터 이들의 케미를 기대하게 만든다. 특히 함은정과 백성현은 작품 속에서 옥신각신하면서도 두 사람만의 설렘 가득한 로맨스를 선보인다고. 그 뒤로 함은정의 가족인 강별, 윤다훈, 조미령, 서권순, 김종훈과 백성현의 가족인 오현경 그리고 오현경이 운영하는 마당집 식구들 임호, 이상숙, 송예빈, 윤채나와 신정윤의 가족 선우재덕과 김희정이 환한 웃음을 짓고 있어 흐뭇함을 자아낸다. 따뜻함이 묻어나는 단체 포스터를 공개한 ‘수지맞은 우리’는 저마다의 사연을 지닌 15인의 다채로운 이야기들로 평일 저녁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더불어 다양한 가족들의 이야기를 통해 갈등, 화합, 사랑, 욕망과 질투 등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많은 에피소드로 꽉 채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수지맞은 우리’ 제작진은 “핏줄이나 호적이 아니라 진정한 가족애로 하나 된 수지맞은 우리 식구들의 모습을 담았다”면서 “15명의 배우들이 그려나갈 현실감 넘치는 가족 이야기, 그리고 그 속에 담긴 인생의 희로애락을 같이 즐겨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수지맞은 우리’는 추락한 스타 의사 진수지와 막무가내 초짜 의사 채우리의 쌍방 치유, 정신 승리, 공감 로맨스 & 핏줄 노노! 호적 타파, 신개념 가족 만들기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는 ‘우당탕탕 패밀리’ 후속으로 오는 25일(월) 저녁 8시 30분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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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영화 '씬' 배우 송이재 X 박지훈, 뉴 페이스들의 완벽한 연기로 완성한 오컬트 공포의 탄생!
    '씬' 스틸 컷 [출처: ㈜도어이앤엠]   [글로벌문화신문] 배우 송이재와 박지훈이 <씬>을 통해 신선한 호러 시너지를 완성하며 4월을 사로잡을 역대급 오컬트 공포의 탄생을 알렸다.[감독: 한동석 | 출연: 김윤혜, 송이재, 박지훈, 이상아ㅣ제작: ㈜도어이앤엠ㅣ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무용을 전공하고 모델로 활동, 연기에 도전하여 영화 ‘낫아웃’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던 배우 송이재가 <씬>에서 ‘시영’(김윤혜)과 호흡을 맞추는 신인 배우 ‘채윤’ 역으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또한 ‘젠틀맨’, ’괴물’, ’재벌집 막내아들’ 등 굵직한 작품에서 씬스틸러로 매력을 발산한 배우 박지훈이 광기 어린 감독 ‘휘욱’ 역으로 탄탄한 긴장감을 더한다. <씬>은 영화 촬영을 위해 시골 폐교로 온 배우와 제작진이 촬영 첫날부터 오묘한 기운에 휩싸이고 깨어나지 말아야 할 존재를 만나 그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탈출을 그린 오컬트 공포. 신인 배우 ‘채윤’은 ‘시영’과 함께 ‘휘욱’의 실험적인 신작 영화에 동반 출연한다. 예기치 못한 존재들이 깨어나기 직전 폐교 내 심상치 않은 존재를 가장 먼저 알아챈 인물이며, 아수라장이 된 현장에서 탈출하고자 전력을 다하는 인물이다. 배우 송이재는 무용 전공 이력을 살려 영화 속 중요한 장면인 절묘한 춤 동작을 완벽하게 소화했으며, 예민한 캐릭터를 복잡 미묘한 감정 연기로 보다 풍성한 스토리를 완성했다. 한동석 감독은 “안무 장면에서 즉흥적으로 배우에게 의지한 면이 많았다. 정말 고생을 많이 한 배우이다. 우아한 춤 선으로 작품의 품격을 한 단계 높여주었다”고 극찬해 송이재가 보여줄 열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폐교에서의 촬영이라는 모든 사건의 발단을 만든 영화감독 ‘휘욱’은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탁월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반면 난해하면서도 불친절한 작품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아수라장이 된 촬영장에서도 카메라를 놓지 못하는 광기 어린 모습과 어떠한 비밀을 숨긴 듯한 정체를 알 수 없는 모습에서 극의 긴장감을 선사한다. 배우 박지훈은 이러한 ‘휘욱’의 의문스러우면서 다양한 면모를 몰입도 높은 캐릭터 해석을 통해 완성했다. 한동석 감독은 “스스로 시나리오, 캐릭터 분석을 통해 배역을 파악하면서 박지훈만의 캐릭터로 완성시키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극 중 ‘휘욱’은 박지훈 그 자체였다”고 전했다. 이처럼 배우 송이재, 박지훈은 영화에 대한 열정으로 극강의 호러 케미스트리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배우들의 완벽한 열연이 더해진 참신한 설정, 기이한 세계관의 오컬트 공포 영화 <씬>은 2024년 4월 3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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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피라미드 게임', 오늘(21일) OST 온라인 컴필레이션 발매…그루비룸 첫 음악 감독 참여
    [사진 = 티빙 / 필름몬스터 / SLL 제공]   [글로벌문화신문] '피라미드 게임' OST 온라인 컴필레이션이 드라마의 여운을 잇는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 (연출 박소연 / 극본 최수이 / 크리에이터 이재규 / 제작 필름몬스터·CJ ENM 스튜디오스 / 제공 티빙)'의 OST 온라인 컴필레이션 앨범이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번 컴필레이션 앨범에는 극의 독창적인 분위기에 힘을 더하는 곡인 AVA GRACE의 'Higher (하이어)', 어두운 내면에 갇혀버린 영혼을 표현한 하진의 'In The Dark (인 더 다크)' 등 드라마 방영과 함께 정식 발매된 가창곡 2곡이 수록된다. 여기에 스토리의 몰입감을 높이는 스코어 음원 12곡까지 총 14개의 트랙이 '피라미드 게임' 시청자들의 공감을 또 한번 자극한다. 특히 처음으로 OST 음악 감독을 맡은 그루비룸(GroovyRoom)이 완성한 음원들이 연출에 힘을 더하며 극이 가진 매력을 배가시켰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 '피라미드 게임'은 한 달에 한 번 비밀투표로 왕따를 뽑는 백연여고 2학년 5반에서 학생들이 가해자와 피해자, 방관자로 나뉘어 점차 폭력에 빠져드는 잔혹한 서바이벌 서열 전쟁을 그린다. 동명의 인기 웹툰(작가 달꼬냑)을 원작으로,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전했다. 입체감 넘치는 캐릭터들의 케미와 김지연, 장다아, 류다인, 신슬기, 강나언 등 개성 넘치는 신예 배우들의 연기와 깊이감 있는 서사로 관심을 모은 '피라미드 게임'은 OST 온라인 컴필레이션을 통해 짙은 여운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피라미드 게임'의 컴필레이션 앨범 전곡은 21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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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미녀와 순정남' 홍석구 감독, “사랑의 힘과 가치에 대한 메시지 전달할 것”
    사진 제공: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글로벌문화신문] ‘미녀와 순정남’의 연출을 맡은 홍석구 감독이 작품에 대한 관전 포인트를 직접 밝혔다. 오는 23일(토) 저녁 7시 55분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제작 래몽래인)은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된 톱배우와 그녀를 사랑해 다시 일으켜 세우는 초짜 드라마 PD의 산전수전 공중전 인생 역전을 그린 파란만장한 로맨스 성장드라마다. 앞서 임수향, 지현우, 차화연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출연과 시청률 50%에 육박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하나뿐인 내편’의 김사경 작가와 홍석구 감독이 의기투합한 두 번째 작품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미녀와 순정남’ 연출을 맡은 홍석구 감독이 직접 작품의 차별점 등 인터뷰 내용을 밝혀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먼저 홍석구 감독은 “오랜만에 주말극 연출을 맡게 되어 기쁘기도 하지만 책임감도 느낀다. 김사경 작가님과 좋은 추억이 많은데 또 한 번 좋은 작품을 제작하게 되어 반가운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면서 “사랑이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다. 인물들에게 들이닥칠 어려움을 극복해가는 과정에서 사랑의 힘과 가치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게 될 예정”이라고 3년 만에 주말극 연출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이번 작품을 설명할 수 있는 키워드로 ‘사람 냄새 나는 이야기’라고 설명한 홍 감독은 “주위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이 서로 아웅다웅하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흥미롭게 담아내자는 생각으로 준비하고 있다 보니 시청자분들에게 큰 공감과 위로를 전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미녀와 순정남’은 톱배우와 드라마 PD의 사랑 이야기라는 소재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이와 관련 홍 감독은 “어떤 방향으로 두 사람의 사랑이 전개될지 지켜봐 달라”면서 “주연부터 조연분들까지 모두 명품 배우들인 만큼 탄탄한 연기력에 재미 또한 갖추고 있다. 그리고 김사경 작가님 특유의 ‘이야기의 힘’이 이번 드라마에서도 여지없이 발휘될 예정이니 흥미롭게 펼쳐질 여정을 함께 해달라”고 진심이 담긴 바람과 함께 관전 포인트를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홍 감독은 이 작품만의 차별화 포인트와 관련 “‘미녀와 순정남’은 방송국 드라마 업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다 보니 드라마를 만드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현실적인 이야기들이 시청자분들에게 상당히 참신하고 흥미롭게 다가가지 않을까 생각한다”면서 “폭넓은 연령대의 시청자분들이 함께 웃고 울며 즐길 수 있는 드라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힘쓰겠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은 ‘효심이네 각자도생’ 후속으로 오는 23일(토) 저녁 7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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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7
  • '미스트롯3' 정슬, 전국민 고막 여친으로 비상! 유일무이 비현역 출신으로 TOP 7 기록!
    [사진 제공: TV CHOSUN '미스트롯3' 영상 캡처]   [글로벌문화신문] ‘트롯 고막여친’ 정슬이 첫 오디션에서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에이치앤이엔티 소속 정슬이 어제(7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트롯3’에서 비현역 출신으로 전체 7위를 기록하며 트로트 첫 도전에 눈부신 성과를 이뤄냈다. 매 라운드 놀라운 성장세를 보여줬던 정슬은 결승전 ‘인생곡 미션’에서 퍼포먼스가 아닌 목소리로 무대를 꽉 채우며 육각형 트롯 스타의 탄생을 알렸다. 그간 정슬은 2라운드부터 TOP 7 결정전까지 파격적인 퍼포먼스와 옥구슬 같은 음색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에 결승전 ‘인생곡 미션’에서는 정수라의 ‘도라지꽃’을 선곡, 오직 감성으로 승부했다. 특히 이번 곡은 유방암으로 투병을 했던 어머니와 가족들에게 가장 큰 위로가 되어줬던 노래이기에 정슬은 속에 담아뒀던 이야기를 털어놓듯 차분하게 노랫말을 이어갔다. 가사 하나하나 진심을 담아내는 정슬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듣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관객들 역시 무대에 푹 빠져든 채 눈물을 흘려 먹먹함을 안겼다. 무대가 끝난 여운이 가시지 않았고 마스터들은 기립박수로 화답했다. 진성은 “희망적인 메시지가 아무나 가지고 있는 장기가 아니다. 내일부터는 융단길만 깔리길 빌고 싶다”는 덕담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작곡가인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작곡가로서 너무 감사하다”며 곡의 전조를 섬세하게 그려낸 정슬을 향해 극찬을 전했다. 이와 함께 장윤정은 “정슬 씨는 완벽한 가수가 된 것 같아서 너무 수고 많았다”며 무대를 진정으로 즐길 줄 아는 신흥 트롯 스타의 탄생을 기대케 했다. 긴 여정을 무사히 매듭지은 정슬은 박수와 환호 속에 무대를 내려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트로트 오디션 첫 도전에 유일한 비현역 출신으로 TOP 7까지 오른 정슬은 노련한 무대 매너와 여유로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에 첫 도전부터 세상을 꺾고 뒤집었던 차세대 트롯 요정 정슬이 전국민의 고막여친으로 비상할 날이 손꼽아 기다려지고 있다. 첫 오디션을 아름답게 끝마친 정슬은 ‘미스트롯3’ 전국 투어 콘서트로 팬들을 만나러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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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8
  • '고려거란전쟁' 최종회까지 단 2회! 놓치면 안 될 마지막 필수 관전 포인트 공개! 하이라이트 ‘귀주대첩’ 고려 vs 거란 대망의 마지막 전투
    사진 제공 :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   [글로벌문화신문] ‘고려거란전쟁’이 위대한 고려의 역사에 마침표를 찍는다. 오는 9일과 10일 밤 9시 15분 방송되는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 서용수/ 제작 몬스터유니온, 비브스튜디오스)이 31회와 최종회를 끝으로 4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대하드라마의 새 지평을 연 ‘고려거란전쟁’은 당대 최강국인 거란제국과 26년간의 전쟁을 통해 번영의 꽃을 피운 고려의 역사를 압도적인 영상미와 스펙터클한 스토리로 구현해내며 안방극장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고려와 거란간의 최후의 전투인 ‘귀주대첩’만을 남겨둔 가운데 마지막까지 놓쳐서는 안 될 최종회 필수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1. ‘청야 작전’ 계획한 김동준, 위기의 고려 구해낼까 거란과의 전쟁을 8년간 대비해 왔던 강감찬(최수종 분)은 3차 전쟁이 발발하자 강민첨(이철민 분), 김종현(서재우 분) 등 20만 대군을 이끌고 흥화진으로 향했다. 거란주 직속 최정예부대와 함께 압록강을 도강한 소배압(김준배 분)은 첫 전투에서 참패했음에도 불구, 고려 황제를 붙잡기 위해 개경으로 진격하는 허를 찌르는 전략으로 안방극장을 쥐락펴락했다. 31회에서는 개경으로 향하는 거란군을 뒤쫓는 김종현의 중갑기병과 거란의 척후병을 처단하려는 현종과 조정 신하들의 의기투합이 그려진다. 현종은 거란의 허를 찌르는 ‘청야 작전’으로 거란을 또 한 번 속이기로 결심한다. 오직 고려의 승리와 백성들의 평화만을 위해 달려온 현종이 지채문(한재영 분), 유방(정호빈 분), 이자림(전진우 분)과 함께 손잡고 또 한번 닥친 위기와 역경을 이겨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2. ‘고려거란전쟁’ 클라이맥스 ‘귀주대첩’ 대망의 마지막 전투! ‘고려거란전쟁’의 클라이맥스인 ‘귀주대첩’에서는 고려의 명운이 걸린 전투에 참전한 고려 병사들의 치열한 사투와 반드시 승리를 거머쥐기 위해 필사의 전략으로 맞서는 거란군의 최후의 결전이 그려진다. 귀주 벌판에서 마주한 고려의 상원수 강감찬과 거란군의 도통 소배압은 필승 전략으로 짜릿한 승부를 펼친다. 동아시아의 작은 나라 고려를 세계 속의 ‘꼬레(KOREA)’로 승격시킨 전투인 ‘귀주대첩’을 생생하게 구현하기 위해 제작진은 대규모 배우 군단과 화려한 액션은 물론 최첨단 기술력을 총동원했다. ‘고려거란전쟁’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야외 크로마 세트장에서 촬영된 귀주대첩 씬은 대한민국 드라마 사상 최초라 자부할 수 있을 정도로 대규모 병력 묘사는 물론 지형 높낮이까지 CG로 만드는 등 더욱 사실감 있는 장면으로 완성됐다. 지난 2022년 겨울부터 준비한 전쟁 씬은 제작진 모두가 전력을 다해 만든 만큼 사극 역사상 이정표적인 장면으로 기록될 것으로 기대된다. #3. ‘고려거란전쟁’ 대미 장식할 최수종의 명연기 10년 만에 대하 사극으로 귀환한 최수종은 ‘고려거란전쟁’의 대미를 장식한다. 극 초반 최수종은 현종의 정치 스승이자 조력자로 극의 중심을 다잡았다. 2차 전쟁 이후 본격적으로 거란과의 전쟁에 대비해 온 그는 마침내 고려의 상원수로 인생 첫 전쟁에 나서 역대급 열연을 선보인다. 26년간 이어진 거란과의 전쟁의 종지부를 찍기 위해 전쟁에 나선 강감찬은 한 치의 물러섬 없는 처절한 사투로 반전과도 같은 기적을 이뤄내며 안방극장에 벅찬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만반의 준비를 해온 ‘고려거란전쟁’이 드디어 ‘귀주대첩’만을 남겨두고 있다. 최종회가 방송되는 3월 10일은 실제로 귀주대첩이 벌어진 날이기도 하다. 이날만을 위해 배우, 제작진 모두 사력을 다해 달려왔으니 마지막까지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 31회와 최종회는 오는 9일(토)과 10일(일) 밤 9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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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8
  • '미녀와 순정남' 완벽 비주얼 뽐낸 ‘현실판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X지현우, 눈부신 2인 커플 포스터 공개!
    사진 제공: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글로벌문화신문] ‘미녀와 순정남’이 배우 임수향과 지현우의 눈부신 2인 커플 포스터를 공개하며 주말 안방극장에 시청자들을 초대했다. 오는 23일(토) 저녁 7시 55분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제작 래몽래인)은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된 톱배우와 그녀를 사랑해 다시 일으켜 세우는 초짜 드라마 PD의 산전수전 공중전 인생 역전을 그린 파란만장한 로맨스 성장드라마다. 앞서 최강 배우진과 제작진의 합을 예고한 만큼 ‘미녀와 순정남’에 대한 사전 기대감이 큰 가운데 오늘(7일) 공개된 커플 포스터에는 레드카펫 위 반짝이는 존재감을 자랑하는 임수향(박도라 역)과 지현우(고필승 역)의 로맨틱 투샷이 담겨 있다. 극 중 ‘톱배우’로 분한 임수향은 쏟아지는 스포트라이트 속 아름다운 여신의 자태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미녀’를 연상케 하는 노란색 드레스를 입은 그녀의 환한 미소가 모두의 시선을 홀리고 있다. 그런가 하면 ‘드라마 PD’로 등장하는 지현우는 캐주얼한 평상복임에도 멋짐을 폭발시켜 감탄을 자아낸다. 지현우의 다정한 눈빛이 보는 이들의 심쿵을 유발하고 ‘현실판 미녀와 순정남’ 그 자체인 두 사람의 완벽 비주얼이 유독 돋보이며 드라마를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광대를 절로 올라가게 만든다. 지현우가 임수향을 에스코트하면서 함께 시상식장 계단을 올라가는 모습은 두 사람의 관계성을 엿볼 수 있게 한다. 이들의 뒤로 카메라 기자들의 플래시 세례와 ‘내 손을 잡아준 순정에 대한 이야기’라는 문구까지, 파란만장한 인생 스토리를 그려 나갈 이들의 앞날을 암시하는 듯해 흥미롭다. 운명을 극복하고 순수하고 진정한 사랑을 지켜가는 두 사람의 ‘순정’, 역대급 서사로 주말 안방극장을 홀릴 것을 예고한 임수향과 지현우의 환상적인 시너지가 더욱 기대된다. ‘미녀와 순정남’ 제작진은 “커플 포스터 속 함께 의지하며 시상식장의 높은 계단을 오르는 두 사람의 모습을 통해 나락으로 떨어졌던 도라를 필승이 일으켜 세워 다시 세상 속으로 함께 나아가자는 것을 표현하고 싶었다”며 “어린 시절부터 심상치 않은 인연을 예고한 두 사람에게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본방송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은 ‘효심이네 각자도생’ 후속으로 오는 23일(토) 저녁 7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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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8
  • 김창옥쇼2, 김창옥쇼 최초 솔로 특집! 성진 스님, 하성용 신부 등장! 종교계 소통 왕들이 김창옥을 찾은 이유는?
    (사진제공: tvN)   [글로벌문화신문] 오늘 7일(목) 저녁 8시 45분 tvN에서 방송되는 ‘김창옥쇼2’(연출 김범석, 성정은) 5화에서는 ‘솔로 특집! 화려하거나, 초라하거나’를 주제로 김창옥쇼 최초 솔로 특집 방송이 전파를 탄다. 5화에는 황제성과 박정아가 깜짝 등장해 반가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날은 종교를 넘어 강연과 웃음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성직자 듀오 성진 스님과 하성용 신부님이 현장을 자리해 웃음을 더한다. 김창옥은 “불교에는 즉문즉설, 천주교는 고해성사가 있다. 사실 저는 민간요법”이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여 장내를 폭소케 한다. 이에 성진 스님은 김창옥을 향해 “공감의 한계를 잘 넘는 것”, 하성용 신부님은 “표현력”을 꼽으며 김창옥 강연에 호평을 전하며 훈훈함을 더한다. 이어 종교계 소통 왕들의 깜짝 고민이 공개된다. 바로 외적인 모습 때문에 평범한 행동도 남들보다 눈에 띈다는 것. 이로 인해 우여곡절 끝에 떡볶이를 먹을 수 있던 에피소드와 사적인 장소에 발생한 민망한 상황 등 종교인으로서의 애환을 토로해 공감의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김창옥은 두 종교인을 향해 “종교가 아닌 본인의 목소리를 내는 점이 좋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본격적인 강연에는 싱글들의 다양한 고민들이 이어진다. 먼저 결혼 잔소리와 압박에 시달리며 장소를 불문하고 소개팅을 주선하려는 엄마와의 갈등이 격해진다는 40대 여성의 고민이 공개된다. 현재의 삶이 만족스럽지만, 태어나서 남들이 하는 건 다 하기를 바라는 엄마와의 팽팽한 신경전을 벌인다는 이야기에 김창옥은 “딸에게 엄마의 이상을 강요하면 반발심과 조급함이 생길 수 있다”며 부모의 기준을 강요할수록 자식과의 관계가 틀어질 수 있는 위험성을 지적한다. 어릴 때부터 다둥이 엄마를 꿈꿔오며 결혼을 위한 연애를 해왔다는 30대 여성의 고민도 공개된다. 연애와 관련된 유료 강의부터 사주, 기도, 독서뿐만 아니라 연애 프로그램 출연까지 지원하며 적극적으로 연애를 바라지만 기회조차 생기지 않는다는 것. 하지만 고민과는 반대로 함께 현장을 찾은 훈남 ‘남사친’과의 오묘한 기류가 형성되어 핑크빛 분위기가 맴돌아 두 사람의 관계와 김창옥의 솔로 탈출 솔루션에 호기심을 높인다. 또한 이혼 후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 어렵다는 싱글맘의 속사정과 20년째 솔로인 아들이 20년 전 이혼한 홀어머니의 재혼을 바라는 싱글 모자의 이야기도 전파를 탈 예정이다. 특히 이날은 솔로 특집답게 “연애하기 좋은 시기를 알려주겠다”며 현명한 연애 정보와 “두 분 진짜 결혼하시면 어떤 것이든 꼭 해드리겠다”며 현장에서 고민 있는 솔로들의 즉석 소개팅 주선 시도에 나서는 등 김창옥의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종교인들의 유쾌한 입담과 솔로들을 위한 김창옥의 솔로 탈출 비법은 바로 오늘 7일(목) 8시 45분 tvN ‘김창옥쇼2’에서 확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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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 ‘트로트 아이돌’ 두리, ‘현역가왕 갈라쇼’서 매력 한도 초과! 서지오와 스페셜 무대까지 뜨거운 열기!
    [사진 출처: MBN ‘현역가왕’ 방송 캡처]   [글로벌문화신문] 가수 두리가 팔색조 매력으로 안방 1열을 들썩이게 했다. 두리는 지난 5일 밤 방송된 MBN 트로트 예능프로그램 ‘현역가왕 갈라쇼-현역의 노래’ 2회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두리는 장윤정의 '이따 이따요'를 선곡했고, 핑크 컬러의 미니 드레스로 상큼하면서도 러블리한 비주얼을 과시했다. 두리는 특유의 간드러진 음색과 시원한 가창력으로 화요일 밤을 흥으로 물들였다. 우산을 이용한 안무와 한 편의 뮤지컬 같은 스토리가 있는 무대 구성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두리는 레전드 서지오와 ‘돌리도’ 스페셜 무대로 한계 없는 무한 에너지를 뿜어냈다. 전매특허 드럼 스틱 퍼포먼스는 물론, 파워풀한 보컬로 서지오와 흥 넘치는 듀엣 무대를 선사하며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또한 두리는 007 밴드걸 마리아, 조정민, 김나희, 김산하와 함께 ‘미인’을 열창했고 폭발적인 무대 매너와 당당한 애티튜드로 강렬한 록 스피릿을 완성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두리는 ‘현역가왕’에서 화려한 퍼포먼스와 흔들림 없는 가창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K-현역으로 라운드마다 열띤 반응을 자아냈다. 지난 2018년 5인조 걸그룹 GBB의 메인보컬로 데뷔한 두리는 ‘싱글2벙글’, ‘하얀 눈’, ‘그 시절’ 등 장르를 넘나드는 앨범 발표를 비롯해 지난 2019년 ‘미스트롯 시즌1’ 최종 순위 7위, MBN ‘현역가왕’ 준결승 진출까지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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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 '고려거란전쟁' 첫 출정서 승리 거머쥔 최수종, 압도적 명연기! ‘사극 대가’의 품격을 보여주다!
    [사진 제공 :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 방송 캡처]   [글로벌문화신문] 배우 최수종이 압도적 열연으로 ‘고려거란전쟁’의 막판 스퍼트를 끌어올리며 ‘사극 대가’의 품격을 보여줬다. 지난 2일(토), 3일(일) 방송된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 서용수/ 제작 몬스터유니온, 비브스튜디오스) 29, 30회에서는 고려와 거란의 3차 전쟁이 본격적으로 서막을 올리며 극강의 서스펜스를 선사했다. 상원수로 임명된 강감찬(최수종 분)은 생애 첫 전쟁에서 승리를 거머쥐며 안방극장에 짜릿한 한방을 날렸다. 반면 최정예부대로 고려에 맞선 소배압(김준배 분)은 개경으로 진격하는 예측불가 전략으로 강감찬의 허를 찌르며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30회 시청률은 12.9%(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로 3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을 뿐만 아니라 동시간대 방송된 주말 드라마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냈다. 또한 K-콘텐트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3월 2주 차 TV 종합 화제성 부문에서 상위권에 오르는 등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시청자들의 관심 한가운데는 거란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끌 최수종이 있다. ‘고려거란전쟁’을 통해 10년 만에 대하 사극 컴백을 알린 최수종은 극 중 현종(김동준 분)의 정치 스승인 강감찬으로 분해 황제의 조력자 역할부터 거란과의 첨예한 외교 심리전으로 극의 중심을 다잡았다. 2차 전쟁 이후 강감찬은 그간의 전쟁 기록들을 면밀히 살피며 거란과의 전쟁을 대비했다. 적군을 전멸시키기 위해 철갑, 중갑기병 육성과 고려의 최첨단 무기인 검차 진법 등을 연구해온 그는 1018년, 고려의 총사령관이 되어 생애 첫 전쟁에 나섰다. 강감찬은 거란군을 전멸시키기 위해 제1검차진과 제2검차진을 전후방에 배치, 학익진(학이 날개를 펴는 모양) 병법으로 적을 포위하는 전략을 내세웠다. 뿐만 아니라 삼수채 전투를 교훈 삼아 강민첨을 본진 우측방에 매복시키는 지략으로 소배압의 허를 제대로 찔렀다. 첫 전투에서 거란의 우피실 1군을 전멸시키는데 성공한 강감찬은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는 군사들을 자중시키며 고려 최고 명장의 리더십을 드러냈다. 또한 전장에서 사라진 거란의 전략을 빠르게 파악한 그는 개경으로 진격하는 거란을 추격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최수종은 뛰어난 지략을 갖추고 있는 문관 강감찬의 모습부터 최후의 전투에 나서는 장군의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사극 대가’ 최수종의 관록의 존재감은 극의 무게감을 더할 뿐만 아니라 완성도를 업그레이드시켰다. 오는 9일 방송되는 31회에서 강감찬은 퇴각하는 거란군과 귀주벌판에서 대치하며 대망의 ‘귀주대첩’의 서막을 올린다. 동아시아의 작은 나라 고려를 세계 속의 ‘꼬레(KOREA)’로 승격시킨 전투인만큼 대규모 병력은 물론 화려한 전쟁 액션으로 클라이맥스를 장식할 예정이다. 최수종으로 시작해 최수종으로 마침표를 찍을 ‘고려거란전쟁’ 31회와 최종회는 오는 9일과 10일 밤 9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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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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