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8-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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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모션웨이브, 9월 온오프믹스형 ‘뮤직 메타버스 페스티벌’ 개최
          [글로벌문화신문] 이모션웨이브가 메타버스에서 활동할 디지털 뮤지션 발굴과 K-POP 아티스트 및 인플루언서가 함께하는 온오프믹스형 뮤직 메타버스 페스티벌인 ‘뮤타 페스티벌(MUTA FESTIVAL)’을 9월부터 개최한다. 올 9월부터 연말까지 온라인 100만명과 오프라인 80만명이 만나는 이번 뮤타 페스티벌에서는 MUTA XR 플랫폼 등 다양한 플랫폼·채널에서 K-POP 아티스트부터 디지털 휴먼 뮤지션까지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아티스트를 실시간으로 만날 수 있다. 특히 뮤타페스티벌에서는 아티스트별 음악 색깔과 연결된 메타버스 시그니처 스테이지와 볼류메트릭 AR로 등장한 여러 K-POP 아티스트의 퍼포먼스로 즐길 수 있는 메타버스 공연 콘텐츠, 메타버스 공간에서 활동할 디지털 뮤지션의 주인공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모션웨이브는 이미 2020년 볼류메트릭 기술과 인공지능(AI) 음악 및 로봇 기술로 실제 오프라인 공간과 연계한 증강 현실(AR) 콘서트를 선보인 바 있다. 2021년 선보인 AI 피아니스트 한울은 버추얼 공연장과 오프라인 공연장 간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접목한 메타버스 콘서트를 선보였다. MICE 산업과 BTC 콘퍼런스 등에도 초청돼 다양하고 독보적인 콘서트와 전시, 행사들을 수행해왔다. 메타버스에서 활동할 뮤지션을 찾는 ‘메타버스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가 각 지역 축제에서 열리고, 대형 리테일 공간과 연계된 온오프믹스형 K-POP 메타버스 뮤직 콘서트, 디지털 트윈형 메타버스 클래식 콘서트 등 연말까지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특히 대형 엔터 기획사 관계자들이 찾을 메타버스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에서는 글로벌 K-POP 데뷔의 기회는 물론 수상자에게는 총 1억원 상당의 NFT 제공과 디지털 휴먼을 증정한다. 이 디지털 휴먼으로 음반 활동 및 발매 기회, 가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공연과 방송 활동을 위한 주인공을 찾는다. K-POP 메타버스 뮤직 콘서트에서는 디지털로 재탄생한 스우파의 효진초이, 부활 보컬 박완규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메타버스 속에서 퍼포먼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현장 시민들과 만나 극대화한 뮤직 메타버스 페스티벌의 경험을 연결시킬 계획이다.    올 10월에는 반도네오니스트 진선이 클래식과 탱고 콘서트를 메타버스 공간과 실제 공연장이 연결된 디지털 트윈 콘서트로 선보인다. 특히 효진초이는 2021년 댄스를 주제로 한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해 당시 팀 리더로서 주목을 받으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댄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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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4
  • 2022 실버문화페스티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경기도 지역 예선 성황리에 종료
          [글로벌문화신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김태웅, 이하 한문연)가 주관하는 2022 실버문화페스티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경기도 지역 예선’이 8월 10일(수)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방방곡곡 숨어 있는 어르신 문화예술가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예선에서는 경기도 지역의 60세 이상 어르신 문화예술 공연단체 14팀과 참여자 200여 명이 열띤 경연을 벌였고, 그중에서 ‘소리울’ 팀이 1등인 라이징스타상을 수상했다. 소리울 팀은 6명으로 구성된 풍물팀으로, 취미생활로 성남문화원 문화학교 풍물 수업을 수강하면서 동아리를 구성하고 2014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취미로 이 팀은 시작했지만, 관내 여러 축제에서 공연도 하고 복지관과 학교 등에서 강사로도 활동할 만큼 실력 있는 팀으로 성장해 현재 타 대회에서 대상을 받으며 인정받고 있다. 소리울 팀은 경기도를 대표해 2022 실버문화페스티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본선 진출 자격을 획득했다. 경기도 지역 예선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이 있었지만, 비대면 방식에서 벗어나 대면으로 진행이 돼 더욱 활기를 띠었다.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일반 관객들도 관람할 수 있어, 관객과 참여자 모두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사했다. 경기도 지역 예선 우승팀을 포함해 전국 16개 지역 예선에서 우승을 차지한 지역 대표팀들은 10월 22일(토)에 이뤄질 본선 경연에 참여하게 된다. 본선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며, 방구석 응원전과 실시간 문자 투표 등이 마련돼 있어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집에서 경연을 관람하고, 응원 및 투표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소리울 팀은 “2019년 예선에도 참여했는데, 그때는 40여 개 팀과 경쟁했었다. 올해는 코로나19 때문인지 14개 팀만 참여했다. 전염병 때문에 노인들의 여가 활동이 줄어든 것 같아 안타깝다”며 “우리도 코로나19 때문에 활동 기회가 줄었는데, 2022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경기도 지역 예선에서 라이징상을 수상하게 돼 무척 행복하고 영광이다. 이번을 계기로 더 열심히 하겠다”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이어 “우리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끼를 선보일 수 있는 무대를 준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지역 예선을 주관한 경기도문화원연합회 담당자는 “누군가의 부모로 살아오느라 꿈과 열정을 묻어둬야 했던 어르신들의 끼와 열의가 대단했으며, 아마추어 어르신 예술가들에게 공연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이런 장이 많이 마련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더불어 오늘 할머니, 할아버지를 응원하기 위해 함께 온 가족 관람객들도 있었다. 실버문화페스티벌이 어르신 문화축제를 넘어서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세대 공감 문화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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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4
  • 예스24,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문지원 대본집 예약 판매 하루 만에 5000부 판매
      [글로벌문화신문]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대표 김석환)는 화제의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무삭제 대본집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예스24 예약 판매 하루 만인 12일 약 5000부의 판매량을 올리며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9월 15일 정식 출간을 앞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문지원 대본집은 총 두 권의 시리즈로 구성됐다. 8월 11일 오후 2시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한 지 약 하루 만에 시리즈 합산 5000부 이상이 판매됐으며, 12일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 10위와 11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대본집에는 문지원 작가가 주인공 ‘우영우’의 이름을 짓는 과정부터 ‘고래’와 함께 최종 후보에 올랐던 ‘다른 무언가들’의 정체까지 드라마의 창작 비하인드가 풍부하게 담겨 있다.    대사와 지문을 곱씹어 읽다 보면 영상으로는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인물들의 서로 다른 개성이 드러나며 드라마의 실제 방영 장면과 대본을 비교해 보는 재미도 맛볼 수 있다.   한편 예스24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테마로 한 ‘당신에게도 동그라미가 있나요?’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대본집을 비롯해 ‘한 개의 기쁨이 천 개의 슬픔을 이긴다’ 시리즈 등 드라마 에피소드 원작 도서나 자폐·ADHD·섭식장애와 고래에 관한 도서들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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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4
  • 아트블렌딩, 30개 미술품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 연계 크라우드펀딩 진행
        [글로벌문화신문] 아트 컨설팅·매니지먼트 전문 기업 ‘아트블렌딩(대표 장윤주)’이 크라우디를 통해 미술품 포트폴리오에 연계된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한다.   아트블렌딩은 전시·예술 콘텐츠 컨설팅 전문 기업으로, ‘더현대 서울’ 1주년 기념 기획전 ‘I AM GROUND’, 예술의전당 ‘퀘이 형제 : 도미토리움으로의 초대展(전)’ 등 굵직한 전시를 기획 운영 및 총괄 진행했다.   아트블렌딩의 장윤주 대표는 “최근 미술품 공동 구매, 조각 투자가 MZ 세대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기존 시장에서 조각 투자는 1개 작품에 투자하는 형태인데, 이번 크라우드펀딩은 30개 작품에 동시에 투자하는 효과를 가지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번 크라우드펀딩은 투자가가 30개 미술품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에 연계된 채권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투자자는 미술품 전시를 통해 발생하는 예상 전시 수익을 표면 금리로 받고, 추가로 작품의 시장 가치가 올라가면 이에 따른 매각 차익까지 받을 수 있다.   장윤주 대표는 “투자자는 포트폴리오에 담긴 30개의 작품 가운데 하나라도 시장 가치가 올라가면 이에 따른 매각 차익의 일부를 받을 수 있어 1개 작품에 투자하는 것보다 훨씬 유리하다”며 “투자자는 앞으로 포트폴리오 내 마음에 드는 미술품을 펀딩 시점의 가격으로 직접 구매도 할 수 있어, 이번 프로젝트가 전문 미술 투자자가 아닌 일반 투자자들도 미술 시장을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술품 포트폴리오에는 영화 ‘기생충’ 다송이 그림을 그린 지비지 작가의 ‘Mint jelly, 2022’를 비롯해 박기훈 작가의 ‘공존(共存)-2245, 2022’, 손정기 작가의 ‘Into the silence’ 등 현재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신진·리더 작가 30인의 미술품으로 구성됐다.   해당 미술품들은 8월 6일부터 21일까지는 압구정 복합문화공간인 ‘꼴라보하우스 도산’에서, 8월 23일부터 9월 25일까진 을지로 복합문화공간 ‘스페이스 도’에서 전문 큐레이터의 설명과 함께 실물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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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4
  • 북랩, 행복한 결혼 생활의 25가지 비결을 담은 지침서 ‘선생님이 들려주는 결혼 이야기’ 출간
      [글로벌문화신문] 국내 평균 초혼 연령이 높아지면서, 낮은 결혼율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결혼 시기가 늦어지는 만큼 결혼을 더욱 신중하게 고민하고 탐구하는 분위기가 일고 있는 가운데, 한 교사가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한 지침서를 펴냈다.   북랩은 최근 푸른마음심리상담소의 마종필 소장이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기 위한 수많은 질문과 그 대답을 모은 책 ‘선생님이 들려주는 결혼 이야기’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마종필 저자는 여자고등학교에서 30년 넘게 교사 생활을 해 왔다. 진로 진학 상담교사 일도 겸했다.   재학 중인 제자들은 “남자 친구로는 어떤 사람이 좋아요?”, “이성 관계에서 내 성격은 어떻게 해야 해요?” 등의 질문을, 졸업하고 사회에 나간 제자들은 “배우자로서 좋은, 혹은 딱 맞는 사람이 있나요?”, “배우자로 어떤 사람을 만나면 좋을까요?” 등의 상담을 많이 해 왔다. 그는 주례사를 부탁받기도 하고, 자녀의 결혼을 앞둔 부모에게 조언을 부탁받기도 했다. 이 책은 바로 그 수많은 질문에 대한 대답을 차근차근 정리한 것이다.   마종필 저자는 우리가 결혼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에 대해서부터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는 결혼이란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처럼 ‘낭만적이고 환상적인’ 것임은 틀림없다. 하지만 그것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한다.   특히 우리가 결혼을 바라볼 때 가져야 할 올바른 태도에 대해 이야기한다. 스스로 위안을 얻기 위해서, 자신의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서 결혼을 하면 불행해지기 쉽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행복한 결혼을 하려면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저자는 성격 유형별로 자신에게 맞는 사람을 찾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그런 다음 좋은 연애를 하는 방법, 결혼식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것들, 상대에 대한 간섭과 집착 문제의 해결법까지 알려준다.   저자는 학부모 교육, 청소년 상담, 자녀 양육법 등 다양한 주제로 다양한 사람들을 상대로 상담을 진행해 온 전문가답게, 결혼을 다각도에서 진중하게 다룬다. ‘부모님이 반대하는 결혼을 어떻게 할까’란 현실적이고도 예민한 문제까지 부드럽게 풀어내고 있다.   마종필 저자는 “자신의 순수한 바람과 노력이,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혹은 아름다운 결혼 생활을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좋은 자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더 나아가 이 책이 행복한 결혼 생활을 열어 가는 열쇠와 같은 책이 되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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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4
  • “이 시대 새로운 ‘수궁가’의 탄생” 국립창극단, 창극 ‘귀토’ 공연
          [글로벌문화신문]  국립극장 전속단체 국립창극단은 창극 ‘귀토’를 8월 31일(수)부터 9월 4일(일)까지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귀토는 판소리 ‘수궁가’를 재창작한 작품으로, 국립창극단 대표 흥행작 ‘변강쇠 점 찍고 옹녀’의 고선웅·한승석 콤비가 각각 극본·연출, 공동 작창·작곡·음악감독으로 참여했다. 2021년 초연 당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아 약 1년 만에 관객과 다시 만난다.   창극 귀토는 비상한 필력과 기발한 연출력으로 정평이 난 고선웅이 극본과 연출을 맡았다. 고선웅은 판소리 수궁가 중에서도 토끼가 육지에서 겪는 갖은 고난과 재앙을 묘사한 ‘삼재팔란’(三災八難) 대목에 주목, 동시대 관객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새롭게 풀어냈다.   작품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수궁가’의 이야기가 끝나는 지점에서 시작된다. 자라에게 속아 수궁에 갔으나 꾀를 내 탈출한 토끼의 아들 ‘토자’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스핀오프(spin-off) 무대다. 토자는 육지의 고단한 현실을 피해 꿈꾸던 수궁으로 떠나지만, 그곳에서의 삶도 마찬가지라는 것을 알게 된다.   죽을 고비를 넘기고 육지로 돌아와 자신이 터전이 소중함을 깨닫는 토자의 모습은 우리가 딛고 선 이곳을 돌아보게 하며,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로 치열한 현대인의 삶에 위로를 전한다.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비튼 만큼 소리도 새롭게 구성했다. 공동 작창과 작곡·음악감독을 겸한 한승석은 수궁가의 주요 곡조를 살리면서 각색된 이야기의 흐름에 맞게 소리를 짰다.    수궁가의 대표 대목 가운데 하나로, 자라가 토끼를 업고 수궁으로 향하며 부르는 ‘범피중류’가 대표적인 예다. 원작은 느린 진양조장단의 장중한 소리지만, 귀토에서는 빠른 자진모리장단으로 변환해 새로운 세상으로 향하는 토끼의 설렘을 부각한다.       또 다채로운 장단과 전통 음악, 대중가요 등을 적재적소에 활용해 재치 넘치는 대사와 통통 튀는 언어유희가 더 돋보이게 했다. 누구나 언어의 리듬에 몸을 맡기고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이 가운데서도 굿거리장단에 맞춘 국립창극단원들의 구음과 소리만으로 파도치는 풍광을 그려내는 ‘망해가’ 장면이 백미다.   국립창극단 귀토는 예상을 깨는 이야기와 다채로운 음악뿐만 아니라, 상상력을 극대화하는 무대와 안무로도 호평받았다. 무대는 전통적·현대적 요소들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경사진 언덕 형태의 무대는 자연 지형을 드러내는 동시에 관객과 어우러지는 판을 이룬다. 무대 바닥에는 가로·세로 8미터의 발광다이오드(LED) 스크린을 설치하고 추상적인 영상으로 수중과 육지를 넘나드는 배경을 표현한다.   의상은 수수한 색감의 한복에 지느러미 등을 연상케 하는 형형색색의 원단을 묶거나 두르는 방식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드러낸다. 명무 공옥진의 춤에서 영감을 얻은 안무 또한 보는 즐거움을 배가한다. 단순하면서도 특징적인 몸짓으로 수궁가 속 각양각색 동물을 묘사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대본과 음악을 전반적으로 다듬어 극의 속도감을 끌어올리고 작품의 유쾌함을 더한다. 토자 김준수, 자라 유태평양, 토녀 민은경을 비롯해 단장 허종열, 용왕 최호성, 자라모 김금미, 자라처 서정금, 주꾸미 최용석 등 개성 강한 배우들이 한층 더 물오른 소리와 익살스러운 연기를 펼친다.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의 박상후 부지휘자가 새롭게 합류해 국악기 편성의 15인조 연주단과 함께하는 라이브 연주로 신명 나는 극의 분위기를 완성한다. 국립창극단 전 단원 포함, 총 51명 출연진이 더 탄탄해진 호흡으로 시원한 소리와 한바탕 웃음을 선사한다.    
    • 문화/예술
    • 국악/전통
    2022-08-14

실시간 문화/예술 기사

  • 해금의 고장 평택시, 지영희 해금강좌 확대 운영
    해금의 고장 평택시, 지영희 해금강좌 확대 운영   [글로벌문화신문] 평택시 지영희국악관에서는 우리 음악을 즐기며 삶의 참된 멋을 함께 배우고 느낄 수 있는'지영희 해금아카데미'강좌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 국민이 흥을 알아야 한다.”며 평생을 국악 현대화와 대중화를 위해 헌신하신 평택 출신 지영희 명인의 정신을 바탕으로 국내 해금 명강사들이 강의를 함께 한다. '지영희 해금아카데미'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초·중급반 4개 강좌를 총 48회에 걸쳐 운영한다. 교육 장소는 평택호 지영희국악관과 배다리도서관 두 곳으로, 작년에 이어 올 하반기에도 배다리도서관에 초급 1개 반을 신설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평택시민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특히 초급반은 저소득층을 우선 선발하여 소외계층에게 우리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 음악을 매개로 전통악기 이론을 쉽게 알고 체험할 수 있으며 함께 풍류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 중 일부 인원수를 선별하여 기회를 가질 수 있다.
    • 문화/예술
    • 국악/전통
    2022-08-10
  • MBC, 런던 이어 시드니에서 '한류타운' 개최…원어스(ONEUS) '홍보대사’
    그룹 원어스, MBC ‘한류타운’ 홍보대사로 위촉   [글로벌문화신문] K-POP 보이그룹 원어스(ONEUS)가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홍보대사로 나선다. MBC는 원어스를 ‘한류타운 in 시드니’(Hallyu Town in Sydney)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5일 밝혔다. ‘한류타운 in 시드니’는 해외 소비자들에게 한국의 다양한 문화와 상품을 선보이는 체험형 박람회로, 8월 13일부터 이틀간 호주 시드니 올림픽 파크 쿠도스 뱅크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원어스는 K-POP 공연 ‘한류 팝 페스트 시드니 2022(Hallyu Pop Fest Sydney 2022)’ 출연진으로 무대에 서는 한편, ‘한류타운’의 홍보대사로도 참여해 눈길을 끈다. 원어스는 장기화된 COVID19로 인해 직접 만날 기회가 없었던 호주 팬들을 위해, ‘한류타운’ 행사장에서 한국 전통놀이 대결, 퀴즈쇼 등의 이벤트를 함께 하며 소통할 예정이다. 또한 전시 상품들과 친필 사인 굿즈 등을 직접 추첨을 통해 팬들에게 나눠주는 시간도 갖는다. 원어스는 “K-POP을 사랑하는 해외 팬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줄 수 있어 더욱 감회가 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틀간 쿠도스 뱅크 아레나를 찾을 1만2000여명의 관람객들은 ‘한류타운’에서 한국 전통놀이와 K-POP 커버댄스 대회, 홍보대사 원어스와 함께 하는 이벤트를 비롯해 국내 우수 중소기업 25개사의 다양한 제품들도 만나 볼 수 있다. ‘한류타운’은 K-POP 콘서트 ‘한류 팝 페스트’와 함께 7월 영국 런던, 8월 호주 시드니에 이어서 전세계를 순회하며 개최될 예정이다.
    • 문화/예술
    • 연예 핫이슈
    2022-08-10
  • 채윤, '더트롯쇼'서 신곡 '못'으로 애절한 무대 선사. "남다른 감성"
    사진캡쳐-SBS FiL, SBS M '더트롯쇼'   [글로벌문화신문] 가수 채윤이 '못'으로 애절한 감성을 과시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FiL, SBS M '더트롯쇼'에 채윤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채윤은 신곡 '못'으로 무대를 장식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채윤은 간드러지는 목소리와 독보적인 감성으로 '못'을 소화하며 곡의 애절함을 더욱 증폭시켰다. 여기에 하얀 블라우스와 연보라색 미니스커트를 매치해 사랑스러운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6월 발매한 채윤의 신곡 ‘못’은 채윤의 담백하고 서정적인 보이스를 오롯이 감상할 수 있는 정통 트롯 발라드 곡으로, 스타 작사가 김순곤이 작사에 참여해 눈길을 모았다. 김순곤은 조용필, 나미, 김완선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하며 ‘초혼’, ‘꽃길’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바 있다. 지난 2019년 ‘삼삼하게’로 데뷔한 채윤은 지난해 ‘전국 TOP10 가요쇼’에서 영텐 2기로 활동했다. 또한 송준근과 ‘으라차차 내 인생’을 발매하며 듀엣 활동을 펼치는가 하면, 매일경제TV '달리는 왕진버스'의 공동 MC로 활약했다. 한편, 이날 ‘더트롯쇼'에는 채윤을 비롯해 김희재, 한혜진, 서지오, 화연, 강혜연, 조명섭, 풍금, 성리, 김의영, 금잔디, 김중연, 양지원, 요요미, 신미래가 출연해 무대를 장식했다.
    • 문화/예술
    • 방송/유튜브
    2022-08-10
  • 1004석 마포아트센터 재개관기념 뮤지컬 '첫사랑' 일러스트 포스터 2종 공개
    뮤지컬 <첫사랑> 일러스트 포스터 2종(왼쪽부터 명동거리, 바닷가를 바라보는 주인공)   [글로벌문화신문] 마포문화재단이 뮤지컬 '첫사랑'의 작품 속 배경을 담은 일러스트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뮤지컬 '첫사랑'은 마포문화재단 창립 이래 최초로 제작하는 창작 뮤지컬로 서정적인 시어와 아름다운 선율의 한국 가곡과 함께 가장 순수하고 설레던 인생의 한순간을 담아낸 작품이다.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재개관한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3일간 4회 공연한다. 뮤지컬 '첫사랑'에서는 유튜브 조회수 760만을 기록하며 국민의 가슴에 위로를 전한 ‘내 영혼 바람되어’의 작곡가 김효근의 아트팝 가곡, ‘첫사랑’, ‘눈’,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등이 뮤지컬 넘버로 재탄생한다. 윤영석, 조순창, 변희상, 김지훈, 양지원 등 가창력과 연기 실력을 겸비한 실력파 배우들이 누구나 간직하고 있을 ‘빛나던 그 시절’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일러스트 포스터는 극 중 남녀 주인공이 만나는 명동거리와 주인공들이 함께 해가 떠오르는 바닷가를 바라보는 작품의 주요장면을 담아 탄생했다. 또한 뮤지컬 '첫사랑'에 담긴 남녀노소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 정서를 일러스트 그림으로 표현하여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젊은 관객 층에게도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자 제작하였다. 마포문화재단은 ‘첫사랑을 찾아주세요’ 이벤트도 진행한다. 재단 SNS, 마포구 관내 카페, 지하철 역사, 일간지, 대학로, 마포구청 게시대 등 일러스트 버전을 포함한 첫사랑 포스터 인증샷을 SNS에 올리는 분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공연 관람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뮤지컬 첫사랑은 꼭 관람해야할 공연입니다”(tngls2***), “첫사랑이라는 단어가 주는 풋풋함과 설레임을 기대합니다.”(yos***), “좋아하는 배우님을 만날 수 있는 시간”(chee***), “결혼 20주년, 뜻깊은 날에 아내에게 좋은 선물을 해주고 싶네요.”(imah***), “몽글몽글한 그때 그 마음으로 돌아가 보고 싶어요.”(shymi***) 등 뮤지컬 '첫사랑'은 삶에 지친 관객들에게 정서적 위로와 치유의 감동을 전하는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문화/예술
    • 음악회/뮤지컬/연주회
    2022-08-10
  • 갤러리관악, 서울미술고 사제(師弟) 동행전 개최
    갤러리관악, 서울미술고 사제(師弟) 동행전 개최   [글로벌문화신문] 관악구가 구청 2층 갤러리관악에서 서울미술고등학교 학생과 교사가 함께 펼치는 사제 동행전 ‘바람을 일으키다’ 를 개최한다.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주요 작품인 ‘부채’를 중심으로 수묵화, 진채화, 산수화 등 한국화 총 24점을 통해 우리 미술의 아름다움과 전통의 멋을 알린다. 서울미술고등학교는 50년의 역사를 가진 국내 유일의 미술학교로 특히, 한국화 전공 학생들은 옛 미술의 전통과 이념을 바탕으로 현대미술의 실험적이고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 오고 있다. 서울미술고 허지은 지도교사는 “미래의 예술가들이 될 학생들과 현재 활동중인 선생님들이 함께하는 사제동행전은 앞으로 ‘K-ART’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이다.”라며 “갤러리관악을 찾는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갤러리관악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구청을 찾는 누구나 일상속의 예술을 접하도록 하고 있다. 구는 자율적인 방역수칙 아래 지역예술인들에게는 다양한 작품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구 청사를 찾은 구민들이 수준 높은 작품들을 쉽고 편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 문화/예술
    • 미술/개인전/초대전/단체전
    2022-08-10
  •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지역작가 400호 특별기획전 '백문불여일견Ⅱ' 개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지역작가 400호 특별기획전 '백문불여일견Ⅱ' 개최   [글로벌문화신문]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갤러리에서 8월 9일부터 9월 8일까지 지역작가 400호 특별기획전'백문불여일견Ⅱ:百聞不如一見Ⅱ'展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전시기획 프로그램’ 선정을 계기로, 지역예술가들의 예술 세계를 감상하고 지역 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400호 대형 특별기획전을 진행하게 됐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지난 7월에 진행한 공모전을 통해 당선된 작가 5명과, 안동미술협회 추천작가 2명, 국립 안동대학교 추천학생 2명으로 구성된 총 9명의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회로 기성작가의 수준 높은 작품과 청년작가의 신선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백문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 展은 2021년부터 진행해온 연속 기획으로 대작전大作展을 통해 지역 예술계에 창작 동기를 부여하고 역량 있는 예술인들의 자유로운 예술 활동을 응원하고자 한다”라며“향후에도 지역의 우수 예술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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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술/개인전/초대전/단체전
    2022-08-10
  • 강릉아트센터에서 ‘2022 한국 가곡 대축제’ 대향연이 펼쳐진다!
    2022 한국 가곡 대축제 포스터   [글로벌문화신문] 강릉시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과 사임당홀에서 ‘2022 한국 가곡 대축제’를 개최한다. 11일과 12일에는 이틀에 걸쳐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우리 가곡으로 15분가량의 음악극을 릴레이로 선보이는 방식의 경연이 펼쳐진다. 총 7천만 원의 상금이 걸린 경연의 참가자들은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선발된 성악전공자들로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누어 진행되고, 부문별로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팀에게는 각 2천만 원과 7백만 원의 상금이 있으며, 피날레 공연 출연 기회가 제공된다. 13일(토)에는 앞서 열린 경연의 시상식과 함께 '아메리칸 솔로이스츠 앙상블과 함께하는 한국 가곡의 밤' 공연이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개최되며,우리나라 최고의 성악가인 소프라노 박미자, 정꽃님, 장서영과 테너 이정원, 바리톤 이응광, 정태준이 출연하여 무대를 빛내고, 연주는 국립합창단 예술감독이자 지휘자 윤의중이 이끄는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와 아메리칸 솔로이스츠 앙상블이 맡는다.
    • 문화/예술
    • 음악회/뮤지컬/연주회
    2022-08-10
  • 강북구, 제11회 '사진 공모전' 개최
    사진공모전 포스터   [글로벌문화신문] 서울 강북구가 강북구의 아름다운 모습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제11회 강북구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주제는 ‘내 삶에 힘이 되는 강북’으로, ▲만족도시 강북 ▲생태도시 강북 ▲문화도시 강북 3개 분야다. 생생한 구민들의 모습, 우리동네 이야기, 북한산, 북서울꿈의 숲 등 강북의 자연, 지역 축제 등의 사진을 찍어 제출하면 된다. 참여 희망자는 8월 16일부터 오는 10월 14일 오후 6시까지 강북구 인터넷방송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1인당 3개까지 출품 가능하며 신청서, 서약서와 함께 사진 작품을 JPG 등 이미지 파일로 제출해야 한다. 구는 전문가 심사와 네티즌 평가를 거쳐 오는 11월 수상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총 16개의 작품을 선정해 최우수상 1명(상금 100만원), 우수상 2명(상금 각 50만원), 장려상 3명(상금 각 30만원), 입선 10명(상금 각 10만원)에게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당선작은 강북구 인터넷 방송 홈페이지에 소개되며 청사 등에도 전시된다. 또한 구에서 제작하는 각종 홍보자료로도 활용될 수 있다.
    • 문화/예술
    • 사진
    2022-08-10
  • '2022년 은평서예대전' 개최
    은평서예대전 홍보 포스터   [글로벌문화신문] 은평구가 은평타임즈 주관 ‘2022년 은평서예대전’을 오는 9월 20일 은평구청 은평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자는 오는 9월 16일까지 모집한다. 원서는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초·중·고등학교, 일반 부문 등 은평구민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한글과 한문(학생부, 일반부), 문인화(일반), 캘리그라피(일반)부문으로 나눠 대전을 진행한다. 휘호 방법은 자유주제며, 현장에서 심사를 진행한다. 서예대전 입상작품들은 올해 12월 12~15일 은평문화예술회관 기획전시실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 문화/예술
    • 문인화/민화/서예
    2022-08-10
  • 수원시립미술관 소장품 교류기획전 《우리가 마주한 찰나》개최
    전시 전경(김아타)   [글로벌문화신문]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관장 김진엽)은 소장품 교류기획전 《우리가 마주한 찰나》를 8월 9일(화)부터 11월 6일(일)까지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에서 개최한다. 수원시립미술관은 2015년 개관 이래 미술관의 정체성과 비전을 담은 다양한 국내외 작가의 작품을 수집해왔다. 주요 소장품을 바탕으로 국립현대미술관, 광주시립미술관, 경남도립미술관 등 열 곳의 국공립미술관과의 교류를 통해 우리가 지나쳤던 일상의 순간과 경험을 예술로 새롭게 발견하는 전시를 마련했다. 강운, 김창열, 이동기 등 24명(팀) 작가의 작품 총 79점이 3부로 나뉘어 전시된다. 1부 ‘자연’은 강운, 이광호, 이명호, 임선이, 원성원, 이이남, 전현선 작가가 환경과 자연을 바라보고 느꼈던 시선을 담는다. 작가들이 재현한 자연을 누비다 보면 숨 쉬듯 당연하게 여겨온 풍경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하게 된다. 강운(b.1966-)은 자신의 심경과 감정을 하늘의 구름으로 나타내는 작가다. 경기도미술관의 소장작 '순수형태-심경(心輕)'(2005)은 작가의 유화 작업으로 바람, 구름, 빛의 조화로 경쾌한 마음의 상태를 반영한다. 수원시립미술관, 광주시립미술관 소장작 '공기와 꿈' 연작은 구름을 수많은 작은 한지를 겹쳐 표현하여 시시각각 변화하는 자연 현상을 응결시킨 작가의 대표작이다. 이이남(b.1969-)은 고전 명화에 애니메이션 기법을 가미해 디지털 산수화를 창작하는 작가다. 수원시립미술관 소장품 '인왕제색도-사계'(2009), '조춘도(早春圖)-사계Ⅱ'(2011)에서 작가는 모든 사물이 천지자연의 이치에 따라 약동한다는 동양의 자연관과 고전 회화론을 현대기술을 통해 표편해낸다. 전현선(b.1989-)은 이미지를 수집하고, 재구성하여 그것들의 원래 의미를 초월해 새로운 관계와 맥락을 캔버스에 그리는 작가다.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인 '나란히 걷는 낮과 밤'(2017-2018)은 인터넷에서 수집한 이미지들을 수채로 얇게 올린 작품으로 총 15점의 캔버스로 구성된 작품이다. 관람객은 가로 7m, 세로 3m에 달하는 평면의 회화 숲속에 들어서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수원시립미술관의 소장품이자 작가의 초기작인 '느슨하지만 선명한'(2015)도 이번 전시에서 함께 만나볼 수 있다. 2부 ‘인간’에서는 서용선, 이건용, 윤지영, 정정엽, 강애란, 이동기, 손동현, 송상희, 뮌 등 9명(팀) 작가의 작업을 통해 역사, 사회, 문화에 대한 작가의 다양한 관점과 태도를 만나본다. 윤지영(b.1984-)은 수원시립미술관 소장품인 '레다와 백조'(2019)에서 여성을 향한 폭력을 미화시키거나 정당화한 신화에 저항하는 작품을 통해 사회 저변에 깔린 보이지 않는 의식 구조를 드러낸다. 타인의 희생에 대한 작가의 생각을 담은 퍼포먼스 작품 '달을보듯이보기'(2013-2014) 또한 이번 전시에서 만나볼 수 있다. 1980년대부터 지금까지 여성주의적 시각을 바탕으로 회화, 판화, 설치, 드로잉 작업을 이어오고 있는 정정엽(b.1962-)은 2021년 수원시립미술관에 기증한 '네 방에 댄스홀을 허하라'(2016), '더-엄마'(2017) 등 거울 설치작 9점을 선보인다. 거울에 비치는 관람객의 모습 위로 여성들의 고단한 삶을 마주할 수 있다. 일본의‘아톰’과 미국의 ‘미키마우스’를 결합한 캐릭터 ‘아토마우스’로 유명한 이동기(b.1967-)는 만화와 같은 소비문화를 회화에 도입하여 대중문화와 순수예술의 구분을 전복시킨다. 수원시립미술관 소장작 '버블'(2017)은 비눗방울처럼 복제된‘아토마우스’와 한국의 진돗개를 모티브로 한‘도기독’을 화면 전면에 구성한 작품이다. 이와 함께 ‘낱말들(Words)’ 시리즈 중 '용'(2017)과 '아비뇽의 아가씨들'(2017)을 전시장에 나란히 배치하여 작가의 최근 동향이 소개된다. 3부 ‘그 너머’는 시공을 초월하여 인간의 내면과 예술에 관한 사유를 담은 작업 세계를 살펴본다. 김창열, 한운성, 하동철, 이수경, 이배, 김인겸, 김아타, 윤향로의 8명 작가들이 보여주는 다양한 실험들은 우리의 시각과 사유의 지평을 넓혀준다. 이를 통해 나의 내면에 무엇을 담을 것인가에 대한 질문으로 이어진다. 대중문화와 애니메이션 이미지를 재해석한 작업을 선보이는 윤향로(b.1986-)는 이번 전시에서 ‘스크린샷’과 ‘Drive to the Moon and Galaxy’ 시리즈를 소개한다. 두 시리즈는 웹 이미지에 익숙한 디지털적 시대 감각을 추상화 형식으로 재현함으로써 동시대 회화를 새롭게 변화시키려는 작가의 의도가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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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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