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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선 작가, 칠월의 가장 소중한 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소중함을 담다" 단체전 열려
[글로벌문화신문] 제25회 종로문화역사 형상전이 청와대 춘추관에서 7월 10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김보선 작가는 15점의 작품들을 선보였다. 김보선 작가는 감성과 직관이 어우러진 독창적인 회화 세계로 주목받는 중견 작가다. 그의 작품 세계는 자연의 이미지와 인간의 내면을 연결하는 회화적 상징을 즐겨 사용한다. 풍경, 나무, 꽃, 새 등 자연 요소를 통해 삶의 고요함과 존재의 깊이를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그는 세네가지의 재료를 혼합하여 올리고 수차례의 작업을 반복하고 말리는 작업을 한다. 특히 물감을 올리며 채색을 할때는 거침없는 붓질과 조명에 아름답게 반응하고 편안함과 독틈함을 보여지는 작품을 만들어 내며 작품을 보는 시각에 감성을 싣는다. 이번 전시회의 주제도 칠월의 가장 소중한날 "소중함을 담다" 로 되어있다. 그의 화면은 단순한 자연 묘사에서 그치지 않고, 내면의 정서를 투영하는 심리적 공간으로 확장된다. 김 작가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섬세한 색채 감각이다. 파스텔톤에서 원색까지 다양한 색을 사용하되, 강렬함보다는 부드러운 울림을 추구한다. 색은 감정의 도구이자 사유의 언어로 작동하며, 회화에 시적 정서를 불어넣는 중요한 요소다. 작품 속 인물이나 배경은 현실과 비현실이 공존하는 공간 안에서 묘사된다. 구체적이면서도 추상적인 형태, 현실적인 것과 상징적인 것의 경계를 넘나드는 구성이 특징이다. 그의 작품에는 여성의 삶, 고요한 강인함, 존재의 아름다움이 반복적으로 등장하며, 이는 그의 작품에서 모성과 생성의 이미지로 승화되곤 한다. 김 작가는 단순한 시각적 아름다움에 그치지 않고, 존재, 시간, 생명, 고독 같은 철학적 주제를 회화적으로 풀어내고 있다. 김보선 작가는 개인전 26회와 회원 및 해외전 200여회 전시에 참여했다. 상명대학원 예술심리치료 석사과정을 수료하였으며, 대한민국미술대전 최우수상 등 10여 차례의 수상 경력이 있다. 현재 한국미협, 마포미협, 은평미협, 전업미술가협회, 현대미술협회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전시가 끝나면 이어서 7월 16일부터 21일까지 인사동에 있는 인사아트프라자 2층 3관에서 개인전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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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산하 경기 북부 기능인회, "동구릉에서 문화유산 보호 봉사활동" 펼쳐
[글로벌문화신문] 국가유산청 산하 경기 북부 기능인회(지회장 임일호)는 최근에 경기도 구리시에 위치한 조선왕릉 유적지인 "동구릉(東九陵)에서 뜻깊은 문화유산 보호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우리 전통문화유산을 지키기 위한 자발적 참여의 일환으로, 기능인회 소속 회원들이 참석해 동구릉 내의 환경정화, 석물 보존 점검, 관람로 주변 정비 등의 보수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허길량 고문, 정재원 부지회장, 소병옥 운영위원장, 정태수 감사, 윤재선 운영위원, 이영길 운영위원, 김재근 운영위원, 박병래 운영위원, 신용선 운영위원, 조귀옥 재무, 함경효 회원, 조우람 부재무, 임태복 회원, 임태순 운영위원, 박종규 총무 등이 참석했다. 특히 기능인들은 문화재 수리·복원 분야의 전문성을 살려 돌로 이루어진 바닥과 석물 이끼 제거와 배수 정비 등 전문 기술이 필요한 작업에도 힘을 보탰다. 기능인회 관계자는 “문화유산은 후손에게 물려줘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며, “직접 몸으로 봉사하며 그 가치를 되새길 수 있어 매우 보람이 있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활동은 국민과 함께하는 문화유산 보전을 실현하고, 기능인의 역할을 대중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도 “현장에서 활동하는 기능인들의 기술과 헌신은 문화유산을 온전히 보존하는 데 큰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민관 협력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동구릉은 조선을 창건한 태조 이성계를 비롯해 9기의 왕릉이 모여 있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조선 왕조의 역사와 정신이 깃든 중요한 유적지다. 국가유산청 경기북부 기능인회는 "문화재 보존은 과거와 현재, 미래를 이어주는 중요한 연결점"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국민의 문화유산 인식 제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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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종로문화역사형상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성대한 막 올려
[글로벌문화신문] 역사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공간, 청와대 춘추관에서 제25회 종로문화역사형상전이 7월 3일 오후 3시 성대한 개막식을 열고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이번 전시는 종로미술협회 작가 약 250여 명의 열정과 혼이 담긴 작품들을 선보이며, 미술계와 지역사회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식전 행사로 색동저고리로 널리 알려진 김만식 작가의 푸른 장미 그림 퍼포먼스를 통해 ‘기적‘을 꿈꾸는 아리랑예술명인 작품을 공개되었다. 개막식은 종로미술협회 교육위원장 김남효 박사의 사회로 시작되었다. 김 박사는 개회를 선언하며, “우리 역사의 중요한 공간인 '청와대'에 대한 설명을 덧붙이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청와대는 푸른 기와 지붕의 집이라는 뜻으로, 고려청자의 연한 청녹색에 가까운 '청'색을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개막식을 축하해주기 위해 참석한 종로구청장, 종로문화재단 관계자, 미술계 원로 등 주요 내빈 소개는 종로미술협회 이애란 회장이 직접 소개했다. 환영사는 종로구청장이 개막 선언과 함께 “올해는 특히 청와대 춘추관에서 원로, 중진, 신진작가들의 깊이있는 작품을 만나볼 수 있어 더욱 기대가 됩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미술인들에게는 든든한 울타리로, 시민분들에게는 따뜻한 예술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종로구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라는 인사를 전하며 전시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종로미술협회 이애란 회장의 인사말을 통해 전시 개최의 의미와 참석자들에 대한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 회장은 "역사와 예술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이곳 청와대 춘추관에서 종로미술협회 회원전 개막을 알리게 되어 무한한 영광과 자긍심을 느낀다. 이 특별한 공간에서 약 250여 명 작가들의 열정과 혼이 담긴 작품들을 선보이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밝혔다. 이번 청와대 춘추관 종로문화역사 형상전은 청와대를 찾는 관람객들이 계속 증가하고 있어 명작 감상에 많은 도움이 될것으로 보인다. 전시는 7월 10일 목요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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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 「명작, 시네 클래식」영화의 향기를 듣다!
[글로벌문화신문] 크로스오버 공연그룹 「복사꽃아트컴퍼니」가 오는 7월 11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명작 시네 클래식’을 무대에 올린다. 매년 7~8월에 안동 시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 문화 향유를 제공해 드리고자 공연을 전하고 있는 이번 공연에서는 영화 속에서 사용된 클래식 음악만을 선별한 스토리를 엮어 관객들에게 감동 있는 음악회로 전하고자 기획 마련되었다. 경북문화재단과 경상북도 시행 ‘2025 예술작품 지원’ 사업에 선정된 본 공연의 프로그램은 영화 아마데우스, 친절한 금자씨, 시네마 천국, 연인의 향기, 파가니니 등에서 사용된 명작 클래식을 스토리화하여 관객들에게 영상과 함께 감동을 두 배로 전하고자 기획 되었다. 폭염과 무더위에 지쳐 있을 안동 시민은 물론 지역 안동에 체류하고 있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본공연을 통해 멋진 추억의 시간을 갖기를 기대하고 있다. 매년 새로운 모습,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기획 제작하고 있는 「복사꽃아트컴퍼니」는 지방 균형 발전과 인구 감소를 해소하기 위해 특화된 관광자원이 융화된 ‘로컬문화예술프로젝트’를 기획하여 지역민들에게 폭넓은 문화예술공연 참여의 기회를 체류형 관광객들에게는 다원화된 공연예술을 선사하는 프로젝트를, 실현 목표로 활동하고 있는 공연예술 단체이다. 20대에서 30대까지 청년 예술인들로 구성된 「복사꽃아트컴퍼니」는 음악감독 이시온(바이올린 연주가)을 주축으로 클래식, 재즈, 탱고, 영화음악, 창작 춤 등 감동과 감흥이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시민들과 만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지역 안동을 마케팅하고자 오는 8월에는 인천, 9월에는 부산의 관객들과의 만남이 예고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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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밤 발리 2025’ 케이팝 콘서트, 9월 6~7일 이틀간 세계적 관광지 발리 GWK 문화 공원서 개최
[글로벌문화신문] ‘워터밤 발리 2025’(WATERBOMB BALI 2025) 케이팝 콘서트가 오는 9월 6일, 7일 이틀간 세계적 관광지 발리의 명소 GWK 문화 공원에서 열린다. 오는 7월 12일 낮 12시(자카르타 시간) 1차 프리세일 티켓팅이 공식 오픈되며, 본격적인 행사 일정을 시작한다. 이번 ‘워터밤 발리 2025’는 산다라박, 박봄, 씨엘, 공민지 2NE1 완전체가 첫 번째 라인업으로 선공개돼 더욱 화제다. 현지 공연 주최사 WAAO는 이번 WATERBOMB BALI 2025가 K-POP 역사상 발리에서 처음 열리는 초대형 음악 페스티벌이라며, 2NE1은 그 역사적인 무대의 포문을 여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재 막바지 준비 작업이 한창이라고 설명했다. 출연진 라인업은 추후 확정되는 순서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WAAO의 박재현 대표는 2NE1의 라인업에 대해 “수많은 블랙잭(2NE1 팬덤)들의 요청으로 발리 무대가 성사됐으며, 이번 출연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팬덤이 만든 역사적 순간으로 기록될 것이다. 지난 2024년 11월, 2NE1은 데뷔 15주년을 기념하는 ‘2024‑25 2NE1 ASIA TOUR [WELCOME BACK]’ 공연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한 바 있다. 당시 티켓이 오픈과 동시에 매진될 정도로 팬들의 수요가 폭발적이었고, 당초 하루였던 공연 일정을 이틀로 연장할 정도였다”며 현지의 뜨거운 호응을 전했다. 이어 박재현 대표는 “이번 워터밤 발리 현장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브랜드(뷰티, 패션, 식음료, 헬스케어 등)가 함께 할 것이며, 발리 전역(공항, 호텔, 쇼핑몰, 도시 광고 등)을 K-POP 콘텐츠로 채우는 ‘K-City Project’까지 함께 추진 중”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물과 음악, 패션과 열정이 융합된 ‘워터밤’은 서울, 도쿄, 방콕, 홍콩, 타이베이, 싱가포르, 마닐라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해 온 글로벌 뮤직 페스티벌이다. WAAO ENTERTAINMENT는 지난 2006년부터 브라질,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러시아, 홍콩,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전 세계를 무대로 9차례의 케이팝 콘서트와 응원 문화를 전파해 온 대한민국 ‘레드 엔젤’ 응원단이 인도네시아 사업을 위해 자카르타 현지에 등록한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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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클래식, 클래식계 베리어프리… 국립심포니, 장애인복지관 찾아 공연
[글로벌문화신문]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는 7월과 11월 사회공헌 프로그램 ‘동행’을 통해 서울·경기 지역 장애인복지관 6곳을 순회하며 900여 명의 관객과 만난다. 장애인과 노인을 포함한 문화소외계층에게 공연장을 직접 찾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클래식 음악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무대를 경기도까지 확대하며 만남의 지평을 넓혔다. 특히 관람 중심의 수동적 감상에 머무르지 않고, 창작의 주체로 참여하는 협업이 주목된다. 청년 장애 예술인 바이올리니스트 박모세(경기리베라오케스트라 악장), 비올리스트 우재승(전국장애인종합예술제 음악 부문 대상 수상자)이 협연 무대에 올라 국립심포니 단원들과 실내악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 프로그램은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디즈니·지브리 영화음악,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OST 등 익숙한 선율부터 드보르자크와 피아졸라의 대표작까지 친근하면서도 음악적 깊이를 갖춘 레퍼토리가 다채롭게 채워진다. 7월 서초구립한우리정보문화센터,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 서울시립북부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11월 은평구립우리장애인복지관, 한국소아마비협회 정립회관, 경기장애인부모연대 부천지회를 찾는다. 또한 장애 예술인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이 신설된다. 국립심포니 수석 및 부수석 단원들이 멘토로 나서 은평구립우리장애인복지관 ‘우리챔버오케스트라(11월 12일)’와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나눔꽃오케스트라(11월 14일)’ 단원들과 음악적 교류를 나눈다. 앞서 국립심포니는 공연장을 찾은 시각장애인의 관람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난 6월 제256회 정기연주회부터 음성 안내 서비스를 도입했다. 작품 해설과 함께 무대의 장면을 생생히 묘사해 시각정보 없이도 공연의 현장감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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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선 작가, 칠월의 가장 소중한 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소중함을 담다" 단체전 열려
- [글로벌문화신문] 제25회 종로문화역사 형상전이 청와대 춘추관에서 7월 10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김보선 작가는 15점의 작품들을 선보였다. 김보선 작가는 감성과 직관이 어우러진 독창적인 회화 세계로 주목받는 중견 작가다. 그의 작품 세계는 자연의 이미지와 인간의 내면을 연결하는 회화적 상징을 즐겨 사용한다. 풍경, 나무, 꽃, 새 등 자연 요소를 통해 삶의 고요함과 존재의 깊이를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그는 세네가지의 재료를 혼합하여 올리고 수차례의 작업을 반복하고 말리는 작업을 한다. 특히 물감을 올리며 채색을 할때는 거침없는 붓질과 조명에 아름답게 반응하고 편안함과 독틈함을 보여지는 작품을 만들어 내며 작품을 보는 시각에 감성을 싣는다. 이번 전시회의 주제도 칠월의 가장 소중한날 "소중함을 담다" 로 되어있다. 그의 화면은 단순한 자연 묘사에서 그치지 않고, 내면의 정서를 투영하는 심리적 공간으로 확장된다. 김 작가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섬세한 색채 감각이다. 파스텔톤에서 원색까지 다양한 색을 사용하되, 강렬함보다는 부드러운 울림을 추구한다. 색은 감정의 도구이자 사유의 언어로 작동하며, 회화에 시적 정서를 불어넣는 중요한 요소다. 작품 속 인물이나 배경은 현실과 비현실이 공존하는 공간 안에서 묘사된다. 구체적이면서도 추상적인 형태, 현실적인 것과 상징적인 것의 경계를 넘나드는 구성이 특징이다. 그의 작품에는 여성의 삶, 고요한 강인함, 존재의 아름다움이 반복적으로 등장하며, 이는 그의 작품에서 모성과 생성의 이미지로 승화되곤 한다. 김 작가는 단순한 시각적 아름다움에 그치지 않고, 존재, 시간, 생명, 고독 같은 철학적 주제를 회화적으로 풀어내고 있다. 김보선 작가는 개인전 26회와 회원 및 해외전 200여회 전시에 참여했다. 상명대학원 예술심리치료 석사과정을 수료하였으며, 대한민국미술대전 최우수상 등 10여 차례의 수상 경력이 있다. 현재 한국미협, 마포미협, 은평미협, 전업미술가협회, 현대미술협회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전시가 끝나면 이어서 7월 16일부터 21일까지 인사동에 있는 인사아트프라자 2층 3관에서 개인전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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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선 작가, 칠월의 가장 소중한 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소중함을 담다" 단체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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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산하 경기 북부 기능인회, "동구릉에서 문화유산 보호 봉사활동" 펼쳐
- [글로벌문화신문] 국가유산청 산하 경기 북부 기능인회(지회장 임일호)는 최근에 경기도 구리시에 위치한 조선왕릉 유적지인 "동구릉(東九陵)에서 뜻깊은 문화유산 보호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우리 전통문화유산을 지키기 위한 자발적 참여의 일환으로, 기능인회 소속 회원들이 참석해 동구릉 내의 환경정화, 석물 보존 점검, 관람로 주변 정비 등의 보수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허길량 고문, 정재원 부지회장, 소병옥 운영위원장, 정태수 감사, 윤재선 운영위원, 이영길 운영위원, 김재근 운영위원, 박병래 운영위원, 신용선 운영위원, 조귀옥 재무, 함경효 회원, 조우람 부재무, 임태복 회원, 임태순 운영위원, 박종규 총무 등이 참석했다. 특히 기능인들은 문화재 수리·복원 분야의 전문성을 살려 돌로 이루어진 바닥과 석물 이끼 제거와 배수 정비 등 전문 기술이 필요한 작업에도 힘을 보탰다. 기능인회 관계자는 “문화유산은 후손에게 물려줘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며, “직접 몸으로 봉사하며 그 가치를 되새길 수 있어 매우 보람이 있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활동은 국민과 함께하는 문화유산 보전을 실현하고, 기능인의 역할을 대중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도 “현장에서 활동하는 기능인들의 기술과 헌신은 문화유산을 온전히 보존하는 데 큰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민관 협력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동구릉은 조선을 창건한 태조 이성계를 비롯해 9기의 왕릉이 모여 있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조선 왕조의 역사와 정신이 깃든 중요한 유적지다. 국가유산청 경기북부 기능인회는 "문화재 보존은 과거와 현재, 미래를 이어주는 중요한 연결점"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국민의 문화유산 인식 제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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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악/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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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산하 경기 북부 기능인회, "동구릉에서 문화유산 보호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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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종로문화역사형상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성대한 막 올려
- [글로벌문화신문] 역사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공간, 청와대 춘추관에서 제25회 종로문화역사형상전이 7월 3일 오후 3시 성대한 개막식을 열고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이번 전시는 종로미술협회 작가 약 250여 명의 열정과 혼이 담긴 작품들을 선보이며, 미술계와 지역사회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식전 행사로 색동저고리로 널리 알려진 김만식 작가의 푸른 장미 그림 퍼포먼스를 통해 ‘기적‘을 꿈꾸는 아리랑예술명인 작품을 공개되었다. 개막식은 종로미술협회 교육위원장 김남효 박사의 사회로 시작되었다. 김 박사는 개회를 선언하며, “우리 역사의 중요한 공간인 '청와대'에 대한 설명을 덧붙이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청와대는 푸른 기와 지붕의 집이라는 뜻으로, 고려청자의 연한 청녹색에 가까운 '청'색을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개막식을 축하해주기 위해 참석한 종로구청장, 종로문화재단 관계자, 미술계 원로 등 주요 내빈 소개는 종로미술협회 이애란 회장이 직접 소개했다. 환영사는 종로구청장이 개막 선언과 함께 “올해는 특히 청와대 춘추관에서 원로, 중진, 신진작가들의 깊이있는 작품을 만나볼 수 있어 더욱 기대가 됩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미술인들에게는 든든한 울타리로, 시민분들에게는 따뜻한 예술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종로구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라는 인사를 전하며 전시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종로미술협회 이애란 회장의 인사말을 통해 전시 개최의 의미와 참석자들에 대한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 회장은 "역사와 예술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이곳 청와대 춘추관에서 종로미술협회 회원전 개막을 알리게 되어 무한한 영광과 자긍심을 느낀다. 이 특별한 공간에서 약 250여 명 작가들의 열정과 혼이 담긴 작품들을 선보이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밝혔다. 이번 청와대 춘추관 종로문화역사 형상전은 청와대를 찾는 관람객들이 계속 증가하고 있어 명작 감상에 많은 도움이 될것으로 보인다. 전시는 7월 10일 목요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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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예술
- 미술/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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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종로문화역사형상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성대한 막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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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 「명작, 시네 클래식」영화의 향기를 듣다!
- [글로벌문화신문] 크로스오버 공연그룹 「복사꽃아트컴퍼니」가 오는 7월 11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명작 시네 클래식’을 무대에 올린다. 매년 7~8월에 안동 시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 문화 향유를 제공해 드리고자 공연을 전하고 있는 이번 공연에서는 영화 속에서 사용된 클래식 음악만을 선별한 스토리를 엮어 관객들에게 감동 있는 음악회로 전하고자 기획 마련되었다. 경북문화재단과 경상북도 시행 ‘2025 예술작품 지원’ 사업에 선정된 본 공연의 프로그램은 영화 아마데우스, 친절한 금자씨, 시네마 천국, 연인의 향기, 파가니니 등에서 사용된 명작 클래식을 스토리화하여 관객들에게 영상과 함께 감동을 두 배로 전하고자 기획 되었다. 폭염과 무더위에 지쳐 있을 안동 시민은 물론 지역 안동에 체류하고 있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본공연을 통해 멋진 추억의 시간을 갖기를 기대하고 있다. 매년 새로운 모습,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기획 제작하고 있는 「복사꽃아트컴퍼니」는 지방 균형 발전과 인구 감소를 해소하기 위해 특화된 관광자원이 융화된 ‘로컬문화예술프로젝트’를 기획하여 지역민들에게 폭넓은 문화예술공연 참여의 기회를 체류형 관광객들에게는 다원화된 공연예술을 선사하는 프로젝트를, 실현 목표로 활동하고 있는 공연예술 단체이다. 20대에서 30대까지 청년 예술인들로 구성된 「복사꽃아트컴퍼니」는 음악감독 이시온(바이올린 연주가)을 주축으로 클래식, 재즈, 탱고, 영화음악, 창작 춤 등 감동과 감흥이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시민들과 만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지역 안동을 마케팅하고자 오는 8월에는 인천, 9월에는 부산의 관객들과의 만남이 예고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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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회/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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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 「명작, 시네 클래식」영화의 향기를 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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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밤 발리 2025’ 케이팝 콘서트, 9월 6~7일 이틀간 세계적 관광지 발리 GWK 문화 공원서 개최
- [글로벌문화신문] ‘워터밤 발리 2025’(WATERBOMB BALI 2025) 케이팝 콘서트가 오는 9월 6일, 7일 이틀간 세계적 관광지 발리의 명소 GWK 문화 공원에서 열린다. 오는 7월 12일 낮 12시(자카르타 시간) 1차 프리세일 티켓팅이 공식 오픈되며, 본격적인 행사 일정을 시작한다. 이번 ‘워터밤 발리 2025’는 산다라박, 박봄, 씨엘, 공민지 2NE1 완전체가 첫 번째 라인업으로 선공개돼 더욱 화제다. 현지 공연 주최사 WAAO는 이번 WATERBOMB BALI 2025가 K-POP 역사상 발리에서 처음 열리는 초대형 음악 페스티벌이라며, 2NE1은 그 역사적인 무대의 포문을 여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재 막바지 준비 작업이 한창이라고 설명했다. 출연진 라인업은 추후 확정되는 순서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WAAO의 박재현 대표는 2NE1의 라인업에 대해 “수많은 블랙잭(2NE1 팬덤)들의 요청으로 발리 무대가 성사됐으며, 이번 출연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팬덤이 만든 역사적 순간으로 기록될 것이다. 지난 2024년 11월, 2NE1은 데뷔 15주년을 기념하는 ‘2024‑25 2NE1 ASIA TOUR [WELCOME BACK]’ 공연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한 바 있다. 당시 티켓이 오픈과 동시에 매진될 정도로 팬들의 수요가 폭발적이었고, 당초 하루였던 공연 일정을 이틀로 연장할 정도였다”며 현지의 뜨거운 호응을 전했다. 이어 박재현 대표는 “이번 워터밤 발리 현장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브랜드(뷰티, 패션, 식음료, 헬스케어 등)가 함께 할 것이며, 발리 전역(공항, 호텔, 쇼핑몰, 도시 광고 등)을 K-POP 콘텐츠로 채우는 ‘K-City Project’까지 함께 추진 중”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물과 음악, 패션과 열정이 융합된 ‘워터밤’은 서울, 도쿄, 방콕, 홍콩, 타이베이, 싱가포르, 마닐라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해 온 글로벌 뮤직 페스티벌이다. WAAO ENTERTAINMENT는 지난 2006년부터 브라질,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러시아, 홍콩,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전 세계를 무대로 9차례의 케이팝 콘서트와 응원 문화를 전파해 온 대한민국 ‘레드 엔젤’ 응원단이 인도네시아 사업을 위해 자카르타 현지에 등록한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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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밤 발리 2025’ 케이팝 콘서트, 9월 6~7일 이틀간 세계적 관광지 발리 GWK 문화 공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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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클래식, 클래식계 베리어프리… 국립심포니, 장애인복지관 찾아 공연
- [글로벌문화신문]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는 7월과 11월 사회공헌 프로그램 ‘동행’을 통해 서울·경기 지역 장애인복지관 6곳을 순회하며 900여 명의 관객과 만난다. 장애인과 노인을 포함한 문화소외계층에게 공연장을 직접 찾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클래식 음악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무대를 경기도까지 확대하며 만남의 지평을 넓혔다. 특히 관람 중심의 수동적 감상에 머무르지 않고, 창작의 주체로 참여하는 협업이 주목된다. 청년 장애 예술인 바이올리니스트 박모세(경기리베라오케스트라 악장), 비올리스트 우재승(전국장애인종합예술제 음악 부문 대상 수상자)이 협연 무대에 올라 국립심포니 단원들과 실내악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 프로그램은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디즈니·지브리 영화음악,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OST 등 익숙한 선율부터 드보르자크와 피아졸라의 대표작까지 친근하면서도 음악적 깊이를 갖춘 레퍼토리가 다채롭게 채워진다. 7월 서초구립한우리정보문화센터,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 서울시립북부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11월 은평구립우리장애인복지관, 한국소아마비협회 정립회관, 경기장애인부모연대 부천지회를 찾는다. 또한 장애 예술인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이 신설된다. 국립심포니 수석 및 부수석 단원들이 멘토로 나서 은평구립우리장애인복지관 ‘우리챔버오케스트라(11월 12일)’와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나눔꽃오케스트라(11월 14일)’ 단원들과 음악적 교류를 나눈다. 앞서 국립심포니는 공연장을 찾은 시각장애인의 관람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난 6월 제256회 정기연주회부터 음성 안내 서비스를 도입했다. 작품 해설과 함께 무대의 장면을 생생히 묘사해 시각정보 없이도 공연의 현장감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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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클래식, 클래식계 베리어프리… 국립심포니, 장애인복지관 찾아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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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선 작가, 칠월의 가장 소중한 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소중함을 담다" 단체전 열려
- [글로벌문화신문] 제25회 종로문화역사 형상전이 청와대 춘추관에서 7월 10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김보선 작가는 15점의 작품들을 선보였다. 김보선 작가는 감성과 직관이 어우러진 독창적인 회화 세계로 주목받는 중견 작가다. 그의 작품 세계는 자연의 이미지와 인간의 내면을 연결하는 회화적 상징을 즐겨 사용한다. 풍경, 나무, 꽃, 새 등 자연 요소를 통해 삶의 고요함과 존재의 깊이를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그는 세네가지의 재료를 혼합하여 올리고 수차례의 작업을 반복하고 말리는 작업을 한다. 특히 물감을 올리며 채색을 할때는 거침없는 붓질과 조명에 아름답게 반응하고 편안함과 독틈함을 보여지는 작품을 만들어 내며 작품을 보는 시각에 감성을 싣는다. 이번 전시회의 주제도 칠월의 가장 소중한날 "소중함을 담다" 로 되어있다. 그의 화면은 단순한 자연 묘사에서 그치지 않고, 내면의 정서를 투영하는 심리적 공간으로 확장된다. 김 작가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섬세한 색채 감각이다. 파스텔톤에서 원색까지 다양한 색을 사용하되, 강렬함보다는 부드러운 울림을 추구한다. 색은 감정의 도구이자 사유의 언어로 작동하며, 회화에 시적 정서를 불어넣는 중요한 요소다. 작품 속 인물이나 배경은 현실과 비현실이 공존하는 공간 안에서 묘사된다. 구체적이면서도 추상적인 형태, 현실적인 것과 상징적인 것의 경계를 넘나드는 구성이 특징이다. 그의 작품에는 여성의 삶, 고요한 강인함, 존재의 아름다움이 반복적으로 등장하며, 이는 그의 작품에서 모성과 생성의 이미지로 승화되곤 한다. 김 작가는 단순한 시각적 아름다움에 그치지 않고, 존재, 시간, 생명, 고독 같은 철학적 주제를 회화적으로 풀어내고 있다. 김보선 작가는 개인전 26회와 회원 및 해외전 200여회 전시에 참여했다. 상명대학원 예술심리치료 석사과정을 수료하였으며, 대한민국미술대전 최우수상 등 10여 차례의 수상 경력이 있다. 현재 한국미협, 마포미협, 은평미협, 전업미술가협회, 현대미술협회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전시가 끝나면 이어서 7월 16일부터 21일까지 인사동에 있는 인사아트프라자 2층 3관에서 개인전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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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선 작가, 칠월의 가장 소중한 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소중함을 담다" 단체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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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산하 경기 북부 기능인회, "동구릉에서 문화유산 보호 봉사활동" 펼쳐
- [글로벌문화신문] 국가유산청 산하 경기 북부 기능인회(지회장 임일호)는 최근에 경기도 구리시에 위치한 조선왕릉 유적지인 "동구릉(東九陵)에서 뜻깊은 문화유산 보호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우리 전통문화유산을 지키기 위한 자발적 참여의 일환으로, 기능인회 소속 회원들이 참석해 동구릉 내의 환경정화, 석물 보존 점검, 관람로 주변 정비 등의 보수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허길량 고문, 정재원 부지회장, 소병옥 운영위원장, 정태수 감사, 윤재선 운영위원, 이영길 운영위원, 김재근 운영위원, 박병래 운영위원, 신용선 운영위원, 조귀옥 재무, 함경효 회원, 조우람 부재무, 임태복 회원, 임태순 운영위원, 박종규 총무 등이 참석했다. 특히 기능인들은 문화재 수리·복원 분야의 전문성을 살려 돌로 이루어진 바닥과 석물 이끼 제거와 배수 정비 등 전문 기술이 필요한 작업에도 힘을 보탰다. 기능인회 관계자는 “문화유산은 후손에게 물려줘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며, “직접 몸으로 봉사하며 그 가치를 되새길 수 있어 매우 보람이 있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활동은 국민과 함께하는 문화유산 보전을 실현하고, 기능인의 역할을 대중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도 “현장에서 활동하는 기능인들의 기술과 헌신은 문화유산을 온전히 보존하는 데 큰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민관 협력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동구릉은 조선을 창건한 태조 이성계를 비롯해 9기의 왕릉이 모여 있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조선 왕조의 역사와 정신이 깃든 중요한 유적지다. 국가유산청 경기북부 기능인회는 "문화재 보존은 과거와 현재, 미래를 이어주는 중요한 연결점"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국민의 문화유산 인식 제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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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산하 경기 북부 기능인회, "동구릉에서 문화유산 보호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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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종로문화역사형상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성대한 막 올려
- [글로벌문화신문] 역사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공간, 청와대 춘추관에서 제25회 종로문화역사형상전이 7월 3일 오후 3시 성대한 개막식을 열고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이번 전시는 종로미술협회 작가 약 250여 명의 열정과 혼이 담긴 작품들을 선보이며, 미술계와 지역사회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식전 행사로 색동저고리로 널리 알려진 김만식 작가의 푸른 장미 그림 퍼포먼스를 통해 ‘기적‘을 꿈꾸는 아리랑예술명인 작품을 공개되었다. 개막식은 종로미술협회 교육위원장 김남효 박사의 사회로 시작되었다. 김 박사는 개회를 선언하며, “우리 역사의 중요한 공간인 '청와대'에 대한 설명을 덧붙이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청와대는 푸른 기와 지붕의 집이라는 뜻으로, 고려청자의 연한 청녹색에 가까운 '청'색을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개막식을 축하해주기 위해 참석한 종로구청장, 종로문화재단 관계자, 미술계 원로 등 주요 내빈 소개는 종로미술협회 이애란 회장이 직접 소개했다. 환영사는 종로구청장이 개막 선언과 함께 “올해는 특히 청와대 춘추관에서 원로, 중진, 신진작가들의 깊이있는 작품을 만나볼 수 있어 더욱 기대가 됩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미술인들에게는 든든한 울타리로, 시민분들에게는 따뜻한 예술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종로구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라는 인사를 전하며 전시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종로미술협회 이애란 회장의 인사말을 통해 전시 개최의 의미와 참석자들에 대한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 회장은 "역사와 예술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이곳 청와대 춘추관에서 종로미술협회 회원전 개막을 알리게 되어 무한한 영광과 자긍심을 느낀다. 이 특별한 공간에서 약 250여 명 작가들의 열정과 혼이 담긴 작품들을 선보이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밝혔다. 이번 청와대 춘추관 종로문화역사 형상전은 청와대를 찾는 관람객들이 계속 증가하고 있어 명작 감상에 많은 도움이 될것으로 보인다. 전시는 7월 10일 목요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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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종로문화역사형상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성대한 막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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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 「명작, 시네 클래식」영화의 향기를 듣다!
- [글로벌문화신문] 크로스오버 공연그룹 「복사꽃아트컴퍼니」가 오는 7월 11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명작 시네 클래식’을 무대에 올린다. 매년 7~8월에 안동 시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 문화 향유를 제공해 드리고자 공연을 전하고 있는 이번 공연에서는 영화 속에서 사용된 클래식 음악만을 선별한 스토리를 엮어 관객들에게 감동 있는 음악회로 전하고자 기획 마련되었다. 경북문화재단과 경상북도 시행 ‘2025 예술작품 지원’ 사업에 선정된 본 공연의 프로그램은 영화 아마데우스, 친절한 금자씨, 시네마 천국, 연인의 향기, 파가니니 등에서 사용된 명작 클래식을 스토리화하여 관객들에게 영상과 함께 감동을 두 배로 전하고자 기획 되었다. 폭염과 무더위에 지쳐 있을 안동 시민은 물론 지역 안동에 체류하고 있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본공연을 통해 멋진 추억의 시간을 갖기를 기대하고 있다. 매년 새로운 모습,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기획 제작하고 있는 「복사꽃아트컴퍼니」는 지방 균형 발전과 인구 감소를 해소하기 위해 특화된 관광자원이 융화된 ‘로컬문화예술프로젝트’를 기획하여 지역민들에게 폭넓은 문화예술공연 참여의 기회를 체류형 관광객들에게는 다원화된 공연예술을 선사하는 프로젝트를, 실현 목표로 활동하고 있는 공연예술 단체이다. 20대에서 30대까지 청년 예술인들로 구성된 「복사꽃아트컴퍼니」는 음악감독 이시온(바이올린 연주가)을 주축으로 클래식, 재즈, 탱고, 영화음악, 창작 춤 등 감동과 감흥이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시민들과 만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지역 안동을 마케팅하고자 오는 8월에는 인천, 9월에는 부산의 관객들과의 만남이 예고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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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 「명작, 시네 클래식」영화의 향기를 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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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밤 발리 2025’ 케이팝 콘서트, 9월 6~7일 이틀간 세계적 관광지 발리 GWK 문화 공원서 개최
- [글로벌문화신문] ‘워터밤 발리 2025’(WATERBOMB BALI 2025) 케이팝 콘서트가 오는 9월 6일, 7일 이틀간 세계적 관광지 발리의 명소 GWK 문화 공원에서 열린다. 오는 7월 12일 낮 12시(자카르타 시간) 1차 프리세일 티켓팅이 공식 오픈되며, 본격적인 행사 일정을 시작한다. 이번 ‘워터밤 발리 2025’는 산다라박, 박봄, 씨엘, 공민지 2NE1 완전체가 첫 번째 라인업으로 선공개돼 더욱 화제다. 현지 공연 주최사 WAAO는 이번 WATERBOMB BALI 2025가 K-POP 역사상 발리에서 처음 열리는 초대형 음악 페스티벌이라며, 2NE1은 그 역사적인 무대의 포문을 여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재 막바지 준비 작업이 한창이라고 설명했다. 출연진 라인업은 추후 확정되는 순서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WAAO의 박재현 대표는 2NE1의 라인업에 대해 “수많은 블랙잭(2NE1 팬덤)들의 요청으로 발리 무대가 성사됐으며, 이번 출연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팬덤이 만든 역사적 순간으로 기록될 것이다. 지난 2024년 11월, 2NE1은 데뷔 15주년을 기념하는 ‘2024‑25 2NE1 ASIA TOUR [WELCOME BACK]’ 공연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한 바 있다. 당시 티켓이 오픈과 동시에 매진될 정도로 팬들의 수요가 폭발적이었고, 당초 하루였던 공연 일정을 이틀로 연장할 정도였다”며 현지의 뜨거운 호응을 전했다. 이어 박재현 대표는 “이번 워터밤 발리 현장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브랜드(뷰티, 패션, 식음료, 헬스케어 등)가 함께 할 것이며, 발리 전역(공항, 호텔, 쇼핑몰, 도시 광고 등)을 K-POP 콘텐츠로 채우는 ‘K-City Project’까지 함께 추진 중”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물과 음악, 패션과 열정이 융합된 ‘워터밤’은 서울, 도쿄, 방콕, 홍콩, 타이베이, 싱가포르, 마닐라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해 온 글로벌 뮤직 페스티벌이다. WAAO ENTERTAINMENT는 지난 2006년부터 브라질,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러시아, 홍콩,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전 세계를 무대로 9차례의 케이팝 콘서트와 응원 문화를 전파해 온 대한민국 ‘레드 엔젤’ 응원단이 인도네시아 사업을 위해 자카르타 현지에 등록한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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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밤 발리 2025’ 케이팝 콘서트, 9월 6~7일 이틀간 세계적 관광지 발리 GWK 문화 공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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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클래식, 클래식계 베리어프리… 국립심포니, 장애인복지관 찾아 공연
- [글로벌문화신문]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는 7월과 11월 사회공헌 프로그램 ‘동행’을 통해 서울·경기 지역 장애인복지관 6곳을 순회하며 900여 명의 관객과 만난다. 장애인과 노인을 포함한 문화소외계층에게 공연장을 직접 찾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클래식 음악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무대를 경기도까지 확대하며 만남의 지평을 넓혔다. 특히 관람 중심의 수동적 감상에 머무르지 않고, 창작의 주체로 참여하는 협업이 주목된다. 청년 장애 예술인 바이올리니스트 박모세(경기리베라오케스트라 악장), 비올리스트 우재승(전국장애인종합예술제 음악 부문 대상 수상자)이 협연 무대에 올라 국립심포니 단원들과 실내악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 프로그램은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디즈니·지브리 영화음악,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OST 등 익숙한 선율부터 드보르자크와 피아졸라의 대표작까지 친근하면서도 음악적 깊이를 갖춘 레퍼토리가 다채롭게 채워진다. 7월 서초구립한우리정보문화센터,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 서울시립북부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11월 은평구립우리장애인복지관, 한국소아마비협회 정립회관, 경기장애인부모연대 부천지회를 찾는다. 또한 장애 예술인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이 신설된다. 국립심포니 수석 및 부수석 단원들이 멘토로 나서 은평구립우리장애인복지관 ‘우리챔버오케스트라(11월 12일)’와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나눔꽃오케스트라(11월 14일)’ 단원들과 음악적 교류를 나눈다. 앞서 국립심포니는 공연장을 찾은 시각장애인의 관람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난 6월 제256회 정기연주회부터 음성 안내 서비스를 도입했다. 작품 해설과 함께 무대의 장면을 생생히 묘사해 시각정보 없이도 공연의 현장감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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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여름 콘텐츠 본격 가동
- [글로벌문화신문] 한국민속촌이 다가오는 여름방학과 휴가 시즌을 맞아 기존 겨울철 눈썰매장 부지를 자연 친화형 워터존으로 재탄생시킨 ‘숲속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특히 이번 우천 특별 팝업 콘텐츠로 진행되는 ‘파전 막걸리 페스티벌(이하 파.막.페)’도 운영해 다양한 여름 콘텐츠와 먹거리가 어우러진 테마파크형 피서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숲과 나무로 둘러싸인 민속촌 눈썰매장 부지를 활용해 계곡을 연상시키는 시원한 물놀이장으로 탈바꿈시켰다. 워터존 전역에는 △워터슬라이드 △유수풀 △키즈존 등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구역이 조성됐고, 현장 곳곳에는 그늘 쉼터, 야외 샤워장, 탈의 공간 등 편의시설도 완비돼 있다. 오는 7월 18일(금)부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한국민속촌 여름 시즌 축제 ‘마른하늘에 물벼락’은 8월 31일(일)까지 진행된다. 한국민속촌은 여름 장마철에만 운영되는 특별 팝업 이벤트 ‘파.막.페’도 함께 선보인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파.막.페’는 장마와 우천 시기를 겨냥한 팝업 콘텐츠로, 7월 11일(금)부터 7월 27일(일)까지 총 17일간 상가마을 일대에서 운영된다. 관람객들에게 비 오는 날에 즐길 수 있는 희소성과 감성 콘텐츠를 제공하며, △국악 FLEX 공연과 함께 미식을 결합한 오감 만족형 테마 축제로 구성된다. 현장에서는 파전 등 전통 안주류와 함께 △막걸리 무한 리필 프로모션이 결합된 특별 입장권이 판매될 예정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공포 축제 ‘심야공포촌’이 7월 25일(금)부터 8월 24일(일) 총 31일간 운영된다. 심야공포촌은 민속마을 전체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몰입형 공포 체험 프로그램이다. 밤 12시까지 운영되는 올해 콘텐츠는 총 22종의 콘텐츠로 구성되며, △곳곳에서 쏟아지는 귀신 출몰 △다수의 신규 공포 포인트 △포토존 △공포 분장·의상 체험 △업그레이드된 저세상 콘테스트 △극락 파티까지 다양한 형태로 확장됐다. 밤이 깊어질수록 귀신이 살아 숨 쉬는 듯한 한국형 공포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심야공포촌은 여름철 야간 개장과 결합돼 물놀이 후 색다른 밤 피서를 원하는 관람객에게 잊을 수 없는 스릴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국민속촌 콘텐츠기획팀 남승현 팀장은 “이번 여름 시즌을 맞아 물놀이, 공포 체험, 파.막.페를 결합한 통합형 여름 콘텐츠를 기획했다”며 “도심 속에서도 시원한 자연을 느끼며,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낮에는 청량한 물놀이를, 밤에는 오싹한 공포와 전통 먹거리까지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여름휴가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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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여름 콘텐츠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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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립도서관, 청소년·중장년 위한 세대 맞춤형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 [글로벌문화신문]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철) 금천구립도서관이 2025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신규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6000만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는 인문정신문화의 사회적 확산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청소년·중장년 인문 프로그램’이다. 금천구립도서관은 앞서 ‘길 위의 인문학’과 ‘지혜학교’ 공모사업에도 선정돼 총 8000만원의 지원을 받은 바 있으며, 이번 공모를 통해 6000만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금천구립도서관은 해당 예산을 활용해 청소년과 중장년을 위한 세대 맞춤형 인문학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금천구립금나래도서관에서는 인문교육 접근성이 낮은 청소년 및 특성화고등학교 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 자아성장 인문 프로그램 ‘나는 칠가이, 글로 말해요’를 8월부터 11월까지 선보인다. 참여자는 스스로를 돌아보는 인문학적 사고와 글쓰기, 출간 등을 경험하며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고, 다양한 사회적·문화적 현상을 비판적이고 창의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다. 금천구립시흥도서관에서는 퇴직, 가족관계, 신체적·심리적 변화 등 생애 전환기를 맞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인문 프로그램 ‘상상이상, 인생 2막 다! 다! 다!’를 9월부터 11월까지 선보인다. 해당 프로그램은 중장년층이 느낄 정체성 혼란과 심리적 어려움을 이상심리학과 인문학적으로 접근해 삶을 깊이 있게 되돌아보고, 스스로 삶의 해답을 찾아 일상의 여유와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중장년 세대의 활력 제고와 재도약 지원 등을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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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립도서관, 청소년·중장년 위한 세대 맞춤형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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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북스 ‘부자 아빠의 편지’ 출간
- [글로벌문화신문] 비즈니스북스가 700억 자산가가 자녀들에게 자산 대신 꼭 남기고 싶어 한 편지를 엮은 ‘부자 아빠의 편지’를 출간했다. ‘부자 아빠의 편지’의 저자 앤서니 폼플리아노는 한때 위험천만한 쾌락을 좇고, 도전을 주저했으며, 부자가 되리라고는 생각도 안 해본 사람이었다. 그러나 지금의 그는 인사이트 있는 투자자이자 촉망받는 기업가다. 저자는 위험하게 살아온 과거를 돌아보고 앞으로 주어진 삶을 덤이라 생각하며 자녀들에게 어떤 자산을 남길 수 있을지 고민한 끝에 이 편지들을 남겼다. 총 65통의 편지에는 저자가 창업과 직장 생활을 하며, 전 세계를 여행하며, 전쟁 지역에서 훈련을 받으며, 200개 이상의 기업에 투자하며 얻은 통찰과 지혜가 아낌없이 담겨 있다. 저자는 자신의 자녀들이 부의 본질을 잊지 않도록 많은 시간을 노력하고도 돈 때문에 불행한 일은 없길 바랐다. 돈과 인생에 관한 교훈들은 내 자녀가 떳떳한 사회의 구성원이 되기를 바라는 모든 부모에게 좋은 지침이 되어준다. 책 속 부자 아빠의 65가지 조언은 아무도 모르는 나만의 비결도, 필승하는 투자 공식도 아니다. 주체성을 가지고 생각하는 힘, 행동으로 옮길 용기, 유연하고 여유 있는 자세에 관한 것이다. 조언 하나하나가 부자의 인생을 결정짓는 건 재능이나 배경, 투자의 기술이 아니라 작지만 확실한 습관, 가치, 태도라는 사실을 일깨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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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북스 ‘부자 아빠의 편지’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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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관광재단, 화성시 예술단 ‘마티네 콘서트 : 고전과 낭만’ 공연 개최
- 글로벌문화신문]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은 오는 7월 30일(수) 오전 11시,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화성시 예술단 ‘마티네 콘서트 : 고전과 낭만’ 공연을 개최한다. 2025 화성시 예술단 ‘마티네 콘서트’는 화성 시민의 여유로운 평일 오전을 클래식으로 채우고자 기획된 시리즈 공연으로, 예술단의 깊이 있는 연주와 음악 해설이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30일부터 매달 진행된 본 공연은 3회차 공연 ‘마티네 콘서트 : 베토벤의 얼굴’까지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오는 7월 30일 ‘마티네 콘서트 : 고전과 낭만’ 공연을 끝으로 올해 시즌을 마무리한다. 이번 마티네 콘서트의 주제는 ‘고전과 낭만’으로, 신고전주의와 낭만주의라는 상반된 미학을 음악으로 풀어낸다. 프랑시스 풀랑의 ‘Sinfonietta’와 안토닌 드보르작의 ‘체코 모음곡’이 연주될 예정으로, 각각 프랑스의 세련된 직관과 체코 민속음악의 정서를 담아 관객에게 색다른 음악적 여정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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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관광재단, 화성시 예술단 ‘마티네 콘서트 : 고전과 낭만’ 공연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