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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전 K-힙합페스티벌 10월 6일 팡파르!
- 2023 대전 K-힙합페스티벌 10월 6일 팡파르! [글로벌문화신문] 대전시가 젊은 에너지가 넘치는 힙합문화 선도도시 구축과 원도심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 6일부터 3일간‘2023 대전 K-힙합페스티벌’을 대흥동 우리들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K-힙합페스티벌은 힙합 경연대회, EDM파티,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힙합 경연대회는 브레이크 댄스, 랩 컴피티션, 힙합 올장르 퍼포먼스 등 3개 분야에서 전국대회로 개최된다. 총상금은 2100만 원이며 브레이크 댄스 전국대회 우승자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국제대회인 ‘NANTERIOUS BREAK’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10월 6일에는 호미들·한요한·조광일 등 국내 최정상급 힙합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전야제 축하공연이 진행되며, 10월 7일에는 브레이크 댄스·랩 컴피티션 경연대회가, 10월 8일에는 원슈타인의 축하공연과 더불어 힙합 올장르 퍼포먼스 경연대회가 열린다. 또한 3일간 매일 밤 DJ EDM 파티가 펼쳐진다. 이 밖에도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힙합 댄싱 따라하기, 그래피티 전시, 나도 힙합퍼 SNS 인증이벤트 등도 진행된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 “젊은 에너지가 넘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K-힙합페스티벌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면서 “이번 행사는 힙합문화 선도도시로서의 입지를 구축하고 원도심 경제도 살리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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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공연/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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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전 K-힙합페스티벌 10월 6일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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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대림문화재단, 공원 내 다양한 예술공간 조성위해 맞손
- 서울시-대림문화재단 업무협약식 [글로벌문화신문] 서울특별시와 재단법인 대림문화재단이 서울의 공원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문화 예술 프로젝트 협력을 추진하는 업무협약(MOU)을 9월 18일(월)에 체결했다. 협약식은 유영봉 푸른도시여가국장과 재단법인 대림문화재단 이정은 총괄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9.18(월) 오후 2시 푸른도시여가국 회의실(서소문2청사 8층)에서 진행된다. 서울시는 서울의 공원에서 시민의 여가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푸른도시여가국으로 조직을 개편하고 공원여가사업과를 ’22년 신설, 다양한 사업, 축제, 프로그램 운영 및 정책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재단법인 대림문화재단은 비영리 문화재단으로 1996년 설립되어 현재는 서울숲 인근의 디뮤지엄과 통의동에 위치한 대림미술관 공간운영 및 문화예술 콘텐츠 제작을 활발히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재단법인 대림문화재단의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실내 미술관에서 볼 수 있었던 수준 높은 예술작품을 생활 속 공원에서 누구나 쉽게 감상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체결됐다. 양 기관은 2027년까지 5년간 매년 논의를 거쳐 서울시는 서울의 공원 내 예술 공간을 조성할 장소를 제공하고, 대림문화재단은 파빌리온, 설치미술 등 다양한 형태의 예술작품을 설치하게 된다. 전시작품과 관련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시민들이 예술을 더욱 가까이 느끼게 할 예정이다. 예술공간 조성시에는 국내외 활동중인 작가 및 공모를 통해 발굴된 신진작가가 참여하여, 누구나 쉽게 찾는 공원에서 다양한 문화예술도 함께 접하는 색다른 힐링의 기회를 선사할 계획이다. 유영봉 서울특별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이번 협약에 환영과 감사의 뜻을 전하며 시민들이 공원이라는 일상적인 공간속에서 보다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갖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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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대림문화재단, 공원 내 다양한 예술공간 조성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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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하우스감귤 17,200㎏ 강제착색 선과장 적발
- 제주자치경찰단, 하우스감귤 17,200㎏ 강제착색 선과장 적발 [글로벌문화신문]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17일 색택(色澤)이 덜된 착색도 50% 미만의 미숙 하우스감귤 1만 7,200㎏(감귤 컨테이너 860개 분량)을 강제 착색한 서귀포시 소재 ○○선과장을 '제주특별자치도 감귤생산 및 유통에 관한 조례'위반으로 적발하고 위반사항을 서귀포시에 인계했다. 해당 선과장은 도내 감귤농가에서 매입한 미숙 하우스감귤 1만 7,200㎏을 선과장 내 작업장에서 비닐 등으로 보온 조치한 뒤 에틸렌가스를 주입하는 방법으로 강제 착색(후숙) 작업을 하다 자치경찰단 특별점검팀에 현장 적발됐다. '제주특별자치도 감귤 생산 및 유통에 관한 조례'는 감귤을 수확한 뒤 아세틸렌가스, 에틸렌가스, 카바이트 등 화학약품이나 열(온)풍기, 전기 등을 이용해 후숙․강제 착색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으며, 위반시 1,000만 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정하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해당 선과장의 조례 위반사항에 대해 서귀포시청(감귤농정과)에 현장 인계하고, 과태료 부과 및 폐기 조치 등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박상현 수사과장은 “사익 추구를 목적으로 극조생 감귤 강제 착색(후숙) 등 감귤유통 질서를 어지럽히는 일부 농가․상인 등으로 인해 다수의 선량한 농가가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행정시 유관부서와 협력해 강력한 지도․단속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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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하우스감귤 17,200㎏ 강제착색 선과장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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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서 제주 해녀문화 진수 선보여
-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서 제주 해녀문화 진수 선보여 [글로벌문화신문] 제주특별자치도는 16~17일(현지시간) 유네스코 세계 무형문화유산 보호협약 채택 20주년을 기념해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유네스코 헤리티지 데이(UNESCO Heritage days)에서 제주 해녀문화의 진수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김희현 정무부지사를 필두로 현지에 파견된 12명의 제주 해녀문화 사절단은 해녀 전시, 해녀 토크쇼, 해녀 굿 등을 진행하며 유네스코 본부에 상주한 193개국 외교관들과 파리시민들에게 제주 고유의 해녀문화를 소개했다. ‘살아있는 세계유산 제주해녀’를 주제로 진행한 특별전시에서는 제주해녀의 물질도구와 사진 등을 통해 해녀의 삶을 재조명하고, 현직 해녀와의 토크쇼를 진행했다. 특히 장영미 제주해녀협회 부회장과 김형미 제주해녀협회 청년분과위원장이 현직 해녀 대표로 참여해 현지인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파리시민들은 다양한 질문을 던지며 처음 만나는 제주해녀에 대한 경외감을 표했다. 또한 국가무형문화재 제주큰굿 보유단체인 제주큰굿보존회 서순실 심방 주도로 제주해녀들의 신앙인 해녀 굿 공연도 펼쳐졌다. 해녀들의 무사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는 해녀 굿은 바다 신에 대한 존경과 두려움을 내용으로 전통 무속의례를 선보이며 좌중을 앞도했다. 김희현 정무부지사는 제주해녀 전시 인사말씀을 통해 “2016년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제주 해녀문화는 제주의 자연과 도민의 삶, 공동체 의식을 담고 있다”며 “끊임없이 교류하며 지켜온 우리 해녀문화를 다음 세대에 알리고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부지사는 “오늘날 더욱 커지는 세계적 불확실성과 기후변화에 맞서 우리의 문화유산은 세계와 공명하며 지속가능한 발전과 평화로운 사회, 더 나은 미래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제주 해녀문화를 전 세계인이 더 가깝게 이해하도록 하는 동시에 제주를 알리는 계기로 삼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해녀 해외 프로모션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특별전시는 지난 7월 주프랑스한국문화원과의'제주 문화·관광 홍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차 프랑스 현지를 방문한 김희현 부지사가 유네스코 홍보국장과 제주해녀문화 특별전시를 논의하며 진행됐다. 제주해녀 해외 프로모션 사업은 지난 2019년 벨기에 전시를 시작으로 코로나19 확산기에는 다소 축소됐지만 2022년도부터 재개됐다. 올해는 오스트리아, 태국, 러시아, 중국, 프랑스, 아르헨티나 등 세계 많은 해외 공관들의 열띤 호응 속에 제주해녀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며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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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서 제주 해녀문화 진수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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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여자 대표팀 내일 출국... “월드컵 부진 씻어내겠다”
- 아시안게임을 앞둔 15일 파주NFC에서 열린 공개훈련을 진행하고 있는 콜린 벨 여자 대표팀 감독. [글로벌문화신문] 지난 8월 끝난 FIFA 여자 월드컵에서 부진한 성적을 거뒀던 여자 축구대표팀이 아시안게임에서 명예 회복에 나선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여자 대표팀은 18일 파주NFC에서 미디어 행사를 통해 취재진과 만났다. 지난 5일부터 파주NFC에서 소집훈련을 진행한 여자 대표팀은 19일 중국으로 출국한다. 지난 15일 비공개로 치러진 대만과의 연습경기에서는 문은주가 두 골을 넣고, 장슬기와 손화연 등이 골을 보태며 7-0 대승을 거뒀다. 여자 대표팀은 오는 22일 미얀마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25일 필리핀, 28일 홍콩과 E조 조별리그를 치른다. 이번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는 17개 팀이 5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위 5개국과 2위 중 상위 3개국까지 총 8개국이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을 가린다. 한국은 지난 2010 광저우 대회부터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까지 3회 연속 동메달을 땄다. 차근차근 준비를 이어간 여자 대표팀은 엔트리 22명 중 3명이 부상으로 인해 교체됐다. 김윤지, 강채림, 홍혜지가 부상으로 제외되면서 권하늘, 정설빈, 김혜영이 대체 발탁됐다. 명단 제출 이후에도 부상 등의 이유로는 엔트리 변경이 가능하다. 팀에 변화가 있었지만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사냥을 위한 담금질을 이어졌다. 여자 대표팀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1시간 20분 가량 훈련을 진행했다. 벨 감독은 스트레칭, 몸풀기에 이어 반코트 미니 게임을 통해 원활한 빌드업에 초점을 맞췄다. 훈련을 마친 후 주장 김혜리를 비롯한 대표팀의 주축 선수들이 인터뷰에 나섰다. 먼저 김혜리는 “월드컵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 아시안게임이 더 중요하다고 느낀다. 이번만큼은 좋은 결실을 맺고 돌아오는 게 목표다. 개인적으로 아시안게임은 네 번째인데 집에 동메달만 3개가 있더라. 이번에는 마지막 날 결승까지 가는 게 목표다. 첫 경기부터 준비된 모습을 한다면 좋은 모습 보일 것이라 믿고 있다”고 말했다. 공격수 박은선은 본연의 역할인 골을 통해 대표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아시안게임에 임하는 각오에 대해 “경기에 나서는 마음가짐은 늘 같다. 내가 뛰든 안 뛰든 승리가 목표다. 이왕이면 금메달을 따면 좋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박은선은 “나는 늘 몇 분을 뛰든 그 상황에 맞게, 감독님이 바라는 모습에 맞게 하려고 준비한다. 공격수이다 보니 골을 넣기 위해 항상 준비한다. 골 넣는 게 목표이고 나의 책임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표팀 에이스 지소연은 월드컵 부진을 씻어내기 위해 이를 악물었다. 아시안게임이 어떤 의미인지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한동안 뜸을 들이던 지소연은 “두 달 정도 됐나요? 월드컵이 끝난 지...”라며 “월드컵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해 선수들도 그렇지만 국민들도 실망하셨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계속 앞으로 나아가야 하기에 선수들 모두 열심히 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소연은 “나 또한 간절한 마음이다. 아마도 (아시안게임) 예선전을 통과하면 8강에서 일본을 만나게 될텐데 일본을 잡느냐에 따라 메달 색깔이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국은 E조 1위로 8강에 오를 경우 D조 1위가 유력한 일본과 만나게 된다. 한편 지난 15일 잉글랜드 버밍엄시티 이적이 발표된 최유리에 대해 지소연은 “월드컵 이후 많은 선수들이 해외로 나갈 채비를 하고 있었는데 결과가 좋지 못해 나가지 못했다. 그래도 앞으로 아시안게임과 올림픽 예선이 있으니 잘해서 어린 선수들이 나가면 좋겠다. 최유리는 정말 잘됐다. 선수들이 한 두명 씩 나가면 대표팀이 강해질 것이라 생각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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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여자 대표팀 내일 출국... “월드컵 부진 씻어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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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립미술관, 2023 국제특별전 ‘프로젝트 제주’ 개막
- 제주도립미술관, 2023 국제특별전 ‘프로젝트 제주’ 개막 [글로벌문화신문]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립미술관은 19일 도립미술관 로비에서 2023국제특별전 프로젝트 제주 ‘이주하는 인간_호모 미그라티오’ 개막식을 연다. 개막식에는 2023 프로젝트 제주 참여작가를 비롯해 도내외 미술계 주요 인사와 국내외 문화예술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개막식에서는 곽선경 작가의 실시간 드로잉 퍼포먼스 '보이지 않는 선들로서의 드로잉'과 오봉준✕사라 오-목크의 다양한 나라의 음식 퍼포먼스 '노이쾰른 파라디스'가 선보이며, 개막식 이후에는 참여기관 전시 투어가 진행된다. ‘이주하는 인간_호모 미그라티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19일부터 11월 26일까지 69일간 진행된다. 전시에는 9개국 20개 팀(27명)이 참여해 회화, 설치, 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70여 점을 선보인다. ‘이주하는 인간_호모 미그라티오’는 이주와 생존에 관한 이야기로, 현대사회에서 잦은 이주를 경험한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온갖 위기로 넘치는 시대에 인류 생존의 대안을 제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주를 역사적·문화적·생태적·우발적 이주 등 4개의 소주제로 구성하고 재해석해 다채롭게 펼쳐낸다. 전시는 제주도립미술관을 중심으로 제주돌문화공원, 제주국제평화센터, 제주항공우주박물관까지 총 4개의 전시관에서 펼쳐진다. 관람객 역시 한 공간에 머물러 전시를 관람하는 것이 아니라 제주 곳곳에 흩어진 전시공간을 찾아다니며 길 위의 여정을 경험하도록 설정했다. 전시와 함께 퍼포먼스, 관람객 체험 프로그램, 전시 연계 워크숍과 참여기관 연계 시민 참여 프로그램, 영화상영 프로그램 등이 다채롭게 마련됐다. 이나연 제주도립미술관장은 “제주는 역사ㆍ문화적으로나 생태적으로도 이주에 대해 이야기하기에 적합한 장소”라며 “11월 말까지 이어지는 전시를 통해 이주의 의미를 다시 보고 새롭게 읽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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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립미술관, 2023 국제특별전 ‘프로젝트 제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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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병역이야기 공모전’ 수상자와 소통·공감의 장 마련
- 병무청 [글로벌문화신문] 병무청은 18일 서울 히브루스(마포구 신촌)에서 「2023년 병역이야기 공모전」 수상자를 초청해 시상식을 개최하고 ‘병역’을 주제로 이야기 마당을 가졌다. 「병역이야기 공모전」은 병역의무 및 병역이행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와 공감을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3월 6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직접 들려주는 병역 이야기’를 주제로 영상 부문 126편, 웹툰 부문 88편 등 총 214편이 접수됐으며,1차 온라인 국민 평가, 2차 외부 전문가 평가를 거쳐 영상 25편, 웹툰 10편 등 우수작 35편을 최종 선정했다. 이날 행사는 대상 및 최우수 작품에 대한 상장 수여와 대상 수상작 시청, 공모전 참여 계기 및 작품 설명, 소감 등 ‘병역이행’ 전반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가한 한 고등학교 교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저희 학교 학생들이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뿌듯함을 느낀다”며 병무청에서 주관하는 공모전에 계속 관심을 갖고 참여해 ‘병역이행’의 중요성을 학생들에게 계속 알리고 싶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기식 병무청장은 “다양한 주제로 창의성이 돋보이는 우수한 작품을 출품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병무청은 열린 자세로 국민께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 ‘병역이행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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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병역이야기 공모전’ 수상자와 소통·공감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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랴오닝 바비큐와 한국식 불고기의 만남 - 한국에서의 ‘진기랴오미’ 행사 원만히 끝마쳐
- 한국에서의 3번째 '진기랴오미' 랴오닝 바비큐와 한국식 불고기의 만남 행사 [글로벌문화신문] 9월 13일, 한국에서의 3번째 '진기랴오미' 랴오닝 바비큐와 한국식 불고기의 만남 행사가 한국 강남구 육시리 고깃집에서 개최됐다. 육시리 고깃집은 강남구의 유명한 고깃집으로 깊은 연구와 좋은 식재료,고급 한우를 선택하여 손님들에게 고품질의 음식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고깃집이다. 바비큐는 최초의 요리 방식에서 지금은 일종의 음식 문화가 됐다. 중국의 많은 도시들은 지역에 따른 특유한 바비큐 특징을 가지고 있다. 랴오닝 바비큐는 많은 식재료로 각지의 해산물 바비큐, 육류 바비큐, 야채 바비큐의 특성을 통합하여 지역 특색의 풍미를 형성했다. 특히 랴오닝성 진저우 바비큐는 "찍기, 닦기, 뿌리기, 굽기, 뒤집기, 누르기"에 주의를 기울여 맛이 담백하고 고기 빛깔이 고우며 모양이 아름다워 사람들이 느끼하지 않게, 먹어도 질리지 않게 한다. 한국식 불고기는 절임 방법과 재료 선택에 있다. 소고기와 해산물을 주재료로 하고 한국식 정통 바비큐 양념을 곁들이면 고기 본연의 향을 살리면서 달콤한 한국식 맛을 내는데 도움이 된다. 한국식 불고기는 굽는 방법도 다른데 고온을 이용하여 고기를 빠르게 익혀 고기의 수분을 유지하고 고기를 더 신선하고 부드럽게 한다. 귀빈분들은 랴오닝 바비큐를 맛본 다음 한국식 불고기를 맛보았다. 행사 당일 한중 양측을 대표하여 바비큐를 요리한 사람은 한국중식번영기지협회 사무총장 겸 중식 유명 요리사 단영강, 한국 전통 한식 유명 요리사 권영명이다. 랴오닝성 철령 출신인 한국중식번영기지협회 사무총장, 중식 유명 요리사 단영강은 요식업에 20년 동안 종사해 왔으며 주요 요리 분야는 바비큐, 케이크 등이며 주로 중국 재료를 기반으로 한국 사람들의 입맛에 맞게 독특한 요리 기술을 선보였다. 행사장에서는 한중 귀빈분들에게 랴오닝 바비큐의 독특한 요리 기술을 보여주었는데 양꼬치, 오돌뼈, 양갈비, 새우, 닭날개, 고추 등 랴오닝 바비큐의 맛있는 음식을 만들었다. 한국중식번영기지협회 사무총장, 중식 유명 요리사 단영강은 “랴오닝 출신으로 해외 분들에게 고향의 음식과 요리 기술을 소개할 수 있어 행복하고 보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랴오닝 음식은 미각의 즐거움일뿐만 아니라 음식 문화에서 랴오닝 사람들의 열정과 호쾌함을 대표하며 세계 각지의 사람들이 랴오닝 음식을 좋아하고 랴오닝이라는 이 땅을 사랑하기를 바랍니다.”라고 했다. 한국중식번영기지협회 사무총장, 중식 유명 요리사 단영강-양꼬치 한국 전통 한식 유명 요리사 권영명은 귀빈분들에게 한식 불고기 기술과 이색 요리를 선보였다. 한국 불고기는 주로 소고기이다. 특히 등심구이와 소갈비가 가장 유명한데 고기가 가장 신선하고 부드럽다. 한국 전통 한식 유명 요리사 권영명은 현장에서 등심, 소갈비, 삼겹살 등 정통 한식 불고기를 요리했다. 한국 전통 한식 유명 요리사 권영명은 “오늘 행사를 통해 중국음식, 특히 랴오닝 바비큐에 대해 알게 됐습니다. 앞으로 중국 음식과 한식을 결합하여 새로운 요리를 개발하여 더욱 많은 한국 동료들에게 선보일 것입니다.”라고 했다. 한국 전통 한식 유명 요리사 권영명-삼겹살 세계건강식품교류협회 이의한 회장은 "랴오닝바비큐는 먹어본 중국 음식 중 가장 맛있습니다. 중국에는 '백성은 먹는 것을 하늘로 여긴다'라는 속담이 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한중 교류를 강화하고 한중 우의가 한 단계 더 발전하기를 바랍니다."고 말했다. 한국에서의 “진기랴오미” 행사는 랴오닝성인민정부신문판공실, 신화사신문정보센터가 주최하고 신화사신문정보센터 랴오닝센터가 주관했다. 이로써 3일간의 한국에서의 “진기랴오미” 행사는 원만하게 끝이 났다. 랴오닝 이색 제품 전시를 통해 한중 음식 요리 기술의 교류로 세계에 랴오닝 음식의 독특한 매력을 보여주었고 랴오닝의 아름다움을 사랑하고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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랴오닝 바비큐와 한국식 불고기의 만남 - 한국에서의 ‘진기랴오미’ 행사 원만히 끝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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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문화예술회관, '4인4색展' 개최
- 함양군문화예술회관, <4인4색展> 개최 [글로벌문화신문] 함양군은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함양군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기획전시 ‘4인4색展’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4인4색전은 김형구 조각, 최연수ㆍ한성희 서양화, 박재훈 서각 분야로 함양미협 4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전시회로 다양한 시각예술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구 작가는 자연석을 소재로 해서 남녀가 마주보는 얼굴형상을 조각한 ‘kiss’라는 작품을 선보이며, 최연수 작가의 ‘연결’, 한성희 작가의 ‘나와의 이야기’, 그리고 박재훈 작가는 ‘공산무인 수류화개’를 대표작으로 각양각색의 40여점을 선보인다. 함양군문화시설사업소 김종남 공연예술담당은 “4인4색展은 예술인의 예술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권 보장을 위해 기획했으며, 각기 다른 장르의 작품이 선보이는 만큼 군민들의 많은 관람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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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문화예술회관, '4인4색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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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교`를 리모델링해 `청년공유주거시설`로 재탄생…2023 서울시 청년정책 콘테스트 대상 아이디어로 선정
- 오세훈 서울시장과 대상을 수상한 ‘그루터기’팀 [글로벌문화신문] 올해 청년정책 콘테스트 대망의 1위가 결정됐다. 서울시는 올해로 3회를 맞이한 '2023 서울 청년정책 콘테스트 “내가 청년 서울시장이다”'결승전을 개최하고, 대상 아이디어에 ‘폐교 건물을 청년공유주거시설로 리모델링’ 제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승전은 예전과 달리 경쟁에서 벗어나 5명의 패널이 제안내용과 관련된 영상(다큐)를 함께 시청한 후 제안자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패널로는 오세훈 서울시장, 조정식 아나운서 등이 참여했으며, 패널의 공감을 가장 많이 받은 제안이 대상 아이디어로 선정됐다. 대상 아이디어를 제안한 ‘그루터기’는 쌍둥이 자매로 구성된 팀이다. 실제 고민했던 주거 문제의 해결 방안으로 폐교 활용 아이디어를 제안했고, 1등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수상한 ‘그루터기’팀에게는 상장과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팀장은 서울시 청년명예시장으로 추천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결승에 진출한 3개 팀을 ‘청년정책 특별자문역’으로 위촉하고, 3팀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검토하여 정책화가 가능한 부분을 향후 서울시 정책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청년정책 콘테스트는 청년들의 시각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대표적인 청년 참여 채널 중 하나”라며 “올해 자신이 생활 속에서 피부로 느낀 어려움이나 경험을 바탕으로 제안해준 청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제안된 아이디어들이 서울시 청년정책의 씨앗이 되고, 그 씨앗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에서는 청년의 현실이 반영된 제안을 정책으로 발굴하기 위해 청년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4개 분야(▴주거 ▴일자리 ▴교육·문화 ▴복지·생활·기타)에 대해 정책을 제안받았고,그 결과 전년보다 두 배 늘어난 712개의 정책 제안 아이디어가 제출됐으며, 치열한 경쟁을 거쳐 지난 8월 7일(월)에 최종 결승전에 진출하는 3개 팀이 결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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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교`를 리모델링해 `청년공유주거시설`로 재탄생…2023 서울시 청년정책 콘테스트 대상 아이디어로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