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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히건 인스파이어, 11월 30일 소프트 오프닝 예정
- [글로벌문화신문] 인천 영종도에 있는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대표 첸 시, 이하 모히건 인스파이어 또는 인스파이어)가 11월 30일 마침내 소프트 오프닝을 통해 아시아의 진정한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로서 첫발을 내디딘다. 인스파이어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 ‘오로라’ 이번 소프트 오프닝에는 총 1275실로 구성된 호텔 타워 3개 동과 국내뿐 아니라 많은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국내 최초의 공연 전문 아레나, 국내 최대 호텔 볼룸을 보유한 마이스(MICE) 시설, 직영 레스토랑, 최첨단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 ‘오로라’ 등이 포함된다. 인스파이어는 ‘매력적인 공간과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일상을 벗어난 새로운 설렘과 영감을 선사하는 곳’이라는 지향점을 가지고 모든 세대와 국적을 아울러 방문객에게 잊을 수 없는 최고의 감동을 전하는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로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전망이다. 인스파이어는 점진적인 오프닝 전략에 따라 2024년 상반기까지 리조트 전체를 단계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11월 30일 소프트 오픈을 통해 각각 다른 콘셉트의 3개 타워(포레스트 타워/선 타워/오션 타워)로 구성된 특급 호텔, 1만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다목적 실내 공연장 ‘인스파이어 아레나’, 초대형 LED 스크린으로 꾸며진 150m 길이의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 ‘오로라’, 연중 이용 가능한 유리돔 형태의 다목적 실내 워터파크 ‘스플래시 베이’(호텔 투숙객 대상으로 스위밍풀 먼저 개장, 2024년 워터 어트랙션 포함 전면 개장), ‘마이클 조던 스테이크 하우스’를 비롯한 10여개의 직영 레스토랑 그리고 최첨단 MICE 시설을 선보인다. 이어 2024년 1분기 쇼핑·다이닝·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결합한 복합문화공간 ‘인스파이어 몰’과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개장한다. 2024년 2분기에는 약 10만㎡에 이르는 야외 체험형 엔터테인먼트 시설인 ‘디스커버리 파크’와 글로우서울과 협업한 인터내셔널 푸드코트, 스플래시 베이의 워터 어트랙션 시설과 함께 국내 최대 디지털 실감 콘텐츠 전시관, 실내 키즈 놀이시설을 개장할 예정이다. 모히건 부족 및 모히건 경영이사회 제임스 게스너(James Gessner Jr.) 회장은 “이는 모히건에 역사적인 의미가 있는 협력이자 모히건의 엔터테인먼트 복합 리조트 사업의 새로운 단계를 나타내는 중요한 순간”이라며 “이날을 위해 한국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인스파이어가 지역일자리 창출, 인천 지역관광 활성화, 리조트 내 및 인근 지역 모두에서 신규 비즈니스 유치 등을 통해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모히건과 인스파이어팀 모두의 노력과 리더십에 감사드리며, 한국에서 장기적인 파트너십과 성공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모히건의 레이 피널트(Ray Pineault) 최고경영자는 “인스파이어 프로젝트는 우리에게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뿐만 아니라 모히건 부족의 유산과 정신을 세계에 공유하는 기회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며 “우리는 한국 인스파이어 직원들과 함께 고객들이 우리 브랜드에 기대하는 최고의 서비스와 상품을 통해 진정한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로서 비전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모히건 인스파이어의 첸 시(Chen Si) 사장은 “대한민국 인천에 동북아시아를 대표하는 선도적인 엔터테인먼트 복합 리조트를 조성하기 위해 시작된 인스파이어 프로젝트가 중대한 이정표를 달성하게 돼 기쁘다”며 “이 프로젝트를 위해 그동안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아 온 정부 및 지자체, 지역사회 그리고 인스파이어 임직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우리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면서 영감과 혁신이 가득하고 전 세계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는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목적지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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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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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히건 인스파이어, 11월 30일 소프트 오프닝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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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모빌리티인문학연구원 ‘2023 서울시 희망의 인문학’ 수료식 개최
- [글로벌문화신문] 건국대학교 모빌리티인문학연구원 위드(WITH)인문학사업단(단장 김주영)이 11월 21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2023 서울시 희망의 인문학 수료식’을 열었다. 건국대 모빌리티인문학연구원 ‘2023 서울시 희망의 인문학’ 수료식 개최 이날 행사에는 대학이 주관하는 ‘행복 과정’과 시설이 주관하는 ‘희망 과정’의 수료생 150여명과 오세훈 서울시장, 전영재 건국대 총장, 원용걸 서울시립대 총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희망의 인문학’은 노숙인과 저소득층 등 사회 약자들이 세상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자기성찰을 통해 자존감과 자립 의지를 회복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만 739명이 참여해 그중 592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건국대 위드인문학사업단이 주관한 행복 과정에는 60여명이 수강해 50명이 수료했다. 사업단은 올해 4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아주대 김경일 교수와 이화여대 이지선 교수의 인문학 특강, 철학·서사·영화 등으로 구성된 인문학 강의, 미술치료와 춤, 심리상담 등 다양한 체험 학습을 제공했다. 전영재 건국대 총장은 이날 축사에서 “우리 대학은 캠퍼스 내에서 지식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회를 향해 지식을 환원하고, 그 지식을 연결하는 데에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수료생들을 축하했다. 한편 희망의 인문학 과정에서 수강생들이 만든 작품들은 11월 20~22일 3일간 서울시청 시민청에 전시됐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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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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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모빌리티인문학연구원 ‘2023 서울시 희망의 인문학’ 수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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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립 은뜨락도서관, 2023년 책놀이 지도사 합격자 16명 배출
- [글로벌문화신문] ‘책을 품은, 열린 지식·문화공간’인 구립 은뜨락도서관(관장 김명수)은 9월 7일부터 11월 16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한 ‘책놀이 지도사 3급 양성과정’ 사업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책놀이 지도사 3급 합격자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책놀이 지도사 3급 양성과정’은 양육자가 그림책을 소재로 한 창의적인 놀이 활동을 지도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교육 대상자가 놀이 활동 지도 능력을 함양해, 자원활동가와 강사로 활동하도록 공익적 가치와 상생을 중점으로 운영했다. 은뜨락도서관은 이번 사업에서 총 16명의 책놀이 지도사 합격자를 배출했다. 합격자는 아름다운 자원활동가가 돼 은평구 관내 어린이집 원아 대상으로 11월 23일부터 6회에 걸쳐 ‘우리아이의 행복한 책놀이’ 재능기부 수업을 펼칠 예정이다. 은뜨락도서관은 수강생들의 호응 및 참여도가 특히 높은 점을 반영하고, 전문인력과 자원활동가 양성에 힘쓰고자 2023년에는 책놀이 지도사 2급 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다. 구립 은뜨락도서관은 지역주민이 공공도서관 평생교육을 통해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실천하는 자원활동가와 독서교육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며 은뜨락도서관을 통한 교육이 삶 속 새로운 기회와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은뜨락도서관에 유선으로 문의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www.edlib.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s://www.edlib.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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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립 은뜨락도서관, 2023년 책놀이 지도사 합격자 16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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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아토피피부염 인식개선 캠페인으로 4관왕 쾌거
- [글로벌문화신문]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의 한국법인*(이하 사노피)이 아토피피부염 인식개선 캠페인으로 △한국PR대상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ESG 캠페인 대상에서 연속 4관왕의 쾌거를 이루며 모범적인 사회 책임 활동의 선례를 남겼다. 사노피 김현정 상무와 이혜경 이사가 아토피캠페인 ‘나의 흠:집’으로 제31회 한국PR대상 CSR/ESG 부문 최우수상 및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상을 동시 수상했다 사노피가 올해 전개한 2023 아토피피부염 인식개선 캠페인 ‘나의 흠:집 - 가픈 몸에 새겨진 집, 밥, 잠의 기록’(이하 나의 흠:집)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국내 최고 권위의 PR 어워드인 ‘한국 PR대상’에서 CSR/ESG 부문 최우수상 및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상을 동시 수상했으며, 이어 33년의 오랜 전통을 지닌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CSR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나의 흠:집’ 캠페인은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질환 인식개선 캠페인에 MZ세대의 트렌드를 반영했을 뿐만 아니라 생성형 AI 등 혁신적인 IT 기술을 접목해 큰 화제를 모았다. △환자들이 직접 제작한 생성형 인공지능(AI) 드로잉 아트 △가렵고 아픈 고통 속 잠 못 드는 밤을 시·청각적으로 형상화한 몰입형 미디어 아트 △한 끼의 식사마저도 두려움과 고립의 연속인 환자들의 심정에 공감해 볼 수 있는 인터랙티브 아트 등 환자들의 일상에 얽혀 있는 양면적 감정과 경험을 다양한 형태의 예술로 표현해 대중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또한, 사노피는 지난해 실시한 아토피피부염 인식개선 캠페인 ‘잠 못 드는 사람을 위한 꿀잠마켓’(이하 꿀잠마켓)으로 ‘2023 ESG 캠페인 대상’에서 소비자 참여형 ESG 캠페인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꿀잠마켓’은 가려움증으로 인해 수면 장애를 겪는 아토피피부염 환자들과 저마다의 이유로 잠을 이루지 못하는 많은 현대인들에게 ‘잠’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서로의 아픔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사노피는 2년간 오프라인 팝업 및 행사를 통해 일방향적 정보 전달이 아닌, 관람객들의 참여로 완성되는 캠페인을 펼쳤다. 이를 통해 아토피피부염 및 환자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효과적으로 개선하고자 했으며, 실제로 현장에서 깊은 이해와 공감을 끌어내 관람객 및 아토피피부염 환자, 미디어 등으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박희경 사장(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스페셜티케어 사업부 대표)은 “지난 5년간 아토피피부염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며 환자들의 아픔과 고통을 대중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항상 진심을 다해 고민을 거듭했던 시간들이 축적돼 이렇게 4관왕이라는 좋은 결실을 맺게 됐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올해 진행한 ‘나의 흠:집’ 캠페인의 경우 국내 제약업계에서 한 번도 시도되지 않았던 새로운 형태의 캠페인이었을 뿐 아니라 아토피피부염 질환에 대한 단순한 지식을 전달하기보단 관람객과 작품의 상호작용을 통해 환자들의 일상을 직접 경험할 수 있게끔 한 것이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었던 비결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노피는 2019년부터 아토피피부염 인식개선 및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2021년 ‘나는 속가픈 사람입니다’, 2020년 ‘나는 가픈(가렵다+아프다) 사람입니다’ 캠페인으로 아토피피부염 환자들이 겪고 있는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알렸으며, 2019년에는 동기 부여 콘텐츠 플랫폼 ‘열정에 기름붓기’와 함께 ‘나는 이상한 사람입니다’ 캠페인을 진행해 성인 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어려움을 알리는 데 기여하기도 했다. 웹사이트: http://www.sanofi-avent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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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아토피피부염 인식개선 캠페인으로 4관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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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AI 뮤직비디오 발표회’ 개최, AI 뮤직비디오 제작 시연
- [글로벌문화신문] 2020년에 설립돼 국내 인공지능(AI) 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AI교육협회(회장 문형남 숙명여대 경영전문대학원 교수)가 11월 28일(화) 오후 8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국내 최초로 ‘제1회 AI 뮤직비디오 발표회’와 AI 뮤직비디오 제작 시연을 온라인으로 무료 개최한다. ‘AI 뮤직비디오 발표회’는 11월 28일 화요일 저녁 8시부터 9시 30분까지 줌(Zoom)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신청 전용 웹페이지(https://geru.kr/ln/?3803)에서 사전 등록을 하면 줌 링크를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300명으로 마감할 예정이다. 한국AI교육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AI 기술을 활용한 독창적인 뮤직비디오들을 감상하고, AI 뮤직비디오 제작 시연 및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AI 뮤직비디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의견을 나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발표회에서는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의 AI 뮤직비디오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AI를 활용해 영상의 색감, 구도, 연출 등을 자동으로 생성하거나, AI가 직접 음악과 영상을 창작하는 방식으로 제작된 뮤직비디오들이 포함될 예정이다. AI 뮤직비디오 제작 시연에서는 AI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는 데 사용되는 다양한 기술과 도구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AI 뮤직비디오 제작에 대한 실무적인 노하우와 팁들이 공유될 계획이다. 이번 발표회는 AI 기술이 뮤직비디오에 미치는 영향과 가능성을 확인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AI 뮤직비디오가 앞으로 음악 산업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해 볼 만하다. 문형남 회장은 “한국AI교육협회는 우리나라가 AI 강국이 되는데 기여하고자 격주 화요일 오후 8시에 무료 AI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으며, 12월 12일(화) 오후 8시에는 제1회 AI 동화책 발표회를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 정보는 문형남 교수 블로그(https://blog.naver.com/esgmeta)를 통해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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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AI 뮤직비디오 발표회’ 개최, AI 뮤직비디오 제작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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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한숲, 고운미소치과 임직원들과 김장나눔 봉사활동 진행
- [글로벌문화신문] 함께하는 한숲은 지역 사회에 나눔의 손길을 전하며 추운 겨울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11월 22일 고운미소치과의 임직원들과 함께 개봉동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고운미소치과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한숲이 김장김치를 담근 후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고운미소치과 임직원들은 약 500㎏의 김치를 담가줬으며, 이들이 전한 따뜻한 사랑의 김장김치는 개봉동에 있는 지역아동센터로 전달돼 아이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고운미소치과 최낙천 대표원장은 “사랑과 정성을 다해 만든 김장김치로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우리 사회와 고운미소를 나누는 MISO SHARE 프로그램을 2009년부터 계속 진행해 온 만큼 김장나눔, 연탄 나르기 뿐만 아니라 다른 나눔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사회적 책임을 높여주는 뜻깊은 행사였으며, 함께하는 한숲과 고운미소치과는 앞으로도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긍정적인 협력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함께하는 한숲은 아동보호 전문 기관, 영세 지역아동센터 운영 지원, 경로 무료급식소, 결식 예방 지원, 청소년 동아리 지원, 장학 지원, 환경개선 사업, 해외 빈곤아동 교육 지원 등을 자원봉사, 단체, 기업 연계 사업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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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한숲, 고운미소치과 임직원들과 김장나눔 봉사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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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 탄생 80주년 맞은 전 세계 스테디셀러 ‘어린 왕자’ 출간
- [글로벌문화신문] 시공사가 베아트리체 알레마냐의 일러스트로 새롭게 탄생한 ‘어린 왕자’를 출간했다. 비행기 고장 사고로 사막에 불시착한 조종사는 우연히 한 소년을 만난다. 소년은 처음 만난 조종사에게 양 한 마리를 그려 달라고 부탁한다. 소년은 자신이 사는 작은 별에 사랑하는 장미를 남겨 두고 세상을 보기 위해 여행 온 어린 왕자였다. 어린 왕자는 몇 군데의 별을 돌아다닌 후 지구로 와 뱀, 여우와 친구가 된다. 어린 왕자는 함께 시간을 보낸 여우와의 관계를 통해 존재를 길들여 관계 맺는 것과 눈에 보이지 않는 중요함의 의미를 알게 된다. 자신만의 특별한 존재인 장미에 대한 책임감을 깨달은 어린 왕자는 지구를 떠나 자신의 별로 돌아간다. 260여 개 언어로 번역, 전 세계 1억 부 이상 판매된 ‘어린 왕자’는 읽지 않은 사람을 찾기가 어려울 정도로 유명한 고전이다. 세대를 넘어 지금까지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가장 큰 이유는 책이 담고 있는 메시지 때문일 것이다. 어린 왕자는 비행사였던 저자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가 비행 도중 사하라 사막에 불시착했던 자전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쓰인 작품이다. 방랑자였던 생텍쥐페리는 낯선 곳을 비행하며 알게 된 보이지 않는 아름다움과 삶의 진정한 가치와 같은 메시지를 작품 안에 담아낸다. 어린 왕자가 자신의 별을 떠나 여행 중에 만난 많은 존재는 모두 자신의 일에 매몰돼 삶의 가치와 관계의 의미를 알지 못한다. 타인과 진정한 관계를 맺고, 진심을 나누기보다는 자신에게만 몰두해 중요한 것을 놓치는 이들의 모습은 현재 어른들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다. 제2차 세계 대전 중 쓰인 이 작품은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변하지 않는 소통과 관계의 중요한 메시지를 전한다. 상상력의 중요성과 관계의 본질, 자연에 대한 존중의 메시지는 더 많은 시간이 지나도 우리에게 중요한 질문으로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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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 탄생 80주년 맞은 전 세계 스테디셀러 ‘어린 왕자’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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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2023 평화소금축제’ 성황리 개최
- [글로벌문화신문] 대만 윈자난 해안국가풍경구 관리처가 주최한 대만 최대의 소금 축제 ‘2023 평화소금축제(평안염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소금 수호 라이더로 초청된 전 세계의 사이클리스트들이 축제를 즐겼다. 이틀간 진행된 축제에는 일본, 호주, 미국 관광객을 포함해 3만여명이 참석했다. 소금에 대한 감사: 원래대로 돌아가 세상으로 되돌리다 50만대만달러 이상의 상금을 수여하는 평안염제 20주년을 기념한 ‘평화를 위한 소금 축제 점술 블록 챌린지’(Salt for Peace Festival Divination Block Challenge)도 진행됐다. 타이난 안핑구에서 온 20세 학생 판(Pan)이 답을 10차례나 맞춰 16만8888대만달러가 걸린 특별상을 차지했다. 평안염제는 유구한 역사를 지니고 있다. 1662년 왕야-코싱가(Wangye - Koxinga)는 천일염 기술을 도입해 전례 없는 소금산업을 확립했으며, 윈자난 해안 주민들의 경제 활동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200여년 역사를 자랑하는 징즈자오 와판 염전은 살아 숨쉬는 건축 문화유산이자 대만의 염업을 재편한 약속의 땅이다. 같은 해 같은 땅, 뗏목을 타고 쿤산 쑤저우에 상륙한 다섯 왕야는 이곳에 사찰을 세우고 대대로 사람들을 축복하고자 힘썼다. 난쿤션 사원은 지역신인 이씨(Li), 지씨(Chih), 오씨(Wu), 주씨(Jhu), 범씨(Fan)의 다섯 왕야를 모시는 대만의 주요 왕야 사원이다. 소금은 예로부터 악귀를 쫓고 행운을 비는 데 쓰였다. 왕예 문화와 연결된 이 이야기는 매우 뜻깊은 축제인 ‘쿤션왕 평안염제(Kunshen Wangye’s Salt for Peace Festival)’를 탄생시켰다. 이 축제는 윈자난 해안국가풍경구 관리처와 난쿤션 사원, 각계각층의 여러 단체가 함께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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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2023 평화소금축제’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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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첫 인증 획득
- [글로벌문화신문] 갈더마코리아㈜(대표이사 김연희)는 글로벌 신뢰경영 평가 기관인 GPTW(Great Place to Work Institute)가 주관하고 GPTW코리아가 주최하는 '2023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갈더마코리아는 동시에 특별 부문인 '대한민국 밀레니얼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도 선정됐다. GPTW는 매년 전 세계 150개 국가에서 10만 개 이상의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진행해 우수한 조직문화를 가진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각 기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믿음, 존중, 공정성, 자부심, 동료애 총 5가지 항목으로 구성된 설문조사를 실시해 긍정 응답 점수가 60% 이상을 달성한 기업에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이 부여된다. 이번에 갈더마코리아는 1998년 법인 설립 이래 최초로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갈더마코리아는 올해 신사옥 이전과 더불어 임직원들의 능동적이고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장려할 수 있는 근무 방식과 지원 제도를 적극 도입해 시행 중이다. 특히 갈더마코리아는 전체 임직원의 약 60%를 차지하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 직원들의 업무 자율성을 강화할 수 있는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실시하고 있다. 직원들이 스스로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최적의 근무 시간과 업무 장소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실제 업무 효율성과 집중도가 상승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를 기반으로 갈더마코리아는 밀레니얼 직원들의 높은 신뢰 점수를 받아 GPTW가 선정한 밀레니얼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추가 인증받았다. 한편 갈더마코리아는 2021년부터 임직원들이 직접 더 나은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부서 및 직책에 관계없이 자발적으로 D&I(Diversity & Inclusion) 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D&I 위원회의 주도로 외부 전문가 강연, 전문사진관 프로필 사진 촬영 등 임직원들을 동기 부여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참여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 외에도 EMT(Extended Management Team) 포럼, 온/오프라인 직무교육, 코칭 롤 플레이(Coaching Role Play) 등을 통해 직급별로 필요한 직무 능력 및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리더십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커리어 계발을 지원하고 있다. 갈더마코리아 김연희 대표는 "이번에 갈더마코리아가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 생각해 매우 기쁘다"며, "갈더마코리아는 이번 첫 인증을 계기로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잠재성을 마음껏 발휘하며 회사와 동반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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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첫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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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파로호 꽃섬 하늘다리’ 조성 사업 추진
- 양구군 ‘파로호 꽃섬 하늘다리’ 조성 사업 추진[글로벌문화신문] 양구군이 양구읍 하리에 위치한 파로호 꽃섬과 동수리 마을을 연결하는 파로호 꽃섬 하늘다리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파로호 꽃섬 하늘다리 조성 사업은 국비 78억 원 포함 총사업비 133억 원을 투입하여 파로호 꽃섬과 동수리를 연결하는 폭 2미터 길이 510미터의 현수교(출렁다리 인도교)와 함께 전망 타워와 포토존, 편의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양구군은 50만 평 규모의 아름다운 파로호 인공습지를 가로지르는 출렁다리와 아름다운 주변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 타워를 조성해 지역의 경관 가치를 끌어올리는 양구군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다. 양구군은 파로호 꽃섬과 동수리가 연결되면, 꽃섬과 동수리 인문학마을과 캠핑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동선이 확대되고, 더욱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인근의 한반도섬, 선사‧근현대사박물관 등의 관광지와의 연계와 함께 향후 관광 인프라 확장성도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인근에 잘 갖춰진 스포츠 기반 시설을 활용하여 스포츠마케팅도 적극적으로 접목함으로써, 더욱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양구군은 지난 2019년 기본구성 및 타당성용역을 시작으로, 2022년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사업에 선정됐으며, 올해 4월 투자심사를 완료했고 7월에는 강원도개발공사와 위탁협약서를 체결했다. 향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은 내년 12월까지 마무리하고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25년 착공하여 26년 말에 준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파로호 꽃섬은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과 계절별 형형색색의 꽃들로 점점 각광을 받고 있는 장소 중의 하나”라며, “하늘다리 조성으로 관광객들의 동선을 확장하고, 인근 관광지와의 연계로 양구군 관광산업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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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파로호 꽃섬 하늘다리’ 조성 사업 추진