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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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남부교육지원청, 남부 등굣길 음악회 운영
      [글로벌문화신문]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웅수)은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정서 순화 및 감수성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6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20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침 등굣길 음악회’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공연 장면을 사전 녹화해 온라인 공연으로 대체 운영하였다. 상반기 온라인 공연에 대한 학교 현장의 긍정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온·오프라인 공연 2가지 방식 중 학교의 선택에 따라 맞춤형으로 진행 중이다. 장 공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안전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학교가는 길’, ‘바흐의 미뉴에트’, ‘A whole new world’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준비해 학생, 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웅수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교의 구성원들에게 힘과 위로가 되는 현장 중심의 공연 프로그램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0-10-22
  • 광양시, 호남국제관광박람회장에서 관광지 홍보 나서
      [글로벌문화신문] 광양시가 호남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코로나 시대 맞춤형 광양 관광지 알리기에 나선다. 시는 23일부터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3일간 열리는 호남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관광객들을 직접 만나 광양관광 마케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코로나 시대 ‘슬기로운 광양여행’과 ‘광양에 와야 할 10가지 이유’ 등을 집중 홍보한다. 또한, 올해 한국관광공사 야경경관 100선에 선정된 구봉산전망대와 느랭이골 자연휴양림, 해오름육교 등 야간관광자원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아울러, 하반기 도(道) 추천 관광지로 선정된 매천 황현 생가 및 역사공원, 옥룡사지 동백림 등도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여행지로 선보인다. 광양불고기, 광양닭숯불구이, 섬진강재첩 등 광양의 자연과 역사가 오롯이 베인 음식으로 방문객들의 입맛도 사로잡을 전략이다. 김미영 관광마케팅팀장은 “이번 박람회가 건강과 안전이 가장 우선시 되는 코로나 시대에 산, 강, 바다 등 청정 광양 관광의 숨은 매력을 재발견하고, 휴식과 힐링의 웰니스 관광도시로 브랜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름다운 광양의 야경을 통한 체류형 관광기반 강화로 지역경제도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호남국제관광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등이 후원하고 호남국제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호남 최대 국제박람회다. 올해는 한국주재 각국 대사관, 기관·지자체 등 5개국 120개사 300부스에서 여행상품, 관광벤처, 지역특산품 등 다양한 관광 관련 콘텐츠를 선보인다.
    • 여행
    2020-10-22
  • 여성발명왕 박람회(EXPO) 온라인으로 한자리에!
      [글로벌문화신문]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여성발명협회(회장 이인실)이 주관하는 「2020 여성발명왕EXPO」가 랜선으로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 행사는 ‘Don’t Stop 여성발명왕’이라는 메시지로 여성발명.기업인들의 사기 양양 및 여성 제품 출시와 시장 진입, 판로 개척을 통한 위기극복 및 경제활동 재개를 응원 확산시키는 데 역점을 두었다. 온라인 전시관인 ‘여성발명왕EXPO ON’은 ①행사관 ②전시관 ③판매관 ④국민참여관으로 구성된다. 개막식은 10월 23일에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이날부터 오픈돼 행사 이후에도 상시 관람할 수 있다. 국내외 여성 발명인의 특허기술과 발명품을 전시하고 시상하는 ‘대한민국 세계여성발명대회(제13회)’에는 320여점의 발명품이 공개된다. 특히 올해에는 국내 참가율이 전년대비 30% 증가한 213점(135명)이 출품되어 국제적인 행사의 면모를 드높였다. 20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여성발명품박람회’는 여성발명기업인의 사업 활성화 및 판로개척을 위한 행사로, 지난해보다 약 45% 증가한 130개사가 참가한다. 참가자의 제품 홍보와 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MD상담회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특히 올해에는 글로벌 온라인 마켓과 국내 주요 유통망을 전년대비 4배로 확대(8명→30명)하여 여성발명기업인의 사업 활성화를 대폭 지원할 계획이다. 특허청 박호형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이번 전시, 체험의 장을 통해 이러한 발명품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여 기업의 매출 증대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며, “특허청도 대한민국 여성들이 창의력과 지식재산을 바탕으로 디지털 경제를 선도하는 기업인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사회
    • 사회일반
    2020-10-22
  • 문화재청, 가을철 조선왕릉 숲길 5개소 추가 개방
    화성 융건릉 초장지 숲길   [글로벌문화신문] 단풍이 기대되는 가을을 맞아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지난 10월 6일부터 11월 29일까지 조선왕릉 숲길 8개소를 개방한 데 이어 오는 10월 23일부터 11월 29일까지 화성 융릉과 건릉 초장지길, 서울 의릉 숲길을 포함한 조선왕릉 숲길 5개소를 추가로 더 개방한다. 궁능유적본부는 그동안 비공개 구역이었던 화성 융릉과 건릉 초장지길, 서울 의릉 소나무 숲길 등 조선왕릉 숲길의 고유 식생환경과 다양한 관람객 편의시설 등을 정비해왔으며 이번에 5개소를 처음으로 관람객에게 개방한다. 오는 23일부터 개방되는 조선왕릉 숲길은 ▲ 서울 의릉의 능제복원 계획에 따라 한국예술종합학교 (구)본관을 철거하고 소나무를 심어 조성한 ’소나무 산책길‘, ▲ 화성 융릉과 건릉 내 비공개되던 초장지 일원의 기존 소나무와 참나무 숲길을 정비한 ‘초장지 숲길’, ▲ 김포 장릉 내 연지와 저수지 일원 수(水)공간을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의자 등 편의시설을 보강한 ‘연지 둘레길’, ▲ 남양주 홍릉과 유릉의 넓은 양묘장 일원을 조망하며 가족과 함께 쉴 수 있는 소규모 휴게공간을 정비한 ‘전통 수목 양묘장 사잇길’, ▲ 남양주 사릉 내 오랜 역사를 간직한 소나무와 가을 들꽃의 조화를 엿볼 수 있는 ’소나무·들꽃길‘ 등 총 5개소다.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관리소는 이번에 개방된 조선왕릉 숲길 5개소 외에도, 서울 헌릉과 인릉 내 오리나무 산책길과 서울 태릉과 강릉 내 참나무 숲 휴게공간 등 조선왕릉 내 숲길 6개소의 식생환경과 다양한 관람객 편의시설을 정비해 추가로 연차 개방할 예정이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위해 ‘이용객 간 2m 이상 거리 두기’, ‘숲길 내 일방통행하기’를 비롯해 ‘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마스크 꼭 쓰기’ 등 이용객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조치를 관람객들에게 꾸준히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전 직원 마스크 착용과 입구마다 손세정제를 비치하여 안전하고 청결한 궁능 관람시설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숲길 개방시간은 조선왕릉 관람시간에 한하여 운영하며, 조선왕릉을 방문하는 관람객은 누구나 쉽게 숲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각 조선왕릉 관리소에 문의하거나 문화재청 누리집(www.ch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화/예술
    2020-10-22
  • 평창군, 2020 올해의 무형유산도시 학술대회 개최
      [글로벌문화신문] 평창군이 10월 22일 13시 30분 평창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주관한 2020 올해의 무형유산도시 목록화 사업과 기록화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5개 주제, 10명의 전문가와 관계자 50명이 참석하여 학술대회가 열린다. 2020올해의 무형유산도시 사업은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이 지역 무형유산의 보전과 전승 활성화를 위하여 광역자치단체, 기초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평창군을 비롯한 전국 5개 지방자치단체가 선정됐다. 이에, 평창군은 ‘평창의 무형유산 목록화 및 기록화, 일반인대상 연수, 비지정 무형문화유산 컨텐츠 개발, 지역연계 기획공연, 무형유산 토크콘서트’ 등의 사업을 추진해 왔다. 평창의 무형유산 목록화 사업은 평창문화원(원장 이욱환)이 주관하여 17개 집필목록과 30개 목록화 대상 등 총 47개 민속에 대하여 9명의 전문가가 전통공연예술, 사회적 의식 제례, 구전 전통, 전통생활관습 등 7개 분야에 걸쳐 지난 1년간 심혈을 기울여 정리하였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평창 무형유산의 중요성과 우수성을 인식하고 기록으로 잘 보존하여 후대들에게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며 평창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문화들이 계속하여 발굴되고 전승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무형유산 기록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던 민속 관련 사진자료 28점이 함께 전시되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방청 인원을 50명으로 제한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 사회
    2020-10-22
  • 노용하씨, 용산구 옛 사진 공모전 최우수
      [글로벌문화신문] 서울 용산구가 22일 구청장실에서 ‘옛 사진 공모전’우수작 시상식을 개최했다. 수상자는 6명이다. 노용하씨가 최우수상, 박인규·김정인씨가 우수상, 서신유·강은지·고동연씨가 장려상 영광을 안았다. 구가 이번 공모를 통해 접수한 작품은 총 156점. 구는 온오프라인 심사를 거쳐 우수작(입상 포함) 26점을 선정했다. 특히 1994년 남산외인아파트 철거 상황을 담은 노용하씨 ‘남산살리기’는 기록사진으로서 가치가 크다는 평가를 받았다. 구는 오는 11월 9일~12월 31일 용산아트홀 전시장, 녹사평역에서 작품 전시회를 이어간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사진 공모전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정취를 담은 작품을 많이 발굴했다”며 ”아카이브를 구축, 지역사 자료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 문화/예술
    • 사진/조각
    2020-10-22
  • 국민권익위, 12월 국제반부패회의(IACC) 홍보대사로 ‘몬스타엑스’ 위촉
      [글로벌문화신문] 오는 12월 1일부터 4일까지 대한민국에서 개최되는 제19차 국제반부패회의의 홍보대사로 아이돌그룹 몬스타엑스가 선정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이번 달 23일 오후 2시 30분 서울특별시 코엑스에서 제19차 국제반부패회의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한다. 국제반부패회의(IACC, International Anti-Corruption Conference)는 1983년부터 격년마다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부패포럼으로 올해 열리는 회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 화상회의로 개최된다. 전현희 위원장은 10월 23일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위촉식에서 몬스타엑스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 명함 전달, 홍보대사 인터뷰 등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차원에서 소수의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권익비전’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된다. 홍보대사로 선정된 몬스타엑스는 홍보 포스터 및 배너광고 출연, 청렴 캠페인 참여 등을 통해 국제반부패회의 홍보를 맡게 된다. 올해 데뷔 6년차를 맞는 몬스타엑스는 에너지 넘치고 강렬한 무대 이미지로 국내를 넘어 해외 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대한민국의 대표 아이돌 그룹이다. 국민권익위는 전 세계적으로 지명도가 높고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지지하는 ‘#TOGETHERBAND’ 캠페인의 SDGs 16* 홍보대사로 활동해 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 몬스타엑스는 “젊은 세대와 국민들에게 진실을 말하고, 서로를 신뢰하며, 투명한 세상을 만들자는 ‘청렴’ 메시지를 전달하겠다.”며, “홍보대사로서 자긍심을 갖고 국제반부패회의가 국민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현희 위원장은 “새 앨범 발매 준비로 바쁜 일정 중에도 홍보대사를 흔쾌히 수락해 준 몬스타엑스에게 감사하다”며, “코로나19 이후 더욱 중요해진 청렴에 대한 가치를 이번 회의를 통해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데 몬스타엑스가 적극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사회
    • 사회일반
    2020-10-22
  • 김제 망해사, '한국관광공사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 선정'
      [글로벌문화신문] 김제시 망해사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0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선정됐다. 망해사는 지평선과 수평선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유일한 곳으로 서해낙조와 만경강 둘레길 갈대밭 등 관광자원이 가득한 곳으로 탁 트인 바다와 평야를 품고 있는 지역의 숨겨진 관광지이다. 이번 비대면 관광지 100선 선정기준은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로 개별‧가족단위 위주 테마 관광지, 자연환경이 중심인 관광지, 단풍 및 가을 테마에 부합한 관광지 등이다. 이에 따라 망해사는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아름다운 풍광, 산책로, 자연환경 등이 관광객들이 편히 쉬고 힐링하기 좋은 휴식처로 인식되면서 이번에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번에 선정된 비대면 관광지 100개소에 대해 자체적으로 관광마케킹을 실시한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및 여행주간 웹 등재, 네이버 등 주요 포털사이트 온라인 매체광고, 이벤트 실시 등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망해사가 가을 비대면 관광지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김제시에 산재해 있는 다양한 문화관광자원들을 더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효과적인 관광마케팅을 추진하여 관광도시 김제로 도약하는데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여행
    2020-10-22
  • 경기도북부청, DMZ 가치 세계에 알리는 종합 예술 축제 ‘라이브 인 디엠지’개막
      [글로벌문화신문] 비무장지대(DMZ)와 평화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공연·전시 행사 녤라이브 인 디엠지(Live in DMZ)’가 22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개막식을 갖고,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2020 라이브 인 디엠지(Live in DMZ)’는 올해 9.19 평양공동선언 2주년과 광복 75주년을 기념해 경기도가 개최하는 종합 축제 녤렛츠 디엠지(Let’s DMZ)’의 대미를 장식하는 행사다. 행사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임진각 평화누리 주차장에서 진행되는 전시·체험 행사 ‘디엠지(DMZ) 빌리지’와 23일 저녁 고양 종합운동장에서 열릴 대규모 공연 행사인 ‘디엠지(DMZ) 콘서트’로 구성된다. 우선 실제 판문점을 재현한 ‘다엠지 빌리지’는 도보다리 회담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공동평화구역존’을 포함, 아트존, 평화메시지존 등 디엠지(DMZ)의 가치를 담은 예술작품을 전시하고 참여할 수 있는 체험공간이다. 아트존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이 참여해 설치미술, 미디어아트, 종이예술 등의 예술작품을 선보이며 디엠지(DMZ)와 평화의 의미를 다방면의 시각에서 되새겨볼 수 있도록 한다. 평화메시지존은 토크콘서트·버스킹 등을 통해 평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코너다. 역사강사 설민석,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 경제학자 최배근 교수 등이 연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실제 전시공간을 토대로 한 3D 가상전시관(www.letsdmz.or.kr)을 구축, 입체영상과 해설을 통해 현장에 올 수 없는 도민들과 학생들이 작품을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DMZ 콘서트는 문화한류를 이끄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진이 출연해 평화의 장소로 변화하는 디엠지(DMZ)의 의미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프로그램이다. 마마무, (여자)아이들, 잇지(ITZY), 강다니엘, 몬스타엑스 등 케이팝(K-POP)스타는 물론, 트로트 가수 송가인, 국악인 고영열, 기타리스트 함춘호 등이 출연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2020 라이브 인 디엠지’의 모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사전예약제 운영을 통해 인원을 제한하고, 발열 체크, 상시 마스크 착용, 관람객 간 거리유지, 행사장 소독 등 철저한 방역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개막식에는 임동원 ‘렛츠 디엠지 조직위원장(전 통일부장관), 이용선 국회의원, 이재강 평화부지사, 심규순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 최만식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등 렛츠 디엠지 조직위원, 도의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분단의 상징인 ‘철조망 자르기’를 통해 평화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재강 평화부지사는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디엠지와 평화의 가치가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안전하고 풍성한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동원 조직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 극복과 한반도 평화에 대한 국민들의 염원을 한데 모으는 기회가 되길 기원한다”며 “Let’s DMZ가 대한 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나길 다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여행
    • 축제
    2020-10-22
  • 창원시 진해드림로드,‘한국관광공사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선정
      [글로벌문화신문] 창원시는 진해구 장복산길에 자리한 ‘진해드림로드’가 한국관광공사의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비대면 관광지 100선 선정기준은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별 관광지 가운데 △개별 및 가족 단위 관광지 △자연환경 중심 관광지 △단풍 등 가을 테마와 어울리는 관광지다. 선정된 진해드림로드는 장복산 허리를 가로지르는 임도에 조성한 총 27.4km 길이다. 이맘때면 화려한 단풍나무 군락지를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4개 길 중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되는데, 가장 높은 곳에서 진해 시가지 전경을 파노라마처럼 감상하고 싶다면 장복산조각공원에서 출발해 안민휴게소까지 닿는 ‘장복하늘마루길’을, 오랜 시간 숨 가쁘지 않게 편히 걷고 싶다면 안민휴게소에서 대발령 쉼터로 통하는 ‘천자봉해오름길’을 권한다. 목재문화체험장이 있는 드림파크에 들러 자녀와 특별한 추억을 쌓기 좋다. 진해드림로드는 한국관광공사가 관광지의 혼잡도, 교통량, 방역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매긴 ‘비대면지수’에서 별점 5점 만점에 5점을 받았다.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비대면 관광지로 인정받은 셈이다. 시는 진해드림로드를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korean.visitkorea.or.kr)에도 소개되어 상추객들을 불러모을 것으로 보인다. 황규종 창원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소수 지인과 단출하게, 혼자서 편안하게 창원의 길을 따라 걸으며 답답했던 몸과 마음을 달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여행
    2020-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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