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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걸그룹 트라이비 송선, ‘복면가왕’ 무대 찢었다…
    [사진출처 : 티알엔터테인먼트, ‘복면가왕’ 방송캡처]   [글로벌문화신문] 그룹 트라이비(TRI.BE) 송선이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전했다. 송선은 지난 12일과 19일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해 2라운드에서 복면을 벗었다. 송선은 ‘기름기 쏙 빠진 담백한 목소리 들려드릴게요! 스모크 통닭’으로 출연, 크리스피 통삼겹(아나운서 허송연)과 1라운드에서 키스의 ‘여자이니까’를 선곡해 감성을 자극하는 촉촉한 미성과 청아한 보이스를 뽐내며 승리를 차지했다. 이어 2라운드에서는 성시경의 ‘한 번 더 이별’을 송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열창했다. 말하듯이 시작하는 도입부를 지나 폭발적인 후렴구까지 부드러운 보컬과 아련한 감정선으로 보는 이들의 귀를 간지럽혔다. 송선은 탁월한 가창력과 디테일한 표현력으로 메인보컬의 진가를 여실히 발휘했다. 송선은 완벽한 무대뿐만 아니라 재치 넘치는 개인기로 깨알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다. ATBO 연규, 승환과 함께 ‘Smoke(스모크)’ 댄스 챌린지를 선보였고, 연예인 판정단들은 송선의 흠잡을 데 없는 춤실력에 아이돌임을 확신했다. 복면을 벗은 후 송선은 “사촌 언니 유리가 속한 소녀시대 콘서트를 보고 무작정 가수의 꿈을 키웠다. 가족에게 비밀로 하고 유리 언니에게만 도와달라고 요청을 했다. 처음에는 왜 이렇게 힘든 길을 걷냐고 했지만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고 ‘너는 할 수 있겠다’라고 응원해 줬다”라고 속내를 밝혔다. 이어 “고단하고 힘든 일이 많으실 텐데 항상 아무 걱정 없이 저희 노래를 들으면서 힐링하셨으면 좋겠고, 트라이비하면 아프로비츠 장르가 떠오르도록 많은 분들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을 이었다. 한편 트라이비는 지난 2월 ‘Diamond‘를 발매하고 QQ뮤직 K팝 차트, 스포티파이 바이럴(Viral) 50 차트 상위권 등극, 도우인 화제, ‘2024 케이블TV방송대상’ 케이블TV 스타상 수상 등을 기록하며 남다른 활약을 펼쳤다. 오는 6월 유럽 투어 ‘TRUE DIAMOND TOUR IN EUROPE 2024’로 현지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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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은평구, 옛 기자촌 터에서 ‘국립한국문학관’ 착공식 개최
    은평구, 옛 기자촌 터에서 ‘국립한국문학관’ 착공식 개최   [글로벌문화신문] 은평구는 20일 문학 한류의 중심 역할을 할 ‘국립한국문학관 건립착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착공식은 옛 기자촌 터에서 김미경 은평구청장,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문정희 국립한국문학관장, 문학협단체 인사 및 작가, 출판 관계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립한국문학관’은 국내 유일의 국립문학관으로, 한국 문학 관련 자료를 수집, 보관하고 전시한다. 부지 13,248㎡, 연면적 14,993㎡(지하 2층, 지상 2층) 규모로 2026년 하반기에 개관할 예정이다. 상설·특별 전시실, 도서관, 수장고, 다목적실, 편의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구는 진관사, 은평한옥마을, 한국고전번역원, 사비나미술관, 이호철 문학관 등 주변 문화시설과 연계해 국립한국문학관 인근을 문학과 예술의 메카로 조성할 계획이다. 은평구는 언론인과 기자 출신 문인들이 거주했던 기자촌을 부지로 선정하고, 50만 명 중 28만 명의 은평구민 지지 서명과 여러 활동으로 2018년 마침내 국립한국문학관 유치에 성공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정지용, 이호철, 윤동주 등 숭실학교 문인을 비롯한 1백여 명의 문학인과 언론인이 거주했던 은평구에 ‘국립한국문학관’이 들어서게 돼 정말 기쁘다”며 “위대한 작가들과 작품을 기리고, 다음 세대에 영감을 전해주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은평구는 국립한국문학관이 개관하면 약 2백만 명의 방문객이 예상됨에도 지하철이 없어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위해 구는 서울시와 함께 대체 노선을 추진해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사업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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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좋은땅출판사 ‘21세기에 철저히 해부한 요한계시록의 비밀들’ 출간
    [글로벌문화신문] 좋은땅출판사가 ‘21세기에 철저히 해부한 요한계시록의 비밀들’을 펴냈다. 신학을 오래 공부한 저자는 유독 어렵게 쓰인 요한계시록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 마지막 시대를 예언하는 책으로 아무나 쉽게 알 수 없는 언어들로 표현돼 있어 해석에 도전한 수많은 신학자와 해석가가 있음에도 아직까지 그 명확한 답을 얻지 못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저자는 요한계시록의 전체 틀을 파악하고 연구해 알아낸 비밀과 해석을 공유하고자 했다. 요한계시록이 이토록 어렵게 쓰인 이유에 대해 저자는 아군만 읽는 것이 아닌 적들도 읽기 때문이라며, 기록된 예언들은 각각의 때에 이르면 비밀이 풀린다고 설명한다. 책은 요한계시록의 1장부터 22장을 차례대로 해석하고 그 뜻을 정리하고 있어 요한계시록을 접하지 못한 독자도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쓰여 있다. 비밀을 아는 것이 우선인 독자는 제6장의 일곱 인과 9장의 일곱 나팔들, 13장의 두 짐승, 17장과 18장의 음녀와 바벨론, 그리고 19장과 20장의 마지막 전쟁과 천년왕국의 순서로 읽어도 내용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과거론적’, ‘역사적’, ‘이상적’, ‘미래 지향적’으로 나뉘는 해석 방법 중 저자는 하나의 방법을 고집하지 않고 상황에 따라 적절한 시선으로 해석하고자 노력했다. 또한 어느 특정 상징이나 숫자에 매몰되지 않고 보다 단순하게 문맥에 숨겨진 예언들의 원래 뜻을 찾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책을 읽기 전에 ‘본고의 해석 방법’과 ‘Introduction’을 숙지한다면 내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는 곳곳에 흩어져 있는 답을 우리가 발견하지 못했을 뿐 요한계시록 안에는 이미 답이 있다고 말한다. 이 글을 읽는 독자들은 두 번 놀랄 것이다. 그 첫 번째 이유는 요한계시록이 이토록 놀라운 예언서였다는 사실, 두 번째는 온통 미로와 암호로 점철된 예언들이 이처럼 쉽게 풀릴 수 있다는 사실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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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 극단 늑대, 제10회 성북 연극페스티벌 작품상 수상작 ‘동물농장’ 28일 개막
          [글로벌문화신문] 서울 성북구가 주최하고 성북연극협회가 주관하는 ‘제10회 성북 연극페스티벌’에서 영예의 작품상을 수상한 극단 늑대의 연극 ‘동물농장’(연출 박성민)이 5월 28일(수)부터 6월 2일(일)까지 대학로 소극장 후암스테이지 무대에 오른다. 연극 ‘동물농장’은 러시아 혁명 이후 스탈린 시대를 배경으로 한 동명의 정치 풍자 소설 ‘동물농장’(조지 오웰)이 원작이다. 부패한 정치권력과 깨어있는 민중의 관계를 동물사회를 빗대 표현한다. 1945년 출판된 소설 ‘동물농장’은 옛 소련의 전체주의에 대한 비판과 풍자가 담긴 작품이다. 존스 농장에 살던 동물들이 가혹한 생활에 못 이겨 주인을 몰아내고 직접 농장을 운영하지만, 결국은 혁명을 주도했던 권력층의 독재로 농장이 부패해 버린다는 내용이다. 연극 ‘동물농장’의 박성민 연출가는 작품소개에서 “소설 동물농장은 어느 시대에 얽매이는 역사 풍자 소설이 아니다”라며 “어느 시대이건, 어느 나라이건 대중이 살아 깨어 있으면서 사회의 부조리, 정치적 부조리를 감시·비판할 때 비로소 더불어 같이 살아가지 않을까. 나는 돼지일까, 아니면 다른 동물일까. 질문은 어려울 수 있으나 작품을 통해 우리의 모습을 가족들과 지인들과 서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소설 ‘동물농장’은 동물 등장인물에 빗대 인간 사회 속 권력에 대해 꼬집는 명작으로, 지금까지 전 세계 독자들에게 꾸준히 읽히는 스테디셀러가 극단 늑대에 의해서 어떻게 재탄생할지 주목된다. 극단 늑대는 2000년 창단 이후 인간다운 삶의 확대를 위해 인간애에 기초한 대중의 의미 있는 관심사를 수준 높게 극화하고 폭넓게 보급함으로써 동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이들과 공유하려는 극단이다. 조지 오웰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극단 늑대가 제작한 연극 ‘동물농장’에는 각색/연출 박성민, 출연 한미선·김기영·연준원·조민혁·유현정·최지인, 조연출 권정미, 무대감독 임동욱, 홍보 이동훈이 참여한다. 공연 시간은 평일 오후 7시 30분,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후 4시다. 관람료는 전석 3만원이며 조기 예매는 1만8000원(5월 22일까지), 예술인 패스/복지 할인/뭉치면 큰 할인(4인 이상, 각각)/극단 매니아/청소년·대학생 할인가는 1만5000원(본인만)이다.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 대학로 티켓 닷컴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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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부마민주항쟁 담은 ‘만화로 보는 민주화운동: 불씨’ 발간
      [글로벌문화신문]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이재오, 이하 사업회)가 ‘만화로 보는 민주화운동’ 시리즈의 다섯 번째 도서인 ‘불씨’를 출간했다고 17일(금) 밝혔다. ‘만화로 보는 민주화운동’은 사업회가 기획하고 도서출판 창비가 발간하는 민주화운동 관련 도서다. 2020년에 ‘빗창’(제주 4·3), ‘사일구’(4·19혁명), ‘아무리 얘기해도’(5·18민주화운동), ‘1987 그날’(6·10민주항쟁) 등 총 4권이 발간됐고, 이번 ‘불씨’(부마민주항쟁)로 총 5권의 시리즈가 완성됐다. 이 시리즈는 민주화운동의 역사를 올바르게 기억하고 그날의 뜨거움을 생생히 전달하고자 기획됐으며 출간 이후 어린이와 청소년을 비롯한 많은 시민 독자의 호응을 받아왔다. 부마민주항쟁은 1979년 부산과 마산 지역을 중심으로 벌어진 민주화운동이다. 유신체제 하에서 억압받던 그해 10월, 부산대학교를 시작으로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항쟁을 이끌었고 부산에 이어 마산까지 민주주의를 향한 열망이 뜨거워졌다. 부마에서 피워낸 이 불씨는 1980년대 5·18민주화운동과 6·10민주항쟁으로 이어져 민주화의 물결을 이뤄냈다. ‘불씨’는 1979년 부마민주항쟁의 역사를 학생, 노동자, 배달원, 공장주 등 다양한 소시민들의 시선에서 입체적으로 복원했다. 수많은 사료 분석과 고증을 통해 부마민주항쟁의 역사와 가치를 전달하고자 했으며, 이에 다드래기 작가의 스토리텔링이 더해져 만화적 재미도 놓치지 않았다. 이재오 사업회 이사장은 “사업회는 항상 민주화운동을 현재 세대에게 올바르게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왔다”며 “이번에 출간하는 불씨를 비롯해 만화로 보는 민주화운동 5권이 민주화운동의 역사와 민주주의의 가치를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는 도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만화로 보는 민주화운동’은 5월 20일(월)부터 ‘불씨’의 단권 구매가 가능하고 23일(목)부터는 5권의 시리즈를 세트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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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 한국디지털문인협회 ‘내 인생 최고의 선물’ 발간
          [글로벌문화신문] 도서출판 SUN이 ‘내 인생 최고의 선물’을 펴냈다. ‘선물’을 주제로 펼쳐낸 70인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 책이 발간됐다. 디지털 문학을 선도하는 한국디지털문인협회가 발간하는 ‘내 인생 시리즈’의 5호인 ‘내 인생 최고의 선물’은 특별한 이야기가 가득 들어찬 보물 상자처럼 어디서도 느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한다.    대를 이은 출산의 순간을 생생하게 그려내기도 하고, 지금껏 살아오면서 만난 특별한 인연에 대해 되짚어보는 등 솔직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로 빼곡하다. 그동안 잊고 살았던 소중했던 순간과 감정을 다채롭게 그려내 독자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미얀마 학생들의 작품 5편을 포함해 총 70편의 작품이 들어있는 이 책은 다양한 소재로 반짝이는 인생의 한순간을 담아냈다. 부모의 무한한 사랑, 친구의 무조건적인 지지,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한 소중한 순간, 그리고 주저앉은 나를 일으킨 용기 있는 말 한마디까지, 이들의 이야기는 때로는 따뜻한 감동을 주고 때로는 지나온 날들을 되돌아보게 한다. ‘내 인생 최고의 선물’은 단순히 이야기를 담은 책이 아니다. 이 책은 우리가 현재를 살아가며 가장 소중히 여겨야 할 것이 무엇인지 되새기게 하는 동시에, 우리의 삶에 대한 깊은 성찰을 유도한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미래나 과거가 아닌 지금 이 순간을 더욱 소중히 여길 수 있는 인생의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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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실시간 문화/예술 기사

  • 걸그룹 트라이비 송선, ‘복면가왕’ 무대 찢었다…
    [사진출처 : 티알엔터테인먼트, ‘복면가왕’ 방송캡처]   [글로벌문화신문] 그룹 트라이비(TRI.BE) 송선이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전했다. 송선은 지난 12일과 19일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해 2라운드에서 복면을 벗었다. 송선은 ‘기름기 쏙 빠진 담백한 목소리 들려드릴게요! 스모크 통닭’으로 출연, 크리스피 통삼겹(아나운서 허송연)과 1라운드에서 키스의 ‘여자이니까’를 선곡해 감성을 자극하는 촉촉한 미성과 청아한 보이스를 뽐내며 승리를 차지했다. 이어 2라운드에서는 성시경의 ‘한 번 더 이별’을 송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열창했다. 말하듯이 시작하는 도입부를 지나 폭발적인 후렴구까지 부드러운 보컬과 아련한 감정선으로 보는 이들의 귀를 간지럽혔다. 송선은 탁월한 가창력과 디테일한 표현력으로 메인보컬의 진가를 여실히 발휘했다. 송선은 완벽한 무대뿐만 아니라 재치 넘치는 개인기로 깨알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다. ATBO 연규, 승환과 함께 ‘Smoke(스모크)’ 댄스 챌린지를 선보였고, 연예인 판정단들은 송선의 흠잡을 데 없는 춤실력에 아이돌임을 확신했다. 복면을 벗은 후 송선은 “사촌 언니 유리가 속한 소녀시대 콘서트를 보고 무작정 가수의 꿈을 키웠다. 가족에게 비밀로 하고 유리 언니에게만 도와달라고 요청을 했다. 처음에는 왜 이렇게 힘든 길을 걷냐고 했지만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고 ‘너는 할 수 있겠다’라고 응원해 줬다”라고 속내를 밝혔다. 이어 “고단하고 힘든 일이 많으실 텐데 항상 아무 걱정 없이 저희 노래를 들으면서 힐링하셨으면 좋겠고, 트라이비하면 아프로비츠 장르가 떠오르도록 많은 분들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을 이었다. 한편 트라이비는 지난 2월 ‘Diamond‘를 발매하고 QQ뮤직 K팝 차트, 스포티파이 바이럴(Viral) 50 차트 상위권 등극, 도우인 화제, ‘2024 케이블TV방송대상’ 케이블TV 스타상 수상 등을 기록하며 남다른 활약을 펼쳤다. 오는 6월 유럽 투어 ‘TRUE DIAMOND TOUR IN EUROPE 2024’로 현지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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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은평구, 옛 기자촌 터에서 ‘국립한국문학관’ 착공식 개최
    은평구, 옛 기자촌 터에서 ‘국립한국문학관’ 착공식 개최   [글로벌문화신문] 은평구는 20일 문학 한류의 중심 역할을 할 ‘국립한국문학관 건립착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착공식은 옛 기자촌 터에서 김미경 은평구청장,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문정희 국립한국문학관장, 문학협단체 인사 및 작가, 출판 관계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립한국문학관’은 국내 유일의 국립문학관으로, 한국 문학 관련 자료를 수집, 보관하고 전시한다. 부지 13,248㎡, 연면적 14,993㎡(지하 2층, 지상 2층) 규모로 2026년 하반기에 개관할 예정이다. 상설·특별 전시실, 도서관, 수장고, 다목적실, 편의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구는 진관사, 은평한옥마을, 한국고전번역원, 사비나미술관, 이호철 문학관 등 주변 문화시설과 연계해 국립한국문학관 인근을 문학과 예술의 메카로 조성할 계획이다. 은평구는 언론인과 기자 출신 문인들이 거주했던 기자촌을 부지로 선정하고, 50만 명 중 28만 명의 은평구민 지지 서명과 여러 활동으로 2018년 마침내 국립한국문학관 유치에 성공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정지용, 이호철, 윤동주 등 숭실학교 문인을 비롯한 1백여 명의 문학인과 언론인이 거주했던 은평구에 ‘국립한국문학관’이 들어서게 돼 정말 기쁘다”며 “위대한 작가들과 작품을 기리고, 다음 세대에 영감을 전해주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은평구는 국립한국문학관이 개관하면 약 2백만 명의 방문객이 예상됨에도 지하철이 없어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위해 구는 서울시와 함께 대체 노선을 추진해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사업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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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좋은땅출판사 ‘21세기에 철저히 해부한 요한계시록의 비밀들’ 출간
    [글로벌문화신문] 좋은땅출판사가 ‘21세기에 철저히 해부한 요한계시록의 비밀들’을 펴냈다. 신학을 오래 공부한 저자는 유독 어렵게 쓰인 요한계시록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 마지막 시대를 예언하는 책으로 아무나 쉽게 알 수 없는 언어들로 표현돼 있어 해석에 도전한 수많은 신학자와 해석가가 있음에도 아직까지 그 명확한 답을 얻지 못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저자는 요한계시록의 전체 틀을 파악하고 연구해 알아낸 비밀과 해석을 공유하고자 했다. 요한계시록이 이토록 어렵게 쓰인 이유에 대해 저자는 아군만 읽는 것이 아닌 적들도 읽기 때문이라며, 기록된 예언들은 각각의 때에 이르면 비밀이 풀린다고 설명한다. 책은 요한계시록의 1장부터 22장을 차례대로 해석하고 그 뜻을 정리하고 있어 요한계시록을 접하지 못한 독자도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쓰여 있다. 비밀을 아는 것이 우선인 독자는 제6장의 일곱 인과 9장의 일곱 나팔들, 13장의 두 짐승, 17장과 18장의 음녀와 바벨론, 그리고 19장과 20장의 마지막 전쟁과 천년왕국의 순서로 읽어도 내용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과거론적’, ‘역사적’, ‘이상적’, ‘미래 지향적’으로 나뉘는 해석 방법 중 저자는 하나의 방법을 고집하지 않고 상황에 따라 적절한 시선으로 해석하고자 노력했다. 또한 어느 특정 상징이나 숫자에 매몰되지 않고 보다 단순하게 문맥에 숨겨진 예언들의 원래 뜻을 찾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책을 읽기 전에 ‘본고의 해석 방법’과 ‘Introduction’을 숙지한다면 내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는 곳곳에 흩어져 있는 답을 우리가 발견하지 못했을 뿐 요한계시록 안에는 이미 답이 있다고 말한다. 이 글을 읽는 독자들은 두 번 놀랄 것이다. 그 첫 번째 이유는 요한계시록이 이토록 놀라운 예언서였다는 사실, 두 번째는 온통 미로와 암호로 점철된 예언들이 이처럼 쉽게 풀릴 수 있다는 사실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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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 극단 늑대, 제10회 성북 연극페스티벌 작품상 수상작 ‘동물농장’ 28일 개막
          [글로벌문화신문] 서울 성북구가 주최하고 성북연극협회가 주관하는 ‘제10회 성북 연극페스티벌’에서 영예의 작품상을 수상한 극단 늑대의 연극 ‘동물농장’(연출 박성민)이 5월 28일(수)부터 6월 2일(일)까지 대학로 소극장 후암스테이지 무대에 오른다. 연극 ‘동물농장’은 러시아 혁명 이후 스탈린 시대를 배경으로 한 동명의 정치 풍자 소설 ‘동물농장’(조지 오웰)이 원작이다. 부패한 정치권력과 깨어있는 민중의 관계를 동물사회를 빗대 표현한다. 1945년 출판된 소설 ‘동물농장’은 옛 소련의 전체주의에 대한 비판과 풍자가 담긴 작품이다. 존스 농장에 살던 동물들이 가혹한 생활에 못 이겨 주인을 몰아내고 직접 농장을 운영하지만, 결국은 혁명을 주도했던 권력층의 독재로 농장이 부패해 버린다는 내용이다. 연극 ‘동물농장’의 박성민 연출가는 작품소개에서 “소설 동물농장은 어느 시대에 얽매이는 역사 풍자 소설이 아니다”라며 “어느 시대이건, 어느 나라이건 대중이 살아 깨어 있으면서 사회의 부조리, 정치적 부조리를 감시·비판할 때 비로소 더불어 같이 살아가지 않을까. 나는 돼지일까, 아니면 다른 동물일까. 질문은 어려울 수 있으나 작품을 통해 우리의 모습을 가족들과 지인들과 서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소설 ‘동물농장’은 동물 등장인물에 빗대 인간 사회 속 권력에 대해 꼬집는 명작으로, 지금까지 전 세계 독자들에게 꾸준히 읽히는 스테디셀러가 극단 늑대에 의해서 어떻게 재탄생할지 주목된다. 극단 늑대는 2000년 창단 이후 인간다운 삶의 확대를 위해 인간애에 기초한 대중의 의미 있는 관심사를 수준 높게 극화하고 폭넓게 보급함으로써 동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이들과 공유하려는 극단이다. 조지 오웰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극단 늑대가 제작한 연극 ‘동물농장’에는 각색/연출 박성민, 출연 한미선·김기영·연준원·조민혁·유현정·최지인, 조연출 권정미, 무대감독 임동욱, 홍보 이동훈이 참여한다. 공연 시간은 평일 오후 7시 30분,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후 4시다. 관람료는 전석 3만원이며 조기 예매는 1만8000원(5월 22일까지), 예술인 패스/복지 할인/뭉치면 큰 할인(4인 이상, 각각)/극단 매니아/청소년·대학생 할인가는 1만5000원(본인만)이다.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 대학로 티켓 닷컴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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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부마민주항쟁 담은 ‘만화로 보는 민주화운동: 불씨’ 발간
      [글로벌문화신문]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이재오, 이하 사업회)가 ‘만화로 보는 민주화운동’ 시리즈의 다섯 번째 도서인 ‘불씨’를 출간했다고 17일(금) 밝혔다. ‘만화로 보는 민주화운동’은 사업회가 기획하고 도서출판 창비가 발간하는 민주화운동 관련 도서다. 2020년에 ‘빗창’(제주 4·3), ‘사일구’(4·19혁명), ‘아무리 얘기해도’(5·18민주화운동), ‘1987 그날’(6·10민주항쟁) 등 총 4권이 발간됐고, 이번 ‘불씨’(부마민주항쟁)로 총 5권의 시리즈가 완성됐다. 이 시리즈는 민주화운동의 역사를 올바르게 기억하고 그날의 뜨거움을 생생히 전달하고자 기획됐으며 출간 이후 어린이와 청소년을 비롯한 많은 시민 독자의 호응을 받아왔다. 부마민주항쟁은 1979년 부산과 마산 지역을 중심으로 벌어진 민주화운동이다. 유신체제 하에서 억압받던 그해 10월, 부산대학교를 시작으로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항쟁을 이끌었고 부산에 이어 마산까지 민주주의를 향한 열망이 뜨거워졌다. 부마에서 피워낸 이 불씨는 1980년대 5·18민주화운동과 6·10민주항쟁으로 이어져 민주화의 물결을 이뤄냈다. ‘불씨’는 1979년 부마민주항쟁의 역사를 학생, 노동자, 배달원, 공장주 등 다양한 소시민들의 시선에서 입체적으로 복원했다. 수많은 사료 분석과 고증을 통해 부마민주항쟁의 역사와 가치를 전달하고자 했으며, 이에 다드래기 작가의 스토리텔링이 더해져 만화적 재미도 놓치지 않았다. 이재오 사업회 이사장은 “사업회는 항상 민주화운동을 현재 세대에게 올바르게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왔다”며 “이번에 출간하는 불씨를 비롯해 만화로 보는 민주화운동 5권이 민주화운동의 역사와 민주주의의 가치를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는 도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만화로 보는 민주화운동’은 5월 20일(월)부터 ‘불씨’의 단권 구매가 가능하고 23일(목)부터는 5권의 시리즈를 세트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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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 한국디지털문인협회 ‘내 인생 최고의 선물’ 발간
          [글로벌문화신문] 도서출판 SUN이 ‘내 인생 최고의 선물’을 펴냈다. ‘선물’을 주제로 펼쳐낸 70인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 책이 발간됐다. 디지털 문학을 선도하는 한국디지털문인협회가 발간하는 ‘내 인생 시리즈’의 5호인 ‘내 인생 최고의 선물’은 특별한 이야기가 가득 들어찬 보물 상자처럼 어디서도 느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한다.    대를 이은 출산의 순간을 생생하게 그려내기도 하고, 지금껏 살아오면서 만난 특별한 인연에 대해 되짚어보는 등 솔직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로 빼곡하다. 그동안 잊고 살았던 소중했던 순간과 감정을 다채롭게 그려내 독자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미얀마 학생들의 작품 5편을 포함해 총 70편의 작품이 들어있는 이 책은 다양한 소재로 반짝이는 인생의 한순간을 담아냈다. 부모의 무한한 사랑, 친구의 무조건적인 지지,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한 소중한 순간, 그리고 주저앉은 나를 일으킨 용기 있는 말 한마디까지, 이들의 이야기는 때로는 따뜻한 감동을 주고 때로는 지나온 날들을 되돌아보게 한다. ‘내 인생 최고의 선물’은 단순히 이야기를 담은 책이 아니다. 이 책은 우리가 현재를 살아가며 가장 소중히 여겨야 할 것이 무엇인지 되새기게 하는 동시에, 우리의 삶에 대한 깊은 성찰을 유도한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미래나 과거가 아닌 지금 이 순간을 더욱 소중히 여길 수 있는 인생의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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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 서울아트센터 도암홀, 개관 1주년 기념 공연
        [글로벌문화신문] 서울아트센터 도암홀이 개관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5월 30일과 31일 양일에 걸쳐 기념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러시아를 대표하는 볼쇼이와 마린스키의 수석급 발레 무용수, 새로운 러시아 피아니즘의 신성 다니엘 하리노토프, 그리고 2024년 니콜라이 말코 지휘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지휘자 이승원 등이 참여해 발레·피아노 솔로·오케스트라 음악을 다채롭게 펼칠 예정이다. 이렇게 본고장에서 건너온 발레 예술가와 피아니스트가 한자리에 모여 오케스트라와 함께 정통 러시아 예술의 향연을 편안한 분위기에서 감상할 수 있는 갈라 콘서트는 전례가 없던 기획으로서, 일종의 예술적 스프레짜투라(sprezzatura, 어렵게 해놓고 쉽게 한 척하는 것)라고 표현해도 무리가 없다는 평이다. 신체의 예술과 기악의 예술의 통합 서울아트센터 도암홀(관장 주소영)과 탑스테이지(대표 김주일)의 기획으로 무대에 올려지는 이번 월드 클래스 스타 초청 콘서트는 선별된 아티스트 수준과 사려 깊은 프로그램으로 그랜드 갈라 콘서트의 모범으로서 한국 무대공연계에 많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Fall in Ballet, 5월 30일 19:30pm 5월 30일 목요일에는 발레에 초점이 맞추어진 ‘Fall in Ballet’라는 타이틀로 공연이 진행된다. 이날 우크라이나 출신으로서 볼쇼이 발레단의 수석 발레리노로 활동하는 아르템 압차렌코, 노련미를 자랑하는 퍼스트 솔리스트인 안나 티호미로바, 미남 발레리노의 새로운 계보를 잇는 매력적인 마린스키 발레단의 퍼스트 솔리스트 필립 스테핀, K-POP을 사랑하며 SNS에서 65만 팔로워를 자랑하는 마리아 호레바가 등장한다. 이 네 사람은 현재 세계 최고의 발레 아티스트로 평가받고 있으며, 절대적인 기량과 압도적인 예술성을 자랑한다. 이들은 슈베르트, 프로코피에프 같은 현대 안무의 명대목들과 차이콥스키 ‘잠자는 숲속의 미녀’, 밍쿠스 ‘돈키호테’의 가장 대표적인 ‘Grand Pas de Deux’를 선보이는 한편, 티호미로바는 빈사의 백조를 통해 그 완벽한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4명의 최상급 발레 무용수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것에 더해, 쇼스타코비치 ‘맑은 시냇물’ 중 아다지오, 하차투리안의 ‘스파르타쿠스’ 중 아다지오, ‘칼의 춤’, 보로딘 ‘폴로베츠 무곡’ 등을 하리토노프가 피아노 솔로로 연주해 프로그램 전체에 음악적 균형을 맞춘다. Tchaikovsky Special, 5월 31일 19:30pm 5월 31일 금요일에는 ‘차이콥스키 스페셜’이라는 타이틀로 공연이 진행된다. 이날 하리토노프의 협연으로 피아노 협주곡 1번, 필립 스테판과 마리아 호레바가 참여해 ‘잠자는 숲속의 미녀’ 중 결혼식 ‘Pas de deux’ 아다지오, 마지막으로 교향곡 6번 ‘비창’이 연주될 예정이다. 오케스트라는 강남 심포니 오케스트라, 지휘는 이승원이 맡는다. 특히 이승원은 2024년 니콜라이 말코 지휘 컴피티션 우승자로서 국내에서 이미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점점 세계 음악계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젊은 지휘자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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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 작곡가 김승연, 작품발표회 ‘피아노를 듣는 밤 Klaviernacht’ 개최
    [글로벌문화신문] 작곡가 김승연의 피아노 작품발표회가 오는 5월 22일(수) 오후 7시 30분 서울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현대문화 기획·주최,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동문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2006년 6개의 Etude-Prelude를 시작으로, 2개의 Sonatine, Etude-Fantasy와 Concert Etude, Prelude and Adaghietto, Musical Moment 등 일련의 다양한 피아노 작품을 선보인 바 있는 그는 이번 연주회에서 신작 Grand Sonata, Nocturne과 함께 미발표작 3 Preludes와 Intermezzo를 발표한다. 작곡가 김승연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및 동 대학원에서 작곡을 전공 후 모차르테움 국립음대에서 수학했으며, Ensemble Avanture, Ensemble Timf, Ensemble Hwaum, Zahir Ensemble, Ensemble Names와 같은 전문연주단체에 의해 STUDIO2021, X Festival de Musica Contemporanea, Crossroad, 화음 페스티벌, 농프로젝트 등의 페스티벌에서 작품을 발표했다.       현대의 시간과 감각·인식에 대한 관심과 함께 한편으로는 전통적인 작품들을 연구하고 있는 작곡가 김승연은 르네상스·바로크에서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대의 고전이 된 작품에 관심을 갖고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 단순히 신선함보다 상호작용과 네트워크적 구조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해오고 있는 그는 소나타, 판타지, 에튀드와 같은 전통적 장르 안에서 그것이 가진 측면을 다르게 발전시키며, 화성, 리듬, 선율과 짜임새와 같이 오랫동안 음악에서 중요하게 여겨졌던 요소들을 연구하고 새롭게 엮어 구성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또한 그는 악기 고유의 목소리를 재발견하는 것에도 관심을 가지고 여러 연주자와의 협업하고 있다. 작년 2023년의 ‘첼로 소나타 1번: 경야Wake’에서 첼리스트 제임스 김과 함께 탐구한 첼로가 가진 깊고 폭넓은 소리의 세계를 보여준 것과 같이, 이번 콘서트에서는 윤정은 피아니스트와 수년간 교류하며 탐구해온 피아노가 가진 고유의 목소리를 ‘피아노 소나타 1번: 고요Stille’를 통해 들려줄 것이다. 2022년 진행한 서울대학교 주최의 현대음악 시리즈 STUDIO2021의 ‘새로운 시선’ 프로젝트를 이끌면서 새롭게 탐구한 리게티, 드뷔시, 베토벤과 같은 작곡가들의 피아노에의 재발견과 그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담아 창작한 ‘소나티네 2번’ 또한 이번 콘서트에서 연주되는데, 이 작품 또한 전지훈 피아니스트와 함께 교류하며 고전 소나타가 가진 내적인 시선을 재발견하고자 한 작품이다. 김승연은 “피아노의 소리를 통해, 음악이 보는 세상의 조화와 불화하는 소리들을 들을 수 있다”고 밝혔으며, 베토벤을 통해 내적 탐구의 영역이 된 피아노소나타의 전통을 불러내 현재의 여러 시선을 새롭게 들려줄 예정이다. 그는 다른 연주자와의 교류 외에도 다른 영역과의 컬래버레이션 작업에도 관심을 가지고 미술 전시와 함께하는 화음(畵音) 페스티벌에서 연주된 ‘Ceremonial Dance’, 화가 박신영과 미술과 음악 사이의 인터랙티브한 작업방식을 시도한 ‘Skéné: Secluded Selves’와 같은 작품으로도 활동했으며, ‘헤겔의 소나타, 베토벤의 변증법’과 같은 철학과 함께 듣는 토크콘서트를 기획·진행한 바 있다.    하반기에도 3년간 진행될 ‘철학-음악의 모던 카운터포인트 3부작 - 칸트의 판타지, 푸코의 2성 인벤션, 들뢰즈의 콘체르토’ 중 첫 번째 기획, ‘베토벤의 상상력, 칸트의 판타지’를 통해 찾을 계획이다. 이 기획을 통해, 추상적인 음악이 어떻게 의미 있게 느껴지게 되는가를 탐색할 예정이며, 오는 5월 22일의 콘서트 ‘피아노를 듣는 밤 Klaviernacht’에서는 이를 여러 피아노 작품을 통해 들을 수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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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 피아니스트 하인애, 5월 18일 피아노 리사이틀 개최
    [글로벌문화신문] 피아니스트 하인애의 리사이틀이 오는 5월 18일(토) 오후 5시 JCC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현대문화기획이 주관하는 본 무대는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바흐의 칸타타를 페트리가 피아노로 편곡한 ‘Sheep May Safely Graze’ French Overture in B minor, BWV 831과 한국인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라벨의 La Valse, 쇼팽의 24 Preludes, Op. 28을 연주할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하인애는 프랑스에서 열린 제28회 에피날 국제 피아노 콩쿠르와 체코에서 열린 제28회 야나첵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3위에 입상하며 국제 무대에 화려하게 데뷔했다. 미국에서 음악공부를 시작한 그는 만 10세에 전미 공영 라디오 방송(NPR) 클래식 프로그램 ‘From the Top’에 출연하며 재능을 인정받았고, 미국 청소년 쇼팽 콩쿠르 2위, 신시내티 영아티스트 콩쿠르 1위, 루이빌 오케스트라 영아티스트 콩쿠르 1위에 입상했다. 또한 루이빌 오케스트라, 클레몬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하며 평단의 극찬을 받았다. 이후 한국으로 돌아온 하인애는 14세에 금호영재 콘서트로 국내 무대에 데뷔하며 큰 기대를 모았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와 한국예술영재교육원을 수료했고, 인터내셔널 피아노 콩쿠르, 음악저널 콩쿠르에서 1위에 입상하며 뛰어난 연주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입학해 국민은행 장학생으로 발탁됐다. 재학 당시에는 더하우스콘서트 줄라이 페스티벌, 조선일보 신인음악회, 한국예술종합학교 & 동경예술대학교 컬래버레이션 콘서트, MOC 프로덕션과 헤르만아트홀이 함께하는 유망 신예 연주자 아티스트 프로젝트에 선발돼 리사이틀을 가지는 등 음악을 향한 진지한 열정과 다양한 레퍼토리를 공부해나가는 노력을 통해 놀랍게 성장했다. 이는 이번 리사이틀에 대한 기대가 더욱 큰 이유다. 하인애는 피아니스트 서정원을 사사하며 예원학교를 졸업, 피아니스트 김대진과 손민수를 사사하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예술사와 예술전문사를 졸업했다. 이후 미국 미시간대학교에서 Arthur Greene을 사사하며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현재 전액 장학생으로서 박사과정을 밟으면서 본인만의 예술세계를 만들어가고 있다. 공연 준비에 한창인 피아니스트 하인애는 “2년 만에 한국에서 리싸이틀 공연을 하는 만큼 굉장히 좋아하는 작품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는데, 이 곡들을 통해 깊이 있고 진정성 있는 음악을 들려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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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 바른북스 출판사, 역사·문화도서 ‘그래도 여자보다는 삼국지에 대해 잘 알아야 하지 않겠어요?’ 2쇄 출간
        [글로벌문화신문] 바른북스 출판사는 역사문화도서 ‘그래도 여자보다는 삼국지에 대해 잘 알아야 하지 않겠어요?’가 출간된 지 2주도 되지 않아 2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출간 5일 만인 지난 4월 24일 교보문고 동양사 부문에서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으며, YES 24에서는 2주 연속 역사 TOP100을 기록하기도 했다. 저자 정미현은 싱가포르와 한국에서 활동한 기자 출신 여성이지만, 책에서는 스스로를 ‘대한민국의 평범한 아줌마’로 소개한다. 바른북스의 인터뷰에 따르면 저자는 실제로 출산 5개월 후 집필을 시작했다. 자칭 ‘대한민국의 평범한 아줌마’가 0세 아기를 육아하던 중 고작 4개월 만에 집필과 교정을 마치고 세상에 내놓은 책이지만, 내용은 상당한 깊이를 지니고 있다. 이 책은 나관중의 ‘삼국지연의’와 진수의 ‘정사 삼국지’는 물론, ‘후한서’, ‘위략’, ‘영웅기’ 등 중국의 여러 사서를 비교해 다양한 삼국지를 들려준다. 이를테면 조조와 하후돈의 혈연 관계를 부정하고, 명문가의 도련님으로만 알려져 있던 원술을 재평가하는 등 삼국지 관련 상식에 도전하며, 하진과 원소가 십상시를 제거하기 위해 죄 없는 백성을 도륙했다는 사실 등 숨겨진 비화를 알려준다. 이에 더해 ‘삼국지연의’에서 ‘형제는 손발과 같고 처자식은 옷과 같다’고 일갈했던 유비가 실제로 가족을 몇 번이나 버렸는지, 조조의 아버지가 어째서 정가의 열 배를 내고 벼슬을 샀는지 등 여러 가지 재미있는 일화도 소개한다. 유명 유튜버 ‘민호타우르스’(본명 고민호)는 본인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서 “삼국지를 읽으며 생기는 의문을, 삼국지를 수백 번 읽은 사람이 깔끔하고 센스 있게 교차 검증해 정리해 놓았다”며 “여러 판본의 같은 내용, 다른 내용을 비교하며 볼 수 있는 가장 쉽고 재미있는 책”이라고 호평했다. ‘그래도 여자보다는 삼국지에 대해 잘 알아야 하지 않겠어요?’의 2쇄는 오는 5월 16일 출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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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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