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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 제24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대상·금상 나란히 받아
- (대상)초등부거제수월초등학교 [글로벌문화신문]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지난 20~21일 양일간 인천광역시 연수구 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24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초등부 대상, 유치부 금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1999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24회를 맞이한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소방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화재예방 등 안전을 배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우리도 대표로 초등부에 참가한 거제 수월초등학교는 “대한민국 소방관”이라는 창작곡으로 대상을 차지했고, 유치부에 참가한 의령유치원은 “불꽃”이라는 참가곡으로 금상을 수상했다. 지난 5월 18일 창원용지문화공원에서 경남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23팀(유치부 16, 초등부 7) 참가하여 초등부 거제 수월초등학교와 유치부 의령유치원이 대상으로 경남 대표로 선발되어 5월부터 9월까지 4개월 정도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대상을 수상한 거제 수월초등학교 손영담 지도교사는 “첫 출전에서 예상 밖의 큰 성과를 올리게 되어서 정말 기쁘다.”며 “힘든 연습과정을 잘 따라와 준 학생이 자랑스럽고 평생 기억에 남을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게 돼 행복하다”고 말했다. 금상을 수상한 의령유치원 허은경 지도교사는 “소방동요를 부르면서 아이들과 함께 안전을 배울수 있어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안전에 대해 한 걸음 더 관심을 가지게 된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인재 소방본부장은 “어린이들이 화재예방 및 안전의식을 노래로 배우는 것이 자연스러운 교육이 될 것이고, 이번 대회를 위하여 열심히 준비하여 주신 “거제 수월초등학교 및 의령유치원 지도교사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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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 제24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대상·금상 나란히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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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한의학의 미래를 이끄는 5천 년의 지혜를 만나다
- 산청한의학박물관 [글로벌문화신문] “미래의 약속, 세계속의 전통의약” 이란 주제로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내달 19일까지 열리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에는 전통의약의 가치 조명과 실생활 속 전통의약 체험 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관을 구성하여 관람객을 맞이한다. 엑스포 상설전시관 중 하나인 산청한의학박물관에는 어떤 내용이 의미가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자. 한의학박물관은 지방자치단체 최초의 한의약 관련 전문 박물관으로 2007년에 개관했다. ‘한의학의 미래를 이끄는 5천 년의 지혜’라는 주제로 한의약에 대한 살아있는 학습을 제공하는 전시관이다. 한의학박물관 1층 전시실은 기획전시실, 유네스코 특별관, 생활 속 동의보감, 동의보감 역사의 발자취로 구성되어 있다. 한의학의 전통을 만들고 미래의학으로서의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동의보감의 가치와 위상, 우수성 보여주고 한의학 역사의 발자취와 동의보감의 근본을 이해하면서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한방법을 소개한다. 또한, 현재와 미래까지 전세계를 무대로 시대와 장소를 초월한 동의보감의 우수성과 가치를 통해 우리 한의학의 미래와 미래의학으로서의 가능성을 가늠해 볼 수 있다. 한의학의 미래 가치를 보여주는 2층 전시실은 관람객의 흥미를 이끌 수 있는 다양한 실감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증강현실(AR)로 만나는 약전거리에서는 옛 약전거리 축소연출 모형을 통해 다양한 한방문화가 오가는 조상의 지혜를 엿볼 수 있다. 몸 튼튼, 마음튼튼 동의체조에서는 음양오행 이론을 기반으로 한 기공체조를 게임형 콘텐츠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음식을 통해 병을 예방하고 치료되는 약이 되는 음식이 미디어 테이블쇼로 연출되어 있다. 약초 숲 미디어아트에서는 산청의 자생약초를 모티브로 한 미디어아트를 체험할 수 있으며 몰입형 미디어 아트 공간으로 약초 고유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들이 전통의약과 한의약에 대한 정보를 얻어가고, 한의약의 메카인 산청을 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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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한의학의 미래를 이끄는 5천 년의 지혜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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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2023년 명덕문화제 넷’22일~23일 열려
- 명덕문화제 넷 개막식 [글로벌문화신문] 동구청이 추진하는 명덕마을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2023년 명덕문화제 넷(net)'이 9월 22일 오후 3시부터 23일 오후 9시까지 동구 명덕마을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서부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주관으로 마련된 것으로 도시재생 사업이 이뤄지고 있는 남목2동 주민들이 직접 마련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개막식은 9월 22일 오후 6시 남목2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뮤직팩토리 딜라잇의 개막공연에 이어 김종훈 동구청장과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기간동안 남목2동 주민들이 마련한 풍물패 공연, 한국 무용, 민요, 라인댄스, 스포츠댄스 비롯해 서부초등학교 관악부, 녹수초등학교 합창부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선보였다. 전시행사로 어린이들이 그린 명덕마을 그림전, 현대중공업 노동자 사진전 등 마을의 역사를 되돌아 보는 코너도 마련됐다. 동구청 관계자는 "도시재생을 통해 주민들의 관계망(네트워크)을 되살린다는 의미를 담아 명덕문화제 '넷(NET)'이라는 타이틀로 행사를 마련했다"며 "주민들이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공유함으로서 마을공동체를 돈독히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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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2023년 명덕문화제 넷’22일~23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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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아 선발’ 벨호, 미얀마전 선발 명단 발표
- ‘이민아 선발’ 벨호, 미얀마전 선발 명단 [글로벌문화신문] 미얀마전에 나설 아시안게임 여자 대표팀의 명단이 발표됐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22일 오후 8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중국 윈저우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미얀마와 E조 조별리그 1차전을 펼친다. 한국은 미얀마전에 이어 오는 25일과 28일 필리핀과 홍콩을 차례로 상대한다.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는 남자 축구와 달리 연령 제한 규정이 없어,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이 출전한다. 여자대표팀은 아시안게임에서 2010년 광저우 대회부터 2018년 자카르타 대회까지 3회 연속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16개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5개 조로 나뉘어 치른다. 각 조 1위가 8강에 직행하고, 조 2위 중 상위 3팀이 8강에 오른다. 다만 두 팀 뿐인 C조(북한, 싱가포르)는 조 1위만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벨 감독은 이날 경기에서 4-2-3-1 포메이션을 꺼냈다. 손화연(인천현대제철)이 원톱, 천가람(화천KSPO)과 최유리(버밍엄시티)가 양 날개로 나서며, 중앙에서 이민아(인천현대제철)가 프리롤로 자유롭게 움직인다. 이민아는 작년 11월 뉴질랜드 원정 친선 2연전 이후 10개월 만에 복귀전을 치른다. 3선에는 장슬기(인천현대제철)와 지소연(수원FC위민)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격한다. 백포는 추효주(수원FC위민) – 심서연(수원FC위민) – 김혜리(인천현대제철) – 이은영(고려대)이 구성하며, 골키퍼 장갑은 김정미(인천현대제철)가 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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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아 선발’ 벨호, 미얀마전 선발 명단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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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민속예술 단체, 영광서 신명나는 겨루기 한판
- 한국민속예술제 초청공연 [글로벌문화신문] 전국 민속예술단체가 모여 신명나는 겨루기 한판을 벌이는 제64회 한국민속예술제가 22일 영광군 영광스포티움에서 개막했다. 한국민속예술제는 195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10주년을 기리기 위해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라는 명칭으로 시작돼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지난 64년 동안 마을을 중심으로 전해지는 각 지역의 민속예술을 발굴하고 민족 고유의 삶이 닮긴 민속예술을 다음 세대에 전승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동안 한국민속예술제를 통해 약 700여 민속예술 종목이 발굴됐다. 이 중 국가무형문화재 44개, 시·도 무형문화재 135개,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12종목 등재 성과를 거뒀다. 문화체육관광부, 전남도, 영광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제64회 한국민속예술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예술제는 25개 단체, 1천300여 참가자가 모여 민속예술을 겨루는 풍성하고 화려한 축제의 장으로 구성됐다. 22일 청소년부 경연을 시작으로 24일까지 일반부 경연이 진행된다. 각 지역 경선을 통해 올라온 일반부 18개 단체, 청소년부 7개 단체가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민속예술 경연뿐 아니라 전야제와 사물놀이 배우기 등 체험행사, 전년도 대통령상 수상단체인 (사)전라우수영들소리, 유희스카와 신승태, 연희점추리, 다대포후리소리 초청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전야제는 22일 오후 7시부터 영광군 법성포구에서 행복과 풍어를 비는 용왕제, 벽사안민 띠뱃놀이, 불꽃놀이 등을 펼치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밤을 선사한다. 박우육 전남도 문화융성국장은 “한국민속예술제는 고유의 민속예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데 앞장서고 그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그 중심에서 민속예술을 지키고자 노력하는 예술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예술인들이 마음껏 창작, 공연 활동을 이어가 민속예술의 저변이 확대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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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민속예술 단체, 영광서 신명나는 겨루기 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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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호스피스 완화병동 통증캠페인' 개최
- 호스피스 완화병동 통증캠페인 [글로벌문화신문] “통증, 참지 말고 말씀하세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9월 21일 목요일 '호스피스 완화병동 통증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내원객들에게 통증과 진통제 사용에 대한 잘못된 지식을 바로잡고 통증치료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OX퀴즈와 마약성 진통제 및 암성통증 조절 교육, 호스피스 의료서비스 홍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행사는 완화병동 보호자, 내원객, 지역주민 등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안성병원 완화병동 관계자는 호스피스 완화의료 주간 행사를 통해 완화의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어 환자와 가족이 겪는 고통이 완화됐으면 좋겠다는 기대를 전했다.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임승관 병원장은 통증캠페인을 통해 암성 통증으로 고통받는 환자 및 가족이 통증치료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 완화의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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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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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호스피스 완화병동 통증캠페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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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비엔날레 25시 – 9월 22일, 세계 각국서 온 KDI정책대학원생들, 비엔날레 수학여행
- 청주비엔날레 25시 – 9월 22일, 세계 각국서 온 KDI정책대학원생들, 비엔날레 수학여행 [글로벌문화신문] 세계 각국서 온 대학원생들이, 가을 첫 나들이로 청주를 택했다. 22일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로 특별한 수학여행을 온 주인공들이 있다. 바로 KDI국제정책대학원의 외국인 신입생과 재학생들. 이들은 미국부터 남미의 콜롬비아, 유럽의 독일, 태국⦁캄보디아⦁베트남 등 아시아까지 세계 각국에서 한국으로 경제 개발 및 공공 정책 분야를 공부하러 온 대학원생들이다. 그런 이들이 한국에서 맞는 가을의 첫 현장 체험지로 청주를 택한 것. 그 중 첫 목적지로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를 찾은 이들은 “문화제조창 건물도 멋있고, 그 안에서 펼쳐지는 행사는 더 멋지다”며 감탄사와 함께 카메라 세례를 퍼부었다. 독일 출신의 마리아 씨는 “독일에 있을 때 한국문화원에서 인턴십을 하면서 한국의 문화가 대단하다고 느꼈는데, 오늘 이곳 비엔날레에 와보니 더욱 실감이 난다”며 “이렇게 높은 수준의 공예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세계적인 행사를 한 번만 봐서는 안 될 것 같다. 10월 15일까지 몇 번은 더 오게 될 것 같다”는 소감을 남겼다. 오늘을 계기로 청주의 팬이 됐다는 나이지리아의 변호사 아비게일 씨는“모든 작품이 너무 멋지고 훌륭해서 보는 내내 행복하고, 집에 갖다 놓을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상상했다”며 “청주에 대한 기억은 공항뿐이었는데, 오늘부터는 청주공예비엔날레가 기억날 것 같다. 2025년에 열리는 비엔날레도 꼭 오고 싶다”며 연신 사진을 남겼다. KDI국제정책대학원에서 석사 과정 중인 청주시청 이제욱 팀장은 “오늘 현장체험은 청주가 진정한 문화도시이자 공예도시라는 것을 세계의 인재들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들이 자신들의 고국에서 촉망받는 인재이자 주요 공공기관과 기업 등에서 일하는 전문가들인 만큼 비엔날레를 통해 청주와 한국에 대한 좋은 기억을 안고 본국으로 돌아가면 앞으로 청주의 글로벌 브랜딩은 물론 국제교류에 있어서도 긍정적인 가교역할을 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덕분에 청주와 공예문화에 매료됐다는 이들은 초정행궁과 상당산성 등 청주의 명소들을 탐방하며 특별한 가을 추억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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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비엔날레 25시 – 9월 22일, 세계 각국서 온 KDI정책대학원생들, 비엔날레 수학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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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민속문화재 ‘남양주 궁집’, 지하주차장 조성공사 착공
- 국가민속문화재 ‘남양주 궁집’, 지하주차장 조성공사 착공 [글로벌문화신문] 남양주시는 22일 국가민속문화재인‘남양주 궁집’의 지하주차장 조성공사에 대한 착수 보고회를 시작으로 본격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공사에 약 17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면적 4,274㎡에 지하 2층, 지상 1층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설치할 예정이며, 공사를 통해 남양주 궁집의 관람환경과 접근성을 개선할 뿐 아니라 평내동 저밀 주거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주차장 지상부는 공원으로 재정비해 시민 소통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공사는 오는 2025년 4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지하주차장 조성 공사가 완료된 후에는 남양주 궁집을 전면 개방해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활용할 전망이다. 한편, 현재 시는 ‘남양주 궁집’을 예약제로 시범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매주 월~금요일 하루 3회(10시, 14시, 16시) 소규모 방문객을 수용해 입장 시 고즈넉한 궁집의 정원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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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민속문화재 ‘남양주 궁집’, 지하주차장 조성공사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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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9월 22일 개막
- ‘2023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9월 22일 개막 [글로벌문화신문] ‘2023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9월 22일 개막식을 통해 38일간의 대장정의 시작을 알렸다. 22일 오전 ‘2023 경남고성공룡엑스포’ 개막식에는 이상근 고성군수, 정점식 국회의원,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백수명‧허동원 도의원 및 군의원과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공룡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바랐다. 또한 몽골 외교부 문화대사인 쿠렐바타르 담딘수렌이 공룡엑스포 개막식 현장을 방문해 축하 말을 건냈고, 박완수 경남도지사, 박종훈 교육감, 이동환 고양시장이 축하 영상도 이어졌다. 이번 경남고성공룡엑스포는 작년보다 더욱 풍부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공룡바라기 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엑스포 주요 프로그램인 공룡 행진과 주요공연은 늘어난 공연 단원들과 새로운 음악으로 관람객들의 흥을 돋우고, 새롭게 단장한 5대의 공룡카트가 관람객들을 공룡 세계로 안내한다. 공룡 진품 화석과 작동 공룡을 볼 수 있던 공룡화석전시관은 전시 체험의 복합형 전시관으로 변신해 아이들이 더욱 생생하고 재미있게 공룡 세상을 접할 수 있다. 금요일과 토요일 그리고 특별한 날(10월 1일, 2일, 8일) 야간에는 환상적인 조명과 특별 공연 프로그램으로 엑스포 행사장을 예술적인 공간으로 탈바꿈 할 예정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군의 대표 행사인 공룡엑스포를 기다려주신 관람객들을 위해 색다르고 다양한 체험과 행사를 준비했다”며 “다가오는 추석 연휴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룡엑스포에 방문하시어 소중한 추억많이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9월 22일부터 ‘상상 그 이상의 공룡세계’를 주제로 10월 28일까지 당항포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공룡엑스포 입장권은 대인(만 19세 이상~만 64세 미만)은 18,000원, 소인(만 3세~만 18세)은 12,000원이고, 공휴일을 제외한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3,000원 주중 할인된 금액으로 관람이 가능하며, 온라인 예매는 잇펀을 통해 가능하다. 학교, 어린이집 등 교육기관은 엑스포 누리집의 교육기관 단체신청을 활용해 신청할 수 있으며, 체험학습을 신청한 뒤 당일 방문해 결제 가능하며 단체인솔자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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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9월 22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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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케이-의료관광, 케이-뷰티로 승부수 띄운다
- 문화체육관광부 [글로벌문화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9월 22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열리는 ‘중국 시장 대상 의료관광 설명회[주최 서울의료협회(협회장 김진국)]를 적극 지원한다. 의료기관 중심 민간이 주도하고 공공기관이 지원하는 설명회 마련 문체부는 지난 8월 10일 중국의 한국 단체관광 재개 발표 이후,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중국인 방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9. 4.)하고 지난 9월 12일부터 16일까지 중국 의료관광 바이어와 국내 관계자 17개 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케이(K)-의료관광’ 상품개발 사전답사와 비즈니스 미팅을 발 빠르게 추진한 바 있다. 이번 설명회는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의료기관 중심의 민간이 주도하고, 문체부와 관광공사 등 공공기관이 적극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최근 중국 온라인과 누리소통망(SNS)에서 소비 트렌드를 이끄는 중국의 인플루언서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국내 의료기관(6개)의 설명회와 작은 박람회, 사업 상담회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샤오홍슈, 웨이보 등 중국의 주요 누리소통망에 케이(K)-의료관광 콘텐츠가 널리 확산하고 의료관광 목적의 방한 중국 관광객이 늘 것으로 기대된다. 성형·피부 등 케이-뷰티 중심으로 의료관광 마케팅 추진 복지부에서 발표한 외국인환자 유치 실적에 따르면, ’22년 기준 방한 외국인 의료관광객 가운데, 20·30대의 비중(54.9%)이 다른 연령대에 비해 높고, 남성보다 여성의 비중(61.2%)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2년 한국의료 이용 경험 및 만족도 조사(보건산업진흥원) 응답자의 49.4%가 케이(K)-컬처 경험이 한국 의료서비스 선택에 영향을 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전략적으로 마케팅 대상을 한국 문화에 친근하며 접근성이 좋은 국가의 20·30대 여성 등으로 특정하고, 피부·성형 등 미용과 연관성이 높은 의료서비스와 관광을 접목해 방한 관광객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2024년에는 ‘(가칭) 케이(K)-뷰티&메디 페스타’를 처음으로 개최하고, 해외 마케팅 사업 대상국도 올해의 7개국에서 12개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문체부 용호성 관광산업정책관은 “질 높은 의료서비스와 함께 한국을 더 즐길 수 있는 관광 콘텐츠를 준비함으로써 ‘케이(K)-의료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라며, “문체부는 의료관광객들이 입국 후 치료뿐만 아니라 치료 전후 관광지 방문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케이(K)-의료관광’이 되도록 법무부,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 업계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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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케이-의료관광, 케이-뷰티로 승부수 띄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