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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문화재단 '수리산상상마을 수강생 작품 전시회'
군포문화재단 '수리산상상마을 수강생 작품 전시회' [글로벌문화신문] 군포문화재단은 12월 4일부터 8일까지 수리산상상마을에서 '수리캠퍼스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수리산상상마을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것으로, 수강생들의 열띤 참여 속에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작품 전시회이다. 전시 작품은 문화예술교육 분야 17개 강좌에 참여한 수강생의 작품 186점과 느티나무학교 수강생의 시화공모전 수상작 4점, 4060리본학교 조향사전문과정의 작품 10점 등 총 200여점이다. 관람객은 스케치, 인물화, 수채화, 가죽공예, 캘리그라피, 수묵화, 공필화, 색연필화 등 수리산상상마을의 미술 관련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하며, 문화를 향유하고 자신에게 맞는 강좌를 발견하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수강생들이 전시를 통해 평생교육 과정의 결과물을 시민들과 공유하며 생활예술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갖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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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립예술단, ‘송년음악회’ 7일 예울마루 대극장서 개최
여수시립예술단이 2023년을 마무리하며 오는 7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글로벌문화신문] 여수시립예술단이 2023년을 마무리하며 오는 7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합창 오딧세이 섬섬여수’라는 주제로 여수시의 지나온 역사와 2026여수섬박람회를 연결해 예술단의 주요 작품으로 길이 남을 공연으로 기획됐다. 공연은 여수시립합창단을 비롯해 여수시립국악단, 여수챔버오케스트라, 여도나래합창단 등 다양한 장르의 경계 없는 협연으로 여수의 자연과 역사, 시민들의 정서를 서사적이며 다채로운 색채의 음악적 대여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한국을 대표하는 합창 작곡가 우효원과 평창올림픽, 강릉세계합창대회 개폐회식을 연출한 오장환 감독이 함께 작업에 참여, 수준 높은 공연으로 준비된다. 또한 팬텀싱어3 준우승팀인 라비던스의 소리꾼 고영열과 팬텀싱어4 3위팀 크레즐의 바리톤 이승민이 무대에 올라 국악과 오케스트라의 조화로 특별한 감동과 희망을 선사한다. 공연장 전석은 5000원(노약자, 장애인, 학생 20%할인)으로 공연티켓은 여수전역 예매처(학동-디지털세상 / 신기동-청음악기 / 여서동-가을문고, 광무동-예총사무실)에서 구입할 수 있다. 공연문의 및 사전 전화 예약은 여수시립합창단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여수시립예술단의 송년음악회를 통해 시민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며 치유와 희망을 찾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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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립 소년소녀합창단 대상 수상
2023 전국 청소년 이순신 창작 합창경연대회 인천 서구립 소년소녀합창단 대상 수상 [글로벌문화신문] (재)인천서구문화재단은 2일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안병하 홀)에서 열린 ‘2023 아트밸리 아산 1회 전국 청소년 이순신 창작 합창경연대회’에서 인천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순신 장군의 고장 아산을 알리고 장군의 청년기를 기억하기 위해 지난 2일 경찰인재개발원 안병하 홀에서 1차 심사를 통과한 전국 청소년 합창단 4개 팀의 경연이 펼쳐졌다. 경연은 제시 곡 5곡 가운데 1개, 자유곡 1개 등 2곡을 각각 선택해 펼쳐졌다. 제시 곡 중 4개는 지난 4월 열린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에서 이순신 기억하기 프로젝트를 통해 선정된 순수 창작곡으로 이순신 축제와연결성과 지속성을 가지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인천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단원 38명이 참가해 ‘검명(이지혜 곡)’, ‘산유화(이동훈 곡)’ 두 곡을 선보였다. 합창단원들은 한국 전통의 아름다운 선율과 현대적 화성을 결합한 신비로운 화음을 연출해 인천 서구 문화예술의 위상을 높였다. 인천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 11월 23일 창단 20주년 기념 제19회 정기연주회를 청라블루노바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또한, 찾아가는 음악회 등 다양한 공연과 합창제에 참가해 단원들의 기량을 향상시키고, 이를 바탕으로 수준 높은 무대를 구민들에게 선사함으로써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지역민의 문화예술 향유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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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전통문화관, 세시풍속-북새통 '동지' 개최
홍보 이미지 [글로벌문화신문]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9일 토요일 절기 ‘동지’를 맞아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세시풍속-북새통 '동지' 행사를 진행한다. 동지는 24절기 중 하나로 양력 기준으로는 1년 중 가장 마지막에 찾아오는 절기이며, 팥죽을 먹는 풍습과 낮이 가장 짧은 날로 알려져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동지를 맞아 겨울나기 김장 체험, 과거 책력(달력)을 선물하던 풍습을 따라 민화 책력 만들기, 잡귀를 막고 액운을 쫓는 팥떡 먹기의 동지 풍속과 함께 전통한지등 만들기, 컵받침 만들기, 연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시풍속-북새통 '동지'는 12월 5일부터 네이버 예약으로 사전 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김장 체험을 제외한 나머지 체험 프로그램은 현장 접수도 병행할 예정이다. 수원전통문화관 관계자는 “동지를 맞아 수원전통문화관에서 다양한 겨울 세시풍속과 체험 프로그램들을 통해 추위를 달래며 한 해를 잘 마무리하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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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열광한 우리 춤! 연말을 맞아, 인천에서 만나다.
인천시립무용단 '춤, 풍경' 공연 [글로벌문화신문] “할 말을 잊게 만드는(speechless), 잊을 수 없는(unforgettable), 믿을 수 없는(incredible)” 인천시립무용단(예술감독 윤성주)의 지난 9월 독일-한국 수교 140주년 기념 초청공연을 본 관객들이 찬사의 의미로 우레와 같은 박수와 함께 발을 구르며 전한 말이다. 전 세계 관객들의 찬사를 받은 인천시립무용단의 해외공연용 브랜드작품 '춤, 풍경'이 연말을 맞은 관객들을 위한 송년 특별기획으로 오는 12월 16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공연된다. '춤, 풍경'은 지난 2019년부터 인천시립무용단이 외교부와 함께 진행해온 주요외교계기 수교기념 초청 공연이자 해외용 브랜드 작품이다. 캐나다, 독일, 하와이, 크로아티아, 에스토니아, 칠레, 에콰도르, 중국, 일본까지 미주와 유럽, 남미, 아시아 등 세계를 넘나들며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 외교사절로서 해외무대에서 공연해 온 작품을 드디어 한국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 인천시립무용단이 선사하는 연말 종합 선물세트 '춤, 풍경'은 우리춤의 다채로운 정경을 무대에 담고자 화첩을 넘기듯 옴니버스 식으로 구성한 작품이다. 정가의 고아한 선율과 함께 대례복을 입은 왕과 왕비의 모습으로 시작하는 ‘태평성대’, 역동적 장구춤과 신명나는 구성으로 기립박수를 이끌어내는 ‘풍류가인’ 등 전통무용 7작품과 최신작 'Water Castle – 토끼탈출기'중 단원들의 테트닉과 묵직한 군무가 돋보이는 2장 ‘상좌다툼’을 공연, 관객들에게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신선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 아나운서 박은영이 안내하는 우리춤의 정갈한 풍경 이번 공연에는 아나운서 박은영이 춤의 해설자로 나선다. 한국무용을 전공한 박은영 아나운서는 춤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해박한 지식으로 우리 춤을 더욱 알기 쉽게 소개하며 관객들을 춤의 세계로 인도한다. 우리 춤이 주는 감동과 더불어 문화적 자긍심을 나눌 수 있는 해외수교공연 레퍼토리 컬렉션 '춤, 풍경'은 연말을 맞은 온 가족을 위한 송년 선물로도 제격이다. 중‧고생 30%, 65세 이상 어르신 동반 가족은 전원 50% 할인을 받아 관람 할 수 있다. 예매처 및 자세한 공연 정보는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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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스트라' 이영애를 중심으로 뻗어 나가는 관계성 가지들! 이무생-김영재-황보름별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
[사진 제공: tvN] [글로벌문화신문] ‘마에스트라’가 관계성 맛집으로 등극할 예정이다. 12월 9일 토요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극본 최이윤, 홍정희/ 연출 김정권/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래몽래인, 그룹에이트)에서 차세음(이영애 분)과 연결된 유정재(이무생 분), 김필(김영재 분), 이루나(황보름별 분)의 상반되는 관계성 키워드를 공개해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 이무생(유정재 역), 옛 연인을 향한 순정일까 or 앙갚음일까 먼저 차세음의 주변을 맴도는 남자 유정재의 수상쩍은 행보가 시청자들의 의구심을 자극할 조짐이다. 과거 차세음과 연인 관계였던 유정재는 세계적인 지휘자가 되어 20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오는 차세음 소식에 강한 흥미를 느끼는 인물로 오케스트라를 제집처럼 드나들며 간섭과 훼방을 놓는다. 이미 오래전에 끝난 관계이나 여전히 차세음을 향한 관심을 놓지 못하는 유정재의 감정이 아직 꺼지지 않은 순정일지, 아니면 자신을 버리고 음악을 택한 것에 대한 앙갚음일지 궁금해지는 상황. 차세음의 계획에 변수를 제공하는 유정재의 저의가 무엇일지 주목된다. # 김영재(김필 역), 자타공인 사랑꾼 vs 커져만 가는 자격지심 아내를 향한 사랑과 자격지심이 공존하는 김필의 양가감정도 지켜볼 부분이다. 차세음의 남편 김필은 자타공인 사랑꾼이나, 점점 더 명성이 높아지는 아내와 달리 어느 순간 제자리걸음인 자신의 음악 인생을 보며 복잡다단한 감정에 사로잡힌다. 켜켜이 쌓인 감정은 열등감으로 변질되고 이는 부부 사이에 균열을 만들며 긴장감을 조성한다. 한 번 생긴 균열을 다시 메울 수 있을지, 차세음과 김필의 관계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 황보름별(이루나 역), 이영애(차세음 역)를 동경하는 자 & 이영애가 택한 자 더 한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이하 ‘더 한강필’)의 바이올리니스트 이루나 역시 차세음과 긴밀하게 연결된다. 이루나에게 차세음은 오랫동안 마음에 담은 동경의 대상. 때문에 더 한강필 상임지위자로 차세음이 부임했단 사실은 이루나에게는 복권 당첨과도 같은 행운이다. 심지어 우상 차세음이 자신의 실력을 알아봐 주는 것은 물론 최연소 악장으로 임명한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일 터. 더 두터워진 마음으로 차세음 곁을 지킬 이루나가 차세음의 인생에 어떤 존재가 될지 훈훈하게 시작된 이들의 관계도 기대되는 포인트다. 마에스트라 차세음과 그녀의 삶에 다양한 형태로 스며들 유정재, 김필, 이루나의 이야기는 오는 12월 9일 토요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될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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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문화재단 '수리산상상마을 수강생 작품 전시회'
- 군포문화재단 '수리산상상마을 수강생 작품 전시회' [글로벌문화신문] 군포문화재단은 12월 4일부터 8일까지 수리산상상마을에서 '수리캠퍼스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수리산상상마을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것으로, 수강생들의 열띤 참여 속에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작품 전시회이다. 전시 작품은 문화예술교육 분야 17개 강좌에 참여한 수강생의 작품 186점과 느티나무학교 수강생의 시화공모전 수상작 4점, 4060리본학교 조향사전문과정의 작품 10점 등 총 200여점이다. 관람객은 스케치, 인물화, 수채화, 가죽공예, 캘리그라피, 수묵화, 공필화, 색연필화 등 수리산상상마을의 미술 관련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하며, 문화를 향유하고 자신에게 맞는 강좌를 발견하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수강생들이 전시를 통해 평생교육 과정의 결과물을 시민들과 공유하며 생활예술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갖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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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예술
- 미술/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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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문화재단 '수리산상상마을 수강생 작품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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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립예술단, ‘송년음악회’ 7일 예울마루 대극장서 개최
- 여수시립예술단이 2023년을 마무리하며 오는 7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글로벌문화신문] 여수시립예술단이 2023년을 마무리하며 오는 7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합창 오딧세이 섬섬여수’라는 주제로 여수시의 지나온 역사와 2026여수섬박람회를 연결해 예술단의 주요 작품으로 길이 남을 공연으로 기획됐다. 공연은 여수시립합창단을 비롯해 여수시립국악단, 여수챔버오케스트라, 여도나래합창단 등 다양한 장르의 경계 없는 협연으로 여수의 자연과 역사, 시민들의 정서를 서사적이며 다채로운 색채의 음악적 대여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한국을 대표하는 합창 작곡가 우효원과 평창올림픽, 강릉세계합창대회 개폐회식을 연출한 오장환 감독이 함께 작업에 참여, 수준 높은 공연으로 준비된다. 또한 팬텀싱어3 준우승팀인 라비던스의 소리꾼 고영열과 팬텀싱어4 3위팀 크레즐의 바리톤 이승민이 무대에 올라 국악과 오케스트라의 조화로 특별한 감동과 희망을 선사한다. 공연장 전석은 5000원(노약자, 장애인, 학생 20%할인)으로 공연티켓은 여수전역 예매처(학동-디지털세상 / 신기동-청음악기 / 여서동-가을문고, 광무동-예총사무실)에서 구입할 수 있다. 공연문의 및 사전 전화 예약은 여수시립합창단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여수시립예술단의 송년음악회를 통해 시민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며 치유와 희망을 찾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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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예술
- 음악회/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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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립예술단, ‘송년음악회’ 7일 예울마루 대극장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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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립 소년소녀합창단 대상 수상
- 2023 전국 청소년 이순신 창작 합창경연대회 인천 서구립 소년소녀합창단 대상 수상 [글로벌문화신문] (재)인천서구문화재단은 2일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안병하 홀)에서 열린 ‘2023 아트밸리 아산 1회 전국 청소년 이순신 창작 합창경연대회’에서 인천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순신 장군의 고장 아산을 알리고 장군의 청년기를 기억하기 위해 지난 2일 경찰인재개발원 안병하 홀에서 1차 심사를 통과한 전국 청소년 합창단 4개 팀의 경연이 펼쳐졌다. 경연은 제시 곡 5곡 가운데 1개, 자유곡 1개 등 2곡을 각각 선택해 펼쳐졌다. 제시 곡 중 4개는 지난 4월 열린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에서 이순신 기억하기 프로젝트를 통해 선정된 순수 창작곡으로 이순신 축제와연결성과 지속성을 가지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인천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단원 38명이 참가해 ‘검명(이지혜 곡)’, ‘산유화(이동훈 곡)’ 두 곡을 선보였다. 합창단원들은 한국 전통의 아름다운 선율과 현대적 화성을 결합한 신비로운 화음을 연출해 인천 서구 문화예술의 위상을 높였다. 인천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 11월 23일 창단 20주년 기념 제19회 정기연주회를 청라블루노바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또한, 찾아가는 음악회 등 다양한 공연과 합창제에 참가해 단원들의 기량을 향상시키고, 이를 바탕으로 수준 높은 무대를 구민들에게 선사함으로써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지역민의 문화예술 향유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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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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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립 소년소녀합창단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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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전통문화관, 세시풍속-북새통 '동지' 개최
- 홍보 이미지 [글로벌문화신문]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9일 토요일 절기 ‘동지’를 맞아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세시풍속-북새통 '동지' 행사를 진행한다. 동지는 24절기 중 하나로 양력 기준으로는 1년 중 가장 마지막에 찾아오는 절기이며, 팥죽을 먹는 풍습과 낮이 가장 짧은 날로 알려져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동지를 맞아 겨울나기 김장 체험, 과거 책력(달력)을 선물하던 풍습을 따라 민화 책력 만들기, 잡귀를 막고 액운을 쫓는 팥떡 먹기의 동지 풍속과 함께 전통한지등 만들기, 컵받침 만들기, 연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시풍속-북새통 '동지'는 12월 5일부터 네이버 예약으로 사전 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김장 체험을 제외한 나머지 체험 프로그램은 현장 접수도 병행할 예정이다. 수원전통문화관 관계자는 “동지를 맞아 수원전통문화관에서 다양한 겨울 세시풍속과 체험 프로그램들을 통해 추위를 달래며 한 해를 잘 마무리하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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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예술
- 국악/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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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전통문화관, 세시풍속-북새통 '동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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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열광한 우리 춤! 연말을 맞아, 인천에서 만나다.
- 인천시립무용단 '춤, 풍경' 공연 [글로벌문화신문] “할 말을 잊게 만드는(speechless), 잊을 수 없는(unforgettable), 믿을 수 없는(incredible)” 인천시립무용단(예술감독 윤성주)의 지난 9월 독일-한국 수교 140주년 기념 초청공연을 본 관객들이 찬사의 의미로 우레와 같은 박수와 함께 발을 구르며 전한 말이다. 전 세계 관객들의 찬사를 받은 인천시립무용단의 해외공연용 브랜드작품 '춤, 풍경'이 연말을 맞은 관객들을 위한 송년 특별기획으로 오는 12월 16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공연된다. '춤, 풍경'은 지난 2019년부터 인천시립무용단이 외교부와 함께 진행해온 주요외교계기 수교기념 초청 공연이자 해외용 브랜드 작품이다. 캐나다, 독일, 하와이, 크로아티아, 에스토니아, 칠레, 에콰도르, 중국, 일본까지 미주와 유럽, 남미, 아시아 등 세계를 넘나들며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 외교사절로서 해외무대에서 공연해 온 작품을 드디어 한국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 인천시립무용단이 선사하는 연말 종합 선물세트 '춤, 풍경'은 우리춤의 다채로운 정경을 무대에 담고자 화첩을 넘기듯 옴니버스 식으로 구성한 작품이다. 정가의 고아한 선율과 함께 대례복을 입은 왕과 왕비의 모습으로 시작하는 ‘태평성대’, 역동적 장구춤과 신명나는 구성으로 기립박수를 이끌어내는 ‘풍류가인’ 등 전통무용 7작품과 최신작 'Water Castle – 토끼탈출기'중 단원들의 테트닉과 묵직한 군무가 돋보이는 2장 ‘상좌다툼’을 공연, 관객들에게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신선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 아나운서 박은영이 안내하는 우리춤의 정갈한 풍경 이번 공연에는 아나운서 박은영이 춤의 해설자로 나선다. 한국무용을 전공한 박은영 아나운서는 춤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해박한 지식으로 우리 춤을 더욱 알기 쉽게 소개하며 관객들을 춤의 세계로 인도한다. 우리 춤이 주는 감동과 더불어 문화적 자긍심을 나눌 수 있는 해외수교공연 레퍼토리 컬렉션 '춤, 풍경'은 연말을 맞은 온 가족을 위한 송년 선물로도 제격이다. 중‧고생 30%, 65세 이상 어르신 동반 가족은 전원 50% 할인을 받아 관람 할 수 있다. 예매처 및 자세한 공연 정보는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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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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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열광한 우리 춤! 연말을 맞아, 인천에서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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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스트라' 이영애를 중심으로 뻗어 나가는 관계성 가지들! 이무생-김영재-황보름별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
- [사진 제공: tvN] [글로벌문화신문] ‘마에스트라’가 관계성 맛집으로 등극할 예정이다. 12월 9일 토요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극본 최이윤, 홍정희/ 연출 김정권/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래몽래인, 그룹에이트)에서 차세음(이영애 분)과 연결된 유정재(이무생 분), 김필(김영재 분), 이루나(황보름별 분)의 상반되는 관계성 키워드를 공개해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 이무생(유정재 역), 옛 연인을 향한 순정일까 or 앙갚음일까 먼저 차세음의 주변을 맴도는 남자 유정재의 수상쩍은 행보가 시청자들의 의구심을 자극할 조짐이다. 과거 차세음과 연인 관계였던 유정재는 세계적인 지휘자가 되어 20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오는 차세음 소식에 강한 흥미를 느끼는 인물로 오케스트라를 제집처럼 드나들며 간섭과 훼방을 놓는다. 이미 오래전에 끝난 관계이나 여전히 차세음을 향한 관심을 놓지 못하는 유정재의 감정이 아직 꺼지지 않은 순정일지, 아니면 자신을 버리고 음악을 택한 것에 대한 앙갚음일지 궁금해지는 상황. 차세음의 계획에 변수를 제공하는 유정재의 저의가 무엇일지 주목된다. # 김영재(김필 역), 자타공인 사랑꾼 vs 커져만 가는 자격지심 아내를 향한 사랑과 자격지심이 공존하는 김필의 양가감정도 지켜볼 부분이다. 차세음의 남편 김필은 자타공인 사랑꾼이나, 점점 더 명성이 높아지는 아내와 달리 어느 순간 제자리걸음인 자신의 음악 인생을 보며 복잡다단한 감정에 사로잡힌다. 켜켜이 쌓인 감정은 열등감으로 변질되고 이는 부부 사이에 균열을 만들며 긴장감을 조성한다. 한 번 생긴 균열을 다시 메울 수 있을지, 차세음과 김필의 관계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 황보름별(이루나 역), 이영애(차세음 역)를 동경하는 자 & 이영애가 택한 자 더 한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이하 ‘더 한강필’)의 바이올리니스트 이루나 역시 차세음과 긴밀하게 연결된다. 이루나에게 차세음은 오랫동안 마음에 담은 동경의 대상. 때문에 더 한강필 상임지위자로 차세음이 부임했단 사실은 이루나에게는 복권 당첨과도 같은 행운이다. 심지어 우상 차세음이 자신의 실력을 알아봐 주는 것은 물론 최연소 악장으로 임명한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일 터. 더 두터워진 마음으로 차세음 곁을 지킬 이루나가 차세음의 인생에 어떤 존재가 될지 훈훈하게 시작된 이들의 관계도 기대되는 포인트다. 마에스트라 차세음과 그녀의 삶에 다양한 형태로 스며들 유정재, 김필, 이루나의 이야기는 오는 12월 9일 토요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될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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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스트라' 이영애를 중심으로 뻗어 나가는 관계성 가지들! 이무생-김영재-황보름별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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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문화재단 '수리산상상마을 수강생 작품 전시회'
- 군포문화재단 '수리산상상마을 수강생 작품 전시회' [글로벌문화신문] 군포문화재단은 12월 4일부터 8일까지 수리산상상마을에서 '수리캠퍼스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수리산상상마을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것으로, 수강생들의 열띤 참여 속에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작품 전시회이다. 전시 작품은 문화예술교육 분야 17개 강좌에 참여한 수강생의 작품 186점과 느티나무학교 수강생의 시화공모전 수상작 4점, 4060리본학교 조향사전문과정의 작품 10점 등 총 200여점이다. 관람객은 스케치, 인물화, 수채화, 가죽공예, 캘리그라피, 수묵화, 공필화, 색연필화 등 수리산상상마을의 미술 관련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하며, 문화를 향유하고 자신에게 맞는 강좌를 발견하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수강생들이 전시를 통해 평생교육 과정의 결과물을 시민들과 공유하며 생활예술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갖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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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예술
- 미술/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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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문화재단 '수리산상상마을 수강생 작품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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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립예술단, ‘송년음악회’ 7일 예울마루 대극장서 개최
- 여수시립예술단이 2023년을 마무리하며 오는 7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글로벌문화신문] 여수시립예술단이 2023년을 마무리하며 오는 7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합창 오딧세이 섬섬여수’라는 주제로 여수시의 지나온 역사와 2026여수섬박람회를 연결해 예술단의 주요 작품으로 길이 남을 공연으로 기획됐다. 공연은 여수시립합창단을 비롯해 여수시립국악단, 여수챔버오케스트라, 여도나래합창단 등 다양한 장르의 경계 없는 협연으로 여수의 자연과 역사, 시민들의 정서를 서사적이며 다채로운 색채의 음악적 대여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한국을 대표하는 합창 작곡가 우효원과 평창올림픽, 강릉세계합창대회 개폐회식을 연출한 오장환 감독이 함께 작업에 참여, 수준 높은 공연으로 준비된다. 또한 팬텀싱어3 준우승팀인 라비던스의 소리꾼 고영열과 팬텀싱어4 3위팀 크레즐의 바리톤 이승민이 무대에 올라 국악과 오케스트라의 조화로 특별한 감동과 희망을 선사한다. 공연장 전석은 5000원(노약자, 장애인, 학생 20%할인)으로 공연티켓은 여수전역 예매처(학동-디지털세상 / 신기동-청음악기 / 여서동-가을문고, 광무동-예총사무실)에서 구입할 수 있다. 공연문의 및 사전 전화 예약은 여수시립합창단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여수시립예술단의 송년음악회를 통해 시민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며 치유와 희망을 찾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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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예술
- 음악회/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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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립예술단, ‘송년음악회’ 7일 예울마루 대극장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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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립 소년소녀합창단 대상 수상
- 2023 전국 청소년 이순신 창작 합창경연대회 인천 서구립 소년소녀합창단 대상 수상 [글로벌문화신문] (재)인천서구문화재단은 2일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안병하 홀)에서 열린 ‘2023 아트밸리 아산 1회 전국 청소년 이순신 창작 합창경연대회’에서 인천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순신 장군의 고장 아산을 알리고 장군의 청년기를 기억하기 위해 지난 2일 경찰인재개발원 안병하 홀에서 1차 심사를 통과한 전국 청소년 합창단 4개 팀의 경연이 펼쳐졌다. 경연은 제시 곡 5곡 가운데 1개, 자유곡 1개 등 2곡을 각각 선택해 펼쳐졌다. 제시 곡 중 4개는 지난 4월 열린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에서 이순신 기억하기 프로젝트를 통해 선정된 순수 창작곡으로 이순신 축제와연결성과 지속성을 가지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인천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단원 38명이 참가해 ‘검명(이지혜 곡)’, ‘산유화(이동훈 곡)’ 두 곡을 선보였다. 합창단원들은 한국 전통의 아름다운 선율과 현대적 화성을 결합한 신비로운 화음을 연출해 인천 서구 문화예술의 위상을 높였다. 인천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 11월 23일 창단 20주년 기념 제19회 정기연주회를 청라블루노바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또한, 찾아가는 음악회 등 다양한 공연과 합창제에 참가해 단원들의 기량을 향상시키고, 이를 바탕으로 수준 높은 무대를 구민들에게 선사함으로써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지역민의 문화예술 향유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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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회/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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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립 소년소녀합창단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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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전통문화관, 세시풍속-북새통 '동지' 개최
- 홍보 이미지 [글로벌문화신문]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9일 토요일 절기 ‘동지’를 맞아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세시풍속-북새통 '동지' 행사를 진행한다. 동지는 24절기 중 하나로 양력 기준으로는 1년 중 가장 마지막에 찾아오는 절기이며, 팥죽을 먹는 풍습과 낮이 가장 짧은 날로 알려져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동지를 맞아 겨울나기 김장 체험, 과거 책력(달력)을 선물하던 풍습을 따라 민화 책력 만들기, 잡귀를 막고 액운을 쫓는 팥떡 먹기의 동지 풍속과 함께 전통한지등 만들기, 컵받침 만들기, 연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시풍속-북새통 '동지'는 12월 5일부터 네이버 예약으로 사전 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김장 체험을 제외한 나머지 체험 프로그램은 현장 접수도 병행할 예정이다. 수원전통문화관 관계자는 “동지를 맞아 수원전통문화관에서 다양한 겨울 세시풍속과 체험 프로그램들을 통해 추위를 달래며 한 해를 잘 마무리하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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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예술
- 국악/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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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전통문화관, 세시풍속-북새통 '동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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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열광한 우리 춤! 연말을 맞아, 인천에서 만나다.
- 인천시립무용단 '춤, 풍경' 공연 [글로벌문화신문] “할 말을 잊게 만드는(speechless), 잊을 수 없는(unforgettable), 믿을 수 없는(incredible)” 인천시립무용단(예술감독 윤성주)의 지난 9월 독일-한국 수교 140주년 기념 초청공연을 본 관객들이 찬사의 의미로 우레와 같은 박수와 함께 발을 구르며 전한 말이다. 전 세계 관객들의 찬사를 받은 인천시립무용단의 해외공연용 브랜드작품 '춤, 풍경'이 연말을 맞은 관객들을 위한 송년 특별기획으로 오는 12월 16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공연된다. '춤, 풍경'은 지난 2019년부터 인천시립무용단이 외교부와 함께 진행해온 주요외교계기 수교기념 초청 공연이자 해외용 브랜드 작품이다. 캐나다, 독일, 하와이, 크로아티아, 에스토니아, 칠레, 에콰도르, 중국, 일본까지 미주와 유럽, 남미, 아시아 등 세계를 넘나들며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 외교사절로서 해외무대에서 공연해 온 작품을 드디어 한국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 인천시립무용단이 선사하는 연말 종합 선물세트 '춤, 풍경'은 우리춤의 다채로운 정경을 무대에 담고자 화첩을 넘기듯 옴니버스 식으로 구성한 작품이다. 정가의 고아한 선율과 함께 대례복을 입은 왕과 왕비의 모습으로 시작하는 ‘태평성대’, 역동적 장구춤과 신명나는 구성으로 기립박수를 이끌어내는 ‘풍류가인’ 등 전통무용 7작품과 최신작 'Water Castle – 토끼탈출기'중 단원들의 테트닉과 묵직한 군무가 돋보이는 2장 ‘상좌다툼’을 공연, 관객들에게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신선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 아나운서 박은영이 안내하는 우리춤의 정갈한 풍경 이번 공연에는 아나운서 박은영이 춤의 해설자로 나선다. 한국무용을 전공한 박은영 아나운서는 춤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해박한 지식으로 우리 춤을 더욱 알기 쉽게 소개하며 관객들을 춤의 세계로 인도한다. 우리 춤이 주는 감동과 더불어 문화적 자긍심을 나눌 수 있는 해외수교공연 레퍼토리 컬렉션 '춤, 풍경'은 연말을 맞은 온 가족을 위한 송년 선물로도 제격이다. 중‧고생 30%, 65세 이상 어르신 동반 가족은 전원 50% 할인을 받아 관람 할 수 있다. 예매처 및 자세한 공연 정보는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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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열광한 우리 춤! 연말을 맞아, 인천에서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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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스트라' 이영애를 중심으로 뻗어 나가는 관계성 가지들! 이무생-김영재-황보름별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
- [사진 제공: tvN] [글로벌문화신문] ‘마에스트라’가 관계성 맛집으로 등극할 예정이다. 12월 9일 토요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극본 최이윤, 홍정희/ 연출 김정권/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래몽래인, 그룹에이트)에서 차세음(이영애 분)과 연결된 유정재(이무생 분), 김필(김영재 분), 이루나(황보름별 분)의 상반되는 관계성 키워드를 공개해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 이무생(유정재 역), 옛 연인을 향한 순정일까 or 앙갚음일까 먼저 차세음의 주변을 맴도는 남자 유정재의 수상쩍은 행보가 시청자들의 의구심을 자극할 조짐이다. 과거 차세음과 연인 관계였던 유정재는 세계적인 지휘자가 되어 20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오는 차세음 소식에 강한 흥미를 느끼는 인물로 오케스트라를 제집처럼 드나들며 간섭과 훼방을 놓는다. 이미 오래전에 끝난 관계이나 여전히 차세음을 향한 관심을 놓지 못하는 유정재의 감정이 아직 꺼지지 않은 순정일지, 아니면 자신을 버리고 음악을 택한 것에 대한 앙갚음일지 궁금해지는 상황. 차세음의 계획에 변수를 제공하는 유정재의 저의가 무엇일지 주목된다. # 김영재(김필 역), 자타공인 사랑꾼 vs 커져만 가는 자격지심 아내를 향한 사랑과 자격지심이 공존하는 김필의 양가감정도 지켜볼 부분이다. 차세음의 남편 김필은 자타공인 사랑꾼이나, 점점 더 명성이 높아지는 아내와 달리 어느 순간 제자리걸음인 자신의 음악 인생을 보며 복잡다단한 감정에 사로잡힌다. 켜켜이 쌓인 감정은 열등감으로 변질되고 이는 부부 사이에 균열을 만들며 긴장감을 조성한다. 한 번 생긴 균열을 다시 메울 수 있을지, 차세음과 김필의 관계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 황보름별(이루나 역), 이영애(차세음 역)를 동경하는 자 & 이영애가 택한 자 더 한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이하 ‘더 한강필’)의 바이올리니스트 이루나 역시 차세음과 긴밀하게 연결된다. 이루나에게 차세음은 오랫동안 마음에 담은 동경의 대상. 때문에 더 한강필 상임지위자로 차세음이 부임했단 사실은 이루나에게는 복권 당첨과도 같은 행운이다. 심지어 우상 차세음이 자신의 실력을 알아봐 주는 것은 물론 최연소 악장으로 임명한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일 터. 더 두터워진 마음으로 차세음 곁을 지킬 이루나가 차세음의 인생에 어떤 존재가 될지 훈훈하게 시작된 이들의 관계도 기대되는 포인트다. 마에스트라 차세음과 그녀의 삶에 다양한 형태로 스며들 유정재, 김필, 이루나의 이야기는 오는 12월 9일 토요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될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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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스트라' 이영애를 중심으로 뻗어 나가는 관계성 가지들! 이무생-김영재-황보름별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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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립국악단 7일 송년 음악회…'개천', '한국의 환상곡' 무대에
- 포스터 [글로벌문화신문] 성남시립국악단은 오는 12월 7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송년 음악회’를 연다. 제69회 정기연주회이자 성남시립국악단의 한진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취임 기념 음악회다. 조혜지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는 이날 연주회는 국악관현악 ‘개천(開天)’ 연주 무대로 화려하게 시작한다. 이어 ▲해금 협주곡 ‘푸른 달’ ▲한국 음악(K-Music) ‘아우라(AURA)’와 ‘한국의 혼(K-Spirit)’ ▲소리와 국악관현악 ‘사랑가’, ‘장타령’, ‘고장 난 벽시계’ ▲국악관현악 ‘하늘처럼 높이(Sky High)’ 등을 연주한다. 마지막 무대는 국악의 육채 장단 리듬을 가미해 새롭게 편곡한 국악관현악 ‘한국 환상곡’으로 꾸며진다. 이번 연주회는 소리꾼 남상일, 해금 연주자 노은아, 피아니스트 에단(Ethan)이 협연한다. 관람객에 한국 국악의 진수를 보여주는 연주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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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예술
- 국악/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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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립국악단 7일 송년 음악회…'개천', '한국의 환상곡' 무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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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연말 재즈 가득한 합창 무대로 구민에게 힐링 선사
- 제16회 정기연주회 포스터 [글로벌문화신문] 영등포구가 12월 7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리는 구립여성합창단의 ‘제16회 정기연주회-Jazz&Love-’로 구민들을 찾아간다고 밝혔다. 재즈 향이 가득한 합창 무대를 선보이는 이번 연주회는 합창부터 솔로곡, 이중창, 가곡, 특별 무대까지 감동과 대중성, 즐거움을 한데 모았다. 먼저 1부는 로맨틱한 재즈곡인 ‘니다로스 재즈미사(Nidaros Jazz Mass)’로 시작된다. 고전적이면서도 감성 넘치는 재즈 선율에 신디사이저의 풍부한 멜로디가 더해진 연주로 관객들의 공연에 대한 기대감과 감동을 한껏 끌어올린다. 이후 설레는 사랑 고백을 낭만적으로 표현하는 소프라노 김예인, 메조소프라노 염온유의 독창 무대가 전개된다. 연이어 두 성악가가 천상의 화음과 우아함으로 ‘라크메’의 ‘꽃의 이중창’을 펼치며 1부의 막을 내린다. 2부에서는 각종 오디션 서바이벌에서 불려져 관객들의 귀에 익숙한 ‘박영주’의 ‘마을’, ‘최진’의 ‘시간에 기대어’, ‘그대가 알지 못하는 사랑’ 등 관객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가곡이 연이어 펼쳐진다. 또한 깜짝 무대로 이한진 재즈밴드가 출연해 ‘왓 어 원더풀 월드’(What A Wonderful World) 등 광고, 예능, 영화로 유명한 재즈곡을 공연한다. 한껏 흥겨움이 달아오른 3부에서는 재즈풍의 편곡이 입혀진 탱고, 삼바로 관객들의 귀와 가슴을 두드린다. 한편 이번 무대의 주인공인 ‘구립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한 이래 20여 년 동안 여러 행사의 축하공연에 함께하며 영등포의 문화 예술 수준을 한 단계 높여 왔다. 또한 여러 대회에서 수상을 하며 검증받은 실력으로 구립합창단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연말을 맞아 구에서 특별한 공연을 많이 준비했다”라며 “감성 충만한 겨울밤, 구립여성합창단의 감미로운 재즈와 합창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으며 재충전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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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연말 재즈 가득한 합창 무대로 구민에게 힐링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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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문화의전당, '첼리스트 홍진호 리사이틀' 개최
- [글로벌문화신문] 울산 중구문화의전당(관장 이경희)이 오는 12월 7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첼리스트 홍진호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첼로 연주자 홍진호는 클래식과 재즈, 대중음악 등 다양한 갈래(장르)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연주를 선보이고 있는 젊은 음악가다. 그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독일 뷔르츠부르크 국립음대에서 석사 및 최고 연주자 과정을 수석으로 졸업했다. 이어서 뷔르츠부르크 국립음대 콩쿠르를 시작으로 멘델스존 콩쿠르, 프랑스 보르도 국제 콩쿠르, 중국 쉔펠트 국제 콩쿠르, 스위스 조르지오 베르가모 콩쿠르 등 여러 국제 콩쿠르에서 상을 받았다. 또 독일 중부 체임버 오케스트라, 뷔르츠부르크 음대 오케스트라, 불가리아 슈멘 시립 오케스트라 등 다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고, 스페인 Musethica, 네덜란드 Zeister Muziekdagen 등 권위 있는 실내악 페스티벌에 초청받아 아름다운 연주를 선보이기도 했다. 지난 2019년에는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밴드’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밴드음악 등 다양한 갈래(장르)로 음악적 영역을 확장했다. 2021년·2022년 3.1절 기념식과 제6회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헌정공연을 펼친데 이어 한국전쟁 70주년 특집 MBC 다큐멘터리‘노병과 소년’에도 참여했다. 이와 함께 서울 재즈 페스티벌과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며 대중적인 연주자의 면모를 갖추어 나가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그는 드뷔쉬의 ‘기쁨의 섬’, 리스트의 ‘사랑의 기쁨’ 등 ‘사랑’을 주제로 하는 다채로운 작품을 연주한다. 이번 공연에는 특별히 피아니스트 박상욱이 함께 출연해 공연의 깊이를 한층 더할 예정이다. 중구문화의전당은 사전 예매 종료 후 남은 좌석에 한해서 공연 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2층 함월홀에서 현장 예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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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문화의전당, '첼리스트 홍진호 리사이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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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에듀센터 ‘콩’개관
-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교육동 '콩' 개관 [글로벌문화신문]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에서 시각예술 분야 교육,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에듀센터 ‘콩’이 오늘 개관하여 12월 5일부터 시범 운영된다. ‘콩’은 남원시뿐만 아니라 전라북도와 지리산 권역의 어린이들이 이용할 미술 관련 교육‧체험 공간으로서, 콩처럼 무럭무럭 자라나 많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아 지어진 이름이다. 그동안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은 매년 10만 명 안팎의 관람객들이 방문할 만큼 남원의 인기 장소(핫 플레이스)로 자리매김했으나, 교육이나 체험을 진행할 공간이 없어 아쉬움을 남겨왔다. 하지만 ‘콩’의 개관으로 이러한 아쉬움이 해소될 전망이다.‘콩’ 시설은 창작실, 교육실, 실감미디어 전시실, 미용용품 가계(아트 숍) 등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창작실에서는 버려지는 플라스틱병 뚜껑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체험 수업을 진행하며, 교육실에서는 신체 표현을 통한 미술 활동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실감미디어 전시실에서는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소장품을 이용한 미디어 전시를 선보일 예정으로, 올해는 김병종 화백의 화홍산수, 풍죽, 카리브 등 색채의 매력에 빠질 수 있는 영상 전시가 마련되어 있다. 남원시는 10월 ‘남원 세계 드론 제전’을 성공적으로 유치한 바 있는데, 연이어 개관하는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에듀센터 ‘콩’을 통해 시의 슬로건처럼 ‘문화와 미래산업도시 남원’에 한 발 더 다가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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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에듀센터 ‘콩’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