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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3 하반기 안성여행 스마트폰 사진공모전' 수상작 발표
- (금상) 이애란(금광호수의 아침)[글로벌문화신문] 안성시는 안성의 관광지를 알리고 숨은명소들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한 2023년 하반기 안성여행 스마트폰 사진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9월 11일부터 11월 10일까지 총 228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1차 내부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금·은·동상 등 총 31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220만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금상은 금광호수의 아침을 물가에 퍼지는 안개를 사진 한 장에 담은 ‘금광호수의 아침’이 당선됐다. 은상은 비봉산에 새로 조성된 포토존에서 일몰과 함께 찍은 ‘비봉정의 일몰’과 삼죽면 메타세콰이어길을 아름다운 색감으로 표현한 ‘가을 속으로’가 선정됐으며, 동상은 바우덕이 축제때 설치된 조형물을 담은 ‘안성맞춤랜드의 야경’과 ‘안성팜랜드와 꽃’, ‘가을의 순례자’가 선정됐다. 이외에도 가작 15작품이 선정됐으며, 수상작품은 안성시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안성시 관계자는 “작년부터 시작하여 이번 4회째를 맞이한 안성여행 사진공모전에서 안성의 다양한 색감을 멋있게 담아 응모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진행될 사진공모전에 많은 관심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이번 수상작을 활용하여 SNS, 소식지, 카드뉴스 등 홍보하고 홈페이지에 공공저작물로 게시뿐 아니라 올해 수상작품 62점을 12월 중으로 공도 중앙어린이공원에 위치한 작은미술관(공도)에 전시하여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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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공연/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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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3 하반기 안성여행 스마트폰 사진공모전' 수상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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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원사 주지스님 이·취임식, 연천군에 백미(10kg) 200포 기탁
- 본원사 주지스님 이·취임식, 연천군에 백미(10kg) 200포 기탁[글로벌문화신문] 연천군은 전곡읍 소재 본원사로부터 600만원 상당의 백미(10kg) 200포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본원사는 주지스님 이취임식을 맞아 신도들과 함께 정성을 모아 백미 200포를 마련했다. 이번에 취임한 성엽 주지스님은 “이번 기탁은 이·취임식을 맞아 신도들과 작은 정성을 함께 모아 부처님의 자비를 전하고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연천군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정혜 과장은 “성엽스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또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성엽스님을 비롯한 본원사 신도분들게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주지스임의 뜻을 담아 추운 겨울을 더욱 어렵게 보낼 수 있는 독거어르신 등에게 실질적은 도움이 되도록 소중한 마음으로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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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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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원사 주지스님 이·취임식, 연천군에 백미(10kg) 200포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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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나 정 글로벌외교관포럼 이사장, 유장희 전 동반성장위원장과 함께 공동 설립한 한미기업인친선포럼(KABFF) 출범 5주년 성료
- 한미기업인친선포럼(KABFF)의 창립 제5주년 기념식에서 주요 임원 및 귀빈들이 케잌커팅으로 축하를 하고 있다.[글로벌문화신문] 양국 혹은 다국간의 경제, 문화, 교육 부분에 있어서 민간 참여와 민간 교류 강화를 위해서 국제적으로 활발한 활동해 오고 있는 제나 정(Zena Chung) 글로벌외교관포럼 이사장이 유장희 전 동반성장위원장과 함께 공동 설립한 한미기업인친선포럼(Korean-American Businessmen Friendship Forum; KABFF)이 출범 5주년 행사를 성료했다. 특히 한미기업인친선포럼(KABFF)은 한국과 미국 기업들간의 보다 왕 성한 기업인들의 민간 교류를 촉진시키기 위해서 2018년에 출범했으며, 제5주년 기념행사를 11월 23일 목요일 한국프레스센타 18층에서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했다. 본포럼의 제5주년 축사는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영상 축하 메시지를 비롯하여, 이동건 전 국제 로타리 회장, 오명 전 부총리, 사공일 세계경제연구원 명예이사장, 김성환 전 외교부 장관, 오세정 전 서울대 총장의 5주년 기념 축사가 있었다. 이어서 주한 유럽 상공회의소 고문을 맡고 있는 헤이키 란타 주한 핀란드 상공회의소 회장이 축사를 했다. 헤이키 란타 주한 핀란드 상공회의소 회장은 특히 여성 인권 강화로 유명한 핀란드의 경우를 들면서, 앞으로 한미기업인친선포럼 (KABFF)에서도 더욱더 많은 여성 기업인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한미기업인친선포럼(KABFF)의 공동 설립자인 제나 정(Zena Chung) 글로벌외교관포럼 이사장과 유장희 전 동반성장위원장이 제나 정 회장이 오랫동안 에이전시를 맡고 있는 짐로저스(Jim Rogers) 회장 (가운데)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짐로저스 회장은 워런버핏(Warren Buffet), 조지소로스(George Soros)와 함께 세계3대 투자가로 불리고 있으며, 한미기업인친선포럼의 명예이사장을 맡고 있다. 한미기업인친선포럼(KABFF)의 설립취지는 첫째 한미 기업인들간에 지식, 정보 교환의 강화, 둘째 산업별 연계망 형성의 다양화, 셋째 양국의 동반성장을 위한 새 아이디어 발굴, 넷째 한미 FTA 심화 및 발전을 위한 연구, 다섯째 양국 기업인들의 친선 방문 등이다. 본 포럼은 순수 민간 기업인들간 특히 중소-중견 기업들간의 교류의 장이다. 따라서 본포럼의 설립취지에 맞춰 KABFF는 주로 한국의 중소-중견기업인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외에도 많은 학계 및 다양한 국내외 저명 인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프레스센타 18층에서 열린 한미기업인친선포럼(KABFF) 창립 제5주년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함께 축하를 하고 있다. 특히 한미기업인친선포럼은 2018년 5월 7일 제42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 선수권대회가 열렸던 남서울 컨트리클럽에서 제나 정 글로벌외교관 포럼 이사장이 유장희 전 동반성장위원장에게 한국과 미국 양국 간에 기업인들이 중심이 되어서 보다 적극적인 민간 교류를 할수 있는 장을 만들자는 제안을 했었고, 한국의 저명한 국제경제학자이자 전 동반성장위원장이였던 유장희 박사가 흔쾌히 동의해서 두 사람이 의기투합을 해서 그뒤 곧바로 본포럼을 설립하는 준비과정을 거쳤다. 이후 2018년 8월 7일 한미기업인친선포럼의 창립을 위한 발족 준비위원회가 결성됐고, 이들이 창립 멤버 (Founding Member)가 됐다. 창립 멤버로서는 제나 정 현 글로벌외교관 포럼 이사장을 비롯하여 유장희 전 동반성장위원장, 제프리존스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의장과 주한미국상공회의소의 이사를 맡고 있는 브래들리 벅월터 존슨콘트롤즈코리아 대표, 이충구 유닉스전자회장,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민선식 YBM 홀딩스 회장, 유준식 체리쉬 가구 회장, 신현웅 유영정보통신 회장, 진철평 코리아 트레이딩 회장, 이동기 중견기업연구원 원장 등이 참석을 했다. 한미기업인친선포럼은 2018년 11월 5일 한국 프레스센타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정세균 전 국회의장, 이홍구 전 국무총리, 한승주 전 외무부 장관, 안호영 전 주미대사, 강호갑 한국중견기업협회 회장, 200명 이상의 각계 기업인들이 모인 가운데 창립 총회를 개최했다. 창립총회에서 김동녕 한세예스24홀딩스 회장이 초대 KABFF회장으로 추대되어서 2020년 11월까지 초대회장을 했다. 그리고 2020년 11월 말 제2대 회장으로 YBM 시사영어사의 민선식 회장이 추대됐다. 민선식 회장이 KABFF의 회장으로 있는 동안 2022년 2월말 사단법인으로 등록이 되어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 한미기업인친선포럼은 매년 11월말에 열리는 창립기념식 이외에도 거의 매달 다양한 저명 연사들을 초청하여 조찬포럼을 진행해 왔으며, KABFF의 역대 연사들은 아래와 같다. 제1회 정근모 전 과학기술부 장관(1회)을 포함하여 주한미국대사관 안젤라 총영사(2회), 장대환 매일경제 회장(3회), 오정근 박사(4회), 이민섭 박사 (5회), 김황식 총리 (6회), 김도연 장관(7회), 정갑영 총장(8회), 김명자 장관(9회), 유범령 대표(10회), 박인휘 교수(11회), 김흥종 원장(12회), 주재우 교수(13회), 주한미국대사관 브리스코 미상무공사(14회), 제프리존스 의장(15회), 연원호 연구원장(16회), 차상균 원장(17회), 유장희 총재(18회), 노소영 관장(19회), 조환익 사장(20회), 조태용 의원(21회), 송대성 박사(22회), 석동현 변호사(23회), 오세정 총장(24회), 주한미국대사관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25회), 박진 외교부 장관(26회), 장태평 장관(27회), 이하경 중앙일보 부사장(28회),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제임스김 회장(29회), 김도연 장관(30회), 오영교 위원장(31회), 이희범 전 평창동계올림픽 위원장(32회) 등이다. 한편 이번 제5주년 한미기업인친선포럼에서는 한세실업과 Yes24로 유명한 김동녕 한세예스24홀딩스 회장이 한미 기업계 간의 관계를 심화시키고 친목을 도모한데 크게 기여한 공로로 한미기업친선대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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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나 정 글로벌외교관포럼 이사장, 유장희 전 동반성장위원장과 함께 공동 설립한 한미기업인친선포럼(KABFF) 출범 5주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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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여행을 담다' 제9회 양평 관광사진 공모전 시상식 개최
- 양평관광사진공모전 대상 수상작 박주현-부용2터널을 달리는 자전거[글로벌문화신문] 양평군은 ‘양평 여행을 담다’를 주제로 진행한 ‘제9회 양평 관광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24일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평 관광사진 공모전은 2007년부터 격년제로 실시해 올해로 9회째를 맞이했으며, 양평군 관광 활성화와 우수한 양평여행 사진 자료를 확보하는 역할을 해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9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특히 올해의 경우 공모전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작품을 접수하여 3,314명이 방문하는 등 높은 관심과 성원을 받았다. 올해는 총 573점이 출품됐으며, 교수진 및 사진작가로 구성된 1차 사전 온라인 심사, 네티즌 심사 및 2차 오프라인 심사를 거쳐 총 57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시상식에서는 대상(상금 100만 원), 금상(상금 70만 원), 은상(2점, 각 50만 원), 동상(5점, 각 30만 원), 입선(48명, 각 10만 원) 총 900만 원의 시상금과 상패·상장을 수여했으며, 수상작은 많은 관광객이 볼 수 있도록 11월 24일부터 7일간 양평 친환경농업박물관에서 전시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공모전에는 역대 최다 작품이 출품됐으며, 신선하고 품격있는 작품이 출품되어 양평 관광에 활기를 불어넣는 기회가 됐다”면서 “‘겨울엔 양평’ 축제 등 양평 관광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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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여행을 담다' 제9회 양평 관광사진 공모전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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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23 아트서울 특별전《조각의 시간:울림》개최
- 2023 아트서울 특별전《조각의 시간:울림》홍포 그래픽 이미지[글로벌문화신문] 서울시는 11월 28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일대에서 2023 아트서울 특별전《조각의 시간 울림》을 개최한다. 2023 아트서울 특별전은 ‘조각의 시간을 품은 서울의 대표 랜드마크’라는 큰 주제를 중심으로 서울의 주요 명소와 시각예술을 결합하여 조각도시서울을 조성하고 국제적인 미술도시로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는 지난 9월부터 시작된 송현공원을 시작으로 11월 세종문화회관, 12월 노들섬까지 릴레이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2023 아트서울 특별전은 다양한 서울의 숨겨진 공간을 발굴, 공간 특성에 어울리는 양질의 전시 콘텐츠를 접목해 일상 속 문화 향유 명소를 만드는 프로젝트다. 서울 곳곳 야외 조각 전시를 통해 시민에게는 친숙하고 일상적인 공간에서 질 높은 작품을 경험할 기회 마련하고, 작가들에게는 미술관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공간에서 실험적 전시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공간과 작품이 하나로 결합되어 예술도시 서울의 도시브랜드를 확고히 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조각의 시간 울림》전시는 서울 문화예술의 중심이자 역사라 할 수 있는 세종문화회관 내․외부 공간에서 20세기부터 현재까지 대한민국 조각의 역사를 이끌어 온 원로조각가 8인의 삶 전반에 걸쳐 고찰해 온 작품 세계와 그 산물인 작품을 소개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 김정숙 작가(1917~1991)의 대표작(여인흉상, 비상), ▲ 송영수 작가(1930~1970)의 대표작 '효', '토템', ▲ 최만린 작가(1935~2020)의 대표작 '태(胎)79-18', '0 01-2', ▲ 박병욱 작가(1939~2010)의 대표작'만월(滿月)', '추일(秋日)', ▲ 김인겸 작가(1945~2018)의 대표작'Space-Less', '묵시공간', ▲ 박충흠 작가(1946~)의 대표작 '무제(2014)' ▲ 박일순 작가(1951~)의 대표작 '봄의 정령', ▲ 김정희 작가(1954~)의 대표작'Space 2022-idea' 총 13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조각의 시간 울림》 전시는 조각에 담겨진 시간과 그 시간을 통해 배출된 8인 작가의 작품을 통해 관객에게 전해질 감동의 울림이 그 주제이다. 서울의 역사적 중심인 광화문 한가운데 자리잡은 세종문화회관의 공간적 이야기와 제각기 다른 작가의 깊은 고찰을 담고 있는 작품의 이야기가 우연한 만남을 통해 관람객의 가슴에 울림이 되어 기억되기를 기대한다. 또한, 세종문화회관에 이어 12월에는 한강의 중심에 자리한 노들섬에서 현대 조각의 확장을 시도하는《조각의 시간:흐름》전시가 릴레이 개최될 예정이다. 전시를 통해 양태근, 김병호, 정지연, 강재원, 옥정호, 남지형, 이후창 7명 작가 10여 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세종문화회관《조각의 시간 울림》이 조각의 역사와 과거를 회고하는 시간이었다면, 노들섬《조각의 시간 흐름》은 앞으로의 조각 역사를 이끌어갈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작품을 선보이는 시간이다. 한강의 한가운데 자리한 노들섬이라는 장소적 특징과 비정형화된 자유로운 조각 전시를 통해 한강의 흐름과 작품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경험하고 조각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흐름’이라는 소주제를 선정했다. 음악과 예술이 흐르는 역동적이고 활발한 공간 노들섬에 자연과 함께 흘러온 작품을 통해 조각의 미래를 이야기한다. 전통적인 조각의 이미지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장르와 융합․연계를 시도하는 실험적 전시를 통해 미래 조각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한편, 지난 9월 아트서울 프로젝트의 첫 포문을 연 송현공원 특별전 '땅을 딛고' 전시도 12월 말까지 계속된다. 9월 열렸던 키아프․프리즈 서울 아트페어 기간 서울을 방문하는 전 세계 미술애호가와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연계 전시로 추진되어 많은 시민의 호응을 얻었다. 2023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와 연계한 송현공원《땅을 딛고》전시는 비엔날레 기간 중 70만명이 다녀갔고, 12월 중 개최 예정인 송현 솔빛 축제와 연계하여 더욱 많은 시민의 발길이 머물 것으로 전망된다. 최경주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아트서울 특별전을 통해 서울이 시카고의 공공미술축제, 프리즈런던 리젠트파크 조각전, 독일의 뮌스터 조각프로젝트 등 세계 유수의 조각축제와 어깨를 견줄 조각도시로 거듭날 것”이라며 “올해 3개의 야외조각전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장소를 발굴하고 더 많은 작가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조각도시서울의 도시브랜드를 확립, 국제적인 행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속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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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23 아트서울 특별전《조각의 시간:울림》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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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문예회관 기획공연, 목포시,『마이테시안 교수와 함께하는 2023 송년음악회』공연 개최
- 목포시가 마이테시안 교수와 함께하는 2023 송년음악회 공연을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글로벌문화신문] 목포시가 오는 12월 5일 오후 7시 목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권 신장을 위한 클래식 음악 『마이테시안 교수와 함께하는 2023 송년음악회』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벨기에 왕립 루벤대학교 바이올리니스트 ‘티그란 마이테시안’ 교수와 피아니스트 ‘조영웅’미국 몽클레어 주립대학 교수가 초청된다. 공연은 대중에게 익숙한 클래식 음악 중 유명한 작품을 바이올린과 피아노의 협연이 진행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송년 콘서트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 관람은 만 7세 이상이며 관람료는 전 좌석 무료이다. 지정 좌석제를 시행하고 있어 입장권을 예약해야 관람할 수 있다. 입장권 예약은 티켓링크 또는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가능하다. 티켓링크 예약시 1,000원의 수수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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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공연/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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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문예회관 기획공연, 목포시,『마이테시안 교수와 함께하는 2023 송년음악회』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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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애니메이션고, 작가와의 깊은 만남, 자기주도적 전공협력수업의 중심!
- 한국애니메이션고,박소영 작가와의 만남 [글로벌문화신문]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교장 안정희)는 지난 2023년 10월 20일 교과-도서관 협력수업의 일환으로 ‘박소영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했다. 박소영 작가는 강연에서 온라인 공간 속 ‘나 자신에 대한 편집권을 지키는 방법’,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남에게 보여주는 내 결정권’에 대한 주제로 학생들에게 온라인 속 공간의 ‘나’와 현실 세계에서의 ‘나’를 바르게 볼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했다. ‘박소영 작가와의 만남’은 1, 2학년 287명 전체가 참여했으며, 학부모님들도 초대하여 진행됐다. 영어 교과와 도서관의 협력 수업으로 이루어진 작가와의 만남은 한국애니메이션고 운영단 학생들의 주도로 이루어졌다. 이에 각과 특색을 살린 북트레일러 영상, 캐릭터 컷, 비하인드 웹툰 등 전공을 살린 활동을 통해 전공에 맞게 『스노볼』작품을 재해석하여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소영 작가는 학생들이 선보인 놀라운 작품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학생들의 작품을 창비 출판사와 미국 출판사 관계자들에게 소개했다. 또한 한국과 미국의 출판사 플랫폼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한국애니메이션고 학생들의 재능을 보여 줄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전했다. 학생들의 작품은 창비 블로그와 X(트위터)에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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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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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애니메이션고, 작가와의 깊은 만남, 자기주도적 전공협력수업의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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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국립의과대학 유치 홍보 구슬땀
- 목포시가 목포대학교, 목포대학교 총동문회와 함께 지난 26일 열린 2023 김대중 마라톤대회에서 전남권 의과대학 유치 홍보에 나섰다. [글로벌문화신문] 목포시가 지난 26일 개최된 2023 김대중 마라톤대회에서 전남권 국립 의과대학 유치 필요성과 당위성을 열정적으로 알렸다. 총 2,188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목포시는 목포대학교, 목포대학교 총동문회와 함께 선수 배번, 안내문 게재,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국립 의과대학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알렸다. 시는 그동안 국립의대 신설 촉구 국회 포럼, 의대유치 홍보 캠페인 전개,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추진위원회 구성, 전남권 의대 신설 대정부 공동건의문 발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의대 유치에 힘써왔다. 특히,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혁신 엑스포에 참가해 전국에서 모인 관람객과 행사 참여자들에게 전남권 국립 의과대학 유치를 널리 알렸다. 또한, 박홍률 목포시장은 지난 6일 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와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정무실장을 면담하고 “수도권 중심의 지역 의료불균형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어 지역민의 의료권과 건강권 보장은 더이상 늦춰져서는 안 된다”고 하면서“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를 열고 진정한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 전남 서남권의 오랜 숙원인 목포대학교 의과대학과 대학병원 유치에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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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국립의과대학 유치 홍보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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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백남준부터 첨단기술 기반 신작까지 '문화역서울284'본관서 열리는 동시대 융합예술 전시 성황
- 포스터[글로벌문화신문] 서울문화재단은 뉴노멀 시대, 첨단기술 기반 새로운 예술창작의 현주소를 제시하는 '제2회 서울융합예술페스티벌 언폴드엑스 2023'을 12월 13일까지 문화역서울284 본관에서 무료로 개최한다. 올해 『달로 가는 정거장』을 주제로 열린 '서울융합예술페스티벌'은 2010년 ‘다빈치 아이디어’로 시작한 역대 최대 규모의 융합예술 축제다. 특히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의 협력으로 문화역서울284 본관에서 축제를 진행, 1925년 지어져 한국 근현대사의 주요한 교류 관문이었던 구 서울역사가 변모한 특별한 공간을 무대로 이전보다 확대된 규모와 기간으로 보다 많은 관람객이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관람객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작품이 많아져 진입장벽을 낮춘 올해의 전시는 융합예술분야 국내외 18팀의 23개 작품을 총망라하여 문화역서울284 본관 1층과 2층의 공간 특성을 고려해 배치했다. 미디어아트의 거장 백남준 작가의 1988년도 초기작인 ‘토끼와 달’과 1993년도 작품 2점이 대부분 올해 제작된 국내외 신작들과 대비를 이룬다. 특히 베네치아 비엔날레에서 최고상(황금사자상)을 수상한 ‘시스틴 채플’이 서울에서 전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시는 ‘환승시간’, ‘우리, 여행자들’, ‘내일 도착’ 등 세 가지 섹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섹션 ‘환승시간’에서는 동시대 융합예술의 역사적 기원과 ‘지금’의 상황이 펼쳐진다. 가상현실(VR)과 인공지능(AI), 미디어아트, 사운드 인스톨레이션 등 관람객은 기술이 가져온 변화의 다양한 모습을 통해 21세기 기술과 예술이 질문하는 융‧복합 시공간으로의 환승을 경험한다. 참여작가는 ▲백남준 ▲사일로랩 ▲허먼 콜겐(Herman Kolgen, 캐나다) ▲서수진/카를로 코린스키(Carlo Korinsky, 독일) ▲류필립 ▲루이-필립 롱도(Louis-Philippe Rondeau, 캐나다) ▲룸톤 ▲추미림 ▲박소영 ▲김치앤칩스 등이다. 두 번째 섹션 ‘우리, 여행자들’은 기술 발전으로 인한 새로운 여정을 각자 또는 공동의 풍경으로 제시한다. 인류세와 게임적 의상, 아날로그 기술과 과거를 예측하는 미래 기술의 공존, 상호 접촉 등에 관한 질문이 이어진다. 참여작가는 ▲올리 소렌슨(Oli Sorenson, 캐나다) ▲트리스탄 슐츠(Tristan Schulze, 독일) ▲페 랑(Pe Lang, 스위스) ▲알렉스 베르하스트(Alex Verhaest, 벨기에) ▲장지연 등이다. 세 번째 섹션 ‘내일 도착’은 1990년에 제작된 역사적 작업과 2023년 동시대성을 체감해 제작한 작업물들을 선보인다. 관람객은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제작된 작품에서 새로운 예술과 기술이 만나는 미래 시스템을 예측해볼 수 있다. 참여작가는 ▲미셸 브레/에드몽 쿠쇼(Michel Bret/Edmond Couchot, 프랑스) ▲류필립 ▲G.MAP(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임형섭/장윤영/김호빈/김소진 ▲상희 등이다. 언폴드엑스는 오늘날 융합예술분야 생태계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자 국제 교류 플랫폼이다. 디지털감성문화도시 서울의 핵심 과제 중 하나인 ‘예술과 기술의 융복합화’에 따라 추진 중인 이번 전시는 제작지원 작품이 국제 수상을 하고,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포함 일평균 1천 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언폴드엑스는 국내외 융합예술분야를 선도하는 다수의 기관과 협업해 진행된다. 올해는 ZKM(독일), HEK(스위스), ELEKTRA(캐나다), 국립현대미술관, 울산시립미술관, 백남준아트센터, 광주미디어아트플랫홈(G.MAP), 아트센터 나비, 유니버설로봇 등과 협업했다. 또한 이번에 배리어프리 버전으로 새로 선보인 상희의 인터렉티브 VR 작품 ‘원룸바벨’은 2022년 언폴드엑스 창·제작 지원으로 제작된 작업이다. 이 작품은 2023년 프리 아르스 일렉트로니카에서 특별상을 받았으며, 베네치아 영화제 이머시브 공식 경쟁 부문에 초청받는 등의 성과를 이뤘다. 내년에는 국내외 협력기관과 전시작품을 교류할 예정이다. 상반기 몬트리올 일렉트라와 협업해 ‘국제 디지털아트 비엔날레(International Digital Art Biennial, BIAN)에 참여한다. 하반기에는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의 기획전시에 참여할 예정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주말마다 3천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중 외국인 관람객은 10%내외이며, 지난해보다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융합예술작품이 많아져 관람 문턱이 낮아졌다는 평을 받는다. 내달 13일까지 열리는 '제2회 서울융합예술페스티벌 언폴드엑스 2023'은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이사는 “올해 서울융합예술페스티벌은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지는 융합예술 축제의 장으로 미래예술을 선도해 서울을 글로벌 문화 발신지로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다”라며, “기술과 예술이 만나는 현장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전시를 무료로 관람한 시민과 관광객이 서울을 디지털감성문화도시로 인식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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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백남준부터 첨단기술 기반 신작까지 '문화역서울284'본관서 열리는 동시대 융합예술 전시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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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역사박물관, 제17회 기획전시 '완성 그리고 새로운 시작, 신이복 초상 유지초본'展개최
- 포스터[글로벌문화신문] 화성시 역사박물관이 오는 28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제17회 기획전시 ‘완성 그리고 새로운 시작, 신이복 초상 유지초본’展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시는 18세기 후반 정2품 정헌대부(正憲大夫)까지 올랐던 정남면 백리 출신 관료 ‘신이복’의 ‘초상화 유지초본’의 제작기법 분석과 제작과정 재현 전시를 통해 초상화 유지초본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전시는 ▲一부 ‘완성으로 가는 첫걸음, 초본(草本)’ ▲二부 ‘기름먹인 종이, 유지(油紙)’ ▲三부 ‘완성으로 가는 여정, 신이복 초상 유지초본의 과학적 분석’ ▲四부 ‘유지초본의 완성, 그리고 새로운 시작’의 4개 주제로 구성됐다. 一부 ‘완성으로 가는 첫걸음, 초본(草本)’에서는 최종 결과물이 나오기까지 작품의 골격을 잡거나 연습한 결과물을 의미하는 ‘초본’을 소개하고, 문학작품의 문장이나 표현을 가다듬은 초본, 수를 놓기 위한 수본, 초상화를 그리기 위한 초본 등 다양한 초본 유물을 전시한다. 二부 ‘기름먹인 종이, 유지(油紙)’에서는 유지의 제작 방법과 특징을 소개한다. 유지는 사용 목적에 따라 생지(生紙)에 여러 종류의 기름을 먹이거나 도포한 가공지로, 방습·방수성이 우수하고 투명한 성질을 가져 예로부터 초상화 초본 등 다양한 생활용품과 예술작품 제작에 사용돼왔다. 三부 ‘완성으로 가는 여정, 신이복 초상 유지초본의 과학적 분석’에서는 신이복 초상 원본의 세밀한 조사와 XRF(X선 형광 분석), 현미경 조사와 같은 과학적 분석 결과를 통해 밝혀진 제작기법과 사용 안료 등 유지초본의 특징을 소개한다. 또한, 신이복 초상 유지초본의 조사와 제작과정 재현, 비단본 초상화 제작까지의 과정을 담은 노기훈 작가의 영상도 전시된다. 마지막 四부 ‘유지초본의 완성, 그리고 새로운 시작’에서는 그린 이의 깊은 사색과 노력을 거쳐 완성된 유지초본이 초상화로 제작되기까지의 8단계 과정을 전시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전시 준비과정에서 발굴된 신이복 초상을 비롯해 유지 안롱(鞍籠, 3품 이상의 관원들에게 주어진 수레나 가마를 덮는 가리개) 재현품, 유삼(油衫, 기름 먹인 우의) 재현품 등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유지공예품과 초상화 제작에 사용된 전통 안료의 실물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12월 6일과 8일에는 초본과 관련한 윤진영 한국학중앙연구원 수석연구원과 정두희 영남대학교 교수의 특별 강연도 진행된다.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의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 역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상훈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기획전시에서는 얼굴 전면의 주름과 수염의 핍진한 묘사, 사모 날개와 단령의 배채 등에서 정본의 완성에 도달하려고 했던 화원의 노력과 신이복 초상 유지초본의 높은 수준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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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역사박물관, 제17회 기획전시 '완성 그리고 새로운 시작, 신이복 초상 유지초본'展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