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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3년 외국인주민 한국어 대회 개최
- [글로벌문화신문]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가 26일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한국어교육 수강생 50명을 대상으로 한국어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교육생들의 한국어 말하기 능력 향상과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통해 외국인 주민의 적극적이고 건강한 생활과 지역사회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기존의 말하기 대회 형식에 더해 한국어 문장 빨리 쓰기, 토픽 문제 풀기, O/X 퀴즈, 단어 맞추기, 스피드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는 교육생들의 대회 참여를 통해 한국어라는 언어를 매개로 미래 양국의 교류 및 발전을 이끌어나갈 인재를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샤가이 씨는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덕분에 한국어를 배울 수 있었다”며 “외국인들 주민들이 타지 생활에 적응하고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런 행사를 만들어준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노경신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장은 개회사에서 “외국인복지센터 교육생들에게 한국어 학습의 건강한 동기를 부여하고자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며 “외국인 교육생들의 어학 능력 향상을 위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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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3년 외국인주민 한국어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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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양주오페라단, '배리어프리 오페라' 개최
- 포스터[글로벌문화신문] 양주시는 양주오페라단이 오는 30일 오후 2시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장애인과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배리어프리 오페라 '사랑의 묘약'’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경기도 문화의 날 사업으로 진행하는 ‘세계 명작 오페라 갈라 콘서트 시리즈’의 마지막 공연으로 양주시 거주 장애인과 시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특히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와 연주자들이 수준 높은 오페라 공연을 선보이며,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해설과 연출로 누구나 오페라를 친숙하게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주 오페라단은 지난 9월 시리즈1. 도서지역 어린이를 위한 오페라 '마술피리'를 은현초등학교와 상수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연했고, 10월엔 시리즈2. 아름다운 여성을 위한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를 여성들과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양주 오페라단 이진주 대표는 “양주오페라단은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적은 지역사회를 위해 앞으로도 관객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형식의 오페라 공연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주오페라단은 문화예술발전과 오페라의 대중화를 위해 2019년에 창단된 양주시 최초의 오페라단으로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설이 있는 오페라’, ‘찾아가는 오페라 갈라콘서트’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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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양주오페라단, '배리어프리 오페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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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도서관, 가가호호 책배달 서비스 '인기'
- 연천군청[글로벌문화신문] 연천군도서관은 군민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운영 중인 ‘가가호호 책배달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내가 고른 가가호호 책배달 서비스’는 연천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이용자가 직접 도서를 신청하면, 7일 이내에 원하는 장소에 방문 배달을 하거나 회수하는 서비스다. 1회에 최대 10권 2주간 이용 가능하다. 연천군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책을 받아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이용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추천도서 가가호호 책배달 서비스’는 영유아와 초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교과 연계 도서를 포함한 연령별 추천도서를 도서관에서 선정해 이용자가 원하는 장소에 배달하는 이용자 중심 서비스다. 2024년 추천도서 가가호호 책배달 서비스 신청접수는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연천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가가호호 책배달 서비스를 비롯해 도서관 이용객이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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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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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도서관, 가가호호 책배달 서비스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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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립미술관, 소찬섭 개인전 《달빛에 젖은 정(情)》 개최
- 소찬섭, 웅크린 자리Ⅰ, 2023, 대리석, 60x20x29cm[글로벌문화신문] 전북도립미술관(관장 이애선)은 소찬섭 개인전 《달빛에 젖은 정(情)》을 2023년 11월 29일부터 2023년 12월 4일까지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 JMA 스페이스에서 개최한다. 소찬섭(1969- ) 작가는 전북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전북대학교 일반대학원 미술학과에서 조소를 전공했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열 번째 개인전이며, 이외에 《한·중 조각 교류전》(교동미술관, 전주), 《탄소와 예술 유기적 집합전》(팔복예술공장, 전주) 등 다수의 단체전 및 기획전에 참여했다. 전북대학교 미술학과 강사(2015-2019), 온고을 미술대전 심사위원 및 운영위원(2020-2021)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건지회, 전주의 미술 단체 아띠 등의 회원으로 왕성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소찬섭 작가는 돌이나 나무를 소재로 작가의 심상을 적극적으로 투영한 조각 작품을 선보여 왔다. 동시대 조각의 경향이 소재와 해석의 측면에서 폭과 다양성이 놀랍도록 넓어진 상황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음에도 그는 여전히 고전적인 재료와 방법으로 조형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바로 소찬섭 작가에게는 석조와 목조가 그만의 심상을 담아내기 적합한 조형언어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이번 전시 《달빛에 젖은 정(情)》에서는 ‘달’이라는 정서를 빌려온 석조 작품들을 선보인다. 미술평론가 문리는 이러한 소찬섭 작가의 조각을 두고 “인간과 자연, 사랑과 꿈, 우수와 고독들을 담은 체험적 실체이자 총체적 상징”이라 해석한다. 인간이 염원하는 마음으로 달을 바라보는 시선에 착안해 소찬섭 작가의 작품을 해석한 것이다. 작가는 열 번째 개인전인 이번 전시를 준비하며 “다시 시작하는 출발점”으로 삼는다고 밝혔다. 소찬섭 작가의 《달빛에 젖은 정(情)》은 11월 29일부터 12월 4일까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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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립미술관, 소찬섭 개인전 《달빛에 젖은 정(情)》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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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문화재단, '규향 한지다색전'을 통해 전통문화의 아름다움 선보여
- 규향 한지다색전 포스터[글로벌문화신문]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12월 3일까지 남동소래아트홀에서 한지의 다채로운 색감과 쓰임을 알리는 '규향 한지다색전'을 전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선미덕 작가의 호에서 따온 이름으로, 인천공예품대전 수상작을 포함한 120점 이상의 한지 공예를 선보인다. 전시는 오색의 한지를 꼬아 만드는 지승 기법의 공예품과 종이로 자개를 표현한 소반 등 다색의 한지를 다양한 기법으로 표현한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소개한다. 현대 가구와 견주어도 손색없을 한지 수납장 등을 통해 종이의 한계를 뛰어넘는 실용적이고 대중적인 한지의 쓰임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의 3번째 전시공간 지원사업 선정작으로, 방문 시 별도의 신청 없이 작가의 전시해설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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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문화재단, '규향 한지다색전'을 통해 전통문화의 아름다움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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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예술의전당, ‘국립 슬로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공연 개최
- ‘국립 슬로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홍보문[글로벌문화신문]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12월 1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국립 슬로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8년 이후 5년 만의 국내공연으로 국립 슬로박 오케스트라와 지휘자 다니엘 라이스킨(Daniel Raiskin), 반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한국인 최초 우승자 선우예권이 함께 협연에 나선다. 이번 공연에서는 슬라브 음악의 아버지 드보르자크와 우크라이나 출신 작곡가 알렉세이 쇼어의 곡을 세계 최초로 초연한다. 알렉세이 쇼어의 피아노 협주곡 여행노트(Travel Notebook)를 선우예권과 함께해 더 큰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8번도 선보인다. 관람 문의와 자세한 사항은 천안 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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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예술의전당, ‘국립 슬로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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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제1호 공공문화예술 공연장 '상도어울마당 아트홀' 개관
- 박일하 구청장(우측 8번째)과 주요내빈이 상도어울마당 아트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글로벌문화신문] 동작구는 ‘1동 1예술공연장 조성사업’ 제1호 공공예술공연장인 ‘상도어울마당 아트홀(성대로 180)’의 개관을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해 지난 24일 개관식을 개최했다. 구는 민선8기 들어 구민들의 급증하는 문화예술 수요에 발맞춰 문화 기반을 확충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 공간을 지원하기 위해 동별 예술공연장 조성에 주력해왔으며, 상도어울마당 아트홀 개관으로 첫 번째 결실을 맺었다. 2019년부터 도시재생 앵커시설로 활용됐던 상도어울마당 지하 1층을 리모델링 해 소규모 공연, 연습, 행사 및 회의 등으로 활용이 가능한 다목적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공연장은 64평 규모로 공연 및 행사의 규모에 따라 유동적으로 약 60석까지 좌석 배치가 가능하다. 공연 배우 대기실, 음향․조명시설 및 프로젝터 등 공연 필수시설도 새로이 갖췄다. 구민 누구나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인들에게는 열정과 역량을 마음껏 표출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도어울마당 아트홀’ 명칭도 구민들의 염원을 담은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 한편, 상도어울마당 공연장은 문화예술 공연 및 전시, 연습공간 대관뿐만 아니라 지역문화공동체형성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무료 개방해 생활문화 공간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상도어울마당 아트홀이 지역 문화예술을 꽃피우는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동별 문화예술공연장 조성에 힘써 모든 구민이 고품격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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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제1호 공공문화예술 공연장 '상도어울마당 아트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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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아트센터 디토 오케스트라, 지휘자 김대진 필두로 베토벤 교향곡 'NO.9' 연주
- 포스터[글로벌문화신문] 강동문화재단은 12월 9일 강동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지휘자 김대진을 필두로 디토 오케스트라의 마지막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토 오케스트라는 강동아트센터 상주예술단체로 활동하며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와 ‘디즈니 인 콘서트’ 등 수준 높은 클래식 시리즈를 선보여 왔다. 이번 디토 오케스트라의 올해 마지막 연주회는 최정상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인 김대진(現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이 지휘봉을 잡아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마지막 교향곡이자 오랜 세월에 걸쳐 작곡된 역작인 교향곡 제9번 ‘합창’을 연주한다. 그리고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소프라노 홍주영, 메조소프라노 백재은, 테너 김경호, 베이스 전승현이 솔리스트로 참여해 국립합창단과 함께 ‘환희의 송가’를 부를 예정이다. 올 12월 연말연시를 맞아 환희와 인류애의 메시지를 담은 베토벤의 교향곡을 디토 오케스트라가 연주하게 돼 주민들의 큰 관심과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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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아트센터 디토 오케스트라, 지휘자 김대진 필두로 베토벤 교향곡 'NO.9'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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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SK아트리움, 국립오페라단 '마술피리' 추가 회차 오픈
- 실황사진[글로벌문화신문] 수원문화재단은 수원SK아트리움 기획공연 SUA 시리즈인 국립오페라단 마술피리의 추가 회차를 오픈한다. 수원SK아트리움의 기획공연 '마술피리'는 티켓 오픈 1시간도 안되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남다른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 수원문화재단과 국립오페라단은 수원시민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12월 17일 오후 5시 추가 공연을 결정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예술을 제공하고 수원시민의 문화향유권 증진을 위해 힘써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국립오페라단 관계자는 “앞으로 지방자치단체와 협업을 통해 지방 공연사업을 확대하여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마술피리'는 모차르트의 3대 오페라 중 하나라고 불리며, 동화 같은 이야기와 ‘밤의 여왕’아리아 등 아름답고 친숙한 선율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오페라로 유명하다. 특히 이번 공연은 초심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아리아는 한글 자막을 제공하며, 대사는 원어 대신 한국어로 진행한다. 또한 수원SK아트리움은 공연 관람객 특정 대상층 및 사회적 배려 계층을 위한 다양한 할인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해당 공연은 수원시민에 대하여 20%, 3인 이상 가족 예매 시 40% 등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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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SK아트리움, 국립오페라단 '마술피리' 추가 회차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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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4’ 콘서트 리베란테 X 포르테나, 서울 첫 공연 성료...“감동과 전율의 하모니”
- ‘팬텀싱어4’ 콘서트[글로벌문화신문] ‘팬텀싱어4’ 콘서트 Libelante X Forténa 서울 공연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JTBC ‘팬텀싱어4’의 우승팀 리베란테(김지훈, 진원, 정승원, 노현우)와 준우승팀 포르테나(이동규, 오스틴 킴, 서영택, 김성현)가 출연하는 전국투어 콘서트의 첫 공연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3일간 총 3회 개최됐다. 관객들의 폭발적인 함성과 함께 등장한 팬텀싱어 8인은 웅장한 화음이 돋보이는 단체곡 ‘Stella’로 화려한 막을 열었다. 리베란테와 포르테나 멤버들은 오랜만에 만난 관객들에게 각각 개성 있는 개인 인사를 전하며 반가움을 표현했다. 이어 “그동안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을 음악으로 보답해 드리려고 한다. 많은 응원과 함성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첫 번째 순서로는 리베란테와 포르테나 각 그룹의 매력이 돋보이는 그룹별 무대가 펼쳐졌다. 먼저 등장한 포르테나는 이번 콘서트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곡인 ‘Ammonia Avenue’를 시작으로 싱글 타이틀 ‘Miracle (우리라는 기적)’과 ‘Neapolis’까지 연달아 선보이며 폭발적인 성량과 짙은 감성으로 팬들을 매료시켰다. 이어 리베란테는 자신들의 첫 싱글 ‘Shine’과 새로운 커버곡 ‘Never Change’, 그리고 ‘Altrove e qui’ 세 곡을 선곡하여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재치 넘치는 댄스곡 커버 무대도 이어졌다. 포르테나의 이동규와 김성현, 리베란테의 김지훈은 함께 팀을 이뤄 ‘초대’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은 능청스럽게 안무를 소화함은 물론, 풍성한 제스처와 표정연기로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어서 이동규, 김성현의 ‘바다에 누워’, 김지훈, 진원의 ‘Ritorna a me’, 진원, 김성현의 ‘Grande amore’, 김지훈, 이동규의 ‘가시나무’, 정승원, 노현우의 ‘Musica’, 진원, 오스틴 킴, 서영택의 ‘Requiem’, 진원, 정승원,오스틴 킴, 이동규의 ‘Il Canto’, 김지훈, 노현우, 오스틴 킴, 서영택의 ‘O Tú, O Ninguna’, 김지훈, 노현우, 서영택, 김성현의 ‘La Vita’ 등 3일간 각각 다른 조합의 듀엣, 트리오, 4중창 무대들로 특별하고 다채로운 음악을 선사했다. 각 무대 중간 중간에는 오스틴 킴의 ‘바람기억’, 김지훈의 ‘사랑은 눈꽃처럼’, 서영택의 ‘사랑의 찬가’, 진원의 ‘Il Mare Calmo Della Sera’, 김성현의 ‘Mi manchi’, 정승원의 ‘숨’까지. 개인 무대들이 펼쳐지며 각 멤버들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Buona Fortuna’를 부르며 등장한 포르테나는 다시 한번 정식 팀 인사를 전하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이어 포르테나는 ‘팬텀싱어4’ 결승 1차전에서 선보이며 1위를 한 ‘Demain n’existe pas’와 지난 ‘불후의 명곡’ 출연에서 부르며 우승 트로피를 획득한 ‘웨딩 케익’ 두 곡을 열창하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뒤 이어 ‘Il coraggio delle idee’를 부르며 등장한 리베란테는 “리베란테의 상징과도 같은 곡”, “리베란테의 새로운 상징이 될 곡”이라며 ‘Verita’, ‘Per te ci sarò를 소개, 더욱 깊어진 감성과 성량으로 이목을 끌었다. 마지막 단체곡 ‘D’istinto e di cuore’와 ‘Man In The Mirror’를 선보이며 본 공연을 끝마친 싱어들은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다시 무대에 올랐다. 앵콜곡 ‘풍선’과 함께 신나는 파티 분위기로 공연을 마무리한 이들은 관객들과 친밀한 인사를 나누며 3일간의 서울 공연을 성료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더욱 다채로워진 무대 구성과 새로운 셋리스트, 재미와 감동의 VCR 영상 등 오직 콘서트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웅장함으로 감동과 전율의 하모니를 선사하며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서울 첫 공연을 성황리에 종료한 ‘팬텀싱어4’ 콘서트 Libelante X Forténa는 부산, 대구, 고양 등 전국 각지에서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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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4’ 콘서트 리베란테 X 포르테나, 서울 첫 공연 성료...“감동과 전율의 하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